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48:29

존 쿨리지 애덤스

서양 음악사의 주요 인물 · 기록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letter-spacing:-.2px"
고대 메소포타미아 음악 <colbgcolor=#fff,#1c1d1f>후르리인의 닌갈 찬가
그리스 음악 세이킬로스의 노래 · 델포이 찬가
중세 음악 노트르담 악파 레오냉 · 페로탱
아르스 노바 비트리 · 마쇼
기타 란디니 · 던스터블 · 빙엔
르네​상스 음악 부르고뉴 악파 뒤파이 · 뱅슈아
플랑드르 악파 오케겜 · 프레 · 이자크
이탈리아 팔레스트리나 · 라수스 · 카치니 · 가브리엘리
스페인 빅토리아
영국 탈리스 · 버드 · 다울런드
독일 루터 · 스벨링크 · 프레토리우스 · 하슬러
프랑스 샹보니에르 · 륄리 · 레벨 · 마레 · 캉프라 · 샤르팡티에 · 라모 · 쿠프랭 · 드 라 게르 · 르클레어 · 루아예
이탈리아 몬테베르디 · 알레그리 · 프레스코발디 · 카발리 · 카리시미 · 스트로치 · 스트라델라 · 코렐리 · 스테파니 · 토렐리 · A. 스카를라티 · 비탈리 · 로티 · A. 마르첼로 · 칼다라 · G. 보논치니 · 알비노니 · A. M. 보논치니 · 비발디 · 사로 · D. 스카를라티 · B. 마르첼로 · 포르포라 · 제미니아니 · 빈치 · 페오 · 타르티니 · 로카텔리 · 레오 · R. 브로스키 · 로그로시노 · 셀리토 · 파리넬리 · 페르골레지
중부 유럽 비버 · 쉿츠 · 산즈 · 프로베르거 · 파헬벨 · 툰더 · 북스테후데 · 젤렌카 · 마테존 · 하이니헨 · 텔레만 · J. S. 바흐 · 파슈 · 피젠델
영국 퍼셀 · 헨델 · 애비슨
고전​주의 전고전(로코코) 하세 · J. G. 그라운 · C. H. 그라운 · 마르티니 · 아라야 · F. 벤다 · 루소 · W. F. 바흐 · 보이스 · C. P. E. 바흐 · 글루크 · 욤멜리 · J. 슈타미츠 · L. 모차르트 · 아벨
초기 고전파 G. 벤다 · 베르토니 · 트라에타 · 하이든 · 고세크 · M. 하이든 · C. 슈타미츠 · J. C. 바흐 · 파이지엘로 · 보케리니
후기 고전파와 과도기 치마로사 · 살리에리 · 클레멘티 · 모차르트 · 케루비니 · 카룰리 · 베토벤 · 훔멜 · 소르 · 줄리아니 · 쿨라우 · 리스 · 카르카시
낭만​주의 전기 낭만​주의 초기 낭만파 아구아도 · 베버 · 파가니니 · 레냐니 · F. 모차르트 · 슈베르트 · 글린카 · 슈포어 · 메르츠
독일, 오스트리아
낭만주의
멘델스존 · 슈만 · C. 슈만
미국, 프랑스
낭만주의
베를리오즈 · 코스트 · 구노 · 포스터 · 고트샬크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체르니 · 쇼팽 · 리스트 · 탈베르크 · 알캉 · 헨젤트 · 루빈시테인
오페라 로시니 · 마이어베어 · 도니체티 · 벨리니
빈 왈츠 라너 · J. 슈트라우스 1세 · 주페 · J. 슈트라우스 2세 · 페피 · E. 슈트라우스 · 치러 · J. 슈트라우스 3세
후기 낭만​주의 독일, 오스트리아
후기 낭만
바그너 · 라이네케 · 브루크너 · 뷜로 · 브람스 · 브루흐 · 로트 · 말러 · R. 슈트라우스 · 레거 · 라블 · 크라이슬러 · 푸르트뱅글러 · 코른골트 · 슈레커 · 라프 · 라인베르거
이탈리아
낭만주의 오페라
베르디 · 폰키엘리 · 푸치니 · 레온카발로 · 마스카니
프랑스
후기 낭만
비외탕 · 생상스 · 비제 · 오펜바흐 · 발퇴펠 · 뒤카 · 포레 · 프랑크 · 랄로 · 이자이 · 사티
러시아
후기 낭만
차이콥스키 · 라흐마니노프 · 스크랴빈 · 메트네르 · 아렌스키 · 글라주노프 · 칼리니코프 · 보르트키에비치
영국
낭만주의
엘가 · 홀스트 · 브리지 · 본 윌리엄스 · 블리스 · 핀치
폴란드
낭만주의
봉다제프스카 · 모슈코프스키 · 호프만 · 시마노프스키
미국
후기 낭만
와이먼 · 수자 · 오르트 · 고도프스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낭만주의
이바노비치 · 페야체비치
국민​악파 러시아 무소륵스키 · 보로딘 · 림스키코르사코프 · 발라키레프 · 큐이 · 글리에르 · 랴푸노프
중부 유럽 스메타나 파일:체코 국기.svg · 드보르자크 파일:체코 국기.svg · 야나체크 파일:체코 국기.svg · 에네스쿠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 도흐나니 파일:헝가리 국기.svg · 흐리스토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 블라디게로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 모니우슈코 파일:폴란드 국기.svg · 비에니아프스키 · 파일:폴란드 국기.svg
북유럽 닐센 파일:덴마크 국기.svg · 그리그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 시벨리우스 파일:핀란드 국기.svg · 알벤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페인 사라사테 · 타레가 · 알베니스 · 라라 · 그라나도스 · 파야 · 요베트 · 투리나 · 토로바 · 사인스 데 라 마사 · 로드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쇼송 · 당디 · 레스피기
20​세기​음악
인상주의 드뷔시 · 라벨 · 고베르 · 이베르 · 호세
신고전주의 부조니 · 스트라빈스키 · 힌데미트 · 바체비치
제2 빈 악파 쇤베르크 · 베베른 · 베르크
프랑스 근현대 음악 풀랑크 · 불랑제 · 미요 · 테유페르 · 오네게르 · 메시앙 · 뒤티외 · 불레즈 · 뒤사팽 · 졸리베 · 디앙 · 페송
영국 근현대 음악 소랍지 · 월튼 · 티펫 · 브리튼 · 두아르테
앵글로아메리카
근현대 음악
바레즈 · 조플린 · 아이브스 · 거슈윈 · 그로페 · 바일 · 코플런드 · 앤더슨 · 카터 · 바버 · 케이지 · 낸캐로우 · 배빗 · 해리슨 · 번스타인 · 로렘 · 펠드먼 · 무친스키 · 크럼 · 존 윌리엄스 · 테니 · 라일리 · · 라이히 · 글래스 · 다비도브스키 · 제프스키 · 볼컴 · 애덤스 · 에바즌 · · 체르노빈 · 리버만 · 히그던 · 캐시디 · 노먼 · 비비에 · 아믈랭
라틴 아메리카
근현대 음악
로사스 · 폰세 · 브라우어 · 라우로 · 레쿠오나 · 망고레 · 빌라로부스 · 히나스테라 · 피아졸라
소련-러시아
근현대 음악
프로코피예프 · 쇼스타코비치 · 하차투리안 · 시닛케 · 카발레프스키 · 먀스콥스키 · 스비리도프 · 구바이둘리나 · 셰드린 · 카푸스틴 · 스코릭 · 아르투니안
헝가리 근현대 음악 버르토크 · 코다이 · 리게티 · 쿠르탁 · 외트뵈시
폴란드 현대 음악 루토스와프스키 · 펜데레츠키 · 구레츠키
독일-오스트리아
현대 음악
슈토크하우젠 · 치머만 · 라헨만 · 헨체
이탈리아 현대 음악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 노노 · 달라피콜라 · 베리오 · 샤리노 · 페델레
한국 현대 음악 백병동 · 강석희 · 나인용 · 나운영 · 이만방
기타 크세나키스 · 바인 · 아브라함센 · 김순남 · 윤이상 · 라우타바라 · 카잔지예프 · · 타케미츠 · 진은숙 · 박-파안 영희 · 요시마츠 · · 도이처 }}}}}}}}}
<colbgcolor=#000,#050505><colcolor=#fff> 존 애덤스
John Adam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A-portrait-1-LW.jpg
본명 존 쿨리지 애덤스
John Coolidge Adams
출생 1947년 2월 15일 ([age(1947-02-15)]세)
미국 매사추세츠우스터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하버드 대학교 (학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석사)
직업 작곡가
장르 미니멀 음악, 현대 클래식 음악

1. 개요2. 생애3. 창작 성향4. 주요 작품
4.1. 오페라4.2. 관현악곡4.3. 교향곡4.4. 협주곡4.5. 실내악곡4.6. 피아노곡
5.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미니멀리즘 작곡가.

2. 생애

1947년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에서 태어난 존 애덤스는 부모가 모두 음악가여서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 말고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대중음악에 가져온 관심은 이후 그의 작곡성향을 결정하기도 한다.

8살때 클라리넷을 배우면서 음악에 입문한 그는 취주악단의 수석 클라리네스트로 활동했고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지휘, 작곡을 맡기도 했다. 그때 그는 10대 초반... 부모도 음악하고, 재능도 충분했던 그는 자연스럽게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 하버드 대학교 음대에서 석사까지 마쳤다.

그러나 대학과 그는 맞지 않았다. 당시 대학에서는 아놀드 쇤베르크의 무조주의가 대세가 되어 있었고, 재즈와 록에 관심이 많았던 그와는 어울리지 못했다. 억지로 학교 과정을 따르고 있었지만 기숙사에 오면 지미 헨드릭스를 비롯한 록음악을 즐겨들으면서 그는 히피 문화에 빠져들어간다.

결국 대학원 졸업 작품이 교내 콩쿠르에서 낙선한 후 그는 1971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 그곳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음악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그는 처음에는 존 케이지의 영향을 받아 우연성 음악, 전자음악을 시도해 보았지만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이러던 그에게 전환점이 된건 스티브 라이히필립 글래스였다. 이들의 미니멀리즘 음악을 접한 애덤스는 나아갈 방향을 찾게 되어 빠르게 이들의 음악을 흡수하고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8년 '셰이커 룹스'을 발표해 이름을 널리 알린 그는 같은 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상임 작곡가 및 음악 고문을 맡으면서 승승장구, 81년 '하모니움', 85년 '화성학'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인다. 곧이어 1995년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으로 음악계에서 권위가 높은 그로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음악계에서만 이름이 알려졌던 그였지만, 1987년 첫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를 발표하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된다.[1] 초연 당일부터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현대 오페라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닉슨 인 차이나' 이후에도 근현대사 사건들을 계속 오페라로 만들어온 그는 '원자폭탄 박사'에서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주인공으로, '클링호퍼의 죽음'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꺼내든 그는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고 급기야는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2]

어쨌든 존 애덤스는 지금도 살아서 작곡중이다.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상임 작곡가 겸 크리에이티브 의장으로 활동중이며 최근까지 작품을 발표중이다.

2017년 3월에 70세 생일을 맞이하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Absolute Jest: A Celebration of John Adams라는 주제로 Absolute Jest와 Harmonielehre를 연주하였다.

3. 창작 성향

그는 반복, 확실한 조성을 바탕으로한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그의 음악을 단지 미니멀리즘이라고 봐서는 안된다. 그는 다른 미니멀리즘 음악과의 차별화를 위해 감성, 낭만성을 더해 미니멀리즘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또 다른 그의 특징은 대중음악과의 결합과 사회 참여다. 5-60년대 히피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문화를 어렸을때부터 받아들여온 그이다 보니 자연스레 의도하지 않아도 대중성과 흡입력이 음악에서 드러난다. 또한 생애 부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시사적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와 동떨어지지 않은 느낌을 많이 준다.

4. 주요 작품

4.1. 오페라

  • 닉슨 인 차이나 (Nixon in China)
  • 클링호퍼의 죽음 (The Death of Klinghoffer)
  • 나는 천장을 보고 있었는데, 이어서 하늘이 보였다 (I was Looking at the Ceiling and then I Saw the Sky)[3]
  • 엘 니뇨 (El Niño)
  • 원자폭탄 박사 (Doctor Atomic)
  • 꽃피는 나무 (A Flowering Tree)
  • 다른 마리아[4]에 의한 복음서 (The Gospel According to the Other Mary)
  • 황금 서부의 아가씨들 (Girls of the Golden West)
  •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Antony and Cleopatra)

4.2. 관현악곡

  • 하모늄 (Harmonium)
  • 윤회에 관하여 (On the Transmigration of Souls)[5]
  • 화성학 (Harmonielehre)[6]
  • 주석이 춤춘다 (The Chairman Dances)[7]
  • 두 개의 팡파르 (Two Fanfares)
  • 공포스러운 대칭들 (Fearful Symmetries)
  • 시티 누아르 (City Noir)
  • 빠른 기계를 짧게 탐 (Short Ride in a Fast Machine)
  • 슬로님스키의 이어박스 (Slonimsky's Earbox)[8]

4.3. 교향곡

  • 교향곡 '원자폭탄 박사' (Doctor Atomic Symphony)[9]
  • 실내 교향곡

4.4. 협주곡

  • 바이올린 협주곡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셰헤라자드'
  • 빅서에서의 달마 (The Dharma at Big Sur)
  • 현악 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완벽한 농담' (Absolute Jest)[10]
  • 피아노 협주곡 '좋은 곡조는 모두 악귀의 차지여야만 하나?'[11]
*알토 색소폰 협주곡

4.5. 실내악곡

  • 셰이커 룹스 (Shaker Loops)
  • 로드 무비 (Road Movies)
  • 그랜드 피아놀라 뮤직 (Grand Pianola Music)

4.6. 피아노곡

  • Phrygian Gates (1977)
  • China Gates (1977)
  • Hallelujah Junction (1996)
  • American Berserk (2001)
  • I Still Play (2017)

5. 기타

문명 4의 현대시대 BGM은 모두 이 사람의 작품이다. 문명 개발진 중에 이 사람 팬이 있는듯..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중 합창 The People Are The Heroes Now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오페라의 주인공은 당연히 이분.[2] 지금도 해당 작품을 올리면 지금 테러 집단을 옹호하는 거냐고 시위대가 나서 공연장 앞은 개판이 된다.[3] 노스리지 지진을 배경으로 하는 노래극으로, 제목은 당시 실제 생존자 리처드 구디스(Richard Goodis)가 인터뷰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광경을 묘사하며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4] 마태복음에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함께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것으로 나오는 미지의 여인.(마 28:1) 일반적으로 요세의 어머니와 동일 인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녀를 베다니의 마리아라고 설정했다. 성경과 그에 기반한 창작물에서 본래 마리아 막달레나가 하는 말을 베다니의 마리아의 대사로 활용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 제목의 '다른 마리아'가 마리아 막달레나를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잦다.[5] 9.11 테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작곡되었다.[6] 쇤베르크가 직접 작성한 화성학 교재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그렇기에 제목이 독일어인 것.[7]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 3막에 등장하는 폭스트롯을 주제로 하여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새로 작성한 것이다. 원작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여기서 주석은 당연히 마오쩌둥.[8] 스트라빈스키의 관현악곡 "나이팅게일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제목처럼 동료 작곡가이자 비평가, 음악학자인 니콜라스 슬로님스키에게 헌정되었다.[9] 동명의 오페라를 교향곡으로 재구성한 것.[10] 중간중간에 베토벤의 교향곡과 후기 4중주들을 인용하였다.[11] 유자 왕에게 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