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3:19:26

주유소

주유중 엔진 정지에서 넘어옴
주유소 LPG 충전소 CNG 충전소 수소​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1. 개요2. 특징
2.1. 대한민국의 주유소
3. 역사4. 판매상품
4.1. 주유소 자체에서 취급하는 게 아닌 상품
5. 운영업체
5.1. 대한민국5.2. 북미5.3. 유럽5.4. 일본5.5. 중국 본토5.6. 대만
6. 이용 시 주의사항
6.1. 영업시간6.2. 특수 영업 주유소6.3. 자가 폴 주유소6.4. 기름통 판매6.5. 금연 구역6.6. 정전기6.7. 주유 중 엔진 정지
7. 대중매체8. 주유소와 관련된 이야기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주유소.jpg
한국의 주유소[1]
Gas station[미국식], Petrol station[영국식] · ·

기계류 물건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연료를 공급해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류를 생각하기 쉬우나 필요시 가정의 난방을 위한 석유보일러 연료(등유)도 공급하고 있다.

2. 특징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보급 시설이 있으며 주유소, LPG 충전소, CNG 충전소, 수소충전소,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중 주유소를 살펴보면 휘발유, 경유, 등유 등 기본적인 액체 연료 아래 첨가제, 요소수 등 각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경영 방식[4]은 직영과 위탁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액체 연료와 기체 연료/전기는 아예 설립 법인 자체가 다르다. 그리고 연료가 필요한 건 차량뿐만이 아니라서 보트 등을 위한 해상 주유소에 심지어는 상공에서 연료를 공급하는 공중급유기[5]도 있어 육해공을 모두 접수한 업종이라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보급과 더불어 산업화와 고도화된 현대사회에 힙입어 주유산업의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였으며, 고객 유치 차원에서 단순 주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갖은 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방향전환을 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차량 점검 서비스, 세차 서비스를 생각해볼 수 있고 심지어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키는 전략을 취하는 곳도 생겨났다. 즉, 고객의 차량을 주유하는 이상으로 세차와 점검등과 같은 서비스를 해주면서 추가적인 지불을 유도함으로써 공동 매출 창조를 꾀하고 동시에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객 만족도 노리는 일거삼득의 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최초의 주유소는 다른 업종에서 부가적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음을 생각하면 도로와 자동차의 발달로 입장이 역전된 지금은 주유산업의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2.1. 대한민국의 주유소

대한민국에서는 유달리 '서비스 물품 제공'이란 인식이 강하다. 많은 유인 주유소가 편의점과 같은 매장을 겸하며, 가벼운 자동차관련 물품과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다. 이 역시 원래는 고객 유치용 마케팅 중 하나였으나, 전국의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그대로 따라하고, 브랜드 본사들도 이를 기본 방침처럼 정해놓은 탓에 이젠 대한민국 주유소만의 기본 소양이 되어버렸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주유소를 이용하면 신기하게 생각하는 점 중 하나라고.

한편 1994년 주유소 간 거리 제한이 폐지[6]된 이후 주유소가 난립하여 레드오션화된 주유소들이 불안정한 유가 시세로 경영이 악화되어도 폐업을 못 하고 휴업을 한 상태에서 방치 중인 경우가 많다.[7]
친환경차 '주유소 습격사건'.."기름 대신 귀신 나올 판" [뉴스.zip/MBC뉴스]
이 주유소들이 폐업을 못 하는 이유는 폐업을 하려면 시설물을 철거하고 토양을 정화하는 데 1억이 넘는 비용이 드는데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업주들이 이 비용을 낼 능력 혹은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휴업 상태로 방치 중인 주유소는 제대로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오염의 우려가 매우 크다. 전국 주유소 400여곳 "폐업비용 없어 휴업 중" 오히려 좋은 입지의 주유소는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매입하며 건물을 올려버리는 것을 보고 아예 주유소 영업보다 부지매각으로 얻는 수익이 많다 판단하고 주유소를 폐업 후 부지를 팔아버리는 사례도 존재한다. 당연히 스타벅스같은 대기업에서는 환경정화, 시설물 철거비용을 다 대주니 업주들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주유소의 위치에 따라 판매하는 유류의 가격 편차가 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강남, 인사동 등 땅값이 비싼 동네에 위치한 주유소는 서울 관내의 다른 주유소보다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200-300원 더 비싸다. 또한 고속도로 입구에 위치한 주유소나 근처에 다른 주유소가 없는 시골 주유소도 비싼 경우가 있다. 휴게소는 말할 것도 없다. 유류의 가격은 날마다 바뀐다.

또한 유가의 증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원유 가격이 반영되는 정도가 늦어져서 시기상으로 차이가 발생하지만, 공급과 수요가 그날 그날 딱딱 맞아떨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직영주유소/알뜰주유소가 아닌 자영주유소는 정부가 단속에 나서야 할 정도로 유가의 증감을 악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주된 패턴은 유가 하락 시에는 유가가 높을 때 구입했던 유류에 대한 손실을 완화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천천히 내리지만 이거 비싸게 주고 산 거에요 유가가 오르면 핑계대고 차익을 챙길 수 있어 냉큼 올려버리는 일이 반복된다. 요즘 비싸게 올랐어요

가득을 넣을 경우 기름이 모두 찰 때까지 주유를 하고 주유기가 멈추면 천원단위로 맞추게끔 소량을 더 주유한다. 몇 만원 어치로 주유하고자 할 경우 주유 중 그 금액에 도달하기 직전에 주유속도가 느려졌다가 도달하면 멈추는 방식이다.

자동차용 연료를 주로 판매하는 주유소 외에 흔히 '기름집', '석유집'으로 불리는 석유 일반판매소도 있다. 이쪽은 주로 가정용 보일러나 난로 등에 사용하는 등유, 경유를 판매하는 곳이다. 자동차용 주유소에서도 등유 등을 판매하긴 하지만 이 '기름집'만의 특징이라면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주유소가 없는 시골 면(面) 지역을 제외하고는 자동차 주유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자동차 주유를 위한 설비는 따로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주유소 영업은 (토지가 주유소 운영자 소유일 경우) 리터당 2,000원에 팔아 130~150원 정도의 마진을 남긴다.

3. 역사

1886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자인 카를 벤츠가 만든 세계 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텐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이 등장하고, 이것이 1888년부터 본격적인 제품화의 길을 걸으면서 연료로 쓰일 휘발유 공급[8]을 위해 생겨난 것이 주유소다. 다만 당시 주유소는 본격적인 전문 업종이 아닌, 기존 업종들이 자체적으로 연료를 따로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세계 최초의 주유소는 독일 남부에 위치한 비스로흐(Wiesloch)에서 등장한 주유소이다. 물론 상기했듯 초기의 주유소란 건 그저 연료를 부가적으로 판매하는것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이 세계 최초의 주유소는 사실 약국이었다. 카를 벤츠의 시제 자동차의 성능을 직접 입증하기 위해 그의 아내인 베르타 벤츠가 두 아들과 함께 만하임에서 친정인 포츠하임으로 가던 도중 연료가 바닥났는데, 가솔린과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리그로인(벤젠)을 약국에서 구해다 쓴 것이었다.[9] 베르타 벤츠 메모리얼 루트와 비스로흐 약국

이후 미국에서 포드 모델 T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대중화가 진행되면서 연료 공급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에 좀 더 현대적인 의미의 주유소가 1905년 미주리州의 세인트루이스에 들어섰다. 1907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 또 다른 주유소가 들어섰으며 이것은 훗날 셰브런(Chevron)이라는 미국 내 5대 굴지의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한국 등 비 미국 지역에서 흔히 보이는 칼텍스(Caltex)[10]가 셰브런의 해외용 브랜드명이다.

주유기가 없었던 초창기에는 호스를 직접 입으로 연료를 빨아올린 뒤 그대로 연료통에 넣는 방식으로 보급했는데, 미숙한 종업원들은 이 과정에서 연료를 마시는 사고도 종종 벌어졌다.

한반도 최초의 주유소는 1910년 서울역 앞에 등장한 미국 스탠다드 오일의 '역전주유소'다. 2020년까지 서울역 앞 대우재단빌딩 건너편에 역전주유소가 있었는데 이 주유소가 그 역전주유소의 역사를 이어받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주유소를 운영했던 GS칼텍스가 스탠다드 오일에서 분사된 쉐브론이 칼텍스 브랜드를 내세워 출자한 기업이기에 옛 역전주유소의 역사를 이 주유소가 이어받았을 수도 있다. GS칼텍스가 정식으로 밝히기로는 1970년부터 해당 부지에서 주유소를 운영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2020년 말을 끝으로 문을 닫았으며 그 자리에 서울시와 협업해서 짓는 상업용 복합시설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진정한 토종 자본으로 만들어진 국산 주유소는 해방 후인 1969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역 인근에 생긴 청기와주유소였다. 대한석유공사가 만든 이 주유소는 이름 그대로 주유소 지붕에 파란색 기와를 얹었는데 2000년대 말까지 홍대 주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유소 내에 식당도 있고 렌터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복합 생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서울 도심에 더 이상 주유소가 있는 모습을 시민들이 원치 않았기에 시대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2010년 문을 닫았다. 그 자리에는 호텔롯데의 비즈니스호텔인 L7 홍대가 들어섰다.

1970년대부터는 경인에너지개발(SK인천석유화학), 쌍용정유(S-Oil), 극동정유(현대오일뱅크), 호남정유(GS칼텍스), 유공(SK에너지) 등의 여러 순수 & 외국 기업 합작 브랜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중소 석유대리점 회사들을 인수하거나 계약을 맺어 판매망을 점차 넓혔다.

1990년대 후반까지 SK에너지판매(구 흥국상사), 범아석유, 현대정유판매(구 세일석유), 한화에너지프라자(구 동양연료), LG정유판매(구 세방석유) 등 판매/직영자회사들이 따로 있었으나, 이후 SK에너지판매를 빼고[11] 서서히 모회사에 합병되었다.

4. 판매상품

4.1. 주유소 자체에서 취급하는 게 아닌 상품

  • 가스
    • LPG: LPG 충전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통 프로판 가스라고 하지만, 주성분은 부탄에 프로판이 일정 성분 섞여 있다.
    • 천연가스: CNG 충전소(CNG 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연가스라는 연료 특성상 정유사가 아닌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운영한다.
    • 수소: 수소충전소(H2 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스 관련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상단의 LPG 충전소 업체들이 운영한다.
  • 전기: 전기차 충전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통 건물 내 주차장 중에서 몇몇 칸을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으로 운영하나,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대응하기 위해 주유소 업체들도 부지 가장자리에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최근에는 여러 주유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에탄올: 브라질 등 알코올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많은 국가에서 취급하기도 한다.
  • 요소수: 일부 주유소는 판매하지 않는다.
  • 보조제 및 첨가제 (ex: 불스원샷, 워셔액)
  • 사은품 (ex: 티슈, 물티슈, 생수 등)

5. 운영업체

5.1. 대한민국

  • S-OIL - 사우디 아람코의 손자회사라서 아람코가 파견한 사우디 경영인이 대대로 대표를 맡고 있다. 직영 주유소 영수증에 아랍인 이름이 찍혀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현 CEO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 HD현대오일뱅크 - 과거 극동쉘석유, 극동정유를 거쳐 이어진 업체다.
  • SK에너지 - 과거 대한석유공사의 '유공' 브랜드가 그대로 이어져 온 업체로, 이 때문에 1980년대까지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유통망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S-Oil과 GS칼텍스에 의해 많이 희석되었다.
  • GS칼텍스 - 과거 호남정유와 LG정유를 거쳐 이어진 업체로 애플페이 국내 도입 당시 가장 빨리 도입한 주유소 기업으로 알려졌다.
  • 남해화학 - 농협의 자회사로, 농협주유소[12]를 운영한다.
  • 한국도로공사 - ex-oil 브랜드
  • 피치스 - 피치스에서 자체 주유소를 설립하였으며 전국에 단 하나[13]만 있는 주유소[14]다.

5.2. 북미

미국의 경우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 주유소(Self 注油所[15], Self-Service Station)'가 널리 퍼져있다. 주유소 초창기에는 아예 주유소에서 셀프로 할 것인지 직원이 넣어줄 것인지도 결정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냥 셀프 주유소와 일반 주유소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5.3. 유럽

5.4. 일본

  • 이데미츠쇼와(出光昭和)쉘석유: 2019년 7월 1일부로 합병됨.
  • JXTG - 미쓰비시 그룹 계열
  • 태양석유
  • 코스모석유
  • 키그나스

5.5. 중국 본토

휘발유는 가격은 옥탄가 숫자(Octane)로 구분하여 보통 #92, #95이며 일부 주유소는 #98 의 고급휘발유를 판매한다.

중국에 가 보면 아래에 기재된 브랜드 중 중국석화, 중국석유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영업방식이다 싶개 느껴질 것이다. 실재로 한국의 주유소 영업 방식을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사용 중이기 때문. 중국은 도로 관련 체계의 경우 일본(ETC 톨게이트 시스템), 한국(고속화도로 설계), 대만의 것을 참고한 게 많다.
  • 중국석화(中国石化)
    중국석유와 함께 중국본토에서 가장 많은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유소에 자체 편의점브랜드(Easy Joy)를 입점시켜 부가수익을 올리고 커피브랜드 (Easy Joy coffee)도 만들어 판매중이다. Easy Joy 편의점은 2020년 기준 중국본토에 2만 7000여 개의 점포가 있다.
  • 중국석유(中国石油)
    중국석화와 함께 중국본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유소로 마찬가지로 자체 편의점브랜드(U Smile)를 보유하여 중국석유주유소에서 영업 중이다. 2020년 기준 2만여 개소.
  • 중국해양석유(中国海洋石油)
    중국석유와 중국석화에 비해 후발주자로 주유소 수가 비교적 적은편이다.
  • 쉘 차이나[17]
  • 중유BP석유 : 중국석유와 영국 BP가 합작한 회사로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다.
  • 중석화BP
  • 중화토탈

5.6. 대만

대만의 주유건은 3개~4개다. 92無鉛[18], 95無鉛[19], 98無鉛[20], 超級柴油[21].#
대만중유와 포모사 계열 주유소의 휘발유 건 색이 다르다. 경유는 파란색 태그에 주유건 색 흑색으로 통일.
[대만중유주유건색][포모사계열주유건색]대만중유1대만중유2포모사
넣어달라고 할 때는 옥탄가를 말하면 된다.[24][例]

양대 석유 정제 회사(대만중유, 타이야석유)가 대만 주유소 시장에 기름을 공급하고 있는 구조다.
  • 대만중유(台灣中油 CPC) - 중화민국 경제부 산하 국영 정유업체로 이 정유업체의 대부분의 주유소 기업(약 76%)이 이 회사의 기름을 공급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산하 주유소마저 대만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에 618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다.[26]
  • 타이야석유(台亞石油 Formosa Oil) -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 산하의 석유기업으로 약 23%의 주유소 기업이 이 회사의 기름을 공급받고 있다. 산하 주유소는 전국주유소보다 약간 적은 개수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다.
    • 전국주유소(全國加油站 NPC) - 88년 주유소 민영화에 따라 설립된 상장 주유소 기업으로 대만중유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1위 대만중유와 비교하면 1/5 수준이다. 이 회사는 타이야석유로부터 기름을 공급받는다.
    • 포모사 타페타(福懋興業) - 타이야석유(포모사 오일) 산하의 주유소 기업으로 타이야석유 주유소와 숫자가 거의 같다.

6. 이용 시 주의사항

6.1. 영업시간

대부분의 주유소는 서울시내 일부를 제외하면 대게 이르게는 오전 6시 ~ 늦게는 12시 까지만 운영하므로 자정이 넘으면 주유를 할 수 없으니 자정 이전 주유를 할 것을 권장한다. 시골에서는 해가 떨어지면 문 닫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골 사는 사람들은 밝을 때 주유를 해야한다.

6.2. 특수 영업 주유소

비싼 기름값에도 '고급 車' 장사진… 수상한 주유소의 실체
서울 평균 휘발유가 1523원 (2016.9.8)
파일:유가검색.png파일:유가검색2.png
구로구 관악구

해당 지역의 다른 주유소에 비해 갑툭튀하듯 비싼 주유소들이 있다. 평균가가 1500원대이던 당시 서울시 각 구의 유가를 단가순으로 정렬한 표를 보면 2위 이하가 1400~1500원대로 대동소이한테 유독 1900원대의 엄청난 가격대를 보이는 주유소를 볼 수 있다.[27]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비싼 주유소는 법인카드나 페이백과 같은 특수 영업을 위주로 하는 곳이므로 일반인이 실수로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끔 근처를 지나다 기름이 떨어져 무심결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픈 프라이스이므로 항의해도 소용없다. 넣기 전에 왜 비싸냐고 물어보면 "여긴 원래 비싸요. 그냥 가셔도 돼요"라며 신경도 안 쓰는 게 보통. 아무리 급해도 입구의 유가 표시를 꼭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진짜로 기름 다 떨어졌다는 불이 들어올 정도로 급하다면 1만원 정도만 넣어도 이런 주유소에서는 크게 뭐라하지 않는다.

이러한 주유소는 쏘카 등 카셰어링 차량의 주유를 받지 않는다.

6.3. 자가 폴 주유소

주유소 중에는 특정 정유사의 상호를 달지 않고 여러 정유사나 석유수입사로부터 유류를 공급받는 '자가(自家) 폴 주유소'라는 게 있다.[28] 처음부터 자가 폴 주유소인 경우는 문제가 생기지 않으나, 특정 브랜드 주유소였다가 자가 폴 주유소로 전환한 경우, 간판은 뗐지만 브랜드의 고유 색상과 디자인이 남아 있어 무심결에 해당 정유사 주유소인 줄 알고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당연히 해당 정유사의 보너스카드나 제휴카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드물게 나오는 가짜석유를 주의해야 한다.

6.4. 기름통 판매

주유소에서 차량 주유가 아닌 기름만 통에 담아가려고 할 때 제지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용기판매는 아래의 설명과 같이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준수할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 #

휘발유 용기 판매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적법한 용기[29]를 사용해야 하며, 품명, 위험등급, 용량이 적힌 화기엄금 스티커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휘발유의 경우 최대 20L이하의 용기로만 구매하도록 정해져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유소 업자의 임의적 판단에 따라 판매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며 이유없는 판매거부는 위법의 소지가 있다.[30]

이같이 주유소에서 용기판매를 꺼리는 현상의 원인은 관련법에 대한 업자들의 무지가 가장 큰 이유[31]이고 한국에서 과거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운동권화염병 제조를 막기 위해 말통판매를 금지했던 역사,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도 휘발유 등 위험물이 방화 같은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32] 그러나 범죄 악용 우려 때문에 기름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식칼이 범죄에 이용되었다고 마트에서 칼 판매를 금지하자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

말통에 담긴 기름은 관련업자가 아닌 이상 지정수량[33] 미만으로만 보관이 가능하며 지자체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등유가 아닌 휘발유경유를 기름통으로 기름을 사가는 사람은 보통 집게차지게차, 포크레인 등을 운전하는 사람일 때가 많다. 여기는 주유구 외에 집게 등을 조종하기 위한 별도의 주유칸이 있는데, 이 주유칸이 주유소의 주유건이 꽂히지 않는 크기(구멍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한다)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이 사람들은 주로 '업자'라 사실 주유소의 큰손 중 하나라서 주유소 아르바이트가 말통주유를 제지해도 주유소 사장은 이 '업자'를 알아보고 통과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벌초철엔 예초기용 기름을 사가는 경우도 있다.

6.5. 금연 구역

당연하지만 주유소는 무조건 금연 구역이다. 기름 및 가스가 넘쳐 흐르는 주유소에서 화재사건이 터지면 주유소는 물론 주변 지역의 건물과 사람들에게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기름에만 불이 안 붙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정전기 하나로도 터지는 게 휘발유다. 실수로 바닥에 휘발유가 뿌려져 있을 수도 있고, 눈에는 안 보이는 유증기(휘발유 증기)가 둥둥 떠다니는 상황일 수도 있다.[34] 휘발유라는 이름 자체가 휘발되기 쉬워서 붙은 이름이다. 부천 가스충전소 폭발사고 항목을 참조.[35] 초기에 진화를 하지 못하면 버섯구름까지 만들면서 크게 터진다. 때문에 농담조로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려는 사람을 알바생이나 점주가 폭력을 행사해서 막아도 처벌할 수 없다는 드립이 심심찮게 인터넷에 나오고 있다.#
기다리는 동안 담배 한대? "펑"…위험천만 주유소 흡연, 이제 법으로 금지|지금 이 뉴스
2024년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을 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36]#

기존에도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따라 흡연을 금지했지만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되어 7월 31일부터 실행된다.#

전기 파리채도 당연히 사용해선 안된다.

6.6. 정전기

[37]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위의 담뱃불 못지 않게 정전기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휘발유가 증발한 상태인 유증기는 대단히 민감한 상태이며, 당연히 정전기로도 불이 매우 쉽게 붙고 사고 사례도 많다. 담배는 직접적으로 불을 사용하므로 위험하다는 점을 인지하기도 쉬우나 정전기는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위험성을 잘 인지하기도 어렵다보니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일반 주유소 직원들은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복장 등을 착용할 필요가 있으며, 셀프 주유 시에는 반드시 정전기 방지 패드를 먼저 만진 후에 주유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전기 방지 패드를 이용할 때, 패드에 손바닥을 계속해서 비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오히려 패드를 손으로 3초 이상 꾹 눌러주면 더 완벽한 정전기 방지가 가능하다.

6.7. 주유 중 엔진 정지

주유소는 황색 바탕에 흑색 문자로 “주유 중 엔진 정지”라는 표시를 한 표지판을 설치하여야 한다.[38]

그러나 실제로는 모든 차량이 주유 중 시동을 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소방법 규정을 인용해 주유중 엔진 정지가 의무인 것처럼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방법은 폐지되었으며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다.
Ⅳ. 취급의 기준
5. 주유취급소·판매취급소·이송취급소 또는 이동탱크저장소에서의 위험물의 취급기준은 다음 각목과 같다.
가. 주유취급소[39]에서의 취급기준
2) 자동차 등에 인화점 40℃ 미만의 위험물을 주유할 때에는 자동차 등의 원동기를 정지시킬 것. 다만, 연료탱크에 위험물을 주유하는 동안 방출되는 가연성 증기를 회수하는 설비가 부착된 고정주유설비에 의하여 주유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40]

즉, 유종의 인화점에 따라 다르게 규정하는데 휘발유의 인화점은 -43~20℃이고 경유의 인화점은 52℃ 이상이므로 위 규정은 유증기 회수 설비가 설치되지 아니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유증기 회수 설비가 있거나 경유 차량인 경우 주유 중 엔진 정지 의무가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41]되는데(1차는 50만원, 2차는 100만원, 3차는 200만원) 이 과태료는 주유 차량에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주유소에 부과된다.

한편, 공회전 제한 규정을 들어 주유중 엔진 정지를 요구받는 일도 있다. 공회전 제한은 지방자치단체조례에 따르므로[42] 지자체마다 규정이 상이하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다음과 같이 장소와 시간을 제한하며 이를 어길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3조(제한장소 등) ①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소(이하 "제한장소"라 한다)는 서울특별시 관할구역 전역으로 한다.
제4조(제한시간) ① 자동차운전자는 제3조제1항에 따른 제한장소에서 2분을 초과하여 공회전을 하면 아니 된다.
② 제1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기의 온도가 영상 25℃ 이상이거나 영상 5℃ 미만인 경우에 한정하여 제한시간을 5분 이내로 한다. 다만, 대기의 온도가 0℃이하이거나 영상 30℃이상일 때는 제한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기온도(t,℃) t ≤ 0 0 < t < 5 5 ≤ t <25 25 ≤ t < 30 t ≥ 30
공회전 제한시간 없음 5분 2분 5분 없음

정리하자면, 혼유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휘발유 차량이든 경유 차량이든 엔진정지를 하는 것이 좋긴 하다. 하지만, 경유 차량은 터보 문제도 있고 인화점이 휘발유보다 높아 엔진 정지의 의무가 없고, 휘발유 차량은 휘발유의 인화점이 낮으므로 엔진정지를 해야 한다. 유증기회수장치가 설치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차량이더라도 엔진 정지를 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모든 주유소에 다 설치되었다고 판단하긴 힘드므로, 어지간하면 정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터보차저 장착 차량들은 주유소에 도착하기 전에 살살 운전해야 한다. 터보차저의 특성상 300~1000도에 육박하는 배기가스를 직격으로 맞기 때문에 후열을 안 하고 시동을 끄면 터보차저가 고장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그래서 터보 차량은 주유소 1~2km 전부터 살살 운전해야 후열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7.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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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나 호주같이 국토 대비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곳들은 도로만 있고 거주지가 없는 곳이 많아서 끝없는 도로 중간에 관리자 한두 명이 전부인 외딴 곳의 주유소가 등장하는 묘사가 자주 보인다. 그리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 생존자들의 거주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유소가 자동차나 농기계 등의 연료를 채우기 위한 목적 이외에는 딱히 들를 일이 없는 곳이라서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이건 대한민국이 국토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빽빽한 곳이라서 그렇지 국토 면적이 넓은 미국, 호주 등지에서는 주유소 인근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도로에 자리잡은 경우가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주유소가 여관까지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등장인물들 입장에서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삼는 게 딱히 이상할 게 없다.[44] 설령 거점이 아니더라도 은근히 들러야 할 일이 꼭 있는 장소로 묘사되기도 한다. 제일 압권인 건 주유소에서 식량 구하러 가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쓸모가 없어지면 바로 장렬하게 폭발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아니더라도,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라면 주유소가 보일 때 반드시 만땅 채우고 가야 한다. 아니면 황량한 황야 한가운데에서 자칫하면 기름이 떨어져 미아가 될 수 있다. 다음 주유소가 100km, 200km 이상 떨어져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주유소나 휴게소는 "다음 SA는 XXX km 앞에 있음" 이라는 간판을 세워놓고 있다.
  • 또한 여러 공포 영화, 특히 슬래셔물들에선 두메산골에 나오는 낙후되고 낡은 주유소가 꼭 나온다.
  • 주유소 습격사건은 한국 코미디 영화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1994~1995년 KBS 2TV에서 방송된 주말연속극 딸부잣집의 넷째 딸 권우령[45]이 극 중반부에서 주유소에 취직하여 일하다 재벌2세 정효식을 만나면서부터 권씨 일가에 바람 잘 날이 없게 된다.

7.1. AOS 게임에서

체력 회복, 보호막 등 광역 버프에 능한 유틸리티형 서포터들을 의미한다. 적 입장에서 아무리 피해를 입혀도 계속해서 상대의 스킬 쿨이 돌고, 체력, 마나가 회복되는 것이, 마치 자동차가 연료가 다 떨어져도 다시 주유하면 멀쩡하게 달리는 것을 연상시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통 이들을 픽할 시에는 근접전에 강한 챔피언/영웅들을 함께 대거 배치해, 전투 지속력을 크게 강화하는 조합을 짜게 된다. 보통 이 경우 게임 내에서 주유소에 해당하는 서포터들의 영향력이 막강하기에, 아예 이 조합을 주유소 조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8. 주유소와 관련된 이야기

  •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원역으로 가는 방면에 위치한 시내버스 정류장의 이름은 주유소이다. 정류장 주변에 있는거라곤 주유소 하나와 주택가가 전부이기 때문.[46] 반면 반대방향 정류장은 덕명네거리라는 버젓한 이름이 있다.
  • 위기탈출 넘버원 25회[47]에서 주유소 정전기 화재를 방영했다. 이때는 당연히 주유소 정전기 방지 패드가 없었다.
  • 북한의 경우에는 항상 후달리는 에너지 사정상 공식적인 주유소가 없다시피하다. 심지어 북한에서 가장 잘 관리되는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에서조차도 휴게소가 딱 하나뿐이고, 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에는 아예 없다. 이렇다보니 북한의 운전사들은 차량 트렁크에 항상 기름통을 휴대하고 다니며, 일부 으슥한 구간에서는 당 간부 승용차건 뭐건 화적떼처럼 변한 인민군 잔당들이 기름을 훔쳐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기름 사정 때문에 1990년대 이후 발달한 지역 명물이 바로 휘발유 뿌려 구워먹는 조개구이다.(...) 건강은 안드로메다 북한이 자랑할 게 산이랑 바다 해변 뿐이다보니 관광을 마친 후 쉽게 구할 수 있는 조개를 석쇠에다 올려놓고 거기에 휘발유를 뿌려 구워먹는 것.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 말미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중 하나인데 먹어본 사람 말에 의하면 먹을 만하긴 한데 그야말로 휘발유 특유의 유기용매 냄새 등천하는 맛이라고 한다.

9. 관련 문서



[1] 사진은 HD현대오일뱅크이며, 현대중공업그룹이 HD현대로 변경되기 전이다. 현재는 ex-oil로 바뀌였다[미국식] 한국에서도 이 명칭이 보편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gas는 기체를 뜻하는 그것이 아니라 휘발유를 뜻하는 gasoline의 준말이다.[영국식] [4] 운영방식은 대부분 직영이나 개인 석유대리점회사와 가맹을 맺기도 한다.[5] 공중급유기는 군사용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역시 민간 항공사업에도 필요하여 주유소의 한 사업의 형태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오메가 공중급유 회사'이다.[6]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만이지만, 아직 거리 제한이 남아있다.[7] 일본도 20년 동안 약 44% 이상 감소하였다.#[8] 가솔린 엔진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휘발유는 판매되었지만 연료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 전에는 세탁용으로만 쓰였다.[9] 당시에 세 모자가 솔벤트를 사간 약국은 지금도 비스로흐에서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으며(약 13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녀를 기념하는 동상을 볼 수 있다.[10] 한국의 GS칼텍스가 GS와 칼텍스의 합작 브랜드이다.[11] 이쪽은 2000년 그룹계열사 중 종합상사인 당시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에 합병되었다. SK네트웍스가 렌터카, 경정비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고있어 시너지를 노렸기 때문.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는 2020년 현대오일뱅크에 매각하였다.[12] 농어촌 지역에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라 서울에만 없다. 광역시에는 몇 곳이 존재하며 서울의 경우에는 정확히는 딱 한 군데가 하나로마트 양재점 근처에 있었는데 2019년 6월경에 폐업했다. 고양시 하나로마트 옆에 있는 것은 S-Oil 브랜드이다.[13]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14] 서울 용산구 한남동 피치스파크 주유소는 현대오일벵크와 협업하여 관리하고 있다.[15] 2003년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수록된 단어이다. 국립국어원이 인정한 단어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어' 자료집에 있는 단어이므로 공식은 아니다.[16] 2005년 합병됨.[17] 대부분 중국석화, 중국석유으로 채워져 있는 고속공로에서 2019년 8월에 처음으로 산시성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옌창석유와 합작하여 산시성 지역에 진입하였다.[18] 무연 OKI 92옥탄. 연료색은 청색.[19] 무연 OKI 95옥탄. 연료색은 황색.[20] 무연 OKI 98옥탄. 연료색은 적색.[21] 경유.[대만중유주유건색] 92: 적색 95: 황색 98: 녹색.[포모사계열주유건색] 92: 녹색 95: 황색 98: 적색.[24] 보통 95를 넣는다고.[例] 加油98吧: 옥탄가 98(고급휘발유)로 주유 부탁드립니다.[26] 2023년 11월 7일 기준[27] 강남구처럼 땅값이 비싼 곳은 그럴 수 있는데 강남구는 저렇게 한 군데만 비싼 게 아니라 동네가 다 1800~1900원대다. 구로구와 관악구는 구를 통틀어 1곳만 1900원대, 그 아래가 1500원대이니 상식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가격이다.[28] 과거 명칭은 무폴(無 pole) 주유소.[29] 견고한 재질의 용기, 보통 HDPE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말통(제리캔)이 필요하다.[30] 2020년 10월 기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39조 제1항 제5호(정당한 사유없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생산을 중단ㆍ감축하거나 출고ㆍ판매를 제한하는 행위)에 근거하여 사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은 2006년 주유소와 소비자간 분쟁과정에서 한국석유유통협회와 산업자원부가 공문으로 밝힌 내용이다.#[31] 실제로 판매거부를 하는 주유소에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련규정을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32] 옆나라 일본에서도 쿄애니 방화 사건의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소방법령이 개정되면서 휘발유 용기판매 시 구매자의 본인 여부와 사용 목적을 반드시 확인하고 판매 기록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등 유류 취급 규제가 상당히 엄격해졌다.[33] 위험물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업소의 설립 기준이 되는 수량.[34] 주유소에 들어다면 나는 특유의 냄새가 바로 유증기 냄새다.[35] 이쪽은 가스충전소지만 그게 그거다.[36]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은 따로 정하고. 또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설치해야한다.[37] 해당 영상을 보면 담배가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담뱃불 역시 매우 위험하다. 본 영상에서는 휘발유에 직접 던저버려서 담배가 젖어버려 불이 잘 붙지 않았으나, 휘발유에 의한 화재는 유증기에 의한 것이 많은 만큼 일상적인 흡연 방식에 따라 담배를 피울 경우 이러한 유증기에 의해 불이 잘 붙게 된다.[38]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13[39] 항공기주유취급소·선박주유취급소 및 철도주유취급소를 제외.[40]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18[41] 위험물안전관리법 제39조[42]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43] 짤방 속 단어는 스페인어로 ‘휘발유 공짜!’ 라는 뜻이다.[44] 차량과 내연기관을 이용한 발전기가 있는 경우라면 주유소를 거점으로 삼는 게 더 현명할 수도 있다. 식량확보의 문제만 살펴봐도 대형마트같이 상품이 산더미처럼 있는 곳이 더 좋을 것 같지만 전기가 끊긴 상태로 일주일이 지나면 대부분의 식품은 변질되어 버리고, 결국 통조림이나 레토르트 식품같이 포장된 식품에만 의지하는 수 밖에 없다. 반면 주유소에서는 기름이 남아있는 한 차량과 발전기를 굴릴 수 있고 차량을 이용하면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발전기가 있으면 냉장고와 각종 조리기구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식품의 보존과 위생에도 도움이 된다. 언젠가는 고갈될 자원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인프라가 일정 수준 보장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생존을 위한 인프라 구축까지 버텨줄 수 있으면 충분하다.[45] 변소정이 연기했다.[46] 거짓말 같지만 진짜다.# 버스에 타서 풍경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주유소 하나를 보고 주택가만 몇분간 봐야하니 주의.[47] 2006년 1월 1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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