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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0C0B><colcolor=#fff>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レオンハルト=アヴァドニア | Leonhard Avadonia | |
이명 | 붉은 사자 기사 赤き獅子騎士 | The Red Lion Knight 삼영웅 三英雄 | Three Heroes |
출생 | E.C. 462년 1월 15일[1] |
[[벨제니아| ]][[틀:국기| ]][[틀:국기| ]] | |
국적 | [[벨제니아| ]][[틀:국기| ]][[틀:국기| ]] (462년 ~ 47?년) [[루시페니아| ]][[틀:국기| ]][[틀:국기| ]] (47?년 ~ 500년) |
성별 | 남성 |
소속 | 루시페니아 왕국 친위대 (47?년 ~ 500년) |
직위 | 루시페니아 왕국 친위대장 (47?년 ~ 500년) |
종교 | 레빈교 (레비아파) |
가족 | 남동생 아바도니아[2] 양녀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양자 알렌 아바도니아 |
VOCALOID | LEON[3] |
뮤지컬 배우 | 노쿠보 나오키 (2017년) 토모츠네 유키 (2019년) 테루마 (2021년) 세토 케이타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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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들」과 함께 |
뭐냐… 마지막 정도는… 아버지라고 불러 주면 안 되겠냐…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루시페니아 왕국의 친위대장이다.
2. 캐릭터 소개
2.1. 특징
니콜라이 토르 作, 「[ruby(왕,ruby=王)][ruby(과,ruby=と)] [ruby(삼,ruby=三)][ruby(영,ruby=英)][ruby(웅,ruby=雄)]」 |
루시페니아의 왕비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를 남몰래 짝사랑해 왔으며 조국 벨제니아를 저버린 이유도 안네 때문이었다. 레온하르트는 그녀를 위해 조국을 피바다로 물들이는 것도, 동포들을 척살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주군과 신하라는 계급의 벽, 그리고 이미 정인이 존재하던 운명으로 인해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다.[4]
꽤나 애주가로 술이 들어 가면 딸 제르메인과 함께 흥겹게 노래를 부른다고도 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토마토라고 한다.
2.2. 능력
피로 점철된 시대 속, 「딸」과 함께 |
그래,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루시페니아 최강의 검객이지. |
영웅의 갑옷은 언제나 붉다 가사 中 |
그의 검술 실력은 아스모딘의 어느 검사에게서 전수받은 것으로, 여기에 루시페니아의 전통적인 검술 형식을 가했다. 가까이는 제르메인과 알렌부터 멀게는 왕궁의 친위대까지, 레온하르트의 훈련을 받지 않은 이가 드물다. 또한 순간적으로 검을 머리 높이까지 치켜 올린 후 강력한 힘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형태인, 황소 자세가 특기로 유명하다. 레온하르트는 알렌과의 싸움에서 이 자세를 사용, 그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힘으로만 밀어 붙이는 타입은 아니다. 돌격형 검사에 가까워 훈련 받은 암살자를 퇴치할 정도로 민첩하며, 전투 중 찰나의 순간에 상대의 버릇조차도 간파할 수 있는 뛰어난 관찰력 역시 지니고 있다.
2.3. 성격
영웅의 갑옷은 언제나 붉다 가사 中 |
릴리안느: 우리 아버지도 살아 있을 때 그런 말을 했지.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는 단순하고 올곧은 사내였다고. 그렇기 때문에 강했다고 말이야. 제르메인: 단순했기 때문에 살해당한 거야, 아버지는. 릴리안느: 그럴지도 모르지. 그래서 넌 그런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지? 창피하고 부끄러운 존재인가? 제르메인: …아니, 누구보다도 존경해. |
젊은 시절에는 가족을 죽이고 매국 행위를 벌이며, 전장에서 무고한 이들을 척살하거나, 갓난 여자아이를 납치해 인질로 삼는 것에 눈 깜짝도 하지 않을 정도로 냉혹한 성격이었지만, 제르메인과의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이를 뉘우치게 된다. 그 때부터 정의로운 성격이 되어,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당당히 항의하게 되었다.
숙청될 각오로 릴리안느에게 직언했으며, 백성들이 굶어 죽으려 들자 식량 창고에서 식량을 훔쳐 나누어 주기도 한다. 직설적인 면모도 있어, 신분을 속이고는 있어도 일단은 남동생인 입장인 알렌 앞에서 릴리안느를 까 버리기까지 한다. 결국 이렇게 바른말하는 성격이 릴리안느의 노여움을 불러 일으켰다. 물론 이는 어느 정도 그의 죄책감과 관련되어 있었다. 과오에 대한 속죄 탓에 계속해서 직언을 했고 죽음 직전 알렌이 자신을 찌르게 만든 것이다.
나름의 기사도 정신인 건지 아니면 다소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었는지, 알렌과 제르메인이 도적단 소굴에서 돌아오자 알렌만 때리고 제르메인은 여자라서 안 때렸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오만 시대
EC 462년 1월 15일 벨제니아 제국에서 태어났다. 벨제니아 제국의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를 사랑하게 되면서 루시페니아로 전향하여 루시페니아의 친위대원이 된다. 천재적인 검술로 적들을 쉽게 베어가던 레온하르트는 다섯 번째로 벤 사람이 자신의 남동생임을 깨달았지만, 후회하기엔 너무 늦은 후였다. 그로부터 얼마 후 자신을 암살하려다 굴러떨어져 기억을 잃은 마리암 프타피에와도 만나고, 3년 후에는 엘루카 클락워커도 만난다.시간이 흘러 벨제니아와 전쟁을 하던 당시, 누구도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는 명령에 따라 마을 사람들을 죽이던 중 어느 여인의 시체가 안고 있는 아기를 발견한 레온하르트는 명령에 따라 그 아기도 죽이려 했다. 그러나 아기의 옷에 벨제니아 황가의 문장이 기워져 있는걸 발견하고,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인질로 사용하기 위해 아기였던 지타 C 벨제니아를 데려가, 제르메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제르메인이 꽤 성장하자, 어비스 IR과 마론 국 특무공작부대원들이 제르메인을 붙잡으려 레온하르트의 집을 습격했다.[5] 레온하르트는 이런 상황에서 버리기 위한 카드로서 그녀를 길러왔기에 좋은 일임에도 제르메인을 넘기는 것에 대해 갈등하고, 그때 제르메인이 아버지 레온하르트를 지키기 위해 검을 들고 나서자 그것에 감명받은 레온하르트는 어비스와 대원들을 물리치고 언젠가 자신의 죄를 속죄할 그 날이 올때까지, 그녀의 아버지로서 살 것을 결의한다.
E.C. 491년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하여 알렉시르 왕자가 프레디에 의해 암살당할 뻔하자, 암살을 저지한다. 이후 누이를 지키기를 원했던 알렉시르가 왕위를 포기하자, 그를 입양하여 알렌 아바도니아라는 이름으로 살게 해주었다. E.C. 492년 1월, 알렌과 제르메인이 도적들에게 납치당한 샤르테트 랑그레이를 구하기 위해 방황의 숲에 들어갔다가 돌아왔을땐 자신에게 알리지도 않고 무턱대고 위험한 일을 벌였다는 이유로 둘을 혼내는데, 이때 알렌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때렸고, 제르메인은 여성이라서 때리지는 않았다.
안네 여왕이 죽고 왕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가 통치권을 계승했을땐, 엘루카, 마리암과 대화하면서 릴리안느가 나라를 다스리기엔 너무 어리다면서 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리암이 일하러 떠난 후에는 엘루카의 눈이 부어 있음을 지적하며 너무 평소 같아서 감정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안심했다고 말한다. EC 499년엔 알렌을 릴리안느의 하인으로 들어오게 하였고, 알렌이 자신의 양자라는건 비밀로 한다.
그러나 백성들이 계속 흉년으로 굶자 참다 못 한 나머지 왕궁 음식 저장고에 몰래 침입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 주었다. 네이 프타피에가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릴리안느에게 일러 바치자, 이전부터 자신의 폭정에 반대한다는 점과, 네이가 자주 들려주었던 온갖 유언비어로 인해 레온하르트에 대한 악감정이 쌓일대로 쌓였던 릴리안느는 그를 아예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다음 날 릴리안느가 자신을 부르자, 떠나기 전에 제르메인에게 자신이 죽었을 때는 뒷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릴리안느와 만난 그는 바니카가 개발한 최고급 와인인 블러드 그레이브 등의 술과 음식을 대접받고, 그녀가 이제부터 백성들을 구휼하겠다고 밝히자 기뻐한다. 그렇게 그는 만취 상태로 돌아가던 중 양아들 알렌과 만났고, 알렌이 릴리안느의 사주에 따라 그를 공격하자, 만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실력으로 가볍게 압도한다. 하지만, 릴리안느가 레온하르트에게 준 블러드 그레이브엔 마비독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쓰러졌고, 알렌은 그를 죽인다. 죽기 직전 알렌에게 누군가를 조심하라고 한다.[7]
문구판에선 그의 죽음에 대한 묘사가 변경되었는데, 알렌은 레온하르트가 자주 사용하는 팔을 찔러 불구로 만들고 다른 나라로 망명해 숨어서 지내라고 했지만 약기운도 퍼지고 팔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속죄를 위해서 알렌에게 일부러 달려들어 스스로 칼에 맞는다. 그는 죽어가면서 알렌에게 이걸로 너는 완전히 악의 딸의 부하가 되었으며, 이는 악마와의 계약과도 같은 거라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나라를 배신하고 친동생을 죽인 후로 전장에서 사람들을 죽인 남자의 이야기를 해주었고, 악의 딸은 한명만이 아니며 누군가를 조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알렌에게 울지 말라고 말하고 죽는다.
3.2. 종말 후
3.3. 기타 매체
3.3.1. 뮤지컬
노쿠보 나오키 (2017년) | 토모츠네 유키 (2019년) |
테루마 (2021년) | 세토 케이타 (2024년) |
4. 어록
아버지라니 당치도 않아. 자랑할 만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니지. 그런데도 괜찮다고 해 준다면, 나는 너를 지키는 갑옷이 되어 주마. 자, 가볼까. |
절대적인 권력으로 자기 마음대로인 세계를 만드는, 마치 마녀 같군. 그야말로 "악의 딸"이구나. |
악의 딸의 앞잡이가 되다니....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마지막으로.... 하나 알려주마.... 알렌... ...을 조심하라. |
5. 등장 곡
등장 곡 | ||
연대 | 제목 | 비고 |
47? | 뒤집힌 묘비의 네오마리아 | |
480 | 그 다리에 맹세코 | |
482 ~ 487 | 영웅의 갑옷은 언제나 붉다 | 첫 등장 |
1000 | master of the heavenly yard | |
1000 |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 | 마지막 등장 |
6. 관련 문서
[1] 대응 보컬로이드인 LEON의 발매일과 동일하다.[2] 루시페니아-벨제니아 전쟁 당시 레온하르트의 손에 의해 사망했다.[3] 다만 테마곡인 영웅의 갑옷은 언제나 붉다는 LEON의 판매 중단으로 인해 MEIKO가 대신 불렀다.[4] 실제로 레온하르트는 죽는 날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살아 왔다. 이미 두 명이나 입양한 탓에 굳이 결혼을 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어쩌면 죽은 안네를 잊지 못했던 것일지도.[5] 벨제니아 황가는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의 하렘에서 그의 아이를 뱄던 메이리스 벨제니아에서 그 계보를 이어, 나중에는 바니카 콘치타의 후손으로까지 이어져 마도사의 적성이 있는 귀한 피가 흐르는 집안이었고, 그녀 역시 그 피를 이었기 때문이었다.[6] 여담으로 옆에 미니스 스튀프도 있었지만 미니스 역시 파티 준비 때문에 바쁘다고 쌩깠다.[7] 짝사랑하던 여자를 따라 조국도 배신하고 전향했는데, 그녀의 자식들에 의해 살해당하는 아이러니한 최후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