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6:30:08

스포츠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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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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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m 메르세데스-벤츠 AMG C 63 S E PERFORMANCE

1. 개요2. 특징3. 종류
3.1. 일반 브랜드3.2. 프리미엄 브랜드

1. 개요

스포츠 세단은 승차감이나 편의성 그리고 실용성을 요구하는 일반 세단 보다 스포츠 주행 성능을 중점에 두고 개발한 세단을 뜻하는 말이다. 더불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란 스포츠 세단의 실용성의 최소한을 보유하고 주로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둔 차량을 말하는 것이다. 즉, 스포츠카이지만 일반 세단의 실용성을 보유한 차량을 스포츠 세단이라 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란 세단의 최소한의 실용성을 보유하지만 스포츠카 혹은 슈퍼카 사이의 성능을 가진 세단을 뜻한다.

2. 특징

  • 일반 세단보다 뛰어난 스포츠성
    보통 슈퍼카보다는 성능 면에서 떨어지지만 일반적인 패밀리 세단보다는 스포츠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BMW M, AMG, RS와 같이 슈퍼카, 스포츠카와 준하는 성능을 가진 모델들도 존재한다.
  • 활용성
    그랜드 투어러를 제외하면, 스포츠카는 주행성능 하나만을 위해 공간, 정비성, 시야, 편의장비 등을 포기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납공간, 실내공간, 트렁크가 좁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또한 차체 높이도 매우 낮은데다,[1] 멋진 실루엣을 위해 접근각과 탈출각을 희생한 디자인이 많이 채택되는 관계로 과속방지턱이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길을 주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보니 일상적인 생활에서 패밀리 카로 이용하며 매일매일 타고 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다못해 그랜드 투어러도 일반 차량보다 수납 공간이 협소하며 뒷좌석이 매우 좁아 이용에 큰 제약이 있다. 하지만 스포츠 세단은 기본적으로 세단의 외형을 가져서 최소 준중형 세단 정도의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존재기 때문에 패밀리 카로도 이용하며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 만하다. 왜건형태의 가지치기 모델이 있다면 다목적의 활용도는 더욱 향상된다.
  •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산비용
    정통 스포츠카나 그랜드 투어러의 경우에는, 주행성능과 손맛으로 일컬어지는 주행감각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데다가, 스타일링이나 패키징 자유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 모델만을 위해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포츠 세단은 보통 베이스 차종의 플랫폼들이 승용차 뿐만 아니라, SUV/RV등에도 변형시켜 활용할수 있게 설계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즉, 비교도 안될 크기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비용과 생산비용[2] 모두가 상당부분 모두 저렴하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게다가 많은양을 생산하기 때문에, 품질의 일관성도 매우 정교하고 높다. 현실적으로 시장에서 D 세그먼트 스포츠 세단의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정통 스포츠카는 현시점에서 마쓰다 MX-5 정도인데, 2리터 터보에 200마력 중/후반대를 마크하는 스포츠 세단에 비해, 엔진출력이 보통 100마력 후반대에 불과하므로, 동력성능, 특히 고속에서의 추월 가속력과[3], 최고속도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 (과거형) 좋지못한 승차감
    상대적으로 안락함과 실용적인 목적, 거기에 생산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향으로 개발/생산되는 승용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까닭에,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무거우며 하중의 중심위치가 높은편이다. 게다가 서스펜션 공간 역시도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스포츠카 보다는 상대적으로 용적이 작아지는 문제도 있다. 때문에 억지로라도 롤링이나 피칭을 반드시 줄여야만 운동성능과 주행안정성등이 향상되기 때문에, 서스펜션의 전반적인 셋업이 움직임을 딱부러지게 제한하는 특성을 요구하므로 보통 매우 딱딱해진다. 반면에 스포츠카들은 전용 플랫폼이니 만큼, 태생부터가 경량/저중심/Z축 관성모멘트의 낮음이 물리적으로 처음부터 양호한 조건으로 설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태여 서스펜션이 단단해야할 이유가 없다. 로드카인 만큼, 일반 판매용 타이어들의 성능 정도에 맞춰주는 셋업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정통 스포츠카의 탑승 경험이 적은 대한민국에서는 유독 스포츠카의 승차감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고, 심지어는 여기 나무위키에서 조차도 로터스의 승차감은 달구지같다 라는 표현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순한 재래식 서스펜션이 장착된 스포츠카중,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었던 로터스 엘리스/엑시지나 대우 G2X, 상당한 숫자로 병행수입된 혼다 S2000이나 마쓰다 MX-5등을 온전한 순정상태로 실제로 타본다면,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부드러운 승차감에 놀라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도 몇년전부터 D 세그먼트 엔트리 스포츠 세단들도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상당히 대중화가 진행된 관계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양립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조금의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는데, 스포츠 모드를 활성화 하여 감쇄력을 단단하게 설정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직도 스포츠카들 보다는 승차감이 나쁜 모습을 보이며, 부드러운 노멀 내지는 컴포트 모드에서는 스포츠카의 주행성능을 따라가긴 어렵다. 게다가 전자식인 만큼, 비싼 유지보수 비용 역시 단점이라 볼수 있다.

3. 종류

스포츠카의 기준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둔 스포츠 세단의 분류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또한 사용 목적을 일부 공유하는 BMW M 모델이나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의 슈퍼카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초고성능 슈퍼 세단도 분류상 경계에 있고 목록에 기재되어 있다. 스포츠카와 스포츠 세단을 성능으로 분류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하지만 고성능 모델들이 스포츠카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함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방식의 스포츠카와 스포츠 세단의 구분이 쉽지가 않다. 결국 사용목적상 세단의 비중을 어느정도로 가져갔는지를 살피는 것이 직관적이고 명확할 수 있고, 그것을 외관으로 나타나는 것이 동승자를 상정한 문의 개수 등인 것이다.

3.1. 일반 브랜드


3.2. 프리미엄 브랜드


[1] 옵션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하면 어느정도까진 차체 높이를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포츠카도 있다.[2] 원가에 목숨을 거는 대중 메이커에서 조차도, 전용 플랫폼의 스포츠카를 생산할때에는 아무리 저렴한 모델이라 하더라도, 판매량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기에, 그 차종만을 위한 새로운 기계설비를 들이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투자 비용이 회수가 안되는 일들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건비가 좀 들더라도 몇몇 과정들은 그냥 수제 공정으로 대체하는 경우 겸사겸사 생색도 내고가 대부분이다.[3] 발진가속력은 세단보다는 그래도 스포츠카가 훨씬 가볍기 때문에, 낮은출력의 엔진으로도 비슷하거나 좀 더 빠른 제로백을 보인다.[4] 정확히는 6세대부터 스포츠 세단으로 취급한다.[5] M3라는 스포츠 세단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모델을 소유한 회사이자 자회사인 M을 소유한 브랜드로써 일반 세단 중에서 가장 스포티한 차량을 만들고 M디비전은 스포츠카에 준하는 고성능 세단을 만들어 스포츠카 부럽지 않는 성능을 뽐낸다. 아메리칸 머슬이 판칠 무렵 특유의 코너링과 주행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회사답게 스포츠 세단을 만든 최초의 회사는 아니지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시장을 개척한 회사로써 스포츠 세단의 아이코닉같은 회사이다.[6] 모든 중형 스포츠 세단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대표적 모델이자 이 세그먼트의 끝판왕.[7]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이자 회사의 상징인 궁극의 운전의 즐거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8]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이름이 붙은 겉은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이지만 속은 어지간한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써 달리기 좋아하는 유부남의 로망이라 불리우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