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19:40

양석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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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경력3. LG 트윈스4. 두산 베어스5. 수상 경력6. 연도별 성적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1루수 양석환의 선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아마추어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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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시절
파일:동국대 양석환.jpg
동국대 시절

신일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였다고 한다. 애초에 중학교 시절부터 기량미달이라 신일고에도 입학하지 못할 뻔했다고 한다. 동국대학교 야구부 입학 후 몸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중장거리형 타자로 변신하였다. 집합을 하도 시켜서 후배들이 엄청 싫어했다 한다. 같이 까일뻔한 선수는 한화 이창열(현재 방출)과 kt 박주환.[1][2]

아마추어 공식경기 기록은 96경기 305타수 89안타 타율 .292 6홈런 57타점 7도루 25볼넷 36삼진.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1경기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여 프로 진출은 꿈도 못 꾸는 성적이었으나 대학교 진학 이후 포텐이 터진 케이스.

제6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MVP에 뽑혔다.

3.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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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LG 트윈스 No.53
양석환
梁碩桓 / Yang Suk-Hwan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제 응원가 가사는 'LG의 양석환 승리를 위해'예요. 그 가사대로 LG의 승리를 위해 매 순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2017 시즌 중 OSEN과의 인터뷰에서#

3.1. 2014 시즌

2군에서 46경기 133타석 .240/.278/.488 9홈런 20타점 18K/6BB를 기록했다.

3.2.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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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 경기에서 선발 3루수로 출장해 5타수 3안타의 좋은 활약을 하였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월 2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선발 3루수 겸 7번타자로 출장하였다. 스코어 0:0인 2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나서 다시 역전당해 스코어 4:7로 지고 있던 5회말 1사 2, 3루 상황에 동점 쓰리런 홈런을 쳐내면서 팀의 스코어 7:10 재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 날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 활약을 보고 양상문 감독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하겠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페넌트레이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4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에서 선발 3루수로 출장해 3회말 피가로를 상대로 프로 첫 데뷔 안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손주인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에서 3루로 태그업, 좋은 주루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오지환의 우익선상 2루타로 홈인, 프로 데뷔 첫 득점까지 기록했다. 4회말에도 중전안타로 2루주자 김용의를 불러들이는 1타점을 기록하며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4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3차전에서 3루수로 출장해 9회말 뼈아픈 끝내기 실책의 주인공이 되었다. 9회말 1사 1루 동점상황에서 타자 주현상이 보내기 번트를 댔는데, 1루주자 강경학이 2루를 밟고 3루까지 내달리자 1루수로 보직 변경되었던 양석환이 비어있던 3루로 급하게 송구를 하다 공이 멀리 빠지는 대참사가 발생, 강경학이 그대로 홈인함으로써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동안 타격이 좋지 않아 2군으로 갔다가 5월 중순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점차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당시 1군에서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에 한계점을 보였는데, 이에 양석환은 2군 경기를 출전하면서 직구는 모두 버리고 오로지 변화구만 골라서 치는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2군보다 1군에서 훨씬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6월 2일 NC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내었다.

파일:xNBYlR3.jpg

수비범위가 좁아 이대호+박기혁의 패러디 짤이 나왔다.

파일:1505213884587.jpg

6월 18일에는 고의낙구를 펼쳤다.[3]

시즌 중반 루이스 히메네스가 온 뒤로 정성훈이 쉴 때 1루수로 나오거나 경기 후반 대타나 대수비로만 나오는 등 비중이 확 줄었다. 하지만 후반기 히메네스가 삽질을 푸면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다시 3루수로 나오게 되었다.

8월 7일 한화전에서는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

8월 11일에는 미숙한 주루플레이로 논란이 되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3루땅볼을 쳤는데, 박석민이 잡아 3루주자 박용택을 아웃시켰다. 문제는, 라인 안쪽으로 뛰었다는 것.[4] 다만 이 플레이의 경우 영상에 나오듯이 타격 후 밸런스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달리다보니 흐트러진 점도 참작해야하며, 저런 상황에서 송구시 양석환이 맞을 경우 송구방해로 아웃처리가 된다.[5] 양석환의 플레이 자체도 문제지만 송구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였다.영상

양상문 감독에 의하면 올해 군입대를 추진중이라고 했다.

홈런이 8월 16일 기준으로 7개라 두 자릿수 홈런도 바라볼 수 있다.

8월 17일 경기에선 중요한 상황에서 3루타를 쳐서 추가점을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8월 29일 경기에서 안타는 없었지만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시즌 초에는 맹활약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어째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 5, 6월엔 3할에 달하던 타율도 여름을 겪으면서 죽죽 내리막을 타서 9월 시점에서는 0.258의 평범한 성적.

9월 27일 2루타만 3방을 치면서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그리고 베스트플레이어는 덤.

시즌 성적은 0.260/0.293/0.394/0.687 8홈런 48타점 6도루로 마감, 나름 가능성을 보였다.[6]

3.3.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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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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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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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상무 피닉스 야구단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고, LG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 합격하여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되었다.

작년에 공갈포 소리를 들었어도 1군 주전멤버에 잠실 20홈런이란 타이틀은 괜히 얻은게 아닌지 퓨처스리그를 뛰면서 아주 씹어먹는 괴물같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6월 24일 현재 .283 9홈런 43타점을 기록중이다. 초반 미친 페이스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

9월 3일 현재 13홈런으로 홈런 1위이다. 타점 또한 68타점으로 2위와 14타점 차이가 나는 압도적 1위이다. 하지만 공갈포 기질은 어디 안가는지 타율은 3할이 되지 않는 .284이다.

최종적으로 퓨쳐스 통합 홈런 1위(13개)로 마쳤다.

10월 29일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무사만루 삼중살을 쳤다.

1루에 라모스가, 3루에 김민성이 자리잡고 있기에 제대 후에는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들어 홈런은 많이 안 치지만 공갈포 기질은 줄어들고 볼삼비가 급격히 좋아진 모습이다. 6월 10일 기준 홈런은 단 2개이나 볼삼비 9대6, 타율 .368 출루율 .444 장타율 .662로 생산성은 지난해 퓨처스 홈런왕일 때보다 좋아졌다.

3.7. 2020 시즌

파일:20양석환.jpg
8월 27일 전역 예정이다. 전역하면 일단은 1,3루 백업을 볼 것으로 보인다. 혹은 부상으로 이탈 전 부진했던 김민성과 3루 주전을 두고 경쟁할 수도 있다.
2군에서도 경기를 꾸준히 뛰고 있어 전역 후에 바로 1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9일 4번 3루수로 출장해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점수를 책임지며 혼자 분전했다. 양석환의 한 경기 멀티 홈런은 1군과 퓨처스를 통틀어 약 4년 만이다.

8월 25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조기 전역을 하였다고 한다.[7] 다만 등록은 28일부터 가능하며 류중일 감독도 현재 주전 3루수 김민성이 옆구리 근육통으로 이탈해 있어 바로 등록하여 쓴다고 한다.

아마 김민성 복귀 후에는 채은성을 밀어내는걸 목표로 잡는게 가장 주전 가능성이 높다. 타격에서 채은성을 압도하면 지명타자 자리를 뺏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라모스를 지명타자로 보내고 1루수에 서던가. 참고로 라모스가 양석환보다 젊다. 그런데 채은성이 부상으로 2~3주 정도 재활하면서 지명타자 자리에 선발출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로써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김민성 대신 3루를 보는것으로 복귀했는데, 김민성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3루를 볼 확률이 높아졌고 김민성이 복귀하면 라모스가 지명타자로, 양석환이 1루로 가는 등의 운용을 할 듯 하다.

복귀하자마자 첫경기인 8월 28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회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로 역대 5호 팀 6만 3,000루타 기록에도 기여했고, 팀은 11회말 끝내기 희생타로 5대 6 역전승을 거두었다.

제대하면서 두산을 만나는 것에 대해 하늘의 계시같다는 표현으로 자신감을 표출했지만 정작 8월 29-30일 두산전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1안타조차 자신의 전력질주로 겨우 얻어낸 내야안타였다.

9월 1일 문학 SK전에서 8대5로 이기던 8회초 이태양에게 달아나는 귀중한 쓰리런을 쳐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전역 후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 타격에서는 득점권에서 희생타조차 못쳐줘 찬물을 끼얹기 일수고, 특히 3루 수비에서는 입대 전의 수비범위가 좁아 그냥 서 있기만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월 13일 기준 16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묵, 타율 0.196으로 2할대가 깨져 자신이 왜 주전이 아니어야 하는지 증명만 하고있다. 상무 2년차에 나아진거 같았던 선구안도 1군에서 볼삼비가 2대12로 폭망수준이라 역시 2군 기록은 2군 기록일 뿐이라는 걸 입증했다. 그리고 양석환 특유의 라면주루나 돌굴러가유 수비로 인해 더더욱 까이고 있다.

9월 15일 한화전 첫 타석에서 삼진당한 후 한 타석 만에 대타 박용택으로 교체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16일 또 선발로 나왔는데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치며 18타수만에 안타를 기록해 빅이닝에 일조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회에도 볼넷으로 3출루를 하며 간만에 맹활약했다.

9월 17일 롯데전에서 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하였다. 팬들은 또 류중일의 믿음의 야구가 시작됐냐고 분노한 건 덤.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어이없는 포구실책을 기록하기도 했다. 6회엔 실책은 아니었지만 홈송구를 가슴이 아닌 땅 방향으로 해서 타자주자가 이대호인데도 홈병살에 실패하기도 했다.

다음날 롯데전에서 홈런을 치긴 했지만 7회 선두타자 마차도의 3루 땅볼을 송구실책하여 동점으로 가는 2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더니 8회 1사 1,2루에서 병살성 타구를 잡았지만[8] 2루로 송구실책을 해버렸고 그 뒤로 송은범이병규한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박빙으로 가던 경기를 롯데쪽으로 확실하게 기울게 했다. 이날 실책이 1개였냐면 그것도 아니다.

9월 19일 두산전에서 5회초 김명신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팀은 승리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응원가 1툴.

10월 9일 NC전에서 2안타 3출루로 맹활약했다. 진기한 기록은 이천웅 없이 선발출장 시 10승 2무로 무패다.

10월 16일 KIA전에서 멀티히트 포함 2타점을 기록하였다.

10월 17일 KIA전에서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 3출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8일, 현재까지 양석환의 모습은 정말 형편없는 수준. 라모스의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1루수를 보고 있지만, 만약 포스트시즌까지 라모스가 돌아오지 않아서 양석환이 계속 1루수를 보게 된다면, 엘지는 포시에서 광탈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응원가만 좋고 나머지 부분은 영 좋지 않다.

10월 23일 KIA전에서 선발 투수 김기훈을 상대로 11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며 동점의 발판이 되었다

포스트시즌 명단에 올랐지만 한 번도 출장하지 않았다.

상무에서 1년차에 비해 2년차에 볼삼비와 출루율이 갑자기 개선된 모습으로 기대하게 했고 제대 뒤 곧바로 1군에 복귀해 김민성라모스의 부상 등으로 132타석에나 나섰으나 기대보다 훨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타석에서 공을 많이 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많이 보기만 할 뿐이지 타석에서의 결과는 좋지 않았고, 상무에 입단하기 전 단점으로 꼽혀왔던 바깥쪽 공의 대처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며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3루 수비는 더 나빠졌다. 출루율은 또 3할을 간신히 넘기는 수치에 OPS는 0.700을 넘기지 못했다. wRC+는 82.7로 백업에 적합한 수준이다. 이름값 야구의 류중일이 떠났고 군복무 도중 팀에 젊은 자원이 늘어난만큼 입대 전처럼 3루 볼 선수가 없어서 억지로 주전으로 나가는 일은 거의 없을 예정이라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다.[9] 대졸에 군입대가 늦어 나이도 서른줄에 들어섰기 때문에 줄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답이 없는 3루 수비와 바깥쪽 변화구 대처가 개선되지 않고 계속될 경우 1군 엔트리에서 밀려나는 것은 한순간이다.

4. 두산 베어스

파일:양석환_더그아웃매거진_8월호.jpg
<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53
양석환
梁碩桓 / Yang Suk-Hwan

3월 25일, 시범 경기 종료 이후 함덕주, 채지선을 상대로 2:2 트레이드되어 남호와 함께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석환 ↔ 함덕주 트레이드 참조.

4.1. 2021 시즌

파일:211027 고우석 상대로 호머 날린 양석환.jpg
{{{#fff 10월 24일 LG전 9회말 [[고우석|고우석]]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날린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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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 첫번째 시즌이다. FA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전임 1루수 오재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꿔버렸고, 타이론 우즈 - 최준석 - 오재일로 이어지는 베어스 1루수 계보를 이으며 두산의 2021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이 여러모로 아쉬운 점으로 남는 부분이지만 KBO 트레이드 역사에 굵직한 한 줄을 남긴 것은 분명하다.

4.2. 2022 시즌

파일:양석환개막전호머.jpg
4월 2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2022년 KBO 1호 홈런을 때려낸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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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공수 모두 많이 발전된 모습으로 주전 자리를 굳혀 시즌 전 기대를 모았으나, 개막 전쯤 내복사근 손상을 입었고 개막 직전에 복귀하자마자 다시 옆구리에 부상이 생겨 1군에서 말소되면서 시즌을 5월 말에나 시작하게 되었다. 결국 투고타저, 떨어진 컨택 및 선구안, 두산 타선 부진에 따른 타순 변경 등 많은 문제점들이 쌓이고 겹치면서 긴 부진을 겪었고 성적 역시 하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후반기 맹활약으로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4.3. 2023 시즌

파일:230416 동점 쓰리런 날린 양석환.jpg
{{{#fff 4월 16일 LG전 7회초 [[김진성|김진성]]을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날린 후 세레머니하는 양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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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는 맹타를 휘두르며 FA로이드를 한 듯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후로도 준수한 타격을 해주며 전년도의 부진을 만회한 시즌. 팀 내 최다 홈런, 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에서 몇 명 없는 좋은 타격력을 보여준 시즌이다. 3년 연속 20홈런의 기록도 달성했다.

4.3.1. FA

두산에서의 3시즌간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380 1418 379 64 1 69 197 236 114 370 22 7 0.267 0.327 0.460 0.787 7.32
2023년 11월 17일, 2024 시즌 FA 선수 명단이 발표되었고 양석환은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었다. 특유의 타격폼 특성상 많은 잔부상 우려가 있고[10] 영 좋지 않은 볼삼비로 인한 많은 삼진과 6푼 정도 밖에 안되는 타출갭, 20홈런을 찍고도 OPS가 0.8이 안되긴 하지만, 리그에 1루수 뎁스가 영 시원찮은 팀이 많아서[11] 인기를 몰고 있는 매물이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샐러리캡 사정과 부상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어 적당선 정도로 제안[12]하거나 잡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아름다운 이별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20일 야구부장 피셜로는 KIA 타이거즈와 1차 협상을 하였다는 썰도 존재한다. 또 다른 썰로는 NC, 한화, 두산이 참전했다는 썰도 있다. 다만 NC는 이후 사실상 외부 영입이 없음을 천명했고, 이번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도하는 한화 이글스로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한화의 안치홍 영입으로 내야 포지션이 겹칠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어느 정도는 일축된 상황이다. 오히려 잔류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현재 4+2년 70억원 후반대에 잔류가 유력하다는 기사도 나왔다.
파일:양석환잔류.jpg
결국 11월 29일 두산 베어스에 4+2년 총액 78억원에 잔류를 확정지었다. 4년간 최대 65억[13]의 계약이며, 이후 2028년부터 2년 간 13억원 규모의 뮤추얼 옵션[14]이 포함된 계약이다.

잔류에도 불구하고 두산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 샐러리 캡 여유도 없는 팀이[15] OPS 0.800을 한번 넘겨 본 선수에게 78억이나 주는것이 맞냐는 것이 주된 여론이다. 반면에 현재 두산 타선에 장타력있는 타자가 양의지김재환 밖에 없고, 1루에 마땅한 주전감이 없어서 어떻게든 잡아야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6] 그리고 보장액만 본다면 4년 59억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오버페이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4.4. 2024 시즌

파일:2024 홈 첫안타 친 양석환.png
4월 13일 LG전 5회말 시즌 홈경기 첫 안타를 치고 세레머니하는 양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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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상 경력

양석환의 기타 수상 경력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1루수 부문

6.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양석환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4 LG 1군 기록 없음
2015 125 384 93 22 1 8 36 48 6 18 75 .260 .293 .394 .687 72.5 -0.52
2016 80 215 56 10 1 6 24 37 3 6 48 .276 .297 .424 .721 74.9 0.06
2017 132 496 117 27 3 14 62 83 3 38 93 .263 .326 .431 .757 93.5 1.15
2018 140 519 127 27 0 22 53 82 2 24 81 .263 .303 .455 .758 89.6 1.37
2019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 40 132 29 5 0 3 8 13 0 10 25 .246 .315 .364 .679 82.7 0.18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1 두산 133 546 133 22 0 28 66 96 2 42 136
(4위)
.273 .337 .490 .827 130.2 3.10
2022 107 446 99 14 1 20 58 51 1 32 101 .244 .309 .432 .741 113.1 1.57
2023 140 582 147 28 0 21
(5위)
73 89
(5위)
4 41 133
(2위)
.281 .333 .454 .787 124.1 2.65
KBO 통산
(8시즌)
897 3320 801 155 6 122 380 499 21 211 692 .265 .317 .441 .758 101.1 9.56

[1] 입학 후에는 셋이 상당히 친해졌다고 한다.[2] 여담으로 셋다 대학에 진학 후(박주환은 고려대에 진학했다) 프로에 들어간 것 역시 희귀한 사례. 이 중 박주환은 청룡기때 MVP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고등학교 때부터 가능성을 보였는데 도대체 프로 지명이 왜 안 된건지는 미스터리.[3] 무사 1루에 주자는 준족의 고영우였고, 타자는 빠르지 않은 이범호였다. 이범호의 3루 플라이 타구를 처리하지 않고 떨어트려 고영우를 아웃시키고 이범호를 살려준 것.[4] 정확히 말하자면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나 이지영의 송구를 방해하는 러닝을 했는데, 박해민도 도루 중 수비방해로 의심될 만한 플레이를 한 데다가 LG도 이겨 정작 LG 팬들은 크게 까지 않았다. 그러나 류중일은 격노하기도.[5] 재팬시리즈에서 저런 상황에 송구에 맞아서 끝내기 승리를 한 일이 있었다.[6] BABIP는 0.306으로 평균 수치. 참고로 유강남이 3할 1푼대, 서상우는 3할 9푼대.[7] 아마 남은 휴가 기간을 소모하여 일찍 나온 것으로 보인다.[8] 포스아웃 상황이라 3루를 밟고 1루로 던지면 되는 일이었다.[9] 김민성 외에도 구본혁, 손호영, 장준원, 문보경이 있고, 또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상호 등이 있다[10] 특히 허리를 감아돌리며 당겨치는 양석환의 스타일 특성상 내복사근, 옆구리 부상 우려가 상당하고 이는 2022 시즌에 터지고 말았다. 양석환 본인은 2023 시즌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최대한 밀어치는 연습을 훈련에서 연마하겠다고 했는데 극단적인 볼삼비로 인해 걷어칠 때와 당겨칠 때의 타격 사이클 격차가 꽤 심한 양석환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관건.[11] 대표적으로 오재일이 노쇠화를 겪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황대인의 부진으로 1루수 로테이션을 선언한 KIA 타이거즈 등.[12] 대체로 2017년 민병헌이 예측받았던 4년 60억 정도를 적당선에서 한계점으로 추측하고 있다.[13] 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 원, 인센티브 6억원[14] 선수와 구단 양측이 동의할 때만 계약이 연장되는 옵션. 구단이 계약 연장을 포기할 시 선수에게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15] 다만, 지난 시즌 양의지를 영입할 때 구단주가 샐러리캡을 한 번 깨자는 의사를 드러냈기 때문에 마음먹고 제시한 듯 하다. 그 결과, 두산이 KBO 구단들 중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금액이 제일 많은 구단이 되었다.[16] 재계약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호세 로하스는 코너 외야 자원이고, 김민혁홍성호를 당장 주전 1루수로 기용하기에는 한참 부족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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