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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번: 수도권 통합요금 미적용 노선 056번: 도촌, 서촌, 멱절행 지선으로 운행 | |||
1. 노선 정보
고양시 직행좌석버스 1500번 | |||||
| |||||
기점 |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교하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CM병원) | ||
종점행 | 첫차 | 04:40 | 기점행 | 첫차 | 05:55 |
막차 | 22:40 | 막차 | 23:55 | ||
평일배차 | 8~10분 | 주말배차 | 10~12분 | ||
운수사명 | 명성 | 인가대수 | 26대 | ||
노선 | 교하차고지 - 트리플메디컬타운 - 산내마을6,8단지 - 한길육교 - 해솔마을6,7단지 - 한빛마을3,6단지 - 일산가구공단 - 탄현역 - 대화역 - 백병원 - 문촌마을 - 주엽역 - 강선마을 - 일산동부경찰서 - 일산동구청 - 마두역 - 백석역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 일산IC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자유로JC - 자유로 - 강변북로 - 양화대교 - 당산역 - 삼환아파트 - 영등포시장역 - CM병원 |
2. 개요
명성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86.8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3. 역사
- 2011년 3월 23일에 830번에서 분리신설되었다. 830번이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지구, 일산시장을 모두 거치며 고양시에서 시간을 많이 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미 교하에서 만차가 되기 때문. 1500번이 생기며 830번은 고양공영차고지로 단축됐다. 운정신도시에서의 노선은 기존 830번과 동일하나 일산신도시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고 중앙로를 따라 대화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등 지하철 환승용으로만 버스 정류장을 배치했다. 이로 인해 운정신도시에서 영등포 방면으로 가는 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됐다.
- 2018년 8월 6일부터 자유로 상의 '난지도하수처리장' 정류장이 폐지되면서 양 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
- 2019년 5월 10일부터 '영등포소방서.타임스퀘어' 정류장 대신 'CM충무병원' 정류장으로 정차 위치가 바뀐다. 870번과 정류장을 교환했다. 870번 정류장에 1500번이 서고 1500번이 서던 곳에 870번이 선다. 영등포 소방서 출동문제로 인해 버스들이 줄을 서면 소방서 앞을 가려 출동에 지장을 주니 기존 정류장에서 서쪽으로 60m가량 더 가야 한다. 타임스퀘어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땐 왼쪽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 성산대교 상습정체로 인해 2021년 10월 10일부터 양방향 양화대교 경유로 바뀐다. 관련 게시물
- 서울시에서 양방향 양화대교를 경유하는 것에 대한 인가를 부동의함에 따라 2022년 3월 28일부터 영등포 방향은 성산대교 경유로 환원된다.
- 2022년 11월 10일부터 해오름마을 중심상가 정류장에 추가로 선다.
- 2022년 12월 1일부터 영등포 방향은 또 다시 양화대교 방향으로 운행한다.
- 2024년 8월 14일에 영등포 방향만 대화역에 정차하는 정류장이 중앙 정류장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4.1. 수요
-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승객수 3위 노선이다. 하지만 1200번과 마찬가지로 전구간 수요뿐만 아니라 중간 수요 역시 엄청나기 때문에 대당 수입금은 고양시 승객 수 1위 노선인 1000번보다 높다.
- 일산신도시에서 강남을 가려는 수요가 많다. 비록 일산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쏴주는 M7412번이 있긴 하지만, 해당 노선은 강변북로/올림픽대로의 정체가 너무 심해 90분 이상을 길에서 허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1500번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서 9호선 급행으로 갈아타면 강변북로 교통체증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종점인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영등포역으로 가려는 수요도 많다.
- 똑같이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같은 회사 소속의 유사 노선인 830번이 코로나19 이후 18대에서 2대로 감차당하면서 1500번이 830번의 수요까지 흡수했다. 이제는 830번이 하루 10번밖에 운행하지 않아 탄현동이나 일산동(구일산), 후곡마을에서도 830번이 오지 않는 시간대에는 중앙로로 나가 1500번을 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는 1500번이 일산~당산역/영등포 간 수요를 독점하고 있다. 9707번도 있으나, 능곡을 경유하고 60km로 저속 주행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더 소요되어 외면 받는다. 그러나, 당산역~일산 간 수요는 입석금지 시행 이후 9707번과 양분하고 있다. 이는 회차지인 영등포에서부터 이미 만석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상대적으로 자주 오는 9707번으로 수요가 유출되기 때문이다.
- 운정신도시에서 일산으로 가려는 수요 역시 많은데, 두 신도시를 잇는 버스 노선이야 많지만 대부분 노선이 신성교통의 파행운행으로 배차간격이 개판이 되어버려서 최소 20분에 한 대씩 오는 노선이 1500번과 66번밖에 안 남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66번이 덕이로를 거치며 돌아가는 반면 1500번은 경의로를 통해 빠르게 가기 때문에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서라도 후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 2023년 서해선 전철이 대곡역 및 일산역으로 연장된 후에는 일평균 이용객 수가 천 명 정도 감소했다.[1] 서해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으로 가서 9호선 급행을 타면 1500번을 타고 당산역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더 빠르기 때문이다. 거기에 김포공항역이 급행 시발역이라 착석 보장이 된다.
- 이 외에도 인력난[2]으로 인해 증차는커녕 오히려 운행대수가 조금 줄어드는 바람에 소요시간은 길지만 배차간격이 더 짧은 9707번으로 수요가 유출되고, 서해선 개통과 비슷한 시기 M7646번이 합정, 홍대를 거치지 않도록 변경되어 일산~영등포 간 소요시간이 짧아진 것도 1500번 이용객 감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 일산에서 일반철도 또는 수원 경유 KTX를 타고 지방에 가려 한다면 1000번을 타고 서울역에 가는 것보다 이 노선을 타고 영등포역에 가는 게 더 낫다. 후자의 소요시간이 조금 더 짧고, 기차비도 살짝 더 싸기 때문.
- 일산에서 합정, 홍대로 갈 때도 이 노선을 타고 당산역에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경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발지가 마두, 백석 쪽이고 목적지가 합정역 인근일 때 유용한 경로.
4.2. 일평균 승차인원
고양시 직행좌석버스 1500번 | ||
<rowcolor=#fff> 연도 | 일평균 승차량 | 전년대비 변동폭 |
2018년 | 6,639명 | - |
2019년 | 5,977명 | ▽ 662 |
2020년 | 4,730명 | ▽ 1,247 |
2021년 | 5,775명 | △ 1,045 |
※ 하차인원 미포함 |
4.3. 기타
-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지나, 전 구간 완주 시 영등포 방면은 1시간 35분, 파주 방면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3]
- 출근 시간대에 보채는 승객들이 많았는지, 이 노선 이외에도 자사 영등포행 모든 노선 차량 뒷문에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관련 게시물
- 2022년 9~10월경부터 입석금지를 시행했으나, 이후 상황에 따라 (뒷차와 너무 벌어져 대기줄이 너무 길어질 경우 등) 입석을 받았었다. 그러나 2023년 12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입석금지를 시행중이다. 1500번을 대체할 노선이 없어서 당산역에는 항상 대기줄이 길며, 퇴근 시간대에는 종점부터 만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해 아예 무정차 통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선 성격이 유사한 830번의 배차간격은 농어촌버스 수준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9707번이 일부 구간을 대체하지만, 백석동 구간 굴곡과 능곡지구를 경유하고 60km/h로 저속 주행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20~30분 정도 차이가 나서 일산신도시까지 타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입석금지 시행 이후 영등포에서부터 만석이 되는 경우가 잦아져 매번 당산역을 무정차 통과하다보니 이에 질린 이용객이 9707번을 이용해서 1500번의 당산역 수요가 많이 이탈되었다.
- 수요가 많은 노선인데도, 회사의 투자가 부실하다. 명성운수 광역 노선 중 유일하게 전 차량 유로6 차량들로만 구성됐던 노선이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그나마 1082번 출신 차량 두 대가 추가로 들어오긴 했지만 그게 끝. 여전히 증차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장 큰 원인은 차고지 포화이다. 명성운수의 교하 차고지가 1500번과 66번, 67번을 동시에 담당하는데, 이미 차고지가 꽉 찼다. 4대가 증차된 것도 그나마 7101번의 차고지가 따로 마련돼서 이루어졌다. 현대 가스차 2대가 추가로 증차가 됐지만 기사 부족으로 운행을 못하고 있다.
4.4. 사건사고
2023년 1월 14일 밤 10시 10분쯤 백석동 도로에서 경차 1대가 갑자기 중앙차로를 과속으로 역주행해서 056번을 정면 충돌했고 사고 여파로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역주행한 경차 차주 A씨는 사망하고 사고 당시 두 버스에 탑승해있던 기사를 포함한 승객들이 총 14명이 부상당했다. 기사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영등포역[A]
-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5], 마두역, 백석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탄현역
- 일반 철도역: 영등포역(,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A]
[1] 6월 30일에는 일산 방면 당산역삼성래미안아파트 정류장 이용객이 1,254명에 전체 이용객이 9,115명이었지만, 8월 25일에는 일산 방면 당산역삼성래미안아파트 정류장 이용객이 974명으로, 전체 이용객은 7,804명으로 줄었다. 서해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1000번은 승차량에 큰 변화가 없었으므로 서해선 개통이 원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2] 특히 빡세기로 악명높은 교하영업소에 가장 빡센 노선이 1500번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이쪽 퇴사자가 제일 많다고 한다. 1500번은 노선거리도 길고 상습정체구간을 많이 지나가며, 이용객이 많고 파주~일산, 일산~서울로 승객이 물갈이가 되기에 힘들 수 밖에 없다.[3] 정체 시 강변북로에서 30분은 잡아먹으니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타야한다.[A] 영등포소방서. 타임스퀘어 하차 후 도보[5] 일산동구청 하차 후 도보로 약 150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