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20 21:05:31

불가르 칸국

불가리아의 역사
История на Българ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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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불가리아
Παλαιά Μεγάλη Βουλγαρία

Palaiá Megálē Voulgarí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Monogram_of_Kubrat.png
국장
존속기간 대 불가리아 한정 632 ~ 668년
볼가 불가르 한정 7세기 ~ 1240년경
위치 캅카스 일대
중세 그리스어 Παλαιά Μεγάλη Βουλγαρία
라틴어 Magna Bulgaria / Patria Onoguria
불가리아어 Стара Велика България
수도 파나고리아, 불가르(도시)
국가원수
주요 군주 쿠브라트(632~665)
언어 불가르어
종족 불가르족, 오노구르족
종교 텡그리(?)[1], 이슬람[2]
주요사건 668년 하자르에 병합
681년 불가리아 제국 분리
1236~7년 몽골과의 전쟁
1240년경 볼가 불가르 멸망
성립 이전 오노구르족
멸망 이후 제1차 불가리아 제국 성립
몽골 제국에게 흡수(볼가 불가르 한정)

1. 개요2. 역사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ontic_steppe_region_around_650_AD.png
지도에서 짙은 검은색을 띠는 노란색
볼가 강 연안에 있었던 유목 국가.

대불가리아.
632년 ~ 668년

볼가 불가르
7세기 ~ 1240년경

훈족(370년 ~ 453년)이 유럽을 휩쓸고서 멸망한 뒤, 200년이 지나서 7세기에 캅카스 북쪽의 스텝 지방과 볼가 강와 카마 강 연안에서 유럽으로 이주한 민족을 말한다. 카스피해흑해, 볼가강에서 카마강에 이르는 국가를 건국하였다. 오늘날 남동유럽의 불가리아의 먼 조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오늘날 러시아의 볼가 타타르인, 바시키르인, 추바시인의 선조이기도 하다. 고대 대불가리아(Old Great Bulgaria)라고도 한다. 우크라이나 동남부 평원지대와 북카프카스 사이에 걸쳐 존속했던 '대 불가리아'와 볼가 강 중류에서 존속했던 '볼가 불가르'를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마찬가지로 불가르족이 세운 나라인 남동유럽의 불가리아는 위치가 많이 다르고 완전히 슬라브화 정주민화 했으니 제외한다.[3]

2. 역사

이 땅에는 기원전 460년에는 오드뤼사이 왕국이 있었다. 아바르 칸국 휘하에서 동로마 제국 등 여러 국가들을 공격하고 다니다가 7세기 전반에 독립해 캅카스 북부에 대 불가르 지역을 중심으로 칸국을 건설한다.

그러나 대 불가리아를 세운 쿠브라트의 죽음과 함께 그의 아들들이 갈라지게 되고 불가르도 분리된다.

삼남 아스파루흐(Аспарух)는 오늘날의 불가리아 지역으로 내려왔다.아스파루흐는 다뉴브 강을 넘어서 콘스탄티노스 4세가 이르는 5만명 규모의 동로마군을 무찌르고 681년, 제1차 불가리아 제국을 건국한다. 불가리아는 9세기경 정교회로 개종한다.

차남 코트라그는 볼가 강 유역에 볼가 불가르를 건국한다. 볼가 불가르는 10세기 초에는 이슬람을 받아들여 러시아 지역의 대공국들과 중앙아시아서아시아, 이슬람 세계를 연결하는 무역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1세기에 전성기를 맡이하여 모피가죽,곡물들을 수출하였고 이 상업적 부흥으로 인해 볼가 강 연안에는 수많은 도시들이 생겨나고 건설되었으며, 수도인 불가르[4]는 인구가 5만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1236~7년 사이에 몽골 제국이 볼가 불가르에 대규모 침공을 가했고, 볼가 불가르는 결국 멸망하여 킵차크 칸국에 흡수되고 만다. 킵차크 칸국이 멸망한 이후에는 볼가 불가르의 국경 요새였던 카잔을 중심으로 볼가 불가르인들과 킵차크 튀르크족[5]들이 뭉쳐서 카잔 칸국을 세웠다.

3. 기타

여담으로 1334년 라마단 기간에 이븐 바투타가 계절에 따라 낮과 밤의 길이가 변하는 것을 보고 싶어 볼가 불가르로 여행을 오기도 하였다.

제1차 불가리아 제국제2차 불가리아 제국은 발칸반도로 남하한 불가르의 한 갈래다. 불가르 칸국의 여러 민족 중 바시키르인이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러시아 유럽 영토의 타타르족(볼가 타타르족)은 이들의 직계 후손으로 생각된다. 추바시인은 볼가 불가르 인과 동화된 핀 우골족 주민의 후손이다.

오늘날 불가리아인들은 이 지역에서 트라키아로 남하해온 불가르족과 토착 트라키아인 및 남슬라브족의 혼혈과 동화로 이루어졌다.

오늘날 불가리아로 남하해온 불가르족의 역사에 대해서는 불가리아/역사 문서 참조.

4. 관련 문서



[1] 신 탕그라(ΘΥО ΤAΓΓΡΑ)로 비문에 기록되었다는 주장이 있다.참조 참조2[2] 볼가 불가르 한정. 불가리아 제1제국은 정교회로 개종.[3] 불가르 칸국을 방문한 이븐 파들란이 볼가 불가르를 슬라브인 국가로 기록한 것을 보면 불가르 칸국도 슬라브화가 많이 진행되었던 듯 하다.[4] 오늘날의 카잔 근처에 위치했다.[5] 주로 노가이족들과 위구르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