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3 00:14:55

드라큘라 백작/미디어 믹스

1. 개요2. 영화
2.1. 노스페라투(1922), (1979), (2024)2.2. 드라큘라(1931)2.3. 드라큘라의 공포(1958)2.4. 드라큘라(1979)2.5.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1992)2.6. 못말리는 드라큘라(1995)2.7. 드라큘라 2000 시리즈2.8. 반 헬싱2.9.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2014)의 블라드 대공2.10. 데메테르 호의 마지막 항해2.11. 렌필드(2023)2.12. 제목 미정의 SF 서부극 버전2.13. 기타
3. 드라마4. 만화5. 영향을 받은 캐릭터

1. 개요

드라큘라 백작의 미디어 믹스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영화

소설 드라큘라가 수차례 영화화되면서 드라큘라 백작 또한 수차례 영화에 등장하였다. 특히 드라큘라는 역대 호러 캐릭터 중에서도 영화 출현이 가장 많은 캐릭터로 손꼽힌다. 집계상으로 볼 때 드라큘라 백작이 출연한 영화는 대략 140여 개나 된다.[1] IMDb의 통계에 따르면, 영화와 TV 시리즈 중에서 드라큘라가 출연한 경우는 560건수가 넘는다. 튀르키예에서 이스탄불의 드라큘라(1956)라는 영화가 나오고 홍콩에서도 드라큘라가 홍콩에 나타난다든지, 한국에서도 관속의 드라큐라라는 영화가 나오듯이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만들어졌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여럿 만들어졌다.

다만 그중에는 훌륭한 영화나 작품도 있었지만, 그 못지않게 지뢰급 괴작도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 물론 영화로 많이 나온 만큼 드라큘라를 훌륭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은 명배우들도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은 1931년작 <드라큘라>에 출연한 벨라 루고시나 1958년작 <드라큘라의 공포>에 출연한 크리스토퍼 리 등이 있다. 대중적으로는 좀 덜 알려져 있지만, 최초로 드라큘라 백작을 연기한 막스 슈렉이나 게리 올드만의 연기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년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드라큘라는 2024년 12월 25일에 개봉한 영화 노스페라투 2024년판 이다.

2.1. 노스페라투(1922), (1979), (2024)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올록 백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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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것은 독일 표현주의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무르나우 감독의 1922년작 <노스페라투(1922)>였다. 이 영화에서는 독일의 배우였던 막스 슈렉이 드라큘라 백작을 연기하였다. 다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드라큘라 백작의 이름은 올록으로 바뀌었다.

작중 등장하는 올록 백작은 사악하고 음험하며 기괴한 성격의 괴물로 묘사되는데, 생김새도 흔히 생각하는 귀족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대머리에 길게 기른 뾰족한 손톱, 비쩍 마른 얼굴에 크고 쾡한 눈, 뾰족한 에 날카로운 앞니를 지니고 있다.[2] 매우 원초적이고 짐승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데, 분장이 워낙 인상적이라 후대에 수차례 오마주되었다.

렌필드의 정신을 조종해서 하커를 자신의 영지로 불러와 계약을 맺는 부분까지는 어느 정도 원작을 따르나, 3명의 신부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커의 아내인 미나의 사진을 보고는 흑심을 품는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결국 하커의 피를 빨아 성에 감금하고 자신은 화물선을 타고 독일로 옮겨갔는데, 화물선의 선원들은 모두 올록 백작에 의해 죽고 만다.[3]

독일에 도착한 올록 백작은 쥐떼와 전염병을 불러와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하커의 아내인 미나를 노리게 되는데, 미나는 사람들을 학살하는 올록 백작으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올록 백작에게 몸을 내준다. 올록 백작은 미나의 피를 빠는데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아침이 오자 햇빛을 쬐고는 몸이 불에 타서 잿가루가 되어 소멸하고 만다.[4]

참고로 생김새와 능력치만 보고 있지만 역대 드라큘라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하면서도 초자연적이다. 일단 정상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먼 외모인데다가, 행동거지도 마치 굶주린 짐승에 가깝고, 무엇보다 전염병을 퍼뜨려 사람들을 광역으로 학살할 수 있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영화 속의 드라큘라들이 그래도 조금은 사람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올록 백작은 그 자체로 야수나 요괴에 가깝다.[5]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이 작품 자체를 소재로 한 일종의 3차 창작 격 영화도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섀도우 오브 뱀파이어라는 영화에선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이 진짜 노스페라투인 진짜 올록을 데리고 영화를 찍었다는 섬뜩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올록이 진짜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영화를 강행하는 감독의 광기 어린 모습이 포인트다.

이 영화는 1979년과 2024년에 각각 베르너 헤어초크로버트 에거스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는데, 1979년판은 클라우스 킨스키, 2024년판은 빌 스카스가드가 올록 백작(드라큘라)를 연기하였다. 1979년판의 경우엔 원작과는 달리 드라큘라의 이름이 올록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2.2. 드라큘라(1931)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드라큘라 백작(벨라 루고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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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드라큘라의 공포(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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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드라큘라(1979)

파일:dracula79_1.webp
드라큘라 백작
Count Dracula

배우: 프랭크 란젤라

2.5.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1992)

파일:bram_stoker_s_dracula-177733555-large.jpg
파일:shades-17_dn5c4u.jpg
작중 초반의 아직 회춘하지 않은 모습 중후반부의 회춘한 모습
드라큘라 백작
Count Dracula

배우: 게리 올드만

1992년작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는 게리 올드만이 연기하였다.[6]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드라큘라는 선대에 여러 명배우들이 연기한 드라큘라의 이미지를 합쳐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 늙은이의 모습으로 등장할 때의 <음험한 모습>은 노스페라투의 막스 슈렉에게서 따온 것이며, <거창하고 연극적인 분위기>는 벨라 루고시에게서 따온 것이고, 신사와 흡혈귀를 넘나드는 <이중적이고 호러틱한 연기>는 크리스토퍼 리에게 따온 것이다. 여기에 <로맨틱한 모습>은 프랭크 란젤라의 드라큘라에서 따온것으로 볼수 있다. 게리 올드만은 이런 복합적인 드라큘라의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해냈으며 당시 위노나 라이더의 탁월한 미모도 빛을 발했다. 좋게 말하면 복합적이고 입체적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짬뽕이다(...).

여기서는 드라큘라의 과거 행적을 재해석해서, 그를 블라드 가시공과 동일인물로 설정하였다.[7] 15세기 경, 드라큘라가 기독교 신앙과 사랑하는 아내를 수호하기 위해 루마니아를 침략해온 오스만 제국의 군대와 싸워 이를 격퇴하자, 이에 앙심을 품은 투르크 인들이 드라큘라가 전사했다는 거짓 편지를 드라큘라의 성에 보냈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드라큘라의 아내는 스스로 강물에 뛰어들어 자결하고 말았다. 뒤늦게 돌아와 이를 알게 된 드라큘라는 크게 슬퍼하며 좌절하게 된다. 또한 성직자들로부터 자신의 아내가 자살을 한 탓에 그 영혼이 구원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분노하여 스스로 신을 저주하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흡혈귀가 되고 말았다.

이후 드라큘라는 자신의 성에 은둔하며 지내다가, 자신의 아내가 하커의 약혼녀인 미나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8], 하커를 불러들여 성에 감금하고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런 인상적이고 로맨틱한 내용 덕분에 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로 드라큘라를 블라드 가시공과 동일시하는 인식이 꽤 늘어났다.[9] 다만 영화 자체는 로맨틱하면서도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도 제법 있는 편이다.

좋은 의미에서는 하커를 만난 이후의 행보를 따져 봤을 때에는 원작을 가장 잘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원작에 묘사된 능력의 재현도 잘되어 있어서 햇빛을 받아도 힘은 조금 약해질 지언정 죽지도 않고 멀쩡히 잘 돌아다니며, 연기나 늑대인간, 박쥐 등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고, 중력을 무시한 채 벽을 기어오를 수도 있다. 중간중간 젊어지는 현상도 잘 재현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원작에 없는 내용도 굉장히 많이 첨가되어 있다. 이처럼 디테일 재현이 뛰어난 반면, 이 영화의 노선이 완전히 원작과 어긋난 로맨틱 드라마를 추구한 탓에[10] 원작의 드라큘라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원작의 드라큘라는 어디까지나 사악하고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괴물이었으나, 여기서는 비록 잔인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사랑에 목말라하는 입체적인 면모가 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프랜시스 코폴라가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인것을 생각하면 외국인을 때려잡는 스토리인 원작 드라큘라는 탐탁지 않게 보였을 법도 하다.

결말에서는 신에게 용서를 받은 드라큘라가 생전의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오자 미나에게 자기를 죽여 안식을 안겨주라고 부탁하자 미나는 슬퍼하며 소원을 들어준다.

일본인 의상디자이너 이시오카 에이코(1938~2012)가 의상을 맡아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의상상을 받았으며 음향효과상 및 분장상을 받았다. 4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1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1993년 1월 1일에 개봉해 서울 30만 관객으로 당시 흥행에 성공했고 2년도 안 가 KBS에서 더빙 방영했다. 장광이 게리 올드먼을 연기했다.

2.6. 못말리는 드라큘라(1995)

이미 1993년에 케빈 코스트너의 로빈 후드를 패러디한 멜 브룩스 감독이 1931년작과 1992년작을 적절히 섞어서 패러디한 작품으로, 본편의 백작은 총알탄 사나이의 프랭크 드레빈 경감역으로 유명한 레슬리 닐슨이 맡았다. 레슬리 닐슨 옹의 캐릭터가 그렇듯 본인은 항상 진지하지만, 그 진지함에서 웃음 포인트가 빵빵 터지는 것이 특징.[11] 특이한 점은 레슬리 닐슨 옹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이 작품에선 타이틀롤이면서 메인 빌런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겉보기엔 매력적이고 매너있는 귀족이지만,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렌필드를 세뇌해 자신의 노예로 삼고, 영국으로 건너온 뒤엔 여러날에 걸쳐서 루시의 피를 빨아 루시를 노스페라투로 만들고, 뒤이어 미나를 자신의 신부로 삼으려고 암약하는 등, 빼도박도 못할 악당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세뇌시켰던 렌필드의 바보짓때문에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작중 정체를 잘 숨기다가 마지막에 어이없이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되는데, 루시가 죽은 뒤 반 헬싱 교수가 존 시워드에게 저택에서 파티를 열라고 지시한 뒤, 이 파티에 참석한 백작이 미나와 함께 흥에 겨워 차르다시에 맞춰 무아지경으로 춤을 출 때, 반 헬싱 교수는 미리 홀에 준비해 둔 대형 거울을 드러내 춤을 추고 있는 백작이 거울에 비치지 않는 흡혈귀라는 걸 만천하에 폭로해버린다.

2.7. 드라큘라 2000 시리즈

미국의 영화 감독 패트릭 루지어가 제작한 드라큘라 시리즈 3부작이다. 드라큘라의 주인공을 맡은 배역이 세 작품 각각 다른 사람으로, 이중에 배우 스티븐 빌링턴(Stephen Billington)이 연기한 드라큘라 II가 가장 대중적으로 호평받았다.

이 3부작에 등장하는 드라큘라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드라큘라의 생전 모습을 이스카리옷 유다로 설정했으며 죽은 후에도 칼리굴라, 질 드 레 등 반사회적/반기독교적 삶을 살았다고 알려진 역사적 인물들로 끊임없이 환생하며 현재까지 한 번도 죽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드라큘라는 여러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예수에 대한 죄책감과 증오심을 동시에 드러낸다. 작중 드러난 은이 약점인 이유도 예수를 팔고 받은 은화와 관련된 저주라고 한다.

2.8. 반 헬싱

드라큘라 백작
Count Dracula

배우: 리처드 록스버그
이 영화의 최종 보스. 본명은 블라디슬라우스 드라굴리아.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죽기 직전에 악마와 계약해서 흡혈귀가 되었다. 최후는 자기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보름달이 가려져 늑대인간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가브리엘을 빨리 안 죽이고 쓸데없이 시간을 끌다가 당했다. 이때 반 헬싱과 자신이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말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보아 방심하거나 반 헬싱을 얕잡아봤다기보다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반 헬싱을 당해낼수가 없어 자기 편으로 돌아서도록 회유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12]

최종보스답게 보통 흡혈귀를 초월했는지 기존의 흡혈귀들의 약점인 햇빛, 십자가, 말뚝, 성수 등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13]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예 안 먹히는건 아니고 약간 두려워하긴 하지만[14], 하도 오랫동안 시달리면서 내성이 생긴 것인지 어지간한 약점은 거의 극복했다. 이외에도 늑대인간을 조종하거나 거구의 박쥐인간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의 약점을 극복한 대신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늑대인간의 독이다. 하지만 평범한 늑대인간들은 드라큘라에게 조종 당하기 때문에[15] 사실상 약점이 없는 무적이었지만 상대가 평범하지 않은 반 헬싱이어서 당했다. 지배에 실패할 걸 대비해 해독제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하는 걸 보면, 상성상 반헬싱이 아닌 늑대인간이라도 이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능령이나 작중 행적을 보면 역대 드라큘라들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인데다 흡혈귀에 약점조차 일체 통하지 않아 반 헬싱이 늑대인간이 되어 전투를 하는 방법이 아니면 이길 방도가 없는 드라큘라였다.

2.9.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2014)의 블라드 대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라드(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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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데메테르 호의 마지막 항해

파일:a91cc62d-3798-41ca-8f19-fd8f05903cb1.sized-1000x1000.jpg
드라큘라
Dracula

배우: 하비에르 보텟
드라큘라를 영국으로 싣고 온 데메테르 호에서의 에피소드를 차용해 만든 영화에 등장하는 드라큘라로 역대 실사화 드라큘라 중에서도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을 보자면 드라큘라 백작보다는 노스페라투올록 백작을 더 닮았고, 거대한 박쥐 날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에게 피를 빨리고 생존한 사람은 같은 흡혈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1. 렌필드(2023)

파일:MV5BMGFjOTQzNGQtNjA4My00ZWU0LWJjMmMtNWQ0ZjEwYmM0MDVkXkEyXkFqcGdeQWFybm8@._V1_.jpg
드라큘라 백작
Count Dracula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고전 영화 드라큘라(1931)에 드라큘라의 행적이 오마주된 드라큘라이며 렌필드를 자신의 수하로 만든 이후 90년 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흡혈귀 사냥꾼들에게 당해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고, 현재는 재산조차 떨어져 렌필드에 의해 한 폐병원에 은신하고 있었다. 더이상 과거와 같이 먹잇감을 구하기 힘든 시대임에도 렌필드에게 많은 먹잇감을 요구하는 등 그를 철저히 자신의 하수인으로 취급한다. 그러던 중 렌필드가 드라큘라에게서 독립하기로 마음 먹어 폐병원으로 오지 않자 더이상 식량조차 구하기 힘들게 되었으나 마침 렌필드를 찾으러 온 범죄 조직원들을 먹어 어느정도 힘을 되찾고 다시 렌필드를 찾아가 자신을 지키기로 했으면서 나를 버리는 거냐 가스라이팅을 시도하고, 자신에게 저항하자 그가 가던 심리치료 교회로 가 교회 사람들을 렌필드 앞에서 모두 죽여버린다. 이런 악행의 최후도 그에 걸맞는데, 자신을 구타하는 렌필드를 제압하고 렌필드와 퀸시를 끝내기 위해 달려들다가 퀸시가 인터넷에서 본 퇴마진을 코카인으로 그려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사탄 만세(Hail Satan)을 마지막으로 렌필드와 퀸시에게 온갖 무기로 유린당하고 모든 피를 빨리고 남은 육체는 염산에 녹이고 콘스리트와 석어서 작은 큐브들로 굳혀져 하수구로 버려진다. 다만 렌필드의 말로는 그가 온갖 방법으로도 죽지 않는 것을 봤다며 이것으로 죽일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 한다. 확실한 건 돌아오려면 아주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 하나라고. 뽑혀진 그의 피는 그가 죽인 교회 사람들과 퀸시의 언니를 살리는데 쓰였다.

2.12. 제목 미정의 SF 서부극 버전

다크 유니버스와 다른 노마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연출, 제작, 각본을 맡는다.#

2.13. 기타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경우엔 애덤 샌들러가 드라큘라의 성우를 맡았다. 그런데 사실 이름, 생김새, 능력만 드라큘라지 전혀 무섭지 않고 개그 캐릭터다. 아니 사실 몬스터 호텔 자체가 공포 영화에 주요 나오는 괴물(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이 많이 출현하는 영화이지만,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3. 드라마

3.1. 드라큘라

NBC에서 제작한 드라큘라 드라마에선 우익 광신집단인 "오더 오브 더 드래곤"에 의해 흡혈귀가 된 드라큘라가 미국인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알렉산더 그레이슨'으로 변장, 복수를 하려 하고 이를 위해 자신을 부활시킨 아브라함 반 헬싱과 손을 잡는다는 식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FOX 채널을 통해 국내 방영되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드라큘라로 분했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으로 시즌 1으로 막을 내렸다.

3.2. BBC판드라큘라 백작(BBC)

4. 만화

5. 영향을 받은 캐릭터




[1] 더 대단한 점은 이 통계도 2001년의 것이라는 것이다. 즉 10년도 더 지난 현재에는 더 늘어났다.[2] 농담이 아니라 토끼처럼 앞니가 길고 뾰족하다(...). 송곳니는 보통 크기.[3] 여기서 올록 백작이 관 뚜껑의 문을 열고 수직으로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워낙 인상 깊은 장면이라 후대의 뱀파이어 영화에서 수없이 오마주되었다.[4] 사실 뱀파이어가 햇빛에 취약하다는 발상은 이 영화에서 나온 것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드라쿨라는 햇빛을 쬐면 능력은 조금 줄어들어도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5] 올록 백작이 연기한 막스 슈렉은 유난히 과장된 표정과 몸짓, 분장 때문에 역대 드라큘라 중에서도 특히 기괴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는 당시만 하더라도 무성 표현주의 영화가 유행했던 탓도 있다. 소리로 무언가를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이를 강렬한 시각적 표현으로 커버한 것이다.[6] 영화 제목이 이렇게 된 것은 제목을 둘러싼 저작권 문제 때문이었다.[7] 사실 이 해석은 1970년대의 드라큘라 테잎등에서 이미 시도된 해석이기도 하다.[8] 다만 영화 마지막에서 드라큘라는 버젓히 살아있는 미나 앞에서 "이제 전 아내의 영혼과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해서 미나가 정말 드라큘라 전 아내의 환생인지 헷갈릴 수도 있다.[9] 사실 가시공을 완벽하게 재현한 쪽은 1970년에 크리스토퍼 리가 출연한 '드라큘라 백작' 쪽이다. 초상화 그대로라는 찬사를 들었다.[10] 사실 로맨틱한 드라큘라는 1970년대 프랭크 란젤라가 드라큘라를 연기한 드라큘라 영화에서 이미 나타났다. 여기서 드라큘라는 파도에 휩쓸려와서 루시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함께 도주하려 하나 반 헬싱과 조나단 하커에게 저지당하고 죽는다.[11] 밤이 되자 관 뚜껑이 열리면서 백작이 누워있던 자세 그대로 일어나다.. 샹들리에에 머리를 박는다.(...) 백작 : 아 놔.. 관 놓는 자리를 옮기던가 해야지 원..[12] 다만 말 자체는 진심인 것 같은 게, 반 헬싱이 자기보다 강하다고는 해도, 중간에 도망치거나 그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정도 있었다. 특히 중간에 달이 구름에 가려져셔 반 헬싱의 변신이 풀렸을 때라든가. 그런데도 적당히 후려패는 선에서 끝내고 튀려고 하거나, 유리한 상황에서 회유하겠다고 입을 놀리며 시간을 날리다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도망치는 건 가능했을 지 몰라도 죽이기 전에 늑대인간으로 다시 변신할 것이라는 생각에 회유를 시도한 듯 하다. 애초에 그게 가능했다면 반 헬싱은 드라큘라 성에 들어왔을 때 진작에 끔살당했을 것이지만 몇 번이고 맞서 싸웠다.[13] 다른 흡혈귀들은 저 약점들이 통한다. 예를 들어 그의 세 명의 흡혈귀 아내 모두 말뚝이나 성수가 적셔진 화살에 사망하였으며 드라큘라 백작이 초청한 흡혈귀들 역시 칼이 제작한 인공적인 강한 태양빛 폭탄에 모두 소멸하였다. 드라큘라 백작만의 능력인 듯.[14] 반 헬싱이 은으로 된 십자가를 보여주자 비명을 지르며 십자가를 쥐어 녹여버렸다. 다른 흡혈귀처럼 취약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한다는 증거.[15] 작중 늑대인간인 벨칸은 인간 상태에서는 드라큘라를 적대하는 모습이 명백하지만 늑대인간 상태에서는 드라큘라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굉장히 강한 능력인 것으로 추정된다.[16] 단역이긴 하지만, 외형과 이름이 거의 똑같다.[17] 애초에 도깨비의 모티브가 흡혈귀인 만큼 능력이나 성격이 상당히 드라큘라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다.[18] 애초에 영화 자체가 드라큘라 실사화로 기획되었다가 저작권 문제로 무산되어 오리지널 작품이 된 케이스다.[19] 설정상 동일인물이다.[20] 블라드 가시공을 드라큘라 백작으로 바꾸는 보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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