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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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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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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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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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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스파이커 4 황연주 · 16 최호선 · 99 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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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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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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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 센터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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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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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GS칼텍스 / 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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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다현 2023 현대건설.png
<colbgcolor=#fdb911><colcolor=#00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2
이다현
李多晛 | Lee Da-Hyeon
출생 2001년 11월 11일 ([age(2001-11-11)]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추계초등학교 (졸업)
중앙여자중학교 (졸업)
중앙여자고등학교[1] (졸업)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치료학과 / 전문학사)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류연수, 남동생 이준영[2], 반려견 별루
종교 가톨릭[3]
포지션 미들 블로커
신체 185cm | 70kg[4] | 275mm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프로 입단 2019-20 V-리그 1라운드 2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9~ )
역대 등번호 11[5], 12, 14[6]
소속사 LIANAT (라이언앳)
응원가 Alan Walker - Spectre (2023~)
[ 이전 응원가 보기 ]
BLACKPINK - Forever Young(~202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7]
1. 개요2. 플레이스타일3. 선수 경력
3.1. 아마추어 경력3.2. 프로 경력
3.2.1. 2019-2020 시즌3.2.2. 2020-2021 시즌3.2.3. 2021-2022 시즌3.2.4. 2022-2023 시즌3.2.5. 2023-2024 시즌
3.3. 국가대표 경력
4. 여담
4.1. 김다인, 정지윤과의 관계
5. 역대 프로필 사진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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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미들 블로커.

2. 플레이스타일

185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정통 미들 블로커로 블로킹과 이동공격, 속공 등 미들 블로커로서 기본기에 충실하다. 특히 블로킹 시에 손 모양이 좋은 것과 외발 이동공격에 능한 것이 장점. 양효진에게 부족한 이동공격을 채워주며 시너지를 내는데[8] 강타 연타를 적절히 배합한 중앙 속공과 역대급 블로킹의 양효진에, 빠른 기동력을 통한 이동공격을 보여주는 이다현의 조합은 '미들 블로커 부자' 현대건설 전력의 핵심이다.[9]

기존 키만 큰 미들 블로커들과 달리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A·B속공은 물론 이동공격에서도 빠른 기동력을 보여준다. 체공력으로 버티는 것도 잘 하기 때문에 점프해서 속공 토스를 기다렸다가 꽂아넣는 능력이 좋다. 어택라인 안쪽으로 아주 짧게 떨어진 서브를 후위 리시버 대신 리시브하고 바로 속공을 꽂아넣기도 한다. 비슷한 신장과 한국 여배 사상 한 손에 꼽힐 공격력을 가진 장소연 의 현역시절까지 기대된다.

여느 미들 블로커에게 찾기 어려운 출중한 서브를 보유해 마찬가지로 서브가 훌륭한 직속 선배 양효진까지 상대하는 리시브 진으로 하여금 쉬어갈 순번이 없게 만든다. 본인 피셜 국대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10] 2단 연결에도 공을 들이는 지, 혼전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참여한다.
베스트7 중 막내임에도 경기 중 활달한 리액션으로 사기 진작에도 한몫한다.

신인왕을 놓치고 2년차에 정지윤에게 주전 자리를 뺏긴 원인이 오른쪽 어깨 부상이었던 것만큼 내구성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3. 선수 경력

3.1. 아마추어 경력

중앙여고에서 주전 미들 블로커로 활약하였다. 185cm의 큰 신장에 뛰어난 속공과 이동 공격을 겸비한 정통 미들 블로커라는 점에서 많은 프로 팀의 주목을 받았다. 3학년 때는 팀의 주장을 맡았다. 출중한 능력과 국내 선수치고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연령별 대표 차출이 많지 않았다. 이는 중앙여중 재학 때부터 고생해 온 고질적 어깨 부상의 영향도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어깨를 부딪히면서 다쳤는데, 이후 보호 차원에서 고2 때까지 연령별 대표 차출이 제외된 것.[11]

3.2. 프로 경력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인 전체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입단하였다.

3.2.1. 2019-2020 시즌

지명 이후에는 고교 소속팀의 경기를 치렀으며, 10월 23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교체 투입되어 블로킹 1득점, 속공 1득점으로 총 2득점을 기록하였다. 이때 많은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A속공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10월 26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이동 공격 1득점을 기록하였다.

현재 팀 내 주전 미들 블로커인 정지윤과 번갈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지윤은 미들 블로커보다 윙 공격수를 더 선호하므로 정통 미들 블로커인 이다현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황민경이 전위에 위치해 있을 때 블로킹 높이를 올리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11월 6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교체 투입되어 6연속 득점을 올리며 총 7득점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12] 11월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 총 8득점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프로 데뷔 이후 첫 MVP에 선정되었다. 11월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3개를 포함 총 11득점을 기록하였다. 11월 19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2개를 포함 총 7득점을 기록하였다.

주전 미들 블로커로 양효진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정지윤과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3라운드 이후 정지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그 사이에 흥국생명박현주GS칼텍스권민지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인왕 경쟁자로 떠오른 상황이다.

12월 19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3개를 포함 총 8득점을 기록하였다.

1월 2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5세트 마지막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블로킹과 속공 득점을 포함한 총 6득점을 올리며 팀이 3-2로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1월 30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정지윤이 부진하자 교체로 투입되어 속공과 블로킹으로 6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2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상의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신인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신인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13]

3.2.2. 2020-2021 시즌

8월 30일 코보컵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세트 때 김연경을 상대로 블로킹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23일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선수 교체가 꼬여 코트에 세터가 없게 되자 깔끔한 백토스로 정지윤의 득점을 돕는 장면이 나왔다.

이번 시즌 윙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던 정지윤이 전 시즌처럼 미들 블로커로 기용되고 있으며 이다현은 리그 1라운드에 주로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 중이다. 비시즌 중에 재발한 어깨 부상[14]으로 지난 시즌의 포메이션으로 돌아간 것.

황민경의 부상으로 인하여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부터 출전 기회를 더욱 받고 있다.

11월 29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시즌 첫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2개를 포함 5득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주목할 부분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정지윤 이다현 동시 출격으로 팀 승리를 이끈 점.[15]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앞으로 3~4 경기 정도 더 현 포메이션을 유지한다" 라고 밝히며 이다현의 출전 기회 빈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12일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2개를 포함 10득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3세트 후반 석연치 않은 판정 문제로 경기가 약 10여분간 중단된 이후 재개된 상황에서, 무서운 경기 집중력을 발휘하여 블로킹과 속공 득점 등 3연속 득점으로 팀을 동점 및 역전으로 이끌었다.[16]

12월 19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블로킹 4개[17]를 포함 개인 최다득점인 12득점[18]을 기록, 팀의 연패 탈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4세트 막판 박빙의 상황에서 상대팀 외국인 선수 러츠의 공격을 블로킹[19], 이후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과감한 속공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등 이날 경기 또한 '클러치' 상황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같은 팀 선배 황민경의 발바닥 부상으로 3~4경기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이도희 감독이 시즌 종료때까지 현 포메이션 (리시빙 라이트 루소, 리시브 면제 레프트 정지윤,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유지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해 이번 시즌 확실한 주전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입단 동기로 풀주전은 현재 육서영 이외엔 후보선수로 간간히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 속도와 더불어 높은 성장 기대치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주전이지 않을까 싶다.

12월 26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1개를 포함 5득점을 기록하였다. 12월 29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3개를 포함 7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2021년 1월 1일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포함 6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였다. 3세트 8-9로 뒤지는 상황에서의 '동점 블로킹'과 이후 11-11 상황에서 '이동공격 2득점 및 디우프 공격 블로킹'은 정지윤의 공격득점과 함께 팀이 16:11로 앞서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1월 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 4득점을 기록하였다. 1월 12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포함 개인 최다득점인 14득점[20]을 기록하였다.[21][22]

지난 12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입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하여 향후 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부상 이후 2월 9일 5라운드 GS칼텍스전에 복귀하였다. 시즌 초와 같이 주로 황민경과의 교체로 출전 중이다.[23]

2020-2021시즌 누적 107득점 31블로킹을 기록하였다.[24]

3.2.3. 2021-2022 시즌

정지윤이 미들블로커에서 윙스파이커로 전향하면서 부동의 주전 미들 블로커 양효진과 주전 미들 블로커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KOVO컵에서 주전 미들 블로커로 나오고 있는데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컵대회 우승을 한 이후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정규리그에서는 부동의 주전 미들 블로커 양효진과 함께 주전으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블로킹과 속공에서 전시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초반이지만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주전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바로바로 공격에 참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25] 속공 페이크 모션도 열심히 뜨는데 타이밍도 빠르고 꽤나 정확해서 상대팀 블로커들이 낚이는 경우가 잦다. 블로킹도 흠잡을 데 없으며[26] 파워풀하고 빠른 속공과 이동공격 또한 강점이라 미들 블로커가 코트 중앙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다 보여준다. 빠른 기동력과 힘있는 공격은 부동의 주전 미들 블로커 양효진과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이라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중앙에서 좀 더 다양한 공격옵션 사용이 가능해졌다. 양효진과는 궁합이 잘 맞는 미들 블로커라고 볼 수 있으며, 이다현 덕분에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경기마다 미들 블로커 플레이로 엄청난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용병 야스민의 점유율이 40%를 넘기지 않는 것은 덤.

전문위원 추천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올스타전 별명은 '다띠'.[27] 준비해온 다양한 춤 세리머니[28]로 관중을 사로잡은 결과 여자부 세리머니상을 수상하였다.[29] 그러나 불행하게도 세레머니 상을 시상한 시상자[30]가 1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26일 PCR을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린 끝에 다음 날인 1월 2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31]

5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MVP에 선정되었다.

베스트7급 시즌을 치뤘다. 김다인 세터와의 호흡은 완벽해졌고 파워풀한 플레이로 양효진과 함께하는 미들 블로커 조합은 현대건설 1등의 원동력이 되었다. 코로나 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리그 종료 직전까지도 세트당 0.74개의 블로킹과 경기당 평균 8득점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블로킹 수치가 양효진과 같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게다가 경기당 평균득점이 8점이라는 것은 이번 시즌이 주전 첫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윙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정지윤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팀의 확실한 공격옵션이자 주 득점원이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양효진과 김수지가 은퇴한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자리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시즌이 끝나고 양효진과 함께 미들 블로커 부문 베스트7을 수상했는데 이는 여자부의 21세기 출생 선수로서는 최초이다.

3.2.4. 2022-2023 시즌

2022-23 시즌에도 부동의 주전 미들 블로커인 양효진과 함께 팀의 중앙을 책임져 줄 것으로 보인다.

성장세가 뚜렷했던 작년시즌에 이어서 비시즌 대표팀에도 다녀오면서 서브까지 좋아져 서브 상위 5위안에 들어가있다. 작년 시즌에도 좋았지만 올 시즌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인다. 서브의 타이밍이 더 빨라졌고 구질도 더 날카로워진 덕에 2라운드 중반 기준 리그 서브 2위를 달리는 중. 시즌 초반 경기당 평균 9점 이상의 꾸준하고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다인과의 공격호흡은 한층 더 매끄러워져 지난 시즌보다도 더 빠른 템포의 공격을 시전하고 있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는 고질적인 어깨통증으로 인하여 공격점유율을 기존보다 낮게 가져가고있다. 결국 12월 22일 도로공사전에서 결장하였고, 시즌종료 후 어깨수술이 예정되었다. 경기는 인삼공사에서 트레이드로 들어온 나현수가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 승리하였다. 당분간은 잦은 결장이 유력해보인다. 다만 나현수가 공백을 잘 메우고 있으므로 강성형 감독도 무리하여 출장시키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시즌 중후반에는 꾸준히 주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시즌 올스타전에서 Z스타 미들블로커 부문 1위로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역시나 다양한 세레머니를 선보이면서 지난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세레머니 상을 받았다.
2023년 V-리그 올스타전 이다현 띵띵땅땅 춤 세리머니[32]

참고로 중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벤트에 권민지, 김희진, 이소영과 함께 출전하여 미니언즈 냉장고를 굴러서 골인했으며, 이후 이다현은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있던 팬에게 미니언즈 냉장고를 선물로 주었다.

3.2.5. 2023-2024 시즌

3.3. 국가대표 경력

4. 여담

  •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발레를 했는데[35] 키가 커서 그렇게 잘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이후 종합격투기 선수를 하고자 준비를 했었으나 어머니의 조언으로 배구 선수로 전향하여 뛰고있다.
  • 배구를 제외한 특기는 필리핀의 무술인 칼리 아르니스라고 한다. 필리핀에서 살던 시절 부모님께서 여성 호신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시어 무술을 배우게 하였고, 그로 인해 필리핀 체류 기간 내내 현지 체육관에서 혹독하게 훈련을 받아왔다고 한다.
  • KBS 김연경 다큐멘터리 '김연경' 에서 한송이 선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런던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2012년, 이다현은 장충 체육관에서 당시 GS칼텍스 소속이던 한송이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부터 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어머니가 과거 선경 여자배구단에서 뛰던 류연수이다.[37] 어머니의 외모를 쏙 빼닮았고[38] 이와 함께 운동신경까지 물려받은 듯하다.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경기 모니터링을 하며 조언을 해준 것이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활약으로만 본다면 여자배구판 이정후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39][40] 어머니가 지금은 논술 선생님이라고 하신다.
  • 배우 이영애와 외모가 닮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aka 수원 이영애
  • 발이 무척 이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패디큐어가 무척 잘 어울린다.
  • 어린 시절부터 롤모델이었던 팀 대선배이자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인 양효진의 뒤를 이를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창 시절 양효진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꿈을 키우다 팀 동료까지 된 성공한 덕후이다. 양효진과 함께한 MBC인터뷰2019-20시즌 주간배구 라떼맨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팀 선배 양효진이 2007-08시즌을 앞둔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했을 때[41] 이다현은 유치원생이었다. 현재 양효진에게 미들 블로커로서 플레이 및 운동선수로서의 태도 등 여러 조언을 얻고 있다고 한다.
  • 2019-20 시즌 후 2020년 코보컵 즈음해서 어깨 부상 이야기가 나왔다. 과거 중학생 시절 고질적 어깨 부상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3 때 어깨를 부딪히면서 다쳤는데 보호 차원에서 고2 때까지 청소년 대표팀, 유스 대표팀을 전부 다 빠졌다. 그렇기에 대표팀 선발에 대한 미련이 더욱 크다고 한다.
  • 성인이 되고 나서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운전이라고 한다. 또한 정지윤에게 술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 별명으로는 꼬마[42], 수원 이영애, 다띠[43]], 에다현 등이 있다. 또한 멋진경기력을 보여줄때는 산소영애라고 불리우나, 범실을 할 경우에는 이산화탄소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 팀에서 작전타임 후 팀 구호("현대!, 어이!")를 외칠 때 선창하는 단골 멤버다. 현대건설은 경기에 출장 중인 선수들 중 막내가 선창("현대!")을 하고 나머지 언니들이 후창("어이!")을 하는데 이다현이 선발 출장 멤버 중 막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주로 이다현이 선창을 하게 됐다.[44] 종종 선발이 아닌 닭장에 있을 때도 눈치보다 쫄래쫄래 와서 선창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영상
  • 남동생 이준영도 배구선수를 하고 있다. 2022년 한양대학교로 진학했고 현재 누나와 같은 미들블로커로 뛰고 있으며, 198cm로 키가 크다. 더 스파이크 2022년 1월호 83쪽에 남동생 이준영[45]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남동생은 2021 미래국가대표 육성사업(12월 14~31일, 총 지휘자 임도헌)에 참여했다.
  • 루소로 인해 선수들간에도 '다현'이라고 안하고 '다띠'라고 부르는데, 김연경은 이다현에게 '타티야,타띠야' 그냥 '다띠' 비스무리하게 부른다고 하며, 이다현은 김연경에게 '콩 언니'라고 부른다고 한다. 논외로 김연경 유니폼 이름에 보면 'KIM YEON KYUNG'이 아닌 'KIM YEON KOUNG'으로 되어있는데 첫 국가대표를 나가면서 서류상 오류로 인해 KOUNG이 되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바꾸려고 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김연경 또한 바뻐서 그냥 쓰기로 했다고
  • 2022년 4월 23일 같은 팀의 양효진, 김다인 언니들과 함께 같은 수원 연고 kt 소닉붐의 응원과 격려를 위해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를 찾아 시구를 했다. 정작 3명 모두 골에는 실패했지만 3,339명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 어머니인 류연수는 배구 선수 시절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그러다 보니 감독 및 배구 관계자들은 엄마를 잘 알아 이다현을 잘 챙겨준다고 한다. "엄마는 잘 계시지?", "다현아 네가 엄마보다 훨씬 낫네" 와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 의외로 치킨을 싫어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신조어를 잘 모른다고 한다.[46]
  • 《논어》,《백범일지》,《호암자전》 등의 독서를 즐겨한다.

4.1. 김다인, 정지윤과의 관계

현미밥즈 참고.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이다현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6. 관련 문서



[1] 어머니인 류연수와 같은 초중고를 나와서 모녀가 선후배 사이.[2] 2003년 7월 4일생,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다.[3] 동생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래프트 직전 성당에서 초를 켜고 기도했다는 사연에 따라 가톨릭 신자로 추정.[4] 현대건설 배구단 유튜브에서 2kg을 감량했다고 이야기했다. [5] 23-24시즌 올스타전[6] 2023 VNL[7] 정지윤, 김다인과 함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8] 양효진이 국가대표팀에서 김수지와 궁합이 좋았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9] 21-22시즌부터 22-23시즌 기준 이다현은 경기당 평균 8-9점, 양효진은 평균 16-17점을 뽑아내니 미들에서의 득점만으로도 경기당 한 세트는 가져간다(..)[10] 22-23시즌 전체 미들 블로커 중 김수지에 이어 서브 2위[11] 이 어깨부상은 2020년 KOVO컵 당시 재발하기도 했던 만큼, 확실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12] 이 경기에서 안혜진을 필두로 한 GS의 서버들에게 리시브가 완전히 박살나며 2~3세트 동안 최악의 경기를 보여준 탓에, 이다현의 활약은 매우 고무적.[13] 신인상은 중앙여고 동기인 박현주가 받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둘은 동기인 만큼 실제로 엄청난 절친이며 박현주가 수상했을 때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14] 아마추어 시절부터 어깨 부상이 잦았다.[15] 정지윤 윙 & 이다현 미들 블로커. 상당수 팬들이 이전부터 주장했던 포메이션이다.[16] 하지만 아쉽게도 상대팀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활약으로 3세트를 내주었다. 팀은 3-1로 패배.[17] 종전 최다 블로킹인 2019-20시즌 1월 2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의 4개와 타이를 기록.[18] 종전 최다득점은 2019-20시즌 11월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1득점.[19] 이날 이다현 선수의 블로킹 성공 4개 중 3개를 러츠 상대로 기록.[20] 종전 최다득점은 2020년 12월 19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2득점.[21] 하지만 아쉽게도 상대팀 라자레바김희진의 활약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의 3:2 패배.[22] 이날 이다현의 활약으로 팡팡플레이어 선정이 상당히 유력했던 상황이라 팀의 패배가 아쉬웠던 경기.[23] 시즌 중반 포지션 변경으로 윙 공격수 역할을 했던 정지윤은 이다현 부상 이후 다시 미들 블로커로 복귀하였다.[24] 공격성공률 42.70%, 블로킹(set) 0.39[25] 그만큼 기동력이 좋고 코트를 보는 시야가 넓으며 세터와의 호흡도 좋다는 얘기. 이번 시즌 경기를 보면 어택라인 안쪽으로 엄청 짧게 뚝 떨어진 서브를 미들 블로커인 본인이 리시브하고 속공으로 점수를 낸 경우도 있고 배드리시브가 나왔거나 랠리 속 양 코트가 어수선한 상황에 기습적으로 본인에게 올라온 볼도 시원하게 속공으로 때려내며 득점하고 있다. 기습적으로 올라온 볼을 처리성으로 긁어서 상대 코트에 넘기는 게 아니라 기다렸다는 듯이 때려내는 것 자체가 늘 좋은 움직임으로 항상 공격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26] 오버블로킹 시 손 모양이 예쁘고 탄탄하기로 유명하다.[27] 야스민이 지어준 별칭이다.[28] 사실 세레머니 상을 조금 노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정철 해설위원이 언급하기를 김희진의 고등학교 후배라 그런지 춤 실력에 소질이 있다고 한다.[29] 여자부 세리머니상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31표 중 21표를 획득, 압도적인 득표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 중계를 한 이선규 해설위원의 말에 의하면 보통 올스타전이 열리는 날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2~3회 정도 준비하는데 이다현은 4~5개로 정말 많은 세레머니를 준비해왔다고 언급했고, 객원해설을 맡았던 서재덕 역시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남자부 선수들도 다들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언급을 했다. 또한 같이 축제를 즐겼던 이소영도 이다현의 세레머니를 보고 칭찬을 했다.[30]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31] 같이 세레머니상을 수상했던 노우모리 케이타는 빠르게 검사를 받고 당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32] 참고로 이다현이 띵띵땅땅 춤을 추고나서 김연경과 댄스배틀이 벌어졌다고.[33] 원래 VNL에 가기로 예정되어 있던 문명화의 부상으로 육서영, 한다혜와 함께 국가대표에 추가 선발되었다.[34] 미들 블로커로 출전했다[35] 2021-22 시즌 올스타전에서 윤성호 캐스터가 이다현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발레를 해서 그런지 춤을 출 때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36] 또한 2022년에 국가대표 팀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영어로 인터뷰에 응했다.[37] 류연수는 미들 블로커 출신으로서 중앙여고를 거쳐 1989년 선경 인더스트리에 입단 후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듬해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미래가 기대되었던 선수였지만, 몇 년 뒤 시력 이상 증세 때문에 아쉽게도 조기 은퇴하였다. 이후 199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6위에 입상, 패션모델로 변신하였으며 경기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38] 어머니인 류연수는 미녀 여자배구선수로도 이름을 알렸다.[39] 한 종목 선수의 2세가 대를 이어 같은 종목의 선수(이정후: 야구, 이다현: 배구)가 된 것과 신인 때의 퍼포먼스가 비슷하다.[40] 하지만 이다현은 3라운드 이후부터 정지윤이 활약하면서 웜업존에 머무는 시간이 늘게 되었고, 더불어 5라운드 때 김연경 부상의 영향으로 더더욱 이다현의 경기 출전 기회가 없어짐에 따라 아쉽게도 중앙여고 동기인 박현주에게 신인상을 내주게 되었다.[41] 2021-22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온전히 살아남은 양효진의 동기가 배유나, 김나희 뿐이다. 또 다른 동기였던 백목화는 2019-20시즌 이후 임의탈퇴되어 또 다시 배구 코트를 떠났고 하준임은 2015-16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뒤 대구시청에서 잠깐 뛴 것을 제외하고는 배구계를 떠나 있다가 하유정으로 개명해 2021년 6월에 도로공사로 복귀했지만, 한 시즌만에 또 임의탈퇴되었다.[42] 신인 시절 이도희 감독이 인터뷰에서 "꼬마라서 긴장할 줄 알았는데 자기 몫을 해줬다"라고 언급한 것이 그대로 별명이 되었다.[43] 2021-22 시즌 헬렌 루소를 대신해 뽑힌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의 공식 인사 영상에서, 가장 친해진 선수를 묻는 질문에 이다현을 언급하며 '다띠'라는 별명으로 불렀다.[[https://www.youtube.com/watch?v=84iaNIqemag&t=20s]|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영상 2:10초 부터][44] 이다현이 없을 땐 보통 정지윤이나 김다인이 선창한다.[45] 당시 고등학교에 뛰고 있을 때며 모교는 서울인창고등학교다.[46] 단, 반모는 예외. 반모는 드의 줄임말로 이다현은 이 신조어가 10년 전에 있었던 단어라며 알아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