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흥부역 | ||
역명 표기 | ||
동해선 | 흥부 Heungbu 興富 / 兴富 / [ruby(興富, ruby=フンブ)] | |
주소 |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420-15번지 일대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울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 ||
운영 기관 | ||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 2025년 1월 1일 예정 | |
승강장 구조 | ||
1면 1선 단선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부산진 방면죽 변 ← 6.4 ㎞ | 동해선 (미개통) | |
[clearfix]
1. 개요
동해선의 건설 중인 철도역.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소재.2. 역 정보
지상 1층 규모의 철도역으로 지어지며 개통되면 경상도 최북단 철도역이 된다.근처에 한울 원자력 본부와 덕구온천이 있다. 원자력 본부의 직원 수요와 덕구온천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수요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후 인구도 약 7천 5백명으로 울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인구가 거의 없는 영덕-삼척 구간에서 흥부역이 들어설 부구리는 울진, 후포, 영해와 더불어 꽤 번화한 마을이기 때문에 초반 계획에 다른 역들이 모두 무인역으로 계획되었을 때도 흥부역은 처음부터 보통역으로 계획되었다.
신창역처럼 외선이 본선이다. 내선에는 옥원역 방면으로 열차 한 편성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의 인상선이 있다.
2.1. 역명 제정 과정
역명 심의 확정 전엔 가칭 '북면역'으로 불렸지만, 한국 철도에서 이름이 한 글자 짜리인 면의 이름을 그대로 역명으로 쓴 적이 없어 그대로 역명이 정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했다.2022년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역명 공모[1]를 실시하였다. 고향이 울진군인 반극동 前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가 가칭 역명과 지역 주민의 무관심에 아쉬움을 표하며 덕구온천에서 따온 '덕구역'과 옛 지명 '흥부'에서 따온 '흥부역'을 제시하였다.[2] # 이후 흥부역으로 확정되었다. #
흥부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당시 산세가 수려하고 땅이 기름진 곳에 다섯 성씨가 새마을을 일구어 '흥부동'(興富洞)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조선시대 역참인 '흥부역'도 일대에 있었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세 성씨가 신령한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 새마을을 일군 영구리(靈龜里)가 있었다. 그런데 일제시대에 일본이 전국의 지명을 한자를 바꾸면서 영구(靈龜)를 임의로 염구(鹽邱)로 바꾸어 마을사람들이 원래 중시하던 신령한 거북바위의 뜻을 지명에서 없애버렸다.
이후 부군면 통폐합 때 흥부동과 염구리가 합쳐지며 지금 사용되는 지명인 '부구리'(富邱)가 만들어졌는데, 되었는데 거북 구(龜)가 아닌 일제가 바꾸었던 언덕 구(邱)로 정해졌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최근에는 북면지역 독립운동 기념장소를 '흥부만세공원'으로 명명하고, 부구시장을 흥부시장으로 바꾸는 등 등 지역에서는 원래 지명 흥부를 되살려 사용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역명에도 흥부가 들어가게 됐다.
흥부놀부전의 흥부와는 관계 없다. 애초에 그 흥부는 興夫이며, 배경이 되는 곳도 평안남도 평원군 순안면 일대이다.
3. 역 주변 정보
한울 원자력 발전소가 역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며 역에서 대략 800m 떨어진 곳에 부구터미널, 흥부전통시장, 북면소재지가 있다.[1] 대경일보 기사, 울진군, 동해선 철도 역사 7곳 이름 공모[2] 항일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해서 울진군 차원에서 기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