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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 | 수원실내체육관 | |
클럽 하우스 | 현대인재개발원 | |
역사 | V-리그 출범 이전 | V-리그 출범 이후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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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상대 전적 | 현미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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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자, LET'S START OVER!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 | 승 | 패 | 승점 | 세트 득실률 | ||||
1 / 7 | 31 | 28 | 3 | 82 | 3.034 |
1. 개요2. 오프시즌3. KOVO컵4. 정규시즌
4.1. 1라운드
5. 포스트시즌6. 상대 전적7. 시즌 총평4.1.1. 10월 17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1 승, 승점 3점4.1.2. 10월 20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0-3 승, 승점 3점4.1.3. 10월 24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4.1.4. 10월 27일 @ GS칼텍스 서울 KIXX: 1-3 승, 승점 3점 4.1.5. 10월 31일 @ 대전 KGC인삼공사 0-3 승, 승점 3점4.1.6. 11월 5일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3-2 승, 승점 2점
4.2. 2라운드4.2.1. 11월 10일 @ GS칼텍스 서울 KIXX 0-3 승, 승점 3점4.2.2. 11월 13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4.2.3. 11월 17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0 승, 승점 3점4.2.4. 11월 20일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3 승, 승점 3점4.2.5. 11월 26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4.2.6. 12월 3일 VS 대전 KGC인삼공사 3-1 승, 승점 3점
4.3. 3라운드4.3.1. 12월 7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2 패, 승점 1점4.3.2. 12월 11일 VS GS칼텍스 서울 KIXX 3-1 승, 승점 3점4.3.3. 12월 14일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0-3 승, 승점 3점4.3.4. 12월 17일 @ 대전 KGC인삼공사 0-3 승, 승점 3점4.3.5. 12월 22일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3-0 승, 승점 3점4.3.6. 12월 26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0 승, 승점 3점
4.4. 4라운드4.4.1. 12월 30일 VS GS칼텍스 서울 KIXX 3-1 승, 승점 3점4.4.2. 1월 4일 VS 대전 KGC인삼공사 3-2 승, 승점 2점4.4.3. 1월 8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1 승, 승점 3점4.4.4. 1월 11일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3 승, 승점 3점4.4.5. 1월 14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4.4.6. 1월 19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
4.5. 올스타전4.6. 5라운드4.6.1. 1월 28일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0-3 승, 승점 3점4.6.2. 1월 31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4.6.3. 2월 4일 @ GS칼텍스 서울 KIXX 2-3 승, 승점 2점4.6.4. 2월 22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1 승, 승점 3점4.6.5. 2월 23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0-3 패, 승점 0점4.6.6. 2월 25일 @ 대전 KGC인삼공사, 2-3 패, 승점 1점
4.7. 6라운드4.7.1. 3월 1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2 승, 승점 2점4.7.2. 코로나-19 여파 시즌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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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2021-22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오프시즌
2.1. 감독 교체
4시즌 간 팀을 이끌었던 제5대 감독 이도희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도희 감독과 현대건설의 동행은 끝나게 되었다. 첫 해에는 봄배구에 진출하며 나름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렀으나, 이듬해 기나긴 연패의 수렁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며 5위로 시즌을 마쳤다.[1] 이후 3년차인 2019-20시즌에 KOVO컵 우승에 이어 리그에서도 1위를 달리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문제는 이후 비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악의 비극이 있었고, 애지중지하며 키웠던 세터는2021년 3월 29일, 강성형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제6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기타 코칭 스태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함께 국가대표팀에 속해있던 김성현 코치가 팀의 수석코치를 맡게 되었고, 강성형 2세라고 할 수 있는[4] 장영기 역시 코치로 부임했다.[5] 강성형 감독이 5월까지 대표팀 훈련을 관장하게 되면서, 감독이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두 코치가 팀 훈련을 지휘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정평이 나 있는 전문가인 김정아 전력분석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송혜련 트레이너 역시 팀에 합류했다.
2.2. 시즌 전망 및 선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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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 2 황윤성 · 13 정지윤 · 15 황민경 '''[[주장| C ]] · 16 김가영 · 17 고예림 · 19 이현지 · 20''' 전하리 | |
라이트 | 4 황연주 · 10 야스민 | |
센터 | 1 정시영 · 12 이다현 · 14 양효진 | |
세터 | 3 김다인 · 6 이나연 · 9 김현지 | |
리베로 | 5 이영주 · 8 김연견 · 11 김주하 · 18 한미르 |
지난 시즌 최하위의 충격이 작지 않았을 현대건설이다. FA 시장에서 소속팀에 잔류한 황민경이 커리어 로우 시즌을 기록했고, 김연견 역시 부상의 여파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 세터와의 호흡 문제라고 했지만 양효진의 활약도 다시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5라운드 이후부터 팀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으나,
4월 28일,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에 선정되어(1순위는 신생팀 고정) 야스민 베다르트 가니를 지명했다. 강성형 감독은 gs칼텍스에서 뛰었던 캐서린 벨(당시 등록명 캣벨)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지만, 캣벨이 푸에르토리코 리그에 참여하느라 비시즌 합류가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일 아침에 선회했다고 알려진다.
5월 14일,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특별지명에서 유일하게 현대건설만 미지명되었다. 추가적인 전력 유출이 없으니 좋은 소식이지만, 백업진의 안타까운 실태를 보여주는 방증이다.[6] 실제로 5월 차돌배구 쇼에 따르면, 일신여상 배구부와의 연습 경기에서 패배했다고 한다. 주전 선수 네 명[7]이 국가대표에 차출되었고, 황민경, 고예림 등 남아있는 주전 선수들도 거의 출전하지 않아 백업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 웜업 존 멤버들 중에서 누구도 특별지명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경기력이었다는 후문. 일신여상 3학년 박은서(178cm, L)를 눈여겨 봤다고 한다. 그러나 광주 AI 페퍼스가 우선지명(1라운드) 2순위로 박은서를 데려갔다. 이후 6월 11일, 양시연과 박지우를 웨이버 공시했고, 이들은 각각 대구시청, 수원시청으로 이적했다.
7월 1일, 인삼공사와의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한다. VNL 멤버를 제외한 주전들이 총 출동,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9월 7일,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인삼공사에 밀려 2순위를 받았다. 지명 결과는 아래와 같다. 당일에 선발되지는 않았지만, 제천여고 황윤성이 수련선수로 추가 영입된 게 확인되었다. 무려 세 명의 레프트를 보강한 것에서, 신임 감독의 레프트 백업에 대한 고민이 느껴진다.[8]
2021 V-리그 신인 드래프트 | |||
2라운드 1순위 | 이현지 | 목포여상 | L |
3라운드 3순위 | 지명 포기 | ||
3라운드 6순위 | 지명 포기 | ||
5라운드 1순위 | 김가영 | 한봄고 | L, Li |
수련선수 (추가) | 황윤성 | 제천여고 | R, L |
KOVO컵을 치름으로써 비시즌의 2막이 열렸다. 지금의 상황을 포지션별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레프트 : 레프트 백업이 없는 것은 이 팀의 가장 큰 문제이다. 전, 후위를 소화 가능한 윙 자원이 2년 내내 단 두 명밖에 없었다. 어쩌면 황-고로만 이뤄낸 19-20시즌의 1위는 기적에 가까웠을런지도 모른다. 20-21시즌 초반 황민경이 발바닥 부상으로 폼이 급격히 저하되었음에도 교체해 줄 자원이 전혀 없었다.[9] 하지만 새 감독은 정지윤을 과감하게 레프트로 기용할 것임을 선언하였고, 실제로 컵 대회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오랜 현대건설의 빈약한 윙 뎁스를 해결해 줄 승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정지윤의 서브 리셉션의 리스크가 매우 크지만, 팀의 장래를 생각해봤을 때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에 선수도, 팀도,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동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OVO컵을 통해 건강한 황민경이 여전히 무서움을 보여준 것 역시 큰 호재. 시즌에는 '황민경 - 고예림 - 정지윤'의 로테이션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즉시전력감은 아니지만,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레프트 세 명을 보강하였다.
7레프트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 라이트 : 현재 용병 야스민의 전력은 베일에 감춰진 상태. 다만 분명한 것은,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라이트 백업이 대기하고 있음이 KOVO컵을 통해 증명되었다. 토종 왼손 아포짓의 명맥은 V리그 원년부터 지금까지 반 세대 동안 오직 황연주 혼자 외로이 지키고 있다.[10]
- 센터 : 경기당 13점 이상 뽑아줬던 정지윤이 윙으로 이동하지만, 국내 최고의 센터 양효진과 국내 최고의 센터 유망주 중 하나인 이다현이 대기하고 있다. 정통 센터로서 준수한 블로킹 능력뿐 아니라, 날카로운 속공 및 이동공격은 팀에게 다양한 공격 옵션을 부여해줄 것이다. 문제는 이다현의 유리몸 이슈. 이다현은 주전 멤버가 아니던 20-21시즌에도 두 번의 부상으로 결장한 전력이 있다. 2020년 KOVO컵에서는 어깨[11], 시즌 중에는 4R 기업은행 전에서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12] 심지어 백업으로 대기하고 있는 정시영마저 리그에서 손꼽히는 유리몸이라 크게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13] 건강하기만 하다면, '센터건설'의 위용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세터 : 그 동안에 거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다 지난 시즌 많은 경험을 부여받았던 김다인은, 주전 1년차 만에 놀랍게도 국가대표에 승선하여 VNL을 소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세트별 기복 문제를 겪고 있다.
KOVO컵 결승만큼만 해줘..다행인 것은 제2세터로 이나연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 리그 전반적으로 세터 퀄리티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괜찮다. 다만 이나연도 지난 시즌 폼이 좋지 못했으므로 김다인의 책임감은 더 커진 상황이다.
- 리베로 : 김연견이 지난 해 비시즌과 개막 시점 부상의 여파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여 시즌 초반에는 리시브에서 매우 아쉽긴 했지만, 실제로 시즌 후반에 접어들며 다시 이전의 폼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적인 역할을 도와줄 황민경. 고예림이 있어 크게 무너지지는 않을 포지션이지만, 정지윤이 리시브 라인에 합류한다면 리시브 범위를 보다 넓게 가져가줘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KOVO컵에서는 리시브의 범위와 질에서 모두 대단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개막 전까지 별다른 트레이드가 없다면,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19명(18+1)의 스쿼드를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V리그가 출범한 이래 현대건설이 등록해 온 스쿼드 중 최대 규모이다. 이는 새로 부임한 강성형 감독이 팀의 뎁스에 대해 장기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과연 근래의 습자지 뎁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3. KOVO컵
에어컨 리그에 지적되었던 위기 요소에도 불구하고, 비시즌을 관찰한 기자들로부터 단연 우승 후보로 꼽혔던 것으로 보아, 감독 교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1년 KOVO컵에서 바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3.1. 조별리그
작년과 같이 흥국생명, 기업은행과 한 조로 편성되었다.[14] 큰 우세가 예상되었던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세트부터 크게 패배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물음표가 찍힐 뻔 했으나, 2~4세트를 쉽게 가져오며 한 숨 돌렸다. 이어지는 기업은행과의 2차전에서도 1세트를 쉽게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B조 1위를 확정지었다.[15] 순위 결정전 상대는 A조 3위인 인삼공사로, 1세트를 압도적으로 승리한 강성형 감독은 전체 1위가 사실상 확정되자,[16] 정지윤을 레프트로 투입하여 서브 리셉션 경험을 부여했으나,[17] 팀 전반의 리시브 라인이 흔들림과 동시에 분위기를 내줌으로써 경기에서 패배하였다.[18]3.2. 준결승/결승전
준결승 상대는 전체 4위인 도로공사로 확정되었다. 1세트를 무난하게 따낸 현대건설은 2세트 중반 고예림의 리시브가 갑작스레 크게 흔들리자 정지윤은결승전에도 강한 서브와 리시브로 무장한 GS칼텍스를 상대로, 황민경-고예림-김연견 리시브 라인은 50%에 육박하는 리시브 효율은 물론, 단 한 개의 리시브 실패도 범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도왔고, 셧아웃으로 승리함으로써 2년 만의 코보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3.3. 총평
- 조별리그 B조 1차전 vs 흥국생명, 3-1 승리
- 조별리그 B조 2차전 vs IBK기업은행, 3-1 승리
- 조 순위 결정전 vs KGC인삼공사, 1-3 패배
- 준결승전 vs 한국도로공사, 3-0 승리
- 결승전 vs GS칼텍스, 3-0 승리
- 최우수선수상: 정지윤
- 라이징스타상: 이다현
KOVO컵을 통해 강성형 감독이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이 인상적이다. 지금껏 현대건설은 '센터건설'을 자처하며 '용병-센터-센터'라는 기형적인 삼각편대를 자랑하곤 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는 삼각편대가 아닌 것이, 센터 두 명은 코트에서 함께 공격할 일이 없다. 센터의 압도적인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팀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를 이용하면 훨씬 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음은 자명하다.[20] 강성형 감독은 센터와 윙의 공격 점유율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기대보다도 훨씬 성공적으로 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회의 최고 수확이라고 한다면 정지윤의 활용에 대한 아주 긍정적인 전망을 확보했다는 점. 도쿄 올림픽 멤버였던 만큼 휴식을 위해 모든 경기를 웜업존에서 시작한 정지윤은 황민경-고예림-황연주의 선발 조합에서 흔들리는 곳에 투입되어 활약했다. 라이트에서 열 세트, 레프트에서 여덟 세트를 활약한 정지윤은 팀의 공격력을 충분히 강화하면서도(득점 1위, 공격 1위), 귀중한 서브 리셉션 경험도 제공 받았다.
이외에도 팀 팬들의 희망사항을 알고 대답하는 듯한 인터뷰, 라바리니 과외 효과인지 상당히 알차고 세부적인 타임아웃의 지시들이
4. 정규시즌
- 유니폼
- 홈 : 남색+녹색
- 어웨이 : 백색+남색
- 리베로 : 자주색+백색
4.1. 1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1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10월 17일 (일) 14:3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IBK기업은행 | 3 |
10월 20일 (수) 19:00 | 김천실내체육관 | 한국도로공사 | 0 | 3 | 현대건설 | 3 |
10월 24일 (일)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흥국생명 | 3 |
10월 27일 (수) 19:00 | 장충체육관 | GS칼텍스 | 1 | 3 | 현대건설 | 3 |
10월 31일 (일) 16:00 | 대전충무체육관 | KGC인삼공사 | 0 | 3 | 현대건설 | 3 |
11월 5일 (금)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2 | 페퍼저축은행 | 2 |
4.1.1. 10월 17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1 승, 승점 3점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14:30 수원실내체육관 | 무관중 경기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3 | 25 | 25 | 25 | - | 3 |
IBK기업은행 | 25 | 15 | 16 | 17 | - | 1 |
중계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 강승화 | 해설위원 :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
STATS | ||||||
선수명 | 득점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블로킹 | 서브 | 범실 |
10 야스민 (R) | 43 | 54.55 | 49.62 | 4 | 3 | 10 |
14 양효진 (C) | 9 | 46.67 | 11.28 | 2 | 0 | 3 |
12 이다현 (C) | 9 | 28.57 | 10.53 | 5 | 0 | 3 |
17 고예림 (L) | 8 | 38.10 | 15.79 | 0 | 0 | 2 |
15 황민경 (L) | 5 | 23.53 | 12.78 | 1 | 0 | 2 |
3 김다인 (S) | 2 | 세트성공 39 | 0 | 2 | 3 | |
8 김연견 (Li) | 0 | 디그성공 19 | - | - | 0 |
- 경기 MVP: 야스민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김주향 L | 조송화 S | 신연경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김수지 C | 김희진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라 셈 R | 표승주 L |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이 경기는 지상파 KBS 1TV에서 생중계되었다.[21]
야스민이 데뷔전에서 43득점(공격 성공률 54.55%)에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12득점, 서브 3득점, 블로킹 4득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양효진과 이다현은 블로킹을 중심으로 9득점씩 기록하였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포 중 하나였던 정지윤이 결장하였다. 강성형 감독은 용병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을 재조정할 것이며, 개막전의 중요성으로 인해 결장했지만, 앞으로 정지윤에게 충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의 높이가 크게 높아지면서 오랜 강점이었던 블로킹이 더욱 좋아졌다는 점과 오픈 공격을 쉽게 처리해주는 정통 아포짓을 오랜만에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면 국내 공격 자원의 점유율이 지나치게 낮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22] 시즌이 장기전인만큼 어느 정도의 점유율 조정은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4.1.2. 10월 20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0-3 승, 승점 3점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19:00 김천실내체육관 | 무관중 경기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도로공사 | 13 | 23 | 20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
STATS | ||||||
선수명 | 득점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블로킹 | 서브 | 범실 |
10 야스민 (R) | 18 | 44.74 | 33.63 | 0 | 1 | 5 |
14 양효진 (C) | 15 | 60.00 | 13.27 | 2 | 1 | 0 |
17 고예림 (L) | 10 | 34.78 | 20.35 | 1 | 1 | 1 |
12 이다현 (C) | 7 | 46.15 | 11.50 | 1 | 0 | 1 |
13 정지윤 (C) | 7 | 50.00 | 10.62 | 1 | 0 | 0 |
15 황민경 (L) | 4 | 20.00 | 8.85 | 2 | 0 | 1 |
3 김다인 (S) | 3 | 세트성공 37 | 0 | 1 | 2 | |
8 김연견 (Li) | 0 | 디그성공 20 | - | - | 1 |
- 경기 MVP: 김다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임명옥 Li | 정대영 C | 켈 시 L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이고은 S | 문정원 R | 양효진 C | 이다현 C | ||
박정아 L | 배유나 C | 야스민 R | 고예림 L |
야스민, 양효진, 고예림이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40%의 준수한 팀 리시브 효율은 세터 김다인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고예림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황민경(53.3%)과 김연견(42.9%)은 훌륭한 리시브로 팀의 셧아웃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김연견은 두 경기 모두 리시브, 디그, 이단 연결 등 다방면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슈퍼플레이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기존의 평가를 보란듯이 뒤집어가고 있다.
한편, 첫 경기에 결장했던 정지윤은 이날 경기에 매 세트마다 전위 세 자리를 한 번씩 돌고 나왔는데, 잠깐의 투입에도 7득점(공격 6 - 블로킹 1), 공격성공률/효율 50%, 리시브 효율 25%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나갔다. 이에 대단히 만족했던 강성형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갈수록 정지윤의 활약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지난 시즌 원정 경기에서 2승[23]밖에 하지 못했던 현대건설이었지만, 올 시즌은 원정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겼다.
4.1.3. 10월 24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16: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수 71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17 | 26 | 25 | 25 | - | 3 |
흥국생명 | 25 | 24 | 18 | 21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 경기 MVP: 양효진
- 달성기록: 양효진 서브득점 300점 달성 (4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김미연 R | 김다은 L | 김해란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김채연 C | 이주아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캣 벨 L | 박혜진 S |
야스민(33득점)과 양효진(15득점)이 활약하며 승점 3점을 추가, 3연승을 기록했다. 듀스 접전까지 간 2세트를 승리한 것이 승부처였다. 기분 좋은 3연승에도 불구하고, 김해란을 위시한 흥국생명의 수비 라인을 국내 공격수들이 쉽게 뚫어내지 못했다는 점과 여전히 점유율이 높은 용병에 고전한다는 점을 확인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서브 득점을 10개(야스민 4개, 양효진 3개, 황민경, 이다현, 이나연 1개)나 기록한 것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한편 이 경기에서 양효진은 역대 4호 300서브득점을 달성[24]하며 기준기록상을 수상했다.
4.1.4. 10월 27일 @ GS칼텍스 서울 KIXX: 1-3 승, 승점 3점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19:00 장충체육관 | 관중 750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GS칼텍스 | 25 | 21 | 21 | 23 | - | 1 |
현대건설 | 15 | 25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한유미 |
- 경기 MVP: 정지윤
선발 라인업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
한다혜 Li 한수진 | 강소휘 L | 모 마 R | 황민경 L | 이나연 S | 김연견 Li 이영주 |
김유리 C | 한수지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안혜진 S | 최은지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1라운드 빅매치 1. 지난 2021년 KOVO컵 결승의 리매치이자, 두 팀 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25]에 맞붙은 진검승부. 현대건설이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챙겨가며 4연승을 이어갔다. 강성형 감독은 1세트에 팀의 서브 리셉션이 흔들리고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이자, 정지윤을 투입해서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전술로 전환했다.[26] 비록 정지윤의 리시브 역시 흔들렸지만, 이를 상쇄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2, 3, 4세트를 내리 따옴으로써 승점 3점을 챙겼다. 무엇보다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 무려 15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았던 고예림, 김연견 대신 정지윤, 이영주가 투입되어 그 자리를 메꿨는데, 좋지 않은 뎁스를 가진 팀이라는 오랜 비판을[27] 비웃듯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웜업존 선수들의 활용도가 지극히 낮았던 근래 몇 년을 생각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
한편,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훌륭한 경기력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 경기로 19-20시즌 4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장충에서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4.1.5. 10월 31일 @ 대전 KGC인삼공사 0-3 승, 승점 3점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16:00 충무체육관 | 관중 64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GC인삼공사 | 16 | 25 | 19 | - | - | 0 |
현대건설 | 25 | 27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이정철 (녹화)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
- 경기 MVP: 황연주
- 달성기록: 고예림 공격득점 1500점 달성 (29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노 란 Li | 박혜민 L | 옐레나 R | 양효진 C | 황민경 L | 김연견 Li |
박은진 C | 한송이 C | 황연주 R | 김다인 S | ||
염혜선 S | 이소영 L | 고예림 L | 이다현 C |
2연승 중인 GS칼텍스를 꺾은 이후, 3연승 중인 인삼공사를 상대하는 1라운드 빅매치 2. 지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다리에 통증을 느낀 야스민이 결장하게 되면서 현대건설의 열세가 점쳐졌던 상황.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국내 선수들끼리 우승을 일궈냈던 KOVO컵 당시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며 셧아웃 완승을 거두었다. 양효진, 이다현의 미들블로커진은 블로킹 8개를 포함 27득점을 기록하며, '센터 부자' 팀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야스민 대신 선발로 나선 황연주가 15득점, 더블 스위치로 매 세트 전위 세 자리를 채운 정지윤이 4득점으로 라이트에서 19득점을 합작했고, 황민경-고예림의 레프트진이 15득점을 보탰다. 9개의 블로킹 득점, 6개의 서브 득점뿐 아니라, 황민경, 고예림, 김연견은 셧아웃 승리 경기임에도 무려 50개의 디그를 합작하며 끈끈한 수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수비 조직력의 극대화와 반격의 배구를 추구하겠다는 강성형 감독의 각오가 결코 허투루 한 말이 아님이 증명되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19-20시즌 이후 2시즌 만에 5연승을 기록했으며,[28] 지난 시즌의 원정 승수인 2승을 넘어섰고, 20-21 흥국생명, 19-20 GS칼텍스처럼 개막 5연승을 거두었다. 다만, 시즌 전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심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던 야스민의 회복 정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날 수원 연고의 프로팀들이 승승장구했다.[29]
4.1.6. 11월 5일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3-2 승, 승점 2점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수 1134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3 | 19 | 25 | 15 | 3 |
페퍼저축은행 | 21 | 25 | 25 | 12 | 13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이정철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박경현 L | 이 현 S | 문슬기 Li 김세인 |
이다현 C | 양효진 C | 하혜진 C | 최가은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엘리자벳 R | 이한비 L |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인 페퍼저축은행을 만난다. 그리고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19-20시즌 3R 이후 오랜만에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게 되었다.[30] [31]
예상 외로 대단히 힘들었던 경기였다. 양효진이 통산 공격 4500점을 달성하며 23득점, 복귀했지만 아직 몸이 전혀 올라오지 못한 야스민 대신 투입된 황연주가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12득점의 고예림과 황민경, 9득점의 이다현 등이 골고루 활약했다. 하지만 무려 범실을 33개나 기록하면서, 무너지는 세트에서는 분위기 반전에 전혀 성공하지 못하고 두 세트를 헌납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김연견의 호수비. 61.3%의 리시브 효율은 물론, 29개의 디그를 기록하면서 무너져가던 팀을 구해냈다. 풀 세트[32]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페퍼의 첫 승점 획득의 제물이 되었다.[33] 나흘의 휴식 후 장충에서 GS칼텍스를 상대해야 하는만큼, 야스민이 부진을 얼마나 극복하는 지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4.2. 2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1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11월 10일 (수) 19:00 | 장충체육관 | GS칼텍스 | 0 | 3 | 현대건설 | 3 |
11월 13일 (토) 16:00 | 페퍼스타디움 | 페퍼저축은행 | 0 | 3 | 현대건설 | 3 |
11월 17일 (수)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0 | 한국도로공사 | 3 |
11월 20일 (토) 16:00 | 화성실내체육관 | IBK기업은행 | 1 | 3 | 현대건설 | 3 |
11월 26일 (금)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흥국생명 | 3 |
12월 3일 (금)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KGC인삼공사 | 3 |
4.2.1. 11월 10일 @ GS칼텍스 서울 KIXX 0-3 승, 승점 3점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19:00 장충체육관 | 관중 1694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GS칼텍스 | 20 | 21 | 10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녹화)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
- 경기 MVP: 황민경
선발 라인업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
오지영 Li | 강소휘 L | 모 마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권민지 C | 한수지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안혜진 S | 최은지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전의 졸전은 옥의 티였다. 마침 상대도 2위 쟁탈전인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완패하며 분위기가 크게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1라운드 명승부에 이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현대건설은 예상보다 손쉽게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34] 공격성공률(47.73%>36.56%), 리시브효율(36.17%>23.08%), 블로킹 득점(7개>3개), 서브 득점(8개>4개) 등 모든 지표에서 앞섰다. 세트당 3.3개의 범실관리능력 역시 압권.
이전 경기 부진했던 야스민이 다시 정상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팀 내 최다인 22득점(성공률 50%, 블로킹 1득점, 서브 4득점)을 기록했고, 1라운드 내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양효진 역시 15득점(성공률 68%, 블로킹 2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수훈 선수로는 황민경이 선정되었는데, 비록 5득점(성공률 45%)에 그쳤지만 시소 게임이 이어지던 1세트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4득점을 기록함으로써 경기의 균형추를 현대건설 쪽으로 가져오는 데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후위에서 신들린 디그와 정확한 이단연결 그리고 50%의 리시브 효율 역시 V리그 여자부의 손꼽히는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통해 현대건설은 연승을 이어갔고, 1라운드 가장 힘겨운 승리를 따냈던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4.2.2. 11월 13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16:00 페퍼스타디움 | 관중 2422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페퍼저축은행 | 18 | 17 | 18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정철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 이재후 | 해설위원 : 한유미 |
- 경기 MVP: 이다현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문슬기 Li 김세인 | 이한비 L | 엘리자벳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최가은 C | 하혜진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이 현 S | 박경현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지난 1라운드의 진땀승을 뒤로 하고,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8연승을 이어갔다. 야스민(13득점, 성공률 47.4%), 양효진(13득점, 성공률 47.4%), 이다현(10득점, 성공률 70%)의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4.2.3. 11월 17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0 승, 승점 3점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369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한국도로공사 | 16 | 12 | 19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양효진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이영주 | 고예림 L | 야스민 R | 박정아 L | 이고은 S | 임명옥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정대영 C | 배유나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켈 시 R | 전새얀 L |
2라운드 세 경기 연속 셧아웃이자, 9연승. '수비 - 이단연결 - 반격'은 이제 공식처럼 작동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최근 경기력은 그야말로 절정에 가깝다. 양효진이 20득점(공격성공률 76.2%)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라이트 야스민이 17득점(공격성공률 46.9%)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레프트 쪽에서도 도합 18득점(고예림 7득점, 정지윤 7득점, 황민경 4득점)이 나왔다. 이외에도 이상의 공격수들을 고루 사용한 김다인의 안정적인 토스와, 상대 외국인 공격수의 강타를 거듭하여 건져낸 김연견의 수비 역시 빛을 발했다.
4.2.4. 11월 20일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3 승, 승점 3점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16:00 화성실내체육관 | 관중 1657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IBK기업은행 | 19 | 25 | 23 | 21 | - | 1 |
현대건설 | 25 | 21 | 25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정철 (녹화) | 캐스터 : 강승화 | 해설위원 : 한유미 |
- 경기 MVP: 야스민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신연경 Li | 김주향 L | 라 셈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최정민 C | 김수지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김하경 S | 표승주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이 경기를 승리하며 구단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시즌 흥국생명이 기록한 개막 후 최장 연승 기록인 10연승 타이를 이뤘다. [35] 열흘 사이에 네 경기[36]를 치렀던 만큼 체력적인 문제가 드러났고, 예상보다는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아무도 막지 못할 것 같은 경기력을 이어오던 양효진이 12득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4개의 공격범실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고,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던 황민경, 고예림, 김연견 역시 이전의 끈끈했던 모습에 비하면 아쉬웠던 것은 사실.
하지만 야스민이 32득점(공격성공률 55.6%)의 대단히 좋은 활약을 펼쳤고, 교체로 들어온 정지윤이 8득점(공격성공률 43.8%)으로 힘을 보탰다. 결정적인 승부처는 3세트 막판 18-2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 투입된 신인 이현지의 2연속 서브에이스. 이현지의 서빙 타임 당시 연속 3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3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클러치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구사한 신인의 스파이크 서브는 단연 이 경기의 압권으로 남았다.[37][38]
4.2.5. 11월 26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227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18 | 25 | 25 | - | 3 |
흥국생명 | 23 | 25 | 18 | 20 | - | 1 |
중계 방송사 : (생중계) | 캐스터 : 조민호 | 해설위원 : 이정철 (녹화) | 캐스터 : 오효주 | 해설위원 : 한유미 | ||||||
[navertv(23767218, width=100%)] | ||||||
경기 하이라이트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김미연 L | 이주아 C | 김해란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정윤주 R | 김다솔 S | ||
김다인 S | 황민경 L | 김채연 C | 캣 벨 L |
현대건설의 새로운 기록의 포인트는 이다현 선수가 기록하면서 25-20! 현대건설의 승리! (중략) 그리고 이제 팀 창단 후 최다 연승인 11연승을 달성을 해냅니다. 현대건설의 폭풍 질주라고 해야 될까요?
SBS Sports 조민호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SBS Sports 조민호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 경기 MVP: 김연견
- 달성기록
- 팀 통산 서브 2200개 달성 (역대 2호)
- 팀 최다 연승 (11연승), V-리그 개막 최다 연승 (11연승)
- 황연주 통산 5500득점 달성 (역대 2호)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의 "우리는 하위권 만날 때보다 상위권 팀 만날 때 경기 내용이 더 좋았다."라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경계심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나, 또 다시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역시나 팀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야스민(23득점, 성공률 46.5%)과 양효진(16득점, 성공률 63.6%). 이외에 팀 전반적으로 높은 리시브 효율을 가져갔던 것도 승리에 유효하게 작용했다.
다만 2라운드 후반에 접어들어 서브와 블로킹 지표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지난 기업은행전에서는 김하경 세터의 세팅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면,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의 신인 정윤주의 깜짝 기용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39] 2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인삼공사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만큼 경기력을 조금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4.2.6. 12월 3일 VS 대전 KGC인삼공사 3-1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72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5 | 25 | 25 | - | 3 |
KGC인삼공사 | 20 | 19 | 27 | 15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정철 | ||||||
[navertv(23891432, width=100%)] | ||||||
경기 하이라이트 |
오른쪽, 황연주! 끝냅니다! 현대건설,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합니다! (중략)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멈출 줄 모릅니다.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건설이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합니다!
KBS N SPORTS 신승준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KBS N SPORTS 신승준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 경기 MVP: 양효진
- 달성기록
- 팀 최다 연승 (12연승), V-리그 개막 최다 연승 (12연승)
- 양효진 블로킹 1300점 달성 (역대 1호)
- 황민경 디그 4000개 달성 (역대 10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이소영 L | 염혜선 S | 노 란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한송이 C | 박은진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옐레나 R | 고의정 L |
1세트 초반부터 긴 휴식기로 경기 리듬이 떨어졌는지, 서브득점을 내리 허용하며 1세트 중반까지 5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부터 야스민과 양효진의 공격력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 1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시소게임 끝에 아쉽게 내줬지만, 2, 4세트를 안정적으로 가져옴으로써 개막 12연승을 이어갔다.
상대에게 10개의 서브 득점을 헌납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다소 난조를 보였지만, 야스민(26득점, 성공률 46.4%)과 양효진(22득점, 성공률 80.0%)[40] 쌍포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레프트에서는 고예림(11득점, 성공률 45.5%)이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저번 시즌과 달리 교체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정지윤(8득점, 성공률 70.0%)는 상황에 맞게 투입되어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고, 야스민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황연주 역시 짧은 투입 시간에도 불구하고 3득점을 기록하였다. 오늘 서브감이 다소 좋지 않았던 고예림을 대신하여 전하리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두었는데,[41] 곧바로 서브 득점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12월 내내 입고 경기를 치를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녹색 부분을 적색으로 바꿔 포인트를 줬다. (홈: 남색+적색 / 어웨이: 백색+적색 / 제2리베로복은 기존 유니폼과 동일)
같은 시간 치러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승리하며 수원남매는 모두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4.3. 3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3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12월 7일 (화) 19:00 | 김천실내체육관 | 한국도로공사 | 3 | 2 | 현대건설 | 1 |
12월 11일 (토)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GS칼텍스 | 3 |
12월 14일 (화) 19:00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흥국생명 | 0 | 3 | 현대건설 | 3 |
12월 17일 (금) 19:00 | 충무체육관 | KGC인삼공사 | 0 | 3 | 현대건설 | 3 |
12월 22일 (수)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0 | 페퍼저축은행 | 3 |
12월 26일 (일)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0 | IBK기업은행 | 3 |
4.3.1. 12월 7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2 패, 승점 1점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19:00 김천실내체육관 | 관중 1,26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도로공사 | 25 | 23 | 24 | 25 | 15 | 3 |
현대건설 | 19 | 25 | 26 | 23 | 11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이정철 (녹화)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임명옥 Li | 정대영 C | 문정원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박정아 L | 켈 시 L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이윤정 S | 배유나 C | 야스민 R | 고예림 L |
1세트부터 도로공사가 철저히 야스민을 분석했는지 야스민이 도로공사의 블로킹에 가로막혀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결국 야스민을 벤치에 앉히면서 도로공사에게 세트를 내주게 되었다. 이전에 비해 양효진을 반드시 봉쇄하겠다는 상대의 전술 역시 나름대로 주효하며, 확실히 이전에 비해 쌍포가 고전하는 양상을 보였다. 강성형 감독은 소위 '도폭기'[42] 정지윤을 투입하여 화력 대결을 이어갔다. 이후 정지윤을 중심으로, 양효진과 황민경이 점차 살아나면서 2, 3세트를 2점차 접전 끝에 가져왔다.
4세트는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내주고, 경기는 5세트로 이어졌다. 초반 연속득점으로 분위기가 좋았으나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고, 범실과 심판의 오심이라는 불운까지 겹쳐 연승은 결국 12에서 마감되었다.
지난 페퍼저축은행 전에서도 30개가 넘는 범실을 기록했지만 워낙에 전력차가 크다보니 가볍게 이길 수 있었다고 하지만, 도로공사와 같이 훨씬 전력이 탄탄하고 심지어 블로킹, 리시브 등의 수비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을 상대로는 이길 수 없었다. 현대건설은 공격득점에서 74 대 60으로 도로공사를 압도했지만 33 대 14라는 압도적 범실 갯수 차이로 인해 자멸하였다. 그래도 정지윤이 5세트 출전하여 23득점(공격성공률 52%)을 기록했고, 리시브 효율도 30% 가깝게 기록하면서 팀의 장기적인 전망에 큰 호재가 드리우고 있다.
공교롭게 지난 시즌 흥국생명도 개막 후 연승 행진을 달리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끊겼으며, 그 경기는 5세트를 갔고 중계진도 똑같은 윤성호-이정철이었다. 승부에 관계 없이 전반기 손꼽히는 명경기였다.
4.3.2. 12월 11일 VS GS칼텍스 서울 KIXX 3-1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16: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78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2 | 25 | 25 | 3 | |
GS칼텍스 | 20 | 25 | 23 | 17 | 1 |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녹화) | 캐스터 : 강승화 | 해설위원 : 한유미 |
- 경기 MVP: 이다현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모 마 L | 안혜진 S | 오지영 Li 한수진 |
이다현 C | 양효진 C | 한수지 C | 권민지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유서연 R | 강소휘 L |
3라운드 빅매치 2. 시즌 첫 수원 GS전인데,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현대건설은 우승팀 GS칼텍스를 홈에서 모두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홈 강세가 이어질 지가 관전 포인트.
상대의 주 공격수인 모마의 압도적인 공격력(38득점, 공격 성공률 47%, 공격 점유율 53%)에 약간 고전했지만, 다양한 공격 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승리를 일궈냈다. 1세트는 세트 중반 황민경의 3연속 서브 득점과 세트 후반 이다현의 3연속 블로킹 득점이 압권이었고, 범실도 하나밖에 기록하지 않으며 쫀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다만 2세트 초반 야스민이 수비 과정에서 발목을 살짝 삐끗하면서 위기가 찾아온 후, 나름대로 잘 버텼으나 끝내 그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3, 4세트는 리시브가 안정되고 양효진의 공격 점유율이 높아지며 승리할 수 있었다.
양효진(23득점, 성공률 67%), 야스민(18득점, 성공률 46%), 정지윤(12득점, 성공률 41%), 이다현(12득점, 성공률 70%)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과 동시에 높은 성공률을 가져갔던 것이 결정적인 승인. 그리고 이러한 안정적인 분배가 가능했던 것은 고예림, 김연견, 정지윤, 황민경이 기록한 38%의 리시브 효율 덕분이었다.
4.3.3. 12월 14일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0-3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관중 102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흥국생명 | 21 | 21 | 13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리포터: 김세연 (녹화)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이숙자 |
- 경기 MVP: 양효진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도수빈 Li | 캣벨 L | 김채연 C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김다솔 S | 정윤주 R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이주아 C | 김미연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의 새로운 홈 구장 삼산체육관을 나머지 6개 구단 중 마지막으로 첫 방문했다.
강한 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시키면서,[43] 비교적 어렵지 않게 승리를 가져갔다. 양효진(16득점, 성공률 67%), 야스민(15득점, 성공률 40%) 쌍포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정지윤(9득점, 성공률 70%), 고예림(8득점, 성공률 28%) 등 역시 득점을 보탰다.
이날 경기가 양효진의 생일이었고, 경기 이후 양효진은 동료선수들에게 거침없는 생일빵 축하를 받았다.
4.3.4. 12월 17일 @ 대전 KGC인삼공사 0-3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19:00 충무체육관 | 방송사 | 관중 175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GC인삼공사 | 13 | 14 | 24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6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김다인
- 달성기록: 야스민 후위득점 100점 달성 (63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노 란 Li | 옐레나 L | 박혜민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박은진 C | 한송이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염혜선 S | 이소영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올 시즌 15승 1패로 좋은 경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중에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던 경기. 3세트 경기 동안 단 4개의 범실만 기록하였고, 야스민 18득점, 양효진 17득점, 이다현 12득점, 황민경 8득점, 고예림 7득점까지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가져갔다.
4.3.5. 12월 22일 VS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3-0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98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페퍼저축은행 | 15 | 20 | 19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리포터: 진달래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이숙자 |
- 경기 MVP: 야스민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이 현 S | 최가은 C | 문슬기 Li 김세인 |
이다현 C | 양효진 C | 박경현 L | 이한비 L | ||
김다인 S | 황민경 L | 하혜진 C | 엘리자벳 R |
최하위 팀을 상대로 무난하게 셧아웃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챙겨왔다. 오늘은 주전 세터 김다인을 1세트 도중에 빼고 이나연을 넣으면서 이나연을 2, 3세트 주전으로 계속 경기를 맡겼는데 토스삽질을 해도 안빼주고 경기 감각이 올라올때까지 지켜봐주었다. 어차피 뭘해도 이기는 경기였으니 오랜만에 백업 경험치 먹인 거라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강성형 감독은 1세트 때 작전 타임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워낙 점수차가 많이 벌어져서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4.3.6. 12월 26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0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16: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78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IBK기업은행 | 20 | 20 | 22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양효진
- 달성기록: 이다현 블로킹 득점 100점 달성 (57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김희진 R | 최정민 C | 신연경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김주향 L | 표승주 L | ||
김다인 S | 황민경 L | 김수지 C | 김하경 S |
스승과 제자의 사제지간 첫 맞대결이었다. 신임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 반등에 성공한 기업은행이 촘촘한 경기를 선보였으나,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13명의 선수를 활용하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야스민이 공격과 서브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면, 2세트부터는 양효진과 이다현, 정지윤, 황민경 등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 상대의 리드가 계속되자, 공격 리듬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고예림 대신 정지윤을 투입하였고, 이후 2세트 중반부터 정지윤이 4득점(공격 성공률 100%)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이 경기에서 팀의 제3세터인 김현지가 데뷔 첫 세트를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를 5승 1패(승점 16점)로 마쳤고, 개막 이후 전반기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하였다.
4.4. 4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4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12월 30일 (목)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GS칼텍스 | 3 |
1월 4일 (화)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2 | KGC인삼공사 | 2 |
1월 8일 (토)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한국도로공사 | 3 |
1월 11일 (화) 19:00 | 화성실내체육관 | IBK기업은행 | 1 | 3 | 현대건설 | 3 |
1월 14일 (금) 19:00 | 페퍼스타디움 | 페퍼저축은행 | 0 | 3 | 현대건설 | 3 |
1월 19일 (수)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흥국생명 | 3 |
4.4.1. 12월 30일 VS GS칼텍스 서울 KIXX 3-1 승, 승점 3점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70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2 | 25 | 25 | 25 | - | 3 |
GS칼텍스 | 25 | 20 | 23 | 18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장소연 |
- 경기 MVP: 황민경
- 달성기록
- 정지윤 통산 1000득점 달성 (역대 57호)
- 정지윤 블로킹 150점 달성 (역대 38호)
- 고예림 리시브정확 2000개 달성 (역대 16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유서연 L | 안혜진 S | 오지영 Li 한수진 |
이다현 C | 양효진 C | 문지윤 C | 권민지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모 마 R | 강소휘 L |
GS칼텍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야스민, 양효진, 황민경, 정지윤 네 명의 선수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과 4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이에 기반한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특히 3라운드부터 좋은 공격 리듬을 유지하고 있는 황민경이[45] 서브 득점 3개를 포함하여 14득점(성공률 43.5%)으로 맹활약했다.
4.4.2. 1월 4일 VS 대전 KGC인삼공사 3-2 승, 승점 2점
2022년 1월 4일 화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37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0 | 26 | 25 | 15 | 3 |
KGC인삼공사 | 23 | 25 | 28 | 22 | 13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리포터: 김세연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이숙자 |
- 경기 MVP: 양효진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이소영 L | 하효림 S | 노 란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정호영 C | 박은진 C | ||
김다인 S | 황민경 L | 옐레나 R | 이선우 L |
3라운드까지 여타 6개 팀 중 가장 좋은 세트득실률을 기록했던 인삼공사(득세트 9 / 실세트 1)와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쳤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나니, 장신 영건 정호영, 이선우을 앞세운 인삼공사의 화력은 대단했으며, 옐레나, 이소영, 이선우 세 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 기록했을 정도로 상대의 고점 경기력에 고전했다.
실제로 공격성공률(37.7%<39.8%)과 리시브효율(35.6%<39.2%)에서 모두 밀렸음에도 클러치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풀 세트 승리,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여느 때처럼 야스민(29득점, 성공률 41.3%)과 양효진(24득점, 53.9%) 쌍포가 중심이 되었다. 4세트 13:17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어지던 때 투입된 황연주가 내리 3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19:20까지 좁혔고, 이후 4세트 막판부터 5세트 초반부터는 2세트부터 투입된 정지윤이 해결사 면모를 과시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의 승리로 현대건설은 연승의 숫자를 7로 늘렸다.
4.4.3. 1월 8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1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8일 토요일 16: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767명(매진)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2 | 25 | 26 | 25 | - | 3 |
한국도로공사 | 25 | 17 | 24 | 22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장소연 | 리포터: 진달래 (녹화)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 이재후 | 해설위원 : 한유미 | ||||||
[navertv(24501499, width=100%)] | ||||||
경기 하이라이트 |
야스민 퀵오픈!!! 결국 경기를 끝내면서, 이제는 8연승! 그리고 V-리그 최단 시간, 최소 경기 20승을 달성합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SBS Sports 윤성호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SBS Sports 윤성호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주하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배유나 C | 이윤정 S | 임명옥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켈 시 L | 박정아 L | ||
김다인 S | 황민경 L | 문정원 R | 정대영 C |
현대건설에게 올 시즌 첫 패배이자, 개막 12연승에 제동을 걸었던 도로공사와 수원에서 다시 맞붙었다. 단연 4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이에 방송사 역시 경기 15분 전에 방송을 편성하여 경기의 열기를 일찍부터 뜨겁게 달궜다. 1세트는 야스민의 공격이 번번히 막히며 아쉽게 내주었으나, 이후 2세트를 야스민의 서브를 중심으로 쉽게 따낸 후, 3, 4세트에서는 20점 이후의 좋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면서 8연승을 이어갔다. 마침 도로공사 역시 이 경기 전까지 12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나 저지 당했다. 현대건설은 이 승리로 역대 시즌 최소 경기 20승 기록을 달성하였다.
승부가 갈린 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외국인 선수의 해결력 차이. 켈시가 경기가 진행될수록 지친 모습이 역력하며 클러치 범실이 잦아진 데 반해,[47] 야스민은 후반에 접어들수록 더욱 공격력이 강해지며 승리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는 야스민은, 무려 다섯 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자타공인 최고의 리시버들인 임명옥-문정원 리셉션 라인을 파훼해냈다.
무엇보다 이 경기는 훈련 과정 중 목 부상으로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결장하였으나, 김주하가 준수한 리시브와 신들린 디그를 보여주며 경기의 숨은 MVP가 되었다. 김주하, 황민경, 김다인 세 명의 선수가 무려 80개의 디그를 합작하면서, 끈질긴 수비력을 보여줬다.
4.4.4. 1월 11일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19:00 화성실내체육관 | 관중 140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IBK기업은행 | 17 | 22 | 25 | 23 | - | 1 |
현대건설 | 25 | 25 | 22 | 25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정철 | 리포터: 김세연 (녹화)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
- 경기 MVP: 김연견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신연경 Li | 김주향 L | 김희진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최정민 C | 김수지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김하경 S | 표승주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올 시즌 4강 팀들인 GS칼텍스(3-1 勝) → 인삼공사(3-2 勝) → 도로공사(3-1 勝) 3연전을 차례로 승리하면서 한숨을 돌린 현대건설은, 이제 5~7위 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야스민, 양효진, 이다현, 황민경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거두며 승리했다. 1, 2세트를 비교적 쉽게 풀어간 현대건설은 3, 4세트는 이전의 빠듯한 경기 일정에서 기인한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경기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올 시즌 호성적의 바탕이 된 출중한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블로킹과 서브를 제외한 공격득점을 보면, 야스민이 20점(성공률 34%), 양효진이 13점(성공률 48%), 이다현이 9점(성공률 50%), 황민경이 9점(성공률 32%), 고예림이 9점(성공률 43%)으로 다섯 명의 스타팅 멤버들이 일정 정도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교체로 들어간 정지윤 역시 4득점(성공률 100%)을 보탰다.
이 경기의 승리로 현대건설은 연승의 숫자를 9로 늘렸다.
4.4.5. 1월 14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19:00 페퍼스타디움 | 관중 122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페퍼저축은행 | 15 | 20 | 17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고예림
- 달성 기록: V리그 최초 한 시즌 10연승 2회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문슬기 Li 김세인 | 이한비 L | 엘리자벳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하혜진 C | 최가은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이 현 S | 박경현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3-0 셧아웃으로 올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거두었다. 13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이 65점으로, 여자부 최다승점(73점│12-13 기업은행)은 물론 남녀부 통틀어 최다승점(84점│11-12 삼성화재, 14-15 삼성화재)까지 넘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예림이 경기 MVP에 선정되면서 주전 전원이 경기 MVP 석권에 성공하였다.
4.4.6. 1월 19일 V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255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2 | 25 | 25 | - | 3 |
흥국생명 | 15 | 25 | 15 | 16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이동근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 야스민
- 달성기록: 역대 최다 홈 연승 (13연승)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i | 고예림 L | 야스민 R | 김미연 L | 이주아 C | 김해란 Li |
이다현 C | 양효진 C | 최윤이 R | 김다솔 S | ||
김다인 S | 황민경 L | 김채연 C | 캣 벨 L |
블로킹에서 8:12로 밀렸지만 서브에서 무려 15:3으로 12개 차이를 보이며 3-1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야스민이 1세트에 서브에이스 5개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승기를 가져왔고 전하리는 4세트 막바지에 서브에이스 3개를 몰아치며 총 4개, 김다인은 3개, 양효진은 2개, 황민경은 1개를 기록했다.
야스민이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성공하며 MVP에 선정되었다.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현대건설은 4개의 라운드 중 3개의 라운드 전승에 성공하였으며, 정규리그 기준 홈 13연승을 달성하였다. 이는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홈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2011시즌 GS칼텍스(2010.01.10~2010.03.18)이 세운 12연승이다.
4.5. 올스타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V-스타 팀에 속하게 되었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정지윤과 황민경이 득표 2, 3위를, 센터에서는 양효진이 1위를 기록해서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세터/리베로에서는 김다인과 김연견이 3위를 기록하여 낙마하였다. 이후 전문위원 선발로 이다현 역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팀이 현재 1위인 만큼, V-스타 감독은 강성형 감독이 맡게 되었다.4.6. 5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5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1월 28일 (금) 19:00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흥국생명 | 0 | 3 | 현대건설 | 3 |
1월 31일 (월) 19:00 | 페퍼스타디움 | 페퍼저축은행 | 0 | 3 | 현대건설 | 3 |
2월 4일 (금) 16:00 | 장충체육관 | GS칼텍스 | 2 | 3 | 현대건설 | 2 |
2월 22일 (화)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1 | IBK기업은행 | 3 |
2월 23일 (수) 19:00 | 김천실내체육관 | 한국도로공사 | 3 | 0 | 현대건설 | 0 |
2월 25일 (금) 19:00 | 충무체육관 | KGC인삼공사 | 3 | 2 | 현대건설 | 1 |
4.6.1. 1월 28일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0-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관중 1430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흥국생명 | 20 | 17 | 20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이정철 |
- 경기 MVP: 이다현
- 달성기록
- 팀 최다연승 타이 (12연승)
- 팀 통산 블로킹 4500개 달성 (역대 1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해란 Li | 김채연 C | 최윤이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캣벨 L | 김미연 L | 양효진 C | 이다현 C | ||
김다솔 S | 이주아 C | 야스민 R | 고예림 L |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이다현의 시상자였던 김용집 광주광역시 시의회 의장이 1월 2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수상자였던 케이타와 이다현이 PCR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었다. 이후 1월 27일 음성 판정을 받아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한 시름 덜게 되었다.
흥국생명의 주포 캣벨을 1세트부터 철저히 봉쇄한 것이 유효하여 결국 캣벨은 1득점(성공률 7%)에 그치며 코트 밖으로 나와야만 했다. 올스타 브레이크의 긴 휴식기의 여파로 범실이 많이 나오면서 경기력이 다소 불안정했지만,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은 문제 없이 챙겼다. 이다현이 무려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MVP에 선정되었다.
4.6.2. 1월 31일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0-3 승, 승점 3점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16:00 페퍼스타디움 | 관중 1133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페퍼저축은행 | 17 | 22 | 12 | - | - | 0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한유미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경기 끝났습니다. 현대건설이 현대건설을 넘었습니다! V-리그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되는 현대건설입니다!
KBS N SPORTS 강준형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KBS N SPORTS 강준형 캐스터의 경기 종료 멘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문슬기 Li 김세인 | 이한비 L | 엘리자벳 R | 황민경 L | 김다인 S | 김연견 Li |
최가은 C | 하혜진 C | 양효진 C | 이다현 C | ||
이 현 S | 박경현 L | 야스민 R | 고예림 L |
설 연휴라서 월요일에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현대건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49]
2세트에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3연속 블로킹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온 뒤 승리를 거뒀고 3세트는 이나연을 선발로 내세우며 오늘도 3-0 승리를 거두었다. 양효진, 야스민, 정지윤 삼각편대가 10득점 이상 기록하였다.
현대건설은 V-리그 최다 승점, 승률에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4.6.3. 2월 4일 @ GS칼텍스 서울 KIXX 2-3 승, 승점 2점
2022년 2월 4일 금요일 19:00 장충체육관 | 관중 169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GS칼텍스 | 25 | 25 | 21 | 20 | 13 | 2 |
현대건설 | 16 | 19 | 25 | 25 | 15 | 3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이재형 | 해설위원: 이정철 | 리포터: 이지현 (녹화)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한유미 |
선발 라인업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
오지영 L | 강소휘 OH | 모마 OP | 황민경 OH | 김다인 S | 김연견 L 이영주 |
김유리 MB | 한수지 MB | 양효진 MB | 이다현 MB | ||
안혜진 S | 유서연 OH | 야스민 OP | 고예림 OH |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GS칼텍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했다.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끝내 뒤집으며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고,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강서브를 앞세운 GS칼텍스의 파상공세에 1, 2세트 내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했다. 특히 모마의 스파이크 서브가 여느 때보다 강력하게 구사되면서 김연견, 고예림, 황민경이 모두 많은 서브 득점을 허용했다.[51] 덕분에 모마는 2세트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이 불리기 전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승부처는 3세트 황민경의 세트 중반 3연속 득점. 특히 황민경이 모마의 후위공격을 두 번이나 차단해내면서, 모마의 공격 리듬을 주춤하게끔 했다. 이후 경기 분위기가 점차 넘어오는 가운데 양효진이 빠르게 공격 리듬을 되찾았다. 2세트부터 스타팅으로 투입된 정지윤 역시 알토란 같은 득점을 이어가면서 승부를 5세트로 이어갔다. 정지윤은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5득점을 기록하면서 56%의 고성공률을 유지했으며, 그 와중에 팀내 가장 높은 리시브 점유율(33%)에도 불구하고 32%의 효율을 기록했다.[52] 5세트는 앞선 세트들에서 더블 스위치를 통해 체력을 조금씩 비축한 야스민이 4득점(성공률 67%, 점유율 44%)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4.6.4. 2월 22일 VS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3-1 승, 승점 3점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407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19 | 25 | 25 | - | 3 |
IBK기업은행 | 20 | 25 | 18 | 18 | - | 1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윤성호 | 해설위원: 이정철 (녹화) | 캐스터: 오효주 | 해설위원: 한유미 |
[navertv(25287744, width=100%)] | |
경기 하이라이트 | |
[navertv(25287481)] | [navertv(25288312)] |
강성형 감독 인터뷰 | MVP 양효진 |
- 경기 MVP: 양효진
- 달성 기록
- 여자부 단일 시즌 최다 승 (27승)
- 여자부 단일 시즌 최다 승점 (79점)
- 여자부 최다 연승 (15연승)
- 여자부 최다 홈 연승 (14연승)
- 양효진 블로킹 1350점 달성 (역대 1호)
- 야스민 통산 500득점 달성 (역대 89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 | 고예림 OH | 야스민 OP | 최정민 MB | 김주향 OH | 신연경 L |
이다현 MB | 양효진 MB | 김희진 OP | 이진 S | ||
김다인 S | 황민경 OH | 표승주 OH | 김수지 MB |
원래 도로공사전을 치른 뒤 기업은행을 만나야 했지만, V리그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홈 기업은행전을 먼저 치르고, 이후 원정 도로공사전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22일 기업은행전 (홈) - 23일 도로공사전 (원정) - 25일 인삼공사전 (원정)의 지옥의 3연전을 편성받게 되었다.
야스민 - 양효진 - 정지윤의 삼각편대가 도합 60점을 기록[53]하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으며, 승점 매직넘버는 6점으로 줄었다. 5라운드 안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 지, 그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4.6.5. 2월 23일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0-3 패, 승점 0점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19:00 김천실내체육관 | 무관중 경기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한국도로공사 | 25 | 25 | 25 | - | - | 3 |
현대건설 | 22 | 19 | 18 | - | - | 0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이숙자 (녹화)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임명옥 L | 정대영 MB | 전새얀 OP | 황민경 OH | 김다인 S | 김연견 L |
박정아 OH | 켈시 OH | 양효진 MB | 이다현 MB | ||
이고은 S | 배유나 MB | 야스민 OP | 고예림 OH |
이 경기를 승리하면 드디어 여자부 최다 연승인 15연승[54]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팀 내 두 명의 선수가 PCR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55] 이에 김천 원정을 앞둔 이동 및 경기 전일 김천 경기장 적응 훈련에 차질이 생겼다. 추가 검사 결과 한 명의 선수가 더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제 주전 두 명을 포함한 세 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 KOVO 규정에 따라 아직 12명 이상의 선수가 있기에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기로 했다. 그러나 KOVO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KOVO 공지
해당 경기는 14일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도로공사 선수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23일로 순연되었다. 22일 기업은행과의 경기를 마치자마자 바로 김천으로 내려가야 하는 강행군이 리스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2월 김천에서의 잔여 일정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 경기에서 풀세트만 가도 최소 승점 80점은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이 경기를 5세트 전에 승리할 경우, 현대건설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56]
이틀 연속 경기는 힘들었는지 올 시즌 처음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깨졌다. 이번 시즌 2패를 당했는데 2패가 모두 김천 원정 경기다.
4.6.6. 2월 25일 @ 대전 KGC인삼공사, 2-3 패, 승점 1점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19:00 충무체육관 | 방송사 | 관중 668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KGC인삼공사 | 20 | 21 | 25 | 25 | 15 | 3 |
현대건설 | 25 | 25 | 18 | 19 | 8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조민호 | 해설위원: 장소연 (녹화) | 캐스터: 신승준 | 해설위원: 이숙자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노란 L | 옐레나 OP | 정호영 MB | 황민경 OH | 김다인 S | 김연견 L |
박혜민 OH | 이소영 OH | 양효진 MB | 이다현 MB | ||
한송이 MB | 김혜원 S | 야스민 OP | 고예림 OH |
이 경기를 전후로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최다승점 신기록이 작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기에서 풀세트 이전에 승리하고 도로공사가 페퍼에게 풀세트 이전에 패할 경우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57]
인삼공사의 주전 세터인 염혜선과 주전 센터인 박은진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못하는 큰 호재가 있었지만 4일 동안 3경기를 해서 3세트부터 무너지기 시작, 결국 리버스 스윕패를 당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졌지만 승점 1점을 챙기며 80점 고지에 올랐다. 이는 여자배구 최초이며 남자배구에서도 삼성화재 2회, 현대캐피탈 1회밖에 없는 기록이다. 남자배구의 경우 34~36경기 만에 80점을 달성한 것에 비해 현대건설은 30경기 만에 달성한 만큼 V리그 최초 승점 90점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5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최대로 달성할 수 있는 승점은 98점이다.
4.7. 6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50b848>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2시즌 6라운드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결과 | AWAY | 승점 | |
3월 1일 (화) 16:00 | 수원실내체육관 | 현대건설 | 3 | 2 | 한국도로공사 | 2 |
4.7.1. 3월 1일 VS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3-2 승, 승점 2점
2022년 3월 1일 화요일 16:00 수원실내체육관 | 관중 1,64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현대건설 | 25 | 25 | 25 | 20 | 15 | 3 |
한국도로공사 | 19 | 22 | 27 | 25 | 10 | 2 |
중계 방송사: (생중계) | 캐스터: 유희종 | 해설위원: 장소연 (녹화) | 캐스터: 강준형 | 해설위원: 이숙자 |
- 경기 MVP: 양효진
- 달성 기록
- 여자부 최다 홈 연승 (15연승)
- 양효진 통산 6500득점 달성 (역대 1호)
- 야스민 통산 후위공격 200점 달성 (역대 45호)
- 야스민 통산 서브득점 50점 달성 (역대 67호)
- 김연견 디그 5000개 달성 (역대 4호)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김연견 L | 이다현 MB | 고예림 OH | 배유나 MB | 이고은 S | 임명옥 L |
김다인 S | 야스민 OP | 켈시 OH | 박정아 OH | ||
황민경 OH | 양효진 MB | 문정원 OP | 정대영 MB |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던 경기. 스태프 한 명과 선수 세 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변수가 있었지만, 풀세트 접전 끝의 승리로 2점을 획득하였다. 다만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데 실패하면서 승점 매직넘버로 1점을 남겨두게 되었다.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도로공사는 야스민과 양효진의 공격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여기에 켈시의 어마어마한 타점을 살린 공격이 가세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 이후 주전 세터 김다인의 토스워크가 흔들리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팀의 주무기였던 날카로운 속공이 크게 무뎌졌다. 야스민 - 양효진 쌍포를 든든하게 받쳐 왔던 팀의 미래
한편, 5세트 초반 강주희 주심의 '후위공격자 반칙' 관련 판정 및 중반 포히트에 관한 판정, 그리고 지속적 항의에 따라 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게 되면서 5세트 흐름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상대 김종민 감독과 박종익 수석코치는 5세트의 분위기를 크게 뒤흔들어 버린 심판의 판정에 대해 경기 중에 큰 유감을 표하며 항의했다.[58]
그리고 이 경기가 현대건설의 2021-22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4.7.2. 코로나-19 여파 시즌 조기 종료
3월 4일 GS칼텍스전이 코로나 여파로 미뤄지고 이후 3월 6일부터 시즌이 2주 중단되었다.당초 3월 2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로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하루 앞둔 3월 2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IBK기업은행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시즌 중단일이 28일을 초과함에 따라 시즌 조기 종료가 결정되었다.
5. 포스트시즌
2022년 1월 30일 인삼공사가 기업은행에게 2-3으로 패배하며 현대건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2월 4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며 최소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시즌 조기 종료와 함께 포스트시즌도 취소되어 현대건설은 우승 팀이 아닌 정규리그 1위 팀으로만 기록된다. 현대건설 배구단이야 아쉽고 억울하다고 생각될 수는 있겠지만, 배구 팬들의 의견은 자업자득으로 종결될 뿐.6. 상대 전적
현대건설 2021-22시즌 팀별 상대 전적 | ||||||||
<rowcolor=#000> 상대 팀 | 승점 | 승 - 패 | 홈 | 원정 | 세트득실 | 승패마진 | 원정 구장 | 비고 |
GS칼텍스 | 14 | 5 - 0 | 2 - 0 | 3 - 0 | 3.000 | +5 | 장충 | 절대 우세 확정 |
흥국생명 | 15 | 5 - 0 | 3 - 0 | 2 - 0 | 5.000 | +5 | 삼산 | 절대 우세 확정 |
IBK기업은행 | 15 | 5 - 0 | 3 - 0 | 2 - 0 | 4.000 | +4 | 화성 | 절대 우세 확정 |
한국도로공사 | 12 | 4 - 2 | 3 - 0 | 1 - 2 | 2.750 | +2 | 김천 | 우세 |
KGC인삼공사 | 11 | 4 - 1 | 2 - 0 | 2 - 1 | 4.000 | +3 | 충무 | 우세 확정 |
페퍼저축은행 | 14 | 5 - 0 | 2 - 0 | 3 - 0 | 7.500 | +5 | 염주 | 절대 우세 확정 |
총합 | 82 | 28 - 3 | 15 - 0 | 13 - 3 | 3.034 | +25 | 순위: 1위 | 승점차: - |
7. 시즌 총평
압도적인 정규 시즌을 보냈으나 코로나 사태에 무책임한 일부 선수들[59]과 멍청한 현대건설 배구단 프런트의 삽질[60]이 겹치며, 진작에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 정규 리그 1위 팀으로만 남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엄청난 특혜를 받았음에도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짓지 못하는 등 병크가 겹쳐 많은 배구 팬의 분노를 유발시켰고 당연히 안티 팬이 많이 늘었다. 또한, 시즌 초 다른 팀에서 벌어진 하극상으로 여자 배구 열기가 점차 식어가는 와중에, 여자 배구 흥행에 찬물을 쫙 부어버리며 전체적으로는 기분이 매우 안 좋게 되었다.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3:1 패배가 1번도 없었다.
[1] 오직 수확은 세터뿐 2019-20시즌 이다영의 활약이 사실상 플루크로 판명되면서, 이 시즌에 엄청난 희생과 함께 투입된 경험치 역시 재평가가 필요하다.[2] 한 팀에 모인 쌍둥이는 점차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더니, 끝내 과거 학교폭력 전적이 폭로되어 사실상 대한민국 배구계를 떠났다.[3] 가장 최근의 꼴지가 2007-08 시즌이었는데, 당시 현대건설은 2007년 오프시즌에 V-리그에서 최초로 진행된 FA에서 한유미만 지켜냈을 뿐, 이숙자와 정대영의 GS칼텍스 행을 막지 못했다. 이 때문에 승부욕 넘치던 한유미가 경기 중에 얕은 울음을 터뜨렸던 적이 있었을 정도. 그나마 저 시즌의 수확은 팀의 레전드로 자리잡은 양효진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는 것이다.[4] ⓐ 한양대를 졸업하여 현대자동차서비스 및 현대캐피탈의 원클럽맨인 점, ⓑ 선수 시절 수비형 윙스파이커로서 팀의 살림꾼 역할을 맡았던 점 등 유사한 점이 많다. 장영기 코치는 강성형 감독이 이전에 KB의 감독이었을 때도 코치를 맡았었다.[5] 인삼공사의 수석코치직을 내려놓고 왔다.[6] 현대건설은 2011-12시즌이 끝나고 리시브를 책임지던 윤혜숙의 이탈 이후 레프트 한 자리를 찾는 데 오래 걸렸는데, 한동안은 김주하가 이 역할을 맞다가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황연주에게 리시브를 받게 하다 참담한 실패로 끝났고, 결국 한유미를 영입하여 이 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한유미도 나이가 많아 언젠가는 은퇴해야 할 입장이었으니 내부 육성은 필수였는데, 고유민, 이예림, 박경현 등의 윙 자원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 그래서 FA로 윙 자원을 두 명이나 땜질했는데 그게 바로 황민경과 고예림의 영입이었다. 이것은 현대건설이 자팀의 윙 자원 육성에 실패했음을 확고하게 인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 문제가 터진 지 10년 가까이 지나 FA로 영입했던 황민경도 노쇠화가 시작되자 포지션 정리를 위해 언젠가는 해야 했을 정지윤의 레프트 전환을 이번 시즌에 시도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까지는 미들 블로커로 주로 출장했으나 올림픽에서 아포짓으로 주로 출전했으며 본격적인 레프트 출전은 KOVO컵에서 첫 선을 보일 듯.[7] 김다인, 양효진, 정지윤, 이다현[8] 정지윤 윙 육성을 한다 한들, 적어도 4명 정도의 윙스파이커진이 구축되어야 한다. 주전과 백업 멤버가 필요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대 배구에서 레프트윙 포지션 자체가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그 정도는 있어야 팀의 한 시즌이 돌아간다. 더군다나 황민경이 지난 시즌 발바닥 부상에도 코트를 벗어날 수 없었던 처참한 상황을 생각하면, 36경기 체제인 올 시즌에 레프트 수집은 필수였다고 볼 수 있다.[9] 사실 원래 포지션이 레프트인 루소를 활용하든, 윙으로 전향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정지윤을 활용하든 선택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이도희 감독의 스쿼드 운용에는 대단히 융통성이 없는 게 사실이다. 어쩌면 황민경의 커리어 로우는, 회복할 시간을 벌어줄 자원이 있는 다른 팀이었으면 예방 가능한 문제였을 것이다.[10] 3년 연속 부진한 시즌을 보낸 황연주를 보며 많은 사람들은 황연주가 명백하게 노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나이도 많고 예전에 비해 경기력이 죽었다 한들 아포짓 백업 정도는 충분히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관록으로 보여줬다. 황연주가 지난 세 시즌 동안 안 좋은 성적을 기록한 데에는 물론 경기력 저하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이도희의 융통성 없는 선수 기용이 컸다.[11] 선수 본인이 나무위키 읽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어깨 부상은 고질적으로 계속 안고 가는 부분이나, 첫 비시즌에 몸 관리하는 법을 잘 모르고 "막 쓰다가"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마 정지윤의 레프트 기용 의사를 밝혔던 이도희 전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추론해볼 때, 더 많은 출전 시간이 보장됨에 따라 훈련 강도가 갑작스레 높아지면서 문제가 생긴 케이스로 보인다.[12] 안나 라자레바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자레바가 훌륭한 공격수이긴 하지만, 미들블로커가 블로킹을 하다 부상당해 한 달 넘게 결장한 것은 팀으로서는 확실히 불안 요소일 수 있다.[13] 지난 시즌에도 이다현이 부상당하자마자 거의 동시에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다.[14] 조만 A조에서 B조로 바뀌었다.[15] 준결승전 즈음부터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양효진이 초반에 팀이 흔들리자 이른 시점에 투입되었다. 양효진은 4세트 경기 동안 무려 10개의 블로킹을 잡아냄으로써 블로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16] 실제로는 흥국생명과 점수 득실률을 따져야 했지만, 2~3세트를 이어간다는 가정 하에 크게 어려운 점수는 아니었다.[17] 3세트에 끝내 교체 아웃된 정지윤은 눈물을 보였다. 본인의 후일담으로는 코트 내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폐를 끼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분했다고..[18] 현대건설 팬들 입장에서 크게 기분 나쁜 패배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팬들이 정지윤에게 서브 리셉션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분명히 동의하고 있다. 이전의 감독이 가비지 세트에도 그러한 경험을 전혀 부여하지 않았다는 점과, 심지어 최하위가 사실상 확정된 마당에도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분노했던 그들이다.[19] 리시브 효율은 21.4%로 썩 좋지 않았지만, 목적타에도 불구하고 리시브 실패를 하나밖에 범하지 않았다. 경기의 반만 나섰음에도 25%의 서브가 집중되었다. 중요한 것은, 경기를 절반만 소화했음에도 팀 내 최다득점인 15득점(공격 성공률 52%)을 기록한 것. 이 정도면 용병..[20] 실제로 황민경은 이번 대회 내내 센터를 이용한 C퀵과 시간차에서 환상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대회 득점 2위, 공격 2위의 기분 좋은 성적을 남겼다.[21] 이 때문에 경기 시작 시간이 2시 30분으로 변경됐고 남자부의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의 경기는 5시로 변경되었다.[22] 하지만 야스민의 세트당 16.5회 공격 시도는 세트당 16회의 캣벨, 세트당 15회의 모마 등 타 외국인 선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는 아니다.[23] 그것도 12연패 한 뒤 5라운드에서야 기록했다.[24] 1호 황연주, 2호 김희진, 3호 황민경[25] 현대건설 3연승, GS칼텍스 2연승[26] 정지윤 투입 시점부터 황민경은 더욱 극단적인 수비형 레프트로 전환되었는데, 실제로 이 경기에서 리베로에 버금가는 후위 수비력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27]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새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이 유일하게 선수 특별지명을 안 한 팀이다.[28] 일수로는 628일[29] V리그 남자부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KBL의 수원 KT 소닉붐, KBO의 kt wiz 모두 승리했다.[30] 흥미롭게도 세 시즌 연속 1라운드 전승 팀이 나왔다.[31] 1라운드 총 승점 17점[32] 이번 시즌 여자부 첫 풀 세트 경기였다.[33] 현대건설 2점 페퍼저축은행 1점[34] 1세트 중반 이후부터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상대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다.[35] 이에 구단 프런트에서 소고기 회식을 진행할 예정이고, 강성형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이틀 휴가를 부여했다.[36] 그중 세 경기가 원정이었다.[37] http://naver.me/FwN4qFfD[38] 이현지 선수의 두번째 서브에이스는 라인을 절묘하게 걸치는 바람에 아웃 판정이 났었다. 하지만 강성형 감독은 이현지 선수가 신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를 믿고 중요한 비디오판독 찬스를 써줬고, 결과는 적중했다. 선수단에 대한 감독의 믿음을 알 수 있는 부분.[39] 승부와 상관 없이 흥국생명의 신인 정윤주는 대단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40] 무범실(!)[41] 원포인트 서버는 보통 센터 대신 투입하는 게 일반적[42] 도공폭격기[43] 상대 흥국생명의 리시브 효율이 0%였다.[44] 블로킹 4득점, 공성 70.6%, 무범실[45] 황민경은 3라운드 동안 윙스파이커들 중에서 공격효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같은 팀의 정지윤.[46] 종전 기록은 2007-08시즌 흥국생명의 23경기 20승[47]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복통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48] 종전 기록은 2012-13 시즌 IBK기업은행의 73점.[49] 인삼공사의 최대 획득 승점은 71점으로, 이 경기를 통해 승점이 74점이 되면서 최소 3위를 확보했다.[50] 09-10시즌 GS칼텍스, 19-20시즌~20-21시즌 흥국생명[51] 일명 '황 - 고 - 견'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세 명의 노련한 주전 리시버가 모두 처참하게 무너진 경기는 이 경기가 처음이었다.[52] 황민경(효율 -17%, 점유율 19%), 고예림(효율 25%, 점유율 21%), 김연견(효율 16%, 점유율 20%)의 처참한 리시브 지표를 보라. 그만큼 정지윤이 이 경기 리시브를 버틴 것은 GS가 끝내 무너뜨리지 못한 최후의 보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3] 야스민 28득점(성공률 49%), 양효진 20득점(성공률 55%), 정지윤 12득점(성공률 67%)[54] 경기 일정이 조절되면서 이 경기 직전인 IBK기업은행 전에서 달성함.[55] 올 시즌 여자부 선수의 확진은 처음이다.[56] 5세트까지 가서 승리한다면 현대건설이 승점 2점, 도로공사가 승점 1점을 가져가기 때문에 현대건설이 승점 81점, 도로공사가 승점 62점이 되므로 아직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짓지 못하고, 5세트가 되기 전에 경기를 끝내면 현대건설이 승점 3점을 모두 가져가므로 현대건설이 승점 82점, 도로공사가 승점 60점이 되어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다.[57] 현대건설이 승리할 경우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63점을 기록 중인 도로공사와 승점차를 19점으로 벌리지만 현대건설이 1경기 더 했기 때문에 이 경기를 3점승을 따내도 매직넘버는 3이 된다.[58] 배구팬들 전체적으로 강주희 주심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보이고 있다.[59] 다른 팀도 아니고, 본인들 팀에 확진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어린 조카를 안고 와서 단체 사진을 같이 찍기도 하고, 일반 팬들은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선물도 직접 주지 못하게 막은 것과 달리 본인의 연예인 지인에게서는 직접 선물을 받기도 한 모선수와, 그 선수가 잘못된 행동으로 비판받자 팬들을 조롱하는 개구리 인형짤을 올린 모 선수가 대표적[60]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093 연승 기록을 안전하게 가져가기 위해 규정상 12인 이상이라 인삼공사처럼 경기에 나서야 했으나, 연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그걸로는 불안한지 직접 단장과 부단장까지 KOVO로 찾아가 연기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