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9:57:23

메종 마르지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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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파일:메종 마르지엘라 로고.svg

기업 유형 비상장 기업
이전 기업명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Maison Martin Margiela)
분야 패션
설립 1988년 ([age(1988-01-01)]년 전)
설립자 마틴 마르지엘라
제니 메이렌스 (Jenny Meirens)
레오나르도 에이젠바움 (Leonardo Ejzenbaum)
핵심 인물
CEO
지안프랑코 지아난젤리 (GIanfranco Gianangeli)
CD
존 갈리아노
업종 의류, 액세서리
본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리
모회사 OTB
홈페이지 파일:메종 마르지엘라 로고.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기성복4. 향수
4.1. 일반 컬렉션4.2. 판타지 컬렉션
5. 국내 매장6. 여담

[clearfix]

1. 개요

1987년 8월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공동 설립한 프랑스명품 패션 하우스.

특유의 해체주의적인 디자인과 복각 제품 등으로 유명하며,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패션계에 상당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끼치고 있다. 이로 인해 열성적 지지자층이 견고한 브랜드이며, 해당 브랜드의 열성적 지지자들은 마르지엘라 옷만 입는다고 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매 시즌 파리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복, 여성복, 향수, 아이웨어, 가죽 잡화 등 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며, 때때로 출판물이나 가구 등도 선보인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 메종 마르지엘라로 이름을 줄였다. 재미있게도 제품군을 숫자로 명명한다. 숫자에 따른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0 - 'Artisanal' 여성 & 남성 컬렉션, 'défilé' 일부 컬렉션
1 - 여성 컬렉션
4 - 여성복 (주로 재발매 및 재해석 되는 제품군들이 여기에 속한다.)
3 - 향수
8 - 아이웨어 컬렉션
10 - 남성 컬렉션
14 - 남성복 (여성복 4번 라인과 동일)
11 - 여성 & 남성 액세서리
12 - 파인 주얼리 컬렉션
13 - 오브제 & 출판물
22 - 여성 & 남성 신발 컬렉션
MM6 - 여성 세컨드 라인
*여성 'Défilé' 컬렉션은 전부 하얀색 공백 태그가 들어간다.

2. 역사

1987년 장 폴 고티에에서 일하던 마틴 마르지엘라가 설립한 이래로 레이 가와쿠보의 해체주의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설립 당시부터 벨기에 동향 출신의 '앤트워프 식스' 등과 더불어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1988년 앞코가 갈라졌으며, 맨 발로 굽 위에 올라간 듯한 쉐입을 띄고 있는 타비 슈즈를 출시했다. 15세기 일본에서 탄생한 지카 타비 신발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접지력이 좋아, 당시에는 어부, 인력거꾼 등 노동 집약적인 직종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주로 신었다고 한다.[1][2]

1998년 S/S 1999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1970년대 BW 스포츠의 독일군 스니커즈 복각 제품을 선보인 이래로, 2002년에 레플리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하면서 독일군 쉐입의 스니커즈를 대중화시킨 장본 브랜드다.

위와 같이 특유의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인한 지속적인 판매부진으로 재정적 압박에 시달렸으나 2002년 OTB그룹의 렌조 로쏘의 투자를 받으면서 OTB그룹의 자회사로써 관리되고 있다.

2008년 2009 S/S 시즌을 앞두고 마틴 마르지엘라의 은퇴설이 불거졌으며, 이는 곧 사실로 판명되었다. 2009년 그의 은퇴 후 한동안 그의 디자인 팀이 모든 컬렉션을 운영하다가, 2014년 존 갈리아노[3]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 현재까지 마르지엘라의 모든 디자인을 맡고 있다. 그는 마르지엘라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2010년대 후반에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재도약한다.[4]

2024년 3월 Supreme과 협업 제품들을 출시했다.

3. 기성복

Maison Margiela Co-Ed 2023 컬렉션

4. 향수

향수도 유명하다. 코스메틱 시장에 뛰어든 역사는 짧지만 특유의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예쁜 공병 디자인 등으로 상당한 매니아층을 만들어 냈다. 특정 장소를 연상시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몽환적인 상상력을 유도하는 향이 특징이다.

4.1. 일반 컬렉션

파일:메종일반.jpg

특정 장소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 가격은 100ml에 20만원 가량이다. 오 드 뚜왈렛만 취급하고 가격도 명품 브랜드답게 사악하지만[5] 플로럴 계열을 제외하면 오 드 퍼퓸에 버금갈 정도로 지속력이 좋고 잔향도 좋아 인기가 많다.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컬렉션에 하나쯤은 꼭 있을 것이다. 향수 뚜껑이 없고 라벨에 영감을 받은 지역, 어울리는 성별 등이 적혀 있는게 특징이다.
  • 레이지 선데이 모닝
    늦잠을 자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 10시 린넨 침대를 비추는 햇살을 모티브로 한 향. 판매량이 가장 많고 대중적인 대표 향수이다. 이름과 콘셉트만 보면 집순이들이 즐겨 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진들이 호캉스에서 많이 쓴다.[6]
  • 버블 바스
    비누코코넛 향이 나는 따뜻한 거품 욕조에서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을 모티브로 한 향.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한겨울 밤의 모닥불과 군밤을 모티브로 한 향.
  • 세일링 데이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여름날을 모티브로 한 향.
  • 비치 워크
    초저녁(오후 4시경) 바닷가의 노란 햇빛과 짭짤한 공기, 선크림을 모티브로 한 향.
  • 재즈 클럽
    재즈 음악이 울려퍼지는 클럽을 모티브로 한 향.
  •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
    오래된 도서관의 중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향.
  • 웬 더 레인 스탑스
    가 갠 직후에 촉촉한 주변을 비추는 햇빛을 모티브로 한 향.
  • 어텀 바이브
    가을날 단풍과 낙엽이 가득한 숲을 모티브로 한 향.

4.2. 판타지 컬렉션

파일:메종판타지.jpg

판타지 세계를 모티브로 한 여행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컬렉션. 판매점의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7]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워 직구하거나 해외 매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100ml에 30만원 가량이다.

2021년경 단종되었다. 기존에 물량도 많지 않았기에 매물을 구하기 굉장히 어려우며, 소울 오브 더 포레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향수들의 인기도 애매하다. 오히려 하위 라인업인 레플리카 컬렉션이 더욱 고평가 받는 편.
  • 플라잉
  • 위키드 러브
  • 어크로스 샌드
  • 댄싱 온 더 문
  • 소울 오브 더 포레스트

5. 국내 매장

한국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다가, 2022년부터 OTB코리아에서 직진출로 전개하면서, 매장수를 확장하고 있다.

6. 여담

  • 2019년 9월, 20 S/S 패션쇼에서 클로징 모델 레옹 데임(Leon Dame)의 과장된 워킹이 화제가 됐었다.
  • 향수 라인업의 경우, 국내에선 단독매장 외에도 세포라에서 시향해볼 수 있다.
  • 지압 양말을 마르지엘라 신상이라고 속인 사람이 있다... #[8]
  • 2022년 11월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면서 5AC백을 중심으로 한 팝업 스토어와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 카페를 운영하였다. 동시에, 메종 마르지엘라와 현대백화점이 협업한 한정판 현대백화점 카드를 선보였다 #.
  • 마르지엘라 의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4개의 스티치는 최초 설립자인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브랜드가 아닌 옷 자체의 디자인으로 평가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흰 태그를 달고, 그 태그를 잘라내기 쉽도록 고안해낸 형태이다. 얄궂게도 이 스티치는 그 자체가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되었다. 현 디자이너인 존 갈리아노 또한 이 스티치 디자인을 마르지엘라의 상징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하고 있음에도, 고참 팬들은 이런 사연 때문에 스티치를 잘라내고 입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1] 본래 주로 여성용 구두로만 선보였는데, 최근에는 로퍼, 메리제인, 스니커즈, 부츠 등 다양한 슈즈 제품들을 타비로 선보이고 있다.[2] 한편 타비를 신을 때의 문제는 양말을 어떻게 선택하냐는 것인데 아버지들 신는 발가락이 분리된 무좀 양말(..)을 신으면 된다.[3]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LVMH 그룹에서 해고 되었으나 자숙의 기간을 거친 후 임명되었다.[4] 특히 목 뒷면 안쪽의 상품택을 고정하는 네 개의 스티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시그니처로 유명하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 계속 우려먹으면서 그만 우려먹으라는 비판 또한 받는 중.[5] 하지만 '명품 브랜드 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6] 애초에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집에서는 잘 뿌리지 않는다.[7]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제한했다고 한다. 몽환적인 향을 맡으면 여행을 가고 싶어져서 일진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8]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이 싸구러 지압 양말을 신상 'health tabi socks'라는 농담성 글을 올렸는데, 그걸 다수 유명 해외 패션 매체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인스타에 공유해서(...) 고소당할까 두려워서 떨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