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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원 협력 - 디펜스 프로토콜 이후 3년 만에 리뉴얼되어 출시된 신규 협동전 콘텐츠.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협동전으로 불린다.2. 진행 방식
2.1. 매칭
같이 플레이할 협력자를 모집하는 과정. 일반 매칭과 파티 매칭 2종류가 있다.- 일반 매칭은 말 그대로 무작위 유저와 매칭되는 일종의 공방이다. 방을 따로 생성할 필요가 없지만, 플레이할 종목과 난이도만 선택 가능할 뿐 정확히 어떤 맵에 매칭될지를 결정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미 클리어했던 맵만 주구장창 걸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또한 일반 매칭을 돌릴 경우, 자신의 역할을 선택해서 어떤 성향의 유저와 매칭될지 고를 수 있다.
- 일반 선수는 그냥 평범한 역할로, 다른 일반 선수와 매칭된다. 별 생각없이 매칭을 돌릴 때 주로 선택한다.
- 코치는 무조건 학생 역할의 협력자와 매칭되며, 일반적으로는 고인물 유저가 많이 선택해 뉴비를 도와주는 역할이다.[1] 코칭한 횟수는 시즌 수첩에 기록되며 많이 코칭해야 얻을 수 있는 칭호도 있다.
- 학생은 무조건 코치 역할의 협력자와 매칭되며, 일반적으로는 뉴비 유저가 많이 선택해 고인물의 도움을 받는 역할이다. 코치와 달리 학생으로 코칭받은 횟수는 기록되지 않는다.
- 파티 매칭은 방을 생성하거나 이미 생성된 방에 방번호를 입력하고 가입해 매칭되는 방식이다. 보통 지인들끼리, 혹은 커뮤니티 유저들끼리 돌릴 때 사용한다. 일반 매칭과 달리 어떤 맵에 매칭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2. 모드
일반 매칭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일반 모드와 교환 모드 2종류가 있다. 일반 모드는 일반 모드끼리, 교환 모드는 교환 모드끼리 매칭된다. 파티 매칭의 경우 무조건 일반 모드로 고정된다.- 일반 모드는 자신의 편성을 자신이 그대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모드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일반 모드로 매칭을 돌리기 때문에 매칭이 잘 잡힌다.
- 교환 모드는 편성이 결정된 후 상대와 자신의 편성을 교환하는 모드다. 즉, 자신은 협력자가 고른 편성을, 협력자는 자신이 고른 편성을 사용하게 된다. 일반 모드에 비해 매칭이 굉장히 안 잡히는 편이며, 교환 모드를 일정 횟수 이상 돌려야 얻을 수 있는 칭호도 있다.
2.3. 편성
메뉴에서 오퍼레이터의 편성을 교체할 수 있으며, 고순위 10명과 저순위 20명까지 총 30명의 오퍼레이터를 편성할 수 있다.- 고순위 오퍼레이터는 매칭 후 편성 단계에서 서로 중복되는 오퍼레이터가 있을 경우, 해당 오퍼레이터를 번갈아 가며 가져가는 구조다.[2] 두 유저 중 무작위로 선택 선순위와 후순위가 정해지며, 먼저 선순위 유저가 1명을 가져간 뒤 후순위 유저가 남은 오퍼레이터 중 2명을 가져가고, 이런 식으로 중복되는 오퍼레이터가 전부 분배될 때까지 번갈아 가면서 2명씩 가져가게 된다. 자신이 가져갈 순서지만 상대에게 선택을 양보하는 기능도 있다.
- 저순위 오퍼레이터는 선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두 유저에게 무작위로 분배된다. 저순위 오퍼레이터 중 중복되는 오퍼레이터가 있더라도 두 유저 중 한 명에게만 제공된다.
고순위 오퍼레이터가 모두 분배된 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고순위 오퍼레이터 중 일부와 자신에게 분배된 저순위 오퍼레이터 중 일부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최대 10명까지 해당 작전에 편성할 수 있다. 협력자 또한 최대 10명의 오퍼레이터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전부 합치면 최대 20명의 오퍼레이터로 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편성 중 일부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본 편성은 최소 20명의 오퍼레이터가 있어야 매칭이 진행되며, 분배 후 자유 편성 시에도 각 유저는 최소 6명의 오퍼레이터는 작전에 편성해야 한다.
2.4. 전투
맵에 아군의 보호 목표 외에도 협력자의 보호 목표가 존재하며, 협력자의 보호 목표는 연한 녹색으로 표시된다. 적이 아군의 보호 목표에 들어가면 아군의 목표 HP가 감소하고, 협력자의 보호 목표에 들어가면 협력자의 목표 HP가 감소한다. 협동 경기 #0에서는 어느 한쪽의 목표 HP가 0이 되는 순간 해당 유저는 게임 오버되어 상대방이 잘 막아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으나, 협동 경기 #1부터는 어느 한쪽의 목표 HP가 0이 되더라도 30초간 해당 유저의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해당 유저가 배치한 모든 오퍼레이터가 기절 상태가 될 뿐 30초 후 부활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두 유저 모두 목표 HP가 0이 되면 즉시 게임 오버된다.협동 경기 #1부터는 크로스헤어 마크로 표시되는 공공의 적이 등장하며, 공공의 적은 어느 쪽 보호 목표에 들어가더라도 양쪽 유저 모두의 목표 HP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두 유저가 서로 협력해서 잘 막아야 한다.
협력자의 오퍼레이터는 연한 녹색으로 표시되며, 아군이 수동으로 퇴각시킬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써야 할 위치를 협력자가 선점한 경우 핑을 찍어서 퇴각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수밖에 없다.[3] 2배속 또한 마음대로 할 수 없고, 2배속 요청을 했을 때 상대가 이에 동의해야 2배속이 가능해진다. 2배속 상태에서도 어느 한 명이 2배속을 중단할 경우 상대방까지 2배속이 풀리게 된다. 이는 일시정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일시정지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상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전투 인터페이스 우하단에는 코스트 요청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을 누르면 협력자에게 최대 15의 배치 코스트를 요청할 수 있다. 협력자가 이에 동의할 경우 협력자는 자신이 가진 코스트를 최대 15까지 상대방에게 보내줄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먼저 코스트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아야 코스트를 보낼 수가 있는 것이지, 상대에게 코스트를 일방적으로 보내줄 수는 없다. 배치 코스트를 100 이상 보내주는 칭호를 노린다면 주의할 것.[4]
2.5. 종목
2.5.1. 일반 종목
명일방주의 일반적인 작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게임. 각 맵마다 정해진 달성 목표가 있으며, 제한 시간 내에 목표를 완수해야 메달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달성 목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n초 동안 생존: 작전 시작 후 n초간 양측의 목표 HP가 0이 되지 않고 적 웨이브를 버텨내기만 하면 달성된다. 해당 목표가 존재하는 맵은 다른 맵에 비해 적 웨이브가 상당히 강력하며, 이 웨이브를 최대한 버텨야 한다.
- 특정 적 n명 처치: 정해진 종류의 적을 n명 잡으면 달성된다.
- 모든 리더 적 처치: 맵에 나오는 모든 보스를 잡으면 달성된다. 평소에 비해 보스의 스펙이 많이 높아진 상태라 협력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하위 목표로 모든 리더 적의 HP를 n% 이상 감소도 존재한다.
- 우르수스 평민 n명 호송: 맵에 등장하는 우르수스 평민을 보호 목표로 n명 들여보내면 달성된다. 우르수스 평민은 평소보다 스펙이 높아진 상태지만, 맵에 존재하는 모든 원거리 적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니 주의.
- 축음기 n개 점령: 맵에 월루몽드의 황혼의 기믹인 '축음기'가 존재하며, 이 축음기 주변 4칸에 아군을 배치해서 n개 점령하면 달성된다. n개의 축음기가 동시에 점령되어 있어야 달성되므로, 도중에 축음기를 적에게 빼앗겨 버리면 낭패다. 함정술사 오퍼레이터를 편성하는 것이 추천되며, 특히 윈터위습 블러드위치 계열의 자폭으로 축음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폭탄 n칸 이동: 맵에 등장하는 대주술 위상 폭탄을 열심히 때려서 n칸 이동시키면 달성된다. 대주술 위상 폭탄은 체력이 대폭 상향되어 있어서 적에게 파괴될 위험은 없지만, 적의 공격을 받으면 속도가 느려지니 적 또한 잘 막아야 한다. 지속 피해를 가진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유리하다.
2.5.2. 진지 축구
맵에 존재하는 축구공을 적의 골대로 밀어넣으면 되는 게임.아군이 축구공에 피해를 입혀도 축구공의 체력은 감소하지 않지만, 입힌 피해가 누적되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아군의 위치에 따라 움직인다. 또한 밀기나 당기기 스킬을 가진 오퍼레이터는 피해를 누적시키지 않아도 바로 축구공을 움직일 수 있다.
진지 축구에서는 평소와 다른 적들이 등장하며, 이 적들은 축구공을 막거나 받은 축구공을 아군 골대 쪽으로 걷어찰 수 있다. 이들은 체력이 0이 되어도 잠시 쓰러지기만 할 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멀쩡히 부활하기 때문에 적에게만 몰두하는 것은 좋지 않고, 축구공의 위치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축구공의 경로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배치된 경우도 있는데, 이 장애물은 아군의 공격을 받거나 축구공에 부딪히면 체력이 감소한다.
아군의 골대 바로 앞쪽 타일은 골키퍼 구역으로, 이쪽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면 골대 쪽으로 날아오는 축구공을 막을 수 있다. 선방에 성공했다면 축구공은 위치가 리셋된 채로 다시 생성된다. 골키퍼 구역에 배치된 아군은 배치 가능 인원수를 소모하지 않는다.
어느 쪽이든 골을 넣으면 경기장의 상황이 리셋되어, 배치되었던 모든 오퍼레이터는 즉시 강제 퇴각당하고 적들과 축구공의 종류, 장애물의 배치도 바뀌어 나온다. 따라서 쾌속부활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만큼 배치 코스트가 급해지기 때문에 뱅가드 또한 중요하다. 만약 고수 유저에게 버스를 얻어타게 되었다면 코스트라도 열심히 벌어서 협력자에게 코스트를 전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지 축구의 목표는 적 측과의 골 득실차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즉, 아군이 골을 많이 넣고 적의 골을 많이 막아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5.3. 요새 방어
생존 연산 수준으로 거대한 맵에서 장시간에 걸쳐 몰려오는 적 웨이브를 방어해야 하는 게임. 워낙 맵이 넓기 때문에 드래그해서 화면을 계속 이동시켜야 한다.아군 본진에는 원료 상자가 존재하며, 원료 상자 주변에 시설 건축공을 해당 원료 상자 방향으로 배치해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공간이 허락하는 한 하나의 원료 상자 주변에 여러 명의 시설 건축공을 배치할 수 있고, 이 경우 작업 속도가 빨라진다. 이미 건설된 시설에 추가로 시설 건축공을 배치해서 시설의 등급을 최대 3급까지 높일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 임시 휴게실: 초록색 원료 상자로부터 건설되는 시설. 양측의 배치 가능 인원수를 증가시킨다. 초기 배치 가능 인원수가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 건축 공구실 다음으로 건설하게 된다. 1/2/3급일 때 배치 가능 인원수가 1/2/3명으로 증가한다.
- 휴대용 운동기구: 빨간색 원료 상자로부터 건설되는 시설. 양측 오퍼레이터의 최대 HP를 증가시킨다. 일반적으로 초반 적 웨이브는 약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따라서 보통 가장 마지막으로 건설하게 된다. 2급일 때 추가로 양측 오퍼레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3급일 때 추가로 양측 오퍼레이터의 SP 회복 속도를 증가시킨다.
- 건축 공구실: 노란색 원료 상자로부터 건설되는 시설.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획득하는 시설 건축공의 수를 증가시킨다. 초반에 시설 건축공을 많이 보유해야 시설을 많이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가장 먼저 건설하게 된다. 1/2/3급일 때 획득하는 시설 건축공의 수가 1/2/3명으로 증가한다.
또한 맵 곳곳에 플랫폼 원료 상자와 바리케이드 원료 상자가 존재하며, 이들 주변에도 시설 건축공을 배치할 수 있다. 플랫폼 원료 상자로부터 건설되는 유압식 플랫폼은 언덕 타일처럼 작용해 원거리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게 되며, 적은 유압식 플랫폼을 통과하지 못한다. 바리케이드 원료 상자로부터 건설되는 콘크리트 바리케이드는 등림의의 기믹인 '방호벽 바리케이드'처럼 파괴되기 전까지 적을 저지한다. 유압식 플랫폼과 콘크리트 바리케이드 또한 등급을 높일 수 있다.[5]
주의할 점은 적의 공격으로 시설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어느 한 라인을 방치했다가 이쪽으로 백도어를 시전한 적들이 집안 살림살이를 전부 헤집어 놓을 수 있으니, 적이 들어올 만한 경로는 철저히 막아두는 것이 좋다.
맵의 특정 지역에는 고급 시설 건축공이 존재하며, 고급 시설 건축공 주변의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웨이브부터 구출한 고급 시설 건축공을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고급 시설 건축공은 일반적인 시설 건축공의 상위 호환으로, 건설 속도가 훨씬 빠르다.
협동 경기 #1에서 추가된 점으로, 마지막 웨이브에는 시련의 트로피라는 특별한 적만 등장한다. 시련의 트로피는 놓치더라도 목표 HP를 감소시키지 않지만, 시련의 트로피를 공격해서 누적시킨 피해만큼 최종 점수가 결정된다. 시련의 트로피의 스펙이 매우 높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협력자와 함께 최대한 극딜해야 한다.
2.6. 난이도
각 종목마다 초급전, 고급전, 특급전 3개의 난이도가 존재한다. 초급전은 적 강화가 없는 기본적인 난이도로, 가장 쉽지만 그만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협동 마일스톤의 양이 적다. 고급전은 초급전과 맵 구조가 동일한 대신 제약으로 인해 적들이 강화되며, 더 많은 협동 마일스톤을 얻을 수 있다. 특급전은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초급전/고급전과 별개의 맵이 등장한다. 특급전 보상으로 얻는 협동 마일스톤은 고급전과 다르지 않으므로 칭호나 훈장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돌릴 필요가 없다.일반 매칭을 돌릴 때는 초급전/고급전/특급전 중 어떤 난이도가 나올지 선택해서 돌릴 수 있다. 또한 고급전이나 특급전을 클리어하는 훈장을 제외하면, 다른 훈장은 초급전만 돌리더라도 달성할 수 있다.
2.7. 주의 사항
디펜스 프로토콜과는 달리 협력자와 동일한 맵에 오퍼레이터를 배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트롤링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협력자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협력자가 실수가 아니라 확실히 트롤링을 저지른다는 생각이 들 경우 인게임의 신고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다음은 협력자에게 민폐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오퍼레이터의 예시다. 특히 픽 자체만으로도 트롤로 의심받을 수 있는 경우는 볼드체로 표기.
- 아: 직접적인 팀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악의 트롤로 취급받는다. 비슷하게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2스킬 와파린은 낮은 지속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고 와파린 본인이 메딕이라 문제 소지가 거의 없는 반면, 아 2스킬 또는 3스킬은 목표 오퍼레이터에게 높은 고정 물리 피해를 순식간에 우겨넣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오퍼레이터는 손쓸 틈도 없이 퇴각당한다. 심지어 협력자의 주력 딜러 1명을 핀포인트로 저격해 팀킬할 수도 있어 굉장히 악질적인 케이스. 랜덤 매칭에서 이런 짓을 했다가는 그대로 협력자에게 탈주 및 신고를 당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트롤링이고, 지인과 매칭된 경우더라도 사전에 협의된 컨셉 덱이 아니라면 우정이 박살나기 딱 좋은 행위다. 심하면 커뮤니티에 박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6]
- 아군 광역 기절이 가능한 오퍼레이터: U-Official과 2스킬 컨빅션이 이런 경우로, 기절당하면 딜로스가 생기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적이 지나갈 수도 있다. 특히 둘 다 레어도가 낮고, 만우절 이벤트 배포 오퍼레이터라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실수로 이런 짓을 저지를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빼도박도 못하는 트롤링으로 간주된다. 광역 기절은 아니고 스나이퍼 한정으로 버프와 동시에 무작위 기절을 거는 2스킬 스푸리아도 경우에 따라 협력자가 불쾌하게 여길 수 있으니 주의.
- 공중 부양 또는 수면 상태이상을 가진 오퍼레이터: 협력자의 딜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 특히 수면 상태의 적은 극히 일부의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공격받지 않게 되기 때문에, 협력자의 극딜 타이밍에 수면을 걸어버리는 것은 비매너 행위로 취급받는다. 재배치 시간이 짧고 1스킬로 적 수면이 가능한 카프카를 이용해 이런 트롤링을 일삼는 경우가 있다. 물론 딜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딱히 트롤로 취급되지는 않는다.[7]
- 강제이동 스킬을 가진 오퍼레이터: 이 경우는 다소 애매한데, 숙련도가 낮은 뉴비가 실수로 적이나 축구공을 이상한 위치에 옮겨놓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축구공을 상대 골대에 넣어야 하는 특성상 강제이동 오퍼레이터가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이런 실수가 자주 보이며, 고의가 아니라면 보통은 넘어가 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놓고 반대편에 푸쉬마스터를 배치해서 적이나 축구공을 아군 쪽으로 밀어넣는 등의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트롤링이다.
- 뮤엘시스: 유동체의 스킬을 사용하면 복사 대상 오퍼레이터를 정할 수 있으며 정해지기 전까지 다른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게 협력자에게도 적용된다. 따라서 복사 대상 오퍼레이터를 빨리 정하지 않으면 협력자가 민폐로 여길 수 있다. 특히 협력자 또한 유동체의 복사 대상 오퍼레이터를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정하지 않으면 협력자가 아무 오퍼레이터나 복사해 버리면서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경우도 있다.
3. 시즌
3.1. 협동 경기 #0
| 메인 트레일러 |
| 개방 기간 |
| 중국 서버: 2024년 5월 15일 ~ 2024년 5월 29일 요스타 서버: 2024년 11월 14일 ~ 2024년 11월 28일 |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 실험적으로 진행된 파일럿 시즌.
3.1.1. 신규 적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명일방주/적/협동 경기#s-2|2]]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명일방주/적/협동 경기#|]] 부분을3.2. 협동 경기 #1
| 메인 트레일러 |
| 개방 기간 |
| 중국 서버: 2025년 3월 20일 ~ 2025년 4월 10일 요스타 서버: 2025년 9월 4일 ~ 2025년 9월 25일 |
- '로도스 아일랜드 협동 경기 #1' 특별 웹 콘텐츠 홈페이지: 링크
협동 경기 #0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아 정식 콘텐츠로 추가된 후 첫 시즌이다. 둘 중 어느 한쪽의 목표 HP가 0이 되어도 30초 후 다시 부활하는 기능, 요새 방어 마지막 웨이브에 등장하는 시련의 트로피 등 소소한 변경점이 추가되었고, 지난 시즌에서 지적되었던 핑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 신규 컬렉션으로 버메일의 컬렉션이 추가되었다. 협동 경기 #1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다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훈장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지난 시즌부터 있었던 맵 외에도 신규 맵들이 대규모로 추가되었다.
3.2.1. 신규 적
4. 관련 영상
4.1. OST
5. 문제점
기본적으로 혼자 플레이하는 게임인 명일방주에 도입된 협동전 콘텐츠인 만큼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그만큼 참신하긴 하지만 협동 경기 #1 기준으로는 아직 고쳐야 할 점이 많다고 평가받는다.가장 큰 문제는 일반 매칭을 돌릴 때 어떤 맵을 플레이할지 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맵을 3성으로 클리어해야 하는데, 이미 3성으로 클리어했던 맵은 다시 클리어하더라도 칭호를 얻을 수 없다. 그런데 일반 매칭에서는 이걸 막을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클리어했던 맵만 주구장창 나올 수 있다. 게다가 매칭 도중 퇴장할 경우 일정 시간 매칭이 잡히지 않는 페널티가 있어서 이미 클리어했던 맵에 걸리더라도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서는 억지로 플레이해야 한다. 협동 경기의 평가를 대폭 깎아먹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대부분의 단점들이 이 중복 맵 문제와 연동된다고 봐도 좋다.
또 하나의 문제는 도감작이 불편하다는 것. 진지 축구와 요새 방어에만 등장하는 적을 도감에 등록하려면 일단 그 적이 나오는 맵에 매칭되어야 하며, 필요한 맵이 걸린다고 해도 원하는 적이 안 나올 수도 있다. 위에 언급한 중복 맵 문제와 합쳐져서 도감작을 하는 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앞서 무단으로 퇴장하면 페널티를 받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페널티를 받지 않고 일찍 퇴장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빠른 리트를 원하는 유저들이 일부러 적들을 다 들여보내면서 게임을 터뜨리려고 하는 일이 발생하고, 사정을 모르는 협력자는 혼자서 고통받다가 트롤링으로 신고를 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매칭 단계에서 동의 하에 게임을 상호 종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동 경기 #0 시절에 비해 핑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기기의 상태에 따라 핑이 심하게 갈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게임 도중 튕겨버리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튕긴 유저는 탈주로 간주되어 페널티를 받게 되며, 남은 협력자는 혼자서 2인분을 하며 고통받게 된다. 이는 명일방주 자체의 한계라 최적화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해결하기는 어려운 단점이다.
이 문제점들이 극대화되는 종목이 바로 요새 방어다. 일단 맵이 생존 연산 수준으로 거대한데 맵을 일일이 드래그해 가며 구석구석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취향이 안 맞는 유저에게는 정말 고통스럽고, 기본적으로 한 판에 10분 이상 걸리는 초장기전이라 중복 맵에 걸렸다면 굉장한 짜증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맵이 크고 적 웨이브가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상당한 발열과 렉이 발생하며, 이대로 튕겨버릴 위험도 높다. 화룡점정으로 요새 방어에서만 등장하는 시련의 트로피는 마지막 웨이브까지 가야 등장하며, 어떤 시련의 트로피가 나올지는 랜덤이라 도감작을 시도할 경우 엄청난 불합리함이 느껴진다.
중복 맵 문제는 일반 매칭이 아니라 파티 매칭을 돌리면 해결되긴 하나, 결국 대다수의 유저들이 따로 방을 팔 필요가 없는 일반 매칭을 돌리기 때문에 훈장작, 칭호작, 도감작을 할 때 상당한 노가다가 요구된다. 특히 훈장 코팅까지 노린다면 칭호를 50개 이상 획득해야 하는 만큼, 훈장만 다 따고 넘기려고 해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최소한 일반 매칭의 중복 맵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1] 다만 코치 역할에 레벨 제한은 딱히 없기 때문에, 저레벨 유저가 코치로 돌리는 경우도 많다. 이는 후술할 학생 쪽도 마찬가지라 저레벨 코치와 고레벨 학생이 매칭되는 기묘한 상황도 연출된다.[2] 중복되지 않은 고순위 오퍼레이터는 무조건 가져갈 수 있다.[3] 아로 피해를 입혀 퇴각시키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는 후술하겠지만 신고를 먹고 심하면 박제까지 될 수도 있는 트롤링으로 간주된다.[4] 해당 칭호를 노리는 경우 파티 매칭을 돌려서 서로에게 배치 코스트를 번갈아 가며 보내주는 것이 추천된다.[5] 둘 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체력이 증가한다. 유압식 플랫폼은 3급일 때 추가로 위에 배치된 오퍼레이터의 공격 속도를 50 증가시키고, 콘크리트 바리케이드는 3급일 때 추가로 파괴 시 자폭하면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6] 물론 아를 꼭 트롤링에만 쓰는 것은 아니고 페넌스, 린 등과의 조합을 위해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픽창에 아가 올라온 것만으로도 협력자가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다. #[7] 특히 진지 축구에서는 적들을 재우고 바로 골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진지 축구에서 카프카를 쓰는 것 자체는 절대 트롤이 아니다. 작정하고 트롤링을 저지르는 경우가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