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김택형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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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다소 약했던 동산고를 지탱했던 에이스였다. 한 때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로도 평가를 받았지만, 구속이 140km/h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자, SK는 대학 최고의 포수 이현석 지명으로 선회하였고, 김택형은 2차 2라운드에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원을 받고 입단했다.
3.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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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5 시즌
자세한 내용은 김택형/선수 경력/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프로 데뷔한지 1년도 안 돼 구속을 12km/h나 늘리며 넥센 좌완 투수의 희망으로 등극했다.
3.2.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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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과 김택형 중에서 마무리로 고민한다는 기사가 났다...가 김세현이 마무리로 가고 김택형은 좌완불펜으로 보직이 정해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팔꿈치가 좋지 않아 선발보다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연습경기 때부터 150km/h을 찍더니 3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전광판에 153km/h이 찍혀서 해설진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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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시범경기에서 이장석이 해설하며 풀어놓은 바에 따르면 작년에는 슬라이더를 던진 다음에 직구 제구가 안됐다고 한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선 '선발로 써야 한다', '불펜에서 더 키워야 한다'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당장은 약점을 보완하면서 더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거칠듯. 하지만 150km/h를 밥먹듯 던지는 좌완투수가 불펜에서만 구르는 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미래의 선발 유망주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5월 4일까지의 성적은 12경기 출장 10⅓이닝 8탈삼진 6볼넷 ERA 6.97을 기록하고 있다. WHIP은 2.03에 달하는데 아직 승리조 불펜으로서는 불안한 모습이다.
6월 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7회말 라이언 피어밴드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팀이 3-2로 뒤진 상황에서 1이닝동안 삼진 1개 포함 9구 퍼펙트로 막아내며 8회 초 김하성의 투런포로 역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까지 20경기 출장 1승 1패 5홀드 16⅔이닝 17탈삼진 6볼넷 ERA 5.40, WHIP 1.62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시즌 초에 비해 안정된 피칭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1일 kt wiz전에서 김세현이 블론을 저지른 이후 연장 이닝을 책임져줬다. 10회와 1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줬으나 박정준 외엔 더 낼 투수가 없어 12회에도 올라오는 혹사를 경험했다. 이미 더 낼 투수가 없는 시점에서 경기 지더라도 그냥 박정준을 냈어야 했지만... 이 요행을 바란 12회 등판은 결국 2연속 피안타와 실점으로 이어졌고 김택형은 패전이란 좋지 않은 기억을, 넥센에게는 연장 혈투 끝 패배란 기억을 남기게 했다.
6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회말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3연속 안타를 맞았는데 마지막 안타가 홈런이었다. 순식간에 3실점을 하며 마운드를 점화시켰으나 후속 타자를 처리하여 더 큰 화재가 발생하진 않았다. 그런데 팀이 8회 초에 대거 7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얼떨결에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19일 LG 트윈스전에서 6회초 등판해 1이닝도 못 막고 2점을 내줬다. 이후 등판한 이보근마저 4실점으로 털리면서 팀은 12:6으로 완패했다. 현재 폼은 전혀 1군감이 아님에도 빈약한 팀 사정과 왼손잡이라는 메리트 덕에 1군 밥을 계속 먹는 중.
7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 6회 초 등판했으나 팔꿈치 통증을 느껴 오재영[2]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10월 4일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은 위 경기를 끝으로 마칠 것으로 보인다.
3.3. 2017 시즌
이후 재활에 매진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3월 19일 구단의 토미 존 수술을 3월 22일에 받기로 했단 발표가 났다. 사실상 시즌 아웃.4.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5월 18일 김성민과 트레이드되어 고향팀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김택형을 기용했던 염경엽 SK 와이번스 단장은 "김택형을 미래의 선발투수로 활용하기 위해 데려왔다"고 말했는데 사실 SK의 고정 선발투수 중에서 김광현을 빼면 쓸만한 좌완이 딱히 없다. 트레이드 대상이 된 김성민을 장기적으로 키울 수도 있었지만 김택형의 나이가 더 어린 데다 1군 무대에서 뛴 경험이 김성민보다 많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연고지 출신 투수라는 점도 특징.
4.1. 2017 시즌
재활 기간 중에는 SK 퓨처스 파크에서 재활 운동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마침 김광현이 김택형과 함께 재활에 나서게 된다. 김택형 입장에서는 상당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듯.다만 문제는 토미 존 수술 재활기간이 최소 1년인 걸 감안하면, 당장 내년에 복귀한다고 해도, 후반기 쯤에나 복귀가 가능할 예정이다. 거기다 재활에 성공한다 해도, 조상우, 한현희와 달리, 김택형은 고질적인 제구 난조라는 숙제가 하나 더 있는 상황. 당장의 결과만 보면, 넥센이 훨씬 이득인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김성민의 트레이드 이후 활약 또한 심상치 않은지라...
4.2. 2018 시즌
우선 시즌 이닝을 60이닝으로 제한했다고 한다. 개막전 합류가 가능할 정도로 몸이 호전되기는 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뒤 갖는 첫 시즌임을 감안하여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 점을 감안하면 박희수, 신재웅 등과 함께 좌완 불펜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0일 2군에서 LG를 상대로 드디어 마운드에 올랐는데, 결과는 0.2이닝 1볼넷 2사구 1삼진 무실점. 아직 1군 무대에 서기까지 해결할 과제가 있을 듯 하다.
시즌 중 트레이드로 영입된 강승호가 28번을 달면서 은퇴를 선언한 조동화의 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이후 확대 엔트리를 통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5일 친정팀 넥센 히어로즈에게 팀이 11:4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이적 후 첫 1군 등판을 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와 8회까지 1⅓이닝 4탈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1일 kt wiz전에서는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선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홀드를 챙겼다.
9월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⅔이닝 3실점 3자책으로 털려 이적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9월 18일 수원 kt wiz전에서는 1⅓이닝 1자책으로 또 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9월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으로 올 시즌 두번째 홀드를 챙겼다.
9월 25일 LG 트윈스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으로 SK 이적 후 첫 승을 챙겼다.
9월 28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
9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⅓이닝 3자책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7점대로 폭등했다.
10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KIA 타이거즈전 ⅓이닝 동안 1자책점을 허용했다.
10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⅓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성적이 괜찮아 보이지만 새가슴에 도망가는 피칭도 많고 제구도 불안정해서 11⅔이닝 동안 10볼넷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 BB/9 7.71 K/9 8.49로 작년 보다 안 좋아진 건 덤.
10월 2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5회초 1사 1, 2루 위기상황에 등판해 김규민을 병살처리하며 위기를 잘 막아냈다. 6회초에도 김성현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이날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3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6회에 등판하여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11월 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0회초 주자 2루 상황을 잘 막아내고 바로 다음 이닝에 김강민과 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플레이오프에서만 2승째를 올렸다.
한국시리즈 들어서는 산체스, 김태훈과 함께 불펜 믿을맨으로 자리 잡...는 듯 했으나 1차전에서 고질적인 제구 난조를 보이며 불을 끄기는 커녕 볼넷 두 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고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산체스의 초구를 최주환이 통타하며 두 명의 주자가 들어왔고, 하나는 김택형의 주자여서 첫 자책점을 기록하였다. 6차전에서는 연장 10회말 1, 2루 득점권 상황을 막는 데 성공하고 윤희상과 교체되었다.
기대보다는 잘 던지고 있으나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위기는 잘 막지만, 위기가 아닐때는 위기를 만드는 희한한 케이스. 못 던진 플레이오프 4차전과 한국시리즈 1차전 모두 큰 위기가 아니거나 주자도 없었는데 주자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플레이오프 5차전과 한국시리즈 6차전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는 또 잘 넘기는 귀신 같은 재주를 지녔다고 할만도 하다. 포스트시즌 3이닝 1피안타 5볼넷 4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했다.
4.3. 2019 시즌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랭캠프에도 참가했다.3월 23일 kt wiz와의 개막전, 6:4로 앞선 8회초에 등판하여 삼진 두 개를 섞어 깔끔하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시즌 1호 홀드를 수확했다. SK의 초반 필승조에 합류하여, 정영일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까지 좌완 셋업맨으로 활약할 예정.
3월 27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 1:0으로 앞선 7회초에 등판하여 타이트한 상황임에도 삼자범퇴로 시즌 2호 홀드를 챙겼다.
3월 28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 9회초 1:1 상황에 허리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마무리 김태훈을 대신하여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피칭으로 한 이닝을 막아냈다. 이후 9회 말 이재원의 끝내기 투런으로 시즌 1승을 거두게 되었다.
3월 3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 7회말에 앞서 올라온 서진용이 흔들리며 실점한 뒤, 8:3으로 앞선 1사 2루 상황에 구원차 등판하였다. 첫 타자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후 볼넷 - 폭투로 실점 - 볼넷 - 사구 - 폭투로 실점을 기록하며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두번째 폭투 이후 2볼 상황에 이승진과 교체되었고, 이승진이 두 타자를 연이어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로 실점함에 따라 자책점 2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0을 유지하던 ERA는 4.15로 상승하였다.
4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 7회초에 문승원-하재훈 다음으로 교체 등판하여 또 다시 폭투로 롯데에게 점수를 내줬다.
4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을 소화했는데, 전날까지의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2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지난 며칠동안의 부진을 딛고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팀이 역전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2승을 기록했다.
4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⅓이닝 동안 3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4월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손시헌에게 홈런을 헌납했다.
4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볼넷을 2개나 허용하는 등 피칭 내용은 다소 불안했다.
4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 1:7로 끌려가다 6회말 4점을 추가해 5-7까지 따라붙자 등판했지만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5월 14일 1군에 복귀했다.
콜업 당일 7회말에 등판해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17일 두산 베어스전 7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18일 두산 베어스전 5회초에 등판해 2이닝 동안 볼넷 없이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월 1일 한화 이글스전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제라드 호잉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그 다음 타자인 최진행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그래도 다음 타자 이성열을 삼진 잡으며 1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6월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⅔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
결국 다음날 말소되었다.
6월 20일 KIA 타이거즈전 0:5로 끌려가던 경기를 정의윤이 7회 투런과 8회 3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말 등판해 적시타와 2연속 폭투로 3실점을 헌납하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날렸다.[3]
6월 26일 말소됐다.
8월 23일 1군에 콜업됐다.
9월 8일 kt wiz전에 등판해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볼넷을 허용하고 내려왔다. 제구가 전혀 좋아지지 않은 모습.
결국 다음날 말소됐다. 그대로 시즌 종료.
시즌 후 김태훈과 함께 가벼운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4.4. 2020 시즌
연습경기에서 전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구속도 130km/h대 밖에 나오지 않는데 완전히 망하고 있다. SK팬들은 똑같이 130km/h대이지만, 그래도 제구는 되던 김성민을 다시 데려오라며 아비규환.5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 2사서 등판했으나 볼넷만 2개를 내준 뒤 강판되었고, 김세현의 2연속 밀어내기로 0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이건욱 다음 투수로 등판했다. 하지만 1볼넷 3피안타를 내주고 아웃카운트를 잡지도 못한 채 강판되고 0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평균자책점이 63.00이 되었다. 이러한 상태인데도 다른 중간계투보다 성적대비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는 점과 염경엽 감독이 트레이드 등으로 데려온 히어로즈 출신 선수 중 하나라는 이유로 염택형이라는 멸칭까지 붙게 되었다.
이전 경기 이후 2군에 내려갔다가 5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전 신재웅의 반대급부로 1군에 콜업되었다. 이날 7회초 2사 12루 1점차 리드 상황에 박민호의 다음 투수로 올라와서 정진호를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탈출하였고 뒤이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성적 1⅓이닝 2K 퍼펙트 피칭. 시즌 첫 홀드이다. 평균자책점은 27.00으로 내려갔다. 6월 2일 경기에도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6월 3일 0.1이닝 1피홈런 2자책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22.09로 올라갔다.
7월 8일 NC전 9회초 1:3로 앞선 2점차 터프한 세이브 상황에서 전날 등판하여 20구 넘게 던졌음에도 박경완은 머리에 총을 맞았는지 김택형을 올려버렸고, 연속 안타와 최준우의 실책으로 1실점을 하였고, 결국 2사 1,3루 상황에서 박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박민호가 남은 아웃카운트 한개를 내야 뜬공으로 잡으며 홀드를 기록하였다. 평균자책점은 9.00.
서상준과 함께 음주, 무면허 운전을 한 후배 최재성이 대들자 이들을 폭행해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의도가 어떻든 결국은 구타임에도 솩팬들은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을 하는 모양이다.[4] 물론 사건이 회자될 당시 체육계에서 폭력 사건이 터진 것도 있고, 의도와 관계없이 폭행은 범죄이므로 징계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했다.
9월 10일 1군에 복귀했다.
4.5. 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김택형/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6. 2022 시즌
202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이정후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고 포효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김택형/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7.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4홀드 18⅓이닝 ERA 4.42 19K 7볼넷을 기록했다.2024 시즌은 26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7홀드 25이닝 ERA 3.24 27K 10볼넷을 기록하며 전 시즌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8. 2024 시즌
7월 15일 제대했다. 현재 불펜에 셋업맨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좌완 계투가 한 명도 없는 수준이기에[5] 김택형이 팀에 즉시 합류하여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입대 전까지 사용했던 43번을 다시 사용한다.[6]제대 후 장지훈과 함께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7월 17일 LG전에서 김광현이 무너진 뒤 4회에 첫 등판했지만, 한 이닝에 3실점을 하며 보크까지 보이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7] 그래도 그 다음 이닝은 무실점으로 마치면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7월 25일 KT전에서 두 번째 등판을 했을 때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빠르게 실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세 번째 등판을 가졌으나 2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썩 좋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구의 최고 구속이 고작 141km/h에 그쳤고, 전역 후 등판한 3경기에서 5이닝을 던지는 동안 탈삼진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 전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떨어진 직구 구위의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결국 8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상무에서 기량이 좋아져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팀의 내리막에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 구속은 군대 가기 전보다 더 떨어졌고, 구위 또한 마찬가지이며 원래 좋지 못했던 제구력도 ABS 도입으로 인해 더 안 좋아지며 2021 시즌 이전의 모습으로 회귀해버렸다.
5. 연도별 성적
5.1. 투수
김택형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5 | 넥센 | 37 | 4 | 4 | 0 | 2 | 58 | 7.91 | 79 | 7 | 42 | 6 | 55 | 2.09 | 155.36 | -0.53 |
2016 | 32 | 2 | 2 | 0 | 7 | 28⅓ | 7.62 | 41 | 6 | 11 | 0 | 35 | 1.84 | 145.00 | 0.0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7 | 넥센 / SK | 1군 기록 없음 | ||||||||||||||
2018 | SK-SSG | 14 | 1 | 2 | 0 | 2 | 11⅔ | 7.71 | 9 | 1 | 10 | 0 | 11 | 1.63 | 143.59 | 0.12 |
2019 | 26 | 2 | 1 | 0 | 2 | 23⅓ | 5.79 | 20 | 1 | 24 | 2 | 27 | 1.89 | 134.59 | -0.11 | |
2020 | 31 | 1 | 3 | 0 | 3 | 23 | 8.61 | 26 | 5 | 20 | 0 | 22 | 2.00 | 174.63 | -0.56 | |
2021 | 59 | 5 | 1 | 7 | 4 | 75⅓ | 2.39 | 61 | 3 | 42 | 3 | 62 | 1.37 | 52.07 | 2.43 | |
2022 | 64 | 3 | 5 | 17 | 10 | 60⅓ | 4.92 | 57 | 8 | 22 | 3 | 62 | 1.31 | 116.27 | 0.79 | |
2023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24 | 6 | 0 | 1 | 0 | 0 | 7 | 9.00 | 10 | 1 | 6 | 1 | 1 | 2.29 | 175.51 | -0.05 | |
KBO 통산 (8시즌) | 269 | 18 | 19 | 24 | 30 | 287 | 5.71 | 303 | 32 | 177 | 15 | 275 | 1.67 | 118.88 | 2.13 |
5.2. 타자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2016 | 넥센 | 1 | 0 | - | 0 | 0 | 0 | 0 | 0 | 0 | 0 | 1 | - | 1.000 |
KBO 통산 (1시즌) | 1 | 0 | - | 0 | 0 | 0 | 0 | 0 | 0 | 0 | 1 | - | 1.000 |
[1] 투수가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것은 2007년 8월 30일 SK의 김광현이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 이후 무려 9년만에 일어난 일이다.[2] 현 오주원. 오재영은 개명 전 이름이고 7월 21일 당시까지는 오재영.[3] 이 날 허도환도 최악의 블로킹, 프레이밍 및 타격으로 까였다.[4] 얼차려를 지시한 사람은 정영일인데, 정영일의 동생 정형식이 음주운전으로 강제 은퇴를 당한 탓도 있다.[5] 고효준은 부상 이후 폼이 완전히 망가져 패전조로도 투입이 어렵고, 한두솔 역시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백승건이 현재로선 그나마 상태가 제일 나은 좌완 계투이긴 하나 접전에서 투입시키기에는 아직까진 못 미더운 상황이다.[6] 43번은 김택형이 없는 동안은 임시 결번으로 처리했었으나, 2024년에는 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해 선택할 등번호가 마땅치 않았던 시라카와 케이쇼가 잠시 달았다. 복귀 첫 경기 잠실 전광판에 시라카와의 프로필 사진이 잠시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7] 원래 김택형은 LG전 기록이 좋지 않다. 게다가 복귀 후 실전 첫 경기부터 LG를 만나며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