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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중앙 라다 Беларуская цэнтральная рада Weißruthenischer Zentralrat

국기[1]	국장
1943년 ~ 1944년 _{1948년 ~ 1995년(망명 정부)}
수도	민스크
대통령	라다슬라우 아스트로우스키
공용어	벨라루스어, 독일어
국가	작별
성립 이전	나치 독일_{(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
멸망 이후	소련_{(벨로루시 SSR)}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나치 독일이 독소전쟁 시기 벨라루스에 세운 괴뢰국.

2. 상세

나치 독일은 1941년 6월 22일 소련 침공 계획인 바르바로사 작전을 시행하였고, 그해 7월 소련의 영토인 벨라루스를 점령하였다.

그 후 1943년, 독일군 정보국장 라인하르트 겔렌(Reinhard Gehlen) 중장이 최고 사령부에 벨라루스로부터의 전쟁 협력을 얻기 위해 괴뢰 정부를 수립하자는 내용을 건의했고, 이 내용은 받아들여져 나치 독일은 라다슬라우 아스트로우스키(Радасла́ў Казі́міравіч Астро́ўскі, Radasłaŭ Kazimiravič Astroŭski)[2]를 대통령으로 한 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내의 자치 정부인 벨라루스 중앙 라다[3]라는 괴뢰국을 설립한다.

벨라루스 중앙 라다에 가담한 벨라루스인들은 나치 독일의 도움을 받아 자치 정부로부터 시작해서 벨라루스에 독립된 국가를 건설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독일군의 벨라루스 초토화를 막지 못했다. 이 정부가 수립된 지 1년이 조금 넘은 1944년 7월, 소련군이 벨라루스를 수복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소련군 점령 며칠 전, 회의를 가졌는데 참석한 인원이 1039명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벨라루스 중앙라다의 인사들은 나치 독일의 동프로이센과 폴란드로 망명했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1945년 아스트로우스키는 중앙 라다의 인사들을 불러 벨라루스 중앙위원회라는 모임을 가졌다.

1948년 3월 25일, 서독으로 망명한 벨라루스 중앙 라다 대통령 아스트로우스키가 같이 망명한 몇몇 동료들과 함께 벨라루스 중앙 라다의 재성립을 발표했다. 하지만 라다 성립 초기 원년 일원 거의 그대로였고, 망명 정부는 1995년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사망하며 대통령인 비탈 차르피츠키(Віталь Цярпіцкі, Vital Ciarpicki) 명의의 선언으로 해산된다.

[1]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시절 사용됐던 국기이며, 이후 벨라루스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직후 잠시 사용되기도 했으나 알략산드르 루카셴카가 바로 이 시절 나치 부역자들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현재의 국기로 변경했다.[2] 폴란드어: 라도스와프 오스트로프스키(Radosław Ostrowski), 러시아어: 라도슬라프 오스트롭스키(Радосла́в Казими́рович Остро́вский)[3] 라다(рада)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에서 의회나 위원회를 뜻하는 말이다.

벨라루스 중앙 라다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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