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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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4962,#b14962><colcolor=#fff,#fff> 장르	팬픽(블루 아카이브) 피폐, 후회, 성장
작가	비솔티노벨피아 / 에이2디시인사이드
연재처	노벨피아 ▶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
연재 기간	2023. 09. 20. ~ 연재 중디시인사이드 2023. 09. 27. ~ 연재 중노벨피아

1. 개요

2. 줄거리

• 1장: 1 ~ 21화
• 2장: 22화 ~ 86화
• 3장(광멸 편): 87화 ~ 220화[3]
• 3.5장: 221화 ~ 230화
• 4장(림보 편): 231화 ~

2.1. 회차 목록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6. 인기

7. 평가

8. 패러디 및 이스터 에그

9. 2차 창작

•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그린 만화가 있다. # # 마지막으로 그려진 내용은 원작 2화까지의 내용으로 만화를 그린 당사자가 밝히길 다음 화도 준비 중이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냈다.

• 인게임의 비주얼 노벨 파트 형식의 팬영상이 있다. # #

10. 기타

•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아리우스 스쿼드라서 제일 먼저 합류했다. 이런 식으로 합류하는 인원들이 늘어나다 보니 오히려 선생은 학생들이 의심을 받을까 봐 아무 이상 없이 생활하는 것처럼 몇몇 학생들은 도로 돌려 보내는 계획을 실행한다. 대표적인 것이 출석에 민감한 트리니티 종합학원.

• 54화의 작가 후기에 의하면, 작품 외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내용을 어느 정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초기 구상 때는 에단 윈터스 vs 마더 미란다 구도로, 선생 vs 베아트리체 구도를 짜려고 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8의 오마주를 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아마 사오리를 로즈마리 윈터스 역할로 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선생은 마지막에 몸이 붕괴되어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잘 가.'라고 말하며 사오리 앞에서 먼지가 되어 죽는 것이, 그게 원래 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베아트리체가 최종보스면 색채전까지 치른 선생의 적수가 아니지 않을까? 베아트리체 따위가 그런 스케일 큰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 하니까 스토리에 변경을 넣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래서 다소 무리수가 된 것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납득 가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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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화 중, 작가의 말
  
  선생과 베아트리체의 구도를 에단 윈터스와 마더 미란다로 어느 정도 대입했으며, 사오리에게 입은 손 부상도 에단의 왼손 상태를 모티브로 한 것이고, 사오리를 로즈마리 윈터스로 대입하려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빌리지와 전개에서 유사한 점이 있었지만, 작가가 2부를 쓸 때 스토리 변경을 하면서 현재는 달라진 점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위의 작가의 말에서 이미 색채의 침공까지 막아냈던 선생한테 베아트리체 따위가 최종 보스가 되기에는 어림도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그렇게 스토리 방향이 바뀌면서 도입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색채의 편린이다. 즉, 달리 말하면 원래 전개대로라면 선생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모두를 구하고 죽는 선생 입장에선 해피 엔딩이지만 학생들 전원이 최악의 피폐물을 찍는 새드 혹은 배드 엔딩이었다는 것이다.

• 기본적으로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지만, 몇몇 회차에서는 61화의 노아의 일기, 62화의 세리나의 독백, 83화의 하루나의 독백, 212화의 사오리의 독백, 213화의 히나의 독백, 247화에서 음슴체 돌연변이가 선생에게 설명할 때처럼 1인칭 시점으로 잠시 전환되기도 한다.

• 작가는 디시인사이드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에 아리스가 울분을 터뜨리며 레일건을 난사해댈 적에 선생에게 부상을 입히는 전개 외에도 미카가 미사키를 찾아다가 손가락을 부러뜨리며 고문한 다음 선생의 위치를 알아내는 장면이라든가,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이후 트리니티의 보충수업부 대신 RABBIT 소대를 먼저 저주에서 풀고 난 전개도 생각하는 등 폐기된 장면이 제법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

• 작가가 본 소설을 연재하기 전 디시인사이드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에 선생의 결혼반지 이야기(#)와 어려진 선생(#)을 소재로 한 습작을 쓴 적이 있는데[16], 이중 10편 남짓한 결혼반지 이야기를 쓰면서 본 소설을 연재할 기틀을 잡은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 실제로도 해당 소설을 읽어보면 해당 소설에서의 설정 상당수[17]가 본 소설에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본작과 해당 습작들의 세계관은 다르며, 습작에서의 선생의 설정에 일부 차이가 있는데 습작들의 선생은 왼손이 아예 없어서 의수를 하고 다닌다.

• 작가는 또한 일본에서 2023년에 연재되었던 비슷한 장르의 팬픽인 《사랑스러운 당신에게 총탄을》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베아트리체가 음모의 시작인 것, 도입부에 검은 양복이 나타나서 선생에게 학생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것, 학생들이 선생을 증오의 대상으로 삼는 것과 와카모는 저주에 걸린 채로도 선생을 적대하지 않으며, 서방님으로 부르는 것도 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다만 해당 소설은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소설 오리지널 캐릭터도 없으며, 등장인물의 수도 20명 남짓이며, 증오의 원인 역시 기억 왜곡이 아닌 선생을 죽여야 한다는 충동에 사로잡히는 것, 본작과 달리 노아가 선생에 대한 노골적인 증오를 표하는 것, 사오리와 아츠코, 아즈사가 처음부터 제정신인 점, 인연이 없었던 학생들이 서로 인연을 맺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 않는 등 차이점도 뚜렷하다. 또한 본작은 저주를 푸는 방법이 선생이 학생들 앞에서 권총 자살하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학생들의 저주는 풀리지만 선생이 사망하고 그 충격으로 일부 학생들이 키보토스에 반란을 일으켜 키보토스가 결국 멸망하는 배드 엔딩이었다.

• 작중 오퍼레이터를 수행하는 학생들[18]의 분석 묘사가 제대로 드러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다른 학생들보다 흔들림이 덜한 등 취급이 좋다. 특히 작가가 직접 싫어한다고 공언한 FOX 소대의 유키노는 취급 자체는 썩 좋은 편이 아니지만 전략적 분석 능력 묘사가 원작보다 좋다.

• 최종 보스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뭔가 마법천자문의 대마왕처럼 해보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