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9:28:32

비즈니스 세단

🚗 자동차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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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기아 K9

1. 개요2. 종류
2.1. 일반 브랜드2.2. 프리미엄 브랜드

1. 개요

비즈니스 세단이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임원에게 제공하는 법인 차량으로, 보통 준대형차~대형차급의 쇼퍼드리븐 세단이 제공된다. 국내 기업에선 상무이사는 보통 그랜저, K8, 전무이사와 부사장은 K9 또는 G80, 사장부터는 G90 급을 주로 탄다.[1]

일반적으로 쇼퍼드리븐 자동차와 대부분 겹친다. 운전석(+조수석)과 뒷좌석이 분리되어야 하니 4인승이며,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안한 주행감각이 필수적이니 세단 형태다. 그리고 이런 차들을 타고 가는 장소는 보통 비즈니스 장소다. 그래서 쇼퍼 드리븐 차들은 거의 4인승 비즈니스 세단이다.

일반적으로 E세그먼트/라지 사이즈급(한국에서는 준대형급) 이상의 대중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이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들이 비즈니스 세단으로 이용되며,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의 차량들이나 포르쉐, 마세라티와 같은 스포츠성이 강한 브랜드의 차량들은 비즈니스 세단으로 잘 이용되지 않는다.[2]

1995년만 해도 국내 기업에서는 중형차를 이런 용도로 지급했다. 포스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그룹에서는 이사들에게 쏘나타Ⅱ와 프린스, 콩코드 등 1.8~2.0L급 중형차를 지급했다. 그 전에는 기아 캐피탈이나 로얄 XQ가 지급되기도 했다.

2. 종류

단종된 차량은 취소선 처리.

2.1. 일반 브랜드

2.2. 프리미엄 브랜드



[1] 예전에는 상무이사가 현대 아슬란이나 알페온, 전무이사나 부사장이 쌍용 체어맨, 사장이 현대 에쿠스제네시스 EQ900을 타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2010년대 중반까지는 전무이사가 현대 제네시스를 타기도 했었다.[2] 이탈리아의 경우 콰트로포르테가 총리 의전차로 쓰인다.[3] 개인이 신차로는 구매할 수 없으며, 기업에서 사용연한이 지난 차량을 중고차상사에 매각한 것이 가끔 매물로 나오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스페셜 트림으로 분류된다. 이는 K7도 동일.[4] 상무보급 임원에게 종종 지급되는 차량이다.[5] 포스코의 상무이사들에게 지급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들이 경쟁사인 현대제철의 철을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로, 미국에서는 쏘나타, 캠리, 어코드 등의 중형차와 비슷한 값에 팔리는 저렴한 대형차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그랜저와 경쟁하기 위해 고급차로 마케팅을 한 차량이다.[6] 전무이사급 임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차량[7] 부사장이나 사장급이 가장 많이 타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