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9:57:08

베일

면사포에서 넘어옴

1. 머릿수건
1.1. 베일을 착용한 캐릭터
2. 건초3. 이름
3.1. 실존인물
3.1.1. 프로게이머
3.2. 가상인물
4. 성씨
4.1. 실존인물4.2. 가상인물
5.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지역6. FPS 게임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경계선7. 데스티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물8. 보이밴드 에이피스의 싱글 VEIL9. 한국의 록 밴드 V.E.I.L.10. 스다 케이나의 오리지널 곡11. 코테리 작가의 만화

1. 머릿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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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

머리얼굴을 가리거나 보호 또는 장식하기 위하여 쓰는, 가벼우면서 얇거나 반투명한 . 주로 여성이 사용한다. 머리카락을 가리는 경우도 있고 얼굴을 가리는 경우도 있고 둘 다 가리는 경우도 있다. 미사보수녀, 여성 무슬림히잡[1]종교상의 이유로 사용되기도 하며, 머리에 쓰거나 모자미니햇의 가장자리에 달기도 한다. 2013-4 F/W 시즌에는 흰색 혹은 검은색 베일이 달린 비니 모자가 반짝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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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와 세트인 면사포도 일종의 베일이다. 영어로도 wedding veil 또는 bridal veil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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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 등을 보면 신부가 위 사진의 그레이스 켈리처럼 얼굴 전체를 가린 면사포를 쓰고서 입장하고, 신랑이 면사포를 머리 뒤로 벗겨주는 장면이 가끔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의외로 이런 "뒤집어 쓰는" 디자인의 면사포 착용은 드물다. 선호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가끔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들은 웨딩드레스 업체에 특별히 요청하기도 하는데, 업체에서 말린다고 한다. 신랑과 신부의 키 차이가 별로 안 날 경우, 신랑이 한 번에 성공하기가 의외로 어렵기 때문. 일단 한 번 실수하면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분위기 망한다고, 웬만하면 쓰지 말라고 한다. 중국 전통 혼례식에도 신부가 붉은색 면사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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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모히토 친왕 장례식에 참석한 장녀 아키코 공주와 차녀 요코 공주
간혹 서구권의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장례식에서 여성들이 위의 사진처럼 검은 베일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데, 여기서의 베일은 상복의 일종으로 애도 베일(mourning veil)이라고 한다. 내면의 슬픔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가리겠다는 의미로 착용하는 것이다. 이 애도 베일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유행했다. 남편 앨버트 공을 일찍 사별한 뒤에 평생 상복을 입고 지낸 빅토리아 여왕의 영향을 받아, 고전적인 서구 여성의 상복 복식으로 정착되었다. 암살당한 존 F. 케네디 대통령 장례식에서 미망인 재클린 케네디가 얼굴을 완전히 덮은 애도 베일을 썼던 모습이 유명하다.# 그러나 근래 들어서는 유행이 바뀌면서 베일의 크기도 작아졌고, 고인과 가까운 가족, 친척 또는 지인이거나, 고전적인 격식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장례식 자리에서나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컨대 2022년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서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와 같은 영국 왕족은 물론, 여러 여성 참석자들이 애도 베일이 장식된 모자를 썼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김건희 영부인이 이 베일이 달린 모자를 착용한 것에 대해 김어준과 일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미망인 또는 왕족들만 착용하는 것이라며 선동에 가까운 비난을 하여 논란이 되었으나,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얼마든지 착용 가능하다. 국장 드레스코드상 왕족들이 베일을 많이 착용하는 것이지, 반대로 왕족이 아닌 사람이 베일을 착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 다만 가까운 사이여서 슬픔이 더한 미망인, 지인일수록 더 크고 촘촘한 베일을 착용하고, 단순한 조문객일 경우 머리카락을 덮을 정도의 작고 듬성듬성한 베일을 착용하는 경향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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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한 각국 전·현직 정상 부부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부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부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부부

때때로 "비밀스럽게 가려져 있는 상태"를 비유하기도 한다. "베일에 싸인~"식으로 쓰이는데, "베일에 쌓인"으로 오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쌓다"는 "쌓아올리다"와 동의어이고, "싸다"는 "감싸다"와 동의어이다.

간혹 너울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는데,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역할 면에서는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편.

삼베라는 단어 때문인지 한국 고유의 단어 혹은 한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사 사례로 , 마진이 있다.

1.1. 베일을 착용한 캐릭터

범례
아가씨 속성의 캐릭터(★)
성녀 또는 수녀라서 베일을 쓴 경우(○)

2. 건초

베일러로 압축된 건초를 뜻하는 말이다.

3. 이름

3.1. 실존인물

3.1.1.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당시에는 플레타(김병선)와 더불어 플래쉬 럭스의 딜러를 맡았다. 트레이서, 맥크리 등 히트스캔류를 다루었다. 플래쉬 럭스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이후 공중분해되자 배그로 전향하였다.

3.2. 가상인물

4. 성씨

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5.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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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PS 게임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경계선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Geists.jpg
Veil
게임의 주 무대인 현실과 패러렐 월드블랙선 차원 중간에 위치한 경계선이다. 다만 이곳에 입장해 곳곳에 응축된 블랙선 차원의 힘을 얻거나 사용하려면 툴레 메달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선 현실과 블랙선 차원 양쪽 모두에 존재하고 동시에 양쪽으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어 블랙선 차원의 힘을 끌어와[20] 현실의 적들이나 그곳에 서식하는 가이스트들에게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현재 세계에서는 통과할 수 없는 지형도 블랙선 차원을 통해 통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서, 베일의 세계를 거쳐 통과가 불가능한 지형을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존재가 베일 어쌔신(Veil Assassin)[21]

7. 데스티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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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이밴드 에이피스의 싱글 V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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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국의 록 밴드 V.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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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김구, 정한종
아래: ND, 김원준, 강선우
2005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오는 대한민국의 밴드이다. 밴드명은 Various Elements in Life의 약어였으나, 3집 발표 이후로는 Various Elements in Love의 약어로 변경되었다.

밴드의 리더는 시나위나비효과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정한종이다. 활동 초창기에는 정한종(베이스), 김원준(보컬), 김구(랩), 강선우(기타), ND(드럼)의 5인 구성이었으며, 2019년 기준의 멤버는 정한종(베이스), 김원준(보컬), 엄주혁(기타)의 3명이다.

밴드의 대표곡으로 2007년 발표된 1.5집에 수록되었던 타이틀곡 'Radio'가 있다. 2008년 2집을 낸 후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2015년 현재의 3인조 구성으로 3집을 발표하였고, 2018년에 네 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 스다 케이나의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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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테리 작가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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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논란이 일어나지않는 베일과는 달리 히잡은 온갖 논란거리의 대상이 되고있다.[2] 4기 50화에 베일을 벗은 모습으로 등장한다.[3] 남자다.[4] 고스호무 버전 한정.[5] 변신 버전 한정.[6] 마법소녀 버전[7] 변신 버전 한정.[8] 변신 버전 한정.[9] 변신 버전 한정.[10] 작열하는 사력 한정[11] 그리폰의 무희 한정[12] 전생시절 한정.[13] 변신 버전 한정.[14] 쿠겔 선단의 삼녀.[15] 보너스 타임 진입 시 확인 가능.[16] 가든 오브 아발론 표지 한정.[17] FGO 3차 재림 이후 한정.[18] 파이파이 가면으로 어떨까나? 한정[19] 가명이다. 본명은 크리스토퍼 에릭 존슨.[20] 다만 베일이라는 어중간한 위치보단 블랙선 차원에 들어가 그곳의 힘을 직접 사용하는 행위도 가능하지만 블랙선 차원과 그곳의 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게임 중반의 과학자처럼 돌연변이화돼 미쳐버리거나 소멸해 버릴 수 있어 베일의 세계를 통해 사용하는게 그나마 제일 안전하고 블랙선의 힘을 추출하는 곳도 여기여서 가끔 베일의 힘으로도 불리운다.[21] 단, 블라즈코윅즈가 툴레 메달의 힘을 사용해 베일의 세계로 가도 은신한 암살자가 보이지 않는걸 보면 이쪽은 아예 블랙선 차원이나 아주 먼 곳을 빠르게 왕복했다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의미의 시공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