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사의 유사한 국명에 대한 내용은 대한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대체역사물/소재
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
3.1. 만화 궁 / 드라마 궁 · 궁S / 뮤지컬 궁3.2.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3.3. 드라마 더킹 투하츠3.4. 드라마 황후의 품격3.5.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3.6. 만화 노비공주X주인님3.7. 대체역사소설 내가 히틀러라니!3.8. 라이트 노벨 개와 공주3.9. 웹툰 오늘부터 공화정3.10. 웹소설 전하와 나3.11. 웹소설/웹툰 나의 마지막 공주를 위하여3.12. 웹소설 21세기 반로환동전3.13. 웹소설 대한제국의 황태녀가 내게 집착한다.3.14. 웹소설/웹툰 차원이 다른 아이돌
4.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 만화, 드라마 등지에서 다뤄지는 가공의 국가 클리셰 중 하나로, 말 그대로 현대에도 군주제 체제를 유지한다는 대체역사 if 설정의 한국을 다루는 문서이다.2. 특징
만약 한국이 현대까지 군주제를 유지했다면? 같은 대체역사 클리셰의 시초는 한국 만화 궁이다.이후 만화 궁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궁이 흥행하면서 궁과 유사한 설정을 지닌 더킹 투하츠, 마이 프린세스 등의 드라마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며 해당 클리셰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국가 성립시기는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대한제국이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고 현대까지 그대로 이어졌다는 설정[1]과 한국이 8.15 광복 이후 제정 복고를 선택해서 군주제를 부활시켰다는 설정[2]이다.
국명은 조선왕국, 대한왕국, 대한제국, 대한민국이 주로 사용된다.
비주권군주제의 경우에는 공화국 국호도 사용 가능한데, 비주권군주제의 군주는 본국에서 부여된 참정권 및 자치권 이외에는 아무런 권한도 권력도 없으며 호칭만 군주인 인간문화재에 불과할 뿐이므로,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엄연히 대통령이 국가원수인 정치체제를 뜻하는 공화국이라는 국호도 가능하다. 실제로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공화국이면서도 실권없는 군주(줄루 왕가)가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다.[3]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비주권군주제 도입도 헌법 개정이 필수적인데, 헌법 제11조 2항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는 조문에 의해 현행 헌법상으로는 비주권군주제도 도입이 불가능하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이 설정을 사용하여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유지했다.
제국 같은 국명이 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생각되면 국호를 '대한국'으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4] 드물게 대한왕국이라는 호칭도 사용되기는 하지만 대한왕국 국호를 사용한 작품은 드물다. 차라리 조선왕국을 더 많이 쓰는 편이다.
왕조는 대한제국 황실이었던 조선 왕조(전주 이씨)로 고정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다른 왕조인 경우는 찾기 어렵다. 면적은 어지간해서는 한반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현실처럼 남북분단된 경우도 있고[5] 한반도 전체를 영토로 차지한 경우[6]도 있다. 수도도 한성(서울)로 동일. 체제는 배경이 현대이기 때문에 입헌군주제를 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전제군주제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7]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현실과 같은 체제다. 옆나라인 중국은 현실처럼 공화국이며 제국인 한국이 황제 칭호를 써도 옛날과는 달리 태클걸지 않는다.[8] 일본에는 천황이 있지만 국호는 일본국이다. 물론 미국은 1900년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체제이긴 하다.
2010년대 이래 여러 대중매체 창작물에서 현대 군주제 한국 대체역사적 소재를 쓰는 작품이 많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은 대체역사라기보단 현대 로맨스의 재벌과의 사랑타령 설정이 너무 식상해져서 재벌의 배경을 황제나 왕자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양판소, 양로소의 변주 장치인 사례가 상당수이다. 대체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웹소설들은 대다수가 정치물, 전쟁소설, 영지물 성격을 띄는 남성향 작품들이다보니 군주제 현대 대한제국은 배경 설정이나 주인공의 업적으로 인한 최종 결과 정도의 역할을 점한다.
3. 작품 목록
※ 군주제 현대 한국이 충분히 비중 있게 등장하는 경우만 적는다. 특히 현대 이전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의 에필로그 격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적지 않는다.3.1. 만화 궁 / 드라마 궁 · 궁S / 뮤지컬 궁
입헌군주제를 따른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일제강점기에 만주에서 독립군 지도자로서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순종의 적장자가 국민의 지지를 얻어 황실을 다시 세웠다는 설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 극심한 좌우대립으로 분열될 뻔한 나라를 안정시킨 공이 있어 황실이 이후에도 유지된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와 만화의 설정이 조금 다른데 만화에서는 가상의 적장자가 아니라 의친왕이 황위에 올랐다는 설정이다. 국호는 대한민국.만화 궁은 이 클리셰의 기원이 된 작품이다. 단순히 설정만 따온 순정만화가 아니라 실제로 한국이 입헌군주제였을 경우 생길 법한 여러가지 정치적인 상황들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해 놓은 작품이다.
3.2.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현대에 황실의 후손을 발굴하여[9] 국민투표를 통해 공화제 하의 비주권군주제로 황실을 복원한다는 설정이다. 국호는 대한민국이다.3.3. 드라마 더킹 투하츠
궁과 마찬가지로 해방 이후 조선 왕실 후손이 왕위를 다시 이었다는 설정, 단 여기서는 실제 역사와 달리 대한제국 선포가 없어 황실이 아닌 왕실, 황제가 아닌 국왕(때문에 폐하가 아닌 전하)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고 있다. 등장인물인 이재하(왕자)의 작중 발언이 인상적이다. 국호는 대한민국. 심지어 다른 대체역사물들과 달리 분단국가라는 설정을 넣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걔들(국민)이 원하는 건, 그냥 품위있고 우아하게 웃어주는 거야"
"지들 자주적 판타지 채워주는 거라고. 결국 우린 그냥 마네킹이야"[10]
"지들 자주적 판타지 채워주는 거라고. 결국 우린 그냥 마네킹이야"[10]
3.4.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여기서는 국호가 대한제국이다. 작중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대한제국은 전반적인 면에서 큰 문제 없이 원만하게 돌아가고 있고 황실에 대한 국민들의 이미지도 좋은 듯 하나, 사실은 황실의 내부 상황이 상당히 썩어 있다.황제와 모후인 태후를 위시로 한 황실 구성원 및 황실을 모시는 측근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온갖 범죄 행위들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비자금 착복은 물론, 태후와 황제가 살인교사를 지시하거나 아예 살인을 직접 저지른다!) 피해자와 목격자 및 황실에 비판적인 이들에 대한 탄압과 은폐를 일삼는 등 실상은 현실의 사우드 왕조와 짜끄리 왕조보다 더한 막장 범죄 집단 소굴로 묘사된다. 이와 같은 악랄한 짓들을 태후가 황후였던 시절까지 포함해 거의 30년 가까이 벌이면서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황실에 대한 원한을 가진 사람도 상당한 듯 보인다.
이게 제대로 폭로될 시 체제의 붕괴는 시간문제였고, 결국 모든 것이 폭로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황실의 품위에 걸맞은 행동을 하지 못한 황제는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고 만악의 근원인 태후는 사형수로 전락하는 걸 포함해 범죄와 관련된 황족 및 측근들은 엄벌에 처해지면서 끝내 황실은 공화정으로 교체된다.
사실 작중 대한제국 황실이 처음부터 부정부패로 얼룩진 건 아니었고 탐욕스러운 태후가 권세를 누릴 목적으로 성군이었던 선대 황제를 음해하여 폐위시키고 군주로서 걸맞지 않은 인품을 가진 자신의 남편을 황제로 옹립하고 본인도 황후가 되어 권력을 장악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범죄와 부패로 물들기 시작했다.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즉위시켜 계속해서 황실의 실세로 군림하였고 이런 태후의 영향을 받아 아들인 황제도 위정자로서 최악인 암군이 되었다. 만약 태후만 아니었다면 작중 황실이 막장으로 치닫거나 대한제국이 멸망하는 지경에까지 이르지 않았을 수도 있다.
비록 진지한 군주제 비판보다는 전형적인 막장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황실 및 황실복원을 다룬 네임드 있는 한국 대체역사물 중에서 황실복원 및 군주제 자체에 부정적인 몇 안되는 작품이다.
3.5.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여기선 소현세자가 병자호란에서 승전한 뒤 '영종'이라는 왕으로 즉위해 통치했고, 그대로 대한제국이 입헌군주정으로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 없이 현대까지 유지된 평행우주라는 설정이다.3.6. 만화 노비공주X주인님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애국심 결핍에 신물난[11] 국민들이 왕권을 부활시키기로 단결하고 유일한 왕족인 이수공주의 남편을 국왕으로 세워 입헌군주정이 들어선다는말도 안 되는 전개를 비롯한 여러 부실한 개연성과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적 표현을 비롯한 여러 문제점으로 독자들의 비판을 받았다.[12]3.7. 대체역사소설 내가 히틀러라니!
히틀러에 빙의한 주인공이 소련을 견제하고 아시아에 반공 방파제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였고 이때 오토 슈코르체니가 의친왕의 아들 이우를 구출하면서 이우가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자주독립을 하였고, 새 대한민국에서 독립영웅이자 전쟁영웅인,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인 이우가 압도적인 득표 수로 대한민국 대총통에 당선된다. 심지어 공산당 토벌을 목적으로 북벌을 시전하여 간도 전역[13]을 대한민국에 편입한다. 대중국 전쟁 승전과 새마을 운동, 서태평양 조약기구 창설, 경제 발전, 독일로부터 지원받은 핵무기 보유 등으로 인기를 올린 이우는 무려 40년간 집권한 뒤, 자신의 아들 이종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이종 또한 30년간 집권한 후 죽고, 이종의 아들 이헌이 집권하면서 무려 3대 세습을 성공시키는 조선 왕조가 부활한다. 이를 성공시킬수 있었던 이유는 세뇌로, 구국의 영웅인 이우에 대한 존경심과 지속적인 세뇌작업[14]으로 인해 전 국민이 대를 이은 세습을 당연히 여겼고[15]사실상 왕정복고가 이루어진 것이다. 위의 황후의 품격과 더불어 황실 및 황실복원을 다룬 한국 대체역사물 중에서 황실의 부정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3.8. 라이트 노벨 개와 공주
여기서의 국명은 대한왕국이다.동학 농민 운동의 성공이후 근대화에 성공한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의 식민지가 되지 않고 번영을 누린다. 이후 대한제국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승리하였고 전후 제국주의 물결이 사그라들자 제국에서 입헌군주제 민주주의 왕국으로 체제를 바꾸었다. 비록 왕국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근대화 성공 + 세계대전의 승리 등으로 현실처럼 전주 이씨 왕실이 몰락하지 않고 왕국에서 어느정도 특권을 보장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공 사회로, 계급 간의 차이가 노골적으로 벌어져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조선시대에 존속했던 음서제도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16]
3.9. 웹툰 오늘부터 공화정
여기에서의 국명은 대한왕국이다.코미카에서 2017년 11월부터 연재된 오늘부터 공화정에 등장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대한민주공화국'이라는 공화국으로 체제가 변경되어 멸망했다.
성립시기는 현실의 대한제국과 동일한 1897년이며, 고종 황제(이형) 대신 이민영이라는 군주가 '강한 왕, 강한 왕국'을 모토로 건국하였다고 한다. 신식 군사를 앞세워 제국 열강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내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후임 왕인 이금자의 시기때
3.10. 웹소설 전하와 나
여기에서 국명은 대한제국이다.특이하게도 현대까지 전제군주제가 이어졌다는 설정이다.
3.11. 웹소설/웹툰 나의 마지막 공주를 위하여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 배경으로[17] 막장범죄집단으로 나오진 않지만 주인공이 국왕과 에로 배우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는 점에서 영 좋게 묘사되지는 않는다.[18]3.12. 웹소설 21세기 반로환동전
입헌군주제 한국이 배경이다.3.13. 웹소설 대한제국의 황태녀가 내게 집착한다.
3.14. 웹소설/웹툰 차원이 다른 아이돌
대한제국이 유지된 평행우주의 3황자가 대한민국으로 넘어온다는 설정으로 더 킹 : 영원의 군주와는 달리 평행우주의 인물에게 영혼이 씌워지는 형태다.4. 관련 문서
[1] 더 킹 : 영원의 군주, 황후의 품격, 개와 공주가 이 설정이다.[2] 이 클리셰의 원조격인 만화 궁과 드라마 궁, 드라마 더킹 투하츠 등이 이 설정이다.[3] 탄자니아의 자치군주국인 우지지 음웨네 음본웨안 술탄국처럼 비주권군주제 중에 전제군주제로서 왕이 직접 자치권을 가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나 이 역시 본국의 헌법에 의거한 권한이기에 제한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4] 실제로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 이후의 국명은 '대한제국'과 '대한국'이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대한국국제에서도 국호를 '대한제국'이 아닌 '대한국'으로 규정하고 있다.[5] 더킹 투하츠 세계관의 한국은 남북분단 상태이며, 현실처럼 북한이 존재한다. 그리고 보통 그 경우 왕실/황실은 남한에 자리잡는다.[6]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등장하는 대한제국은 한반도 전체를 실효지배하고 있다.[7] 웹소설 전하와 나가 전제군주제 현대 한국을 다루는 작품이다.[8] 애초에 이미 1899년 한청통상조약으로 한국의 칭제를 인정하고 서로 대등한 관계를 맺기도 했기에 이제와서, 그것도 현대 시대에서 그렇게 하면 내정간섭이기 때문에 비웃음만 당할게 뻔하고, 이제 공화국이 된 중국이 한국이 칭제를 하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역시 우습다고 비웃음만 당할 게 뻔하다.[9] 순종황제의 알려지지 않은 적손이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굳이 황실을 복원하려고 한다면, 위에서도 언급한 황사손 이원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정치적 뒷배경 때문에 국민에게 불쾌감을 일으킬 소지가 적으며, 대외 상징용으로 활용 가능한, 권력 없는 상징적 존재인 공주라는 패를 꺼내 개연성을 만들기 위한 바가 더 큰 듯.[10] 애당초 입헌군주제에서 왕족들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있을 이유 따위는 없다.[11] 정작 대한제국 황족들 대다수는 왕공족이라는 작위를 받아 호의호식했고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가 없었다.[12] 대통령이 잘못하면 탄핵하고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게 일반적이고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국민이 왕정복고를 원할 정도라면 조지아처럼 대통령 하나뿐 아니라 아예 공화제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 그 자체가 무리라 생각될 정도여야 한다. 해외 사례를 보면 기성 정치인에 염증을 느껴 아웃사이더 정치인이 인기를 얻거나 집권까지 하는데, 그 아웃사이더가 올바른 인물은 아닐 가능성 정도는 있다. 그러나 이 경우도 기존 선거제도 하에서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라 불릴 대통령이 나오거나, 극우 및 극좌 정당이 선거에 돌풍을 일으키거나, 정치적 혼란 속에 쿠데타가 일어나 제3의 군사정권이 출범하는 시나리오가 현실성 있지, 조선왕조의 일원 대다수가 독립운동에 엄청난 노력을 쏟고 성과를 거두어 공화주의자들을 압도할 정도의 지지를 받아 해방 이후 입헌군주제로 설립되었거나 스페인처럼 특이한 상황에서 왕정복고가 되는 식이라면 왕정복고가 가능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이런 역사와는 거리가 멀게 수십년을 발전해온 대한민국에서 갑자기 왕정복고여론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13] 이 작품에선 김일성이 소련의 지시로 간도에 자리를 잡았다.[14] 아이들부터가 독일의 히틀러유겐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대한 소년단 및 대한 청년단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며(단검도 지급한다.) 여기서 세뇌를 당하며, 여성징병제가 이뤄지고 군복무를 하지 않으면 참정권을 박탈한다.[15] 이는 본작의 주인공이 자신이 빙의한 인물이 통치하는 국가와 그 근본을 망각한 체 한국 독립을 지원했고, 당연히 독립 이후 한국은 군국주의, 전체주의, 파시즘 국가로 타락했다.[16] 그러나 실제 조선 사회에서 음서제는 전혀 떳떳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과거에 급제하지도 못한 주제에 벼슬길에 나왔다는 것은 주변인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수치스러운 일로 여겼고, 음서로는 고위직에 나아가지 못했기에 현직 관료 신분임에도 과거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았다.[17] 소설판에서는 개성공단이 거론되고 분단된 세계라는 묘사가 나오나 웹툰판은 그런 묘사가 없다.[18] 주인공의 친모인 윤시향이 원래는 에로배우가 아니었는데 친부와 연관되어 있으며 그래도 왕비하고 이복언니랑 오빠는 정상인이다.[19] 납치, 감금이나 스토킹은 안나온다.[20] 대체역사 태그는 안 달려있다.[21] 1832년 영국 동인도회사에서 극동의 새로운 통상지를 개척 탐사하려는 목적으로 개항을 요구한 사건.[22] 현실 역사에서 조선은 "우리가 중국(청나라)의 조공국이기 때문에 외교권이 없다."고 주장하여 영국 측은 "검토 결과 더 이상 교역 요청을 해 봤자 유효한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물러간 것을 청나라에 보고하고 청나라에게 조선이 중화 질서를 철통같이 지켜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여 상으로 비단 30필을 받아오는 모범적인 제후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