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58:43

마츠카제 텐마

천마루에서 넘어옴
松風 天馬 | Tenma Matsukaze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 시리즈
엔도 마모루 마츠카제 텐마 이나모리 아스토
하이자키 료헤이
노사카 유우마
이치호시 히카루


라이몬 중학교 역대 주장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엔도 마모루쿠리마츠 텟페이 신도 타쿠토마츠카제 텐마키리노 란마루 미치나리 타츠미이나모리 아스토미치나리 타츠미

그리폰조
마츠카제 텐마신도 타쿠토츠루기 쿄스케
파일:마츠카제 텐마.jpg
프로필
성명 마츠카제 텐마(松風 天馬/Tenma Matsukaze)
천마루[1]
Arion Sherwind
성별 남성
나이 13세[2]
국적 일본
직업 중학생
소속 라이몬 중학교, 신생 이나즈마 재팬, 어스 일레븐
가족 부친, 모친[3]
친척 : 키노 아키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골키퍼[4]
속성
등번호 8(MF), 18(GK)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테라사키 유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남숙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화신
4.1. 화신 암드
5. 믹시맥스6. 소울7. 필살기8. 게임 상의 성능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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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떻게든 될 거야!

산들바람 드리머[5]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주인공.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 1학년 학생. 등번호는 8번이며 포지션은 MF. 그중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6] 1인칭은 오레. 갤럭시에서의 이미지 컬러는 연두색이다. 축구부 퍼스트 팀의 주장이자,[7][8] 이나즈마 재팬(후에는 어스 일레븐)의 주장.

천연계마이페이스가 공존. 낙천적이고 넉살이 좋아서 주위 분위기를 풀어준다.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노력파. 하지만 과하면 좋지 않은 법, 이러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눈치없는 행동들 때문에 선배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나뉘어지기도 했다.

전체적인 축구실력은 서툴지만 드리블만큼은 아주 잘한다. 어렸을 때 아무도 축구를 같이 해주지 않아서 사스케랑 드리블만 죽어라 연습해서 그렇다고.[9] 하지만 갈수록 실력이 올라가며 크로노 스톤에서 빛을 발한다. 베스트 일레븐VS배틀 일레븐에서는 그 로코코 울파를 상대로 골을 넣기도 한다.

전작의 카제마루 이치로타와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비슷하다. 준족에다가 뛰어난 온 더 볼 움직임으로 인한 고퀄리티의 드리블 실력을 갖추었고, 탈압박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처음엔 그리 뛰어나지 않았지만 킥력도 좋아서 어느샌가 츠루기, 신도와 함께 주 득점원이 될 정도. 카제마루와 다른 점은 카제마루는 스피드를 이용한 치달형 돌파라면 텐마는 여기에 테크닉을 더해 기술적으로 돌파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육상에서 시작했다가 축구로 전향한 카제마루와 달리 텐마는 쭉 축구를 해오면서 몸싸움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상대의 수비 돌파에 있어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나 발이 빠른지, 상대의 공격을 끊어낼때도 그 빠른 속도로 우다다 달려들어서 태클로 저지한다. 드리블과 탈압박이 주특기라는 특성 상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메짤라며, 공수가담이 매우 활발했던 1기 한정으론 박스투박스도 겸한다. 작중에는 골키퍼를 제외하면 미드필더로만 뛰었지만, 플레이스타일 상 윙어에도 어울린다.

라이몬 중학교 신입생이며, 히노 사장 왈 엔도와 달리 앞에서 이끄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타입이라 한다. 같은 열혈이라도 엔도와는 역할이 다른 듯하다. 엔도의 말에 주변 인물들이 깨달음을 얻었다면 텐마의 경우는 텐마의 말에 주변 인물들이 조금씩 공감해가는 형태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엔도와는 다르게 팀의 주장이 아니라 신입부원이고 주장은 2학년 신도 타쿠토.[10] 니시조노 신스케와는 입학식에 만나 친해졌고 또 소꿉친구로 소라노 아오이가 있다.

출생지는 오키나와로 현재는 친척 누나가 관리인으로 일하는 코가라시 아파트에서 애완견 사스케와 함께 하숙하면서 라이몬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11] 부모님은 일 때문에 오키나와에 계신다는 듯.

엔도의 "축구 하자(サッカーやろうぜ)!"를 잇는 그의 말버릇은 "어떻게든 될 거야(何とかなるさ)!" 덧붙여서 "해낼 거야, 한다고 결정했으면 반드시 해낼 거야!" 도 있다. 가끔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는데 "내가 진정한 축구가 될 거야!" 라든가, "알려줘……. 축구" 등등 축구를 의인화해서 말을 한다.

캐릭터송은 '산들바람 드림(そよかぜドリーム)'.[12] 이외에 듀엣곡이 4곡, 이나크로 2쿨, 3쿨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5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올스타즈 중 한명.[13]

2. 성격

기본적으로 밝고 활발한 성격. 초반에는 실력이 서툴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연습을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이 바닥 주인공이 늘 그렇듯이 전후사정을 잘 모르는지라 눈치없는 행동도 많이 보여서 선배들, 특히 신도쿠라마의 안좋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것이 절정을 찍었을 때는 입부 테스트때 얻어맞는 급으로 신도에게 까였다(…). 하지만 전후사정을 알고 난 후에도 그런 행동을 하는 걸 보아하니[14] 눈치없는 건 맞을지도. 게다가 마이페이스라 쿠라마와도 중후반까지는 사이가 안 좋았다. 그리고 이 눈치없는 성격은 자기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크로노스톤 시점까지 텐마는 자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고, 작중에서도 아오이에게 이 점을 지적받았다.

1기 후반부부터는 주장을 맡은 것도 있고 이래저래 시련을 많이 겪은 탓인지 특유의 밝은 성격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전에 비해 어두운 표정을 짓거나 우울해하는 경향이 잦아졌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텐마의 캐릭터성이 바뀔 정도로 어른스러워졌다. 특히 1기 초반과 3기의 차이가 심한 편. 하지만 이렇게 캐릭터성이 바뀜에 따라 3기에서 그야말로 대인배라 불릴만한 활약을 펼치며 인지도를 올리는데에 성공했으니 어찌 보면 잘됐다고 해야할지도. 그리고 3기 후반부에서 마타타기 하야토의 도움으로 초반의 성격도 되찾았다.

여담으로 작중 묘사를 보면 동료들은 텐마를 조금 못 미덥게 보는 듯하다.[15] 물론 진짜로 믿을 구석이 없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그러니 자신들이 서포트를 해주겠단 의미다.

지도자로서의 소질이 있다. 특히 듣는 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는 것을 잘하는데, 홀리 로드가 끝난 후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도왔을 때, 갤럭시 초반에 신 멤버들을 이끌 때 이 능력이 빛을 발했다.[16] 이것은 성우인 테라사키 유카도 인정한 텐마의 장점이며, 나중에 지도자의 길을 갈 것 같다고 언급했을 정도. 신도가 차기 주장으로 텐마를 지목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츠카제 텐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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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신

파일:마신 페가수스.gif
기본
파일:마신 페가수스 아크.gif
아크

화신의 이름은 페가수스를 모티브로 한 마신 페가수스(魔神ペガサス). 그의 이름에 말 마(馬)가 들어가서인지 상체는 말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말근육[17] 그런데 너무 마초적인 디자인이어서 텐마의 이미지와는 조금 안 맞는다는 의견이 많다. 이 때문에 수인형이나 동물형 페가수스나 바람의 여신(…) 등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굉장한 충격을 주었다.[18]

1기 후반부부터는 화신이 진화하게 된다. 이름은 마신 페가수스 아크(魔神ペガサス アーク). 마신 페가수스보다 하얀색 갑주가 덪붙여졌고, 날개 모양도 달라졌다. 날개 모양으로 봐선 모티브는 윙드 후사르로 추정된다.[19] 극장판에서 제로와의 대결중 첫등장했으며, 이후 TVA 39화에서도 등장했다. 어떻게 해서 화신이 진화했는지는 아직까지도 불명이다. 어쩌면 그냥 주인공 보정일 수도 있다.[20]

화신의 위력은 절륜한 수준으로, 페가수스 시절에도 웬만한 화신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아크로 진화했을 땐 작중 최강급 화신인 하쿠류의 "성수 샤이닝 드래곤"과의 3번 대결에서 전부 판정승을 거두었을 정도. 아크를 막은 화신은 센구지 야마토의 "현왕 킹번"이 유일하다.

사족으로 성우까지 있다!! 성우는 산고쿠 타이치와 같은 사토 켄스케/카리야 마사키와 같은 정재헌. 상기한 대로 디자인이 마초적이라 그렇지, 소환 시 유일하게 '우오오-!'하고 소리를 내지르며 등장하는 지라 이건 또 이거대로 위엄 있다.

디자인보다 더 문제인 점은 Go 편에서는 화신 필살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 노말이나 아크나 주구장창 일반 슛만 쏴서 센구지 야마토를 제외하고 골 넣었다. 크로노 스톤 편에서야 저스티스 윙이라는 슛 기술이 겨우 나왔는데 베타한테 막혔다.

그리고 화신 소환 모션이 셋이나 된다. 둘은 위의 이미지, 나머지 하나는 마신 페가수스인 시절 골키퍼를 맡았을 때의 모션. 게임판에서도 풍속성 화신 기본 소환 모션과 다른 이 화신들만의 고유 모션으로 소환한다.

화신 필살기는 페가수스 아크의 화신 필살기로 슛기술인 저스티스 윙과 페가수스의 화신 필살기로 드리블 기술인 페가수스 브레이크

여담으로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선수와 화신의 포지션이 일치하지 않으면 테크닉 반영치가 떨어지게 조정되어 갤럭시 시점에서 게임 성능 한정으로 보면 화신이 도리어 퇴화한 셈이 되었다. 마침 마신 페가수스 자체도 크로노 스톤까지는 약체 화신이었다가 갤럭시에서 풍속성 최강의 드리블 화신으로 폭풍상향을 먹었고.

4.1. 화신 암드

파일:attachment/마츠카제 텐마/d0120687_4fdb30c46c728.jpg

2기에서는 신 시스템인 화신 암드에 의해 페가수스 아크를 세인트 세이야에 나오는 크로스마냥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페가수스 텐마[21]

작중에서는 3화에서 패러렐 월드의 영향으로 인해 화신 암드를 한번에 성공했지만, 패러렐 월드가 사라지면서 화신 암드를 못하게 되었다. 이후 화신술사들과 함께 갓 에덴에 가서 특훈을 하다가 팀 A5와의 시합 도중 슈우와의 믹시맥스를 통해 화신 암드를 성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밑을 보면 알겠지만 이나단에서 텐마의 화신 암드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했는데, 정보에 의하면 붉은색으로 변한 마신 페가수스 아크의 정체는 마신 페가수스 아크 R(魔神ペガサス アーク R)이라고 한다. 진화인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물론 R은 레드(Red)의 약자. 마신 페가수스 아크가 보다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GO 2 내에서는 일반 플레이로는 얻을 수 없고 배포 아이템을 사용해야 얻을 수 있다. 갤럭시에서는 코로코로 코믹 3월호의 QR 코드(정확히는 시공 최강의 텐마)로 배포.

갤럭시에서는 FFI V2에서 화신과 그 관련 행위를 금지하는 특수 룰 때문에 나오지 않았지만, 향후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진행중 강적들과의 대결을 위해 화신을 해방하는 전개도 있을수는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으나, 게임에서는 본선부터 오라 해방이 가능해져서 화신도 사용할 수 있다. 결국 페가수스 아크 R은 맥거핀이 되어 증발.

여담으로 마신 페가수스 쪽의 암드가 팬들로부터 더 호평을 받는다.

5. 믹시맥스

텐마는 페이 룬,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더불어 두 종류의 믹시맥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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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와의 믹시맥스. 기본적인 헤어스타일은 변하지 않았지만 머리색이 청록색으로 물들고, 슈우의 더듬이(...)도 생겼다. 슈우와의 믹시맥스 덕분에 화신암드도 성공했다. 다만 애초에 화신 암드의 감각을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페이의 티라노와는 달리 8화에서 한 번 등장하고 나오지 않으며 게임에서도 갓에덴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엔 다시 쓸 수 없다. 하지만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선 경기중에도 사용할 수있고 슈우의 필살기인 "블랙애쉬"도 사용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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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최강 일레븐 제 10번째 힘인 아서 왕과의 믹시맥스. 머리색이 금발로 변했고 장발이 되었다.특유의 소라빵은 남아있지만 페이와 더불어 스타일이 가장 크게 변한 케이스.[22] 38화에서 진정한 주장의 역할을 깨달은 후 믹시맥스에 성공했다. 이때의 필살기는 '왕의 검'과 '최강 일레븐 파동'.[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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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트랜스할 때의 모습. 아서 왕의 성이 그려진 가운데 아서 왕이 엑스칼리버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데다가 처음 등장한 47화의 작화가 굉장히 좋아서 다른 멤버들보다 퀄리티가 높다. 토브도 같은 케이스.

6.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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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의 힘은 . 텐마는 말의 특성상 다른 멤버들을 등에 태워 상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참고로 주 파트너는 마타타기 하야토.

작중 어스 일레븐과 파람 디테의 최종전에서 츠루기와의 격돌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동시에 소울을 각성시켰다.

츠루기와 더불어 소울에 대해 예상하기 쉬운 선수였고, 절반이긴 하지만 그 예상이 들어맞았다.[24]

이후 익살 플리트와의 최종전에서 마타타기로부터 일침을 듣고 진정으로 축구와 마주하게 됐을 때 페가수스로 진화시켰다. 화신에 이어 소울도 유일하게 진화시킨 선수이다.

공식 인터뷰에 따르면 텐마의 소울은 누군가와 함께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한다.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텐마의 캐릭터성을 상징하는 소울로 볼 수 있다.

7. 필살기

시전 가능한 필살기 개수가 전 작품의 모든 인물을 통틀어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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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기술 - 산들바람 스텝
상대의 옆을 바람 스치듯이 그대로 돌아 지나가는 기술.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고 화신도 뚫어버린 사기적인 필살기이다. 텐마의 첫번째 필살기이자 1기의 텐마를 상징하는 기술. 그리고 한참동안 나오질 않더니 이나크로 TVA 49화에서 산들바람 스텝 S로 진화한 형태로 등장했다. 22화에서는 회오리가 부는 사이클론 스타디움에서 이 필살기로 회오리를 타고 회오리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게임에선 판정은 좋으나 위력이 약하다. 이나크로 게임판에서는 '산들염소 스텝(소요야기 스텝)'이라는 바리에이션 기술이 나왔다. 극장판에서 에인션트 다크 전에서 텐마가 염소를 구해주었던 장면을 응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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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기술 - 어그레시브 비트
원더 트랩과 함께 나온 기술로, 심장에서 나온 빛이 선으로 바뀌어 상대를 제친 뒤 공격하는 기술. 재능에서 이 기술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하트 어택으로 로컬라이징했다. 탄생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하트어택은 우리말로는 심장마비란 뜻이고, 텐마가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선이 움직이다가 멈추는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심장에서 나온 빛으로 심장 박동을 표현하는 병원에서의 사인이니 적절하다고도 할 수는 있다. 즉 심장마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됐다. 원탁 기사단 입단 시험 때 어그레시브 비트 改로 진화하였다. 참고로 풍속성이 아닌 화속성 기술인지라 자속성 보정을 받지는 못한다. 페이한테 딱한번 막혔다.
파일:풍혈 드라이브.gif
* 드리블 기술 - 풍혈 드라이브
기술명 그대로 거대한 바람 구멍을 만들어 그 구멍 속으로 들어가 나아가는 기술. 일본에서는 風穴을 음독인 ふうけつ(후케츠)가 아니라 훈독인 かざあな(카자아나)로 읽어서 '바람구멍 드라이브'가 더 올바른 번역이 된다. 다만 이미 국내에 너무 유명한 선례가 존재하다 보니 풍혈 쪽이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
파일:Z 슬래쉬.gif
* 드리블 기술 - Z 슬래쉬
상대방의 한 쪽으로 페이크를 주었다가 한 번 회전해서 반대쪽으로 돌파하는 기술. 기술을 시전하고 땅에 지나간대로 Z모양의 붉은 빛이 난다. 림속성 기술이라 자속성 보정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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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 기술 - 스파이럴 드로
땅을 박차면서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켜 상대와 함께 들어가 공을 빼앗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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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 기술 - 원더 트랩
어그레시브 비트와 함께 나온 기술로, 시간을 잠시 멈추는 연출과 함께 상대한테 뛰어서 순식간에 슬라이딩으로 공을 빼앗는 기술.
파일:마하 윈드.gif
* 슛 기술 - 마하 윈드
공과 함께 빠르게 달리면서 그대로 뛰어 공을 차는 기술. 이나고 최종전에서 개(改)를 안 거치고 바로 진(眞) 마하 윈드로 초진화했다. 이는 츠루기의 데스 드롭도 마찬가지.
파일:갓 윈드.gif
* 슛 기술 - 갓 윈드
기를 모아 노란 전기를 공에 모은 뒤 돌진해서 슛을 차는 기술. 공을 찬 뒤 공이 땅을 긁으면서 날아가는 연출이 나온다. 원래 이나크로에선 화신 암드 전용 필살기였으나 이나갤에서는 기본 슛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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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기술 - 에볼루션
극장판에서 나온 츠루기, 신도와 함께 쓰는 3인 필살기로, 연출은 조커 레인즈 + 마하 윈드이다. 슛체인이 가능한 대신 산 속성으로 자속을 받지 못한다.
파일:폭풍ㆍ회오리ㆍ허리케인.gif
* 슛 기술 - 폭풍ㆍ회오리ㆍ허리케인
이나갤 최종 경기에서 나온 단독 기술로, 온몸을 휘저으며 공에 바람을 모아 공을 차는 기술이다. 공이 날아가다가 거대한 허리케인으로 바뀌는 연출이 나온다. 갤럭시 게임 기준으로 풍속성 블록 슛기술 중 최강의 위력이다.
  • 슛 기술 - 파이어 토네이도 DD(더블 드라이브)
    고엔지가 가르쳐준 츠루기와의 2인 합동 필살기로, 두 개의 불꽃 회오리를 만들며 상승해 동시에 파이어 토네이도를 차는 기술이다. 엔도의 말에 의하면 두사람이 움직임을 완벽히 싱크로 시키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초고난이도 기술이라고 하며 파이어 토네이도를 동시에 시전해서 위력을 증폭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등장이후 한번도 막히지 않은 필살기.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선 고엔지, 쿠로사키, 키나코와도 같이 시전할 수있다.
  • 슛 기술 - 파이어 토네이도 TC(트리플 크래셔)
    극장판 이나단에서 나온 츠루기, 키나코와의 합동 필살기로, 키나코가 공을 가지고 올라가 회전시킨 뒤 츠루기와 텐마가 파이어 토네이도 DD를 사용하며 세 명이 동시에 공을 차는 기술.
  • 슛 기술 - 디 어스 ∞
    디 어스의 진화형으로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공을 띄워서 츠루기, 신도와 함께 차는 기술. 기존의 디 어스처럼 화려한 연출로 공을 찬다.
파일:갓 핸드 W.gif
* 캐치 기술 - 갓 핸드 W
극장판 이나단에 나온 번외 필살기로 갓 핸드를 양손으로 소환해 공을 막는 기술.

파일:페가수스 브레이크.gif
파일:저스티스 윙.gif
  • 화신 슛 기술 - 저스티스 윙
    공중으로 날아올라 공을 중심으로 뒤로 한 바퀴를 돌고 그대로 슛을 날리는 기술. 마신 페가서스 아크는 공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공이 날아가며 흰 깃털이 휘날린다. 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했을 땐 서팬트 팽을 뚫었으나, 베타에게는 기술 없이 트래핑으로만 막혀버렸다.

파일:소드 오브 파이어(이그니션).gif
  • 화신 슛 기술 - 소드 오브 파이어(이그니션)
    자신의 마신 페가수스 아크, 츠루기의 검성 랜슬롯, 신도의 연주자 마에스트로가 합체한 "마제 그리폰"을 소환해서 슛을 날리는 화신 합동 필살기. 연출은 이름답게 불로 검을 만들어내서 슛을 날린다. 기술 이름의 "이그니션"은 텐마 혼자만 외치는데 이는 무인편의 그랜드 파이어의 "이그니션"을 고엔지 혼자서만 외치는 것의 오마주인듯.

파일:익스트림 래빗.gif
  • 화신 암드 슛 기술 - 익스트림 래빗
    화신 암드를 한 상태에서 페이와 함께 쓰는 2인 합동 필살기로, 페이와 함께 뛰어올라서 텐마가 페이를 잡아서 공을 향해 휘두르면 페이가 그대로 슛을 한다. 찬 뒤에 공이 3개로 나뉘고 땅에 계속 튕기면서 날아간다. 스트라이커즈2013에서는 암드가 아니어도 쓸 수 있다.

파일:왕의 검.gif
  • 믹시맥스 드리블 기술 - 왕의 검
    아서 왕과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손에서 거대한 검을 소환해 상대를 베며 돌파하는 기술이다. 사실 엑스칼리버로 명명하는 게 더 어울리지 않나 싶지만 엑스칼리버는 이미 선례가 있다.

파일:블랙 애쉬.gif
  • 믹시맥스 슛 기술 - 블랙 애쉬
    슈우와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연출은 슈우의 블랙 애쉬랑 똑같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믹시맥스를 하긴 했지만, 텐마의 화신 암드를 위해 한 것이기 때문에 슛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파일:최강 일레븐 파동.gif
  • 믹시맥스 슛 기술 - 최강 일레븐 파동
    믹시맥스를 한 11명의 기운을 받아 그 중 3명이 쓰는 3인 합동 필살기로, 달려가다가 무지갯빛 공간으로 들어가 양쪽에 있는 2명을 포함해 팀 전원의 힘을 모아 슛을 쏘는 기술. 애니에서는 이후 페이도 이 기술을 시전한다. 애니한정으로 크로노스톰 전원이 시전할 수 있는듯. 그래서 최종 합체기 슛 중에선 유일하게 2번이나 나왔다. 시공 최강 일레븐의 최강 필살기답게 더 라군의 초능력자이자 신인류인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 11명의 블록에도 전혀 기세가 줄지않고 오히려 초능력자 11명을 전부 다 골대에 쳐박아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보여줬다.

8. 게임 상의 성능

8.1.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게임 내 포지션은 MF. 자속은 풍(風)속성이다.

GO1 스토리 중 빠른 속도로 유용한 드리블, 블록, 슛기술을 습득하고 나중에는 산 속성 최강 슛기술 에볼루션까지 덤으로 얹혀주는 올라운드 캐릭터다. 화신의 어택 수치가 꽤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낮은 수치를 지니고 있는 마에스트로, 란슬롯을 지닌 신도, 츠루기보다 더 유용하다. 게다가 스토리 후반부에 페가서스가 독자적인 진화를 거치면서 이런 경향이 심화된다.

'마신 페가수스 아크'는 게임 중 풍 속성 최강의 화신. 거기다 신도와 츠루기의 화신과 함께 작중 최강 화신인 마제 그리폰으로 합체까지 가능하다.[25] 마제 그리폰의 화신 특수능력은 이동속도를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이기에 공격적인 플레이에 유용하다. 또, 화신 어택이 무려 200이나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골키퍼는 그리폰의 압박을 이겨내기 힘들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 크로노스톤 열풍·뇌명에서는 꽤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 아서왕과의 믹시 트랜스로 가져오는 최강 일레븐 파동의 위력이 게임 내 기술 중에서 제일 높은 200대 계열인데다 처음부터 '극(極)'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술, 혼신을 달아주면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전 본 문서에서 베스트 매치 스킬로 '안정감'이 꽤 적절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지만, 안정감은 게임 내에서 가장 쓸모없는 스킬 중 하나이기에 부여할 가치는 슛, 블록, 드리블 기술보다도 떨어진다. 때문에 아서왕과의 믹시 트랜스를 한 뒤 최강 일레븐 파동을 사용하는 텐마는 보통 초기술이나 혼신 2중첩에 나머지 하나는 순발력이나 퀵패스, 나이스패스, 중첩에 따라서 초기술or혼신을 부여하는 것이 정석이다. 아서 왕에게서 믹시맥스로 최강 일레븐 파동을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패시브 스킬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페가수스 아크는 슛기술의 위력이 절륜할지는 몰라도 패시브가 드리블 포스X[26]이기 때문에 본편 클리어 이후에는 패시브로 바람의 기도[27]를 가진 포세이돈, 넵튠, 사이아바람의 외침[28]을 가지고 있는 페가수스로 바꾸는 것이 훨씬 좋다.

실전용으로 사용되기 힘들고 슈터로서는 최종적으로는 포워드 캐릭터보다는 강력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높은 육성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같은 스토리 캐릭터인 츠루기보다 육성의 편의성이 높다. 츠루기와 같은 포워드 캐릭터와 달리 텐마는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천칭 시스템을 이용해 블록과 드리블 스탯을 동시에 올려서 시합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아서왕의 믹시맥스로 최강 일레븐 파동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는 140~170 사이의 위력을 지닌 풍속성 슛 기술[29]을 부여하고 믹시맥스 스킬로 혼신, 초기술 등의 패시브를 가져오면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30]

스토리 캐릭터이기에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기 시작했을 때 이미 많은 레벨이 올라있고 비교적 편하게 육성이 가능하지만, 베스트매치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포워드보다 킥력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미드필더이기에 블록과 드리블 스탯을 올리거나 테크닉 수치를 높게 올릴 수 있다는 이점도, 후반에 모든 캐릭터의 종결 아이템인 제로 글러브[31]를 맞춰줄 수 있는 시점부터는 별 의미가 없게 된다. 스토리나 대전 루트[32]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 간의 대전을 고려할 경우 위의 단점들이 합쳐져 공격수로는 절대 좋게 평가해 줄 수 없다.

하지만 크로노스톤에서 텐마의 진정한 절륜함은 미드필더가 아닌 골키퍼로 기용할 때에 발휘된다. 중학생 시절 엔도와의 레어 베스트 매치를 가지고 있는데다 미드필더라서 다른 골키퍼보다 테크닉과 캐치를 동시에 높이기 수월하다는 점 때문이다. 캐치에 자유값을 모두 투자하고 극한까지 올린 텐마의 캐치값은 263[33]인데다 자유값을 투자하지 않은 테크닉은 255이다. 여기서 실질값은 261[34]이고, 이 값은 엔도와의 베스트 매치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35] 텐마의 캐치값 261에 엔도의 357이 더해지면 무려 618에 달하는 캐치값과 255의 테크닉값을 지니는 괴물 골키퍼가 탄생하게 된다. 또, 테크닉 수치가 높을 수록 시비레 게이지의 통이 커지는데 엔도와의 베스트 매치가 없어도 이미 테크닉 치가 261로 그 어떤 골키퍼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적이 야키모찌 스크류 정도의 시비레 데미지를 지닌 스킬로 4연속 슛을 하지 않는한 절대로 브레이크 당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텐마는 플레이어간 대전을 고려하지 않으면 주인공답게 상당히 좋은 캐릭터다. 자력기를 지울 수 있는 GO의 시스템 덕에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더더욱.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빅뱅/슈퍼노바에서는 드리블형 미드필더 위주로 키우면 드리블치가 400으로 상위권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공격수 위주로 키우려고 한다면 상당히 애매한 캐릭터가 된다.

초반에 자력으로 배우는 '마하 윈드'가 이번작에서는 대폭 하향된데다가 전작부터 체인 기능을 가진 풍속성 슛이 급증하고 있어 공격수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또한 'Z 슬래시'는 림속성이라 자속도 안받고 위력도 낮다. 능력치도 상당히 어중간한 편. 이번작에 추가된 자유 배분 시스템이 한몫 거든다. 그래도 전체적인 스탯이 드리블에 치중된 밸런스형이라 미드필더로써는 그럭저럭 쓸만하고, 뭣보다 스토리 중에 텐마만큼 밸런스 잡힌 캐릭터가 없다. 스토리 중에 쓰기에는 적당한 정도.

마지막 자력기만큼은 무식하게 강력하다. 마지막 자력기인 '폭풍 회오리 허리케인'은 풍속성 카운터 슛 중 최강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패시브 롱슈터를 장착하고 상대가 쏜 고위력 롱슛을 근거리에서 되받아치면 토탈파워 3000 나오는 건 또 재밌다. 그러나 카운터 슛을 위해서 최소한의 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카운터슈터로 키우려고하면 또 골치아파진다... 궁극 진화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마하 윈드가 가치가 높다.

그의 화신은 또(...) 강력하다. 마신 페가수스 아크의 필살기 '저스티스 윙'은 위력 300으로 대폭 상승했다.[36] 마제 그리폰의 스킬은 '성스러운 검'에서 '신속의 날개'로 다시 배치되었고, 화신슛스킬 '소드 오브 파이어'도 위력 300으로 상향됐다. 위의 애매한 편인 능력치도 강력한 화신빨로 다 밀어붙이는 것도 스토리한정으로 가능하다. 텐마의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포지션은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페가수스 아크의 필살기를 쓸일이 거의 없다. 레벨빨, 화신빨로 해결 가능한 건 스토리 한정이고, 스토리 클리어 후 본격적인 육성이 되면 일단 스탯빨이 받쳐줘야된다.(...) 또한 합체화신 그리폰을 꺼내기 부담스러운 환경이 되었다는 점도 페가수스 아크를 사용하기 애매한 이유 중 하나. 게다가 화신의 타입과 선수의 포지션이 일치할 경우 40%, 일치하지 않을 경우 20% 반영으로 텐마가 페가수스 아크를 사용하기 더욱 꺼려진다.

1편과 2편에선 최소한 플레이타임 50시간 이내에선 그리폰을 경기에서 내보낼 가치가 있었다. 비록 화신 3대를 내보내야 합체를 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화신빨을 잘 받는 1편과 화신암드 성능이 기가막히는 2편에서는 힘들게 그리폰을 뽑기만 하면 한시적으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37] 그와 달리 3편은 화신이 상향받은 부분은 필살기 측면뿐이고 기본 테크닉 수치는 하향을 먹은데다가 화신암드 발동 중 필살기 사용 시에 게이지를 소모하게 되면서, 암드 무쌍도 불가능 하게되었다. 기껏 그리폰을 소환해서 골을 넣느니 따로 넣는 게 속이 편하다. 무엇보다 이나고 갤럭시에서 텐마의 주포지션이 미드필더라는 게 핵심.

소울은 애매한 면이 있다. 그가 파람 오비어스와의 시합에서 최초로 습득하는 소울 '호스'는 특이하게도 소울 스트라이크 발동시에 파트너가 추가된다. 스킬 룰렛 배치도 잘 되어 있다. 익살 플리트에서는 소울 '호스'가 '페가수스'로 진화하게 되는데 소울 스트라이크의 소모 SP가 무려 70. 위력은 보장되지만 사용하기 상당히 난감하다. 이번작에서는 궁극진화가 추가돼 소울 스트라이크는 또 찬밥신세. 스킬 룰렛 배치도 미스가 하나 추가됐다... 위력만 보고 써도 차라리 마신 페가수스를 장착하고 화신 초기술을 습득시키는 것이 낫다. 여건이 되면 다른 소울로, 혹은 화신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그가 제일 처음 습득하는 소울 '호스'는 현재는 입수불가 처리되어있다. '호스'는 나중에 배포되는 옛 축구부 특활방 열쇠를 통해 옛 축구부 특활방에서 입수할 수 있다. 오라 조합은 마신 페가수스+호스 조합이 이상적이다.[38]

믹시맥스 폼 텐마를 QR 코드를 통해 따로 영입이 가능하다.#

8.2.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시리즈

강력한 슛, 드리블, 블록 기술. 믹시맥스, 그리고 메타에 유리한 최고의 속성까지 갖춘 미드필더. 오리지널 시리즈와 달리 이견 없는 최고의 캐릭터이다.

라이몬 버전, 텐마즈 버전이 있다. 일 둘은 같은 경기에 동시 출전이 가능하며 동시에 믹시맥스가 가능하다. 이 둘은 다른 스탯은 완전히 동일하나 라이몬 버전은 컨트롤 능력치S, 텐마즈 버전은 캐치 능력치A로 서로 반대쪽보다 1씩 높고, 텐마즈 버전이 TP가 10만큼 더 높다. 그 외 능력치는 킥, 가드, 보디, 스피드가 A까지 동일하게 성장한다. 선수의 스탯은 시합 중 필드 위 팀원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키퍼의 캐치력을 중요시한다면 텐마즈의 텐마를, 컨트롤을 중요시한다면 라이몬의 텐마를 쓰는편이 더 좋다.

슛은 물론, 블록, 드리블까지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AM). 같은 2레벨 기술이라면 웬만한 드리블은 다 막아버리는 가성비 좋은 블록기술 원더트랩을 가지고있고, 드리블기술은 초중반에 산들바람 스텝, 후반에는 풍혈 드라이브를 주로 사용한다. 그의 자속성인 풍속성 슛기술은 고성능 키퍼 중 산속성이 많기에 속성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장점.

단점은 기본 기술의 위력이 약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시점이 늦다는 점. 처음에는 슛이 레벨 1 슛인 마하윈드밖에 없어서 각성 레벨 2를 달성하여 화신슛을 배우기 전에는 주요 득점원으로 사용하기는 힘들다. 드리블/블록의 기본 기술인 산들바람 스텝과 스파이럴 드로우는 1레벨 기술답게 위력이 약한편인데, 이보다 조금 더 강한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텐마즈와 싸워[39] 이겨야 습득할 수 있고, 최종 슛기술인 갓 윈드나 드리블 기술 풍혈 드라이브는 시나리오 엔딩 이후에나 습득할 수 있다.

각성 슬롯을 열어서 습득하는 화신 드리블 기술 페가수스 브레이크는 위력은 뛰어나지만 화신기술답게 드리블기 치고는 TP소모가 많고 어그레시브 비트는 산들바람 스텝보단 레벨이 높지만 비자속이라 풍혈 드라이브를 얻기 전엔 산들바람 스텝/어그레시브 비트/페가수스 브레이크중 위력과 속성, TP가성비를 생각해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 기술을 채용하면된다. 그리고 캐치 기술로 갓핸드W를 배우긴 하지만 키퍼로서의 성능은 극장판 재현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힘든 수준이다. 최종성장을 마치면 캐치가 S까지 올라가는 다른 키퍼와는 달리 캐치능력치가 A까지만 올라가는데다 캐치기술이 1개뿐이라 TP상황이나 상대 슛기술을 고려하여 TP 소모가 적은 기술을 사용하는 게 불가능하고 자속도 받지 못한다.

SP 레벨 슛 기술을 라이몬 버전텐마 각성2레벨에 화신슛 저스티스 윙을 배우고, 각성 3레벨에 화신 암드 마하 윈드를 습득한다. 레벨 3슛인 갓 윈드와 레벨 3 드리블기인 풍혈 드라이브를 습득하려면 각각 이나즈마 레전드 재팬 버전의 고엔지, 카제마루와의 인연수치가 50%이상 되어야 한다.[40] 각성 레벨 3의 라이몬 텐마 보유상태에서 레전드 재팬 고엔지와의 인연수치 100%를 달성하면 화신 암드 갓 윈드를 습득할 수 있다.

믹시맥스는 최강 일레븐 파동을 사용할 수 있는 아서왕과의 믹시맥스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 페가수스 브레이크나 풍혈 드라이브같은 고급 드리블기 대신 비자속인 왕의 검을 사용해야하긴 하나 믹시맥스 텐마의 최종 기술인 최강 일레븐 파동은 이름 그대로 게임내 최강급 결정력을 자랑하는 초고위력 슛이다. 왕의 검도 자속은 못 받아도 3레벨 드리블기인 만큼 위력은 높은 드리블 기술이고 하니 자속을 못 받는 것쯤은 패널티로 생각하면 된다. 비자속 기술이지만 텐마의 높은 컨트롤과 보디 능력치와 더불어 높은 깡화력으로 막히는일은 거의 없다.

드물게 풍속성 골키퍼를 뚫어야하는 상황에는 슈우와의 믹시맥스를 통해 풍속성의 약점을 공략하는 림속성 고위력슛인 블랙애쉬를 활용해도 된다.

텐마의 최대 킥력은 S가 아닌 A지만 믹시맥스 기술인 최강 일레븐 파동이 자속받는 풍속성 최강 슛이라 웬만한 킥력 S의 포워드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가진다. 게다가 고성능 산속성 키퍼가 많은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 풍속성인 텐마의 슛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약점을 공략한다는 것도 메리트. 게다가 주인공답게 넓은 필살기풀을 가지고 있어 믹시맥스와 SP슛을 잘 활용하면 모든 속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음은 물론 화신과 암드 필살기, 합동기들도 차고 넘쳐서 위력부족을 체감할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믹시맥스 사용자 특성상 다른 선수와 달리 언제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데, 스트라이커즈에서는 라이몬 버전 텐마와 텐마즈 버전 텐마 둘을 한 경기에 동시 출전 가능하기 때문에 한 팀에 텐마를 2명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공격쪽에 다소 치우쳐져있긴 하지만 디펜스 필살기도 갖추고있고 능력치고 고루 뛰어나 주인공답게 다재다능한 고성능 캐릭터라고 할 수있다.

9. 기타

전작의 엔도에 비해 복선이 많은 편이다. 당장 1기만 했어도 극장판에서 키바야마 도산 옆에 있는 교관이 "마츠카제 텐마에게 정말 우리가 원하는 힘이 잠들어 있을까요?"라는 대사가 나오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화신이 진화하기도 했다. 2기에서는 2화에서 원더바가 "역시나, 마츠카제 텐마는……." 이라는 말을 하고, 텐마가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후보 선수였으며, 후반부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사류 에반이 텐마와 거의 똑같이 닮은데다가 2기 극장판 중 텐마의 화신 암드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했다.[41][42] 또 심지어 소울 마저 진화한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특수 시스템이 모두 진화한 캐릭터.[43]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복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것도 주인공 보정인가.

이렇게 많은 복선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GO의 모든 스토리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이기에 가능한 추측.

히노 아키히로의 공식적인 언급으로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엔도 마모루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관하여 그려질 예정이라 했다.

여담으로 골판지 전기 WARS의 게임에서도 하니스의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 심지어 영입도 할 수 있다.

의외로 본편 시작 이전부터 이나즈마 재팬 중 상당수와 접점이 있었다. 멀리 갈 거 없이 친척 누나인 아키가 이나즈마 재팬의 매니저였으며, 어릴 적 텐마를 구해줘서 축구를 시작하게 한 인물이 고엔지이다. 또한 쓰나미와 같은 동네에 살아서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으며[44], 도쿄에 올라온 후에는 코구레와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고 있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주변에 인기 넘사벽인 들이 잔뜩 포진해있던데다가, 텐마가 성장형 주인공이다보니 완성형이었던 엔도 마모루에 비해 활약이나 임팩트가 초반부에는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45] 좀더 세부적으로는 초반부에 저지른 민폐 짓으로 생긴 안티들과 과도할 정도의 주인공 보정, 후속 시리즈에서 막강한 활약을 보여준 [46]들, 그리고 크로노스톤 중반의 주인공 맞나 싶을 정도로 적은 분량도 한몫 했다.

하지만 성장형 주인공인만큼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성장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거의 씻어내었다. 특히 3기에서는 주장 일에 노련해지면서 엔도 같은 쌐카교주로서의 모습도 보이고 엔도 못지않은 대인배적인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는지라, 이나고 시리즈의 다른 인기 캐릭터들에 비할 만큼은 아니지만 팬들이 꽤 많이 생겼다.

2017년에 발매될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일리어 학원 사건이 터지지 않는 패러렐 월드라 고엔지가 오키나와에 가지 않아[47] 이 스토리에서의 텐마는 아예 축구를 안 할 수도 있는 상황. 사실 어렸을 적 사고를 잘 보면 고엔지가 떨어지는 나무판자를 공으로 차서 구해준 것이니까 그 자리에 고엔지가 없다면 텐마는...[48] 레벨파이브 팬나이트에서 텐마의 성우 테라사키 유카가 텐마는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는데, 히노 사장이 농담으로 텐마는 거기서 죽는다며 아츠야와 목숨의 교환이라고 하기도. 근데 어떻게 들으면 농담이 아니다...어차피 아츠야가 살아있는 페러렐인데, 행적도 바뀌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리부트작인 아레스의 천칭과 그 후속작의 작품성이 팬들의 기대에 비해 무척이나 뒤떨어지는 편인지라[49], 텐마의 대인배성 겸 성장 스토리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었다. 또한 리부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이나모리 아스토비판점 역시 이에 한 몫을 했었는데, 이나쿠니 일레븐의 평가 자체가 영 좋지 않아서 호평을 들은 것도 있었다.

사실 공개 초반에는 그리 관심과 주목을 받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전작의 주인공인 엔도 마모루가 워낙에 넘사벽급의 주인공인 데다가 신도 타쿠토, 키리노 란마루, 츠루기 쿄스케의 비주얼과 임팩트에 밀렸기 때문. 게다가 엔도 마모루의 주인공 자리를 넘겨받는, 좀 억지를 섞어 말하자면 신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를 빼앗았다는 이유[50]로 팬이 생기기도 전에 안티가 조성되기도 했지만 방영이 시작된 이나고는 애니메이션의 수려한 작화와 묘하게 귀여운 행동과 목소리 등으로 이미 상당한 팬층을 확보했다. 어린이들에겐 츠루기와 같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51] 그야 주인공이니까… 그래서인지 2차 창작도 잘 되고 있다.

노말에서의 커플링 대상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는 소라노 아오이, 입학하고 나서 친근하게 대해주는 세토 미도리, 2기의 주요 히로인 나노바나 키나코, 같은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노자키 사쿠라와의 커플링이 있다. 그리고 이나단에서 프랑에게 플래그 비슷한 걸 세웠기에 프랑과의 커플링도 있다. 3기에서는 중반부터 등장하는 카트라 페이지와 엮이고 있다. 현재 이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조합을 꼽는다면 단연 아오이와의 커플링이다.

엮인 적이 없었던 미즈카와 미노리와의 커플링도 있다.있잖아 엮인 적. 본래 인격이 튀어나와서 텐마 멱살 잡은 거.
BL에서는 라이벌인 츠루기 쿄스케. 츠루기와 엮이는 것은 공수 구분없이 인기가 많으며, 전작의 엔도와 고엔지의 위치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애니 2화에서 신도의 화신을 각성시킬 때 그 가슴팍(정확하게는 이나즈마 마크 언저리)를 움켜쥐는 연출성추행이 나온 덕에 신도 타쿠토와의 커플링을 미는 세력도 슬쩍 생겼다.[52] 더불어 카리야 마사키와도 자주 엮인다. 또한 이름에 카제(風)가 들어간다고 해서 카제마루 이치로타하고도 엮이기도 했다 카더라. 그리고 더불어서 33화에 나온 아메미야 타이요는 첫 등장부터 덮치는(!) 아동만화 맞습니다. 파격적인 등장을 해준 덕분에 타이요와도 꽤나 엮인다. 2기에서는 주로 페이 룬, 사류 에반과 엮이며, 가끔 이 셋을 함께 묶기도 한다. 알파와도 드물지만 엮이기도 한다. 3기에서는 서브 주인공인 마타타기 하야토와 엮이기도 하고 8~9화에서의 임팩트로 인해 쿠사카 류지와도 종종 엮인다.[53] 테츠카도 신과도 약간이지만 있다.

여담으로 텐마의 믹시트랜스 필살기인 왕의 검을 일본어로 "오우노 츠루기(王の剣)"라고 읽는데, 거기에서 를 떠올린 팬들이 있다(…) 덕분에 이와 관련된 개그 창작물도 몇몇 나왔다.

특유의 아스트랄한 헤어스타일소라빵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선 소라빵이나 초코 콜로네로 불리고 있다.[54][55] 또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죠르노 죠바나의 헤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서로 크로스오버한 팬아트도 종종 올라온다. 한편 이나즈마 TV에서 아우터코드가 미용실 에피소드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이나즈마 일레븐 캐릭터들의 스트레이트 파마! 라는 코너에서 나츠미, 토비타카 등과 함께 텐마의 머리에도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공식 그림이 올라왔다… 외형은 얌전한 직모 단발머리. 그리고 그 뒤 한동안 스트레이트 텐마를 그리는 사람들이 폭주했다.

마신 때문에 가끔 페가수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편. 백마탄 왕자 또한 화신이 말인 페가수스의 형상을 하고 있단 점 때문에 종종 기사의 형상을 한 츠루기의 화신 검성 랜슬롯과 엮어서 텐마 위에 츠루기가 올라타 있거나(...)하는 식의 개그도 있다.

여체화했을 때의 이름은 텐코.[56] 헤어스타일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주로 장발로 많이 그려진다. 그 밖에도 포니테일이나 양갈래 생머리 곱슬머리 등 다양한 머리가 많다. 사실 여체화가 되어도 성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부분 여전히 열혈.

이 특유 소라빵 헤어는 동인계의 어두운 곳(…)으로 가면 엄한 곳이나 엄한 것(!)이 되기도 한다. 또 가끔씩 그리는 사람의 그림체나 취향에 따라 송곳니 속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아마 캐릭터 특유의 활발함과 어울려서 생겨난 듯. 그 외에도 복흑이라는 동인설정흑화되는 전개도 꽤나 인기가 있다.

눈은 보통 벽안으로 그려지는데, 실제 작화는 회색이다. 약간 푸른빛을 띄어서 멀리서 보면 푸르게 보이기에 그렇게 그려지는 듯. 하지만 텐마의 성격 상 푸른색도 어울리기에 별로 문제될 건 없다. 아니면 흑화를 시켜서 블랙 텐마를 만들 때는 정반대로 적안으로 그리기도 한다.

아서 왕과 믹시맥스한 모습을 동인계에서는 '텐마왕(天馬王)'이라고 칭하고 있다. 타쿠나가란느보다는 네이밍 센스가 떨어진다고 까는 팬들도 있는데, 사실 이것 말고는 아서 왕과 텐마의 이름을 연결지을 방법이 없다. 아서 왕이 텐마에게 "왕으로서 모두를 이끌어라"라고 말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같은 1학년인 츠루기가 워낙 장신이라 텐마가 단신이라고 생각되기는 쉽지만 1학년들 중에선 츠루기 다음으로 장신이다. 사실 신스케와 츠루기를 제외하면 다 비슷비슷 하다. 그리고 같은 주인공인 엔도의 중학생 시절보다[57] 키가 크다.[58] 다만 당시의 엔도가 또래의 중2보다 키가 작은편이긴 했다.

[1] 이를 두고 일본식 명명의 마루, 예를 들자면 카제마루나 토라마루, 란마루 등등을 연상케 한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루'는 순 우리말로 꼭대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곳을 뜻하는 天과 일맥상통하고, 무엇보다 성인 '천'씨와는 동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일본판 이름인 텐마의 한국어 발음이 '천마'(天馬)이기 때문에, 천마루로도 이어진다.[2] 일본 기준[3] 1기에서 텐마의 회상씬으로 몇번 나왔고, 크로노스톤 1화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성우는 신도 타쿠토와 같은 사이가 미츠키, 한국은 니시조노 신스케역의 김옥경.[4] 본편과 극장판에서 아주 잠깐 맡은 경험이 있다.[5]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 3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팀 스토리 이벤트 ~신생 라이몬 편~에서는 이명이 산들바람 미드필더였다가 빅토리 로드에서 이명이 변경되었다.[6] 8번은 일부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로 부여받는 번호이다.[7] 전 주장은 신도 타쿠토. 신도가 입원중일 때 주장을 맡았으니 주장직을 돌려줄 수도 있었겠지만, 신도가 굳이 그렇게 안한 듯 하다. 신도는 전작의 키도처럼 사령탑으로 기능중이다.[8] 다만 갤럭시에서는 텐마와 신도의 부재로 키리노 란마루가 라이몬의 주장을 맡는다. 이후에 텐마가 다시 주장직으로 복귀했는지, 아니면 신도처럼 주장직을 돌려받지 않고 키리노에게 계속 맡겼는지는 불명.[9] 이나즈마 일레븐 3 엔딩에서 나온다. 처음 이나즈마 마을에 와서 소년 축구팀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테스트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 와중에 들개에게 위험에 처한 아오이를 구해주기도 했다. 소년 축구팀 테스트에 관한건 애니메이션 4화에서 언급되고 45화에서 영상화되었다.[10] 히노 사장 曰, "엔도는 축구부를 다시 일으켜 세웠기 때문에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식이지만, 텐마는 신입부원이기 때문에 올려다보는 식."[11] 이나즈마 일레븐 3 디 오우거 엔딩에서 나오는 배경으로 추측하면 9살 때부터 하숙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충공깽.[12] 텐마의 분위기와 성격을 잘 살린 곡이며, 성우인 테라사키 유카가 앨범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가창력과 영어 발음도 일본인치고는 꽤 괜찮은 수준이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귀여워 죽겠다[13] 나머지 멤버는 츠루기 쿄스케, 신도 타쿠토, 니시조노 신스케, 키리노 란마루이다.[14] 이에 열받은 신도가 할 수만 있다면 우리도 진짜 축구를 하고 싶어! 라고 일갈하기도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피프스 섹터의 지시로 상대도 안되는 팀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져주고 있는 상황인데 전후사정도 모르고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 텐마의 모습이 신도 입장에선 열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15] 크로노스톤의 아서 왕 에피소드에서 그림책을 읽으면서 쿠라마가 주인공 기사가 못 미더워보인다고 했는데, 이는 나중에 그 주인공이 된 텐마를 상징한다. 그리고 갤럭시 19화에서 아오이가 대놓고 "텐마는 조금 못 미더운 구석이 있다"고 말한다.[16] 주로 가르칠 건 가르치면서 잘한 건 그 즉시 칭찬해서 능률을 올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전작의 엔도와 비슷한 방식이며, 엔도처럼 팀의 장점을 우선시하느라 팀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 이 점은 전작의 키도처럼 신도가 커버하고 있다.[17] 뱀발로, 그의 이름인 텐마(天馬)는 한자를 영어로 읽을 시 페가수스라고도 독음할 수 있다. 실제로 라이트노벨 나는 친구가 적다의 등장인물 중 카시와자키 페가수스는 천마(天馬) 라고 쓰고 페가수스라 읽는다.[18] 작중에서 동물형 화신을 다루는 것은 현재 하야부사, 미카도, 키시베, 하쿠류, 감마, 제갈공명(...), 가르샤아 울페인 밖에 없다.[19] 후에 설명할 믹시맥스와 연관지어보면 거의 들이 맞는다.[20] 하지만 그냥 주인공 보정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게, 텐마는 현재 모든 화신술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화신이 진화한 선수이다. 그외에도 기타 부분을 보면 여러가지로 복선이 많이 있다.[21] 공교롭게도 둘다 이름이 텐마(천마)인데다 페가수스와 관련되어 있다.[22] 하지만 페이보다는 어느 정도 본래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편. 페이는 아예 분위기 자체부터가 본 모습과 다르다.[23] 게임 한정. 애니판에서는 페이도 사용함으로써 시공 최강 일레븐의 공통적인 기술임이 확인되었다.[24] 이름인 텐마에 말 마(馬)자가 들어가며, 화신도 페가수스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25] 그래서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는 츠루기는 그냥 그리폰 소환용으로 전략한다.[26] 팀 전체의 드리블 30 업![27] 팀에 풍속성 선수가 많을수록 선수의 파워가 업![28] 팀 전체 풍속성 필살기의 위력 업![29] 140: 갓노우즈, 드래곤 블래스터. 150: 화이트 허리케인. 160~165: 이나즈마 브레이크, 갓 윈드. 170: 천지뇌명. 특히 갓 윈드는 자력으로 배운다.[30] 혼신, 초기술이 다운로드 편법을 통해 불리기 쉽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최강 일레븐 파동을 기용할 필요는 없어진다.[31] 테크닉 수치를 무려 70이나 올려주는 자타공인 사기 장비[32] 스토리보다 훨씬 강한 팀들이 다수 등장[33] 99레벨 기준 캐치 값 88 + 자유값 55 + 천칭으로 깎이는 킥 값 120.[34] (263 * 0.8) + (255 * 0.2)[35] 중학생 시절 엔도의 캐치는 자유값을 모두 캐치에 투자하고 테크닉을 1까지 밀어붙였을 때 357이다. 믹시 트랜스의 경우 애초부터 주 스테이터스라고 볼 수 있는 킥, 드리블, 블록, 캐치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스테이터스 중에서 중요한 건 기껏해야 스피드 정도다.[36] 전작에서는 위력 200으로 낮은건 아니지만 후에 중상급의 슛 필살기들을 최종레벨까지 달성하면[37] 또한 합체화신과 다른 2체의 화신을 병용해 시합에 내보낼 수 있는 버그 덕에 그렇게 쓰기 힘든 것도 아니었다.[38] 믹시맥스 대상에게 오라를 달아주어 오라를 2개까지 운용이 가능하다.[39] 최소 시나리오 1/3 이상을 진행한 상태에서 대결 가능하다.[40] 참고로 이 둘은 무려 시나리오 엔딩 이후 영입할 수 있다....[41] 사류와 텐마가 닮은 이유가 게임판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 쪽은 전에도 선례가 있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떡밥일 수도 있다. 게다가 붉은색의 화신 암드도 극장판에 나와서 게임판에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지 않았다. 다만 스토리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위의 화신 부분 참고하길. 아무튼 팬들은 이것을 차기작의 복선이 아닐까 예상 했으나 차기작은 FFIV2 진행중 화신은 사용할 수 없어서 나오지 않았다. 다만, 그랜드 셀레스터 갤럭시에 돌입하게 되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42]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텐마와 비슷한 신 캐릭터인 마타타기 하야토가 나왔는데, 그의 자손이 사류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눈이 다르니 이 설은 그다지 지지받지 못하는 편이다.[43] 믹시맥스는 제외.[44] 같은 오키나와 출신인 히지카타와의 관계는 불명.[45] 특히 초반부에는 당시 주장이던 신도 타쿠토와 분량이 거의 비슷해서 이나고를 처음 본 사람들은 신도가 주인공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작의 중요 요소인 화신이 한참 늦게 개방되었다.[46] 이들이 아니메쥬 인기 순위에도 들 정도로 인기있는 캐릭터들이라는 점 또한 한 몫을 했었다.[47] 정확히는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에 강화위원으로서 돌아간 상태.[48] 여담으로 크로노스톤 극초반에서 알파가 고엔지가 텐마를 구하지 못하게 방해해서 텐마의 과거가 바뀔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고엔지가 구하지 못했을 때의 텐마는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었다. 게다가 그 앞 장면(텐마가 라이몬 서예부였다고 조작된 사건)을 보면 이 루트에서는 텐마가 축구를 안 할 수도 있었다.[49] 그나마 오리온의 각인은 아레스의 천칭보다는 약간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0] 하지만 엔도가 이미 완성형 주인공이고 계속해서 주인공을 하기 힘든 상태라서 카자미 하야토, 한지우처럼 뇌리셋까지 하면서 주인공을 계속한다면 오히려 스토리가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태까지 난다. 주역 교체는 전개상 어쩔 수 없는 요소였던 셈.[51] 허나 안티도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나고의 스토리를 본의 아니게 개판으로 말아먹은 장본인이 주인공 보정을 극한까지 받은 텐마였기 때문이다(…). 물론 엄밀히 따지자면 이는 제작진과 레벨 파이브 본사의 문제였지만 말이다. 그래도 텐마는 주인공으로서의 성장과 활약상을 제대로 보여줬으며, 이나고 시리즈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웬만한 작품들이 그렇하듯이 도중에 삐걱거리는 선에서만 그쳤다.[52] 이쪽은 공식에서도 밀어주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작중에서 둘이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나올뿐만 아니라 시합할 때는 둘이 콤비로 행동할 때가 많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이이다. 거기다가 둘 다 주장이라는 점도 한몫한다.[53] 실제로 쿠사카의 에피소드가 진행된 이후 둘이 같이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54] 여담으로 이 헤어스타일은 그리폰, 이나단 소설판에서 천연 파마 머리가 흔들린다고 묘사했다. 초차원 파마인 줄 알았더니 그 반대였어…[55] 심지어 이것은 공식에서도 인정한 별명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 게임판에 '이나링크'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 가운데에 판매점에 있는 빵 이야기를 하면서 텐마가 소라빵이 먹고 싶다고 했다.[56] 사실 '텐마'라는 이름이 여자 이름으로도 쓰이기는 하지만 동인계에서는 텐코라고 불린다. 동인계에서 거기까진 알 바 아니니까[57] 게다가 이때 엔도는 텐마보다 1학년 위다.[58]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에서 둘의 키 차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