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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수메르 문명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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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어: 𒄑𒆵𒆠
영어: Umma
아랍어: أوما
수메르의 고대 도시. 현재 이라크 디카르 주에 위치한다.
우루크, 우르, 니푸르, 라가시, 키쉬 등 수메르의 주요 도시들에 비하면 비교적 영향력이 떨어지는 곳이었다. 기원전 2400년경 라가시와 오랫동안 국경 분쟁을 겪다가 승리하였고 기원전 2350년경 움마의 왕 루갈자게시가 수메르의 주요 도시들을 정복하면서 최초로 수메르 지역을 통합하여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기원전 2334년 아카드 제국의 사르곤에 의해 움마를 비롯한 수메르의 도시들이 하나씩 함락되고 중심지인 우루크마저 함락되면서 수메르는 아카드 제국에 정복되었다.
하지만 아카드가 멸망한 후에도 우르 제3왕조 시기에 중요한 지방 대도시가 되었고 슐기 왕이 제정한 움마 달력은 후대의 바빌로니아력의 기반이 되었다.
2. 이슬람 공동체
아랍어 أمة영어 Ummah
아랍어로 '공동체' 를 뜻하는 말이다. 주로 이슬람 공동체를 의미할 때에 쓰이며, 쿠란에서 자주 언급된다. 처음 세워진 움마는 무함마드의 메디나 국가이다. 현재 왕정 혹은 독재 체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가 그리 많지 않은 이슬람권과는 달리 이상적인 움마는 공화정과 더 유사하다. 지도자는 일종의 원로회의인 슈라에서 선출되고 쿠란, 하디스로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는 공동체의 합의인 '이즈마'를 통해 합의를 본다. 움마는 무슬림 외에 '성서의 백성들'인 유대교도, 기독교도 등의 권리도 존중하며, 군대에 동원되지 않는 대신 보호의 대가로 인두세인 지즈야를 납부해야 한다. 무슬림들은 지즈야는 없지만 일정 재산이 있는 이상 자카트 (구빈세)를 내게 되어있다. 그외에 토지를 소유한 자는 종교를 막론하고 그에 대한 지세를 내야한다.
이러한 체제는 무함마드 시대와 정통 칼리파 시대 중반까지도 지켜졌는데, 3대 칼리파 우스만 때부터 중앙정부가 형성되며 어긋나기 시작하더니[1] 1차 피트나로 세습적인 우마이야 왕조가 생기며 와해되었다. 이후로 사회 안정을 위해 군주제가 불가피하다는 이론들이 등장하며 왕정이 정당화되었고, 현재까지도 상당수의 국가들에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제대로된 움마를 만들려 하는 세력들 중 실천에 옮기는 이들이 대부분 이슬람 원리주의에 극단주의자들로 정교일치 체제로 시작했고 또 이를 지향하는 움마 체제가 독재나 왕정으로 흘러가지 않게 하는 것도 기적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2][3]
[1] 사실 이미 2대 칼리파인 우마르 때부터 썩어가고 있긴 했다.[2] 겉으로는 신정과 민주정을 섞은 이란도 신정독재니 이런 겉껍데기도 없는 체제는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3] 참고로 아무튼 이슬람+민주주의를 섞었다고 자부하는 이란은 그렇기에 적어도 '정권교체' 라는 것은 존재하고. 이 정권교체에 따라서 정책이 조금씩 변하기는 한다. 물론 그럼에도 이란이 완전한 민주주의 구가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대통령이 있지만 이란의 진짜 국가원수는 라흐바르라는 직책인데다 라흐바르는 대통령과는 달리 직선제도 아니고 종신직이며 실질적인 실권을 거의 모두 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라흐바르는 종교적 지위이기도 하기에 정교분리조차 되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