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의 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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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국제선이 존재하는 공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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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다이어그램 |
Las Vegas Harry Reid International Airport | |||
IATA: LAS | ICAO: KLAS | ||
활주로 | 1L/19R | 2,740m (8,988ft) | |
1R/19L | 2,978m (9,771ft) | ||
8L/26R | 4,423m (14,512ft) | ||
8R/26L | 3,208m (10,525ft) | ||
관련 사이트 | |||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
매캐런 국제공항 시절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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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공항. 나무위키에는 라스베이거스로 도시명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서의 제목 표기도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으로 하였다. 이름의 '해리 리드'는 연방 상원 의원(1987-2017) 및 상원 민주당 대표(2005-2017)를 지낸 해리 리드 (Harry Reid) 의원[1]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2021년 12월 14일 개명 이전에는 이름이 매캐런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이었으며, 1933년부터 1954년까지 네바다 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던 패트릭 매캐런(Patrick Anthony McCarran)[2]의 이름에서 따왔다.카지노를 비롯한 여러 관광기능을 제대로 수행 하는 라스베이거스의 관문과도 같은 공항. 라스베이거스의 메인 스트립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엄청난 도심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 접근성 좋다는 김포국제공항 뺨 때린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30초 이내에 창문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메인 스트립을 바로 항공 뷰로 볼 수 있을 정도. 이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도시의 특성을 고려하면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3]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라스베이거스 주위의 모든 곳에서 2-3분에 한 대 꼴로 비행기의 이, 착륙음을 들을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실제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도 신경 한 번 안 쓸 정도로 비행기의 소음에 익숙해져 있다.
도박의 도시답게 공항 내부에도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심지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슬롯머신 수십 대가 보일 정도(...).
입국심사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미국의 국제공항이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한다. 하지만 높은 입국심사 난이도와 정신나간 포화상태를 선보이는 옆동네의 LAX와 SFO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수준. 애초에 라스베이거스 자체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미국에 사는 친척 방문이나 관광이 목적인 여행객에 대한 입국심사 난이도는 꽤나 수월한 편이다. 한국인의 경우 영어가 되면 1분도 채 되지 않아 임국심사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본인이 탑승한 비행기에 중국인 관광객 및 환승객이 엄청 많거나, 간발의 차이로 먼저 랜딩한 앞의 항공기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꽉 차 있을 경우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하려는 희망은 내다 버리는 것이 좋다.(...)[4][5] 그러나 윗동네 시애틀 국제공항과 더불어 입국심사가 수월한 몇 안되는 미국의 공항이다.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대기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는 정말 운이 나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는 편이고 온갖 국적의 사람들이 바글대는 LAX와 SFO에 비하면 정말 편하다.[6] 애초에 이 곳으로 오는 국제선 노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
크고 아름다운 덴버나 뉴욕, LA의 국제공항과 비교해 보면 메인 터미널의 크기도 작고 공항의 구조도 굉장히 단순해서 입/출국 및 수하물 찾기도 쉽다. 미국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의 위상을 생각해 보면 이 공항의 시설 규모는 오히려 초라한 편. 물론 미국 각 도시로의 국내선 노선망은 매우 촘촘하기 때문에 탑승 게이트 수 자체는 많고 복잡하다. 사막 한복판 거대한 평야에 만든 공항이라 시설에 비해 터미널도 여러개고 게이트 규모는 더럽게 넓어서 체크인 후에 셔틀트레인을 이용해 항공사/노선별 게이트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체크인 카운터와 수하물 찾는 구역이 있는 메인 터미널에는 스타벅스와 몇 개의 기념품 샵이 있다. 지하에는 큰 샤워장을 겸비한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스타벅스 말고 다른 카페도 많으며, 테이크아웃 전문 음식점이 여러 개 있다. 물론 스타벅스는 출국장 내부에도 입점해 있다. 국제공항인 만큼 면세점도 있지만 규모가 매우 작고 취급하는 브랜드도 몇 개 없다. 호화스러운 라스베이거스의 이미지에 비하면 면세점의 규모는 꽤나 단출한 편.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제선 라운지도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다. 출국장 안에 쇼핑할 곳이 적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탑승 전까지 시간을 때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 아니다. 공항 자체는 24시간 오픈해 있지만 항공기 이/착륙이나 체크인 및 각종 항공업무는 오후 10시까지이다. 따라서 공항 내부의 가게들도 10시 이후에 문을 닫는다. 이 공항에서 노숙을 하게 될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가게가 없으니 주의할 것. 메인 1터미널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는 일주일 중 며칠은 24시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운영시간이 자주 바뀌므로 직접 사이트를 들어가서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한다. 단, 노숙이 편한 공항이 아니다. 짐을 맡겨둘 라커도 없다. 만약 이 공항에서 스탑오버를 하게 되어 하룻밤 정도 자게 된다면 차라리 공항 주변의 호텔을 이용하는 게 낫다. 라스베이거스의 명성 답게 주변에 호텔이 굉장히 많고 스탑오버 여행객이 적당히 하룻밤 지내가 좋은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이 많다. 호텔-공항 이동시간도 대부분 3-40분 이내로 접근성도 뛰어나다.[7]
2. 노선망
얼리전트 항공[8]이 이 공항을 허브로 먹고 있고, 사우스웨스트와 스피릿 역시 여기를 꽤 중요한 곳으로 쳐 주고 있다. 국내선은 장난 아닐 만큼 많은 편이지만, 국제선은 캐나다와 멕시코, 파나마를 빼면 런던(히스로, 개트윅), 더블린,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취리히(계절편), 인천, 베이징 행밖에 남지 않았고, 그나마도 아래에 설명할 일본항공의 단항 이후부터 2016년 이후 중국해남항공의 베이징 행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대한항공의 인천행이 유일한 아시아 노선이었다. 2020년 3월 29일부터 중국해남항공이 발을 빼면서 다시 인천행 노선이 유일한 아시아 노선이 되었고[9], 대한항공이 간만에 아시아발[10] 환승객 모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었으나 한때 코로나19로 인해 득을 못 보았지만 지금은 완전 회복되었다.1998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항공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직항 편을 띄웠었는데, 당시 이 노선에 보잉 747을 투입했었다.
미국 국내선 노선망의 경우 으레 그렇듯이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하는 굉장한 규모의 운행편수를 자랑한다. 델타항공-대한항공 조인트벤처를 통해 인천발 직항이 들어가지 않는 미국 타 도시로의 수월한 환승이 가능하다. 단, 커퓨타임이 걸려 있는 공항이라 항공기 야간 이/착륙이 불가하기 때문에 레이오버를 통해 환승하려 한다면 항공기 운항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11]
2.1. 국내선
항공사 | 국기 | 편명 | 취항지 |
어드밴스드 에어 | 머세드 | ||
아메리칸 에어 라인 | 오스틴, 샬롯, 시카고(오헤어), 댈라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피닉스(스카이 하버), 워싱턴(내셔널) | ||
아메리칸 이글 | 피닉스-스카이 하버 | ||
아벨로 항공 | 산타로사 | ||
델타항공 | 애틀랜타, 보스턴,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뉴욕(JFK), 롤리/더럼,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타코마 | ||
하와이안 항공 | 호놀룰루, 카훌루이 | ||
유나이티드 항공사 | 시카고(오헤어), 덴버, 휴스턴(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워싱턴(덜레스) |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시스코 | ||
브리즈 항공 | 애클런/캔턴, 포트마이어스, 하트퍼드, 헌츠빌, 잭슨빌(FL), 노퍽, 프로보, 리치먼드, 샌버너디노, 시러큐스 | ||
알래스카 항공 | 앵커리지, 보이시, 에버렛,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OR) ,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 | ||
제트블루 | 보스턴, 포트로더데일, 로스앤젤레스, 뉴욕(JFK) | ||
JSX | 버뱅크, 댈러스(러브), 덴버(록키 마운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 오렌지 카운티, 피닉스(스카이 하버), 리노/타호 , 샌디에고 | ||
뉴 퍼시픽 항공 | 온타리오(CA) | ||
선 컨트리 항공 | 달라스/포트워스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계절편: 그린베이, 휴스턴-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매디슨, 밀워키, 샌안토니오, 윌리스턴 | ||
얼리전트 에어 | 애플턴, 애슈빌, 오스틴, 벨빌/세인트루이스, 벨링햄, 빌링스, 비스마크, 보이시, 보즈먼, Cedar Rapids/Iowa City, Chicago/Rockford, Cincinnati, Des Moines, Destin/Fort Walton Beach, El Paso, Eugene, Fargo, Fayetteville/Bentonville, Flint, Fort Wayne, Fresno, Glacier Park/Kalispell, Grand Forks, Grand Island, Grand Junction, Grand Rapids, Great Falls, Idaho Falls, Indianapolis, Knoxville, Laredo, Lexington (begins June 15, 2023),McAllen, Medford, Memphis, Minot, Missoula, Moline/Quad Cities, 몬터레이, 오클랜드(미국), Oklahoma City, Omaha, 오랜지 컨트리(CA), 올랜도/Sanford, Peoria, Phoenix/Mesa, Provo, Rapid City, Reno/Tahoe, 샌안타니오, San Diego, Santa Maria (CA), Shreveport, Sioux Falls, South Bend, Spokane, Springfield/Branson, Stockton, Tri-Cities (WA), Tulsa, Wichita | ||
프론티어 항공 | 애틀랜타, 오스틴, 볼티모어, 버펄로, Charlotte, 시카고(미드웨이), 시카고(오헤어), Cincinnati, Cleveland, 댈러스(포트윅스), 덴버, Des Moines, 디트로이트, El Paso, Fort Lauderdale, 하드퍼드, 휴스턴(하비), 휴스턴(인터네셔럴), Indianapolis, 캔지스시티, Little Rock, Memphis, 마이애미, Milwaukee,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내슈빌, New Orleans, 오클랜드(미국), Oklahoma City, Omaha, 온타니오(CA), 오랜지 컨트리, 올랜도, Philadelphia, 피닉스(스카이하버), 포틀랜드(OR), Raleigh/Durham, Reno/Tahoe, St. Louis, 솔트레이크시티, 샌안타니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 탬파 | ||
사우스웨스트 항공 | Albuquerque, Amarillo, 애틀랜타, 오스틴, 볼티모어, 벨링햄, Birmingham (AL), 보이시, 보즈먼, 버펄로, Burbank, 시카고(미드웨이), 시카고(오헤어), Cleveland, Colorado Springs, Columbus(Glenn), 델러스(러브), 덴버, Des Moines, 디트로이트, El Paso, Eugene, Fresno, 호놀룰루, 휴스턴(하비), 휴스턴(인터네셔럴), Indianapolis, Kahului, Kailua-Kona, 캔지스시티, Lihue, Little Rock, Long Beach, 로스엔젤리스, Louisville, Lubbock, Midland/Odessa, Milwaukee, 내슈빌, New Orleans, 오클랜드(미국), Oklahoma City, Omaha, 온타니오(CA), 오랜지 컨트리, 올랜도, 팜스프링스, 피닉스(스카이하버), Pittsburgh, Portland (OR), Raleigh/Durham, Reno/Tahoe, Sacramento, St. Louis, 솔트레이크시티, 샌안타니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CA), Santa Barbara, 시애틀/타코마, Spokane, 탬파, Tucson, Tulsa, Wichita 계절편: Fort Lauderdale [12],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Philadelphia | ||
스피릿 항공 | Albuquerque, 애틀랜타, Austin, Baltimore, Boise, Boston, Burbank, Charlotte, 시카고(오헤어), Cleveland, Columbus(Glenn), Dallas/Fort Worth, 덴버, 디트로이트, Fort Lauderdale, 휴스턴(인터내셔럴), Indianapolis, Kansas City, 로스엔젤리스, Louisville, Memphis, 마이애미, Milwaukee,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Nashville, Newark, New Orleans, 오클랜드(미국), 오랜지컨트리, 올랜도, Philadelphia, Pittsburgh, Portland (OR), Reno/Tahoe, Sacramento, St. Louis, 솔트레이크시티, 샌안타니오, 샌디에고, 산호세(CA)[13], 시애틀/타코마, 탬파 계절편: 피닉스(스카이하버) |
2.2. 캐나다 노선
캐나다 노선이 있는데 미국 ESTA 말고도 추가로 캐나다 eTA (전자여행허가)가 있어야지만 캐나다로 갈 수 있다. 미국인은 캐나다 eTA가 면제된다.항공사 | 국기 | 편명 | 취항지 |
에어 캐나다 | 캘거리, 밴쿠버 | ||
에어 캐나다 루즈 | 몬트리올, 토론토 | ||
캐나다 제트라인 | 토론토 | ||
플레어 항공 | 에드먼턴, 토론토, 밴쿠버, (계절: 애보츠포드, 캘거리, 오타와 | ||
링스 에어 | 캘거리 | ||
웨스트젯 | 캘거리, 에드먼턴, 토론토, 밴쿠버, 위니펙, (계절: 리자이나 , 사스카툰) | ||
SWOOP | 에드먼턴, 토론토, (계절: 해밀턴) |
2.3. 국제선 노선
이곳에서 중남미로 환승할 때는 멕시코 뿐만 아니라 파나마도 갈 수 있다고 한다.항공사 | 국기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서울(인천) | |
아에로멕시코 | AM |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 |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 | VB |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 |
볼라리스 항공 | Y4 | 멕시코시티, 티후아나, 과달라하라 | |
코파 항공 | CM | 파나마시티 | |
에어 링구스 | EI | 더블린 | |
영국항공 | BA | 런던(히스로) 계절: 런던(개트윅) | |
버진 애틀랜틱 항공 | VS | 런던(히스로) 계절: 맨체스터 | |
노스 애틀랜틱 항공 | N0 | 런던(개트윅) | |
KLM 네덜란드 항공 | KL | 암스테르담 | |
디스커버 항공 | 4Y | 프랑크푸르트 | |
콘도르 항공 | DE | 계절: 프랑크푸르트 | |
에델바이스 항공 | WK | 계절: 취리히 |
2.4. 대한민국 직항 노선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이 곳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참고로 그랜드 서클 투어를 시작할 때 굉장히 좋은 항공편이다.[14]항공사 | 편명 | 출발지 | 도착지 | 운행일 | 출발 및 도착 시간[15] | 비행 시간 | 기종 |
대한항공 | 라스베이거스행 KE005 서울(인천)행 KE006 | 서울(인천) | 라스베이거스 | 매일 운항 | 21:00 ~ 15:10 22:50 ~ 05:20 [+2일] | 11시간 10분 13시간 30분 | 보잉 777-300ER |
대한항공의 라스베이거스 직항은 2006년 9월 22일에 신설하여 한때 복편에 한해 LA를 거쳐 가다가 2010년 경 분리되어 주 5회 운항 하였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운휴하기도 했으나, 2008년 12월 재개했다. 항속거리와 수요 등의 문제로 직항편이 부재한 동남아시아발 인천 경유 환승 수요와 LA 대신 이용하는 수요[16] 덕분에 777-300ER을 거의 매번 꽉꽉 채워서 다녔다. 대한항공에 보잉 787-9가 도입된 이후에는 보잉 787-9로도 운항했고, 많은 수의 중국인 환승객을 태우고 보잉 787을 꽉곽 채워서 다녔다. 상술되어 있듯 라스베가스의 관문 공항이기 때문에 미국 국내선 노선망은 굉장히 촘촘하므로 이미 포화상태를 아득히 넘어선 LAX와 SFO의 정신나간 혼잡도와 빡빡한 입국심사를 피해 미국 타 지역으로 환승하려는 아시아발 승객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운항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2022년 7월부터 복항하였다. 2024년 10월 27일에 데일리로 증편되었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국내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2022년에 개최된 CES 2022부터 CES가 열리는 시기에 비정규 직항편을 운영하곤 하며, 주로 A350-900 기종이 투입된다.관련 기사 CES 시즌 외에도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직항 비정규편이 운항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델타항공이 인천과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노선을 비정규 운항하는데, 비정규편으로 CES 2018 시즌 당시 라스베이거스 - 인천 노선(DL 171/172)[17]을 임시로 개설하여 운항한 경력이 있으며 여기도 A350을 투입했다. 델타항공은 2019년에도 이 항공편을 개설했고, 코로나19로 건너뛴 해를 제외하고 2023년 CES 2023에도 인천-라스베이거스 왕복 항공편(DL 186/187)을 띄웠다.# 기종은 역시 A350. 이 시기 급격히 늘어나는 상용 비즈니스 수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반도체, IT 기업들과 취재진, 관계자들이 CES에 대거 참가하기 때문이다.
만약 비싼 항공요금이 부담된다면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환승하거나, 에어 캐나다를 통해 밴쿠버나 토론토에서 환승하는 선택지도 존재하며, 라스베이거스 도착 시간도 오후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3. 주변 시설
-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 전시장이다. 국제공항 바로 앞에 있다.
- T-모바일 아레나
- 얼리전트 스타디움
4. 기타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NCR이 점거하여 캠프 맥캐런으로 나온다.영화 2012에는 옐로스톤 국립 공원에서 폭발한 화산쇄설류가 공항으로 다가오는데 An-225기가 관제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이륙한다. 관제사는 화산 쇄설류에 휘말려 사망한다. 영화 콘 에어에서는 주인공 카메런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비행기를 탈취한 후 최종 착륙지로 언급되지만 엔진 상태가 안 좋던 비행기가 끝내 거기까지 닿지 못하면서 결국 시내 카지노 밀집지구에 비상착륙하게 되었다.
51구역을 비롯한 여러 공군 기지로 출퇴근하는 인원들을 위한 통근 비행기가 여기서 뜬다. 하얀바탕에 빨간줄만 그려진 단순한 보잉 737-600으로, 보통 임시 콜사인인 '재닛'(JANET, Joint Air Network for Employee Transport)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미 공군이 운영하고 있다. 네바다 주 하면 많은 사람들이 UFO, 51구역, 핵 실험장, 각종 음모론을 떠올리는데, 여기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모양으로 지은 호텔인 룩소르 호텔과 자넷 항공의 비행기가 붙으면 묘한 분위기의 사진이 탄생한다. 라스베이거스 끝자락에 넬리스 공군기지도 있는데 굳이 왜 이쪽을 사용하는지는 의문.
이렇게. 이륙 후 레이더 등 관제 기구를 모두 꺼버리기 때문에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보잉 747의 프로토타입인 N7470이 1980년대 중반까지 이곳에 보관되어
[1] 1939년 12월 2일 - 2021년 12월 28일. 공항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개명되고 정확히 보름만에 사망하였으며, 안타깝게도 개명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2] 1876년 8월 8일 - 1954년 9월 28일. 일명 팻 매캐런(Pat McCarran)으로 불리기도 한다.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와 반유대주의를 일삼은 것이 문제가 되어 개명하게 되었다.[3] 물론 라스베이거스가 비슷한 인구를 가진 다른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도심의 범위가 좁은 탓도 있다. 잔인할 정도의 사막 기후로 인해, 사람들이 교외로 퍼져 나가기보다는 도심 근처에 모여서 살기 때문이다.[4] 먼저 내려서 줄서있던 중국 비행기 바로 뒤에 랜딩한 대한항공을 이용한 우리나라 승객이 중국인 줄에 밀려 무려 4시간 반을 입국심사대 대기줄에서 기다렸으나 정작 본인의 입국심사는 단 30초(...)도 되지 않아 끝났다는 전설같은 일화도 있다.[5] 위치를 막론하고, 미국의 모든 국제공항은 중국인을 꺼린다. 그래서 중국인에 대한 입국심사를 매우 까다롭고 길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무리 국제선 용량이 한산한 공항이더라도 중국인 관광객 뒤에 줄을 서게 된다면 대략 눈앞이 아득해지는 대기시간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같이 평소에도 지나치게 붐비는 공항이라면 입국 심사 대기 시간이 끝도 없이 늘어질 수 있다.[6] 악명높은 LAX나 SFO는 미국행 태평양 노선의 관문이자 상징이기 때문에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있는 온갖 항공사가 각종 대형기를 이용해 앞다투어 취항하고 있다. 게다가 LA와 샌프란시스코 모두 인기가 많은 유명 관광도시라 승객 수요가 늘 폭발하는 것은 덤. 또 항속거리가 딸리는 동남아, 오세아니아 지역 항공사들의 미국행 태평양 노선은 거의 대부분 이 두 곳에 취항한다. 온갖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니 입국 난이도는 헬게이트가 될 수밖에.[7] 다만 이 동네는 리조트피를 받기 때문에 인터넷에 나와 있는 호텔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라스베이거스 외에는 마이애미, 하와이 등이 리조트피를 받는다.[8] 규모가 꽤 되는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주로 깡촌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나 주요 관광지로 가는 수요를 노리는 항공사다. 기종으로는 A320, A319을 운용 중이다.[9] 기사[10] 특히 중국 일대[11] 공항 운영시간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를 경유해서 미국내 다른 공항으로 가는 국제선 노선을 검색할 경우 비행시간이 30시간(...)이 넘게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공항 운영시간 때문.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는 항공편 자체가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노선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스탑오버를 해야 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경유 항공편의 스탑오버가 불가능해졌다. 항공편 예약 시 주의할 것.[12] 2023년 4월 16일 재계[13] 2023년 6월 7일 취항[14] 먼저 밤 9시 비행기이므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출발하기 충분한 시간대이며 도착 시간도 현지 시간으로 15~16시 도착이므로 라스베이거스의 밤 문화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렇게 하루에서 이틀 정도 놀다가 아침에 그랜드 서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참고로 그랜드 캐니언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이 바로 이 공항이다.[15] 현지 시간 기준이다.[16] LA에 하루에 몇 편이 들어가고도 매진이 빈번하고 답이 없는 입국 심사, 열악한 공항 인프라 때문에 LA에서 멀지 않은 라스베이거스로 와서 타는 경우가 조금 있다(라스베이거스에서 LA까지는 자동차로 약 3시간 반에서 4시간,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걸린다). 그리고 로키 산맥 일대에서는 LAX보다 여기 가는 경우가 더 편할 때도 있고.[17] 해당 편명은 2022년 현재 미니애폴리스 - 인천 간 노선으로 승계되었다.[18] 차가 막히지 않을 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