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17:18

KTX-청룡

EMU-320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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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운행 개시일까지 D[dday(2024-05-01)]

<colbgcolor=#144999><colcolor=#fff> KTX-청룡
KTX-CHEONGRYONG[1]
파일:KTX-청룡 bi.svg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24년 5월 1일

1. 개요2. 특징
2.1. 명칭2.2. 내외장2.3. 도입 기술 관련
3. 차량
3.1. 160000호대(EMU-320)
3.1.1. 편성
4. 도입 및 운행
4.1. 설계 ~ 시운전4.2. 공식 운행
5. 편성별 도입 정보
5.1. 1차분 (2022)5.2. 2차분 (2027~2028 예정)5.3. 3차분 (2027~2028 예정)5.4. 4차분 (2030 예정)
6. 제작 관련 쟁점
6.1. 현대로템의 불참 → 수의계약 반복 논란6.2. 우진산전-탈고 컨소시엄 입찰 계획6.3. 다원시스의 진출 시도 루머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KTX-청룡 bi.svg 열차 소개 영상
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SR이 도입중인 3세대[2] 고속철도차량으로 운행되는 열차다. HEMU-430X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양산하는 차량 중 하나로서 KTX-이음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차량번호는 16##01, 편성번호는 1C70## 형식이다.

2. 특징

2.1. 명칭

당초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20년 초에 신형 EMU-150, EMU-260, EMU-320의 순우리말 명칭을 각각 공모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EMU-150과 EMU-260의 명칭만 공모하여 EMU-150은 ITX-마음으로, EMU-260은 KTX-이음으로 결정되었고, EMU-320은 명칭이 결정되지 않았다. 코레일 KTX-이음 운전취급 메뉴얼[3]에는 KTX-이음(320)이라는 이름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EMU-260과 똑같은 KTX-이음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4년 1월 기사에서 'KTX -이음'은 임시 명칭이고, 도색과 랩핑 작업을 새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다른 명칭이 나올 것으로 보였다. 이후 한국철도공사가 2024년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파일:EMU-320 2024 이름 공모전.jpg
참가자들 중에 20명을 랜덤으로 선정하여 경품으로 KTX-산천 블록을 증정했다. KTX 블록 영상

2024년 4월 1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EMU-320의 명칭을 공개했다. 명칭은 "KTX-청룡"으로 정해졌다. # 운행을 개시하는 2024년은 갑진년, 즉 청룡의 해였으며 과거 철도청 시절인 1966년에 서울~대전 간 특급열차를 '청룡호'[4]라 부른 전례가 있다. 중간정차역은 천안역조치원역만 있었으며, 전 구간 운행 기준 2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5] 공교롭게도 KTX는 1970년대 박정희 정부 당시 처음 구상될 때, '서울~대전 간 급행 고속전철 건설 방안'을 그 시초로 하고 있다. 꿈의 실현,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

명명 당시 이름에 대해서 KTX-이음, ITX-마음 명명 당시와 마찬가지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이름이 청룡열차와 비슷해 놀이기구 같다는 평도 있었으며, 여기에 더해 푸른 메인컬러와 노란 서브컬러로 인해 프로야구팀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2.2. 내외장

  • 도색
    2016년 기사에 나온 초기 도색안은 검정/하얀색 계열이었지만, 2021년 기사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공개된 실차는 KTX-이음과 동일한 도색이다. 물론 ICE 4AVE나 CRH 계열 차량처럼 250km/h대급 열차와 300km/h대급 열차의 도색을 통일하는 건 흔한 사례이기는 하지만 KTX-이음과 KTX-청룡은 디자인이 똑같은데 도색마저 똑같으면 서로 구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6] 다만 도색과 랩핑 작업을 새로 한다고 하여 이 문제는 개선될 것으로 보였고, 3월에 공개된 KTX 브랜드북에서 EMU-320의 신도색이 공개 되었다. 연푸른 바탕색과 검은띠 조합은 KTX-이음과 대동소이하지만, 검은색 띠와 금색 띠가 KTX-이음에 비해서 훨씬 굵고 금색 띠는 검은색 띠 윗부분에서 아랫부분으로 옮겨져 있다.
  • 창문
    독립창 구조를 채택했다. 무엇보다 일반 승객들에게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기존 KTX나 SRT 등의 열차는 앞자리 또는 뒷자리 승객과 같은 창문을 공유하는 광창형 구조라서 블라인드를 사용하려고 하면 눈치가 보여 쉽게 내릴 수가 없는 경우가 있으며, 창가자리임에도 아예 창문이 없어서 벽을 바라보는 면벽 좌석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열차에서는 좌석별 독립창 구조를 채택해 면벽 좌석도 없고 블라인드 사용도 다른 승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좌석 수
    한국철도공사의 입찰공고에 따르면 KTX-산천에 비해 40~50% 더 많은 515석이 설치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는 SR 등의 회사가 같은 차량을 발주했을 때는 주문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9 국제철도산업기술전 주식회사SR 부스에 EMU-320 SR 사양이 전시 되어 있는 걸로 보아 SR 측도 관심을 보이는 듯하더니 실제로 해당 차량을 발주했다. # 한국철도공사 측에서 주문하면서 320km/h로 상향된 최고속도가 그대로 적용됐고, 좌석도 515석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비록 수송량이 8량 기준 545석인 TGV 듀플렉스보다는 적지만, 호남선 KTX-산천과 같이 16량 복합열차 편성으로 운행될 가능성이 있는 실정이다.
  • 차폭
    차폭은 3,150mm으로 기존 KTX-산천의 2,970mm보다 더 넓다. 좌석 간격은 KTX-산천과 같은 960mm이다.#

2.3. 도입 기술 관련

  • 관절대차 미채택
    KTX-1, KTX-산천과 다르게 관절대차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대차를 사용한다. 현대로템의 설명에 따르면 관절대차를 적용하면 원하는 수송력을 확보하기 힘들 뿐더러[9], 무엇보다도 동력분산식 관절대차 고속열차 기술을 아직 개발하지 못한 상황이라 동력관절대차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10]
  • 가감속 성능
    기존 KTX-1, KTX-산천은 동력집중식이었던 반면, EMU-320은 동력분산식이다 보니 많은 철도 동호인들은 빠른 가감속 덕에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부, 호남선 KTXSRT가 복선 하나 가지고 버라이어티하게 뒤엉켜서 운행하고 있어서 평택-오송 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선로용량이 여유롭지 못하고, KTX-1이 KTX-청룡으로 대체되어도 당분간은 가감속성능이 낮은 KTX-산천의 수가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11] 일단 서대동부처럼 정차역 수가 적은 차편에 동력집중식, 정차역이 많은 차편에 동력분산식 차량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운행계통을 조정하면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2]
  • 승강장
    본래 저상홈 전용으로 제작 예정이었으나 실차는 저/고상홈 겸용으로 제작됐다. 어차피 150000호대 이음 차량과 형제기이기 때문에 따로 저상홈 버전을 개발하는 것보다, 완전히 동일한 금형과 기술로 제작하는 게 더 경제적이긴 하다. 또한 나중에 한국철도의 일반 열차 플랫폼이 고상형으로 바뀌더라도 이 차량은 별도의 개조 없이 계속 운용할 수 있다.
  • 신호장치
    차상신호장치로는 ATS-S1S2를 지원하고, ATP(히타치 제품)가 탑재되어 ERTMS Level 1과 KTCS-2에 대응하며, 고속선 ATC인 TVM430[13] 또한 설치되어 있다.
  • 전력소비량
    전력소비량이 기존 모델 대비 75% 정도로 낮고 최고속도 도달시간도 85초 빨라진 212초로 가속성능이 뛰어나다.
  • 도입가격
    KTX-청룡의 차량 도입가격은 2편성 16량당 590억으로 결정됐다. 즉 1편성 8량당 295억#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KTX, KTX-산천, SRT보다 저렴하다.[14]
  • 차량편성
    기존의 KTX-I과 KTX-산천의 경우 관절대차를 사용하고, 18.7m에 불과한 짧은 객차 길이를 가진 것과 달리 일반대차를 사용하며 제어차 26.25m, 객차 23.5m, 연결면간 거리 24.3m로 구성돼 제어차 2량 + 객차 6량을 합해 한 편성 8량의 총 길이가 199.1m로, 병결 시 KTX-산천 중련 편성보다 약간 짧아진다.[15]

3. 차량

3.1. 160000호대(EMU-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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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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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colbgcolor=#fff,#1c1d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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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IL series 160000 E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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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3da5> 차량형식 고속선 입선용 고속철도차량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량수 8량 1편성
운행계통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행신/서울 ↔ 부산
호남고속철도
호남선 서울/용산 ↔ 광주송정
도입년도 2022 ~ 도입 중
제작사 현대로템
디자인 시트러스디자인
소유기관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SR(예정)[16]
운영기관
편성번호 1C7001 ~ [17]
차량배속 미정
차량검수 중정비: 미정
경정비: 미정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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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3da5> 전장 제어차(TC): 26,250㎜
동력차(M, M'): 23,500㎜
전폭 3,150㎜
전고 4,000㎜
열차장 199,100㎜
궤간 1,435㎜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신호장비 ATP(히타치), ATS, ATC
제어방식 현대로템 VVVF-IGBT(IPM)[18]
동력장치 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최고속도 영업 320㎞/h
설계 352㎞/h
기동 가속도 2.0㎞/h/s
감속도 상용 -㎞/h/s
비상 -㎞/h/s
MT 비 6M 2T[19] }}}}}}}}}

[clearfix]

3.1.1. 편성

동력분산식 형제기인 KTX-이음과 마찬가지로, 맨 앞뒤 부수제어차(TC)를 제외하면 전 객차가 동력(M)칸이다. MT비가 선대칭인 8량 1편성. 대한민국의 300km/h 이상급 영업용 고속철도 차량 중 최초로 10량 미만으로 제작되었다.[20]
상행 (행신·서울·용산 방면)
<rowcolor=#fff> 차량번호 차종 호차 좌석 비고
<colcolor=#003da5> 16##01 TC1 1 우등실 46석 [A]
16##52 M'1 2 일반실 76석 [A][B]
16##53 M1 3 일반실 55석 [A][25]
16##54 M2 4 일반실 68석 [A][B]
16##55 M3 5 일반실 74석 [A]
16##56 M4 6 일반실 68석 [A][30][B]
16##57 M'2 7 일반실 76석 [A][B]
16##08 TC2 8 일반실 52석 [A][B]
하행 (부산·광주송정 방면)
  • 수하물 선반이 모든 객실에 설비되어 있다.[36]
  • 부수제어객차(TC)와 3호차(M1) 장애인 객차의 좌석수는 KTX-이음 열차와 일치시킨 것이 특징이다.
  • 복합 운행
    • 복합열차 운행시 상선 쪽의 편성은 2호차(16##52)의 팬터그래프를 하선 쪽의 편성은 15호차(16##57)[37]의 팬터그래프로 집전한다.
    • 상선 쪽의 편성 8호차(16##08)와 하선 쪽의 편성 9호차(16##01) 사이에는 동력칸(Power Car)이 없다. 따라서, 복합열차의 11~18호차가 아닌 9~16호차 체계를 따라갈 확률이 높다. 복합열차 운행 비교

4. 도입 및 운행

4.1. 설계 ~ 시운전

인천발 KTX 개통분으로 발주된 초도차량이 2023년 도입된 관계로[38] 양산차량 도입시기는 2024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X-청룡이 KTX-1을 대체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허종식 의원의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KTX-I은 2034년에 퇴역하는 것으로 정해짐에 따라 부정되었다. 2022년~2026년 철도차량 발주계획에서도 KTX-청룡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과 남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순증차[39]로만 명시되어 있으며, KTX-1은 산천, 청룡과 함께 계속 사용되다 점진적으로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 KTX-I을 대체할 차량은 현재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HSEMU-370으로 정해졌다.[40]

중련 시운전 등을 위해 초도차량 2개 편성을 도입하며 KTX-이음과 함께 2020년까지 도입예정이었다.[41] 하지만 본래 예정 시기가 지났음에도 계속 소식이 없다가 결국 해를 넘기고 말았다. 2021년 9월, 앞서 서술한 대로 소음 문제가 매우 심해 영업 운전에 적합하지 않아 재설계가 필요하여 반입이 2년가량 더 미뤄졌다.

재설계 때 선두차의 외형이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외형 변화는 없이 출고됐다.

본래 2022년 3월 납품할 예정이었으나 시뮬레이션 결과 소음이 기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와 현대로템 측은 납기를 2023년 12월 말로 연기하고 재설계했다.

재설계 이슈 등으로 출고가 2023년 이후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2022년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 공장에서 출고식을 열고 1호기(601호)가 출고됐다. # 외부 도장과 내부 인테리어는 이음과 거의 동일하고 외장에도 'KTX-이음'이라고 스티킹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 이후 10월 14일에 초도편성의 본선 시운전이 시작됐다.#

2022년 12월 28일 초도 편성에 이어 602호기가 갑종 회송됐다. # 이후 602호기도 본선 시운전이 시작되었다.

수원, 인천발 KTX 차량으로 2편성을 더 발주한다.

2024년 3월 9일에 한국철도공사 SNS에서 상반기 중으로 운행한다고 게시하였다. 정식명칭이 공개되기 2일전, 신도색을 공개하였는데 기존 검정색과 금색 라인이 두꺼워졌고 금색 라인은 검정색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옮겨졌다.

4월 1일 명칭 확정 후에는 약 2주 동안 운행계통 시운전에 들어갔다. 시운전을 끝낸 뒤에는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간다.

KTX-청룡 시승식
KTX-청룡 시승식 모집글 영업운전 개시 기준 한 달 전에 개통한 GTX-A와 마찬가지로, KTX 역시 KTX-청룡 국민 시승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 13:00부터 4월 17일 12:00까지 코레일 주관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시승단 규모 총 1,200명 (하루 300명씩[42])
모집 대상 코레일맴버십 회원
참여 방법 레츠코레일
코레일톡(iOS)
코레일톡(안드로이드)
시승
탑승 차량 1차분 전동차[43]
운행 예정 4왕복 (하루 1왕복)
  • 4월 22일(월) 서울 출발 경부선 왕복
  • 4월 23일(화) 부산 출발 경부선 왕복
  • 4월 24일(수) 용산 출발 호남선 왕복
  • 4월 25일(목) 광주송정 출발 호남선 왕복

2024년 4월 16일 기준으로 2편성(602호) 도색이 KTX-이음에서 KTX-청룡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금띠, 검정띠 도색) 다음날 4월 17일에는 차량의 KTX 명칭 역시 KTX-청룡으로 바뀐 상태로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4.2. 공식 운행

2024년 5월 1일부터 경부선호남선에서 본격적인 영업 개시에 돌입한다. 중간 정차역을 최소화한 '급행 고속열차'로 운행하며 경부선은 서울-대전-동대구-부산[44], 호남선은 용산-익산-광주송정[45][46]에만 정차한다. 아직 출고된 차량이 두 편성 뿐이라서 일단은 주중에는 경부선, 호남선 모두 1일 1왕복씩만 투입되며,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호남선에 미운행하는 대신 경부선에 1회가 추가된다. 그런데 이 경부선 추가 투입 열차의 정차역이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이라 드디어 완전체 서대동부부활했다.[47][48]
====# 운행 계통 #====
<rowcolor=#ffffff> 분류 운행노선 필수정차역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비고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 월~목 1회, 금토일 2회 432.3km [49] 행신은 양방향 선택 정차, 천안아산은 상행 한정 선택 정차
호남고속철도 호남선 용산, 익산, 광주송정 월~목 1회 305.3km [50] 서울은 상행 한정 선택 정차
KTX-청룡 정차역 구분
<rowcolor=#ffffff> 경부선 호남선
행신 (미정차)
서울 서울
천안아산 용산
대전 익산
동대구 광주송정
부산

4.2.1. 복합열차

ITX-마음 열차와 마찬가지로 영업운전 시작부터 복합열차[51] 운행을 시작하는 것은 희소식이다. 현재 누리로 열차는 과거와 달리 단편성으로만 운행하고 있고, ITX-새마을 열차는 기술적인 문제로 대략 10년 가까이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KTX-이음 열차는 개통후 대략 3년의 시간이 걸려서야 복합운행을 시작했다.

5. 편성별 도입 정보[52]

5.1. 1차분 (2022)

<rowcolor=#fff> 차호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color=#0052a4> 01 2022년 9월 27일 2024년 5월 1일 예정 진해선 신창원역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호남철도차량정비단
02 2022년 12월 28일 경부선 회덕역

5.2. 2차분 (2027~2028 예정)


코레일이 수원, 인천발 KTX 차량 2편성 추가 발주를 포함한 136량을 경부고속선 2복선화 대비를 위해 추가로 발주한다. 현대로템이 수주했다.
<rowcolor=#fff> 차호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color=#0052a4> 03 2027년 ~ 2028년 예정 도입 예정 진해선 신창원역 미정 미정
04
05
06
07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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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3차분 (2027~2028 예정)


주식회사 SR에서 순수 증차분으로 발주한 차량이다.
<rowcolor=#fff> 차호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color=#5a2149> 01 2027년 ~ 2028년 예정 도입 예정 진해선 신창원역 미정 미정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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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4차분 (2030 예정)

  • 배속: 미정
  • 제작사: 미정

남부내륙선 개통을 대비하기 위해 2026년에 발주하여 2030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rowcolor=#fff> 차호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color=#0052a4> 20 2030년 예정 도입 예정 미정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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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작 관련 쟁점

6.1. 현대로템의 불참 → 수의계약 반복 논란


현대로템은 대한민국 고속철도 차량 제조 시장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인 고속철도 제조 기술을 가지고있어 독점 기업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이에 본인이 원하는 단가가 안 나오면 입찰에 아예 참여하지도 않는 전략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어차피 사긴 사야 하니 수의계약으로 넘어가서 유리한 협상을 하겠다는 취지라는 것이 비판 측의 주장이다. 수원발 KTX, 인천발 KTX에서도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고속차량은 구매 수량에 따라 제작 금액이 크게 달라지는 주문 제작품”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라 원소재부터 완제품의 시험과 검사를 매번 비용을 납부해 받고 있다”며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제작 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조”라고 반박했다.[53] 2016년 KTX-이음 30량 사업에서도 손실을 떠안고 계약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원하는 단가를 맞추기 위해 이미 지난해 인천·수원발 16량과 평택오송선 120량을 통합 발주해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6.2. 우진산전-탈고 컨소시엄 입찰 계획

스페인 철도차량 제작사탈고가 EMU-320 입찰 참여 검토를 하는 것이 보도됐다. # 입찰할 차량 종류는 탈고 아브릴을 수출할 것으로 추측됐다. 아브릴은 1편성 14량 최고 시속 380km인 고속열차로 1축 대차를 사용하는 저상열차[54]이자 틸팅열차다.# 현재 Renfe에서 S-106이라는 이름으로 30편성을 발주한 상태이다.[55] 다만 아브릴은 동력집중식 차량이어서 동력분산식 차량을 요구하고 있는 한국의 조건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브릴이 아닌 현지 상황에 맞는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탈고 측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게 문제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보면 우진산전의 전장품 기술이 접목된 후자에 더 가깝게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9월 7일 철도경제신문 보도에서 이전보다 계획이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 우진산전이 탈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속철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탈고가 차체ㆍ대차 설계 등 기본적인 기술만 제공하고, 우진산전이 차량 전체 설계, 제작, 주요 부품 구매 및 조달, 최종 조립 및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납품할 계획으로 밝혔다. 국산 모터블럭 및 보조블럭을 비롯한 고속차량 주요장치는 충분한 납품실적을 가진 국산 제품을 우선 적용하고, 외산 부품의 경우 향후 국산화 개발을 할 것으로 밝혔다. 따라서 만약 수주에 성공한다면, 결과물은 오리지널 탈고표 동력집중식 고속철도 차량보다는 탈고의 기술이 일부 적용된 우진산전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탈고는 차체 설계, 대차 기술, 우진산전은 전장품에 강점이 있으므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

보도 직후, 대한민국 철도 동호인들 중에선 국내 철도 업계의 품질 문제와 제작 지연, 독일 도이치반의 탈고 제작 ICE L 도입[56], 철도차량 제작사 간 담합 등 각종 문제가 늘어난 사례를 이유로 스페인 탈고의 진출을 환영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다음과 같은 점이 우려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첫째, 위에 언급했지만 탈고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완성한 적이 없다.[57][58] 둘째, 한국 측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할 우진산전다원시스 못지 않게 공장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수주물량 포화를 겪고 있어 납기 지연 문제에 대한 우려[59]가 있다. 물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기술은 현대로템이나 일본 혹은 스페인에서 연수받아 온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겠지만, 현대로템과 CAF[60]는 경쟁사를 키워주는 꼴이 되는데다 CAF의 경우 이제 막 동력분산식 열차를 개발한 상황이므로 연수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일본 업체들 역시 신칸센 관련 기술의 공개를 극도로 꺼리기 때문[61]에 우진산전 단독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취득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62] 셋째, 탈고가 하라마인 고속철도에서 후안 카를로스 1세를 중간에 끼고 차량 수주를 따낸 엄청난 이력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후안 카를로스 1세는 2년동안 고국인 스페인을 떠나야 했다. 2022년 12월 2일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 손을 들어줌으로서 우진산전의 고속열차 개발에 합리성이 보장되어 장래 현대로템 vs 우진산전의 2파전 양상이 예상되었다. #

다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우진산전-탈고 컨소시엄은 입찰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앞서 언급한 차량 실적 부재와 납기 지연 우려 때문이다.

결국 우진 - 탈고 컨소시엄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최종적으로 현대로템 단독입찰로 유찰되었다.

2023년 3월 16일, 결국 탈고가 입찰을 포기한 것이 확인되었다. 입찰하지 않은 이유는 가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63] 대신 SRT 입찰을 시도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

2023년 3월 20일, 한국철도공사 17편성 발주분은 우진산전 단독으로 입찰을 시도했으나 기술 부적격으로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현대로템이 수주하였고, 이후 주식회사 SR 추가발주분 14편성 입찰은 우진산전이 탈고와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입찰하였으나, 기술 평가를 넘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현대로템이 낙찰자가 되어 수주하였다. 이에 우진산전이 분했는지 입찰 비리 혐의로 SR과 현대로템을 고소해버렸다.

6.3. 다원시스의 진출 시도 루머

2023년 6월 16일에 다원시스가 KTX-1 교체사업에 참여하려고 고속열차 제작을 시도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후 일본의 히타치 제작소와 협력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원래 일본은 고속열차 기술이전을 안해주기로 유명한지라[64]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

직도입과 관련된 이야기도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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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체육관광부고시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올바른 표기법은 r이 아닌 n이 들어간 'Cheongnyong'이다. ㄹ이 받침ㅇ의 영향을 받아 비음화되어 ㄴ으로 자음동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량리역도 Cheongnyangni로 표기된다. 하지만 누리로의 구 로마자인 Nooriro도 그렇고, 이음 EUM도 그렇고, 한국철도공사는 로마자표기법을 준수원칙(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4-42호 제1항)을 밥 말아먹듯 어기고 있다.[2] 1세대: 100000호대(KTX-1)
2세대: 110000호대 ~ 140000호대(KTX-산천)
3세대: 150000호대, 160000호대(KTX-이음, KTX-청룡)
[3] 제5장 신호장치와 안전설비/5.5 ATC 운전 절차[4] 열차명의 기원은 청룡부대. 당시에는 특급 맹호호, 백마호와 같이 월남전 파병 부대의 이름을 따서 열차명을 짓기도 했다.[5] 이후 1967년 9월 1일 부산역까지 연장되었고, 1971년에 서울-부산진 간 보급으로 격하되어 운행하였다. 정확한 폐지 일자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6] 단, KTX-이음은 6량 1편성이지만 KTX-청룡은 8량 1편성이라 객실 칸수로 구분할 수 있다.[7] KTX-청룡(당시 가칭 KTX-이음)의 시운전 기간 광주기지 입고 중에 표출중인 행선 표시기. 파일:EMU-320_서대구_한글.jpg 파일:EMU-320_서대구_영어.jpg[8] / 시운전 / 회송[9] 한 개의 대차로 두 객차를 지지하는 구조상 객차의 길이를 늘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칸센처럼 차폭을 크게 늘리지 않는 이상 수송량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10] 동력분산식 관절대차 고속열차 기술 개발은 꽤 어렵다. 당장 알스톰 한 회사만 AGV라는 동력분산식 관절대차 고속열차를 상용화했다.[11] 다만, KTX-1이 모조리 HSEMU-370으로 대체될 때 쯤이면 산천의 초기 도입분(110000호대) 역시 퇴역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다. KTX-1의 마지막 생산분인 046호기가 2004년에 제작 및 도입됐으며 산천 초도생산분은 2008년에 제작되어 둘의 차이가 4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12] 그러나, 5월 1일부로 발표된 운행계획상으로는 오히려 KTX-청룡을 정차역 수가 적은 DIA에 배치시켜버림으로 인해, 뛰어난 가/감속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어 이마저도 의미가 없어져버렸다.[13] SSI와 SEI가 있으며 각각 SSI는 경부고속선에 대응, SEI는 수서평택선호남고속선에 대응한다.[14] 참고로 KTX-산천의 도입가격은 동력차 포함 10량 330억 원, 현재 120000호대로 주식회사 SR에 임차되어 운영 중인 SRT는 335억 원이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상당히 저렴한 셈.[15] EMU-320 병결 시 398.2m, KTX-산천 중련 시 402m. 다만 위에 서술되었듯 객실 공간은 오히려 산천이 훨씬 더 좁은데, 산천 중련 길이에 포함된 402m는 두 편성에 포함되어있는 기관차 4량을 포함한 길이이기 때문이다.[16] 순수 증차분으로 2023년에 14편성 발주.[17] 601호기 = 1C7001
1C: 고속철
7: KTX-청룡(320)
001: 1편성
[18] 미쓰비시 소자 기반이다.[19] 복합열차 운행시 12M 4T[20] 시험 전동차인 HSR-350X와 HEMU-430X들도 물론 10량 미만의 편성이었다.[A] 수하물선반[A] [B] 일부 열차에 한해 편성당 대피도우미 다섯 좌석 판매

2호차 1C, 4호차 1C, 6호차 1C, 7호차 1C, 8호차 1C
[A] [25] 휠체어석[A] [B] [A] [A] [30] 유아동반석[B] [A] [B] [A] [B] [36] 참고로 ITX-청춘 수하물 선반은 4호차와 5호차에만 있고, 동력집중식 KTX 전동차들은(~산천 400호대 편성) 수하물 선반이 객실밖 통로에 있다.[37] 단편성 기준 7호차[38] 하단에 이음이 재설계에 들어갔다는 기사에서 언급하기로는, 일단 대단한 수요를 자랑하는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의 첨두시간대를 위주로 먼저 투입하고자 한다.[39] 파일:철도차량 중장기(2022~2026) 구매계획.png[40] HSEMU-370이 들어오면, KTX-1은 제한된 노선에서만 운행할 가능성이 크다.[41] 출처, 이게 국토부에서 강매한 거라는 기사가 난 적 있는데, 언플이다. 허종식 의원의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2033년부터 내구연한 만료로 퇴역이 시작되고, 선행양산차 도입-테스트-양산-시운전-영업운전 투입까지 문제없이 이루어지려면 5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데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차량 도입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경우까지 상정하여 적절한 시점에 잘 해놓은 걸 까고있는 것. KTX-산천이 도입 초기에 하루가 멀다하고 고장나던 이유가 바로 시운전 기간의 부족이었다.[42] 일반 참여자 1,040명 + 다자녀 인증 160명[43] 초도편성 또는 602호기[44] 단 17열차와 9017열차는 차량 출고를 위해 행신역에서 출발하고, 32열차와 9032열차는 천안아산역에도 정차한다.[45] 428열차(상행)은 서울역 추가 정차[46] 단, 월~목요일에만 KTX-청룡으로 운행하며 금, 토, 일요일에는 491, 492 열차로 KTX-1으로 운행한다.[47] KTX-청룡 181 열차로 15시 4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18시 2분에 부산역에 도착한다.[48] 상행 열차는 KTX-청룡 182 열차로 역시 서대동부 운행을 하되, 그 이후 행신역까지 연장운행한다.[49] 행신~부산 기준[50] 서울~광주송정 기준[51] 경부고속철도 한정이다.[52] 갑종수송, 시운전, 개통[53] 비슷한 사례가 바로 일본 자위대의 무기들이다. 무기들도 철도차량처럼 주문한 만큼 생산해서 판매하는데, 오랫동안 무기 수출에 제약이 있었던 데다가 현재까지도 수출에 적극적이지 않은 일본의 상황으로 인해 자위대의 무기들은 성능에 비해 높은 단가를 자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위대/문제점/무기 참조. 한국군의 도입 수량도 많고 해외로 활발하게 방산 수출을 전개하는 대한민국과 대조되는 부분.[54] 차폭이 3.2m이고 좌석 배열이 2+3배열이다. 이 때문에 1층 저상열차인데도 최대 정원이 약 600명 정도다. 저상열차여서 만약 도입되면 철도차량 휠체어 탑승 문제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5] 이전에 영국 High Speed 2에 제안했다가 물먹은 적도 있었다.[56] 참고로 독일은 외계인 고문, 공밀레 소리 듣는 지멘스의 안방이다. 다만, 독일이 도입한 ICE L인터시티에 투입되는 IC1 객차와 그 견인기인 BR101의 대차분으로, 영업 최고속도 230km/h 급 준고속 차량이다. 300km/h 급 고속 차량이 아니다.[57] 이게 중요한 게 항공 분야만 해도 라팔, 유로파이터 타이푼, F-15SE, KC-46이 한국 입성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미완성 제품이라는 이유였다. 심지어 고속철도 분야에서도 과거 경부고속철도 사업 당시 신칸센 300계 전동차가 후보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이유 중 하나도 일본이 제시한 300계의 최고시속 300km/h 개량모델은 영업운전 이력은커녕, 시운전 이력과 시제차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58] 스페인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CAF이다. CAF Oaris라는 이름으로 동력분산식 열차를 개발한 적이 있다. CAF 또한 일반열차 위주이기는 하지만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입선용 전동차 등 스페인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화려하다.[59] 다원시스의 ITX-마음, 대곡소사선 차량 납기지연 문제가 집중포화를 맞았어서 그렇지 우진산전의 서울교통공사 5, 7호선 전동차 대차분, 한국철도공사 1, 3호선 전동차 대차분, 8호선 별내연장분 54량, 부산교통공사 1호선 대차분 200량도 납기가 지연되어 있었다. 여기에 양산선 열차 18량과 서울교통공사 4호선 대차분 260량과 위례선 차량 45량도 만들어야 한다.[60] CAF Oaris가 동력분산식 열차다.[61] 경부고속철도 사업 당시에도 중정비 기술 이전 거부로 인하여 신칸센이 일찌감치 후보에서 탈락한 바 있으며, 카와사키 중공업이 신칸센 기술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가 신칸센 N700S계 전동차 개발 프로젝트에서 배제당했다.[62] 현재 일본, 중국 외에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AGV를 제작했던 프랑스 알스톰과, ICE 3 등의 지멘스 벨라로 모델을 제작한 독일 지멘스, 봉바르디에 제피로를 제작한 캐나다봉바르디에 등이 있다.[63] 그 외에 자사 차량 중에 한국의 요구에 맞는 차량이 전혀 없다는 것도 원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64] KTX 초기 차량 모델 선정 당시 신칸센을 배제한 건 그러한 이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