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4:58:38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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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8.29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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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0.2
Be Her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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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8.21
The Master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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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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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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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28
Familiar to M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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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1
Don't Believe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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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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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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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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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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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16256_1_f.jpg
발매일 2000년 2월 28일
녹음 1999년 4월 ~ 1999년 8월
장르 얼터너티브 록, 사이키델릭 록, 네오 사이키델리아
재생 시간 47:53
곡 수 10곡
레이블 에픽 레코드, 빅 브라더
프로듀서 노엘 갤러거, 마크 스텐트
싱글 발매곡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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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Let It Out 2000년 2월 7일
Where Did It All Go Wrong? 2000년 2월 29일
Who Feels Love? 2000년 4월 17일
Sunday Morning Call 2000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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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2.1. 음악 스타일의 변화
3. 평가4. 트랙 리스트
4.1. Fuckin' In The Bushes4.2. Go Let It Out4.3. Who Feels Love?4.4.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4.5. Little James4.6. Gas Panic!4.7. Where Did It All Go Wrong?4.8. Sunday Morning Call4.9. I Can See A Liar4.10. Roll It Over
5. 그 외
5.1. 데모 유출5.2. 잃어버린 명곡 : Let's All Make Believe5.3. Familiar to M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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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오아시스2000시절.jpg
4집 시절의 오아시스
2000년 2월 28일에 발매된 오아시스의 정규 4집 앨범.

앨범의 제목은 2파운드짜리 동전에 새겨진, 아이작 뉴턴의 "If I can see further than anyone else, it is only because I am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앨범 제목에 문법적인 오류가 있는데, 당시 노엘은 새로 나온 2파운드 동전에 새겨진 저 문구를 보고 앨범의 제목으로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술에 취한 채로 담배곽에 적어뒀는데, 다음날 보니 문법이 엉망이었다고 한다.[1] 다만 그걸 보고 재밌어한 노엘은 오히려 그냥 그 문장을 앨범 제목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오아시스의 사보타주적인 경향을 보여주는 일화.

파일:SOTSOG.jpg

앨범 재킷은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찍은 사진인데[2], 30분에 한 장씩 18시간동안 촬영하여 저 사진이 언제 찍은 것인지 모를 정도로 합성한 것이다. 또한 겜 아처가 디자인한, 새로운 폰트를 사용한 밴드 로고가 등장하는데 이 로고는 5집 Heathen Chemistry까지 사용된다. 어쩌다보니 밴드의 가장 안 좋은 시기를 대표하는 로고가 되었다. 이 시기부터 6집 Don't Believe the Truth까지 싱글과 앨범 아트워크는 디자이너 Simon Halfon이 제작하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75px-Oasisbigbrother.jpg

이 앨범이 발매되기 전 소속사였던 크리에이션 레코드를 나온 뒤, 소니 뮤직 측에서 제의가 들어왔으나 결국 앨범은 밴드가 설립한 자체 레이블인 '빅 브라더(Big Brother) 레코딩스'의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코드 네임은 RKID[3]

2. 배경

3집 Be Here Now가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은 반면, B-side 모음집이었던 The Masterplan은 호평을 받았다. 이는 대중들이 여전히 오아시스 전성기 시절의 밝고, 경쾌하고, 낙관적인 브릿팝을 원한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Be Here Now때 하락세를 경험한 오아시스는 이 앨범을 기점으로 꽤 오랜시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오아시스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리암의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했고 노엘의 음악은 보다 실험적으로 변하였다. 여기에 창립 멤버였던 본헤드와 귁시가 노엘과의 마찰로 탈퇴[4]하고 만다.

본헤드의 공식적인 탈퇴 사유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였지만, 실제로는 본헤드가 프랑스에서 술 마시고 호텔에서 깽판친 뒤에 노엘과 싸운 다음 나갔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다. 초기 오아시스 팬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갤러거 형제와 본헤드는 당시에 정말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았다. 다만 4집 작업 즈음 노엘이 마약 때문에 한 번 앓아누워 죽다 살아난 뒤, 작업기간에는 금주령을 내렸는데 본헤드가 그걸 어긴 것. 귁시 또한 갈수록 빡빡해지는 일정에 본헤드의 탈퇴까지 겹치며 결국 밴드를 나가게 된다.[5]

새 천년을 맞은 오아시스의 시작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당시 오아시스에 본헤드와 귁시가 없다는 것은 상당한 충격이었다.[6] 새로운 멤버로는 같은 크리에이션 레코드 소속 밴드였던 헤비 스테레오(Heavy Stereo)의 겜 아처라이드앤디 벨이 들어왔지만 두 사람은 앨범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게다가 노엘은 98년 즈음에 마약을 끊은 뒤에는 후유증과 금단 증상에 시달리며 패닉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곡을 썼으며, 리암은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면서 여러모로 전에 비해 차분해지지만 결국 노엘과 리암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게 된다. 여기에 프로듀서도 오웬 모리스에서 U2, 마돈나, 뷔욕, 매시브 어택과 작업해온 마크 '스파이크' 스텐트로 바뀌는 등 밴드 내외적으로 대대적으로 변화가 일어났다.

2.1. 음악 스타일의 변화

밴드의 로고만큼이나, 이전의 세 앨범과는 확연하게 스타일이 달라졌다. 우선 이전까지의 오아시스가 정통 로큰롤을 추구했던 밴드였다면 4집의 오아시스는 일렉트로니카사이키델릭 록이 혼재된 음악을 했다. 두 번째로 싱글컷된 곡인 Who Feels Love?에는 인도의 전통 악기인 시타르를 도입하여 연주하기도 했다. 기존의 오아시스 스타일의 곡은 Go Let It Out 정도 밖에 없다.

게다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워지면서 기존의 팬들은 본헤드와 귁시가 있었던 시절의 밝은 노래를 그리워했고, 결국 이는 무자비한 혹평으로 이어졌다. 심지어 한때 오아시스 팬이었으나 이후 리암과 사이가 나빠진 로비 윌리암스는 이 앨범을 두고 "Rest In Peace"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노엘 역시 발매 초반엔 나름 앨범에 만족한다는 인터뷰를 자주 했고 또 2006년 Q매거진이 이 앨범을 최악의 음반 50위 중 46위에 선정했을 때도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나온 앨범이었고 이전, 이후의 어떤 앨범보다도 열심히 작업했던 앨범"이라고 했으나... 결국 나중엔 노엘 자신도 이 앨범을 혹평하면서 두 번째 노엘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본헤드가 있던 시절에는 노엘 리드 기타 - 본헤드 세컨 기타의 역할 분담이 명확하였으나, 겜 아처의 영입 이후 리드-세컨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앨범의 대표곡인 Go Let It Out, Who Feels Love는 겜 아처가 리드 기타를 담당한다.

3. 평가

이 당시까지만 해도 오아시스 브릿팝 밴드의 이미지기 강했기 때문에 이 앨범에 대해서는 혹평하는 면이 많았던 앨범이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의 오아시스랑은 너무나도 다른 앨범의 색채 때문인데, 밝고 희망차던 브릿팝을 쓰던 밴드가 어둡고 사이키델릭하며, 가사또한 암울해지고 어두워진, 지금까지의 방향과는 정반대로 가는 음악적 성향때문에 그 당시에는 혹평이 굉장히 많았다. 기존 오아시스 트랙은 Go Let It Out뿐일정도로 바뀐 방향성때문에 이 앨범은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7집과 더불어 영국 내에서 2 Times 플래티넘 앨범에 그쳤다. 또한 미국에서도 빌보드 200 24위에서 그치고, 지금까지의 차트인 기록보다 훨씬 짧은 8주의 차트인 기록을 세우는 등 꽤나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오아시스 골수팬들에게는 호평을 받는 앨범이다. 그때 이 앨범을 혹평으로 몰아넣었던 가스펠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음악성은 지금 현재와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때 까였던 노래또한 다시 들어보니 선녀같다는 평가가 지배적,다만 거짓말쟁이는 지금와서도 혹평이다 한마디로 그럭저럭 좋은 앨범이나 그 전작과는 다른 방향성때문에 저평가된 앨범이라 볼수 있겠다

정작 발매 당시 Q에서는 이 앨범에 대해 호평을 했고, 2000년 최고의 음반 50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후 노엘은 이 이후로 2년에 20곡을 쓰는 것을 계속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Album Guide
★★★

파일:AllMusic_Text_Logo.svg.png파일:AllMusic 텍스트 로고 화이트.png
★★★

파일:NME 로고.svg
6 / 10

파일:rym1.png Rate Your Music
2.81 / 5.00
AcclaimedMusic.com 등수: 등외

4. 트랙 리스트

Little James를 제외한 모든 곡들은 노엘 갤러거가 작곡하였다. 대부분의 설명은 매거진 인터뷰 외에도 한국의 웹진 '가슴' 2000년도 2월 SOTSOG 칼럼 중 Track By Track 리뷰의 노엘 인터뷰 인용문을 참고로 했음을 밝힘

4.1. Fuckin' In The Bushes


오아시스의 몇 안되는 연주곡. 이 곡이 나온 이후로 오아시스 라이브 공연의 오프닝은 이 곡이었다.[7] 이 곡에 대한 설명은 곡에 관련된 노엘의 인터뷰를 인용하는 것으로 대체한다. 참고로 이 곡 때문에 미국 월마트에서는 앨범 보이콧을 하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는 앨범에 19세 미만 청취불가 딱지가 붙어 발매되었다. 아래는 곡에 삽입된 샘플의 원본.




원래 있던 할머니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이고, 대신 이 영상(이 노래에 샘플링 된 동영상 모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엉클(U.N.K.L.E.)과 리믹스 작업 중 휴일에 드럼 루프를 갖고 놀기 시작해서, 베이스 라인, 기타를 얹고 보니 상당히 괜찮았다. 그 즈음 보던 1970년의 아일 오브 와잇 페스티벌(The Isle Of Wight Festival) 다큐멘터리에서 웃기는 몇몇 등장인물을 샘플링했다. 시작 부분("We Put This Festival On You Bastards..")은 펜스를 무너뜨리는 히피들을 보고 펄펄 뛰는 프로모터, 문제의 "Kids Are Running Around Naked Fuckin' In The Bushes" 부분은 섬 주민인 나이든 군인. 마지막 부분의 할머니는 요란한 옷차림을 하고 마리화나를 피우던 약간 맛이 간 노부인이다. 가장 과격한 트랙으로서 이걸 처음 들으면 사람들은 "도대체 이 자식들 지난 3년 동안 뭘 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할 거다."

4.2. Go Let It Out


항목 참조
Go Let I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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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no illusion, try to click with what you got
상상하지만 말고, 그 상상을 파악하려 해봐

Taste every potion cause if you like yourself a lot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한다면 모든 약을 맛볼 수밖에 없어

Go let it out, go let it in, go let it out
내보내고, 받아들여, 그리곤 내보내


Life is precocious in the most peculiar way
인생은 가장 기이한 방법으로 성장해

Sister psychosis don't got a lot to say
자매의 정신병은 더욱 말할 나위 없지

She go let it out, she go let it in, she go let it out
그녀는 내보내고, 받아들이지, 그리곤 내보내지

She go let it out, she go let it in, she go let it out
그녀는 내보내고, 받아들이지, 그리곤 내보내지

Is it any wonder why princes & kings
왕자와 왕들이 왜 톱밥으로 만든 반지를 끼고

Are clowns that caper in their sawdust rings
광대 역할을 하며 뛰어다니는지 아니?

Ordinary people that are like you and me
왜냐면 너와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We're the keepers of their destiny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기 때문이야


I'm going leaving this city,
나는 이 도시를 떠날 거야

I'm going drivin' out a town
차 타고 이 마을에서 벗어나는 거지

Your coming with me
너는 나와 같이 가는거야

the right time is always now
옳은 시간은 언제나 지금이니까

To go let it out, go let it in, go let it out
내보내고, 받아들여, 그리곤 내보내

To go let it out, go let it in, go let it out
내보내고, 받아들여, 그리곤 내보내


Is it any wonder why princes & kings
왕자와 왕들이 왜 톱밥으로 만든 반지를 끼고

Are clowns that caper in their sawdust rings
광대역할을 하며 뛰어다니는지 아니?

Ordinary people that are like you and me
너와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We're the builders of their destiny
그들의 운명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야

So go let it out - go let it in
그러니 내보내고 - 받아들여

Go let it out
내보내

don't let it in
받아들이지 마

Go let it out
내보내

go let it in
받아들여

Go let it out
내보내

don't let it
받아들이지마

don't let it in
받아들이지마


파일:오아시스(밴드) 로고.svg

4.3. Who Feels Love?[8]


뮤직 비디오는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에서 촬영되었다. 그런데 멤버 전원이 꽃남방에 가죽재킷 차림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hofeelslove.jpg
4집 두번째 싱글곡. 싱글 차트 4위 기록. 곳곳에 콜라주된 전자음과 토속적인 퍼커션 리듬 등이 인도를 연상시키는 음악으로 여러가지로 리볼버 시대의 비틀즈의 곡들을 연상시킨다. 곡의 가사도 태양과 사랑을 노래하는 등 다소 히피스럽다. 노엘이 태국에 있을 무렵 어느 날 새벽에 쓴 곡이라고. 전체적으로 사이키델릭한 색채가 짙은 곡으로, 라이브 버전으로는 기타가 더욱 도드라져 조금 다른 느낌으로 연주된다.

싱글의 B사이드로 One Way Road와 비틀즈의 곡을 커버한 Helter Skelter의 라이브가 수록되어 있다. 또 일본반에는 Gas Panic!의 데모 버전 음원이 수록되었다. 이 중 One Way Road는 폴 웰러가 커버하기도 했다.
Who Feel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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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what I'd lost inside
난 내 안에서 잃어버렸던 것을 찾아내었고

My spirit has been purified
내 영혼은 이제금 정화되었어요

Take a thorn from my pride
내 자존심에 있는 가시를 뿌리뽑고

And hand in hand we'll take a walk outside
함게 손에 손을 잡고 바깥으로 나아가겠어요


Thank you for the sun The one that shines on everyone
사랑의 감정을 품고있는 모든 이에게 비추어주는 태양에

Who feels love?
누가 사랑을 느낄까?

Now there's a million years between my fantasies and fears
이제 내 환상과 공포 사이에 백만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고

I feel love
난 사랑을 느껴요


Leaving all that I see
내가 보는 모든 것에서 떨어져가면서

Now all my emotions fill the air I breathe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나의 숨을 채워주네요

Now you understand that this is not the promised land
당신은 이제 이 곳이 약속의 땅이 아니란 것을

They spoke of
이해하게 될것이에요.

There's nothing more to be If you can be the remedy who heals love
내가 당신을 치유하는 치유제가 되었으면 나는 더 이상 바랄것도 없죠


Thank you for the sun The one that shines on everyone
사랑의 감정을 품고있는 모든 이에게 비추어주는 태양에

Who feels love?
누가 사랑을 느낄까?

Now there's a million years between my fantasies and fears
이제 내 환상과 공포 사이에 백만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고

I feel love
난 사랑을 느껴요.

Thank you for the sun The one that shines on everyone
사랑의 감정을 품고있는 모든 이에게 비추어주는 태양에

Who feels love?
누가 사랑을 느낄까?

Now there's a million years between my fantasies and fears
이제 내 환상과 공포 사이에 백만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고

I feel love
난 사랑을 느껴요


파일:오아시스(밴드) 로고.svg

4.4.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데모 녹음 중 사고로 얻은 키보드 리프에서 시작한다. 거기에 코드 변화를 주고 펑키(Funky)한 키보드 노이즈와 베이스를 얹어서 2, 3시간 안에 완성한 곡. 그러나 도어즈의 Roadhouse Blues와의 유사성이 지적된다. 가사는 여전히 의미 없는, 그러나 오아시스치곤 꽤나 부정적인 내용과 구절만이 반복된다.

참고로 Put your money where your mouth is는 영국 숙어로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달라'라는 의미이다.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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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네 입으로 한 말은 네가 지켜


Yer mamma sez that you was real
네 엄마는 네가 진짜였다고 말해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네 입으로 한 말은 네가 지켜


Yer mamma sez that you was real
네 엄마는 네가 진짜였다고 말하잖아


Ready or not, come what may
준비 됐어? 뭐가 닥쳐올지


The bets are going down for judgement day
네가 내기에 건 것들이 심판의 날을 위해 내려오고 있어


So put yer money in yer mouth
그러니 네 입으로 한 말은 네가 지켜


And your hands right upon the wheel
그리고 그 바퀴에서 손 떼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네 입으로 한 말은 네가 지켜


Yer pappa sez that you was real
네 아빠는 네가 진짜였다고 말하지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네 입으로 한 말은 네가 지켜


Yer pappa sez that you was real
네 아빠는 네가 진짜였다고 말하지


Ready or not, and come what may
준비 됐어? 무엇이 오든지


You betcha going down on judgement day
넌 네가 심판의 날에 망해버릴 거라고 걸었으니


So put yer money in yer mouth
네 입으로 한 말, 네가 지켜


And yer hands right upon the wheel
그리고 그 바퀴에서 손 떼고

파일:오아시스(밴드) 로고.svg

4.5. Little James


리암 갤러거의 곡 중 처음으로 오아시스의 앨범에 실린 곡.[9] 아내 팻시 켄시트(Patsy Kensit)[10]와 전 남편 사이의 아들 제임스를 위해 쓴 곡이라고 한다. 전주부터 Imagine 피아노 전주로 시작하고 끝무렵에 가서는 대놓고 Hey Jude스러운 나나나나나~하는 코러스를 부른다.[11]곡과 관련된 노엘의 인터뷰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스튜디오에서 리암이 기타를 퉁기던 선율이 있었는데, 우리에겐 내보이려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가 합주실에 들어갔을 때 마이크를 켠 채로 놔두었더니, 조용히 혼자서 그 노래를 부르는 거다. 그래서 테입을 걸고 몰래 녹음해버렸다. 며칠 후 리암이 아내와 휴가를 떠나자 우리는 가사를 받아 적고 어레인지 약간해서, 그가 돌아왔을 때는 곡이 완성되어 부르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다. 리암은 원래 조촐한 어쿠스틱 넘버로 할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내가 앨범에 들어가려면 규모가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첫 노래치고는 진짜 잘했지."

그러나 이런 칭찬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이후에는 가장 구린약한 트랙으로 꼽히곤 하는 수모를 겪는다. 여기에 리암은 "만약에 누가 그걸 깐다면, 걔네는 심장이 없거나 존나 인생의 의미가 뭔지도 모르는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Little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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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James, we're all the same
어린 제임스, 우린 모두 똑같아



They always seem to look to us
사람들은 늘 우리에게 바라지만,



But we weren't meant to be grown ups
자라기만을 위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잖아



Thank you for your smile
웃어줘서 고마워



You make it all worthwhile to us
넌 우리에게 이 모든 걸 의미 있게 한단다




You live for your toys, even though they make noise
넌 네 장난감 때문에 살지, 좀 시끄럽지만 말이야



Have you ever played with plastercine
혹시 점토가지고 놀아본 적은 있니?



Or even tried a trampoline
아니면 트램펄린은?



Thank you for your smile
웃어줘서 고마워



You make it all worthwhile to us
넌 우리에게 이 모든 걸 의미 있게 한단다





I'm singing this song for you and your mum that's all
내 전부인 너와 네 엄마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



'Cos it won't be long before everyone is gone
모두가 떠나버리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테니까





Sailed out to sea, your mum you and me
바다를 항해했지, 네 엄마와 너, 그리고 나는



You swam the ocean like a child
넌 아이답게 바다에서 헤엄을 쳤고



Life around us was so wild
우리를 감싸고 있던 자연은 야생적이었어



Thank you for your smile
웃어줘서 고마워



You make it all worthwhile to us
넌 우리에게 이 모든 걸 의미 있게 한단다





I'm singing this song for you and your mum that's all
내 전부인 너와 네 엄마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



And it won't be long before everyone is gone
그리고 모두가 사라져 가버리는 건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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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Gas Panic!

"레드 제플린 약간에, 트립 합 약간. 2년쯤 전에 지독한 신경쇠약에 시달렸다. 새벽 4시에 잠이 깼는데 다시 잘 수가 없어서 아내 멕(Meg)을 깨웠지만 그 날 따라 일어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기타를 들고 나가 그 때 기분을 노래로 만들었다. 작업 중 거의 모두 좋아했던 곡. 나는 이것이 어두워서 맘에 든다. 귀에 붙는 소곡이지만 팝은 아닌 것."

노엘 갤러거가 마약, 특히 코카인으로 인해 외로움과 편집증, 신경쇠약 등 각종 후유증에 시달릴 무렵에 쓴 곡. 당시의 모습을 통틀어 노엘의 가장 내밀하고 어두운 구석이 반영된 곡이다. 실제로 노엘은 1, 2집 시절에 엄청나게 마약을 한 후유증으로 공황장애에 시달려 마약을 그만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일부 사람들은 Sunday Morning Call 대신에 Gas Panic!이 싱글로 발매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숨겨진 매니아들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 거칠게 변한 리암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그야말로 오아시스 곡 중 제일 레드 제플린에 가까운 곡이 되었다.
Gas 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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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ngueless ghost of sin crept through my curtains?
어떤 기척 없는 귀신이 내 커튼을 지나간거지?

Sailing on a sea of sweat on a stormy night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땀의 바다를 나아가며

I think he don't got a name but I can't be certain
그에겐 이름따윈 없어보이지만, 난 확신할수가 없어

And in me he starts to confide
그리고 그는 내 내면 안에서 속삭이기 시작했지

That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우리 가족이 너무 낯설어 보여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은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고

And if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만약 어두운 창문 앞에서 내가 두들기는 소리가 들린다면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당장 무릎 꿇고, 신에게 기도하는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My pulse pumps out a beat to the ghost dancer
내 심장은 춤추는 귀신때문에 요동치며 떨리고 있어

My eyes are dead and my throat's like a black hole
내 눈빛은 생기따윈 보이지 않고, 내 목은 마치 블랙홀 같아

And if there's a god would he give another chancer
만약 신이라는게 있다면 그에게 기회를 주겠지

An hour to sing for his soul
그의 영혼을 위해 노래할 시간을

'Cause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나면 내 가족들이 너무 낯설어 보이거든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내 적들은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어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er window
그리고 내가 창문 밖에서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당장 무릎 꿇고, 신에게 기도하는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Cause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나면 내 가족이 너무 낯설어 보이거든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내 적들은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어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er window
그리고 내가 창문 밖에서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당장 무릎 꿇고, 신에게 기도하는게 좋을거야

'Cause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나면 내 가족이 너무 낯설어 보이거든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내 적들은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어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er window
그리고 내가 창문에서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당장 무릎 꿇고, 신에게 기도하는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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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Where Did It All Go Wrong?


4집 네번째 싱글곡. 정식으로 발매된 것은 아니고 미국 라디오 프로모션 용으로 제작되었다. 노엘은 이 곡을 두고 "가사는 나의 런던 시절, 사람들이 하도 많이 몰려와서 나이트클럽에 사는 것 같았는데[12], 거기서 만난, 알고 보면 징징대는 한심한 작자들인 내 유명 인사 친구들에 대한 약간의 비꼼을 담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뮤직 비디오의 내용도 바보같은 인터뷰를 하는 밴드와 멀찍이 떨어져서 옆 건물을 지켜보는 노엘의 모습이 대조되면서 곡의 가사와 비슷한 느낌을 담았다.

어째서 프론트맨인 리암이 곡을 부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노엘은 "(목소리 자체가) 리암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멜로디도 자주 바뀌는 편이고... 리암은 목소리(음역대)가 다양한 편이 아니니까"고 말했다.
Where Did It All Go W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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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that feeling you get
이런 기분 느껴본 적 있지?


you feel your older than time
시간보다 네가 더 늙어있는 듯한

you ain′t exactly sure
하지만 네가 확신하진 못할거야

if you′ve been away a while
만일 네가 한동안 떠나있었다면 말이야



do you KEEP the reciepts
영수증은 갖고 있니?


for the friends that you buy
네가 산 친구들의 영수증 말이야


and ain′t it bittersweet
그리고 좀 씁쓸하지 않겠니?


you′re only just getting by
네가 단지 그럭저럭 살아간다면 말이야



but i hope you know
하지만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 wont let go
그것이 널 쉽게 놓아주지 않을거란걸 말이야


it sticks around with you until the day you die
그것은 네 주위를 네가 죽을때 까지 따라다닐거야


and i hope you know
그리고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s touch and go
그것이 위태롭단걸 말이야

i hope the tears dont stain the world that waits outside
나는 널 기다리는 세상이 눈물로 얼룩지지 않으면 좋겠어


where did it all go wrong?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and until you′ve repaid
그리고 네가 네 거짓말로 산 그 꿈들을

the dreams you′ve bought for your lies
네가 다시 되돌려받을때 까지

you′ll be cast away
넌 홀로 제외돼 있을거야

alone under stormy skies
폭풍우치는 하늘아래


alone under stormy skies
폭풍우치는 하늘아래



but i hope you know
하지만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 wont let go
그것이 널 쉽게 놓아주지 않을거란걸 말이야


it sticks around with you until the day you die
그것은 네 주위를 네가 죽을때 까지 따라다닐거야


and i hope you know
그리고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s touch and go
그것이 위태롭단걸 말이야

i hope the tears dont stain the world that waits outside
나는 널 기다리는 세상이 눈물로 얼룩지지 않으면 좋겠어


where did it all go wrong?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but i hope you know
하지만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 wont let go
그것이 널 쉽게 놓아주지 않을거란걸 말이야


it sticks around with you until the day you die
그것은 네 주위를 네가 죽을때 까지 따라다닐거야



and i hope you know
그리고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s touch and go
그것이 위태롭단걸 말이야

i hope the tears dont stain the world that waits outside
나는 널 기다리는 세상이 눈물로 얼룩지지 않으면 좋겠어



but i hope you know
하지만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 wont let go
그것이 널 쉽게 놓아주지 않을거란걸 말이야


it sticks around with you until the day you die
그것은 네 주위를 네가 죽을때 까지 따라다닐거야



and i hope you know
그리고 난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that it′s touch and go
그것이 위태롭단걸 말이야

i hope the tears dont stain the world that waits outside
나는 널 기다리는 세상이 눈물로 얼룩지지 않으면 좋겠어



where did it all go wrong?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파일:오아시스(밴드) 로고.svg

4.8. Sunday Morning Call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ndayMorningCall.jpg
4집 세번째 싱글곡. 싱글 차트 4위 기록. 노엘이 말하기를 "특정 인물이 모델이다. 멋진 사람이지만 마음껏 인생을 살다 맞은 몰락을 감당 못해 항상 투덜거리는.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 노엘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노엘 성격상 노엘이 맞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게 싫어서 비밀로 하겠지만. " Don't Look Back In Anger 이후로 노엘이 부른 곡이 싱글컷된 것은 이 앨범이 두번째. 뮤직 비디오는 잭 니콜슨의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속 장면을 따온 영상에 밴드가 출연해 캐릭터들을 지켜보는 컨셉.

싱글 비사이드로는 Carry Us AllFull On이 실렸다. 어째 비사이드가 앨범 수록곡보다 더 좋다. 팬들은 익숙한 일이다
여담이지만 Full On과 Gas Panic이 이어진다
Sunday Morning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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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another Sunday morning call
또 다시 울려오는 일요일 아침의 전화 소리
You hear your head-a-banging on the door
넌 그 소리를 듣고는 문에 머리를 부딪히지
Slip your shoes on and then out you crawl
신발을 끌며 너는 기어나와
Into a day that couldn't give you more
네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하루로
But what for?
하지만 무얼 위해?

And in your head do you feel
네 머릿속에서 너는 느끼고 있니
What you're not supposed to feel
네가 느끼지 못했던 걸
And you take what you want
넌 네가 원하는 걸 얻을거야
But you don't get it for free
하지만 공짜로 얻지는 못할 걸
You need more time
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Cause your thoughts and words won't last forever more
왜냐면 네 생각과 말은 영원히 이어지지 못하거든
And I'm not sure if it'll ever work out right
그리고 난 그게 제대로 될 건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But it's OK
괜찮아
It's all right
다 괜찮아

When you're lonely and you start to hear
네가 외로울 때 넌 소리들을 듣기 시작할 거야
The little voices in your head at night
오밤중에 네 머릿속에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들
You will only sniff away the tears
넌 그저 눈물을 머금고
So you can dance until the morning light
아침이 될 때까지 춤을 추겠지
At what price?
어떤 대가일까?

And in your head do you feel
네 머릿속에서 너는 느끼고 있니
What you're not supposed to feel
네가 느끼지 못했던 걸
And you take what you want
넌 네가 원하는 걸 얻을거야
But you won't get it for free
하지만 공짜로 얻지는 못할 걸
You need more time
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Cause your thoughts and words won't last forever more
왜냐면 네 생각과 말은 영원히 이어지지 못하거든
And I'm not sure if it'll ever work out right
그리고 난 그게 제대로 될 건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But it's OK
괜찮아
It's all right
다 괜찮아

And in your head do you feel
네 머릿속에서 너는 느끼고 있니
What you're not supposed to feel
네가 느끼지 못했던 걸
And you take what you want
넌 네가 원하는 걸 얻을거야
But you won't get it for free
하지만 공짜로 얻지는 못할 걸
You need more time
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Because your thoughts and words won't last forever more
왜냐면 네 생각과 말은 영원히 이어지지 못하거든
And I'm not sure if it'll ever, ever, ever work out right
그리고 난 그게 제대로, 제대로, 제대로 될 건지 확신하지 못해
If it'll ever, ever, ever work out right
그게 제대로, 제대로, 제대로 될 건지
Will it ever, ever, ever work out right?
그게 제대로, 제대로, 제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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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I Can See A Liar


수록곡 중 가사가 제일 성의없는 곡이다 리암이 수록곡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원래는 앨범에 들어갈 예정이 아니었으나 리암이 노엘에게 "좀 더 빠른 템포의 곡도 넣어야 한다"고 제의하여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앨범의 수록곡중 가장 혹평받는 곡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랑 맞지 않는다는 것, 여기다 렛올메를 넣으면 명반이다 노엘 본인도 이 곡과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는 가사가 실망스럽다고 언급하였다.
I Can See A 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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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the time is right
to tell it all like it is
and now that i feel godlike
there's nothing that can't be kissed
the name of a lonely soul
is scratched into my brain
he thought he was king creole
until he found out
till he found out

내 사랑, 이 시간 모든 건 그대로라고 말하길 잘 했어요.
난 신처럼 느껴져,
이 세상 아무것도 내 입맞춤을 피할 순 없죠.
외로운 영혼이란 이름은
나의 뇌 속에 각인되고.
누군가는 자신이 크레올(Creole)왕일꺼라 생각했었죠.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낼 때까지는,
그 때까지는….



he sits up on a throne
he lives a sleazy lie
but he's all alone again, again

그는 권좌에 앉아서
교활한 거짓말을 한 거예요.
하지만, 그는 완전히 혼자가 됐어요, 다시 한번, 다시 한번…


i can see a liar
sitting by the fire
trouble in his heart
laughing at the thought
coming as he goes
into overdose
i wonder what he feels to me

난 거짓말쟁이를 알아낼 수 있어요.
불 옆에 앉아서
온갖 상심에 싸여서
생각에 조소하고
약물에 취한 사람처럼
난 그가 날 어떻게 느낄까 궁금해요.



baby the time is right
to tell it all like it is
and now that i feel godlike
there's nothing that can't be kissed

당신, 이 시간 모든 건 그대로라고 말하길 잘 했어요.
난 신처럼 느껴져,
이 세상 아무것도 내 입맞춤을 피할 순 없죠.


he sits up on a throne
he lives a sleazy lie
but he's all alone again, again

그는 권좌에 앉아서
교활한 거짓말을 한 거예요.
하지만, 그는 완전히 혼자가 됐어요, 다시 한번, 다시 한번…


i can see a liar
sitting by the fire
trouble in his heart
he's laughing at the thought
coming as he goes
into overdose
i wonder what he feels to me

난 거짓말쟁이를 알아낼 수 있어요.
불 옆에 앉아서
온갖 상심에 싸여서
생각에 조소하고
약물에 취한 사람처럼
난 그가 날 어떻게 느낄까 궁금해요.


baby you're a liar
sitting by the fire
trouble in your heart
you're laughing at the thought

내 사랑, 당신이 거짓말쟁이예요.
당신이 바로 불 옆에 앉아서
온갖 상심에 싸여서
생각에 조소하고 있잖아요.

yeah, baby you're a liar
sitting by the fire
trouble in your heart
you're laughing at the thought
coming as you go
into overdose
i wonder what you think of me

맞아요, 내 사랑, 바로 당신이 거짓말쟁이예요.
당신은 불 옆에 앉아서
온갖 상심에 싸여서
생각에 조소하고
약물에 취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잖아요.
난 당신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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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Roll It Over


이 곡에 대해 노엘이 말하기를 "예전에 사람들이 내게 와서는 이러니저러니 떠들어댔던 가십에 관한 노래인데, 내가 가장 아끼는 곡이다. 약간 감정을 고조시키는 가스펠 풍. 이것이 우리가 갈 방향이다. 좀 더 가스펠적이고, 좀 더 그루비한, 좀 더 사이키델릭."

고요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해 나중에 가서는 그의 말처럼 웅장한 오케스트라에 가스펠 풍 코러스가 더해지는 아웃트로가 인상적이다. 다만 이 곡뿐 아니라 이 앨범 전체에 사용된 코러스는 사실 진짜 사람을 데려와 녹음한 코러스가 아닌, 멜로트론에 저장된 코러스 소리를 겹겹히 쌓은 인공 코러스라고 한다. 그 드라이한 느낌이 오히려 앨범 분위기에 어울렸다고.

이 곡 이후로 가스펠 풍 코러스의 사용은 Heathen Chemistry 시기의 노엘 곡들에서도 이어지며 그 이후로도 계속 노엘의 작곡 스타일에서 종종 드러난다.

최근 리암의 솔로공연 셋리스트에 포함되면서, 곡이 발매된지 20년이 훌쩍 지나서야 첫 라이브가 이루어졌다. 리암이 2022년 자신의 3집 투어에서 처음으로 공연하였다. 아무래도 이 곡은 앨범 버전에서부터 합창단 코러스가 반주로 깔렸기 때문에 오아시스 시절에는 연주를 하지 못 하다가, 리암이 솔로 3집 앨범에서 합창단을 동원하는 가스펠 곡들을 수록하면서 라이브 무대에서도 합창단을 동원했다. 그래서 이 곡도 덕분에 라이브가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리암의 목소리가 낮아져서 인지 한 키 낮춰서 불렀다
Roll It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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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give the hundred million reasons to build a barricade
난 내가 마음의 벽을 치는 것에 대해 수억번도 이유를 댈 수 있어
A blame it on the changing of the seasons
그 시절이 바뀐 걸 탓하라고
The thoughts that I convey
내가 전한 생각들 말이지

Does it make it alright
제대로 되고는 있었던 걸까
It doesn't make it alright
제대로 되고 있지않아

To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Leave me here
여기에 날 남겨둬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Leave me here
날 여기 남겨둬

Look around at all the plastic people who live without a care
아무 걱정없이 살고들 있는 저 플라스틱 인간들을 둘러봐
Try to sit with me around my table
내 테이블 가까이서 같이 앉으려 하겠지
But never bring a chair
하지만 의자는 가져오지 않겠지

Does it make it alright
제대로 되고는 있었던 걸까
It doesn't make it alright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어

To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Leave me here
여기에 날 남겨둬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And leave me here
그러니 날 여기 남겨둬

To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Leave me here
여기에 날 남겨둬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And leave me here
그러니 날 여기 남겨둬
To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Leave me here
여기에 날 남겨줘
Roll it over my soul
내 영혼이 나아갈 수 있도록
And leave me here
그러니 날 여기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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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외

5.1. 데모 유출

2000년 1월에 이 앨범의 데모 세션 부틀렉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 대부분의 곡들은 노엘 갤러거가 몇몇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자택인 슈퍼노바 헤이츠(Supernova Heights)[13]의 홈 스튜디오와 오아시스 소유의 휠러 엔드 스튜디오(Wheeler End Studios complex)에서 녹음했다. 여기서 Little James를 제외한 모든 곡을 노엘이 불렀다.

5.2. 잃어버린 명곡 : Let's All Make Believe


Go Let It Out의 B사이드이자, SOTSOG 일본반 보너스 트랙이기도 한 Let's All Make Believe는 팬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숨겨진 보석같은 곡으로 평가되곤 한다. Q 매거진은 '잃어버린 명곡 500선'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이 곡을 1위로 뽑았으며, 별점 4점을 주면서 "만약 이 곡이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에 정식으로 포함되었으면, 별점 하나가 더 추가되었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Let's All Make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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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anyone here prepared to say
여기에 누군가 말 할 사람 있는가
Just what they mean or is it too late?
이것에 의미는 있는지, 아니면 너무 늦은 것일지
For anyone here to try to do
지금 여기서 누군가가 시도하는 것들이
Just what it takes to get through to you
당신에게로 가 닿기 위해 했던 일들이


So let's all make believe
그러니 믿는 척이라도 해보자
That we're still friends and we like each other
우리가 여전히 친구이고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고
Let's all make believe
모두 믿기로 하자
In the end we gonna need each other
끝내는, 우린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될 거라고


Strangle my hope and make me pray
내 희망을 목 졸라 죽이고 나를 기도하게 만들어 봐
To a god I've never seen but who I betray
내가 본 적은 없지만 내가 배신한 신에게
To the people who live the afterlife
내세를 산다는 그 사람들에게
And the place I'll never be 'til I'm crucified
그리고 내가 못 박히기 전에 절대 갈 수 없는 곳에


So let's all make believe
그러니 모두 믿도록 하자
We're still friends and we like each other
우린 여전히 친구이고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고
Let's all make believe
모두 믿도록 하자
In the end we'll need each other
끝내는, 우린 서로 필요로 할 거라고
Let's all make believe
이제 믿도록 하자
That all mankind's gonna feed our brother
온 세상이 우릴 도와줄 거라고
Let's all make believe
믿는 척이라도 해 보자
That in the end we won't grow old
우린 끝내 닳아버리지 않을 거라고


So let's all make believe
그러니 모두 믿도록 하자
We're still friends and we like each other
우린 여전히 친구이며 서롤 좋아하고 있다고
Let's all make believe
이제 믿어 보도록 해자
In the end we'll need each other
끝내는 우린 서롤 필요로 할 거라고
Let's all make believe
믿어 보도록 해자
That all mankind's gonna feed our brother
온 세상이 우릴 도와줄 거라고
Let's all make believe
믿어 보도록 해자
That in the end we won't grow old
우린 끝내 닳아버리지 않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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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Familiar to Millions

항목 참조

[1] Giants가 복수이므로 Shoulder도 복수형인 Shoulders로 쓰여야 했다.[2] 자세히 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저 너머로 2001년 당시 9.11 테러의 희생양이 되어 지금은 볼 수 없는 구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의 모습도 보인다.[3] 갤러거 형제들이 서로를 부리는 호칭인 '우리 애(Our Kid)'에서 따 왔다. 맨체스터 사투리라고 한다. 참고로 이 앨범의 넘버는 002이며 001은 후술할 Go Let it Out 싱글.[4] 앨범 발매 전 본헤드와 귁시가 탈퇴했기 때문에 저작권법 문제가 엮이게 되었다. 때문에 노엘이 그들이 연주했던 기타와 베이스 파트를 대부분 재녹음했다. 실제로 앨범 속지에도 갤러거 형제와 드러머 앨런 화이트만이 참여했다고 적혀있다[5] 사실 귁시는 95년에도 신경쇠약을 이유로 잠시 밴드를 나갔다 다시 돌아온 적이 있다.[6] 지금도 1, 2집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올드팬들의 경우에는 본헤드와 귁시가 나간 뒤에 밴드가 이상해졌다고 평하는 경우도 많다.[7] 현재는 리암 갤러거가 오프닝곡으로 자주 쓰곤 한다.[8] 일본, 그리고 한국의 오아시스 팬 커뮤니티 이름인 Who Feels Oasis의 유래가 된 곡[9] 처음으로 쓴 곡은 스톤 로지즈의 존 스콰이어가 결성한 시호시즈의 Love Me And Leave Me. 스콰이어와 공동 작곡했다.[10] 영국의 아역 출신 배우 겸 가수, 모델로 90년대 당시 남자들의 섹스 심볼이었는데, 97년에 당시의 섹스 심볼이었던 리암 갤러거를 3번째 남편으로 들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레논이라는 아들도 태어났지만 2000년에 결국 이혼.[11] 여담으로 Little James의 주인공인 아들 제임스와 리암의 나이차이가 21살 나는데 (리암 72년생, 제임스 93년생), Hey Jude를 쓴 폴 매카트니와 줄리안도 21살 차이가 났다! (폴 42년생, 줄리안 63년생)평행이론[12] 이 때 당시 살았던 자신의 저택인 슈퍼노바 하이츠(Supernova Heights)를 두고 하는 말[13] 노엘이 성공한 이후 거액을 들여 만든 저택. 문 앞에 Supernova Heights라고 대놓고 적어놓은데다 욕실에는 모자이크로 커다란 모즈 마크를 새겨놓는 등(...) 여러모로 화려하면서도 당시의 거품이 잔뜩 끼어있다. 현재 노엘은 이 집에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거주 당시에는 밤낮으로 파티가 열리기로 악명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