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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오류가 있는데, 어상촌면이 아닌 어상천면이다.
1. 읍
1.1. 단양읍
丹陽邑읍소재지는 별곡리, 군청도 별곡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17개이다.[1] 1979년 읍으로 승격됐다. 인구는 10,314명.[A]
증도리, 심곡리, 현천리, 덕상리, 후곡리만이 원래 단양읍이고, 충주댐 건설로 1985년 매포읍 상진리, 도전리, 별곡리, 도담리를 편입해 수몰된 옛 군청소재지를 대신해 신단양 시가지를 조성했다. 1989년 대강면 노동리, 장현리, 마조리, 수촌리, 천동리, 금곡리, 기촌리, 후곡리, 고수리를 편입했고,[3] 1992년 옛 읍내(현 단성면 상방리)인 구단양출장소를 단성면으로 분리해 현재에 이른다. 결국 현재 단양읍에서 원래부터 단양읍이었던 지역은 남한강 이남의 단양역 근처 정도라는 뜻.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단양교육지원청, 단양우체국 등이 있다.[4] 다리안계곡, 천동동굴,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구경시장 등이 유명하다. 학교는 상진초, 단양초, 단양중, 단양고가 있다. 남한강 남쪽의 증도리에 중앙선 단양역이 있으며, 신단양 시가지와 이어져 있는 다리로 5번 국도 상진대교, 중앙선 상진철교가 있다.
1.2. 매포읍
梅浦邑읍소재지는 평동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5] 1980년 읍으로 승격됐다. 인구는 4,918명.[A]
충주댐 건설로 신단양 시가지가 조성되면서 1985년 상진리, 도전리, 별곡리, 도담리가 단양읍으로 편입되었다. 도담삼봉이 유명하며 그것에서 이름을 따온 중앙선 도담역이 있다. 시멘트공장과 석회석 생산지가 있다. 5번 국도 덕분에 제천시내와는 차로 금방이다. 학교는 가평초, 매포초, 매포중이 있다.
2. 면
2.1. 가곡면
佳谷面면소재지는 사평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7] 인구는 2,023명.[A]
미곡과 옥수수·감자·배추·고추·마늘 등의 농사를 주로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조자형가옥, 새밭계곡이 있다. 소백산 비로봉도 이곳에 있다. 학교는 가곡초(대곡분교, 보발분교 포함)가 있다.
2.2. 단성면
丹城面면소재지는 상방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9] 과거 단양군의 중심지로 원래 단양읍의 대부분에 해당되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읍내가 수몰되면서 구단양출장소가 설치되고 1992년 단성면으로 승격, 분리됐다. 인구는 1,627명.[A]
단성면사무소 바로 옆 단양향교가 이곳이 과거 단양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옛 읍내의 흔적은 상방리와 하방리에 남아있다. 단양 신라 적성비(대한민국의 국보 제198호)가 단양팔경휴게소(춘천방향) 근처에 있어서 휴게소에 주차해 놓고 적성비 보러 걸어갔다 올 수 있다. 단양천을 따라 소선암 자연휴양림,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선암계곡 순으로 올라갈 수 있다. 학교는 단천초, 단성중, 한국호텔관광고가 있다.
제천시 수산면/청풍면 방향의 36번 국도는 정말 구불구불하다. 충주댐으로 인한 충주호 때문에 36번 국도가 충주호를 피해서 나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충주댐으로 인해 직선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벌천삼거리에서 벌천리 방향으로 가면 모녀티마을에서 534번 지방도가 끊어져 있다. 산 건너편에 위치한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를 가려면 완전 비포장이고[11] 길 구별이 힘들고[12] 고개는 정령치 수준으로 구불구불한 모녀재길을 따라가야 한다. 주행영상 다만 현재 534번 지방도가 폐지됨과 동시에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어 모녀재를 넘어갈 수 없다.
2.3. 대강면
大崗面면소재지는 장림리, 관할 법정리는 19개이다.[13] 인구는 2,363명.[A] 원래 '대흥면(大興面)[15]'과 '금강면(金崗面)[16]'이었다가 1917년 대강면으로 통합되고, 1989년 고수리, 금곡리 등 옛 금강면의 대부분이 단양읍에 편입됐다.
황정산[17]이 면 남서쪽에 있으며 저수령을 지나면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구 상리면), 적성교(59번 국도)를 건너면 문경시 동로면과 접한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이 있다. 죽령을 넘어가면 영주시 풍기읍이다. 학교는 대강초가 있다.
2.4. 어상천면
魚上川面면소재지는 임현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8] 인구는 1,865명.[A]
522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제천시, 519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이 나온다. 수박이 주 특산물. 매포읍과 마찬가지로 제천시내와 가까워 제천 시내버스들이 들어오는 사실상 제천 생활권으로, 실제로 제천시 자작동이 원래 어상천면이었다가 1987년 제천시에 편입됐다. 학교는 어상천초등학교 하나만 있다.[20]
2.5. 영춘면
永春面면소재지는 상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21] 인구는 3,098명.[A]
舊 영춘군의 중심지이다. 유암리, 사이곡리, 별방리, 만종리, 장발리, 사지원리와 가곡면 향산리는 원래 '차의곡면(車衣谷面)'이었다가 1917년 영춘면에 편입돼 폐지되고, 1946년 향산리가 가곡면에 편입됐다. 나머지는 1976년부터 1998년까지 '별방출장소'가 설치됐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온달산성, 영춘향교, 남천계곡이 있다. 북쪽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접하며[23], 935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부석사 방면으로 갈 수 있다. 학교는 별방초, 영춘초, 단양소백산중, 영춘중이 있다.
단양읍내, 제천시내보다 영월읍내가 가까우며, 제천 버스 260번(별방 쪽으로는 250번도 들어온다)과 영월 버스 15번이 들어오는 제천 생활권이면서 영월 생활권이기도 한 지역이다. 영춘에서는 구인사행/발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 등으로 갈 수 있다.
의풍리는 충청 최동단 지역으로 굉장한 오지라서 동대리로 넘어가려면 베틀재라는 엄청난 고갯길을 넘어가야 한다.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연결되어 있긴 한데 거기서 영주시내로 넘어가는 마구령이라는 고개도 험준하기가 못지 않다.[24] 반면 영월군과는 단양읍내보다도 가까우며 하천변 도로만 지나면 바로 평탄한 길이 나오기 때문에 의풍리는 생활권이 영월에 가깝다.
2.6. 적성면
赤城面면소재지는 하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5] 인구는 1,493명.[A]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나들목, 단양팔경휴게소(부산방향)가 있다. 특이한 지명으로 꽤 널리 알려진 대가리가 있다. 단양 신라 적성비는 여기가 아니라 단성면에 있다. 사실 ‘적성’ 자체가 단양 고을의 옛 이름이다. 학교는 대가초가 있다.
[1] 고수리·금곡리·기촌리·노동리·덕상리·도담리·도전리·마조리·별곡리·상진리·수촌리·심곡리·장현리·증도리·천동리·현천리·후곡리[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이 지역들은 단양읍을 거치지 않으면 대강면으로 가지 못해 단양읍으로 넘어갔다.[4] 충주댐 완공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관공서 및 공공기관들을 특정 구역에 다 몰아넣었다. 군청 맞은편에 경찰서가 있고 이런 식. 같은 구역에 우체국, 읍사무소, 공설운동장 등이 다 있다. 이 구역으로 향하는 이정표는 아예 '공공기관'으로 표기한다. 꽤 특이한 케이스.[5] 가평리·고양리·김산리·도곡리·매포리·삼곡리·상괴리·상시리·영천리·우덕리·응실리·안동리·평동리·하괴리·하시리[A] [7] 가대리·대대리·덕천리·보발리·사평리·어의곡리·여천리·향산리[A] [9] 가산리·고평리·대잠리·두항리·벌천리·북상리·북하리·상방리·양당리·외중방리·장회리·중방리·회산리[A] [11] 수풀이 완전 수북이 자라 있다.[12] 자갈과 돌이 산재한다.[13] 괴평리·남조리·남천리·당동리·덕촌리·두음리·무수천리·미노리·방곡리·사동리·사인암리·성금리·신구리·올산리·용부원리·장림리·장정리·직티리·황정리[A] [15] 괴평리, 덕촌리, 두음리, 남조리, 미노리, 무수천리, 방곡리, 사동리, 사인암리, 성금리, 신구리, 올산리, 장정리, 직티리, 남천리, 황정리[16] 당동리, 용부원리, 장림리 및 단양읍 고수리, 금곡리, 기촌리, 노동리, 마조리, 수촌리, 장현리, 천동리, 후곡리[17] 대강면의 리 중에서 황정리는 이 산으로부터 이름을 따왔다.[18] 대전리·덕문곡리·방북리·석교리·심곡리·연곡리·율곡리·임현리[A] [20] 어상천초등학교 옆에 단산중고등학교가 있었으나 단산고등학교는 2015년에 폐교되고, 단산중학교는 단양소백산중학교로 2017년에 통합되었다.[21] 남천리·동대리·만종리·백자리·사이곡리·사지원리·상리·별방리·오사리·용진리·유암리·의풍리·장발리·하리[A] [23] 영월읍과도 접하나, 산줄기로 막혀 있어 김삿갓면을 잠깐 거쳐야 한다.[24] 이로 인해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단산면 마락리는 단양 생활권이다(...) 마락리에서 좌석리로 통하는 고치령과 부석면소재지로 통하는 마구령이 있는데 두 고개 다 왕복 1차로에 길이 아주 꼬불꼬불하며, 대형차 통행금지다. 가드레일도 불량한 경우가 많아 통행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마구령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마구령터널'을 공사하고 있지만 고치령은 터널 공사 계획조차 없다. 마구령터널이 개통되면 완벽히 영주 생활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25] 각기리·기동리·대가리·상리·상원곡리·성곡리·소야리·애곡리·파랑리·하리·하원곡리·하진리·현곡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