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등장인물 · 설정 · 지역 |
애니메이션(검풍전기 · 황금시대편 · 2016년판) |
게임(천년제국의 매 편 시리즈 · 베르세르크 무쌍) |
1. 검은 검사 편
- 여성형 사도
1권 첫 페이지부터 나타난 최초의 사도로 첫장부터 이 만화가 성인만화라는 것을 강렬하게 어필한 캐릭터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가츠와 섹스를 하다가 사도로서의 정체를 드러내 가츠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상대는 가츠였으니 통할 리가 없었다. 결국 의수의 대포에 맞아 머리통이 수박 마냥 화끈하게 박살나며 베르세르크의 첫 번째 사도 측 사망자가 되는 영예(?)를 얻는다.[1] 같은 방법으로 과거 일식의 때 코르커스를 잡아먹은 사도다.[2][3] 가츠가 코르커스의 원수를 갚아준 셈.
- 아돌프
베르세르크 '낙인' 편에 등장하는 단역. 가츠가 수령을 베고 백작의 영지로 가는 도중 한사코 거부하는 가츠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마차를 태워준 승려. 가츠가 용병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며 용병은 할 일이 못 된다고 훈계한다. 그리고 가츠가 악마에게 쫓기는 중이라는 말에 자신에게는 신의 가호가 함께하니 두려울 것 없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밤이 되자 악령들에게 습격을 받고 악령에게 죽었다가 씌어버린 딸 코레트에 의해 목이 잘리고 만다. 구작 애니에서는 코레트가 피크 대신 술집에서 희롱당할 때 나타나 애원하다가 쳐맞고 일단은 살게 되었다.
- 코레트 (구작 C.V. 한바 토모에 / C.V. 아이카와 나츠키 )
'낙인' 편에 등장하는 단역. 가츠가 수령을 베고 백작의 영지로 가는 도중 얻어탄 마차의 주인 아돌프의 딸. 뭔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나, 꿈도 희망도 없는 초반 베르세르크에는 그런 건 없다. 두 번씩이나 죽는다. 한 번은 악령에 씌인 해골병사가 땅을 파고 나올 때 창에 복부를 꿰뚫려서 사망, 다른 한 번은 그 상태에서 악령에 씌여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뒤 가츠를 찔렀다가 드래곤 슬레이어에 허리가 두동강났다.
구 애니판에서는 술집에서 수령의 부하들에게 희롱당하다가 가츠가 그들을 해치우면서 결과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후에 수령이 마을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사람들을 마구 죽여댔기에 여기서도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신 애니판은 죽는 장면까지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갔으며 전투 장면은 로스트 칠드런의 장 극초반부를 합쳐 각색했기 때문에, 악령에 씌인 나무 괴수에 시체까지 먹힐 뻔한 걸 가츠의 분투로 시체만은 보존되게 되었다.좋은 건지 나쁜 건지
2. 욕망의 수호천사 편
3. 황금시대 편
- 미들랜드 왕국
- 율리우스 백작
- 아도니스
- 하산 (cv. 마츠오카 후미오)
율리우스 백작의 집사. 율리우스 백작이 외동 아들인 아도니스를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엄격하게 수련하여 아도니스가 지치자, 아도니스를 부축해 쉬게한 뒤 얼른 가서 도련님을 위하여 백작님이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도 백작에게는 도련님에게 너무 지나치게 대하는 것 아니냐고 직언을 했다. 이에 백작도 '내가 너무 지나쳤나?'라고 생각해 자중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날 밤, 가츠에게 백작이 살해당하면서 아도니스도 덩달아 살해 당하고 만다. 아도니스를 죽일 생각이 없었던 가츠는 그의 손을 잡고 안타까워 하다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덕분에 병사들에게 들키면서 난리가 나게된다.
나중에 나타난 핫산은 상황을 파악하다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서둘러 백작에게 갔지만, 백작과 아도니스는 이미 죽은 상황. 핫산은 죽은 아도니스 눈을 감겨주고 시체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퍼붓고 "이, 이럴 수가! 이 아이는 여태껏 친아버지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조차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잔혹한 짓을..."이라고 슬퍼하다가 분노에 찬 얼굴로 "찾아내라! 침입자 놈을 결코 살려보내지 마라!"라고 명령하지만 가츠는 무사히 빠져나갔고 이후 원작에서 등장은 없다.일해라 핫산
- 불독형 사도
페무토의 강림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가츠와 캐스커를 거진 2달 동안 추적한 사도. 후각이 굉장히 좋다고 하며, 2명을 쫓아가는데 정신이 팔린 것인지 자신에게 마차로 흙탕물을 끼얹은 인간들을 무시하기도 했다. 끝내 가츠가 사도 사냥을 나서던 날 고드의 집에 난입해 사도화가 되어 가츠를 습격했으나, 가츠의 의수에 달린 대포에 빈사 상태가 되어버리고 직후 드래곤 슬레이어의 첫 제물이 된다.
신 애니판에서는 3화에서 첫 등장. 원래는 키가 자라지 않고 흉측한 몰골의 장애를 가진 몸이었으나 한 귀족 아가씨의 호의로 저택의 사냥터지기를 맡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아가씨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고 고백했다 거절당하자, 그녀를 강제로 범하려다 부모인 귀족에게 몰매를 맞고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게 되었고, 이때 가지고 있던 베헤리트를 사용해 아가씨를 제물로 바쳐 사도가 되었다는 오리지널 설정이 붙어 등장했다. 주 능력은 악령에 씌인 사냥개의 조종이며, 저택 내에서 드래곤 슬레이어를 제대로 휘두를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거대한 몸집으로 가츠를 누르고 다리를 무는 등 가츠를 위기로 몰아 넣었으나, 가츠가 박제해 전시해 놓은다키마쿠라아가씨의 시체를 동강내자 동요하여 날뛰었고 결국 가츠의 대포에 빈사상태가 되어 드래곤 슬레이어에 베여 몸이 두동강 났으며, 원작의 수령처럼 화살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 이로 인해 가츠가 사도 사냥을 나서던 날 습격해온 사도의 역할은 피래미 급 사도에게 넘어갔다.
4. 단죄편
4.1. 로스트 칠드런의 장
- 제펙
질의 아버지. 이 만화에 나온 인물들 중 빌런들을 제외하고 최악중의 최악인 인물. 과거 전쟁에 참전했던 참전 용사였다고 소리치지만 실은 막상 전쟁 때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도주한 패잔병 출신으로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채로 은퇴하여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술로 나날을 지새우고 있다. 마누라와 딸인 질에게 툭하면 폭력을 일삼으며, 심지어 같은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용병들에게 질을 돈 받고 매춘에 쓰려고 하는 등 그야말로 막장 인간.[6] 심지어 가츠가 딸을 인질로 해서 마을을 탈출할 때 그것을 직접 보고도 모른 체하며 숨어 있었다.
이후 가츠를 쫓아온 성철쇄기사단을 보고 드디어 출세의 기회가 왔다며 길잡이를 자청, 전쟁 때 사용했던 크로스보우와 갑옷을 챙겨입고 따라가서는[7] 로시느를 끝장내길 주저하던 가츠의 다리를 쏴맞추고 환호하지만, 아무도 그걸 신경쓰지 않았다. 그나마 아잔이 잘 해내주었으니 이제 딸을 데리고 물러나라고 말함으로서[8] 자신의 허황된 공명심이 무너지자 투구를 내던지며 그딴 걸(질) 위해 온 것이 아니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이후 질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4.2. 사슬의 장
- 성철쇄기사단
4.3. 탄생제의 장
- 요아힘 (cv. 오오니시 코우스케)
니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청년. 니나처럼 기가 약하고 자신감이 없는 청년으로, 니나에 의해 가게 된 사교도 소굴에서 공포감을 느끼고 탈출 중 절벽에서 강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베헤리트형 사도가 끌어올려 목숨은 건졌고, 이후 성철쇄기사단에게 사교도 소굴을 밀고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니나에게 그녀를 밀고했던 일를 사과하고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 짐작하여 홀로 떠나려고 했지만, 그런 그로부터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 니나의 제안으로 함께 어디론가 길을 떠나게 된다.
- 사교도
탄생제의 장에서 나오는 사교도 무리.[9] 빈민굴 주변에서 밤마다 모임을 여는 모양이며, 법왕청의 가혹한 수탈과 억압에 치여사는 빈민들 중 몇몇이 이들의 모임에 참여하며 어울려 밤중에 난교 파티를 벌이고 있다. 니나 역시 사실 이쪽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으며 요아힘도 끌어들였다. 본거지는 빈민굴로부터 좀 떨어진 어떤 암벽동굴.
수장(?) 겸 상징은 아무리봐도 바포메트처럼 분장한 사람.[10] 니나가 어쩌다가 대려온 캐스커의 낙인에 마의 존재들이 몰려오자 캐스커를 마녀로 오해하고 숭배한다. 이를 볼 때 유계의 존재들 중 부정적인 존재들[11]을 숭배하는 듯.
그러다가 법왕청 소속의 성철쇄기사단과 캐스커를 되찾으러 온 가츠 일행과 조우하게 돼서 무리가 와해될 지경에 이르자 결국 수장을 비롯한 다른 인원들이 도주하려들다가, 수장이 마물이 되어[12] 정말로 바포메트처럼 생긴 마물이 되어버린다.[13]어?
아무튼 마물이 된 수장이 캐스커를 납치하고,[14] 겸사겸사 거기서 나타난 다른 마물들이 그 주변의 사교도들과 빈민들에게 씌여 성철쇄기사단을 습격해, 성철쇄기사단의 상당수가 죽는다. 수장의 경우 가츠가 어찌어찌 처치했지만그 와중에 가츠가 수장의 뱀이 된 거시기를 잘라 수장을 고자(...)로 만든다.파르네제와 살아남은 성철쇄기사단이 캐스커와 니나를 대려가 단죄의 탑 쪽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가츠 일행은 다시 단죄의 탑으로 가게 된다.이게 뭔 고생이야
법왕청과는 당연히 앙숙 관계이며, 법왕청은 사교도 무리를 탄압하고 색출하는데 열을 다하며, 잡아들인 사교도들에겐 가혹한 고문을 하거나 처형하기도 하는 듯.[15] 다만 이리 이들을 박해하는 법왕청 역시 제대로 된 종교로서의 기능은 거의 못하며 굉장히 타락한 끝에 여러 힘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상황이기에 얘들과는 어찌보면 도찐개찐이다.
5. 천년제국의 매편
5.1. 성마전기의 장
- 이녹(イノック) 마을
- 모건 (cv. 야마모토 유타)
이녹 마을에 사는 노인. 어렸을 때 몸이 아픈 어머니의 약을 구하기 위해 플로라를 만난 적이 있다. 본편에서도 어렸을 때 비몽사몽간에 만났던 마녀의 집을 찾기 위해 숲을 헤매다가 가츠 일행을 만나 마녀의 집에 다시한번 들르게 된다. 마을에서는 마녀나 마법에 대해 얘기하는 괴짜노인으로 취급받는 듯하지만 이 사건으로 마을의 영웅이 되었다. 시르케가 본인의 지휘에 따르라는 요구로 인해 이시도르가 삐져 있을 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면서 위로해 주기도 했으며 이시도르가 트롤과 싸우다가 실수를 해서 죽을 뻔할때 몸을 던져 그를 구해내기도 했다. 헤어질 때 몸이 작은 이시도르가 다루기 쉬운 커틀러스 하나를 선물로 줬다. - 이녹 마을의 사제 (cv. 타카하시 다이스케)
이녹 마을에 있는 법왕청 소속 사원의 사제. 전형적인 고지식한 사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시르케를 봤을 때 마녀를 비하하거나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의 강조를 하는 모습에서 꽉 막힌 사제의 면모가 나오고, 위기상황에서도 마을사람들과 자신을 구해주려고 하는 시르케의 마술을 사술이라고 폄하한다. 하지만 시르케를 통해서 법왕청의 교리와 마녀들의 유계에 대한 교리가 어느정도는 연결되어있다는 것과, 마을을 구하기 위해 애쓴 일행의 모습을 보고 느낀바가 컸는지 관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인식의 변화를 겪고, 강의 신의 사당을 세워달라는 시르케의 부탁도 기꺼이 들어준다. 뱀눈에 사나운 인상인데 초반엔 신경질적인 더러운 인상(...)을 짓고 있었지만 사건 종료 후에는 위와 같이 비교적 유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5.2. 응도의 장
- 법왕
법왕청 교권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노인. 현재는 그리피스를 구원의 매로 잘못낚여인식함으로써 가장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었다.
신을 섬기는 법왕청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딱히 신앙심 같은 것은 없는 인물로,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어떠한 고난도 겪어본 적 없이 살아왔으며 다른 경쟁자들이 서로를 물어뜯고 자멸하는 동안 그저 주어진 일이나 하다보니 어느새 법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물론 남을 위해서도 강한 열망을 느낀 적이 없었기에 한번도 진심으로 기도를 한 적도 없었고 그렇게 오늘 내일 하는 노년까지 살아왔다보니 세상 만사를 너무나 따분하게 여기고, 그 중에서도 자신이 가장 따분한 인물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강한 열망이나 욕망 등의 간절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나타나는 소위 기적이나 계시 등을 받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었으며, 이 점을 그리피스가 이용한다.
자신의 굴곡 없는 인생에 체념하고 오히려 죽음을 반기고 있었으나, 빛의 매의 환상을 보자 드디어 신이 자신에게도 손을 내밀어 줬다며 감동하는 훌륭한 연출 덕에 단순히 그리피스에게 이용당하는 엑스트라 위치임에도 깊이가 생긴 인물. 환상을 본 직후 찾아온 소냐를 따라 그리피스를 만나게 되고, 오체투지를 하며 그가 구원자라 선언해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주었다. 그리피스가 부활시킨 고대 도시에 팔코니아라는 이름을 붙인 게 이 사람이다.
이후로도 그리피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며, 샬로트와 그리피스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 반디미온 가문
- 페드리코 드 반디미온
- 마니피코 드 반디미온
- 조르지오 드 반디미온
반디미온 가의 장남. 반디미온 은행의 공동 경영자이자 차기 반디미온 당주 유력 후보다. - 포리티아노 드 반디미온
반디미온 가의 차남. 법왕청 대총독이자 차기 법왕 최유력 후보다. - 반디미온 부인
6. 판타지아 편
6.1. 요정도의 장
- 엘프헬름
- 몰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orda.jpg
스켈릭 섬에 도착한 가츠 일행을 도적으로 착각하고 위커맨을 소환해 막으려고 한 마녀. 시르케나 다른 마녀들과 달리, 빗자루를 타고 비행을 하거나 위커맨을 부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하고 과격한 성격으로 금기를 깨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등 다른 마녀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마을 안에서 수련만 하는 따분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 바깥 세상에서 온 가츠 일행에게 관심을 보인다. 만일 엘프헬름 편이 정령의 숲 편과 비슷한 전개로 간다면(...). 그리도 바라던 바깥구경을 생각보다 빨리 하게 될 지도. 결국 스켈릭 섬에 나타난 그리피스 때문에 섬이 악령으로 뒤덮이기 시작하면서, 살아남는다면 바깥 세상과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360화에서는 파르네제와 시르케가 마법실력을 선보여 다른 스켈릭섬의 마녀들이 놀라고 있을때 느긋하게 관찰하며 실력을 감상하는 것으로 봐서 보통 실력이 아닐것으로 여겨진다.
361화에서는 그대로 나무 위에서 자던 중, 가츠와 해골기사가 어디론가로 가는 걸 보고 마침 비행마법을 연습하던 시르케와 빗자루를 겹쳐타고 동승해 '이론보다는 실전으로 느껴보는 게 제일'이라며 비행마법을 도와준다. 본인 말로는 졸릴 때 도사들의 지시로 매번 이렇게 날다 왔다고 하며, 비행 마법만큼은 자신이 제일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몰다는 이렇게 시르케를 끌고 엘프헬름의 음지에 사는 생물들과 은둔하는 마법사들을 소개하는데, 그 중 위커맨을 만드는 제작소에서 연구하는 자신의 스승인 마녀 보르에게 마법을 배웠다고 한다. 누군가와 함께 다니는 건 처음 본다는 보르의 언급에 의하면 그동안 마법사들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행동하는 파였던 듯.
어쨌든 보르에게 길을 물어 계속 가츠와 해골기사를 추적한 끝에 드워프의 계곡에 도달해 가츠가 광전사의 갑주를 점검하는 것과 해골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대강 알게 된다.
그 후 이시도르가 마법사들에게 장난을 치는 광경을 보면서 재밌는 아이라고 관심을 표한다. - 쿳카, 요니, 투네
스켈릭 섬에 도착한 가츠 일행을 처음에 허수아비 군단으로 막으려고 한 마법사 삼인방. 그러나 파크와 시르케를 보고 멈칫한 사이, 몰다가 위커맨을 소환하는 사고를 치고, 가츠와 게드플린이 겨우 사태를 수습한 뒤에야 오해를 풀고 시르케와 친구가 된다. 자꾸 사고를 일으키고 수련에 힘쓰지 않는 몰다를 안 좋게 보고 있다. - 게드플린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늙은 산양을 타고 등장한다. 재빠르게 날씨를 조종해 시르케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 영시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엄청 멀리 있는 팔코니아의 상황을 엘프헬름에서 주시할 수 있다. 대유계의 휘파람을 일으킨 그리피스가 어떤 자인지 알기 위해 그와 인연이 있는 가츠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시르케의 스승 플로라와 친우였으며, 해골기사와도 무려 어렸을 적부터 안면이 있었다. 시르케에게 사령술을 권하며 플로라 같은 마녀나 마법사도 사령술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18] - 미혹(迷惑)의 스킬빌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 중점(重點)의 긴나르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 정주(定住)의 슬라인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 다난
- 보르
엘프헬름의 음지에서 위커맨 제작과 사령술, 저주 마법을 연구하는 마녀. 몰다의 스승이기도 하다. 생긴 게 전형적인 마귀할멈 같이 생겼지만 몰다의 말로는 꽤나 재밌는 사람이라고 한다. - 하날
엘프헬름의 음지 중, 드워프의 계곡에 사는 드워프 대장장이. 광전사의 갑주의 제작자다. 해골기사와도 지인이며 그가 착용하고 다니는 해골형 갑주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가츠는 그를 보고 고드를 떠올렸는데 실제로도 외모나 분위기 등이 좀 닮았다. 하날은 가츠의 광전사의 갑주에 대해 가츠가 이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갑주에다가 망치를 한 대 때려서 가츠를 광전사 모드로 만든다.[19] 광전사가 날뛰려 하자 그 자리에서 쇠사슬로 속박시킨 후 갑주의 예전 주인이 생명을 갉아먹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시 한번 갑주를 망치로 두들기더니, 이어서 가츠는 해골기사의 인간 시절 마지막 순간을 보게 된다. 나중에 온 시르케가 가츠를 진정시켜서 상황은 해결되었다.
- 선대 고드핸드들
- 결정을 연상시키는 남성 사도
- 가면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얼굴의 남성 사도
- 척추를 연상시키는 사도
- 뿔달린 여성형 사도
6.2. 동방 유랑의 장
7. 외전 인물
- 천년제국의 매편 상실화의 장(DC 게임)
- 리타
- 발자크
- 엘리사
- 단테스
- 니코
- 천년제국의 매편 성마전기의 장(PS 게임)
- 염룡의 기사(소설)
- 에드월드
- 시그루
- 베네딕테
[1] 연재순서의 기준으로 볼 때 첫 번째로 나온 사도 사망자이다. 작중 시간 순으로 보자면 첫 번째 사도 사망자는 와이얼드다. 이것은 베르세르크가 작중 현재-과거-현재로 시점이 오가며 연재되기 때문이다.[2] 영화 코난에서도 아주 비슷한 씬이 등장한다. 제작 년도로 봐서는 미우라 켄타로가 이 씬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3] 허나 작품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가츠가 타인과 신체접촉을 극히 꺼리는데다 평생 자의로 성관계를 맺은 상대도 캐스커 한 명뿐일 만큼 순정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캐릭터 붕괴, 설정붕괴 논란이 있다. 작가가 처음엔 2~3권 정도로 끝낼 작품이었다고 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이게 맞다면 초기에 캐릭터 설정이 명확하지 않았던 영향 + 첫 화에서 임팩트를 주려던 의도 때문일 수도 있다.[4] 훗날 가츠의 연인인 캐스커도 시스처럼 유산하고(물론 더 큰 원인은 일식에서의 윤간이다.) 정신줄을 놓게 된다는 게 아이러니. 감비노와 가츠가 닮았듯 시스와 캐스커도 비슷한 면이 있다.[5] 저 사진이 편집으로 잘려서 그렇지, 원본은 팔과 옆구리까지 아예 잘려 나가서 갈비뼈와 내장이 튀어나온 상태였다.[6] 제펙을 포함한 그의 소속 부대 전원이 가족들도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 탈주병들로, 적이 물러나자 슬그머니 돌아온 작자들이다. 이런 인간군상 속에 낀 인간이니 제펙이 군에 갔다가 출세했을리가 없으며, 기껏해야 전쟁에 참여했다는 구실로 사기나 치고 다닐 것이다.[7] 정작 말을 못 타는지 말을 탔을 때 제대로 다루지 못해 성철쇄기사단원한테 말 잘 다루는 거 맞냐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8] 사실 이쪽도 말해줄 필요가 있는 입장도 아니었지만, 성품이 좋은 아잔이었기에 제펙에게 좋은 말이라도 해준 듯하다(...). 나머지 사람들은 반응조차 안 보인 걸로 봐서 겨우 길잡이 + 가츠 쏴맞춘 것 정도를 가지고 제펙에게 성철쇄기사단이 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듯. 사실 길잡이 정도야 진짜 아무나 불러세워다가 시킬 수도 있었으니.[9] 사도가 된 백작 에피소드 편에서 백작의 아내가 어울렸던 사교도 무리와 같은 지는 불명. 다만 ㅅㅅ 난교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매우 흡사한 걸로 봐서 같은 사교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0] 머리에 염소탈을 썼고 거시기를 뱀처럼 분장시켰다. 그러나 모습이 좀 기괴해보일 뿐 엄연히 사람이다.[11] 아마도 유계 중에서도 클리포트에 사는 존재들.[12] 성철쇄기사단과 가츠 일행으로부터 도망치려다가, 수장의 염소뿔이 돌벽 틈에 걸려서 못 들어가고 있던 찰나에 뿔이 걸려서...하고 말하는 수장의 모습이 좀 깬다. 벽 틈에 있었던 완벽한 세계의 알로 추정되는 존재의 촉수에 찔리고 만다.[13] 마물이 된 뒤론 지성도 사라졌는지 정말 짐승처럼 울고 행동한다. 염소탈이 정말로 염소의 머리가 되어버리고 뱀처럼 분장했던 고간이 진짜 뱀이 되는건 덤(...).[14] 이후 바포메트가 된 수장이 캐스커에게 검열삭제 시도를 하려는 걸로 봤을 때 목적은 역시 이거였던 듯. 근데 거시기가 정말로 뱀이 되어버렸다![15] 특히 모즈구스 같은 경우 정말 이들을 엄청나게 학대하듯이 다룬다.[16] 로드릭의 해마호 항해 기준이다.[17] 각각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18] 사령술은 이미 죽은 영웅, 마법사, 마녀 등의 영을 불러낼 수 있는 술법이란 암시가 있다.[19] 가츠 내면의 짐승을 꺼내는 작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