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9 01:25:10

마나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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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예시
3.1. 만화3.2. 소설
4. 기타

1. 개요

마나의 맹세는 한국 판타지 소설의 클리셰로, 마나에 어떠한 조건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행위를 뜻한다. 마법사의 맹세로도 불린다.

2. 역사

기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스틱스 강의 맹세"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절대성이 있으며 이를 어기면 초월적인 존재가 절대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특성이 한국의 판타지 소설에 유입되며 그 대상이 "마나"로 바뀐 것이다.

한국 판타지 소설에선 보통 마법사의 맹세로 등장하며, 마법사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하는 보증 정도로 취급된다. 보통 맹세를 어기면 마법이나 마력을 잃는다는 패널티가 부여된다.

3. 예시

3.1. 만화

  • 히어로메이커 - 마함의 서를 걸고 맹세한다. 인간에게 마법을 전해준 신룡 마함의 책을 두고 맹세하는 것으로, 맹세를 어기면 마법을 잃게 된다.

3.2. 소설

  • 위저드 스톤 - 맹세와 관련된 마법은 없지만, 마법사는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는 터부로 등장한다. 일반인과 달리 말과 행동에 힘이 담긴만큼 행동을 조심하고,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말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

4. 기타

  • 웹소설 커뮤니티에선 앰창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