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53:10

수서광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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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水西廣州線 / Suseo-Gwangju Line
파일:KDI 예타보고서 수서광주선.png
KDI 예비타당성보고서상의 노선도
사업명 수서광주선
관리기관 한국철도공사
총 길이 19.2㎞
운행할 차량 KTX-이음, GTX-D
총연장 수서역~경기광주역
개통 2030년 예정

1. 개요2. 연혁3. 상세4. 효과 및 의의5. 역 목록6. 연장 및 역 추가 주장
6.1. 용인시 측 연장 제안안6.2. 성남시 도촌동 역 추가 요구6.3. 광주~용문 철도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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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 청량리 - 용문 구간의 용량 포화 해소방안으로 제시된 수서광주선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역경기도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총 연장 19.2㎞의 노선이다. 수서역부터 삼동역까지는 노선 신설[1], 삼동역에서 경기광주역까지는 기존 경강선을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상 포함된 역은 수서역, 모란역, 경기광주역 3곳이다. 언론이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비공식 약칭인 수광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년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2기 GTX 노선 발표 후 GTX-D노선의 중추 역할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연혁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수서용문선 계획노선도.jpg
수서용문선의 계획노선도. 하늘색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서용문선(수서~용문 복선전철)이 포함되었다. KDI의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는 해당 노선을 수서광주선의 시초로 보고 있다.
  • 2014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기사
  • 2016년 2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 2019년 7월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기사 B/C는 1.24, AHP는 0.695로 기준선인 B/C 1.0, AHP 0.500을 모두 넉넉하게 넘어섰다.
  • 2019년 9월 이재명 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식를 맺고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수서광주선의 기본예산설계를 국토부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
  • 2021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있었다. 삼동역 정차가 화두가 되었다고 한다. #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삼동역은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었다.[2]
  • 2023년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 고시 총 사업비는 1조 157억원이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 2024년 1월, 3공구 수주전에 뛰어든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광주~여주 구간의 고속화를 제안했다. 여수도촌역 실시설계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3. 상세

<colbgcolor=#003764><colcolor=#fff>
'제2의 허브' 수서역

4. 효과 및 의의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gtxall.png
파일:수서광주선EMU운행계획.png
운행 노선 개요도
짧은 길이의 노선이지만, KTX를 통해 강남권의 관문으로 떠오른 수서역과 지방 각지를 연결할 수 있는 노선이자 GTX-D의 중요한 축의 하나로 사용될 노선이다. 경강선으로 합류하기에 경강선, 중앙선 운행계통의 수서역 진입이 가능해진다. 즉, 강남 3구 같은 서울 동남부 또는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용인시 지역에서[6] 청량리역까지 올라가거나 동서울터미널이나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을 이용하지 않고도 강원 영서, 영동 지방이나 경북 북부, 내륙지방에 갈수 있게 된다. 아울러 부발역에서 끝나는 중부내륙선의 경우 본 계획 노선만으로는 서울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충주시, 문경시 등 중부내륙선 연선지역에서 서울로 바로 들어오려면 수서광주선 건설이 꼭 필요한 상태다.[7][8]

상단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수서-강릉, 수서-부전, 수서-충주(-거제)[9]와 같은 다양한 운행계통이 명시되어 있다.

5. 역 목록

<rowcolor=#fff> 일러두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 여객, 화물 취급
K KTX 필수정차 k KTX 선택정차
R SRT 필수정차 r SRT 선택정차
iC ITX-청춘 필수정차 ic ITX-청춘 선택정차
iM ITX-마음 필수정차 im ITX-마음 선택정차
iS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필수정차 is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선택정차
S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필수정차 s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선택정차
M 무궁화호/누리로 필수정차 m 무궁화호/누리로 선택정차
X 동해산타열차 정차 V V-train 정차
N S-train 정차 G G-train 정차
A A-train 정차
T 광역철도 급행 정차 t 광역철도 정차
H 화물취급 여객/화물 미취급
<rowcolor=#fff> 역 등급
관리역
보통역 운전간이역
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
임시승강장 을종위탁발매소
신호장 신호소
}}}}}}}}} ||

<rowcolor=#fff>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환승노선 소재지
0.0 수 서 水 西 R 수서평택고속선 3호선
수인·분당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6.8 모 란 牡 丹 T 수인·분당선
8호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19.2 경기광주 京畿廣州 t 경강선 경강선 경기도 광주시

6. 연장 및 역 추가 주장

6.1. 용인시 측 연장 제안안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d702fb1f0a944daa8a81874318eb5974_99_20170308173602.jpg
용인시 연장 제안 노선도
  • 경기도 용인시, 광주시용인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 조억동 광주시장은 2017년 3월 8일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용인시, 광주시는 위례신사선 연장보다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연장이 서울 접근성이나 사업비 절감 등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출처 그리고 이 노선을 남사면과 동탄신도시까지 연장하려고 용인시에서 추진중이다. 다만 이 노선이 수도권 전철로 운행할지, 아니면 일반철도로 운행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일반열차가 들어온다고 가정할 경우 속도는 느릴 지언정, 노선 구조상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통해 수서역과 부산광역시를 이어줄 수가 있기에 '경-부'축선 철도의 바이패스 노선 기능을 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0]
  • 제안안에서 삼동역을 추가 정차하도록 표시하였다. 삼동역은 경기도 광주시 관할인데, 광주시도 해당 계획을 통해 철도 요충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려는 모양새다. # 광주시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 교통체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태전지구를 지나가게 해서 교통문제를 완화할 수 있고, 인구가 많은 편인 오포동 등에도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중에 용인시가 버려짐에 따라 한동안은 용인까지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발등에 불떨어진 용인시는 연장에 실패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뜬금없이 경강선 연장안을(광주-용인-안성) 들고 나타났다. 남사를 거쳐 동탄까지 잇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다만 용인시 구간에 대한 용역결과는 2020년 7월에 나올 예정이며 21대 총선 공약에도 조금씩 모습을 비추는 것을 보면 여러 상황에 대비하려는 것 같다.
  • 현재는 사실상 경강선 지선 계획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수서광주선 자체가 삼동역~경기광주역 구간부터는 경강선 선로를 이용하며, 경강선 지선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할 예정이므로 선로의 최대속력을 빼면 철로 연결자체는 수서광주역 용인연장이랑 별 반 다를게 없게 되어버렸다.
용인시 측에서 주장하는 노선은 아래와 같다.
<rowcolor=#fff>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환승노선 소재지
한국외대 韓國外大 경기도 용인시
전대 · 에버랜드 前垈·에버랜드 용인 경전철
남 사 南四
동 탄 東灘 SRT
동탄인덕원선
경기도 화성시

6.2. 성남시 도촌동 역 추가 요구

삼동역 경유하는 계획선형 중 곡선반경이 넓고 회전수가 적은 최적안(현재 확정된 안)의 경우 도촌지구와 야탑동 주거지구 사이를 통과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이 수서광주선이 건설될 부지가 이미 현재 공원부지로 확보되어 있다. 바로 인근에 2003년 준공된 아파트가 철도 선형에 정확히 맞게 절개되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단지의 부지 확보 시점을 감안하면 이 노선의 건설을 위해 빠르면 2001년 즈음부터 토지 계획을 해 두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으나, 늦어도 2007년부터 시작된 도촌동 개발 때 계산해 두지 않았다면 이러한 형태로 부지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남시의 경우 이런 식으로 미리 확보한 케이스가 몇몇 군데[11] 있는데, 수서광주선 관련 부지는 특히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로 인해 최근 이 지역에서 해당 부지에 도촌사거리역(가칭)을 신설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으며, 성남시에서도 교통기획과 주관 하에 추진할 것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도 작성한 것이 확인된다.# 또한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중원구 윤영찬, 분당구 갑 김병관 후보의 총선 공동 공약으로 등장해 더욱 여론몰이가 된 상황이다.#[12]

도촌동은 여수동, 성남동, 상대원동 등 중원구의 다른 지역과는 떨어져있으며 둔촌터널(공원로), 대원터널(희망로), 도촌지하차도(돌마로)을 이용해야 중원구 본시가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는 동네라 섬과 같은 지형을 띠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는 야탑동을 거쳐 이동해야 했던 모란역까지는 단 한 정거장, 야탑역을 거쳐 분당선을 탔어야 했던 수서역까지는 단 두 정거장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될 수 있으니 역 추가를 요구하고 나선 것. 일단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안3'에 가칭 '여수도촌역'으로 반영은 되었으나, 여수도촌역이 빠진 '대안1'이 채택됨으로써 일단은 무산되었다. 만일 도시철도(광역전철)를 운영할 계획이었다면 여수도촌역과 삼동역 모두 정차가 강력하게 검토되었을지 모르나 이 노선은 도시철도를 운영할 계획[13]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6.3. 광주~용문 철도

2024년 3월 경기도는 여러 노선 계획과 함께 현 노선의 종점인 광주와 용문을 잇는 노선을 발표했다. 본 사업의 종점과 바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연장 개념으로 보이며, 경강선 쪽으로 GTX가 운행해 선로 용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하는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

7. 기타

본 사업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중부내륙선이 개통후 2년동안이나 반쪽짜리 노선의 오명을 쓰게 되었다. 이에 대처 방안이 추진됐고, 결국 2023년 12월부터 경강선 판교역까지 KTX-이음이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8. 관련 문서



[1] 이 구간은 지하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2] 수서광주선은 광역철도가 아닌 간선철도의 서울 진입 목적으로 건설되는 노선이기에 거시적으로는 삼동역 정차는 하지 않고 경기광주역에서 일대 수요를 처리하는 쪽이 옳기는 하다.[3] 남부내륙선 개통시 주박 유치선 4선, 인상선 1선 추가 설치 예정[4] 최소 지하 4층 이하[5] 하지만 경기광주~부발 구간은 통근형 전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개량 공사가 뒤따라야하는 문제가 있다.[6] 수서평택고속선상의 SRT 정차역인 동탄역, 좀 더 나아가 평택지제역 연선 지역도 수서역 환승을 통해 수혜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평택지제역은 동탄역 정차시 25분, 통과시 20분이 걸린다.[7] 이전에 한산했던 중부내륙선 KTX가 강남과 이어진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판교역으로 연장된 것만으로도 이용객이 늘어나 매진되는 열차가 등장한 것을 보면 수서광주선 사업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8] 이 과정에서 광주시가 교통의 요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지역 언론의 주장도 있다. #[9] 김천에서 중부내륙선과 직결하게 되는 남부내륙선 열차의 계통. 거의 중부내륙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와 비슷한 선형을 보이게 된다. 경상남도청에서는 이 계통을 홍보하며 서부경남권 지역에서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10] 남부내륙선은 진주에서 부산방면으로 연결선을 건설할 계획인데다가 경부선의 혼잡 구간인 수원과 대전, 동대구를 피해서 가기 때문에 장거리 이용객이 조금이나마 좌석을 확보하기가 쉬워진다.[11] 가장 많이 알려진 케이스로는 경강선 판교역~서판교역 사이 부지. 이 부지는 판교신도시 계획 때 확보되었다.[12] 윤영찬은 당선, 김병관은 낙선했다.[13] GTX 가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아직까지는 그런 계획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