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32:37

강원고속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시외버스 회사
영서 영동
강원고속 금강고속 강원여객 동해상사고속 영암고속·화성고속
강원고속
江原高速 / Kangwon Express
파일:강원고속로고.png
<colbgcolor=#800000,#010101><colcolor=#ffffff,#FFA500> 기업명 강원고속(주)
설립 1952년 4월 11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경춘로 2341(舊 온의동 511)[1]
대표 이희준
업종 시외버스 운송업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매출액 467억 4,200만 1,059원(2019년 12월 31일)
영업이익 16억 3,039만 4,759원(2019년 12월 31일)
자본금 18억 9,322만 5,000원(2019년 12월 31일)
자산 총액 353억 3,676만 502원(2019년 12월 31일)
직원 수 427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슬로건 Love of Driving 함께하는 사랑운행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1. 개요2. 역사3. 노선4. 차량5. 사건사고6. 기타7. 보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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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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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SCF4264.png
파일:Kangseon_gangwon.jpg
<rowcolor=#fff> 2010년식 기아 뉴 그랜버드 선샤인 2018년 기아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파일:AQA5e00c45634eb6.jpg
파일:20180622_142107.jpg
<rowcolor=#fff> 2016년식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2018년식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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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속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본거지로 시외버스를 전담하는 회사이다. 계열사로 가평교통이 있었으나 2022년 1월 선진그룹에 매각돼 계열에서 분리됐다.

강원도의 시외버스 회사중 유일하게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지 않는 회사이다. 과거에는 시내버스 사업부도 있었지만 적자로 철수하였다.

2. 역사

1952년에 설립했으며 초기 업체명은 강원운수로 1997년에 현 명칭으로 바꿨다.

3. 노선

강원도의 시외버스 회사들 중 유일하게 시내, 농어촌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오로지 시외버스만 운행한다.

3.1. 시외버스

춘천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대다수며, 영서북부와 수도권을 잇는 노선이 대부분이며 지방행 노선도 상당수 운행중인데 대다수가 공동 배차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춘천시, 철원군[2], 화천군, 양구군 등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을 포함한 46번 국도 라인과 5번 국도 강원권 구간에서는 큰 회사지만, 이외 지역에서는 밀린다. 평창을 포함한 삼척시, 강릉시 같은 7번 국도 라인에는 강원여객동해상사고속이 있고 38번 국도 라인은 영암고속·화성고속[3]이 있으며 영동 북부를 포함한 44번 국도 라인은 금강고속이 활동하고 원주는 KD 운송그룹이 이미 자리를 잡은데다 영암고속과 금강고속이 노선을 야금야금 먹어놔서 확실히 밀린다.[4] 그나마 원주같은 중부지역으로 가는 노선망은 꽤 많이 있긴 하지만, 강원도 서북부만 나가면 노선망이 빈약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강원고속만의 특징은 31인승 짭우등을 많이 넣기로 유명하다.[5] 주로 이 회사의 주력노선인 동서울-춘천 노선에 집중 투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수요가 폭발하는 시간대에는 31인승으로 발권하여 지정석을 배정받았음에도 막상 출발시간이 임박하면 일반 40인승 버스를 임시투입하는 상황이 매우 흔하며, 승객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 있는 입장이라 잊을만 하면 홈페이지 고객의소리 게시판에 개선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온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짭우등도 빠지고 일반석 40인승으로 대차하는 시간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는 별도의 시외우등 요금을 받지 않으므로 우등버스나 일반버스의 투입은 회사의 재량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여러가지 사정이 맞물려서 그런 것이다.

참고로 36인승 차량이 있는 유일한 업체다.[6]

상술했듯이 이 회사의 주력노선은 "동서울-춘천"이다. 경춘선 전철이 다님에도 불구하고[7] 15분 간격[8][9]으로 절찬리에 운행 중이며 주말 및 출퇴근과 심야시간대에는 매진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만큼 강원고속 신차투입 1순위 노선이기도 하다.[10] 다만, 운행경로가 상습정체로 악명높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우회국도마저도 경춘국도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11] 교통체증만 없으면 강원고속 특유의 스피드로 55분만에 도착하기도 한다.

2012년 2월 일반전철보다 승객 편의성과 도심접근성이 향상된 ITX-청춘이 투입되면서 이용승객이 일시감소했다가, 2019년 기준 버스는 버스대로 철도는 철도대로 주말에는 같이 터져나간다.[12][13][14] 또한, 동서울터미널에서 23시 40분까지 심야버스를 운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춘천에서도 동서울행 심야 버스가 22시 40분까지 운행한다.[15]

서울경부발 춘천행[16]과 춘천발 원주행 상하행간 전산망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부행은 시외버스모바일로 예매후 바로 탑승이 가능하나, 춘천행은 고속버스모바일[* [[E-Pass]를 지원하지 않아 종이승차권으로 발매해야지 승차가 가능하다. 이것 때문에 두 노선의 왕복 예매가 불가능하며 춘천발 원주행은 강원고속이 완행과 직행을 뜯어놨다… 잠실행과 서울경부행은 동서울 노선과 달리 28인승 우등석이다. 하지만 강원고속의 짭우등도 들어올 수 있으니 이용시 참고할 것.]도 운행중이니 목적지에 따라 이용하자.

이외에도 춘천/홍천/원주발 북대구/대구서부, 포항, 울산, 부산, 대전행 장거리 노선들을 금강고속, 경북고속, 천마고속, 서울고속과 공동배차로 운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시외우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부산, 서대구(북대구 경유), 포항, 울산, 속초 등 장거리 노선은 시외우등으로 전환했다. 이어서 원주(무정차)노선도 8000원으로 시외우등으로 전환했으며 양구, 인천, 안산 노선에도 시외우등으로 전환됐다.[17] 단, 홍천.원주.청주.대전버스는 일반으로 운행한다.

산양리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민통선 이북 지역을 통과한다.

2019년 6월 26일부터 이 회사의 밥줄인 동서울-춘천 노선도 결국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시행령으로 인한 감회운행의 칼바람을 빗겨나진 못해, 동서울행은 일 68회, 춘천행은 일 64회로 감회됐다. 또 감회된 만큼 출퇴근시간대에 31인승 짭우등이 빠지고 40인승 일반버스로 일부 대체되고 있으며, 배차간격도 평균 15분에서 평균 20분으로 약간 늘어났다.[18]

2019년 7월에는 진흥고속에서 운행되던 시외버스 노선은 7000번을 제외한 모든 시외버스가 전부 강원고속으로 넘어갔다. 여기에 가평발 잠실역행 7000번 계열 노선들이 2020년 1월에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면서 시외부는 강원고속으로 완전히 일원화됐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를 정리한 진흥고속은 가평군 농어촌버스만 전담하게 됐고, 2020년 3월에 가평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영향으로 가평발 수원행이라는 아웃 강원 노선이 생겼지만 수요 부족으로 폐선되었다.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태백 노선이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으며, 대부분의 노선들도 일시 감회됐다.[19]

2021년 3월 15일부터는 양구(춘천, 홍천, 동서울) 노선에 우등버스를 투입했다. 동년 9월 27일부터는 원주 노선에도 우등시외버스를 투입했다.

동서울 출발 노선
춘천 출발 노선
철원 출발 노선
원주 출발 노선

4. 차량

4.1. 시외버스

이 회사는 기아 그랜버드를 선호해서 차량 대부분은 그랜버드로 운행중이며 현대 유니버스도 있지만 댓수가 적어 유니버스가 오는 날은 운이 좋은 날이라 할수 있다. 한때 기아, 자일대우버스, 현대자동차[27] 버스를 고루 뽑는 편인데 시내버스는 기본적으로 자일대우버스만을 뽑았으나 2009년에 자일대우버스가 파업한 이후로는 현대버스를 구매한다. 로얄럭셔리2 F/L 구매 이후 자일대우버스는 더 이상 뽑지 않는다.

2004년쯤에는 로얄럭셔리 우등형을 운용했다. 출고 당시에는 동서울 - 춘천에 굴리다가 여러곳에 굴리더니 말년에는 원주 - 춘천선에 굴리다가 말소됐다.

특이사항으론 동서울 노선차량에 28인승이 아닌 31인승 시트를 적용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당시 수요가 넘쳐서 31인승으로 출고한 것.[28]

2019년부터는 장거리 노선에 시외우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춘천(홍천,횡성경유)-부산, 춘천(홍천, 횡성, 원주 경유)-포항/대구/울산 노선의 경우에는 차급이 자주 바뀌는데, 개통시 우등차량이 투입됐으나 승객이 많아 주말에는 매진이 발생해 일반으로 전환하고 차급도 파크웨이로 다운됐다가, 현재는 시외우등으로 조정되어 운행하고 있다.[29] 시외우등은 속초, 인천, 안산 노선에도 투입하고 있다.

2019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 일부 차량과 2020년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에는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돼 있다.[30]

2020년을 끝으로 2010년식 뉴 그랜버드 썬샤인과 2012년식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31] 차량들을 전부 대차시켰다. 즉 HD급 차량들은 전멸.

17년 9월, 태화상운이 인천행 배차에 철수하면서 차량을 인수받아 운행중에 있는데 내구연한이 2년 남은 로얄 크루스타2이다.[32] 해당 차량은 인수된 이후 잠깐 운행하다가 2018년식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로 대차했다.

시외버스 회사를 통틀어 버스 타이어는 유일하게 외산 타이어인 미쉐린 타이어를 쓰고 있다. 모델은 X COACH와 X LINE. 잠시 구형 차량 앞 타이어에 한정하여 한국타이어 AL-10 e-cube를 시범 장착했으나 지금은 X MULTIWAY로 환원됐다.

유니버스 럭셔리는 순정 스포일러 또는 사제 스포일러 장착하고 출고하나, 엘레강스는 구형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반대로 그랜버드는 경제형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출고한다.

진흥고속가평 7000/7001/7002번[33]을 제외한 모든 시외노선을 강원고속으로 이관하면서 진흥고속의 유니버스 엘레강스, 럭셔리 차량을 강원고속으로 넘겼다.

차량 관리상태가 좋지 못하다. 예를 들어, 출고한지 2~3년이 된 차량에도 매연문제로 민원이 들어오고, 5년을 넘긴 차량에도 부식문제가 상당수 있다. 그렇기에 다른 회사들에 비해 강원고속 차량들은 대차주기가 매우 빠른 편.[34]특히 춘천에서 금강고속 차들과 비교하자면 금강고속 차들은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빤딱빤딱한데 강원고속은 꼬질꼬질하게 다닌다.

2022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휴차시켰던 2015~16년식 일반 차량들 중 일부를 우등으로 개조해 복귀시켰다.[35] 그리고, 일반에서 우등으로 개조된 차량이 점차점차 늘어나고 있다.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1976년 2월 28일 저녁 6시 30분 경,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던 시외버스(강원 5 아 1107호)가 6m 아래 춘천호에 추락하였다. 이 사고로 승객 30명과 기사, 안내양이 전원 사망하였다.[36] 기사 이로 인해 춘천 - 화천 간 노선면허가 취소되기도 하였다. [37][38][39][40][41][42]
  • 1991년 7월 4일, 서울에서 양구로 가던 시외버스(강원 5 아 2207호)가 앞서가던 차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어가다가 마주 오던 트럭을 들이받고 수심 15M인 남한강으로 추락,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숨지고[43] 버스 운전사와 버스 승객 등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기사[44]
  • 1999년 8월 3일, 춘천에서 안산으로 가던 시외버스(강원 70 아 1157호)가 의암대교입구에서 정화조 차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북한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5명이 숨지고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5] 기사

6. 기타

  • 버스마다 대부분 교통카드 단말기[46]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간혹 교통카드 탑승을 거절하는데, 표를 직접 구매하거나 현금을 내고 타라고 한다. 버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렇게 안내하고 있다. 내부적인 이유 때문으로 보이지만, 실제 이유는 불명이다. 사실 비수도권 시외직행버스는 이런 경유가 상당수 대부분이나, 강원도 지역에서 출발하여 수도권 지역을 경유하는 완행 버스를 탑승하는 사람들이 교통카드(혹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 체크카드) 탑승이 거절되어 기사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한다. 상술한 경우는 십중팔구 터미널 측에서 매표 수수료를 얻기 위해 승차권 발권을 유도해서라고 생각하면 된다.[47]
  • 아랫 동네의 금강고속과 똑같이 진입 방해를 한 적이 있는데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당시 고속버스 조합[48]소속 회사를 진입방해를 하였다. 원래 춘천시가 현 시외버스터미널을 만들때 춘천종합버스터미널로 운영할 계획이였으나 춘천-대구, 부산 구간의 고속버스 노선에 강원고속이 공동 배차를 요구했으나 동부고속을 포함한 고속버스 회사가 거부하면서 버스 차벽으로 진입 방해를 하였다. 금강고속은 이 후 협의가 잘 되어서 진입을 허용했으나 강원고속은 춘천고속버스터미널의 운영사가 동부고속에서 KD 운송그룹으로 변경된 2024년 현재까지도 진입을 막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입 방해의 명예를 안고 있다.
  • 이 회사 차량을 보고 싶으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가 보면 된다. 터미널에 있는 차량 10대 중 8대는 강원고속의 차량이어서 잠깐만 승차 홈에 있으면 질리도록 구경이 가능하다(상술했듯이 여기가 본사이므로). 또한 동서울터미널 맨 끝 홈들을 사실상 전용 홈처럼 쓰고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다. 춘천 - 홍천 - 횡성 - 원주 라인의 시외 노선을 굴리니 이 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화천공용터미널에서도 이 회사 차량들만 들어와서 질리도록 볼 수 있다. 춘천은 강원고속의 영향력이 제일 높고 다음은 금강고속, 대원고속 순으로 높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지만 과거 계열사인 가평교통과 마찬가지로 시간단축을 위한 과속, 난폭운전, 신호위반, 고 RPM 사용이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시외버스 특성 상 배차시간표와 간격을 빡빡하게 부여하지는 않지만 여기는?? 과속이 흔하고 신호위반, 칼치기 등이 자주 발생하여 승용차 들에게 위협이 된다. 한동안 잠잠하다가도 가평, 구리, 남양주, 춘천, 철원, 화천, 양양, 수원 등지에서 난폭운전 민원이 오는지라 부산교통, 경원고속처럼 운전매너 쪽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49] 다만 차량 리밋은 전반적으로 100Km/h 전후에 묶여 있으며 포항, 대구, 울산 , 부산 등 영남권 장거리 노선은 103Km/h 정도에 묶여있다.[50]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위치한 구내식당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춘천에 도착해서 많이 드신다. 근처에 맛집이 드물기도 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니 이용객이 은근히 많다. 인근 직장인들도 이용할 정도이다.[52]
  • 여담으로 회사 재정과 사정이 좋지 않으며 노사 관계가 좋지 않다. 가평교통도 사정은 비슷하나 그나마 가평교통은 처우가 좋고 노사관계도 좋다. 노사관계가 좋지 않아 2015년과 2016년 두번에 거쳐 천막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관련 영상 또한 코로나19로 인해서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 영상 애석하게도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강원도내 시외버스 회사 중에서 처우나 급여가 가장 좋은 곳이었다. 광고 수주도 아랫동네 금강고속에 비해 힘든편인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걸려있는 광고판의 대부분은 내려간 상태이며 금강고속 차량에 비해 광고가 붙이지 않은 차량이 많다.
  • 2021년 기준으로 중간 정차지에서 탈 때 어디 가느냐고 물어봐 주는 기사들이 많아졌다. 다만, 이는 영서 지방 노선(가평군 포함), 화천, 양구행 노선, 또는 천안행 등의 완행 노선에 한한다.[53]

7. 보유차량

7.1. 현재 보유차량

7.1.1. 현대자동차

7.1.2. 기아

7.2. 과거 보유차량

7.2.1. 현대자동차

7.2.2. 기아

7.2.3. 자일대우버스

7.2.4. KG모빌리티



[1] 춘천시외버스터미널[2] 여기는 경기고속과 경쟁중이다.[3] 심지어 얘네는 KD 운송그룹이랑 협력하고 있다.[4] 원래는 동신운수가 있었으나 동신운수가 시외버스 사업부를 철수하면서 KD 운송그룹이 들어왔다.[5] 통상적인 우등버스는 28인승 버스이다. 단, 이 회사의 주력 노선인 동서울-춘천 태반이 31인승 우등이다. 증차는 어려운데 승객은 많으니 출차를 그렇게 하는 것. 좌석을 일열 더 넣다보니 차내 공간확보를 위하여 우등좌석이라면 보통 있는 레그레스트가 없거나 등받이가 조금만 내려간다던지 하는 불편함도 있다.[6] 시외우등할증 도입으로 36인승 차량 보유 업체가 크게 줄었다.[7] 애초에 경춘선은 강북-춘천 연계 목적이 더 강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정체가 없는 상황에는 ITX-청춘을 타고 청량리 혹은 용산에서 강남을 가는 것보다 동서울터미널 혹은 잠실역,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소요시간과 비용면에서 유리하다.[8] 무정차 노선 기준, 완행노선도 있으니 주의하자. 단 동서울,춘천터미널에선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무정차 노선으로 발권해 준다.[9] 전성기 시절에는 10~15분 간격으로, 지금도 수요가 많은 시간대(특히 금요일,주말,명절,심야 등)에는 예비차를 투입한다.[10] 신차로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가 들어온다. USB 포트 장착차량으로.[11] 저렇게 막히는 시간대는 나들이 차량이 나가고 들어오는 서울행 기준 일요일 오후시간대, 춘천행 기준 토요일 정오~오후시간대다. 이 시간대만 피하면 최대 1시간 15분대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12] 서울-춘천간 대중교통은 장단점이 확실하다. 우선 철도는 강북연계와 도심접근성이 편리하고, 버스는 강남접근성이 편리하다. 그리고 ITX-청춘은 예매를 하지 않으면 평일 낮시간대를 제외하고 매진이 되는 반면 강남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과 옥수역의 선택정차가 1일 6회에 불과하기 때문에 버스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상습정체라는 패널티가 있음에도 철도의 환승저항과 맞물려 한번에 편하게 앉아가는 것을 선호하는 승객이 많기 때문에 이쪽도 수요가 많다. 또한 버스가 ITX-청춘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며, 경춘선 철도에서의 술판 등 무질서로 인하여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비용을 좀 더 지불하고 고속도로 정체를 감수해서라도 버스를 이용하려 한 것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철도와 버스 둘 다 수요가 많은 것.[13] 강남방향이 목적지라면 ITX-청춘이 아닌 버스를 추천한다. 청량리역-왕십리역 환승-2호선 혹은 분당선 환승시 30분을 까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차라리 동서울이나 잠실역행, 서울고속버스터미널행 노선을 타는게 훨씬 낫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목적지에 상관없이 ITX-청춘을 이용할 것을 권하는데, 이는 운행경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우회로인 경춘국도의 악명높은 상습정체 때문이다. 이때는 청량리역으로 가서 420번을 이용하자.[14] 2019년 3월 기준 상시 할인율이 감소한 7,700원으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심하게 떨어졌다. 이전에는 무려 2,000원 가까이 차이났으나 지금은 단 500원밖에 차이가 안난다. 그 덕에 승객도 약간 감소했었지만 2021년 6월 1일부터 ITX-청춘의 상시할인이 종료되면서 요금이 기존 8200원에서 9600원으로 오르면서 시외버스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다시 상승했다.[15] 심야버스 운행시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감회된 시간표로 운행하면서 막차가 양뱡향 모두 20분가량 앞당겨진 시간표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기존 시간표로 원상복구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미지수.[16] 대원고속과 공배중[17] 단, 인천 완통 노선은 일반으로 운행한다.[18] 동서울-춘천 노선뿐이 아닌 강원고속에서 운영하는 다른 수도권 노선에도 감회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19] 동서울(직통,완행), 공항노선, 잠실, 고양, 포항, 울산, 속초, 부산, 성남, 화천, 강남, 대전, 평택, 수원, 인천, 천안, 안산 노선들이 감회됐다. 변경된 시간에 혼선하지 않도록 주의하자.[20] 춘천 경유는 폐지[21] 춘천행은 5번출구에서 탑승한다.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자.[22] 2017년 7월 31일까지는 센트럴시티로 갔다.[23] 대원고속은 레그레스트가 있으나, 강원고속은 레그레스트가 없다. 그리고 무조건 28석 차량을 투입하는 대원고속과는 달리 강원고속은 31석 짭우등(...) 차량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24] 2017년 9월 19일 부로 태화상운(현. 선진고속)이 철수.[25] 양구, 원통 경유 완행도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폐지되었다.[26] 동해상사고속, 영암고속과 공동배차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철수했다.[27] 90년대까지는 자일대우버스, 00년대 초반까지는 자일대우버스기아 버스가 주력이었다. 가끔 현대차도 뽑기도 했고, 심지어 쌍용 트랜스타도 굴렸다.[28] ITX-청춘이 운영중인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나아졌다.[29] 강원고속만 차급이 자주 바뀌는건 아니고 공동배차하는 금강고속이나 경북고속, 천마고속도 자주 바꾼다. 그리고 회사입장에선 증차가 안되니 28인승에서 41인승으로 바꿔서 더 태워야 되고 무엇보다 원래 시외버스에다 우등을 넣는지 일반을 넣는지는 회사 재량이여서 일반을 넣는다고 회사를 무턱대고 비난할 순 없다. 제일 중요한 수익의 증대를 위해 시외우등으로 전환하는 추세이기도 하다.[30] 주로 중·장거리노선 차량에서 볼 수 있다. 관련 사진[31] 썬샤인과 달리, 2~3년 정도의 내구연한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썬샤인과 같이 수출보내 조기대차 시켰다.[32] 태화 구도색 모습으로 측면부에 강고 특유의 빨간 줄 스티킹이 되어 있고 전면과 측면에 검은 글씨로 사명이 페인트칠 되어 있었다. 관련 사진[33] 이후 이 세 노선도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면서 진흥고속의 시외 노선은 전멸했다.[34] 법정 내구연한인 9년도 채우지 않고 조기 대차, 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차량의 경우에는 10년을 굴린다.[35] 차량의 시트는 일반 시트에서 2014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에 있던 구형 시트로 교체했다.[36] 춘천시민들에겐 춘천호 버스 추락 참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현장에서 20톤짜리 대형 크레인 차를 비롯해 수색대원 200여명이 동원되었고, 인양 작업은 버스가 추락한지 7시간 45분 만인 새벽 1시 15분이 되어서야 시작했다고 한다. 크레인으로 버스를 끌어올리다가 쇳줄이 두 번이나 끊어지기도 했다고. 그렇게 추락 11시간 만인 새벽 5시 30분에 버스를 끌어올리고 보니, 앞 차창 외에는 한장도 깨지지 않았다고. 희생자들이 네댓 명씩 뒤엉켜서 숨져있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그치질 않았다고. 길 위로 완전히 끌어올려진 건 14시간 경과가 된 8시 45분 경.[37] 5번 국도는 왕복 2차선이고, 춘천호를 건너는 길은 살짝 급커브길이다. 당시의 407번 지방도는 그야말로 고갯길이고 그나마 5번 국도 밖에 없었다. 지금은 춘화로라는 이름의 407번 지방도 길이 터널이 뚫린 뒤로는 더 좋아지긴 했지만 마을이 작다.[38] 60대 후반의 화천읍 모 주민에 따르면 이 사고는 강원운수 시절 굉장히 악명 높았던 사고로 아직까지도 화천군민과 춘천시민에게 상당히 잘 알려진 악명 높은 사고이기도 하다. 이 사고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편이다.[39] 사고원인은 트럭링(핸들의 방향을 차바퀴에 적용하는 베어링이다.) 정비불량으로 사고원인을 발표했고, 그 외에도 운전부주의, 앞서가던 택시를 추월할 정도로의 과속, 사망한 기사 김씨가 아침 9시 40분부터 춘천~양구 구간을 왕복하고 화천 노선을 뛴 것으로 보아 졸음운전일 가능성까지 무려 네가지의 사고원인이 나왔다.[40] 참고로 원래 승객은 31명이였으나, 단 한 명만 살아남았다. 23세의 우정례 양인데, 목격자인 택시운전사 김만석 씨의 증언에 의하면, 하남면 원천고개 쯤에서 버스가 자기 택시를 앞질렀다고 한다. 사고지점 700m 전 지점인(사고가 나기 3~4분 전) 논미리 정류소에서 한 명이 내렸는데, 그 한 명이 우정례 양이였던 것. 원래 이 버스는 직행이였지만,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가진 우양이 운전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다른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기사의 배려로 내렸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자신을 살려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아프다며 울먹거리는 우양의 인터뷰에 시민사회에서 굉장히 슬퍼했다고 한다.[41] 크레인 차량은 춘천도, 경기도 아닌 인천에서 왔다고 한다. 왜 크레인이 그 먼 인천에서 왔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1970년대 당시 크레인 차량이 많지도 않았거니와, 크레인 항목에 보면, 버스를 끌어올릴 정도의 대형 크레인 차량인 크롤러 크레인처럼 몇십톤짜리 크레인은 부두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특수장비기계였기 때문에 보기가 어려웠다. 소도시에 불과했던 춘천시에는 이러한 대형 크롤러 크레인이 보일 리 없으니, 당연히 인천 연안부두 인근이나 평택항 등에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평택항은 말이 평택이지 서해대교를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당진시와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며, 위도 상으로도 충주시, 단양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과 맞닿아있다. 한반도가 분단됐어도 동서보다 남북이 긴 건 매한가지이므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인천항에서 크레인이 달려올 수 밖에 없었다. 출퇴근시간대에 막히는 지금과는 달리 그 당시의 강변남로(현재의 올림픽대로)는 비교적 한산했기 때문도 있고.[42] 그러나 사고이후 춘천-화천간 면허가 다시 부활하였는데 왜 부활했는지는 미스터리. 아마 춘천 - 화천 간 수요가 많은데다가 이 노선을 운행할 버스회사가 강원운수 밖에 없었기 때문인 듯 하다.[43] 심지어 숨긴 승객 중 한 명은 입대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이등병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44] 이후, 운전기사는 구속되었다고 한다.[45] 이 날은 수도권 지역의 대홍수가 있던 날이다. 문산역 문서 참조.[46] 이동의즐거움의 단말기이며 C-Pass를 설치하면서 티머니의 로고가 생겼지만 티머니 로고만 붙은 짝퉁이다.[47] 이는 별안간 2021년부터 회사 사정이 매우 안 좋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48] 대원고속, 충남고속, 경북고속은 당시 회원이 아니다.[49] 난폭운전을 자주 하는 이유는 지역색이 반영된 것도 한몫하는 게 사실이다. 춘천시 출신 강원고속 한 기사에 따르면 후술되는 게 보통 영서 북부 지역 운전 특색이기도 한데 대체로 시원시원하게 스피드를 많이 내면서 달리는 게 춘천시, 가평군, 화천군, 홍천군 쪽 사람들의 운전 스타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춘천, 화천, 가평 쪽에서 시내버스를 타도 대체로 스피드가 많이 나오는데 정말 그런 편이다. 심지어는 강변북로에서도 스피드를 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러면서 크드를 까는 내로남불[50] 그 탓인지 고속도로에서는 예전의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패왕과도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8002번이나 강원고속과 공배중인 서울경부-춘천과 같은 KD 노선에 따이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강원고속 차량들은 도로 사정이 괜찮은 국도에서도 고속도로와 같은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국도에서는 굉장히 빠른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51] 강원여객의 경우 소양호에서 페리를 운영한 적이 있었으며 강원여객은 원래 춘천이 본진이였지만 당시 모회사인 경춘철도(주)에서 버스사업부를 만들면서 강릉으로 옮겼다.[52] 여담으로, 이 식당은 육동한 現 춘천시장이 자주 가는 식당이기도 하다. 육 시장이 당선되었을 때 식당 사장이 축하 화환을 보냈을 정도.[53] 아무래도 회사 측에서는 민원이나 클레임 등이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회사 재정도 어렵다 보니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을 쓴 것으로 보인다.[54] 이로 인해 인력난이 발생하였고, 운전기사 모집을 위해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본사에 구인 플래카드를 붙였다. 또한 각 차량들에도 운전기사 모집을 위한 구인 공고문을 붙인 상태이다.[55] 웬만한 중장거리 노선이 시외우등으로 변경되면서 그 후 중단거리 노선에 굴리다 2020년에 2012년식 5대 전부 수출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