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7:18:18

송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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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홍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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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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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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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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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류영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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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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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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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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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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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6번
이승범
(1990)
<colbgcolor=#000> 송구홍
(1991)
민경삼
(1992~1993)
LG 트윈스 등번호 10번
민경삼
(1986~1991)
송구홍
(1992~1997)
안상준
(1998.5.15.~2000)
해태 타이거즈 등번호 9번
이건열
(1989~1997)
송구홍
(1998~1999.4.15.)
박계원
(1999.4.16.~2000.6.1.)
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6번
박계원
(1998.6.5.~1999.4.15.)
송구홍
(1999.4.16.~1999)
팀 해체
LG 트윈스 등번호 0번
이병석
(1991~1997)
송구홍
(2000)
강민규
(2001)
LG 트윈스 등번호 70번
김인식
(1997~2001)
송구홍
(2003)
김장준
(2005)
LG 트윈스 등번호 87번
박성혁
(2003)
송구홍
(2004~2012)
조윤성
(2014)
양영동
(2015~2017)
송구홍
(2018)
안영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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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2018)
송구홍
(2019)
정경배
(2020~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76번
정민태
(2015~2020)
송구홍
(2021)
윤규진
(2022~)
}}} ||
}}} ||
파일:송구홍2021.png
송구홍
宋九洪 | Gu-Hong Song
출생 1968년 6월 23일 ([age(1968-06-23)]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당초 - 성남중 - 선린상고 - 건국대[1]
포지션 유틸리티 플레이어[2]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1년 1차 지명 (LG)
소속팀 LG 트윈스 (1991~1997)
해태 타이거즈 (1998~1999)
쌍방울 레이더스 (1999)
LG 트윈스 (2000)
지도자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2003)
LG 트윈스 1군 수비·주루코치 (2004)[3]
LG 트윈스 2군 수비·주루코치 (2004)[4]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2005)[5]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05~2006)[6]
LG 트윈스 1군 작전·주루코치 (2006)[7]
LG 트윈스 1군 수비·주루코치 (2007~2008)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09)
LG 트윈스 1군 주루코치 (2010~2012)
LG 트윈스 2군 감독 (2018)
한화 이글스 육성군 야수총괄코치 (2019)
한화 이글스 2군 수비코치 (2021)
은평구BC U-19 감독 (2023)
GD챌린저스 감독 (2024~)
프런트 LG 트윈스 운영팀장 (2013~2016)
LG 트윈스 단장 (2017)
한화 이글스 육성총괄 (2020)
가족 아들 송찬오, 조카 송찬의[8]

1. 개요2. 선수 경력3. 활동4. 비판5. 여담6. 연도별 주요 성적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해태 타이거즈, 쌍방울 레이더스를 거친 야구선수이자 前 LG 트윈스의 단장, 前 LG 트윈스의 2군 감독.

선수 시절에는 특유의 허슬 플레이와 싱글벙글 웃으면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의 인상에 남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주 포지션은 3루였고 수비 센스가 뛰어난 편은 아니었음에도 팀 사정상 유격수까지 보면서 두 차례의 3할 타율과 팀 사상 최초의 20-20을 기록하는 등 1993년까지만 해도 팀의 기둥으로 자리잡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로 특유의 뻣뻣한 몸과 허슬 플레이에서 오는 부상으로 인해 트레이드를 겪었고 선수생명을 길게 이어가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은퇴 후 LG 트윈스의 코치를 역임하다가 2013년부터 프런트에 합류, LG 트윈스 운영팀장 및 스카우트 등을 맡았다.

하지만 실무능력 논란에도 구단에서 어떤 식으로든 보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처세술의 힘'이라는 비아냥섞인 평을 받는 중.[9]

2017년 단장에 취임했으나 1년 만에 단장에서 경질되어 2군 감독으로 좌천되었다. 이후 2020년 한화 이글스의 육성 총괄을 맡았다.

2. 선수 경력

송구홍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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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송구홍/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1991년 1992년 1993년 1995년
1996~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 ||

3.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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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판

송구홍 팀장이 운영팀장으로 올라가고 첫 인터뷰의 다짐을 2014년 이후에서 보자면 상당히 씁쓸한 상황이다. 타 구단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에서 저비용으로 일관하고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실시해 뽑고 나서 국내선수들이 오히려 외국인 선수를 가르치는 상황을 만들어 팀 전력을 오히려 깎아내렸다.

연봉협상에서도 잡음이 나게 만들어서 결국 선수 때의 초심을 잃는 선수 출신 프런트의 안좋은 사례만 답습했다. 결국 프런트가 되고 나서 구단 편을 들고 예산을 깎는 전형적인 친프런트 인사의 표본이 된 셈.

특히 값싼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때마다 이름값보다는 성실성과 인성. 그리고 절박함이 엿보이는 선수라는 언플을 비시즌 내내 녹음기처럼 반복한다. 즉 비싼 용병은 인성이 더럽고 싼 용병은 인성이 좋다는 고정관념에 편승한 언플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헌데, 웃긴 점은 그렇게 싸게 구한 LG 외국인 선수들의 인성이 좋았고 성실했냐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현재 투코인 강상수스카우트 시절 데려온 벤자민 주키치는 2013년 중간계투로 등판 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코치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팀이 위기 상황인데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가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그나마 주키치는 그 이전 2년 동안 잘 던지기라도 했지, 2014년에 데려온 조쉬 벨은 타격폼 수정에 공들이려하니깐 대놓고 인상을 쓰면서 맞선 데다 시즌 들어가서는 배팅볼도 대충 때리는 등 불성실의 끝을 보여주어 시즌 도중에 퇴출당했다. 반면에 타 구단에서 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에릭 테임즈브렛 필은 오히려 팀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써 사기를 드높였고 동료들에게 타격에 대한 조언도 해주는 등 오히려 훌륭한 인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송구홍의 이런 '싼 용병은 좋은 인성, 비싼 용병은 나쁜놈' 논리가 얼마나 논파되기 좋은 이분법 논리인지 자세히 엿보이는 대목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문한은 과거에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성과라도 냈었지만 송구홍은 계속 삽질만 거듭하면서 이문한보다도 낮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팬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다 해도 기업이나 구단 윗선 입장에서는 이렇게 예산을 아끼고 유지를 잘하는 프런트 인사가 훨씬 윗선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구단 윗선에서는 송구홍 팀장의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다. 팬들과 구단 윗선 관리직 간의 엄청난 생각의 괴리를 보여준다. 그도 그럴 것이 6668587667비밀번호를 찍던 시절 LG는 동일 포지션 중복 투자[10] 등 헛돈만 쓰고 성적이 개판이었는데, 내부 유망주 기용을 통해 암흑기를 탈출할 수 있었기에 최소 지출로 최대 이득을 보는 것으로 구단의 성장 방향을 잡았기 때문.

그러나 아무리 구단의 방향성이 그 쪽이래도 못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돈을 받고 일하는 운영팀장이 시즌 개막 후 1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선수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 자질에 의문을 품어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이 꼴인데도 구단 윗선에서 송구홍 팀장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좋다면 이 팀에는 정말 희망이 없다.

능력적으로 이런 논란이 끓이지 않음에도 2016년 12월 1일 LG 최초의 선수 출신 단장, 프랜차이즈 출신 단장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사실 어떤 조직에서건 능력보다는 윗선 높으신 분들에게 처세를 잘하고 조직 내에서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출세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송구홍도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썰은 엠엘비파크에서 나온 팟캐스트의 증언에 의해 어느 정도는 오피셜로 나오기도 했다. 즉 윗사람 가방모찌와 비위 맞추는 데는 타고난 재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어찌되었던 간에 LG그룹의 분위기나 기업문화에는 가장 상성이 맞는 성향임은 분명하다. 아무 이유도 없이 선수 출신으로 단장까지 오르진 않았을테니... 더군다나 송구홍은 LG 트윈스 구단 내 성골인 고려대학교 출신이 아닌데도... 한마디로 야구계의 전형적인 윗사람 즐겁게 비위 잘 맞춰주며 살아남는 전형적인 술상무 타입.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 새 단장인 양상문김현수의 영입 성공에 외국인 선수 두 명을 영입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타일러 윌슨,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영입하며 일을 깔끔히 처리하자 LG팬들의 반응은 역시 송구홍이 무능했던 게 맞았다며 무릎을 치는 분위기...

결국 2군 감독으로도 신통치 않았는지 2018년 11월 27일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2023년 은평구BC U-19 감독을 맡았고 2024년에는 GD챌린저스 감독으로 옮겼다.

5. 여담

  • 박철순에게 머리직격 사구를 맞은 적도 있다.
  • 생긴 것이 닮았는지 별명은 로보캅, 그리고 항상 웃는다 하여 스마일맨이다.
  • 롯데의 공필성과 함께 근성, 끈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 선수로도 유명하다.
  • 마구마구2016에서 그의 가명은 민지형이다(...).
  •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 2017년 초 인터뷰를 보면 아나운서 못지않게 깔끔하다는 게 엠팍에서의 평가.
  • 절묘하게 LG가 우승한 1990년과 1994년을 선수 커리어 동안 놓치면서[11] 우승반지는 없다.
  • 임종찬에게 메모하는 것을 권유했다. 그래서 카메라에 임종찬이 메모하는 모습이 자주 잡히기도 한다. 임종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화 팬들 사이에선 평이 좋다.
  • 현역 시절 매너와 팬서비스가 가장 좋았다. 경기에서 질 때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싸인도 안 해주고 마주치지도 않고 쌩 지나갔는데 유일하게 송구홍만은 눈인사라도 해주고 지나간다. 크게 진 경기 후에도 어린팬이 나타나면 활짝 웃어주고 꼭 악수해주거나 터치해주기도 한다. 당시 어린 팬들이 다른 사람은 긴장시키는데도 송구홍은 항상 웃어주고 꼭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다고 한다. 진정한 프로로서의 자세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 건국대 3학년 재학 당시 동료로 4학년 최해식(포수), 2학년 차명석(투수), 1학년 이종범(내야수)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한양대가 국가대표팀 급의 선수진을 자랑하며 전국대회를 휩쓸던 때라 우승은 없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1 LG 73 174 .236 41 4 1 2 18 17 13 16 .305 .298
1992 121 451 .304 137 23 2 20 59 72 20 31 .497 .347
1993 105 387 .307
(3위)
119 21 2 4 49 51 19 40 .403 .369
1994 1군 기록 없음
1995 57 169 .260 44 5 3 1 19 25 8 21 .343 .337
1996 109 349 .261 91 18 1 7 38 45 17 47 .378 .348
1997 70 220 .264 58 14 0 5 25 38 7 27 .395 .337
년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8 해태 80 264 .288 76 11 1 2 9 33 7 19 .360 .336
년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9 쌍방울 86 252 .206 52 8 0 1 18 31 6 18 .250 .25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0 LG 11 21 .190 4 1 0 0 0 2 0 1 .238 .227
KBO 통산
(9시즌)
712 2287 .272 622 105 10 42 235 314 97 220 .382 .334

7. 관련 문서


[1] 1987학번[2] 주 포지션은 3루수와 유격수[3] ~7월 25일[4] 7월 26일~[5] ~5월 29일[6] 2005년 5월 30일~2006년 7월 16일[7] 7월 17일~[8] LG 트윈스 소속[9] 엠스플이 17년 11월 중반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수시로 '옷을 벗겠다'는 말과 함께 일을 추진하여 구단 내에서 신뢰감을 쌓는다고 한다.[10] 대표적으로 팀내에 외야수가 넘쳐나는데, 현금트레이드로 중견수밖에 못하는 이택근을 데려온 경우를 들 수 있다.[11] 1991년 데뷔, 1994년 기록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