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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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574F><colcolor=#fff>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 이재준 李載俊 | Lee Jae-jun | |
출생 | 1959년[1] 5월 1일[2] ([age(1959-05-01)]세) |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 (現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3] | |
본관 | 덕수 이씨[4] |
현직 |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
재임기간 |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 |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 |
학력 | 아산중학교 (졸업) 천안중앙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경제학 / 학사) |
가족 | 배우자 문미영[5], 슬하 1남 1녀 딸 이상윤[6], 아들 이태석[7]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종교 | 천주교 |
소속 정당 | |
경력 |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쌍용정유 사원 김윤기열사장학회 회장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역 초대 회장 새시대정치연합청년회 덕양 갑 지구 회장 고양시민회 정책위원장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 (민선 5·6기 / 경기 고양시 제2선거구 /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 지역위원장 제10대 경기도 고양시장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
링크 | | [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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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전직 경기도 고양시장이다.2. 생애
1959년 5월 1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서 아버지 이숭열(李崇烈, 1930. 7. 1 ~ 1969. 11. 18)과 어머니 풍천 임씨(豊川 任氏) 임순재(任順宰, 1933. 11. 26 ~ )[9] 사이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온양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산중학교를 거쳐 천안중앙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의 담당 과목이 농업이라 농업고등학교 진학을 고려하였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 이후 국민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졸업했다. 85년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재건 이후 첫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대학시절엔 '청문회'란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10] 배우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졸업 후엔 쌍용정유에서 5년간 근무하다, 대학 동아리 후배였던 김윤기 열사의 분신[11]소식에 충격을 받고, 회사를 그만 둔 뒤 서울에서 '김윤기열사장학회'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사회운동에 뛰어들었다.
사회운동과 개인사업을 병행하던 중, 199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할 때 후보 캠프 비서로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98년 보궐선거와 2000년 부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후보 캠프 비서로 함께 뛰었다.[12] 2002년 대선 당시 연청(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덕양 갑 지구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에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박근혜의 광풍으로 인해 낙선. 하지만 2007년부터 지역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 정책위원장을 맡으며 경험을 쌓은 뒤, 2010년 다시 도의원에 도전해 당선에 성공했다.
3. 정치인 생활
3.1. 경기도의원
2010년 도의원 당선 이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문제를 계속해서 파헤치며 결국 1600원을 인하하는데 성공하였고, 경기도 청소년 버스 요금이 서울시보다 비싼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수천페이지에 이르는 원가 자료를 일일이 분석하여 경기도를 물고늘어진 끝에 역시 인하에 성공했다. 이 외도 8년간 약 100여개의 조례를 만드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지역 이슈 이외에도 경기도의회에서 국정교과서 반대결의안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결의안을 주도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때는 지역구인 화정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하는 등 중앙정치에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어왔다.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지역위원장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듯 했으나,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2. 제10대 고양시장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으나, 경선 상대는 재선 시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까지 나갔던 거물 최성 시장부터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는 김영환,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있어서 경선에서 이재준 의원의 당선가능성은 낮아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지지도 1위 최성 시장이 컷오프 당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적극적인 지역 활동에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 곁을 지켰다는 진정성이 알려지면서 최성시장을 지지하던 권리당원들이 이재준 지지로 돌아섰고, 경선 하루 전날에는 최성 시장 지지자들 중 일부가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이 최성시장 캠프 전체가 이재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도되면서 지지세가 급격하게 커졌다. 결국 권리당원 표를 싹쓸어모아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본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선거 결과 58.4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이동환[13] 후보와 정의당 박수택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물론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고, 최성 시장에 대한 비토 여론이 컸던 만큼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평균 득표율에 비하면 조금 낮은 수치이기는 했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해 2018년 7월 1일 오후 5시 화정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곧바로 재난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또한, 킨텍스와 일산호수공원 주변에 북한연락사무소와 옥류관을 유치해 남북교류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2021년 "UNFCC가 각 대륙별로 한 도시씩 선정하고 초청하여 출범한 기후행동 도시이니셔티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초청받아 고양의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사례는 발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도시세션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 했었지만, 후술할 내용과 고양시민들의 반발의 여파로 재선에 실패하였다. 고양시는 본디 진보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었으며 같이 치러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이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35000표 차이로 패배한 것을 보면 고양 시민들이 얼마나 이재준 시장에게 실망했는지 알 수 있다. 여론만 봐도 "김동연은 뽑아도 이재준은 절대 안뽑는다"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애초에 낙선이 당연한 사람을 공천했다는 평이 다수였다. 차라리 반 이재준 측인 민경선 혹은 김영환[14] 후보가 경선 끝에 공천 받고 후보로 나왔어야 하는 평이 많다.
3.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제22대 총선에서 고양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컷오프되었다.2024년 10월 17일, 경기도주식회사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
3.4. 킨텍스 지원단지 매각 보류
킨텍스 지원단지 개발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있는 시민이 대다수다. 고양시 시청은 킨텍스 지원단지 개발이 죄다 아파트가 되어버리면서 이 지역에 대해 행정 난맥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은 관련 부서 정책 조정 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15] 실제로 이재준은 추가 매각 예정 부지의 매각을 중지하는 등 나름 전임 시장의 실정을 만회해 보려는 액션을 취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해당부지(킨텍스 C4부지)를 30년동안 매각 중지하는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 이 부지는 GTX A 개통 이후에 역세권이 되면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누구나 눈독들일 만한 부지가 되는 셈인데, 비판 측에서는 반영구적으로 나대지로 놀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비판하고 있다.[16]그러나 이 문제의 원인은 전임 최성 시장의 마구잡이식 부지 매각으로 말미암은 실책으로부터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현재 C4부지를 당장 매각해 봐야 전임 최성 시장의 가장 큰 실책인 민간업체 매각을 통한 주거용 오피스텔 및 아파트 따위들이나 더 지어지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 지원단지의 발전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단기적 수익과 부채 탕감에만 집중했던 전임 최성 시장의 부지 매각이 근본적인 실책 원인이다. 물론 업무시설, 기업 등의 유치로 인근 산업 기반을 다지고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한 매각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매각 보류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거지만, 다시 매각한다고 했을 때 최성 시장처럼 시의 경제적 자족기능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피스텔, 아파트만 들어서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17]
다만 21대 총선을 거치며 과거 킨텍스지구 부지매각 및 개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유은혜, 김현미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소속 정당만 같은 다른 후보들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두 초선 의원의 주도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면서 해당 문제를 둘러싼 상황들이 변화할 여지가 남아 있다.
4. 비판 및 논란
4.1. 불통 논란
고양에 창릉신도시를 짓기로 발표해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데, 3기 신도시 반대 현수막을 떼라고 지시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3기신도시 논란 뿐만 아니라 기타 시정 전반에 대해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못해, 평일 근무시간에도 시청의 셔터를 임의로 내려 주민들의 방문을 강제로 제한하는 등 주민들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었다. 이를 당한 시민들은 그에게 셔터준 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위와 같은 불통행정은 나중에 고양시가 코로나바이러스-19의 경기도 내 발생률 1위를 찍게 되는 원인이 되었는데, 고양시의 확진자가 늘어나던 와중에 이재준 시장은 아예 정부 방침이라는 이유로 동도 아닌 구까지만 공개를 한 후, 시민들의 반발을 댓글창을 막는 것으로 화답하였다. 아무리 정부 방침이라고 해도 옆동네인 파주시는 동까지 모두 공개하고 다녀간 동선을 제대로 표기하는 등 지자체의 자율권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만, 고양시에서는 위와 같은 모호한 방역지침 때문에 고양시의 라페스타 등의 유흥 밀집 구역을 제대로 통제하는데 실패했다. 특히 링크에도 나오다시피 덕양구하나 만으로도 웬만한 지방 소도시 크기 정도인지라 김포에서 가까운 행주동에서 발생해도 덕양구, 봉일천에서 가까운 내유동에 발생해도 덕양구, 지축에서 가까운 삼송에서 발생해도 덕양구, 수색에서 가까운 덕은동에서 발생해도 덕양구인 상황인지라 솔직히 역학조사의 의미가 없어지긴 했다.
최근에는 SNS에 고양시와 시장 비판 댓글이 달리면 삭제 또는 차단하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에서는 5월 21일 이후 게시물부터 댓글창을 막고있지만 이마저도 안부글이나 댓글이 열려있는 게시물에 비판 댓글을 작성해도 삭제되거나 차단되며 페이스북은 아예 친구만 댓글을 달 수 있게 설정해놨다.[18]
이재준 시장의 불통 행정에 관한 기사들은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의회 권한 스스로 포기해버린 고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표결로 시정질의 무산시켜
장애인 권리 기자회견’에 문부터 걸어 잠근 고양시
4.2. 식사동 관련 논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으로 고위공직자의 재산 현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의 다소 수상한 아파트 거래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하지만 1달 후 이 기사는 수정되었다.) 기사
2021년 3월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2020년 3월 27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 1채(162.7㎡)를 7억 1500만원에 매수했다. 당시만 해도 일산신도시 중심지와 떨어져있는 식사동 일대는 별다른 교통 호재가 없어 집값 상승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신도시~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고양선을 개통하고, 식사동에는 '트램'을 건설한다고 발표하면서 식사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실제로 이 시장이 매입한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162.7㎡)는 지난달 12억 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시장이 매수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5억 55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는 무려 15억에 달한다. 이 시장은 위시티일산자이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4억5566만원 가량 대출을 받았다. 현재 실거래가 기준으로 이미 대출금을 상환하고도 남을 시세차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식사동 주민들이 2008년 부터 투쟁했던 점, 실거주 목적인 점, 이미 트램이 결정된 9개월 후 라는 점, 다른 지하철 노선들이 먼저 확정되었다는 점 등이 이후 보도되었다.) 기사
진짜 문제는 이 시장의 지난해 9월 발언이다. 이 시장은 당시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선 식사역(일산연장)이 불가할 경우 창릉신도시 관련 어떠한 협의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고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고양선 일산연장이 불가할 경우 창릉신도시 관련 협의는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하기까지 했다.
이 시장은 시정질의에서 "3기 신도시를 반대한 상황에서 (고양선 일산연장) 투쟁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식사역 신설이 안되면 창릉신도시 관련 어떠한 협의도 없다고 LH에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국토부는 이 시장의 식사역 신설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관련 전문가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고양시장이 식사동 아파트를 매수한 후 '식사역 신설'을 강력 주장한 것 자체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철저한 진상파악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사
4.3. 시내버스 관련 비판
2022년 당시 경기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와 대광위 공공버스를 반대하던 지자체였다.[19][20]고양시 노선과 고양시 진출입 노선의 공공버스 전환과 신설을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나름 수요가 있던 8407번과 2000번은 결국 고양시의 반대로 경기도 공공버스 참여가 취소됨과 동시에 휴업되었다. 거기다가 중앙로를 관통하는 200번은 졸지에 민영제 버스로 파행 운행할 정도다. 명성운수랑 공동운행하는 대원고속 9700번과 식사동, 덕양구 - 강남가는 대원고속 9600번, 성남 분당신도시 - 고양 일산신도시를 운행하는 8109번도 후술하지만 운행중단 직전까지 갔었다.
그러면 고양시 노선들은 정상운행을 하고 있느냐? 그것도 아니다. 한때 빗자루질의 대명사였던 명성운수 1000번조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까지 겹치면서 인가대수 3분의 1이 휴차 중이고, 이어 수요가 많은 1001번, 1082번, 1200번, 1500번도 감차를 피할 수는 없었다. 비주류 노선인 1100번과 1900번, 그리고 일반좌석버스들은 85번을 제외하고 파행 운행 중이다.[21] 명성운수 뿐만이 아니라 광역급행버스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정상운행을 하는 노선은 M7731번 빼고는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중장거리 시내버스 노선 대부분이 이렇게 악영향을 받게 되어서 관내 최대 운송업체마저도 고양시청을 뒷배로 두었다고 보기 어렵게 되었다.
이에 대해 버스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이런 거부 반응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해봤는데, 실제로 코로나19 이전에 명성운수 직행좌석 노선들은 수익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 수익을 포기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공공버스가 노선입찰제다보니 모든 면허권은 경기도로 귀속되는데, 돈줄을 포기할 리가 없다는 것. 하지만 정작 명성운수는 파주시의 3400번에 입찰하여 운행하고 있고 이어서 7101번에 입찰하여 운행한다. 명성운수 기사의 말에 따르면 적자와 100대가 넘는 휴차들, 그리고 인력 유출이 상당해서 비판적인 반응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
이렇게 고양시 뿐만이 아니라 진입하는 경기도 모든 노선의 배차간격이 안 좋아지자, 상당수 고양시민들은 평소에 거들떠도 안 보는 고양/파주시에 차고지를 두고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들로 몰려 타고 있다.[22] 그 와중에도 서울시는 승무원들의 운행근무여건 위해 9711번의 직선화를 추진하면서 기점출발 후 대화역과 주엽역에 정차할 것을 요구했으나, 고양시는 이마저도 부동의하면서 결국 일산동부경찰서 출발로 단축하게 되었다. 결국 자기지역 9700번의 앞가림도 못 하는 고양시 때문에 일산 차고지에서 일산동부경찰서까지 무정차로 남의 동네 도로에서 가스를 뿌리고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를 맞았다. 다른 구간으로 직선위주로의 노선 변경하는 대안이 있는데도 이 조차도 하지 않는 바람에 970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체수단으로 불편을 막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영업운행 못 하는 일이 초래하게 되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결국 대원고속에서는 8109번, 9600번, 9700번을 2021년 9월 1일부로 운행중단 시킬 예정이었다가 다행히 8109번 한정 공공버스 참여를 찬성함에 따라 운휴는 취소됐고 나머지 두 노선도 주민들의 반발과 도의원까지 개입하면서 이틀 뒤에 운행을 재개하기는 했으나, 평소 지속적인 공공버스 반대로 인해 피해 본 버스들이 수두룩해서 고양시민과 버스 동호인 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23]
그나마 통일로 연선의 9709번과 9710번은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사실 이 구간은 전통적으로 파주시 면허 업체 신성교통 계열의 노선이 강세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이 두 노선은 경기 파주 신성교통 계열이었던 서울 신성교통 노선출신인 계보를 이어온 것에다가 결정적인 무기인 심야버스가 있기 때문에 지금에 이른 거다. 하지만 9709번과 노선이 동일한 9709A번도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지만, 9709번은 고양시가 지원을 해주고 9709A번은 지원을 부동의하면서 통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결국 문제가 봉합되어 2022년 1월 1일 부터 노선이 통합하게 되었다.
5. 기타 사건사고
5.1. 이행각서 위조 해프닝
2020년 6월 4일, 검찰이 2018년 4월 3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고양시장 측과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지장이 찍힌 이행각서를 확보했다. 해당 내용은 주로 인사권 행사 문제와 관련된 것인데, 그리고 특정 인물에 대한 블랙리스트도 담겨져 있다.[24] 그러나 해당 각서는 최성 전 시장의 보좌관에 의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당사자는 징역 1년에 처해졌다.[25][26]6. 여담
ㅍㅍㅅㅅ과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이재준이란 인물의 일생에 대해 잘 서술해놓았다. 본 위키 문서의 서술 내용중 상당수도 이 인터뷰의 내용에서 가져왔다.경기지역화폐 실물 카드 디자인 시안에 고양고양이를 모델로 하지 않은 이유가 "윗선이 싫어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종의 최성지우기의 일환이라는 말도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15대손이다.
7.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6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기 고양 2 | [[열린우리당|]] | 9,144 (33.28%) | 낙선 (2위)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민주당(2008년)|]] | 22,869 (56.94%) | 당선 (1위) | 초선 |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새정치민주연합|]] | 22,569 (51.73%) | 재선 |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기 고양시장 | | 287,047 (58.47%) | 초선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214,590 (44.85%) | 낙선 (2위)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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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지선 (경기 고양시 제2선거구) | 5회 지선 (경기 고양시 제2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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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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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고양 | 과천 | 광명 | 광주 | 구리 |
이재준 | 김종천 | 박승원 | 신동헌 | 안승남 | |
군포 | 김포 | 남양주 | 동두천 | 부천 | |
한대희 | 정하영 | 조광한 | 최용덕 | 장덕천 | |
성남 | 수원 | 시흥 | 안산 | 안성 | |
은수미 | 조청식 [[권한대행| 권한대행 ]] | 임병택 | 윤화섭 | 김보라 | |
안양 | 양주 | 여주 | 오산 | 용인 | |
최대호 | 김종석 [[권한대행| 권한대행 ]] | 이항진 | 곽상욱 | 백군기 | |
의왕 | 의정부 | 이천 | 파주 | 평택 | |
김상돈 | 안병용 | 엄태준 | 최종환 | 정장선 | |
포천 | 하남 | 화성 | 가평 | 양평 | |
박윤국 | 김상호 | 서철모 | 김성기 | 정동균 | |
연천 | |||||
김광철 | |||||
* 안성시장 우석제 당선무효 (2019.9.10.) * 수원시장 염태영 사퇴 (2022.2.14.) * 양주시장 이성호 사퇴 (202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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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등록상으로는 1960년생으로 되어 있으나, 본인 스스로가 본인이 1959년에 태어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2] 덕수이씨세보 신(信)편 하권 266쪽에는 9월 8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3] 덕수 이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이응렬도 이 마을 출신이다.[4] 충무공파 27세 재(載) 항렬.[5] 文美英. 1962년 7월 25일생이다. 남평 문씨 문동호(文東鎬)의 딸이다.[6] 李尙潤. 1990년 7월 16일생이다.[7] 李泰錫. 1995년 2월 3일생이다.[8] 친구만 댓글 작성 가능하다.[9] 임창호(任昌鎬)의 딸이다.[10] 청문회는 후진국사회연구회란 이름으로 시작해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유서깊은 동아리이며, 윤종웅 前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정준호 前 안국약품 사장, 김형철 이데일리 대표, 서갑원 前 국회의원 등 국민대 출신 정,관,재계 인사 상당수가 이 동아리에서 활동했다.[11] 김윤기 열사는 성남 덕진양행에서 노조위원장을 지내던 중 노사분쟁에 항의하며 분신자살했다.[12] 국회의원 보좌진에 해당되는 비서 근무는 아니다.[13] 이 분은 2006년부터 꾸준히 시장 경선에 도전했으나 물을 먹었다가 이번에 겨우 본선에 올라왔는데, 소속정당의 삽질 덕에 힘도 못써보고 완패했다.[14] 2년 뒤 22대 총선에서 고양시 정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15] 기사[16] 30년간 판매 금지? 킨텍스 ‘땅 저축’ 논란[17] 이 기사에서도 지금 당장 C4매각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업체들은 죄다 오피스텔을 짓는 조건으로 매입하기를 희망했다고 나와 있다.[18] 이 때문인지 몰라도 비판하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고 응원하거나 지지한다는 댓글만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19] 직행좌석버스와 광역급행버스가 아예 다니지 않는 여주시를 제외하면 고양시가 유일하다. 동두천시와 안성시도 2023년 중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고 동두천시는 윗동네 노선에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고 성남시와 과천시도 용인 7007-1번에 재정지원을 하다가 2020년 11월에 공공버스에 참여했기 때문에 고양시만 유일하게 반대하고 있다. 게다가 동두천시와 성남시, 과천시는 고양시처럼 질질 끌다가 한 것이 아닌 노선 개통과 동시에 재정지원을 해준거라 더 비교가 된다.[20] 그러다가 이동환 시장으로 바뀐 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에 12개 노선을 신청해서 2024년도부터 전향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도내간 공공버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5000번, 8407번, 1001번 등이 전환되거나, 의정부행 3800번 등의 신규 공공버스 노선도 생기고 있다.[21] 심지어 관내 최대 운송업체인 명성운수는 총 차량 353대 중 1/3 이상인 120대 가량이 놀고 있었다.[22] 실제 예를 들어 일산-영등포만 봐도 1500번 아니면 9707번을 타야 할 정도다. 고양시 관내 중 일산 강촌마을이나 대산로(장성중-강선초교구간)는 773번, 일산-능곡은 760, 9707번, 백석우체국-능곡-영등포 9707, 백석우체국-능곡-행신760번, 능곡,행신 - 서울은 경의중앙선 화정-고양brt는 771번이다. 또 화정지구-서울도심은 9701번과 3호선, 771번타고 중앙로가서 700 1000 1200 9714번 환승에 목을 메고 타고 다닐 정도다.[23] 공공버스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특성과 낮은 수익성 때문에 대원고속은 아예 다른 영업소에서 쓰던 노후차량을 전부 일산영업소에 배치하고 있다. 그래서 9600, 9700, M7412번은 전부 노후차량만 운행한다.[24] 경향[25] 고양시장 경선 뒷거래 각서 위조’ 최성 전 시장 보좌관 징역 1년[26]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