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2:42:16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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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노코 VS 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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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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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니셔(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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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white>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Street Fighter X Tek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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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의 드림매치
발매 2012년 3월 6일 (PS3, 엑스박스 360)
제작 캡콤
플랫폼 PS Vita, PS3, 엑스박스 360, 윈도우즈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심의 등급 12세 이용가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시스템4. 참가 캐릭터
4.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4.2. 철권 시리즈 캐릭터4.3. 게스트4.4. 스왑 코스튬
5. 언급만 되거나 NPC, 혹은 영상으로만 나오는 캐릭터
5.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5.2. 철권 시리즈 캐릭터
6. 태그별 엔딩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캡콤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2010년 1월 1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개발한 게임으로, 양사가 각 회사를 대표하는 대전 격투 게임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진 비디오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개발의 핵심이었던 오노 요시노리와 철권 시리즈 개발의 핵심이었던 하라다 카츠히로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약칭 스크철, 일본 쪽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약칭인 스트[1]와 X만 따서 스트크로(ストクロ)라고 줄여 쓰는 듯 하다.

==# 트레일러 동영상 #==


2. 상세

발매일은 PS3, 엑스박스 360판은 2012년 3월 6일에 자막 한글화로 발매되었다. PC판 발매는 북미 기준으로 5월 11일이고, 한국에서도 5월 11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스팀으로 출시된 PC판도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지원 언어 목록엔 한국어가 누락되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은 나 먼저 원리가 적용된 작품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캡콤의 주도하에 개발되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철권 시리즈처럼 횡이동 같은 게 전혀 없는, 스트리트 파이터 4와 같은 2D형 방식이다. 캐릭터들도 스트리트 파이터 측은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그 캐릭터들의 모델링을 살짝 손 본 정도. 그러나 철권 시리즈처럼 '태그 팀 모드'와 선승제[2]의 개념도 혼합되어 있고, 여기에 VS. 시리즈의 일부 시스템을 합쳐서 만들어져 있다. 여담으로 당연히 반대되는 이름을 가진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주도하에 개발될 예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가 먹선 효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연필 효과라면 이번에는 물방울 효과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비가 내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2011년 E3에서 오노 요시노리가 PS Vita로 시연했다.

스토리는 외계에서 돌연 남극으로 떨어진 정체불명의 외계 상자 '판도라'를 향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와 철권 시리즈 캐릭터의 격투가들이 모여들면서 서로 싸우게 된다는 내용. 원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철권 시리즈처럼 격투 대회[3]가 열려서 격투가들이 참가한다는 설정이 아니다. 이 판도라의 정체는 아케이드 모드에서 어떤 캐릭터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일례로 헤이하치로 진행하면 젊어지는 비결, 오우거로 진행하면 오우거의 고향 행성에서 보낸 귀환 장치 등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지만, 기본적으로는 특정한 사람을 매우 강하게 만들어주는 힘의 원천으로 취급된다.

3. 시스템

  • 체인 콤보: 여태까지 캡콤의 격투게임에 종종 등장했던 그 시스템. 기본은 약 공격 - 중 공격 - 강 공격 - 강 공격의 루트를 따른다. 마지막 강 공격은 손/발에 관계없이 크로스 러시로 이행. 도중에 EX 필살기나 슈퍼 아츠로 캔슬도 가능하며 서서 중손 - 앉아 강발 - 서서 강손으로 크로스 러시 발동 등의 변칙 루트도 허용. 보통 이 체인 콤보 하나만으로 게임 지분률을 40% 책임진다.
  • 슈퍼 차지 - 필살기 사용 후 버튼 유지: 모으지 않고 쓰면 일반 필살기, 1단계로 모으다 버튼을 떼면 EX 필살기, 끝까지 모으면 해당 필살기 모션을 사용하는 슈퍼 아츠가 게이지 소모 없이 나가지만 발동 시간이 너무 느리지만 일부 연속 공격 시간이 긴 캐릭터에게 캔슬 교대를 하여 슈퍼 차치로 한 방 먹어줄 수도 있다.[4] 캐릭터에 따라 모으는 시간은 각각 다르다. 도중에 프론트 스텝이나 백스텝으로 캔슬 가능하며 중간까지 모으고 캔슬하면 그 다음에 히트하는 공격은 강제적으로 카운터 판정이 뜬다.
  • 교대 - 중P + 중K: 말그대로 파트너와 교대한다. 필살기 중에 사용하면 즉시 파트너가 뛰쳐나옴과 함께 자신은 그 필살기를 끝까지 사용한 후 퇴장하게 되는데, 공격 지속이 긴 켄의 강 용권선풍각 같은 기술과 병용하면 상당한 대미지의 연속기를 노려볼 수 있다. 캔슬로 발동할 시 게이지 1칸 사용.
  • 런치 어택 - 강P + 강K: 하단 무적인 상태에다가 상대를 띄워버리는 공격을 날림과 함께 파트너와 교대한다. 뛰쳐나온 파트너가 후속 공중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철권 시리즈와 유사한 밀어내기 거리 보정이 존재. 막히면 크나큰 딜레이 손해가 심해서 보통 지상에선 많이 쓰이진 않는다.
  • 크로스 러시 - 강공격으로 마무리되는 체인 콤보 후 다시 강공격 입력. 체인 콤보에 이어 띄우기를 날린다. 세부사항은 런치 어택과 동일하다.
  • 크로스 캔슬 - (가드 중) → + 강P + 강 K: 가드 캔슬. 게이지 한 칸을 소모. 히트한 상대는 강제다운. 다 같은 무적시간이 있으나 대미지는 일괄적이지 않다.
  • 크로스 아츠 - ↓↘→ + 중P + 중K: 2인 캐릭터가 함께 상대를 두들겨패는 협력기. 스페셜 게이지가 모두 차여 있는 상태에 발동할 수 있다. 배리어블 콤비네이션과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을 섞은 듯한 시스템으로 한 캐릭터가 시동기를 써서 맞출 경우 캐릭터마다 다른 특정한 난무로 두들겨팬 후 파트너에게 상대를 날리면 파트너가 슈퍼 아츠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발동 리치는 대부분 짧은 편이지만 보통 벽 바운드나 캔슬(체인 콤보는 캔슬 불가)을 통해 연속기로도 사용 가능. 히트시키면 특수 연출로 이행하며 대기하고 있던 파트너가 나와서 슈퍼 아츠를 먹인다. 대미지는 대략 40~50% 정도로 조금 높다.
  • 크로스 어설트 - ↓↙← + 중P + 중K: 일정 시간 동안 동시에 2명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 크로스 아츠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게이지 역시 모두 차여있는 상태에 발동할 수 있다. 영락 없이 마블 VS 캡콤에 나왔던 배리어블 크로스. 네트워크 모드 등을 통해 2인이 1명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을 쓴다면 2명이 각각 1명씩 맡아 조종한다. 사용 시 2명 캐릭터의 체력이 합쳐진 후 평준화되므로 보통 사용 용도로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캐릭터의 체력을 채우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체력이 많이 남은 캐릭터의 경우 그만큼 체력이 깎여나간다.
  • 판도라 - 체력 25% 이하에서 ↓↓ + 중P + 중K: 한 캐릭터를 전투불능(희생)으로 만드는 대신 다른 1명 캐릭터를 극도로 강화시키는 시스템. 발동하면 화면에 나와 있는 캐릭터는 바로 쓰러지고 대기 중이던 캐릭터의 몸이 보라색으로 빛나면서 이후 스페셜 게이지를 모두 채우게 된다. 다만 시간 제한이 있어 그 시간 내에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역으로 자신이 강제적으로 패배당한다. 본 게임 스토리의 핵심 요소…이지만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지속 시간이 은근히 짧고 슈퍼 아츠를 히트시켰을 경우에도 게이지는 깎이는 데다가[5], 지속 시간이 종료되면 강제로 패배당한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이따금씩 콤보 도중에 상대를 띄우거나 바운드를 시킨 후 판도라를 발동해서 콤보 데미지를 강화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 체력이 적은 캐릭터를 계속 압박할 때 판도라 → EX 필살기 or 슈퍼 아츠로 역관광 시키는 용도로 쓰이긴 한다. 그나마 젬 아이템 중에서 판도라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아이템이 있긴 하다. 참고로 판도라가 발동 중인 캐릭터는 목소리에 메아리 효과가 추가된다.
  • 젬 - 자신에게 여러 가지 버프를 걸 수 있다. 현재 확인된 것은 공격력 상승, 오토 가드, 자동 잡기 풀기 등. 일단 효과가 약한 것은 조건이 쉽고, 효과가 강한 것은 조건이 어렵다는 식으로 되어 있기는 하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는 별도로 초회한정판 구입자에게는 젬 9종을 얻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된다.[6]
  • 퀵 콤보 - 미리 설정된 콤보를 게이지 1칸을 사용함으로써 손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시스템. "약K + 강P", "약P + 강K" 를 누를 경우 발동한다. 체인 콤보의 패턴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7] 그러나, 퀵콤보의 진짜 문제는 격렬한 조작 중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멋대로 발동되어 빈틈을 노출하고 게이지를 낭비하는 것.

4. 참가 캐릭터

팀 편성 자체는 자유롭게 구성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정해진 태그가 따로 있으며 태그 팀 이름도 따로 있다. 일반적인 팀 태그로 싱글 플레이를 진행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4처럼 라이벌전이 발생한다. 또한 팀별 스토리, 엔딩도 정해진 태그로 하면 나온다. 보스 포지션이라 태그 없이 참전한 고우키, 오우거의 경우 메인(1번째 캐릭터)으로 선택시에 전용 스토리, 엔딩이 나온다. 각 팀별 엔딩은 유튜브에 'SFXT Ending Cinematic'을 검색해보면 주르륵 나오니 그 쪽을 참고.

아케이드 기준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4와 마찬가지로 6판까지는 랜덤 상대와 대전을 한 후 라이벌전을 치른다.[8]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4와는 달리 중간 보스전이 추가로 존재하는데 1번째 캐릭터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면 진 & 샤오유 팀이, 철권 시리즈 캐릭터면 베가 & 주리 팀이 등장하며 이들은 아무런 페널티 없이 무한 판도라 모드 상태로 나온다. 그리고 대망의 진짜 보스전을 치르는데 1번째 캐릭터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면 오우거가, 철권 시리즈 캐릭터면 고우키가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팀을 보면 당연하게 생각되는 조합도 있지만 상당히 의외인 것도 있다.[9] 왜 이런 편성표가 생겼는지는 홈페이지를 자세히 참조하도록 하자. 몇몇 캐릭터는 참조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4.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

※ 태그 이름을 절대로 수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강의 라이벌 태그 류 켄 마스터즈
핑크 몬스터 태그 포이즌 휴고
솔저 태그 가일 아벨
견인불발 태그 달심 사가트
늠름한 미녀 태그 춘리 캐미 화이트
전술인술 태그 롤렌토 이부키
초중량급 태그 장기에프 루퍼스
아름다움과 추함의 쌍격 태그 마이크 바이슨 발로그
피와 악의 전율 태그 베가 한주리
보스 고우키
챌린지 모드에서만 등장 히비키 단
PS Vita판 추가 / DLC 캐릭터
더블 스매시 태그 엘레나 더들리
파이널 파이트 태그 가이 코디 트래버스[10]
세일러복과 야수 태그 카스가노 사쿠라 블랑카

4.2. 철권 시리즈 캐릭터

※ 태그 이름을 절대로 수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략의 주먹 태그 미시마 카즈야 니나 윌리엄스
뜨거운 우정의 태그 킹 크레이그 머독
압도적 위압감 태그 미시마 헤이하치 쿠마
영원한 수행 동료 태그 폴 피닉스 마샬 로우
셀럽과 서민 태그 카자마 아스카 리리 로슈포르
젊은 재능 태그 화랑 스티브 폭스
미녀와 거한 태그 줄리아 창 밥
어둠의 사자 태그 요시미츠 레이븐
거듭되는 운명 태그 카자마 진 링 샤오유
보스 오거
PS Vita판 추가 / DLC 캐릭터
댄스&폴리스 태그 레이 우롱 크리스티 몬테이로
인조 태그 브라이언 퓨리 잭-X
반란분자 태그 라스 알렉산데르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4.3. 게스트


PS Vita판 추가 캐릭터와 콘솔용 DLC 캐릭터의 경우 이미 데이터 일부가 콘솔용 제품판 디스크에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4.4. 스왑 코스튬

캐릭터마다 DLC 코스튬으로 캐릭터 스왑 코스튬이 존재한다. 코스프레 대상 캐릭터로는 본작에 참전하지 않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영상 참고.
  • 스트리트 파이터 측
캐릭터 코스튬
류 오거
켄 마스터즈 라스 알렉산데르손
춘리 팬더
캐미 화이트 킹
포이즌 데빌
휴고 간류
가일 잭
아벨 아머 킹
장기에프 쿠마
루퍼스 엔젤
달심 미시마 진파치
사가트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마이크 바이슨 스티브 폭스
발로그 요시미츠
롤렌토 레이븐
이부키 쿠니미츠
베가 브라이언 퓨리
한주리 자피나
엘레나 줄리아 창
더들리 타이거 잭슨
가이 미시마 카즈야
코디 트래버스 폴 피닉스
카스가노 사쿠라 카자마 아스카
블랑카 화랑
고우키 미시마 헤이하치[12]
  • 철권 측
캐릭터 코스튬
미시마 카즈야 가일
크레이그 머독 휴고
미시마 헤이하치 소돔
쿠마 레인보우 미카
킹 알렉스
링 샤오유 춘리
밥 류
니나 윌리엄스 롤렌토
폴 피닉스 루퍼스
스티브 폭스 찰리 내쉬
카자마 아스카 이부키
리리 로슈포르 포이즌
화랑 디제이
줄리아 창 춘리
요시미츠 베가
레이븐 가이
카자마 진 크림슨 바이퍼[13]
크리스티 몬테이로 율리
레이 우롱 히비키 단
마샬 로우 엘 포르테
브라이언 퓨리 유리안
잭-X 에드먼드 혼다
라스 알렉산데르손 게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한주리
오거 길

5. 언급만 되거나 NPC, 혹은 영상으로만 나오는 캐릭터

게임상으론 불참했으나, 언급은 되거나 NPC, 혹은 영상에만 나오는 캐릭터들도 있다.

5.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

5.2. 철권 시리즈 캐릭터

6. 태그별 엔딩

기본적으로 태그별 엔딩중 상자에 내용물은 가지 각색으로 나온다 유추해보자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남은 자들의 바램 혹은 우려한것으로 표현된다.
가이와 코디의 경우 가이가 상자를 파괴하려는 목적이기에 상자가 스스로 사라지며 사쿠라와 달심의경우 실종된 단을 찾으려는 바램이여서 내용물로 단을 내주었다
  • 최강의 라이벌 태그
    상자에 도달한 둘, 바라보던 도중에 갑자기 뭔가 뿜어졌고 그 때 류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다 끝난 뒤에는 켄이 확인해보나 류의 머리띠만이 남겨져있고 류는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 핑크 몬스터 태그
    가까스로 상자까지 도달했으나... 기자나 스태프는 커녕 사람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낙담한 포이즌은 돌아가서 레슬링 협회를 세우기로 한다. 참고로 상자는 볼 일 없다며 두고가자고 한다.
  • 솔저 태그
    상자를 확인하는 둘, 그러던 중에 상자가 열리더니 빛이 들어오는데 아마 외계인으로 보이는 곰같은 생명체가 상자 안으로 들어간다. 이에 호감을 느끼는 아벨은 덤.
  • 견인불발 태그
    결국 두 아이를 구출한 달심과 사가트, 데리고 가려던 중 상자가 열리는데 달심이 신의 힘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할 거냐고 사가트에게 물어보니 "제왕에게 신의 힘 따윈 필요없다."며 거절한다.

7. 기타

발매된지 1주일도 되지 않아서 쏟아지는 버그로 인해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스케일이 대략 예전의 길티기어 이그젝스 엑센트코어 초창기 PS2기판이 부럽지 않은 개판의 완성도를 자랑. 1일 1버그라는 말이 나올 정도. 무한콤보, 캐릭터 정지, 부유 버그 등등 격투 게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형태로서의 버그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특히 쿠로의 무한콤보는 10분만 연습을 해도 누구나 시전할 수 있으며 전 캐릭터에게 유효하다. 게임 시작 전에 렉도 약간 심한데 메가맨의 부유 버그를 통해 유추해 볼 때 쓸데 없이 배경에 신경을 너무 써서 읽어내는데 시간이 걸리는 게 원인인 걸로 보인다. 게다가 니코동의 생방송에서 제작사 주관으로 시연하는 방송에서 음향 관련 버그가 일어나는 등, 디버그면에서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일본에서는 KOTY 후보로 올리자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같은 격투 게임으로 쓰레기 게임으로 그 명성(?)이 높은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과 비교하고 있다. 다만 루리웹등의 사이트들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호평이 많은 걸 보면 버그와 DLC 등 외적인 문제가 크지 게임성 자체는 괜찮은 모양이다.

발견된 버그와 무한콤보는 지속적인 패치로 수정된 것이 그나마 다행인 점. 패치 전엔 그야말로 쓰레기 게임 그 자체였으나 패치 후엔 EVO의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의 대접은 받게 되었다. Ver.2013 이후는 밸런스도 상당히 잡혔다. 지나치게 많고 무성의한 DLC만 아니면 까일 거리는 다 사라진 셈. 강력했던 젬도 패치로 인해 대부분 약화되었다. 밸런스적으로는 자기네 게임이니 만큼 스파 측 캐릭터들이 더 강할거라 예상했으나, 의외로 철권 시리즈 출신 캐릭터들이 강세다.[14] 좌우지간 2013 버전에서의 밸런스 패치는 정말 나아진 편. 이전 버그가 난무한 스크철과 아이템 발이 난무했던 젬 시스템 등 수정 조절이 가해지니 유럽권에서 대회가 종종 펼치곤 했다.

거듭된 패치 이후에도 철권 유저들에게는 "이게 대체 무슨 수작으로 만든 게임이냐?"며, 질타를 받고 있지만 엄연히 스트리트 파이터 4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임으로 본래 철권 시리즈와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나 철권 유저의 유입이 많은 한국에서 타격이 더 컸을 것이고, 졸지어 스크철을 해보지도 않은 유저들에게는 망한 게임이라고 낙점되기도 하였다. 아마도 철권 유저에게 스파로 신규 유입을 하려는 메시지도 보이곤 하지만 "모델링이 싫다"는 이유와 "철권과 너무 다르다"는[15] 이유 때문에 크게 대박터지진 않았다.#[16]

자꾸 DLC 언락을 무작위로 해킹하자 캡콤은 해킹 사용자에게 철퇴를 내리겠다고 한다. 나꼼수

본작의 PC판도 SF4 계열작 PC판처럼 모델링 바꿔치기 등의 모딩이 가능한 모양.

PC판의 경우 GTX750 계열이나 일부 GPU에서 VSync옵션을 켰을 때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발생한다.

이 중에서 휴고, 포이즌, 엘레나, 롤렌토는 여기서의 데이터를 가지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추가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3까지만 해도 NPC로만 나왔던 포이즌으로서는 본가 첫 출전인 셈. 본작의 스테이지 일부도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이식되었다.

철권측 캐릭터들에게 새로 추가된 기본기 모션 상당수를 기존 스트리트 파이터 4 캐릭터들에게서 복붙하다시피 했다. 캐릭터수가 워낙 많고 제작기간이 그렇게 긴 게임이 아니었던지라 일일이 새로 만들기 힘들었음을 감안해야겠지만.

현재 스팀판은 GFWL의 시스템으로 인해서 게임의 실행조차 안되는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불만사항이 나왔으며 2021년 돌연 갑자기 GFWL의 시스템을 제거하기 위하여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지만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아직까진 판매재개에 대한 소식이 없는 상태이다.[17]

8. 관련 문서

[1] 예: ストⅡ=스트리트 파이터 2[2] 라운드 개념이 있고 2명 캐릭터 중 1명이 KO되면 패배당하는 방식.[3] KOF 시리즈 마냥 작중에서 대회 분위기가 거의 나지 않아서 그렇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엄연히 세계적 격투 대회인 스트리트 파이터 대회가 열린 상태이고 철권 시리즈도 세계적 격투 대회인 킹 오브 아이언 피스트 대회가 열린 상태로 진행된다. 작중 몇몇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 분명하게 대회가 열렸음을 보여주는 묘사가 직간접적으로 등장한다.[4] 대표적으로 스티브의 개틀링 건을 히트 시킨 뒤 캔슬 교대하고 아무 캐릭터로 슈퍼 차치를 끝까지 모은 상태에서 슈퍼 아츠를 먹이는 게 대표적이다.[5] 슈퍼 아츠의 연출이 길 경우 슈퍼 아츠가 끝나기도 전에 판도라의 지속 시간이 다 떨어진다.[6] 효과는 같지만 발동 조건이 다르거나 슬롯 2칸을 소비하고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진 것들이다.[7] 당시 해커들이 게임을 뜯어본 결과 DLC로 더 강력한 퀵콤보를 살 수 있다는 소식에 대다수의 캡콤 격투게임 팬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 발매 후 추가 퀵콤보는 전부 무료 DLC 캐릭터였다는 점과 일부 트라이얼에 해당되는 퀵 콤보라서 까일 거리는 싹 사라졌다. 퀵 콤보 중에 유료 DLC 캐릭터는 딱 하나뿐.[8] 다만 고우키나 오우거, 혹은 랜덤 태그 팀으로 플레이하면 라이벌전 없이 7번째 대전을 치른다. 대신 고우키나 오우거는 보스전 컷신이 좀 달라진다.[9] 대표적으로 주리 & 베가.[10] 여기서는 원작처럼 땅바닥에 떨어진 나이프를 주워서 싸울 수 있다. 원작처럼 베기, 던지기 모두 가능하며, 나이프를 든 상태로 파트너와 태그가 되면 나이프를 내려놓고 태그한다.[11] 다만 여기서 뚱보 기믹이 추가되어서 이미지까지 바뀌었다. 덕분에 록맨 팬들의 다수는 이 캐릭터의 출현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사실상 캡콤이 록맨을 거의 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는거라고 생각되던 차에 이런 식의 대놓고 우스운 디자인을 한 캐릭터로 출현시키는 것은 록맨을 능욕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중국, 한국, 베트남, 필리핀의 웹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뒷이야기엔, 록맨의 아버지인 이나후네 케이지가 본작에서의 록맨의 출전을 거부(?)해서 저 메가맨이 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12] 무려 철권 4 버전 훈도시 차림이다!![13] 바이퍼의 코스프레라기보다는 철권 6 BR 오프닝에 나오는 복장에 가장 가까워 보인다.[14] 화랑, 니나 윌리엄스, 카자마 진, 마샬 로우, 밥, 미시마 카즈야, DLC로는 브라이언 퓨리.[15] CVS나 SVC처럼 회사 작품들의 재해석이 볼 만하며, 각각 일본어와 영어로 녹음된 철권 캐릭터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긴 하다. 다만 요시미츠는 일본어 고정.[16] 사실 두 게임은 같은 격투 게임이다 뿐이지 너무나도 다른 시스템이다. 애초에 반대편에서 유입된다는 자체가 큰 욕심이라 할 수 있다.[17] 이와 비슷한 GFWL이 적용된 게임들 일부는 회사가 사후관리를 포기하거나 아예 리마스터/리메이크 판을 내놓으면서 해당작이 버려지는 케이스가 많지만 회사가 아직 살아있는 경우에는 그 작품을 포기한다는 언급이 없는 이상 그 시스템을 없애고 판매를 재개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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