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18

유카리 실황 플레이

유카리 실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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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에서의 유행
2.1. 슈퍼 유카리그의 몰락
2.1.1. 한국 유카리 포럼2.1.2. 퀼리티 문제였는가?2.1.3. 유카리 실황계의 트라우마
2.2. 유카리그 이후
2.2.1. 티비플 폐쇄
2.3. 유카리 동계운동회
2.3.1. 옅어지는 유카리그 트라우마
2.4.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2.5. 미니플과 튜브플2.6. 츠루마키 마키 성우 교체2.7. 트위터2.8. 유튜브2.9. 실황계 창작 성향2.10. 총평
3. 실황자 목록
3.1. 게임 실황
4. 등장인물5. 도움말
5.1. 제작 시 도움말5.2. 실황 시 도움말5.3. 소통 시 도움말
6. 사건사고/논란
6.1. 한국 실황자의 키유미야마 영상 오마주 / 표절 해프닝6.2. 한국 실황자 넛트리오의 타 실황자 비하 및 후원금 논란6.3. 한국 실황자 NATAE의 논란
7. 나무위키 등재기준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ゆかり実況

유즈키 유카리를 포함한 보이스로이드의 목소리로 제작된 TTS 실황 플레이. 게임 플레이 영상을 녹화하고 TTS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황풍으로 편집한 영상이다.[1]

니코니코동화에서는 윳쿠리 실황 플레이의 계보를 잇는 인기 태그이며 2015년 하반기 들어 한국의 티비플에서도 크게 유행했다.[2]

2. 한국에서의 유행

한국의 유즈키 유카리 실황 동영상은 두 종류가 있다. 일본발 실황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작업을 하거나, 자신의 플레이를 유즈키 유카리를 통해 실황 시키는것. 물론 유카리는 한국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본어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문에 실황을 제작하려면 영상 편집 능력은 물론이요 일본어 능력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그러나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들을 보면 일번역이 매우 극혐스럽게 된 작품이 많다. 한글 문장을 구글번역기에 그대로 넣었나 싶을 정도..

꽤나 아이러니한건 한국인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황을 제작하는데 사용 언어는 일본어라는 점이다. 한국어 TTS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보이스로이드만큼 캐릭터성이 존재하면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소프트는 지금 찾아볼 수가 없고, 있다고 해도 개인 수준으로 구할 수 있는 소프트도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때문에 제작욕구는 있지만 수단이 없어 일본어로 실황을 하게 되는, 태생부터 기형적으로 비틀린 면도 없잖아 있다.[3]

정확히 언제쯤에 인기를 끌었는지는 모르지만, 2014년 10월을 기점으로 서서히 수면위에 떠올랐다고 추정된다.[4]

그 후 1년 동안 일본의 유카리 실황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한국의 경우 일본 유카리 실황의 인기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2015년 3분기 들어 최초로 국산 실황인 절망로정말적(줄여서 절망p)의 유카리 테라리아 실황이 티비플에서 상당한 히트를 친 이후로 유카리 실황 영상이 우후죽순 제작되고 있다.[5] 또한 절망p 실황 뒤에 고퀄리티 실황이 조금씩 나와 점점 실황러가 불어나더니 이제는 수많은 실황자가 생겨났다.

연령대는 2020년을 기점으로 청소년이 잘 유입되지 않으며 최소 연령대가 수능 끝난 고3 정도다. 대표적 예시로 오래 몸담은 실황자인 럭 드의 시청자 연령대가 2020년을 기점으로 청소년이 하나도 없다고 올린 이 있다.

2.1. 슈퍼 유카리그의 몰락

나무위키의 등재 기준과는 별개로 인기가 현재 진행형으로 상승하다보니 수 많은 실황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슈퍼 유카리그[6]까지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본진인 티비플에서는 테마 추천영상으로 소개 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이게 보통 스케일이 아니다.절망P 시점 광고

분명히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전반전이 개막됐지만, 점점 늦어지는 업로드 주기[7]로 인해 모든 이의 기대를 저버리는 결과가 됐다.

결국 유카리그와 함께 절망P가 잠적하면서 우후죽순 늘어난 평범한 실황만이 남으면서 실황 유행은 제대로 꺾였었으며, 한국 유카리 포럼[붇]은 소리소문 없이 망해버렸다.[9]

몰락의 원인은 친목질로 추정된다. 유카리 포럼 자체도 최초 목적은 몰라도 결국엔 친목질을 위한 장소였으며, 가장 아이러니 한 점은 실황자나 시청자나 기대해 마지않던 슈퍼 유카리그가 몰락의 결정타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유카리그 실황제작이 일정 시기를 기점으로 더뎌졌던것, 보다못한 한 실황자가 결과만이라도 급급하게 올려줬지만 이미 훌륭한 용두사미테크 완성이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단순히 실황 제작의 부담감이나 난항 때문이었을리가 없다. 그런 문제점은 대개 구성원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편. 요컨데, 노력할만한 환경이었다면 해결되었겠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없었기에 중심부터 뿔뿔히 와해된것. 조금, 조금씩 일부 친목분자들끼리 멋대로 썩혀 들어가던 네트워크를, 슈퍼 유카리그라는 기점에서 모든 구성원이 목도하게 되었고 제작 과정에서 친목분자와 비친목분자 간에 친목질 강요, 혹은 친목질 그 자체의 혐오에 의한 마찰 등으로 묵혀왔거나, 급격히 생겨난 갈등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 의욕만땅인 분위기에서 작업해도 끔찍한 일을, 이미 끔찍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해야 하니 자연스레 구성원의 의욕저하. 결정적으로 절망P의 이탈로 구심점 붕괴. 결론적으로 할맛이 나지 않으니 다들 때려치운 거라 예상된다. 그나마 올라온 후반부 영상은 결과만 보여준것으로 볼때 리그가 끝나지도 않은 후반부부터 망조의 길을 걸어서 노잼스멜이 풍겼을수도 있다. 비슷하게 친목질로 멸망테크를 걸었던 컨텐츠나 커뮤니티가 한둘이 아니니 놀라운 일도 아닐것이다.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마도 견적은 당시 모두의 마음속이 있었으리라.

2.1.1. 한국 유카리 포럼

유카리그의 몰락에는 유카리 포럼 자체에 얽힌 문제가 컸다. 당시 대표 운영자이자 실황자인 AKT는 유카리 포럼을 친목질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시청자 유입을 차단하고 실황자 위주 TTS 실황 네이버 카페로 만들려 하였는데, '실황자만 모이면 고여서 친목질이 일어날 텐데 어떡할 건가요?'라는 문제제기를 듣고도 자기 자신이 관리를 잘하니 문제없다는 추상적인 대답만 내놓았으며, 카페 스텝의 모든 의견을 거의 한 귀로 흘리다시피 하여 피드백이 최악이었고, 결국 카페 문제를 외부에서 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 카톡방에서 정모를 시행한다는 희대의 병크를 터뜨렸다. 내부 카톡방 정모 시행은 최악의 한 수였는데, 유카포의 본래 의의인 친목질 방지를 대표 운영자가 어기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었다. 이후 AKT는 스탭들과 의논하지도 않고 유카리 포럼을 폐쇄하여 실황계에서 잠적했고, 이후 실황계에서 두고두고 까이는 안주거리로 회자되는 영구까임권을 얻어 사실상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는 영구제명 취급을 받고 있다. 당시 카페 스탭들은 AKT가 모든 운영을 스탭들에게만 떠넘기는 욕받이 역할을 시킨 셈인데 자신들만 욕을 먹고 AKT만 욕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서 그의 닉네임만 들어도 부정적인 감정이 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당시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는 개설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유카포의 내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전부 보마갤 책임으로 돌려 큰 폭탄 돌리기로 터뜨린 것이 뻔한 유카포 폐쇄를 공지도 안 하고 자행한 것 자체가 실황자와 시청자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킬 걸 알고도 작정하고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하였고, 실제로 이는 훗날 NATAE 사건과 넛트리오 사건이 일어난 시기의 일부 똥군기를 자행한 일부 인기 실황자[10]의 실황계 침체기를 가속화시켰던 행위로 증명되어 AKT에게 이를 갈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유카리 포럼은 처음 의도는 좋았다. 처음 취지는 친목질 문제를 막기 위해 시청자 모임을 막고 실황자간 정보 공유만을 위한 정보방의 역할을 맡을 네이버 카페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AKT의 아랫 스탭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외부개입을 편집증적으로 거부하는 무능한 운영으로 인해, 실황자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화풀이하고 인성 문제를 묻어놓는 용도로만 악용되었고, 이는 유카리그 합작 계획에서 일어난 내부 갈등과 그 후 침체기 당시 일어난 일부 실황자들의 인성 논란을 중재하지 못한 채 증폭시켜 실황자들의 제작 동기 악화에 한동안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실황계에서 유카포에만 얽힌 다른 문제로는 파벌 문제가 컸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나는 일본의 유카림픽을 참조하여 한국의 유카리그를 열고 싶다는 슈퍼 유카리그 파벌이고, 다른 하나는 니코동식으로 유카림픽을 열고 싶다는 유카리그 파벌이었는데, 니코동 파벌을 속된 말로 조지려고 AKT가 만든 것이 유카리 포럼이라는 소문이었다. 다만 AKT에 대한 증언이 구체적으로 일치하는 반면, 파벌 문제는 당시 실황계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된 자료가 적어 진위 판단이 불가능하다.

또한 당시 유카포에 들어오기 위한 조건 중 '실황 없는 예비실황자는 못 들어온다'라는 조건이 있어 실황계에서는 예비실황자라는 단어만 들으면 AKT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떠올라 금지단어 취급이 되었다.

2.1.2. 퀼리티 문제였는가?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 트라우마가 해소된 시점에서 재조명하자면 퀼리티 문제가 아니다. 유카리그의 퀼리티 자체는 높은 편이었으나, 당시 합작 실황자들이 업로드 주기가 길어질 동안 쉬어가는 실황을 만들면서 시청자층의 합작 기대감을 유지시키는 노하우를 터득하지 못했기도 하고, 유카리그를 둘러싼 외부적 환경이 친목질 문제로 인해 실황자-시청자 사이의 제대로 된 회의 시간을 가질 여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결국 이는 당시 유카리그의 몰락을 목격했던 친목질을 경계한 선배 실황자들이 합작 업로드 주기로 인한 시청자의 피로감을 막기 위한 노하우를 고민하게 하였고, 유카리 동계운동회 당시 실황자들은 합작 실황을 주 실황으로 올리되 개인 실황을 보조 실황으로 올리는 방법으로 시청자층의 합작 기대감을 유지시키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물론 보조 실황 없이 아예 합작 실황을 느리게 올리느니 빠르게 올려버린다는 해결책을 택한 실황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만(...).

2.1.3. 유카리 실황계의 트라우마

몰락 이후 당시 활동하던 실황자들은 유카리그가 시청자 참여형 합작이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시청자 참여형 콜라보 및 합작에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고, 이는 유카리 동계운동회에서 실황자 참여형 합작을 선택한 것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미 끝나버린 지 수 년이 넘게 지났지만, 절망로정말적과 유카리그가 가져다 준 트라우마는 친목질만이 아니었다. 절망P는 한국 유카리 실황계를 혼자서 부흥시킨, 솔로 플레이도 합방·합작[절망P]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전설로 여겨졌다. 절망P가 도중하차하지 않았더라면 슈퍼 유카리그를 비롯한 유카리 실황계가 통제력을 상실하지 않고 더욱 부흥했을 것이라는 것이 당시 실황자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정사실로 통하게 되었지만, 이는 도중하차로 인한 충격으로 당대와 후대의 실황자들에게 절망P처럼 전설이 되어야 한다는 PTSD에 버금가는 콤플렉스를 심은 것이었다.[12]

슈퍼 유카리그 실패 후 실황계는 무의식적으로 절망P의 실황에 대한 이미지를 동경했다. 그 결과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안의 실황 채널을 정착시킨 실황자도 있었으나, 자신이 소화할 수 없는 범위밖으로 실황에 투자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무리하는 실황자도 생기게 되었다. 절망P의 실황은 한국 유카리 실황계가 이루어야 하는 최초이자 최후의 영원한 목적의식이 되었지만, 실황자들에게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역량 밖의 합방·합작 같은 거대한 범위의 실황도 소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고 말았다.

따라서 유카리그와 동계운동회를 기점으로 실황계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실황의 조건은 다음과 같이 무의식적으로 확립되었다.
1. 친목질을 경계하여 멀리하면서도
1-1. 닉네임 언급을 삼가고
2. 구독자(시청자)를 끌어모아야 한다
3. 솔로 플레이 실황도 잘해야 하고
4. 합방·합작도 잘해야 한다

(유카리그 이후 동계운동회 이전을 거쳐)

5. 실황에 필수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독과점하지 말 것
5-1. 좆문가가 되지 말 것
6. 똥군기를 부리지 말 것
6-1. 똥군기에 근거한 훈수, 오지랖, 프로불편러 짓으로 다른 실황자와 시청자를 모욕하지 말 것
7. 보이스로이드 본사의 수입 창출 규칙을 어기거나, 실황계의 순수한 구독자들을 끌어모으려고 콘텐츠 낚시를 벌이거나, 한국에서 에로게 실황을 내보내 어린 시청자들의 가치판단에 혼란을 줘서[13] 실황계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악질 실황자를 경계할 것
8.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 복돌이 실황자를 경계할 것

(동계운동회 이후)

9. 서비스를 종료한 티비플의 대체제를 찾을 것
10. 합방·합작을 성공시켜 유카리그의 한을 풀었으니 좀 더 실황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것

이는 유카리그를 거쳐 실황계에서 자정작용을 위한 규칙의 토대가 되었지만, 규칙이 내부적으로 공유되어 문서화된 일이 없었다[14]. 또한 이는 실황자 개개인이 소화할 수 있거나 소화할 수 없는 실황의 종류를 점검하여 준비하여 영상으로 내보내 의욕을 잃지 않게 하는 실황 스타일 최적화 노하우 전수에 주목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현재까지 실황계에서 실황에 필요한 장비, 편집 기술, 오류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시키는 데에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당시 실황계에서 유입을 다시 늘리는 데에 집중한지라 다른 문제에 신경쓰기 힘들었던 점이 컸다.

따라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서는 실황계에서 각 실황자에게 맞는 실황 방향이 무엇인지, 맞지 않는 실황 방향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가이드북 개념의 문서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2.2. 유카리그 이후

유카리그 이후 침체기는 짧게 보면 2018년 초까지 이어졌다. 침체기 속에서도 실황자들은 실황을 놓지 않으려 하였으나, 절망P가 한국 유카리 실황의 유일한 구심점었다가 실황계에서 은퇴하자 남은 일부 인기 실황자들의 리더십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침체기가 더욱 심해졌다. 이는 절망P처럼 연륜 있고 사람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력을 가진 실황자가 없었던 상황에서, 똥군기에 버금갈 법한 주변 고참 실황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부 인기 실황자들이 보이스로이드, CeVIO, 오토마치 우나 Talk Ex, 실황 영상 편집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진입장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신입 실황자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실황계 바깥까지 논란을 일으킨 시기가 길어졌던 것이다.[15][16]

2018년 초에 일부 고압적인 태도의 실황자들이 실황계 내부 자정작용으로 인해 사실상 퇴출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나, 2019년 동계운동회가 개최되기까지 침체기는 계속 이어졌었다.

넓게 보면 유카리 포럼이 실황계의 자정작용을 막고 부정적인 면을 증폭시키는 악성 수용소 역할을 해버리는 바람에 실황계의 인성 논란이 유카리 포럼 안에서 가둬져 실황계 외부까지 다뤄지지 못한 상태에서, 유카리 포럼이 폐쇄되자 뒤늦게 실황계의 인성 논란에 대한 자정작용을 이루는 과정에서 치른 홍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2.2.1. 티비플 폐쇄

유카리그 이후 침체기와 유카리 동계운동회 성공기 사이에 티비플이 폐쇄되어 실황계를 홍보하고 원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커뮤니티가 유튜브 유카리 실황 플레이계와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로 이원화되었다[17].

이에 시청자층의 피드백을 실황자층을 포함한 창작자층이 부담스럽게 느끼는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폐쇄 이전 티비플이 니코동의 시스템처럼 실황계의 피드백을 익명성으로 순화시켜주는 완충작용을 하였기 때문이었다.[TVP][TVP2] 티비플 실황계는 기본적으로 니코동처럼 기업이 운영하는 완전익명제 커뮤니티에 속해 익명성으로 도를 넘는 말을 하다가 사회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무의식을 시청자층에게 심어 건전한 피드백이 이루어졌으나[TVP][TVP2], 해외 기업인 유튜브 속 실황계와 사회적 제재가 약해 보이는[22] 디시인사이드에서 탄생된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겉보기에 비슷한 익명제라고 하여도 사회적 제재를 받지 않는다는 착각을 시청자층에게 불러일으켜 피드백 중 사회적인 부담이 가는 부분을 정리하는 데에 실황자들의 개인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23]

창작자층에서 이로 인한 부담을 인지하여 창작 피드백과 실황 감상 피드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TTS 영상 포럼 '붇(VTC)[붇]'을 만들었으나, 검색어 알고리즘 문제[25]와 홍보 부족[26]으로 인해 전망이 어떠할지 알 수 없다.

2.3. 유카리 동계운동회

그 후 논란을 일으킨 일부 인기 실황자들이 사실상 실황계에서 내부 자정작용으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서, 신입 실황자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양질의 정보가 수월하게 공급되기 쉬워졌다. 이는 유카리그와 그 이후의 침체기를 겪은 혹은 침체기 이후[27]의 신입 실황자들이 실황계를 재부흥시키고 싶다는 이유로 실황을 올리기 시작하여, 유카리그를 반면교사로 삼아 실패했던 한국 유카리 실황계 콜라보 실황의 문제점을 보완한 유카리 동계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28], 실황계로의 유입을 다시금 올리는 원동력이 된다.

동계운동회 이후 시점에서 생각하면, 동계운동회는 실황자들이 유즈키 유카리를 만든 AH-Software 측에서 수익 창출을 금지시켰기에 전부 자비 부담으로 개최된데다 유카리그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당장 유입을 늘리기보다 실황계의 사기를 높이자는 목적으로 제작된 점이 컸다.

그래서 동계운동회처럼 실황 합작이 실제로 성공한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으며, 실황자들 사이에서는 합작 계획이 있었겠지만 실행하는 것은 꿈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처럼 여겨져 수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일이었다.

2.3.1. 옅어지는 유카리그 트라우마

유카리 동계운동회 즈음 친목질 트라우마와 절망P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콤플렉스가 약해지는 동시에, 유입 실황자와 시청자가 유카리그 쇼크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첫 번째 원인은 유카리그와 동계운동회 사이에 악성 유저들이 자정작용으로 거의 실황계에서 퇴출되어 동계운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절망P가 부재해도[29] 실황계의 명맥을 이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황자들이 되찾은 것이다.

두 번째 원인을 분석하면, 동계운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유입이 늘어난 시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확산되자 바깥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실황자들이 무료함을 풀기 위해 목소리만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하면서, '닉언하면서 실황 및 스트리밍 주요 주제와 상관없는 다른 주제로 이야기하는 일부 시청자'가 시청을 방해하는 현상이 일어났음에도 막지 못하여, 친목질에 민감한 유카리 동계운동회까지의 이전 세대와 덜 민감한 유입 세대가 나뉘게 된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전 세대가 유카리그 당시 트라우마로 친목질 문제에 대한 언급을 꺼렸기에 유입 세대가 자세한 사정을 몰라온 상황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실황계 스트리밍이 겹치자, '실황계가 어차피 좁고 거의 대부분이 친목질을 하는데 이제 와서 더 강하게 친목질을 막을 수 없지 않느냐'는 여론이 실황계에 드러난 것이다.

다만 실황계의 여론은 사정을 모르면 겉으로 드러난 여론에 의해 속사정을 모르고 문자 그대로 잘못 비판하는 오해를 막기 위해 사전설명이 필요하다. 유카리그 트라우마가 잊히는 것과 별개로, 한국 유카리 실황계는 실황자간 친목질을 통제할 수 있지만 시청자에게서 일어나는 친목질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실황자간 친목질은 실황 창작의 질적 요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리스크의 비중이 높아서 통제 가능성이 높지만, 시청자 사이에 일어나는 친목질은 실황자-시청자 참여형 합작 실황 유카리그의 실패 트라우마가 있기도 하고 유입이 부족한 이상 실황자가 잘못 간섭하다가 유입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일어날까봐 실황계에서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유카리그 트라우마가 옅어져 유카리그 쇼크의 재발을 막고자 하는 경계심이 옅어져도, 실황계에서 친목질 재발을 막고자 하는 의지는 확고하다. 다만 시청자층 유입이 적은 이상 시청자에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며, 유입이 늘어나 시청자층이 안정되는 시기가 오면 실황계의 자정작용에 정성을 들였던 것처럼 시청자층에게로의 자정작용에 신경을 기울일 가능성이 있다.

2.4.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

동계운동회가 성공리에 개최된 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 컨텐츠로 활용하는 실황자들이 유입되면서 '유즈키 유카리미드빈유'라고 비유하는 드립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롤을 주 컨텐츠로 활용하는 실황자들은 스타크래프트 2 또한 주 컨텐츠로 활용하고 있으며, 두 게임처럼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기능을 활용해야 실황의 재미가 보장되는 게임을 활용하려면 1P 싱글 플레잉만이 아닌 2P 이상의 사람을 준고정 멤버로 데리고 게임하게 되므로 보이스로이드를 신중히 사서 캐릭터성을 조심스럽게 구축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실황계와 보이스로이드 드라마계에서 썸네일, CG, SCG를 의뢰하는 경향이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다.

2.5. 미니플과 튜브플

그런데 티비플정신적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미니플과 튜브플이 생겨나면서 실황자들이 업로드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업로드할 가치가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실황자도 있다.

이후 미니플의 경우 가시성이 떨어지는 UI 개편과 업로더들의 활동의 급격한 감소라는 두 가지 악재를 겪고 있으므로, 실황자들이 티비플의 향수를 재연하기 위해 업로드를 주로 시도하는 곳은 튜브플이 될 뻔하였다. 그러나 구름 반응이 부족한 문제로 인해 실황자들이 튜브플에서 손을 놓아버렸다.

2.6. 츠루마키 마키 성우 교체

그러나 츠루마키 마키 성우 무통보 교체 건을 계기로 팬덤에서 곪아왔던 문제점이 처음 조명되었다. 교체 당시 보이스로이드 팬덤은 소비금액이 적은 소비자의 목소리가 가치없다고 비꼬기까지 하면서 묻어버리는 양상을 드러내었다. 이는 당시 그림을 그리던 한 유저가[30]가 '돈을 안 낸 소비자는 목소리를 낼 가치가 없다'라는 인식이 트위터 보이로판에 팽배한 것을 보고 환멸감을 느껴 다른 장르로 눈을 돌렸다고 증언하면서 드러났다. #1#2#3#4

이는 팬덤이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트위터 팬덤으로 양분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는 유카리그 시기 즈음 친목질로 인한 차별 문제로 한 번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서 친목질을 완전히 배제하고 신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트위터 팬덤은 주로 여초 위주로 이루어져 총공 문화와 비공개 계정 뒷담화 이간질의 병폐에 영향을 너무 짙게 받은 나머지 '구매력이 적은 회원은 목소리를 낼 가치조차 없다'라는 미성숙한 팬덤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31]

결과적으로 성우 교체 건을 계기로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의 순기능을 보이스로이드 트위터 팬덤의 역기능이 떨어뜨리는 현상이 생겼다. 장기적으로 한국 보이스로이드 팬덤의 유입에 악영향이 될 가능성이 커진 것.

또 다른 문제점으로 부각된 것은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 팬덤과 트위터 팬덤의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었다. 티비플 당시에는 절망로정말적이라는 남성향여성향을 전부 만족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있었으나, 절망로정말적이 잠적하면서 그 뒤를 잇는 양측의 구심점이 될 실황자가 없게 되었다. 결국 남성향의 구심점은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로, 여성향의 구심점은 트위터 팬덤으로 갈라져 소통이 단절된 것까지는 아니나 다소 어려워졌다.

이후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가 디스코드와 갤러리로 소통하는 대신 트위터 소통에 시간을 쏟지 못했고, 트위터 팬덤이 트위터로 소통하는 대신 디스코드와 갤러리에 시간을 쏟지 못했다. 소통 경로의 일원화가 잘 되지 않고 이원화가 오랫동안 고착되어,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의 여론이 트위터 팬덤에게, 트위터 팬덤의 여론이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 팬덤에게 잘못 전달될 요지가 많아졌고, 그것이 성우 교체 건을 계기로 처음 부각되기 시작했다.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예시:
A(디시 모름, 트위터 위주 활동)
B(디시와 트위터 양쪽 활동)
C(디시 위주 활동, 트위터 모름)

A: 덕질 구매 많이 안 하면 소비자 취급 안해줄 거임!
B: (트위터) 팬들이 '소비력이 적은 소비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낼 가치가 없다'라고 했으니 탈덕함.
C: 나 없는 사이 무슨 일 일어남? (디시) 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예시처럼 팬덤의 성향이 많이 나누어짐에 따라 특정 문제가 터지면 해석이 각자 달라져 입장이 통일되지 않으니 오해의 소지가 넓어지기 쉬우므로 소통 경로를 일원화시킬 필요성이 생겼다.

2.7. 트위터

한국 유카리 실황 플레이의 유행에는 트위터의 비중이 높았었다. 기본적으로 니코동에서 시작하여 티비플에서 2차 유행하였으나, 트위터 창작계에서 3차로 유행하였다. 또한 실황을 홍보하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하는 실황자도 있었다. 트위터 창작계에서 3차로 유행한 것이 먼저인지 홍보를 위해 실황자가 트위터를 사용한 것이 먼저인지 자료 부족·손실로 인해 판단이 불가능하나, 적어도 트위터 유행과 실황자의 실황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자료 부족·손실 및 트위터 검색 알고리즘의 폐쇄성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운 부분이 많으나, 트위터에서의 유행은 처음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졌으나 유카리그 실패 및 유카리 포럼 문제로 인해 각자 흩어져 덕질하는 개인주의로 흘러갔다. 그러나 실황계에서 구심점을 만들어 집단을 만드는 것은 친목질 트라우마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규모를 보면 트위터에서 준메이저가 됐다가 마이너가 된 상황이라 매우 적지만, 치유물 위주 이야기를 하는 쪽과 수위물 이야기를 하는 쪽이 골고루 있는 편이다. 다만 수위물보다 치유물의 비중이 높아졌으면 하며 /네타 위주보다 잔잔한 만담을 원하는 시청자층의 비중이 은근 높은 편이라 수위물 이야기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있다.

그런데 유카리 동계 운동회가 끝난 후 트위터 유카리 실황 플레이 팬층이 유행 변화 등의 이유로 떠나가면서 끝까지 남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여담으로 트위터 유카리 실황 플레이 팬 출신 실황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2.8. 유튜브

티비플이 여러 의미로 유명하다 보니 유카리그 때까지만 해도 유튜브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았었고 티비플 실황 홍보 보조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카리그가 실패한 지 3년이 지나 운영이 악화일로를 걷던 티비플이 폐쇄되자, 유카리 실황과 궁합이 좋은 터전을 잃은 실황자들은 유튜브에 주목하였으나, 유카리 동계운동회 합작 실황을 성공시키기까지 기나긴 침체기를 겪고 말았다.

동계운동회 개최 성공 이후,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와 더불어 유튜브 실황계는 실황자들의 본진이 되어 유입 실황자와 시청자들이 거쳐가는 관문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여성 시청자는 트위터와 아트리에서 활동하여 남성 실황자 및 시청자는 티비플과 유튜브와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경향성을 띠기에, 유튜브 실황계는 대체로 남초다. 그런데 유카리 실황 계정에만 여성 시청자가 약 75%나 모였다는 버그를 유튜브에서 일으켜서 유튜브 실황계의 여성 시청자층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2.9. 실황계 창작 성향

절망로정말적 시절에는 절망P의 영향으로 힐링 실황이 주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원인은 VOICEROID2가 출시되지 않아 감정표현이 제한되어 있었기에 보이스로이드들이 잔잔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쉬웠기도 하며 편집 기술이 극초기라 완숙되지 않은 실황이 많았던 만큼 실황계가 잔잔한 실황 위주로 티비플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시기 자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티비플이 폐쇄된 관계로 실제 실황 영상 성향이 어떠했는지는 당시 실황계 영상을 직접 보고 경험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유카리그 실패 후 침체기 시절에는 2017년 티비플 포르노 대란으로 인해 실황계가 티비플을 멀리하고 유튜브를 운영한 경우가 많아 자료 손실이 적어 판단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2017년 4월 25일 VOICEROID2가 출시됨에 따라 보이스로이드들이 풍부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심영물 등의 합성물과 한국 유카리 실황을 같이 보고 자라 /네타 편집기술을 연마해 온 후발주자들이 신입 실황자로 유입되어 실황계의 피드백에 참가함에 따라, 실황계에서 밈/네타 비중이 높아져 약 성분(...)이 높아지게 되어 VOICEROID2의 감정표현을 과장시킬 수 있는 성능과 좋은 개그물로서의 궁합을 일으켰으며, 이는 유카리 동계운동회의 실황계 유입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 미루어 보아 유입층 중 심영물 등의 합성물을 즐겨왔던 팬층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나, 잔잔한 만담 실황과 약 성분 위주 실황의 비중은 균형잡힌 편이다.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 창작 성향은 다음과 같이 정착했다. 우선 유튜브에서 잔잔한 만담 실황과 약 성분 위주 실황의 비중은 균형잡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 실황 그림계에서는 잔잔한 만담 실황이 자주 보이기를 바라고 있으며 절망P 시절의 VOICEROID2가 없던 VOICEROID 위주의 나긋나긋한 색채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밈/네타 비중이 눈에 띠는 착시현상이 일어났으며 이 점에 대해 실황계에서 여러 번 작은 의논이 있었다.

밈/네타 비중이 많은 것이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는 사람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은 야자/야근 문화 때문에 바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짧은 시간 동안 큰 임팩트를 주는 영상이 잘 통하니까 밈/네타를 꽉 채우는 영상이 많을 수도 있다
2. 밈/네타 실황을 만들면 조회수가 보장된다. 시청자층이 원하는 것인 만큼 못할 이유가 없다.
3. 우연히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 기준으로 열심히 실황을 만드는 사람들 중 밈/네타 실황자의 비중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부로 잔잔한 실황을 안 만들었다고 판단하면 열심히 일하는 실황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으면서도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려고 한 자연스러운 결과가 이렇게 된 만큼 밈/네타 실황자에게 갑자기 잔잔한 실황의 비중을 높이라고 요구하면서 밈/네타 실황과 잔잔한 실황의 균형을 맞추라는 것은 무리하면서도 억지가 있다.
4. 밈/네타 실황이 많은 이유는 잔잔한 실황을 만드는 실황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잔잔한 실황을 만드는 실황자를 늘리면 되지 굳이 밈/네타 실황자에게 잔잔한 실황을 많이 올리라고 할 필요가 없다.

밈/네타보다 잔잔한 실황을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밈/네타에 의존하다 보면 실황 자체의 재미에 소홀히 하게 되는 본말전도가 일어날 수 있다. (주로 실황자층에서 논의된 입장)
2. 밈/네타 실황이 너무 많아서 질린다. (주로 순수 트위터 실황 팬.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 붇, 유튜브 유카리 실황계의 경우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정말 순수하게 잔잔한 실황을 원하는 팬도 있지만, 잔잔한 실황을 빌미로 사생팬 짓이나 취좆 발언을 정당화하는 극단적인 팬도 일부 있다.)

창작성향에 상관없이 실황을 다듬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밈/네타도 실황자가 사용하는 도구인 만큼 개그 센스가 받쳐줘야 한다.
2. 시청자층의 취향은 실황자층과 상관없이 유행에 따라 바뀌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이를 통계처럼 딱 떨어지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2.10. 총평

여러가지로 정화의 불꽃을 격하게 맞고 난 후에도 몇몇 실황자들이 살아남아 간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만, 영상 퀄리티와 일본어 수준이 보장되는건 한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 이정도면 홍역을 문둔병 수준으로 치렀으니 앞으로 친목 때문에 망할일은 없겠지만, 정말 아주 끝난것만 아닌 수준이기에 현재 메이저급 실황자 수가 열 배로 늘어나지 않는 이상 국내 실황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지만, 본진인 티비플이 문을 닫으면서 과거에 만들어졌던 영상은 거의 소실되었고 유입층을 들여오기 그 전보다 어려워졌기는 하나, 유카리그부터의 침체기를 극복하여 유카리 동계운동회로 유입층을 어느정도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

그렇기에 퀄리티를 막론하고 실황이 우후죽순으로 범람하던 전성기와는 달리, 침체기를 극복한 이후라면 평균 이상의 일본어 실력, 드립력과 네타거리, 솔깃한 소잿거리로도 유명해지는건 어렵지 않을수도 있다. 아직 미약하게나마 수요가 남아있으면서도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센스가 있다면 도전하기엔 생각외로 나쁘지 않은 시기일지도 모른다.

다만 유카리그와 그 이후 침체기를 겪고 끝까지 남은 몇 안 남은 고참 실황자들과 그들의 좌절감을 목격한 바로 다음 세대의 실황자들이 친목질 트라우마로 친목을 부담스러워하여 언급하기 어려워하므로[32], 실황자층과 시청자층의 세대차를 막기 위해 한국 유카리 실황계의 역사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팬덤 내부의 문제를 극복할 필요도 있다.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 친목질을 배제하고 신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듯, 트위터 팬덤에서 총공 문화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구매액수로 팬의 가치를 따지면서 구매액이 적은 팬을 차별하기 쉬워진 오래된 병폐를 청산할 필요가 있다.

2020년 이후부터 국내에서 유카리 실황은 흔히 그들만의 리그 취급을 받는 팬덤 중 하나가 되어 크게 망한채로 내려가서 올라오지 못 하고 있다. 특히 안 그래도 유입이 계속 없어져가던 판에 홀로라이브를 포함한 버튜버의 등장으로 인해 유입이 증발해버려서 이제 기적이 아닌 이상 이전과 같은 유카리 실황 유행은 절대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반대로 일본쪽은 오와콘 신세라 해도 컬트적인 인기가 좀 있어서 아직도 유입이 조금씩 있다.

최근에 같은 도호쿠 즌코와 같은 지방 캐릭터인 즌다몬이 무료 TTS 소프트웨어 VOICEVOX로 발매한 후 홀로라이브의 일부 맴버가 사용하는 등의 주목을 받으면서 보이스로이드에도 유입이 조금 늘어나기도 했다.#

3. 실황자 목록

3.1. 게임 실황

3.1.1. 일본 실황자 목록

유카리 실황 플레이/실황자 목록(일본) 문서 참고.
3.1.1.1. 월간 유즈키 유카리 랭킹
다양한 유즈키 유카리 관련 영상들을 종합한 랭킹 영상. 실황 뿐만 아니라 보컬로이드나 MMD 관련 영상도 종합하여 투고된다.
니코동에 올라온 유카리 실황 및 관련영상을 한데 모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실황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편리하다.
9월 말에는 CeVIO 랭킹이 노래 편과 실황&기타 편으로 나누어 투고되었다.

3.1.2. 한국 실황자 목록

유카리 실황 플레이/실황자 목록(한국) 문서 참고.

4. 등장인물

유카리 실황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같은 등장인물이어도 제작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 캐릭터성과 성격과 설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각 실황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만의 특징/특성은 직접 출연하지 않는 이상 다른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는게 예의이다.

타 실황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언급될 경우 같은 보이스로이드를 쓰더라도 "다른 세계선의 유카리 일족" 등으로 퉁쳐서 언급하지만 영상 제작자끼리 친한 경우 우정출연까지 하는 등 영상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이 나오기도 한다.
  • 유즈키 유카리
    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실황자의 오너캐이자 메인 캐릭터로 등장 빈도가 높다. 니코동 실황계에서는 빈유로 놀림 당하거나 마키백합으로 엮이며, 템포가 느린 실황에서는 얌전하고 겁이 많은 등 치유계로 등장하는 반면 FPS처럼 분위기가 활발한 곳에서는 열혈하거나 하라구로설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운동치, 니트 설정도 종종 붙어서 키리탄과 더불어 링피트 실황을 하면 고통받는 이미지가 강하다.

    얼굴마담인 만큼 성격은 실황마다 다양하게 그려지는 편이며[33] 실황자에 따라서 캐릭터가 아주 모에해 지는가 하면 농부이거나, 밥 잘 먹는 우량아이거나, 키리탄이랑 동갑이자 악우인 초등학교 5학년 동창생이거나, 또 다른 실황에서는 욕 잘하는 동네 건달(...), 변태 아저씨 기믹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 츠루마키 마키
    주 포지션은 유카리의 만담 파트너이자 츳코미 담당. 유카리와 즌코와는 다르게 반말 캐릭터이며, 유카리의 말에 답해주거나 게임중인 유카리를 대신하여 게임에 대해 설명해주는 식으로 메인인 유카리를 보조해주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유카리와 백합으로 자주 엮이며, 유카리와 비교되는 거유속성은 유카리를 놀리는데 힘을 보태준다.

    츠루마키 마키는 설정상 jam밴드의 멤버 중 하나이며 다양한 공식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실황에서는 그다지 자주 활용되지 않는다.[34] 그나마 쓰이는 공식설정이라면 필살기인 그레이트 일렉 파이어라던지 밴드의 기타란것.

    또한 휴머노이드 페퍼의 목소리를 맡은 덕에 장난칠 소재로 쓰기도한다. 간단하게는 1만엔(10만원)인 츠루마키 마키의 몸값(?)을 100만엔(1천만원)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드립이 페퍼의 몸값(?)이 천만원인것에 인한 드립.
  • 도호쿠 즌코
    메인 캐릭터보다는 보조역할이나 제3자를 맡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나근나근한 목소리 덕분에 대부분 미인으로 그려진다. 게임 실황 플레이와 달리 니코동 보이스로이드 극장과 한국 보이스로이드 드라마에서 가정적인 언니 역으로 쓰여 취급이 좋은 편이다. 마키에 이은 거유 캐릭터라 빈유 캐릭터를 고통받게 하는 상황도 종종 나오는 편. 즌다모찌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라구로, 얀데레 속성을 부여해 정신나간 캐릭터로 만들거나, 즌다모찌[35]에 환장한 괴인 이미지도 종종 쓰인다.

    한국의 티비플에서 유카리 실황이 유행했을 당시 절망로정말적의 테라리아 실황으로 인하여 슬라임, 윳쿠리, 마미루 속성을 가진 적이 있었다. 처음엔 윳쿠리 형태가 주로나오고 전체샷은 코멘트 정리때나 나오는 편인데 윳쿠리 즌코가 마음에 들었던 유저들중 일부가 일부러 목부분에 구름으로 선을 긋는 일도 벌어졌었다.
  • 코토노하 아카네·아오이
    유카리가 메인인 실황에서는 조연 캐릭터로 등장하며 아카네가 보케를, 아오이가 츳코미를 맡게 된다. 주 특성은 아카네는 성격이 활발하거나 마이페이스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고 아오이는 천연에 예의바르면서도 은근히 하라구로 성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카네는 칸사이벤 사투리를 쓰는 것이 특징으로,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실황자에 따라 사투리가 찰지게 나올수도 있고, 아니면 사투리를 쓰지 않는 설정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 실황자들의 영상에서는 사투리가 어색하게 나오거나, 약간만 쓰이거나, 아니면 반말 캐릭터로 성격을 유지하는 편이다.

    유카림픽에서 사스유카[36]라는 명대사가 붐을 일으킨 덕분인지 코토노하 자매의 입지가 급상승해 아카네 혼자서도 잘 나오는 편이며 반대로 아오이만 혼자 나오는 경우는 매우 적은 편. 아오이를 최애캐로 삼아 메인 혹은 준메인으로 나오는 실황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드문 편이다.
  • 업로더(うp主)
    영상 제작자가 영상에 등장한 형태. 일본의 유카리 실황은 유카리와 업로더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아 유카리와 분리되는 일이 적고 보통 시청자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줄 경우에 등장한다. 이에 비해 한국의 유카리 실황은 업로더가 등장하기 보다는 '업로더가 유카리에게 무언가를 시켰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윳쿠리와 마찬가지로 SofTalk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는 주로 남성1, 2
  • 구글로이드
    고유 캐릭터가 없기에 주연급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고 단역으로 잠깐씩 등장하는 경우. 주로 동화 내 캐릭터들의 역할로 맡기 애매한 역할을 임시로 맡거나, 제 3자, 관측자, 신 등의 외전격 캐릭터로써도 등장한다. 특유의 목소리 덕에 나레이션을 하거나 미묘하게 비웃음 섞인듯한 느낌도 있어 놀려먹는 역할로도 쓰인다.
  • 사토 사사라
    VOICEROID가 아닌 캐릭터. 하지만 TTS 기능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자주 엮인다. 위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할 경우, 실황계 막내격이라 이미 활약하고 있는 선배격 캐릭터들이 대부분의 역할을 차지하고 있어, 주로 그런 캐릭터들의 바보짓에 피해를 당하는 불쌍한 역할로 등장한다. 메인캐릭터로 활약할 경우에는 도짓코라는 기본 설정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다지 이루어내지는 못한다. 과거 즌코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한 실황자에 의해 사토우사로 강제개명시켜 괴롭히는 네타가 유행 중. 그렇지만 결코 착한 성격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위 아오이와 다른 의미로 하라구로이다.

    즌코와 다르게 단독 실황으로 더 많이 쓰인다. 주로 나오는 파트너는 스즈키 츠즈미.
  • 도호쿠 키리탄
    귀여운 외모, 니트 속성이 인기를 끌어 마키를 대신해 츳코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유카리하고 많이 엮이는 편. 친언니 도호쿠 즌코에게 심각한 시스콤이라는 정신 나간 공식설정때문에 실황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토마치 우나 Talk Ex 발매 후 같은 초등학생인 우나와 콤비가 짜여지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 유카리와 더불어 링피트 실황을 하면 운동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미지가 강하다.
  • 오토마치 우나
    2017년 4월 20일 Talk Ex가 발매 후 실황이나 동화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EX 보이스 또한 구성되어 있어서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다. 같은 초등학생인 키리탄과 콤비가 짜여지는 모습이 자주 보여진다.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크지 않은 편.
  • 츠이나 쨩
    아이다우면서도 애어른다움도 있는 입체적인 성격 덕분에 다양한 창작품이 있지만 니코니코 동화의 유카리 실황 플레이와 보이스로이드 드라마나 극장에서 선배들의 기행에 태클을 거는 츳코미가 되거나 자신이 천연 보케로 선배들의 태클을 받는 쪽으로 둘 다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편.
  • 쿄마치 세이카
    일본에서는 OL 이미지와 술꾼 기믹으로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실황자 여체화용으로 자주 쓰여 세이카에게서 영감을 얻어 여체화된 실황자들이 누나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었다.
  • 알리얼(Allial)[37]&밀리얼(Millial)[38]
    CoeFontSTUDIO의 무료 TTS. 수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쌍둥이 여캐들이라 반응이 좋으며 팬들이 하루 빨리 코토노하 자매의 새우튀김과 민트초코 같은 개인 네타가 붙어 기세를 타길 바라는 중이다. 2차 창작과 실황에 사용가능하나 영리 이용이 금지다.[39]

5. 도움말

5.1. 제작 시 도움말

  • 약관 및 수익 창출 금지[40]
    • 일단, 실황을 만들어 올릴 경우 정품을 써야 한다. 불법 복제판은 당연히 안되지만, 유즈키 유카리 프로그램의 경우 데모판이 있다. 다만 이 데모판은 말 그대로 데모일 뿐, 실황 제작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5항에 체험판은 체험판일 뿐 정식 라이선스가 아니면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고소미를 먹고 싶지 않으면 정품을 사자.[41]
    • 이전에는 라이센스가 없으면 광고 및 후원을 통한 수익을 얻지 못했지만 지금은 약관이 개정되어 스폰서가 없으면 광고, 후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이 유튜브에 보이스로이드의 목소리를 사용한 영상을 올려 수익을 창출하는 정도는 문제가 없다는 뜻.# 다만 영상에 사용하는 SCG는 제작자마다 사용 조건이 다르니 알아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SCG
    • 실황의 주 요소 중 하나인 SCG는 주로 니코동에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것들을 쓰면 영상의 설명에다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무료로 배포되는 겹치는 실황자가 있을 수 있어서 직접 제작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커미션 방식으로 의뢰를 맡는 사람도 꽤 있다. 또한, 원래 사진에다 자신이 수정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이 때에는 원작자의 허가를 받는 것이 좋다.
    • 직접 만들고자 한다면, 일단 표정을 제외한 머리+몸을 먼저 만드는게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실황을 할 때 캐릭터의 여러가지 표정이 중요하니, 같은 몸에 여러가지 표정을 붙이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몸 구조도 다르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 SCG를 구분할 때 특정 작가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과 같이 묶어 분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かれい[42]의 SCG를 주 요소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카레이에게 영향을 받은 일러레들의 SCG들(예시1 예시2)을, MtU의 SCG를 주 요소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MtU에게 영향을 받은 일러레들의 SCG들(후방주의예시1[43]후방주의예시2)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독특한 분위기의 SCG를 따로 구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かれい는 머리카락과 눈썹을 복실복실하게 그리고 몸통을 토실토실하게 그리는 파스텔 톤의 그림체며, みるくぱんだ는 머리카락과 얼굴을 고양이상으로 그리는 귀여운 그림체며, THEマァ는 여캐의 머리카락을 보이시한 산발로 그리는 그림체다. 이렇듯 개성과 특색이 강한 SCG는 범용성이 높은 SCG와 조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다만 かれい와 みるくぱんだ의 SCG가 특유의 귀여움으로 범용성이 높은 사례인 것을 감안하면, 범용성과 개성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SCG보다 범용성이 낮지만 개성이 강한 SCG를 따로 구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용량이 넉넉하고 고사양인 좋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보이스로이드는 저사양에서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몇 컴퓨터는 프로그램 자체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실황할 게임을 플레이 못 할 때도 있다. 또한, 용량 문제도 한 몫을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녹화해야 하는 영상 길이나 용량은 긴 시간과 수백 기가바이트를 자랑한다. 컴퓨터에 널널한 용량이 없으면 찍던 도중에 녹음이 멈추거나 컴퓨터가 멈출 수 있다. 더구나 업로드 하는 사이트마다 용량 제한이 다르니 주의하자.[44]
  • 일본어를 배운 사람이면 한 층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다만 일본어가 어눌하거나 아직 초보자인 경우, 아쉬운 대로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 같은 기계 번역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영 번역과 다른게 한일 문법구조와 단어가 비슷하니 비교적 오류가 적은 편이지만, 기계 번역인 만큼 문법이 이상하게 나온다던가 하는 등의 이유로 원하는 문장을 만들지 못하거나, 만들더라도 일본어를 아는 사람의 입장에선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 따로 번역자를 등용하는 경우도 있다.
  • 네타나 드립같은 요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본인 캐릭터를 어느 특징으로 잡을 것인지, 다른 세계의 유카리들과의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만드는게 좋다. 자기만의 특성을 가진 유카리는 인기를 끌 수 있는 확률이 비교적 높다. 네타를 안 쓰는 실황자도 존재하고, 네타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실황자도 존재한다. 자기 자신을 캐릭터로 살리는 경우도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병약 속성이나 전 그린베레거나, 죠죠러, 혹은 봇치, 아니면 변태거나(...). 물론 다른 실황자를 모티브로 삼는 실황자가 존재한다는 거지 필수는 아니다. 드립이나 네타는 유튜브에 많이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도록. 단, 저작권에 걸리는 효과음은 주의.
  • 드물지만 한일 양국에 실황을 할 계획이면 수정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일본에다 업로드할 시 니코동이 제일 많이 애용 되지만, 좋든 싫든 니코동의 유저들이 한국에 대해 비호감적일 확률이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한국인임을 밝히지 말거나, 한국어가 영상에 나타나지 않게 사소한 편집도 조심해서 해야한다. 실제로 니코동에 올리는 업로더 중 일부는 메일 테러를 받았다는 제보가 있다. 물론 한일 감정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시청자들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니코동에서 실황할 계획이 있으면 일본어 잘하는 실황자나 니코동에 투고하는 실황자에게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2. 실황 시 도움말

  • AH-Software에서 유즈키 유카리를 비롯한 보이스로이드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금지했기 때문에 체감되지 않는 일이지만, 유카리 실황 플레이도 인터넷 방송의 한 종류다. 따라서 실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방송/한계 항목을 참조하고, 실황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 기술 보완과 오류 해결에 도움을 받고 싶을 경우 주로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붇(VTC)[45]에 상주하는 실황자들에게 요청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처음 실황을 하려고 생각할 경우: 시청자 또는 같이 합작한 실황자 측에 부담감을 갖게 되는 감정노동에 약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유카리 실황 플레이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과 상성이 맞지 않는 제작자인지 후회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좋다.[46] 감정노동에 치우치면 오프라인에서의 멘탈에까지 영향이 가서 방송을 그만둬야 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 어떤 방송이든 가장 힘든 것은 비추와 유동닉 테러, 알계 테러 등의 다중이 테러다. 물 흐리는 채팅은 도를 넘으면 차단하면 그만이지만, 다중이 IP를 이용한 비추 및 악플 및 어그로는 실황자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밖에서 이루어진다. 유카리 실황자의 경우 스트리머들과 달리 법적 대응을 할 만한 금전적 토대가 부족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유튜브에서라도 테러 계정을 차단하고 비추, 악플, 어그로를 무시하고 선플을 남기는 시청자에게만 집중하는 것이다.
    • 상술한 요인으로 실황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뒷담은 무조건 악수(惡手)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청자 또는 실황자가 과몰입하거나 사건사고를 일으켰을 때 몇 번이고 신중하게 공지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사건사고가 없을 때 뒷담하면 그 뒷처리를 실황자 자기 자신이 해야 한다.[47] 따라서 실황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실황과 관계없는 취미로 풀어두는 것이 좋지만, 만약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어서기 일보직전이라면 불똥을 엉뚱한 곳으로 튀기기 전에 실황을 쉬거나 그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실황계에 있어 실황을 만드는 행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황자 자신의 심신의 건강이기 때문이다. 실황이 없으면 실황자가 없는 게 아니라, 실황자가 없으면 실황도 없는 것이다.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확산을 기점으로 실황계의 실황자와 시청자 사이에 스트레스가 이전보다 해소되기 어려운 현상이 생김에 따라 유튜브의 최초 공개 기능이 스트레스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초 공개란 동영상을 올리되 예약된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최초 공개를 하는 입장에서는 사회생활이 바빠서 원하는 시간에 올리고 싶다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지만, 아직 사회경험이 적거나 어린 시청자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해 불평하기도 한다.[48]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청자층이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최초 공개를 사용하는 실황자들의 심정을 이해할 만큼 자정작용을 하는 수밖에 없는 만큼, 최초 공개 기능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실황자들의 멘탈 관리가 요구된다. 현재로서 실황자들의 선택은 셋 중 하나인데 최초 공개를 아예 안 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 또는 최초 공개가 아닌 예약 기능을 사용해 실황을 올리는 것, 최초 공개를 하더라도 공개에 불평하는 일부 어린 시청자들의 심정을 조용히 이해하는 것이다.
  • 실황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라면: 자신이 게임으로 사람을 어떻게 웃길 수 있거나 어떤 점에서 못 웃기는 지, 자신의 스타일이 솔로 플레이에 맞는지 합방·합작에 맞는지,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는 성격의 실황 계획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차분한 실황에 맞는 사람이 개드립 실황을 준비하다가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개드립 실황에 맞는 사람이 차분한 실황을 하다가 뭔가 맞지 않아 관둘 수도 있고, 솔로 플레이만 성미에 맞는 사람이 합방·합작을 억지로 준비하다가 단체방송에 대한 적응력을 발휘하지 못해 멘탈을 망치는 경우도 있고, 합방·합작이 성미에 맞는 사람이 솔로 플레이가 맞는 다른 실황자와 합작하다가 모종의 불화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급적이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실황까지 무리하게 만드느라 멘탈을 망치거나 모종의 불화가 생겨 해결하지 못하거나 실황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계획이 막연하게 떠오른다면 자신에게 맞는,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샘플 실황을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실황 채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시청자 수 단위에 따라 채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보통 한국 유카리 실황계에서는 100명 이상이 되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여겨진다. 백 명 단위를 관리하는 것은 실황자 선에서 가능하지만, 천 명 단위가 가까워지면 혹은 그 이상이 되면 천 명 이상 늘리기 힘든 유카리 실황계 특성상 자비 부담으로만 양질의 실황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 구독자 수에 비해 실제 댓글과 피드백이 늘어나지 않아 보이거나 불필요한 피드백이 먼저 눈에 띠어 보이기도 하고, 시청자 및 다른 실황자에게서 주목도가 높아지는 만큼 부담감과 질 좋은 실황을 꾸준히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고, 합방·합작에 대한 욕심이 생겨 준비를 소홀히 하여 소통을 늘리려다 되려 악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재미를 통해 구독자 수와 피드백을 억지로 늘리기에 집착하기보다, 천천히 자신과 주변 실황자와 시청자들이 각자 실황계에서 어떤 재미를 추구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터넷 방송이 발 빠른 피드백에 익숙해져 있어도,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을 천천히 해야만 자기 실황이 과연 안정적인지 점검할 수 있다.
  • 성공적인 합방·합작에 도전할 생각이라면: 만반의 준비 없이 처음부터 잘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첫 유카리 실황계 대합작 슈퍼 유카리그가 실패한 사례만 봐도 절망P 한 사람의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에 다소 과하게 의존해 시청자[49][50]-실황자 참여제로 열린 나머지, 다른 참여 실황자 및 시청자가 서로 소통을 불화 없이 잘할 수 있는지 점검하지 못하고 호흡이 맞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유카리 동계올림픽이 성공한 이유도 소통에 불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서 엄선한 일원들로 합작을 열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만약 첫 합방·합작을 도전할 생각이라면 참가자들이 될 주변 시청자와 실황자의 성향이 자신과 불화 없이 소통 가능한지 길게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솔로 실황도 합방·합작 실황도 꾸준히 양질의 실황을 올리면 시청자가 오르는 것은 똑같다. 천천히 솔로 실황에서 방송이 혼란스러워지지 않도록 노하우를 쌓고 합방·합작을 시도해도 늦지 않다.
  • 인터넷 방송인이라도 각자 방송 스타일이 다르듯, 유카리 실황계는 유튜브 실황계와도 카카오TV 실황계와도 아프리카TV 실황계와도 트위치 실황계와도 문화적 성격이 다르다. 한국 유카리 실황계의 문화는 실명제보다 익명제에 가까워 인지도 높은 실황자라도 대부분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51]만으로 실황하는데다 오타쿠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친목질의 폐해를 경험한 산 증인들이 많아 필요 이상의 교류[52]를 자제하는 경향이 강하니 덕밍아웃 등의 과몰입으로 보일 만한 행동은 삼갈 것.[53]

5.3. 소통 시 도움말

  • 한국 유카리 실황계의 소통
    • 절망P발 부흥기, 유카리그, 유카리그 이후부터 유카리 동계 올림픽 이전 사이 기간의 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자료 부족 및 손실로 판단이 어렵다.
    •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의 소통은 주로 실황자들의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친목질을 경계하여 파벌식 소통을 거부하고 일 대 일 소통과 다 대 다 소통을 중시한다. 실황자 입장에서 디스코드를 이용한 소통은 합방·합작을 하거나 시청자와 소통하지 않는 이상 잘 쓰지 않는 최후의 수단이나 마찬가지고, 실황자와 시청자의 거리감을 가장 많이 갑작스럽게 줄일 수 있는 일이다.
      • 디스코드에서는 실황자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황 제작 효율을 올릴 수 있다. 친목질을 경계하여 파벌식 소통을 거부하고 일 대 일 소통과 다 대 다 소통을 중시하여, 대화 주제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통일된다. 외향적인 생활에 익숙한 실황자라면 한 가지 주제가 보이면 익숙해지기 쉽지만, 내향적인 실황자의 경우 다양한 주제의 소통을 중시하느라 디스코드에서의 소통이 맞지 않아 실황계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물론 케바케라 내향적이어도 잘 어울리는 실황자도 있다.
    • 트위터에서의 소통은 조심스러운 편이다. 실황자층이라면 오랫동안 티비플, 유튜브,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 붇(VTC), 디스코드에서 합을 맞춰온 만큼 소통이 용이하지만, 시청자층은 실황자층과 다른 주제(특히 치유물 위주 실황 피드백)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사회적 시선에 민감한 만큼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이는 시청자층이 선호하는 실황이 티비플 시절 절망로정말적의 잔잔하고 담백한 실황에 영향을 받았던 시절의 실황이라서기도 하다.

6. 사건사고/논란

6.1. 한국 실황자의 키유미야마 영상 오마주 / 표절 해프닝

문제의 영상(티비플)현재 삭제되었다

2016년 6월 초 메이지타워의 실황이지만, 문제가 키유미야마의 메이지타워 폭파합시다!와 거의 판박이다. 일단 대사 부터 그렇고 심지어 인트로까지 매우 흡사했다. 그래서 표절인지 오마주인지에 대해 말이 있었다. 비록 한국 실황자의 의도는 오마주였을 확률이 높지만[54], 문제는 컨텐츠, 제목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원본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표절로 봐야하는지 오마주로 봐야 하는지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각 항목을 들어가면 알겠지만, 오마주와 표절의 법적 책임 경계선은 매우 애매하다. 표현을 빌리자면 종이 한 장 차이.[55] 실제로 창작자들 사이에서 오마주는 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럴 때는 보통 모티브나 전체적인 줄거리 정도에 한정되는 편이다.

물론 서브컬쳐계에서 개인간의 분쟁이 법적 분쟁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56] 그것과는 별개인 게 팬들의 행동이다. 자칫하면 분노한 니코동 유저들의 공세가 올 수 있다. 안그래도 반한/혐한 감정이 심한 유저들이 많은 니코동에서 한국인이 우리 인기 실황자의 영상을 표절했다! 라는 소식이 퍼질 경우, 니코동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투고자들에게 화살이 날아 올 수 있으며[57], 제작자 유튜브도 테러당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키유미야마가 이에 대해 반감을 표해 번역을 금지해버리면 한국어로 번역된 모든 영상들은 다 삭제될 수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58], 다른 유저가 이에 대해 키유미야마에 문의를 해본 결과 일본에 올리지 않는 한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므로 티비플에 올리는 것은 되지만, 그 외의 사이트에는 올리지 말라는 뜻이 된다.[59] 덧붙이면, 6월 12일에 제작자가 투고한 공지 영상에서 키유미야마에게 허락을 받았음을 인증했다. 다만, 맵이 증발해서 실황은 그대로 종료한다고...

요약하면 오마주 성격이 너무 강해서 표절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일부로 표절한 것은 아니므로 제작자의 악의는 없었지만[60] 그래도 너무 존경한 나머지 이런 해프닝이 있었던 것.

6.2. 한국 실황자 넛트리오의 타 실황자 비하 및 후원금 논란

해당 사과문

유카리 실황자를 무차별 비난하는 평소의 태도가 2017년 7월 14일을 기점으로 폭발하여 발생한 사건. 본인 트위터와 블로그에 게시한 욕설 및 타 실황자에 대한 비하로 큰 물의를 빚고있다. 공론화 이후 4시간여만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트위터 막말 부분, 특히 사건 발생 당일인 7월 14일만 집중해서 사과 하는 듯한 내용이 문제가 되고있다.[61]

파일:증거.png

후원 논란도 있었지만 자체 증거로 보아 컴퓨터 수리 이외에 받은 금액은 없었다고 밝혔다.(그 돈을 받은 거 자체가 문제다.) 후원 공지 영상도 삭제되었다. 이후 영상 제작기간과 후원은 완전히 별개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앞으로는 실황 제작에만 집중하겠다고 하였으며 실황을 재밌게 만들자는 글로 미루어보아 이번 일 이후 실황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그동안 있어왔던 인성 논란, 실황에 대한 발언 문제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후원에 대한 해명글

며칠 후 또 다른 해명글이 블로그에 올라왔다. 주요 내용은 후원금은 컴퓨터 수리에 한정되어 있으며 후원금은 영상 제작과 별개로 군 입대를 연기해가며 만드는 실황에 대한 단순한 자율성 후원이므로, 절대로 후원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늦게 만드는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컴퓨터 수리 후원 공지 이후 제작된 7편과 8편에서도 후원 사이트가 영상 소개에 링크되어 있었으나 이 글이 올라오기 조금 전 삭제되었고, 트위터 또한 폐쇄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불리한 입장을 강조하며 자신의 행패를 가지고 더이상의 비판을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문제가 되고있다. 특히 다른방향으로 지적해서 시청자에 대한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지는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지적 내용에 대한 해명은 할 수 있어도 지적의 방향은 당사자가 결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또한 후원내용에 대해서도 해명보단 호소성이 짙다. 사실 위 계좌내역으로나 이후 상황으로 보았을 때 추가적으로 수령한 후원금액은 없어보인다. 때문에 추가 정황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후원 내용에 대해서 더 이상의 비판은 가해지지 않을 것이었다. 그러나 글에서
" 나도 힘들게 만들고 시간 투자하며 만드는건데 전 그런 보답을 조금이라도 희망하면 안되는 존재입니까? 악마의 후손이라도 되는겁니까 전? "
이라고 언급한 것과 문서 전반적인 어투로 보았을 때 본인이 장사꾼으로 취급받는것에 대해 큰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 본인 입으로 트위터에서 실황을 장사에 비유하며 타 실황자들의 서비스는 개차반이라고 하며 입으로만 하는 칭찬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팬아트나 후원을 요구하던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약관 상 보이스로이드로 발생한 수익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수익이더라도 AHS사를 통해 처분하거나 처음부터 받지 않아야 한다는 기본 조항은 당연히 깡그리 무시한 것 같고, 수작업이라는 이유로 실황 제작이 후원으로 이어지는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결과적으로 수령한 금액과 그 사용 목적은 어디까지나 컴퓨터 수리를 위한 후원이었다. 무엇보다 컴퓨터라는 기계 특성상 한번은 반드시 망가지게 되어 있는데다 실황 제작 뿐만이 아닌 컴퓨터 사용 자체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실황 외 작업, 예를 들면 블로그등을 모바일로만 해야 하는데다 컴퓨터 수리에 필요한 금액을 벌기 위해 한달에서 두달간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 그러면 당연히 실황 또한 늦어지게 되고 프로그램 재설치 등 이전에 사용했던 소재를 다시 사용하는데 시간이 소모되어 또 늦어진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당장 본인의 컴퓨터가 갑자기 망가졌을 때를 생각해보자.

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실황을 유지할 경우 앞으로 계속 될 유카리 실황자들의 비판을 해소하기 위해 동분서주 해야하며 실황을 그만 둘 경우 이전의 행보와 더불어 갑작스런 이탈이 무책임하게 비춰보임으로써 평생까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로인해 10월쯤 업로드 될 9편이 올라오지 않게 될 경우 넛트리오라는 실황자의 이미지는 이 문서에는 존재하지 않으나 이전에도 물의를 일으켜 사라진 여러 실황자들과 같은 선상, 혹은 더 낮은 반면교사의 위치에 서게된다.

그러나 후원으로 지나치게 책임을 무는것은 지양해야 한다. 지금은 삭제되었으나 후원 공지영상에서 보이스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것으로 보나 현재 상황으로 보나 본인은 단순히 자신의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생계형 후원으로서 정말 후원이 부담스럽지 않거나 또는 보이스로이드 외에 영상 제작이 마음에 들고 좋아하기 때문에 후원하는 사람들을 위한것이므로 지원이 아닌 기부성 후원이었다. 게다가 공론화에서 언급된 " 제작비로 실황 제작기간이 결정된다 " 라는 논제는 실제로 입증된 바가 없고, 노트북 이후 후원된 금액이 적어져서 실황이 늦어진 경우도 없다. 때문에 7화에서 나온 말은 단순히 조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이에 책임을 지라고 하는것은 무리수에 가깝다.

요약하자면 이전에 카카오톡이나 DM 등으로 심하게 비하를 남발했던 점에 대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것이지만 후원 등 불분명한 이유로 가하는 비판은 자제해야 한다. 이 부분은 앞으로의 발언수위가 조정되고 타 실황자를 비하하거나 깔보는 듯한 태도가 없다면 더 이상의 이미지 추락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2차 공론화


하지만 트위터 폐쇄로 인해 그동안 트위터에서 올렸던 글들이 전부 지워진 것과 더불어 사과문 자체에도 논란이 있었기 때문인지 결국 2차 공론화가 올라왔다. 사과문을 올린 이후의 태도와 사과문에 언급되지 못한 사건 이전의 피해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차 공론화의 주된 내용은 실황자 A와 넛트리오의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내용을 요약하자면 넛트리오는 실황자 A에게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다며 접근했고 며칠 후 ' 채팅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 ' 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A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빠 대답을 얼버무리자 폭언을 가했고, 이후로도 먼저 사과를 걸었다가 다시 폭언을 가하는등 이 과정이 1년동안 지속되어 A는 결국 실황을 그만두었다는 내용이다. 결과적으로 A는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 내용이 사과문에 기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2차 공론화가 게시되었다는 내용이다.

위 내용으로 볼 때 넛트리오는 이전에도 몇몇 실황자들에게 여러 피해를 끼친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이러한 태도가 실황계에 미친 피해는 결국 넛트리오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다. 7월 14일 사건 자체도 트위터에 올린 ' 멘션 당 실황에 대한 조언 ' 으로 시작되어 결국 자신에게 비판적인 사람에게 가한 폭언으로 발생한 일이다. 즉 사건의 원인이 되는것은 넛트리오 본인에게 비판적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이후 사과문으로 보나 뭐로 보나 전부 자신을 비판한 상대에 대한 비난과 시청자에 대한 호소로 얼룩져있으며 사건의 진상파악을 위한 트위터 계정조차 삭제되어 이전에 있던 트윗들을 살펴보고 판단하기도 어렵게 되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다가 본의아니게 스스로 해명할 길을 막아가고 있던 셈이 되어버렸다.

영상 편집 실력이 뛰어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는 것 자체는 선의였으나 그것이 강요가 되면 문제가 생긴다. 실황자들간에 실력이나 스타일등 개인차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고 이를 단번에 바꾸거나 끌어올리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능하다면 간단하면서 공통적인 사항을 지적하면서 당근도 병행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길이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넛트리오의 행동은 당시 A와의 관계로서나 사건 대응으로 보나 다소 성급했다고 할 수 있다. 트위터를 폐쇄한것은 둘째 치고 사과문 이후 며칠만에 해명글을 올리는것은 너무 무리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후원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블로그에 언급한것과 같이 컴퓨터 수리 외에 받은 금액이 없다는것은 펀딩 사이트를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해명글에 해명 외에 다른 이야기가 들어갔다는점이 피해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주요 사항으로 실황자로서 자중할 필요가 있다.

폭언을 가하고 다시 사과를 반복했다는 점은 공론화의 대상이 된 7월 14일 사건과도 맞물려있다. 트위터에서 폭언 한 뒤 블로그에서 사과하고, 다시 블로그에서 호소한다. 당연히 이런 과정을 반복할 경우 누구든지 관계가 파탄 날 수 밖에 없다. 겨우 관계가 나아지나 싶었더니 파탄나는게 한순간이면 누구라도 실망한다. A의 경우처럼 일방적으로 당한 경우라면 상대방이 관계를 맺으려 한 이유도 불분명한데 관계를 유지할 의지가 전혀 없어보이니 혼란스러워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결국 넛트리오가 이 사건을 해결 할 방법은 책임 없는 회피나 말 뿐인 사과문보다 폭언을 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 실황자는 취미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은 없으나 인터넷에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힌것은 잘못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판은 따라올 수 밖에 없는것이다. 더욱이 나름대로 실력을 갖춰 이름이 있는 실황자가 그런다면 같은 실황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은 더더욱 실망감이 커질것이다.. 때문에 2차 공론화 이후 행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는 A의 정신적 피해를 감면시키지는 못해도 증폭시키지는 않을것이다.

8월 14일 블로그에 올린 글 중 '좀 오래 묵히면 잊혀질태니 그 때 쯤에 올리면 나을 듯 싶다.' 라는 말을 언급했다. 2차 공론화를 확인하지 않은건지, 자신의 선에서 할 수 있는 사과를 모두 한것으로 판단한 것인지 계속 활동을 유지하는 듯 하다.

그러나 2019년 4월 11일 자숙의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지금까지의 잘못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았고 실황계에서 자진하여 물러났다. 물론 어디까지나 복귀의 뜻을 가진 자숙이기에 계속해서 블로그에선 복귀 의사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복귀를 한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어느 쪽이든 공론화 작성자가 요구한 사항은 받아들여진 것이 없고, 공론화 내용의 피해자는 유카리 실황계와 연이 닿아있는 이상 관련 내용이 언급될 때마다 지속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가해자 입장에서가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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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한국 실황자 NATAE의 논란

실황 초기에 티비플에서 야겜 실황을 하다가 논란이 커져 블라인드를 당한적이 있다. 유튜브에서 자주 활동하는 이유도 이것때문. 참고로 이 야겜 실황 영상은 유튜브에서는 멀쩡히 돌아가고 있었으며 관리자 댓글로 무삭제판을 원하면 구독자 4000명을 찍어라라고 구독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위 논란 때문인지 8월 25일 기준으로 구독자가 9000명을 넘어간 시점에서도 무삭제판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실황계에서는 야겜 실황으로 인해 한 번 논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법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입장과 실황자 개개인의 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뉘었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실황계에서 각자 입장이 나뉘어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NATAE는 2017년 11월 17일에 후원을 받는다는 영상을 올렸다. AHS사는 보이스로이드를 이용한 영리목적의 활용을 금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인 후원도 금지되어 있지만 이를 어기고 자신의 아이디로 후원을 받으려고 했고, 실제로 후원금을 받기도 하였다. 다만 반발을 깨닫고 영상과 후원페이지를 빠르게 삭제해버렸기 때문에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대놓고 후원을 받는 건 포기한 모양이지만,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에 유료광고를 달아놓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상당수의 영상에서 틀 때마다 광고가 뜨는 것. 이것이 음악 등을 허가없이 사용해서 저작권 보유자가 광고를 달아놓은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뻔뻔하게 광고를 달아놓은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다른 유카리 실황자들과 비교해 광고가 나타나는 빈도가 너무 높고, 해당 영상에 들어간 음악을 사용해 만든 별도의 실험용 영상에는 광고가 안 달리는 걸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보이스로이드 자체는 물론이고, 영상에 들어가는 SCG 등도 상업적 이용은 금지하고 있는데[62] 정말로 본인이 광고를 단 것이라면 이에 대해선 조치가 필요할 듯.

결국 NATAE가 단순히 남들과 다른 주제의 실황과 성격을 표출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불법을 저지르면서 VOICEROID 본사 AH-Software의 저작권을 무시하여 돈을 벌 속셈이었다는 것이 드러나자, NATAE를 옹호하는 움직임은 힘을 잃게 되었다.

그 후 NATAE는 유튜브의 모든 유카리 실황 영상을 삭제하고 유카리 실황 채널을 통째로 영화 리뷰 채널로 바꾸었다. 법적 문제는 없지만 도의적 문제가 있는 것이, 영화 리뷰 채널로 바꿀 것이라면 기존 계정의 주 컨텐츠만 바꾸어 유카리 실황 플레이 구독자층을 영화 리뷰 구독자층으로 강제로 바꾸어버리는 물의를 빚지 않고도, 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새 계정을 팔 수도 있었다. 하지만 NATAE는 결과적으로 새 계정을 파지 않고 기존 계정의 컨텐츠만을 바꿔버렸고, 유카리 실황을 돈벌이로 이용하려 했단걸 다른 방향으로 자백해버렸다.

결론적으로 한국 유카리 실황자들에게 볼드모트가 되어버렸으며, 한국 실황계에서 '나태'라는 단어가 거의 준금지어 취급 받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NATAE는 2018년부터 영화 리뷰를 시작해 월 몇백 만 단위의 조회수를 보였으나, 2019년부터 월 백만 정도로 조회수가 줄어들었고, 2020년부터 월 백만도 못 채울 정도로 처참히 망했다. 2021년 2월 5일 기준 구독자 수가 30만 명임에도 실 조회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 2020년 말부터 성실한 영화 리뷰 주기라는 장점도 주기가 6개월 이상 길어지면서 사실상 사라졌다.

영상 노선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2020년부터 썸네일에 목 잘린 인간형 기계, 서양 포로가 힘들어 쓰러지면 가시에 찔리는 구조로 된 일제 고문 장면 중 하나, 자살 문제로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의 트라우마를 재발시킬 수도 있는 사람이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게시하는 등 혐짤 비중이 늘어 건전성 있는 영화 리뷰 채널이라고 보기도 의문이 들 지경이다. 사실 한국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이 선정적인 썸네일로 어그로를 끌어 조회수를 벌어들이는 것이 대부분이라 이미 예견된 일이라 이상할 것도 없다. 한국 영화 리뷰 유튜브계에 워낙 사회적인 관심이 적다 보니 선정적인 썸네일 어그로 논란으로 사회적인 공론화가 된 적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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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복돌이 의혹

수익 창출 금지 약관 위반과 별개로 복돌이 의혹도 있는데 논란 당시 NATAE가 쓰는 보이스로이드가 AH-Software 정품이 아닌 것 같다고 실황자들이 의심하여 문제 제기를 했더니, NATAE는 묵비권을 행사한 채 정품 인증을 하지 않았다. 당시 유즈키 유카리, 츠루마키 마키, 도호쿠 즌코를 사용했으니 만약 정품으로 구매했을 경우 보이스로이드 하나당 약 20만원을 쓰기 마련이므로 총 약 60만원을 쓰는 정도라면 정품 구매도 쉽고 인증도 쉽다. 실황자 입장에서는 당당하게 정품을 사서 2차 창작 활동을 위해 쓰는 것이니 안 밝힐 이유가 없다. 개인 사정이 있어도 정품을 인증할 시간이 없을 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증하지 않았다는 것은 NATAE가 정품이 아닌 불법복제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었다.

이제 와서 영화 채널로 바꾼 시점에서 정품을 인증해도, 당시 인증하지 않았던 과거가 있다는 건 사실이므로, 어떻게 해명해도 NATAE의 과오로 남게 된다.

7. 나무위키 등재기준

나무위키에서 등재기준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다. 특성상 니코동이나 티비플에 영상이 올라오는데, 아직 티비플 영상에 대한 명확한 등재 기준이 없었고[63], 토론에서 정해지고 있는 등재기준을 적용해도 대부분의 영상이 등재기준 미달이기 때문.[64] 본래 10명이 넘는 한국계 실황러가 작성돼 있었으나, 등재조건 미달로 삭제되었다. 크게 저명하지 않거나 주목할 만한 내용, 퀄리티를 지니지 못한 실황, 미완성으로 끝내거나 몇 화 분량으로 잠깐 끝내던 일부 실황자 조차도 우후죽순으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한국 실황자 목록은 상당수 알맹이 있는 내용없이[65] 상당히 지저분했었다. 물론 지금이야 제대로 할 마음 있는 실황러들만이 살아남아 있다만 유튜브나 니코동에서 등재기준을 만족시킨다면 모를까, 여전히 티비플에서의 등재 기준이 발목잡고 있다.
다만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을 나무위키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기준 역시 애매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현제 편집지침의 특성상 동인 작품이 저명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내부의 호응을 정량적으로 평가 가능하거나 활발한 2차창작을 유도 가능한 동화여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실황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횃불 없이 스카이블럭' 시리즈 파트1은 약 50만 재생, 1만 마이리스트로 키유미야마의 동화를 제외하면 2~3번째로 인기가 많은 유카리 실황[66]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나, 사이트 내의 정량적인 평가나 2차창작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등재 기준 불만족으로 실황 목록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실황들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인기와는 관계없이 등재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는 나무위키에 등재하지 않는것 이외의 방법은 없다.
토론으로 등재 기준이 결정되었다. 시리즈 총합 50만 포인트를 넘거나, 단편 하나가 2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것.

8. 기타

  • 보컬로이드의 유카리보다 보이스로이드의 유카리가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실황에선 둘 다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
  • 일본에서는 Live2D 등의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로이드의 모습과 목소리로 대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실황하기도 한다. 예시1예시2예시3
  • 티비플에서 유카리 실황이 인기를 끌면서 썸네일에만 유카리 관련 이미지를 집어 넣고 내용물은 전혀 다른 이상한 것을 집어 넣은 영상들[67]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개중에는 일본의 유카리 실황을 번역하는 사람이나 혹은 자신이 직접 유카리 실황을 만드는 한국 실황러들의 닉네임을 비슷하게 따라해서 올리는 사람도 존재했지만, 최근엔 종적을 감추었다.
  • 비리비리에서는 유카리 실황 플레이를 포함한 보이스로이드 실황 플레이 번역 영상 조회수가 천 단위지만 다른 만 단위나 되는 장르에 비해서 적은 수다. 중국인 유카리 실황자가 있는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실정이다.
  • VOICEROID, CeVIO, 가이노이드Talk 등 두 개 이상 TTS를 운용하면 창이 이렇게 가득 찬다(...).

9. 관련 문서



[1] 실시간 방송이 아닌 녹화 후 편집한 영상이기에 실황 플레이라고 볼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론상 유카리 실황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지만 거기에 드는 역량은...[2] 다만 한국관련 실황은 2차 창작이 그다지 활발하진 않은데, 여러가지 요인도 있지만 이웃 사이트에서 그림 투고까지 가능한 니코니코 동화에 비교하면 활발하지 않은것이 당연하다.[3] 물론 한국어 실황을 시도한 실황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실황자 시체튜브가 있는데, 아무리 한국어 발음을 최대한 교정해도 음성에서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일어나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는 2020년 5월 22일까지의 기준으로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발음할 수 없는 TTS만 발매되었으며 아직 다중언어를 지원하는 TTS가 발매될 만한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4] 그 전까지는 대부분 보컬로이드로서의 유카리였으며, 이 시점에 그 유카밀란 대위의 게릴라가 처음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1화이후로 번역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른사람에 의하여 2015년 3분기경 다시 번역을 재개했다. 그리고 최신화까지 번역을 끝냈다[5] 어느 정도로 히트를 쳤냐면, 랭킹 개편 이전 월간 랭킹에 진입하였다. 서술했듯 이 때의 유카리 실황은 지금보다 마이너한 장르라는걸 생각하면...[6] 한국판 유카림픽이라고 이해하면 쉽다.[7] 총 9경기의 무편집 영상을 담은 막대한 녹화본과 10명 이상의 실황자들의 시점을 본 실황과 함께 제작해야한다는 너무나도 큰 부담감으로 인해 현재는 아무도 업로드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일단 2017년 4월 6일에 완결이 났다.[붇] 이는 훗날 유카리 포럼과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전 커뮤니티의 단점을 보완한 TTS 커뮤니티 '붇(VTC)'이 친목질을 경계하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9] 이후 실황 플레이어들의 총본산인 티비플마저 2017년 티비플 포르노 대란으로 서서히 망해버리다 2019년 4월 30일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면서, 한국에서는 유입이 늘지 않았었다가 유카리 동계운동회 이후로 늘고 있지만 티비플이 망하기 전까지는 관심도가 여전히 높았었다.[10] 당시 일부 똥군기 실황자는 현재진행형으로 준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다. 실황계에 관심을 완전히 접은데다 위법 논란까지 있는 NATAE와 실황계에서 잠적한 AKT와 자숙을 표한 넛트리오를 제외한 일부 똥군기 실황자가 다시 발을 들인다 싶을 때, 후세대 실황계는 과거의 똥군기라는 잘못된 유산의 흔적조차 현재의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실황계에 들고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으로 일관했다.[절망P] 다만 유카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도중하차했기 때문에 합방·합작도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유는 본인이 말하지 않고 있지만 절망P의 실황을 시청했던 당시 시청자들은 친목질 문제를 예견해서 떠나버린 것이라고 믿고 있다.[12] 좀 더 쉽게 설명하면 헤비메탈 음악으로 치면 로니 제임스 디오롭 핼포드라는 두 전설을 후배 메탈 음악가들이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같은 것이다.[13] 정확히는 에로게 실황을 하든 말든 필터링을 하면 상관없는데, 필터링을 없애겠다고 여러 번 어그로를 끌어 구독자 늘리기에 집착하여 시청자층에게 콘텐츠 낚시를 하는 몰상식한 실황자를 경계하는 것[14] 2020년 5월 23일까지의 기준[15] 실제로 한국 유카리 실황 플레이의 사건사고 항목에 있는, 키유미야마 오마주를 제외한 넛트리오 건과 NATAE 건은 전부 이 시기에 일어난 일의 일부기도 하다.[16] 당시에는 가이노이드에서 메이카 히메·미코토v flower의 가이노이드Talk 버전을 발매하지 않았다.[17] 티비플 폐쇄 후 아트리에서 티비플 창작자 난민을 불러모으고는 있지만 자커, 우타이테, 보컬로이드, 보이스로이드, MMD를 덕질하는 그림계, 일러계, PV 위주로 문화 정착이 이루어진데다, 실황계로의 문화 정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티비플이 성별이 편중되지 않은 반면, 아트리가 티비플 폐쇄 전에도 여초 문화로 정착한데다, 실황계가 남초 문화로 정착하였기에 아트리 진입에 부담을 갖기 때문이다.[TVP] 다른 곳으로 부담이 갈 만한 피드백이 확산되지 않게 티비플 구름이 가둬두는 역할을 한 것. 유동닉IP닉네임도 노출되지 않는 댓글들이 사회적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켜 속된 말로 불만이 생겨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는 욕받이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막장 드라마를 욕하기 위해 까야 제맛이라는 감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TV를 트는 시청자를 생각하면 된다.[TVP2] 그래서 티비플을 이용하지 않거나 티비플이 망한 후 들어온 신입 실황자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처음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극복하지 못할 경우 실황을 접을 위기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TVP] [TVP2] [22] 어디까지나 해외 기업이라 국내 기업보다 거리감이 멀어서 또는 운영진이 자유방임주의로 운영해서 사회적 제재가 약해 보일 뿐이지 영업방해까지 가면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 둘 다 사회적 제재를 가할 권리가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23]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창작자층이 많이 상주하여 창작 위주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완전익명제인데다 자유방임주의인데다 무분별한 덕질로 인한 폐해를 경험하느라 일코 성향이 강해서 실황 감상 위주 피드백 전달에 조심스러워야 하는 내부적인 규칙이 있으며, 유튜브 실황계에서는 완전익명제가 아닌 닉네임 익명제로 활동하기도 하고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기본이라 실황 감상 위주 피드백이 이루어진다.[붇] [25] 붇으로 검색하면 유튜브에서 부동산 검색어가 먼저 뜨며, 네이버에서 다른 검색 결과의 존재감에 묻히거나, 트위터에서 K-POP 아이돌 팬덤이 덕질을 귀엽게 하려고 자주 쓰는 말투 중 '붇'이 먼저 뜨는데다 관심을 갖거나 홍보하는 팬층이 적다. VTC로 검색하면 기업 이름과 베트남어 영상이 먼저 뜬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붇(VTC)을 검색하려면 붇과 VTC를 같이 써서 검색해야 한다는 편의성 문제가 생겼다.[26] 엄밀히 말해 홍보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홍보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에 가깝다.[27] 침체기 이전의 실황자들이 유카리그 시기쯤 트라우마로 구체적인 언급을 꺼리는 상황이라, 침체기 이후의 신입 실황자들은 어떻게 유카리 실황의 침체기가 길게 일어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28] 다만 실황계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유카리 동계운동회를 개최한 것은 유카리그와 그 이후의 침체기를 겪은 실황자들의 지원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다고 하며, 운동회를 개최하느라 소요된 시간, 비용,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고 한다. 마음 같아선 두 번째로 개최해서 뉴비를 늘리고 싶지만 다시 열면 몸과 비용이 힘들 것 같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실황자들의 수입 창출을 유즈키 유카리를 만든 AH-Software 측에서 금지시켰기 때문에 아프리카 BJ스트리머만큼의 수입을 못 내는 실황자들이 실황계에 투자하는 비용은 당연히 전부 자비 부담이다(...).[29] 물론 절망P가 실황계에서 은퇴한 것과 당대 실황자들과 후배 실황자들에게 존경받는 것은 별개다.[30] 디시도 트위터도 모르는 유저였다.[31] 다만 위 발언은, 보이스로이드계 트위터 유저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트위터 전체에서 논란이 된 비구매덕질 관련 이슈로부터 비롯된 것이기에 왜곡의 여지가 있긴 했다.[32] 닉네임조차 언급하다가 친목질로 번질까봐 두려워할 정도다. 무엇보다 당시 고참 실황자들 중 군대를 다녀오는 도중인 사람들도 있어서 세대차를 줄여야 하는 날이 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33] 사실 설정을 어느정도 쓰는게 평범한 2차창작 만화보다는 실황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바뀌는지라 하는 게임이나 실황자의 성격에 따라서 마음대로 결정되기 때문이다.[34] 오히려 공식설정으로 츳코미를 싫어하지만, 오히려 막나가는 유카리를 마키가 잡아주는 재미때문에 사실상 신경쓰지 않는편.[35] 즌코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작품일 경우 높은 확률로 즌다모찌 역시 물체X같은 독극물 비슷한 무언가로 바뀌기도 한다.[36] 역시 유카리씨야(さすがゆかりさんや)의 줄임말.[37] 쌍둥이 여동생[38] 쌍둥이 언니[39] 인터넷 방송에서 쌍둥이를 사용한 영상에 광고를 달거나 후원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40] 수익 창출이 엄격한 이유로는 보컬로이드 작곡가로 이루어진 팀 VOCALOMAKETSAH-Software의 도움으로 이시구로 치히로를 성우로 배정하여 유즈키 유카리키즈나 아카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저작권 행사 주체가 셋 이상으로 복잡하게 얽혀서인 것으로 추정된다.[41] 여담으로 이러다가 진짜 고소미를 먹을경우 단순히 고소 비용 뿐만 아니라 일본-한국 왕복 비용을 자비로 지출해야 한다.[42] 소녀전선100식XM8 일러레며 보이스로이드 2차 창작에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SCG를 구하려면 からい로 니코니코 정화를 통해 검색해야 한다.[43] 2017년 미나토소프트 일러레 Wagi와 Nexton 일러레 MtU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MtU의 일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44] 니코동은 약 1.5GB, 유튜브는 2GB이다.[45] 단, 붇(VTC)을 이용하려면 네이버 계정을 만들고 가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디시식 문화에 익숙하다면 보이스로이드 마이너 갤러리를, 디시식 문화에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붇(VTC)을 상황에 맞게 양자택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46] 사회생활에서의 감정노동은 일단 얼굴이 보이기 때문에 법적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강한 자제력이 생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감정노동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 법적 문제와 무관계한 무례한 말들을 쏟아내도 괜찮다고 인식하기 쉽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오프라인보다 더 대처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47] 실황자 자신이 정말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증거를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증거를 찾더라도 실황자 자신이 생각하는 상황과 실제 상황이 정반대로 흘러가면 그만큼 뒷처리해야 할 것이 늘어난다.[48] 이를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실망하는 시청자와 실황자가 생기는 만큼 의외로 중요한 문제다.[49] 유카리 실황계보다 더 제작층도 유입층도 많은 인방계에서조차 시청자 참여제로 성공한 합방은 개드립력과 강철멘탈과 충성심 높은 팬층을 같이 갖춘 우왁굳, 머독, 개복어 등 성공적인 사례가 매우 적다. 그만큼 합방·합작은 원래 실황자에게든 스트리머에게든 매우 어려운 것이다.[50] 유카리 실황계의 경우, 시청자층이 실황계에 대한 충성심이 높지만, 실황자 개인에 대한 팬층이 형성되지 않아 충성심이 적다. 이는 슈퍼 유카리그 이전에도 오타쿠 문화의 영향을 받아 구심점이 될 팬클럽을 형성하기보다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시청자층의 특성이다. 그 결과 절망P 이외의 개인 팬층이 없었던 시청자층은 팬클럽 관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제력을 상실했고, 이는 합작을 실황자 참여제로만 여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51] 스트리밍할 때는 제작자의 목소리. 실황 영상을 올릴 때는 보이스로이드 등의 TTS에서 추출한 목소리.[52] 실황 제작 팁과 TTS 이외의 주제를 들고 오는 것.[53] 물론 어딜 가도 과몰입하면 사회생활에서든 인터넷 방송을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든 좋은 얘기를 듣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훈수, 오지랖이 있다.[54] 실황 컨셉 자체가 키유미야마의 메이지타워폭파 영상을 본 유카리가 감명받아 자신도 프로 크래프터가 되겠다며 그대로 따라하는 수행을 떠난다는 컨셉이며, 실황 중 대위를 종종 언급한다.[55] 관련 링크를 참고하자.[56] 일단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적다. 특히 국제적으로는 보기 더 힘들다.[57] 일단 한국인 투고자라고 밝혀지면 니코동 넷우익들이 공격을 한 사례도 더러 있었다[58] 실제로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드문 편이다. 불법적으로 번역하지 않는 이상 번역은 허락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종과 개인을 다르게 본다.[59] 이게 다수의 국가에서 온 유저들이 사용하는 유튜브에 해당되느지에 대해도 작은 잡담이 있었지만 알다시피 유튜브는 미국의 것이므로 일본에 해당되지는 않는다.[60] 실제로 존경한다고 한다[61] 공론화 댓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평소에도 남들 뒷담화를 많이 하는 모양[62] 지금은 보이로 약관이 수정돼서 스폰서가 있지 않으면 영상에 광고 수익이나 후원은 받아도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스폰서가 있지 않으면'이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사를 차린다거나, 인터넷 방송사 소속이 된다거나, 스폰서 광고 계약(예를 들어 가장 흔한 게이밍 컴퓨터에 필요한 부품들을 파는 전문점 홍보)을 하는 순간 약관 위반이다.[63] 그 전에 2.5 개편으로 랭킹, 인기도 시스템이 불안정한 추세라 등재 기준이 더 혼란스워졌다.[64] 기본적으로 2차 창작에 관련한 내용을 토대로 적용한다.[65] 실황러로서의 재치나 특징보다 특정화의 시나리오를 줄창 소개하는 내용이 반이상을 채운 경우도 있었다.[66] 이보다 마이리스트가 많은 영상은 유카리 실황 태그 전체를 통틀어 4개 뿐이다.[67] 일명 섬네일 낚시(호이호이)[68]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의 영향으로 보이로갤에서 공지로 TTS 영상제 포럼을 대피소로 언급하였다. 2020년 12월 9일 한 차례 도메인을 이전하였는데 자비로 운영하는 비용이 더 든다고 한다(...).[69]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운영지침 변경의 여파로 일부 실황자와 시청자들이 보이로갤에서 떨어져나와 만든 곳이다. 보이로갤에 있는 여러 자료의 백업용으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