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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3대 경찰청장 윤희근 尹熙根 | Yoon Hee-geun | |||
<colbgcolor=#0054a6><colcolor=#fff> 출생 | 1968년 9월 9일 ([age(1968-09-09)]세) | ||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구방리 (現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 |||
본관 | 파평 윤씨 | ||
종교 | 불교 | ||
재임기간 | 제40대 경찰청 차장 | ||
2022년 6월 8일 ~ 2022년 8월 10일[겸임] | |||
제23대 경찰청장 | |||
2022년 8월 10일 ~ 2024년 8월 9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54a6><colcolor=#fff> 학력 | 보은 산외국민학교 (전학) 청주 주성국민학교 (졸업) 청주 미원중학교 (졸업) 운호고등학교 (17회 / 졸업) 경찰대학 (7기 / 학사) 중국사회과학원 (법학 / 석사) | |
병역 | 경찰대학 전환복무 (의경 소대장)[2] (1991년 1월 31일 ~ 1993년 4월 8일) | ||
경력 | 충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제천경찰서장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수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과장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경찰청 경비국장 경찰청 차장[겸임] 제23대 경찰청장 (윤석열 정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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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제23대 경찰청장이다.2. 생애
1968년 9월 9일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現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보은군 산외면 구티리로 이사하며 보은 산외국민학교를 다니다가 5학년 때 다시 청주시내로 전학하여 청주 주성국민학교를 졸업했다. 청주 미원중학교, 운호고등학교(17회) 졸업 후 1987년 경찰대학(7기)에 진학해 1991년 졸업했다. 1991년 1월 31일부터 1993년 4월 8일까지 전환복무를 통해 병역을 이행했다.이후 경찰공무원 재직 중에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3. 경력
- 경위 1991년 2월 임용
- 경감 1997년 2월 승진
- 중앙경찰학교 교수부 학생대 지도실장 (1997.2. ~ 1998.1.)
- 중앙경찰학교 총무과 근무 (1998.1. ~ 1998.6.)
- 중앙경찰학교 교수부 학생대 지도실장 (1998.6. ~ 1999.2.)
-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 근무 (1999.2. ~ 2001.1.)
-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경무과 근무 (2001.1. ~ 2001.7.)
-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4기동대 52중대장 (2001.7. ~ 2002.7.)
-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2기동대 717전경대장 (2002.7. ~ 2003.3.)
- 서울서초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2003.3. ~ 2004.2.)
- 경정 2004년 2월 승진
- 총경 2011년 1월 승진
- 경무관 2018년 12월 승진
- 치안감 2021년 12월 승진
- 경찰청 경비국장 (2021.12. ~ 2022.06.)
- 치안총감 2022년 8월 승진
- 경찰청장 (2022.08.10. ~ 2024.08.09.)
3.1. 경찰청장
2022년 7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찰청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고, 윤희근 차장을 지명했다.#
8월 8일,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경찰국 신설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않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임명 반대 의사를 공식화했고, 결국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는 않았다.[7]
하지만 이틀 뒤인 2022년 8월 10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다. 윤 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취임한 11번째 고위직 인사가 되었다. #
취임한 지 하루가 지난 8월 11일, 293명 규모의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수사대장을 교체하기도 했다. #
2024년 8월 9일, 2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였다.
4. 비판 및 논란
4.1. 8차례 과속
[단독]윤희근, 스쿨존 과속 등 8차례 과태료4.2. 주민등록법 위반
송재호 의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주민등록법 위반 두차례"4.3.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이태원파출소의 인력 지원 요청을 묵살했던 서울경찰청은 놔두고 일선 경찰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행보로 비판을 받고 있다.더욱이 처음에는 잠을 자느라 연락이 안 되었다고 했으나, 나중에 월악산에 지인과 캠핑을 했다지만 29일 아침에서 30일 새벽에 환경부 재난 상황 1단계를 가동하여 국립공원 속리산 13개소 월악산 22개소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던 상황이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충북 제천 캠핑장에서 휴가를 보냈지만 당일 관외 여행 등을 근무내역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휴가를 낸 것이 아니라 주말을 맞아 쉬러 내려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4.4. 황제 퇴근길 논란
2022년 12월 21일 윤희근의 퇴근길을 5일 간 관찰한 KB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희근은 퇴근길에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동원하여 신호제어를 동반한 퇴근길 경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장이 휘하 경찰을 동원해서 이러한 퇴근길 특혜를 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면, 교통질서의 책임자인 경찰의 수장이 교통질서를 개인 입맛에 맞게 변형하는 일로서 논란이 되었다.
법적 근거가 없는 이러한 퇴근길 신호제어 및 경호는 경찰청 앞뿐만 아니라, 윤희근의 퇴근길 중에 있는 서대문 사거리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KBS 취재진이 파악한 윤희근 경찰청장의 퇴근 시 경찰관들의 교통통제 패턴은 경찰청장의 퇴근 시점을 중심으로 경찰관의 신호제어가 이루어짐을 파악되었다. KBS는 경찰청장에 대한 이러한 경호는 대통령의 출퇴근길에서 적용되는 것과 흡사하여 매우 이례적이라고 주장한다. KBS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경찰 내부 문건을 전하기도 하였으나, 일단 경찰은 해당 문건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다만 경찰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윤희근 경찰청장의 이동을 원활히 하려고 관리하고 있다는 취지의 경찰 관계자 증언들도 있다. #
4.5. 청장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
경찰청이 윤희근 청장이 취임한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청장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을 212건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청장이 직접 수여하는 경우에 한해 수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표창장 서식은 없기 때문에 표창장 양식을 위반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
행정안전부는 정부 표창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
경찰이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 수여를 2023년 7월 5일 중단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표창장에 경찰청장의 사진이 들어가 논란이 있는데다 행정안전부의 지적도 있어 고민 끝에 수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5. 여담
- 어마어마한 초고속 승진을 했다. 2021년 12월까지 경무관이었는데 2022년 7월 치안총감으로 지명되었으니 단 7개월만에 3계급을 진급해서 경찰청장에 오른 거다. 뿐만 아니라 2022년 6월 7일까지 치안감이었는데, 7월 4일에 치안총감으로 지명되었으므로 4주 만에 2계단을 올랐다. 이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다만 김기용 전 청장은 좀 사정이 다른게 이쪽은 그래도 치안감을 2년 가까이 했고, 경찰청 차장도 4개월을 했다. 하지만 윤희근 청장 후보자는 치안감은 6개월, 경찰청 차장은 한 달도 채 지내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청장 후보자에 지명되었으며, 마침내 경찰청장까지 올랐다.
- 2023년 12월에는 청장직을 사퇴한 후 제22대 총선에 고향인 청주시 상당구나 서원구 혹은 흥덕구[8]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 및 언론 보도가 돌았으나, 언론간담회에서 임기를 채우겠다며 총선출마설을 부정하였다. 이후 2024년 1월 공직자 사퇴시한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2024년 8월까지 2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였다.
[겸임] 경찰청장 직무대행 (2022.07.06. ~ 2022.08.10.) 사유는 전임자 김창룡의 사퇴.[2] 복무 만료 후 예비역 육군 병장으로 편입된다.[겸임] [4] 경무관 서장을 두는 중심경찰서다.[5] 전 정부 치안정감을 대폭 물갈이하는 과정에서 초고속으로 진급했다. 다른 치안정감 승진자들이 모두 시도경찰청장으로 보임되었고, 차기 경찰청장 선임으로 수 개월만에 청장을 다시 교체하면 행정의 연속성이 담보되지 못하므로, 경찰청 차장으로 보임된 윤 차장이 경찰청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고, 경찰청장에 임명되었다. #[사유] 전임자 김창룡 사퇴[7] 청문회 과정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거나 모호한 답변을 계속하면서 여당 국민의힘에서도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8] 흥덕경찰서장을 지낸 이력이 있어 언론에서 출마지로 거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