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1:44:18

무시당하는 목격자

1. 개요2. 종류3. 신화/전설4. 현실5. 해당하는 캐릭터들
5.1. 만화/애니메이션5.2. 영화5.3. 드라마5.4. 문학

1. 개요

어떠한 한 캐릭터가 진실을 목격하거나, 이대로 있다가는 이후에 닥치게 될 끔찍한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 진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그러한 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무시당하는, 혹은 따돌림을 당하는 전개이다. 목격자가 알고 있는 것은 대부분 독자(또는 시청자나 관객)들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찌보면 고구마 전개라고 볼 수 있는데, 진실을 알고 있는 캐릭터와 독자/시청자/관객들은 답답해 돌아버릴 지경이지만 작품 내 인물들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결국엔 이후 대부분이 '뭐야? 진짜였어? 거짓말이 아니라!?' 라는 유언과 함께 살해당하는 결말을 맞이하며, 설사 살아남아 뒤늦게서야 후회한다 한들 안일하게 있다 일을 키운 대가로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목격자 캐릭터가 혼자서 목격자에게 들킨 캐릭터의 계획을 막는 전개도 존재한다.

물론 창작물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특성상 호러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개다. 특히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 영화나 히치콕에게 영향을 받은 지알로 장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히치콕의 이창이 무시당하는 목격자 전개를 정석적으로 활용한 영화.

2. 종류

  • 그 시대의 윤리를 벗어나거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내용일 경우
  • 목격자가 일반인이 아닌 경우(어린아이나 동물 등)
    • 한 어린아이가 갑자기 당신에게 다가와서 3일 전 일어났던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구였다고 주장하면 실없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살인자가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신사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었을 경우 더 그렇다. 아이들은 판단력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이상한 아이 취급만 하고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아이는 그러한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상황이다.
  • 목격한 진실이 초자연적인 것일 경우
  • 목격 대상자(정체)가 주변인들에게 평판 및 이미지가 좋은 경우
    • 예를 들어 살인사건의 범인이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경우 '설마 그렇게 좋은 사람이 살인자겠냐'며 안 믿는다. 덤으로 나중에 그가 범인임이 밝혀지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 이는 의외로 현실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다.[1]
  • 주변인들이 보는 목격자의 평판 및 이미지가 나쁜 경우
    • 당신은 진실만을 말하더라도, 평소 당신이 행실이 나쁘거나 거짓말을 잘 하거나 해서 당신에 대한 남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면 '헛소리 한다', '또 뻥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혹은 평소 취미가 암호문 해독과 같은 마이너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괴짜 취급을 받다가, 그 취미를 즐기다가 암호문을 해독해 진실을 우연히 알게 되는 것과 같은 전개도 있다. 이때는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드디어 완전 미쳤군', '쟤 오늘 더 이상하다' 하고 넘기는 경우가 있다.
  • 주변인들이 엄청 멍청할 경우
    • 주로 병맛 전개에서 보인다. 이럴 때에는 보통 나만 정상인 전개가 되어 있고 그 작중 세계관에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현실 세계에서는 그냥저냥 보통 사람의 지능 수준인데 작중에서는 그게 엄청난 천재다. 나머지가 너무나도 바보라서, 그 진실은 전부 헛소문이라고 취급하는 경우이다. (...)

3. 신화/전설

  • 카산드라가 걸린 저주는 자신의 예언을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는 저주이다. TV Tropes 에서는 이러한 클리셰를 카산드라에 비유해 설명하고 있다. Cassandra Truth

4. 현실

  • 이론을 제시했지만 규탄 받은 많은 수의 과학자

5. 해당하는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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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 진실 순으로 기입하며, ㄱㄴㄷ 순으로 정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격자가 일반인이 아닐(어린아이, 동물 등) 경우 ○
목격한 진실이 초자연적인 경우 ★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는 경우 ☆

5.1. 만화/애니메이션

5.2. 영화

5.3. 드라마

5.4. 문학



[1] 살인사건 같은 범죄의 범인의 경우 주변인들은 평소 그가 범인일(또는 범죄를 저지를)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사례가 적지 않다.[2] 의외로 가톨릭계에서 별로 무시당하지는 않았다. 다만 천동설을 맹신하는 세력이 있었을 뿐이다.[3] 신도들은 물론 경찰들도 민철의 말을 믿지 않았다. 여기에는 신도들이 이미 사이비에 깊게 빠져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민철의 태도가 너무 과격하고 폭력적이다 보니 그의 말을 더 믿지 못했다.[4] 시즌 4~5에서 짱아가 이전에 짱구가 저지른 말썽들을 다 저지르는 바람에 짱구가 누명써서 봉미선한테 혼나는 에피소드가 많았다.[5] 애초에 뮤리엘과 유스테스는 그의 말을 알아먹지 못하는데다 뮤리엘은 천연 기질 때문에, 유스테스는 커리지를 매우 싫어해서 아무리 그가 진실을 알리려 해도 거의 무시만 당한다.[6] 원작 소설과 똑같다.[7] 어린 박수하는 모종의 이유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갖게 되었고, 민준국의 속내를 알고 나서 이를 법원에 알리지만 민준국은 아이가 사고가 난 것에 대한 충격이 커서 헛소리를 하는 거라고 말한다.[8] 박연진이 윤소희를 살해한 증거 명찰을 익명으로 신고했음에도 홍영애한테 사주받은 신영준의 개입이 있었다.[9] 매권 후반부에야 진실이 밝혀지지만 항상 너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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