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말루기넨시스 라틴어: Servius Cornelius Lentulus Maluginensis | |
생몰년도 | 미상 ~ 23년 |
출생지 | 로마 제국 로마 |
사망지 | 로마 제국 로마 |
지위 | 파트리키 |
국가 | 로마 제국 |
가족 |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아버지) 코스코니아(아내) 코스코니아 갈리타(딸)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케테구스(아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말루기넨시스(아들) |
직업 | 로마 제국 집정관 |
로마 제국 집정관 | |
임기 | 10년 |
전임 |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가이우스 유니우스 실라누스 |
동기 | 퀸투스 유니우스 블라이수스 |
후임 | 마니우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타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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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 집정관.2. 생애
고대 로마의 저명한 파트리키 씨족인 코르넬리우스 가문의 일원이다. 아버지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는 기원전 29년 재무관을 역임했다. 이 아버지가 기원전 14년 집정관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아우구르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있으나 신빙성은 떨어진다. 말루기넨시스는 코르넬리우스 씨족의 가장 오래된 분파였지만, 오래 전에 단절되었다. 아우구스투스가 갈수록 사멸해가는 파트리키 가문을 되살리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시행하던 제국 초기에 오래된 코그노멘이 부활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말루기넨시스도 여기에 해당했다.디오 카시우스에 따르면, 그는 기원전 11년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유피테르를 섬기는 대제사장인 플라멘 디알리스로 선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키투스는 그가 전임 사제였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룰라가 기원전 87년에 자살한 뒤 72년이 지나서 선임되었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기원전 15년에 선임되었을 것이다.
서기 10년 7월, 퀸투스 유니우스 블라이수스와 함께 보결 집정관에 선임되어 연말까지 재임했다. 그 후 플라멘 디알리스로서 직임을 수행하던 그는 서기 22년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아시아 총독에 부임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플라멘 디알리스의 종교적 의무상 이탈리아를 떠날 수 없다는이유로 거부당했다. 서기 23년에 사망했다.
그는 코스코니아라는 아내와 결혼해 딸 코스코니아 갈리타와 두 아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케테쿠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말루기넨시스를 낳았다. 딸 크소크니아 갈리타는 프라이토리아니 근위대장이자 이집트 행정관이었던 루키우스 세이우스 스트라보의 두번째 아내이자 세야누스의 계모였다. 아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케테구스는 24년 집정관에 선임되었고, 또다른 아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말루기넨시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플라멘 디알리스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