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21:48:5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일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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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일차~50일차3. 50일~100일4. 100일~150일5. 150일~200일6. 200일~250일7. 250일~현재

1. 개요

관련 자료 보기
윤석열 정부 해양수산부에서 2023년 6월 19일부터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시작되어 2025년 3월기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브리핑이다.

2. 1일차~50일차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진행했다.
  • 1일차: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이 진행해 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우려를 인식해 일일브리핑을 시작한다며 했고 현장시찰 이후 안전성 검토 진행상황 및 최근 제기된 오염수 관련 논란을 정리했다. 천일염 사재기에 경우 "개인 구매는 증가했지만 전체 거래량의 7~8% 수준"이며 "천일염 방사능 검사 결과 방사능 검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피해지원법'에 대해 시기상조이며 국민 불안 해소 및 수산업 피해 방지 대책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 2일차: 일본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을 설명하고 ALPS의 설비는 정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해역 92개 지점을 기준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슘, 삼중수소, 스트론튬 등 모두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안전하고, 철일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개인 구매가 증가해 판매량이 2~5배 증가하고 가격이 20% 상승해 정부는 가격 안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3일차: 고위당정협의회 논의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지점을 현재 92개에서 200개로 확대하고 43개 위판장[1]에서 유통 전 검사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방사능 안정으로 나왔고, 천일염 품귀 현상은 7월달 신안군에서 10만톤이 출하되면서 안정될 것이며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소금이 오염된다"는 괴담성 정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4일차: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미리 안전하다고 판단하거나, 방류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과학적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총 4,408건의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하고 방사능 검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일차: 이번 브리핑에는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참석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세슘-137'의 농도가 증가했다는 주장을 사실이 아니며[2] 소비자 불안을 조장해 천일염 구매를 유도하는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일본산 수산물의 3단계(서류 검사, 현장 검사, 정밀 검사) 수입 절차를 설명하며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6일차: 이번 브리핑에는 한필수 前 IAEA 국장이 참석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했고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 결과 세슘-137 농도는 약 0.0017Bq/kg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7일차: 이번 브리핑에는 한국선장포럼 김영모 사무총장이 참석해 선박평형수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측의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가 도쿄전력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총 4,525건의 수산물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했고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의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고 했다.
  • 8일차: 이번 브리핑에는 강윤숙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이 참석해 식품 중 방사능 기준 설정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측의 동향을 점검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 및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에 이어 제주 함덕해수욕장, 중문 색달 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도 안전하다고 보고했다.
  • 9일차: 송상근 차관 대신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브리핑을 했다. 한일 기술회의 및 후쿠시마 오염수 검토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하고 해수욕장(부산 해운대·광안리, 제주 함덕·중문색달, 인천 을왕리, 전북 변산, 충남 대천·만리포, 경남 학동몽돌) 역시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무회의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 확대를 위한 46억, 수산물 방사능 조사 강화를 위한 131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10일차: 송상근 차관이 다시 브리핑을 이어갔다. 일본에 대해서 지속적인 감시를 이어가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하며 국내 연안의 29개 정점의 해수 시료에 대한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에 대해 세슘 134는 검출되지 않았고, 세슘 137은 한국 평상시 농도 수준(0.00054~0.00363Bq/kg)으로 이상없다고 보고했다. 또한, 홋카이도산 꽁치 수입은 24kg로 전체 수입량의 0.0001%으로 국내 시장에 영향이 미비하다고 밝혔다.

3. 50일~100일

4. 100일~150일

5. 150일~200일

6. 200일~250일

7. 250일~현재


[1] 이 43개의 위판장은 수산물 위판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브리핑에서 알렸다.[2] 원전사고 전(2005~2010) 동해 세슘 농도: 0.00125Bq/kg ~ 0.00404Bq/kg, 원전사고 후(2011~2015) 동해 세슘 농도: 0.00116Bq/kg ~ 0.00277Bq/kg 이러한 세슘의 농도는 WHO가 정하는 기준 대비 약 3,600분의 1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