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제자백가 시대의 유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가가 후대에 체계화된 사상에 대한 내용은 유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제자백가 | ||||||||||
농가 | 도가 | 묵가 | 법가 | 명가 | 병가 | 유가 | 음양가 | 잡가 | 종횡가 | 소설가 |
1. 개요
儒家 / Ruism유학, 유교 등으로도 불리고 특히 제자백가 시대의 사상을 가리킬 때 '유가'라는 표현이 잘 쓰인다. 이후의 종교화 혹은 공식 정치 사상화의 역사를 포괄하지 않는다.
이 제자백가의 유가가 시대가 흐르며 다른 사상의 영향도 받고 교리가 보완되어가며 흔히 생각하는 중세의 유교가 된다. 유가가 유교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농가, 도가, 음양가[1] 등의 사상이 흡수통합되었고, 나중의 성리학은 불교나 도교에서 여러 형이상학적 요소를 차용해 유학을 재해석하여 등장한 것이다.
한서 예문지에서는 6부 중에 하나로 분류한 제자략이라는 부분을 통해 제자백가의 학문들을 분류했는데, 그중에서 유가라 분류된 부분에서는 유가로 분류한 52개에 해당되는 책을 소개했다. 유가에 대해서 유가의 학파는 대개 교육을 관장하던 관리로부터 나왔으며, 임금을 돕고 음양에 순종해 교화를 밝히는 자라고 설명했다.
조선 후기에 정조가 규장각의 장서목록들을 편성하도록 지시하면서 규장총목이 저술되었는데, 규장총목의 여러 분류 중 하나인 자부(子部)의 첫 번째 분류로 유가가 들어갔다.[2]
2. 사상가
3. 둘러보기
[1] 동아시아 역사에서 나라의 흥망성쇠를 설명할 때, 나라가 오행 중 하나의 성질을 띄고 있어서 그 기운이 쇠하였다고 하는 사상의 근원이 음양가에서 넘어왔다.[2] 규장총목은 경부(經部), 사부(史部), 자부(子部), 집부(集部)로 나뉘며 이 중 자부는 ① 유가(儒家), ② 천문(天文), ③ 역주(曆籌), ④ 복서(卜筮), ⑤ 농가(農家), ⑥ 의가(醫家), ⑦ 병가(兵家), ⑧ 형가(刑家), ⑨ 도가(道家), ⑩ 석가(釋家), ⑪ 잡가(雜家), ⑫ 설가(說家), ⑬ 예완(藝玩), ⑭ 유사(類事), ⑮ 총서(叢書)로 구성되어있다.#[3] 증자, 자사 계열 유가[4] 자하 계열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