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4 23:54:29

루카나 옥토


파일:루카나 옥토/베노마니아 공의 광기.png
루카나 옥토
ルカーナ=オクト
Lukana Octo
고향 벨제니아 제국 아스모딘 미스티카 마을
출생 E.C.116년
소속 옥토 가문
인간관계 라지프 아사드(소꿉친구)
릴리엔 터너(소꿉친구)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고용주, 짝사랑, 은인)
엘루카 클락워커(은인)
라합 바리졸(계보인)
VOCALOID 메구리네 루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색욕 시대2.2. 종말 후
2.2.1. 일곱 개의 죄와 벌2.2.2. master of the heavenly yard
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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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루카나 옥토.jpg
아니에요... 베노마니아 님. 제가 울고 있는 건, 무서워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당신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평범하게 만날 수만 있었다면, 저는 분명히 당신을...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메구리네 루카.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공 사건 당시 만 20세였으며, 미스티카에서 재봉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루프 옥토퍼스라는 특수한 일족이기도 하며, 보라색 꿈으로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것 역시 이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2.1. 색욕 시대

파일:베노마니아 공의 광기/루카나 옥토.png파일:베노마니아 공의 광기/루카나 옥토 2.png

어린 시절, 적중률이 100%인 예지몽 '보라색 꿈'으로 자기가 살던 마을에 가뭄이 올 것을 예지한 적이 있다. 다들 이 말을 무시했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검은 로브를 입은 금발 여성이 이 이야기를 귀담아 두었다가 마을이 망하기 직전에 사흘에 걸친 폭우를 내려줘 간신히 주민들은 살았다고 한다. 이후 이곳에는 이상할 정도로 안개가 많이 껴 '안개의 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1][2]

기품이 넘치는 성격과 이 사건을 계기로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루카나가 사실 마법사의 후예라는 추측을 펼쳤다고 한다. 실제로 루카나는 아이알과 엘루카가 탐낼 만큼 많은 마력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본래 마법사였던 것은 아니며, 보라색 꿈 또한 그 후로 오랫동안 꾸지 못한다.

어느 날 가족도 기억도 잃고 방황하던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가 길거리에서 쓰러지자, 마침 근처에 있던 백부네 가게를 보조하던 루카나가 사테리아지스를 모신다. 이 사건으로 사테리아지스의 눈에 든 루카나는 재봉사로서 베노마니아의 저택에 들어오지만 태어나서 두 번째로 꾼 보라색 꿈에서 자신이 베노마니아 공에게 세뇌당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이 결말을 피하기 위해 EC 136년 1월, 루카나는 서둘러 옷을 만든 뒤 달아나지만, 결국 사테리아지스의 악마의 힘에 유혹당한다. 즉, 색욕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인 셈이다.

유혹을 당한 뒤에는 옷을 만드는 건 물론 청소, 요리, 병 간호 등 각종 잡일을 도맡는다. 다른 여성들도 이런 일을 전혀 안 맡은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귀족 출신들이 잡일을 맡지는 않았을 테고, 사테리아지스나 아이알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을 테니 루카나가 맡은 일이 힘들었으리라는 건 더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첫 희생자가 루카나였는데, 이후로 들어 온 멤버가 하필 미쿠리아 그리오니오... 혼자서 사테리아지스, 아이알, 미쿠리아를 돌보면서 저들의 옷을 만들고 그 넓은 지하 하렘의 청소를 하며 사테리아지스와 성관계도 맺어야 했다고 한다. 거기에 때에 따라서는 아이알의 마법 의식을 돕기도 했다. 케루빔의 일기장을 사테리아지스에게 건넨 것도 바로 이 루카나인데, 청소하던 중에 찾았다고 한다.

세뇌의 영향으로 이 생활이 행복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못했으며, 소꿉친구인 릴리엔 터너가 하렘의 멤버로 들어왔을 때는 오히려 같은 쾌락에 눈 뜬 것에 기뻐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로랑 이브의 사망을 사테리아지스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 것을 계기로 세뇌가 풀린다. 그럼에도 도망치는 것은 할 수 없었고, 오히려 아이알이 루카나의 마력을 탐내 루카나의 육체를 뺏으려고 해 그대로 인생이 망할 뻔했다.[3] 그러나 베노마니아의 각오를 본 아이알은 루카나를 조종하는 것을 보류하기로 하고, 결국 베노마니아가 죽는 그 순간까지 하렘에 남게 된다.

베노마니아가 카체스 크림에게 죽었을 땐, 쓰러진 베노마니아를 돕던 첫 만남과는 달리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렘을 뛰쳐 나간다.[4]그렇지만 사건이 끝난 뒤 아이알의 맹추격을 받아 소꿉 친구인 릴리엔, 라지프와 함께 도망 길에 오른다. 그러던 중 EC 138년, 새로운 몸을 원하던 엘루카 클락워커의 눈에 띄어 사테리아지스에게 더러워진 몸을 교환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렇게 많은 여성을 납치해서 한결같이 성욕에 몸을 맡긴 이런 베노마니아 공에겐 자식이 셋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루카나의 자식이다. 범죄자인 베노마니아의 성씨를 물려줄 수는 없어서 어머니의 성씨 '옥토[5]'를 물려 받았으며, 옥토 가문을 비롯한 루카나의 후손은 에빌리오스 연대기에서 무척 자주 나온다.[6]

2.2. 종말 후

2.2.1. 일곱 개의 죄와 벌

소설에 따르면 사테리아지스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한다. 소설에서도 그런 식의 대사는 몇 번 나왔지만, 역시 사테리아지스가 강제로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것에는 반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테리아지스가 사후에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한 것을 반성하고 있었으니 루카나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재회였을지도 모른다. 일단 메이리스구미나와는 달리 사테리아지스를 떠받들고 있었다.

2.2.2. master of the heavenly yard

파일:색욕&나태 시대 등장인물/mothy.png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는 구미나 글래스레드, 카스팔 블랑켄하임, 자신의 후손 가트 쿨롱과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엘루카와 몸을 바꾸었기에 여기서는 엘루카 치르크라시아의 모습으로 나온다.

3. 기타

그녀의 성인 옥토(octo)는 문어를 뜻하는 영단어 octopus에서 따온 듯 하다.
파일:루카나 옥토/설정화.jpg
설정화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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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만 시대에 샬감 장군이 루카나와 베노마니아 공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스트 베놈을 죽이려 했던 장소가 바로 이 곳이다.[2]Ma브루노 제로에게 불륜을 적발당해 한동안 갈레리안 마론 곁을 떠나 은둔 생활을 하던 시절에 머무른 곳 중 하나기도 하다. 확실하진 않지만 언급되는 말을 토대로 추측해 보면 네메시스 스도우를 버린 지 얼마 안 돼, 이 안개의 산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3] 여담으로 사테리아지스와 메이리스 벨제니아 사이에서 나온 후손인 제르메인 아바도니아도 비슷하게 이리나의 추적을 받지만, 제르메인은 엘루카가 제때 구해내지 못했다...[4] 이후 본인이 임신한 베노마니아의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5] 질투 시대부터는 대체로 '오쿠토'로 많이 표기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E.C.548년 경 가토 옥토가 동양으로 건너가 아예 엔비자카에 정착해 버렸다. 이때 옥토 가문은 그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었고(!) 이에 따라 대다수의 에빌 덕들이 일본식 발음인 '오쿠토'로 표기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본 것이다. E.C.843년, 오쿠토 아난이 다시 에빌리오스로 건너오긴 했지만 이미 300년 가까이 'Okuto'로 불리던 것이 갑작스레 'Octo'로 돌아올 리는 없다.[6] 오만 시대의 용병 가스트 베놈과 세이라 옥토가 이 루카나의 후손이며, 헤비가하라 전투 시대의 오쿠토 가토, 나태 시대의 가트 쿨롱, 질투 시대의 오쿠토 가문 전원 및 나가레 스도우를 제외한 스도우 가문 전원, 탐욕 및 분노 시대의 뇨제 옥토가몬 옥토가 이 후손이었다. 다소 미묘하긴 하지만 Ma의 육체가 스도우 가문의 스도우 카요의 것이었으니 어쩌면 갈레리안 마론, 미셸 마론, 네메시스 스도우까지 루카나의 후손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