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6:58:03

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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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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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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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이주연 권세훈
†: 사망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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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신민우
Minu Shin
[1]
파일:컬러민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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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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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향년 18세
신체 약 175cm[2]
소속 상은중학교 (1학년 3반 / 이전)
YP엔터테인먼트 (이전)
직업 연예인 (이전)
격투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 개싸움, 연장질
특성 죽일 각오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신민우 편 (18화~31화)2.2. 손정환 편 (32화~43화)
2.2.1. 최후
3. 인간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촉법소년의 등장인물.

이윤성의 세 번째 복수 대상으로 6개의 문신 중 태양 앞에서 염주를 두른 채 기도를 올리는 손[3]에 해당한다.

현재 연예인[4]을 하고 있는데,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이 완전 딴판인 인물. 박상철이나 조영범보다도 더 똘끼 있는 모습으로 함께 사진이 찍혀 있는데 작중에서 똘끼를 보여줬던 박상철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노란색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이 사람을 닮았다 장발로 머리를 묶었고 혀에는 피어싱까지 했을 정도로 옆에 찍힌 조영범과 박상철이 뻘쭘하게 있는 것을 보면 이윤성의 말대로 두 놈들보다 더 악랄하고 교활한 인간 말종임을 유추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신민우 편 (18화~31화)

세 번째 빌런 편에서 등장. 이윤성을 괴롭힌 원흉으로 등장한다. 이윤성 역시 치밀한 계획으로 몰락시킨 조영범과 달리 신민우에게는 그냥 들이받으면서 방망이로 신민우를 구타한다.

물론 신민우도 나름대로 저항하지만, 상대가 이윤성이었기에 개쳐맞듯이 맞는다. 이를 보고 말리려는 매니저도 맞아서 제압되고 결국 소란을 듣고 사람들이 달려오자 이윤성이 빠지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물론 맞고만 사는 성격이 아닌 신민우라 직접 벼르려고 하지만 유원동이 나서 이 일로 너가 뜰 수 있다며 이 습격사건에서 신민우를 매니저를 지키려다가 피해를 입은 연예인으로 둔갑시키려한다. 그러나 이윤성이 오히려 유원동과 신민우앞에 나타나고 자신이 신민우의 친구고, 친구끼리 이러고 놀았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유원동을 도발한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에 노발대발하는 유원동이었으나 앞선 둘과 달리 잃을 게 많은 인물이라서 그런지 이윤성을 단번에 알아보고 바로 당황하고 회유한다.

이후 이윤성이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집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자신의 추악한 과거 모습을 드러내게 하려고 중학생 때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누가 보면 네가 피해자인 줄 알겠다는 식으로 도발하자 이에 분노하여 이윤성이 복수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이윤성을 처리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백토로 패거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윤성을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손정환에게 전화를 걸어 이윤성을 같이 처리하자고 제안하나 칼같이 거절당하고 백토로 패거리도 이윤성과 권창수에게 모조리 전멸당했다.

이윤성의 과거 회상으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려 했던 이윤성을 단번에 왕따로 전락시켜 한지훈, 박상철, 조영범을 뒤에서 조종하여 이윤성에게 잔인한 학교폭력을 가하고 이윤성의 집안을 풍비박산을 내버린 진정한 원흉임이 드러났다. 한지훈이 이윤성을 성폭행한 것도 박상철이 이윤성에게 마약을 먹여 집을 폭발시키게 하고 그로 인한 충격에 치매에 걸린 윤성의 할머니를 조롱한 영상을 찍은 것도 조영범이 이윤성의 누나를 성추행하려 했던 일도 모두 이놈의 주도하에 벌어진 일이었던 것. 거기다 조영범과 박상철에게 하는 말이 참으로 가관이다 못해 악질 그 자체인 게 지금도 이윤성을 단순히 괴롭히는 걸로도 모자란데 자신들이 촉법이 끝나면 이윤성을 더 괴롭히는 짓이 불가능 해질 것 아니냐면서 '이윤성을 더 제대로 가지고 놀아 우리들 만의 추억을 더 쌓아보자. 어차피 우린 촉법이잖냐 ㅋㅋ'라는 그야말로 악마도 울고 갈 사상 초유의 정신 나간 망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기까지 한다.

거기다 23화에서 이놈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인간 말종인지 아주 제대로 드러나는데 이윤성의 누나인 이나현이 죽은 이후 이윤성을 뒤에서 괴롭힌 인물이 신민우라는 것을 알고 이를 추궁하기 위해 자신이 연습생으로 일하고 있는 소속사로 찾아온 이윤성의 어머니에게 '왜 자꾸 귀찮게 찾아오냐. 내가 아줌마 집에다 불 질렀냐? 내가 이나현을 죽이라고 등이라도 떠밀었냐? ㅆ발 증거 있냐? 고소해서 아줌마 집안이랑 인생 제대로 박살 내버리기 전에 작작 찾아와라.'라고 말하면서 이윤성의 어머니를 역으로 협박을 하더니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윤성 어머니의 핸드폰 번호를 빼앗아 '딸년 보험금 받았으면 됐지 피해자인 척 갑질하는 게 너무 꼴사납다'는 망언을 또다시 내뱉으며 조영범에게 보이스 피싱으로 이윤성 어머니의 통장에 있는 이나현의 사망 보험금을 모조리 빼돌리라는 지시를 내려 그대로 사망 보험금을 모조리 다 갈취하는 이게 정녕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악행을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이쯤 되면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마귀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믿었던 매니저도 결국 유원동의 끄나풀이란것에 내가 직접안하고 다른 애들 써서 해결하라 하지 않았냐, 나도 많이 참은 건데 왜 그러냐며 매니저에게 분노를 터뜨리고 매니저를 피떡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바람이나 쐴겸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타려하지만 전에 시비가 붙었던 배우 강준혁이 자기가 아는 형들을 데려와 자신을 린치하려 한다. 그치만 분노가 터진 신민우는 자신의 전투력으로 그들을 전부 피떡으로 만들어버리고 자기에게 연락한 유원동에게 자기 이제 막나갈려고 하니까 내 뒤 안 닦아주면 나도 네가 애들 접대시킨거 터뜨릴거라며 협박하고 끊어버린 뒤 손정환에게 전화해 이윤성놈 작정하고 달려든다며 나 다음엔 너니까 우리 둘이서 그놈 먼저 치자 제안한다. 그러나 손정환은 이런 세상에 연예인하겠다고 설친 네 잘못이고 난 그 ㅅㄲ 안무서우니 싹싹빌던지 해라.라며 신민우를 개무시하고 끊어버린다.

거기에 의뢰했던 백토로패거리도 이윤성과 권창수에게 정리당하자 결국 손정환의 말대로 이윤성에게 찾아가 잘못했다며 싹싹빈다.[5] 이윤성에게 엎드려 사과를 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왼팔이 부러진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의 이름은 목숨값. 조영범의 최후를 생각하면 훨씬 악랄한 신민우의 경우 정말 자살로 끝날 가능성도 생겼다.

그리고 대망의 목숨값 2 말미에서 신민우 입장에서 정말 역대급으로 처참하고 잔혹한 복수를 당해 당장이라도 염전 노예로라도 팔려가야 할 입장에 처했고 독백으로도 제대로 잘못 걸린 것 같다며 엄청나게 피 말리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물론 독자들 입장에서는 반대로 역대급 사이다가 터져 신민우의 제대로 좆된 상황을 아주 고소해하고 있다.

목숨값 3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망해가는지 나오는데 살인적인 행사 스케줄들은 그저 밑밥에 불과했고 조영범이 그나마 게이 몰카범으로 몰아가는 수준에만 그쳤다면 신민우는 살롱에서 남성 VIP 고객들을 상대로 성 접대를 함으로써 물리적으로 진짜로 강제 게이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인지라조영범: 남자화장실 몰카범, 신민우: 남자 화장실 그야말로 죽음보다 더한 진짜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신민우 쪽에서도 이득을 보는 건 여전한지라 [6] 아직 복수가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27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다는 생각이 나게 만들 정도로 영혼이 착취당할 때까지 소속사 사장인 유원동 밑에서 신나게 굴려 먹힌 뒤에 처리할 계획이었다고 언급되면서 신민우의 진정한 마지막 최후는 아직 남아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조안나의 사고로 인해 원래 계획을 취소하고 급히 플랜 B로 옮겨 신민우가 이윤성 어머니에게 피싱으로 사망 보험금을 갈취했던 것처럼 똑같이 신민우의 휴대폰을 해킹해 그간 모아두었던 돈을 모조리 빼돌린 후 이걸 빌미로 신민우와 유원동이 싸우게 한다.

그간 온갖 개고생을 하며 모아두었던 돈이 털려버리자 제대로 꼭지가 돌아 소속사를 찾아가 경호원을 박살 내버리고 유원동에게 '시키는 데로 다 했는데 왜 ㅈ랄이냐 당장 내 돈 내놔라, 그리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고작 찐따 새끼 하나 좀 괴롭힌 게 그렇게 잘못한 거냐?'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일말의 죄책감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유원동에게 소리치며 분노한다. 그런데 이 모든 장면이 이윤성이 최경민을 시켜 사무실에 설치해 둔 몰래카메라로 인해 실시간으로 녹화되어 광화문 전광판에 그대로 생중계되고 있었고 그간의 과거 행적이 대중들에게 모두 까발려지게 되는 가히 역대급 사이다가 터졌다.

유원동이 겁을 먹으며 싹싹 빌자,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하자고 제안을 하려던 찰나, 지금까지의 모습이 라이브로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더 크게 분노한다. 라이브로 인해 기자들과 PD,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연락 폭탄이 오고, 주가 떨어진 사실에 유원동도 당황하던 찰나, 같은 소속사 MC 김주먹이 신민우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고 찾아오자, 결국 폭발해 버린 신민우가 골프채로 김주먹을 무자비하게 때려눕혀 버린다. 이윤성에게 연락을 받은 신민우는 밖으로 나가 이윤성에게 향하다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질문을 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게 없었는지 발로 차버리면서 제 갈길 간다. 다만 이 장면은 신민우가 기자를 때린 것이 오히려 사이다 같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어느 한 교회에서 이윤성과 대면하게 되는데 자기 인생을 망쳤으니 널 죽여야겠다는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지껄이며 이윤성에게 덤비지만 삼단봉으로 제압당하고 손가락이 꺾이는 등 무자비한 응징을 당한다. 그리고 여기서 신민우가 저지른 또 다른 악행이 드러나는데 제발 이나현의 사망 보험금을 돌려달라며 무릎 꿇고 사정까지 하며 찾아온 이윤성의 어머니에게 피싱앱을 찾을 수야 있는데 그걸 찾으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거짓말을 내세워서 무려 100만 원을 갈취하고 이 이후에도 계속 돈을 뜯어내는 것도 모자라 조영범과 짜고 쳐서 이윤성 할머니의 수술비까지 가로채는 정말 사탄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극악무도한 범죄 행각을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이윤성의 언급에 따르면 할머니의 수술비용이 자그마치 700만 원이었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이나현의 사망 보험금을 300만 원만 남기고 모조리 다 빼돌리는 악행을 저질렀었는데 여태 갈취했던 금액까지 대충 합해봐도 무려 천만 원이 훌쩍 넘는 거액을 모조리 훔치는 만행을 저지른 것. 거기서 한 술 더 떠서 훔친 돈으로 산 명품 책가방을 반 아이들 앞에서 자랑하기까지 한다.

신민우 마무리 편에서는 병신이 되면서도 끝까지 이윤성을 조롱하지만, 니 바에 의해 왼쪽 다리의 근육과 뼈가 모조리 찢어지면서 왼쪽 다리 전체가 절단된 것과 진배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에 엄청난 격통에 눈물까지 흘리며 기어서 도망가려 했으나, 이윤성에게 얼굴을 신나게 으깨지고 밟힌 끝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렇게 죽기 직전에 라이브를 보고 이윤성을 잡으러 온 경찰에 의해 죽지는 않았다. 정확히는 이것도 이윤성이 일부러 중계하면서 경찰이 찾아온 것.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곧바로 유원동의 명령으로 박건태에게 납치당했고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 BJ를 하든, 호스트를 하든, 노가다를 해서라도 돈을 벌어다 주겠다고 빌어보지만, 결국 박건태의 "너는 끝났다."라는 싸늘한 한마디와 함께 부은 염산에 얼굴이 녹아내리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7]
내가 가진 마지막
그 마지막이...
꺼졌다...
얼굴이 녹아내린 신민우의 독백

2.2. 손정환 편 (32화~43화)

33화 이윤성의 회상에서 이윤성 뿐만 아니라 조안나의 남동생 조안형까지 전교왕따로 만들어 괴롭힘을 주도한 인간말종임이 드러났다.[8]

그렇게 퇴장하는 듯싶었으나 35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이윤성에 의해 팔다리가 부러진 상태로 박건태가 뿌린 염산에 의해 왼쪽 얼굴이 전부 녹아내린 흉측한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다.

2.2.1. 최후

[ 흉측하게 얼굴이 변한 신민우, 혐 주의 ]
파일:진정한 미인.jpg

이후 고통과 수치심에 신음하다 손정환의 전화를 받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윤성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손정환에게 협력을 제안하자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

그러나 사실 손정환은 뭘 해도 신민우는 이미 회생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신민우를 이용해 신민우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어서 이윤성을 살인자로 몰아 여론을 뒤집고 이윤성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악마 같은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9]

자살을 종용하는 정환의 사악한 모습에 자살을 종용당한 민우는 목을 멜 준비를 갖춘다. 그러나 막상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윤성에게 복수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정환에게 자살을 관두겠다고 말하자마자 정환은 발로 의자를 걷어차 강제로 민우의 목이 졸라지게 만든다.

몸부리치는 민우가 보면서 정환은 "그때나 지금이나 너는 병신이구나. 하나도 변한 게 없어.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할 거라면 시대의 흐름 정도는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 하긴, 그런 걸 읽을 줄 알았다면 네가 이렇게 되진 않았겠지. 병신새끼. 존나 재미없네."라며 차가운 목소리로 모욕한다.

결국 윤성의 계획에 지금껏 얻어온 명예와 재산을 모두 잃고, 손정환의 계략에 목숨과 자존심마저 유린당하며 냉혹하게 버려지면서 목매달려 죽게된다. 향년 18세.

물론 놈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사람들은 단 한사람도 없었고, 가해자 패 죽인것은 솔직히 사이다라며 놈을 세차게 비난했고, 놈에게 당한 피해자 윤성과 안형등을 동정해 주었다.

여담으로 놈의 부모도 자기 아들이 윤성에게 초주검이 될 정도로 구타당한것도 모자라 건태에게 염산테러를 당하고 정환에게 살해당했는데 생난리를 피우기는 커녕 통곡하는 모습조차 나오지 않아, 신민우 부모도 아들놈을 진작에 포기했을거라 보인다.

3. 인간관계

  • 이윤성 - 그저 만만하다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윤성을 전교 왕따로 만들어 괴롭힌 주동자이며 윤성의 어머니에게 사기를 쳐서 큰돈을 뜯어가기까지 한다. 그러나 현재는 연예인이 된 자신을 옥죄이는 존재로 그를 매우 경계하고 있었고 결국 자신이 먼저 이윤성을 죽이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결국 이윤성에 의해 자신의 만행과 본성이 대중들에게 드러나게 되었고 이윤성에게 보복하러 가지만 되려 이윤성에게 처맞게 되고 이러한 행동까지 모두 대중들에게 드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신민우 본인의 행동들로 인하여 자신의 소속사에게 염산을 맞고 얼굴이 녹아내리고 손정환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다.
  • 정미옥 - 이윤성의 어머니이자 신민우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민우 때문에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딸까지 자살했다고 생각한 정미옥이 신민우의 소속사를 여러번 찾아가 나무라자, 이에 화가 난 민우는 정미옥에게 "내가 그랬단 증거 있어? 우리 소속사는 법무팀 따로 있는데, 아줌마 집 작살 낼거다."라며 윽박지른것도 모자라 영범과 함께 영범 때문에 자살한 나현의 사망보험금을 보이스피싱으로 모두 빼돌려 나눠 가졌다. 게다가 딸의 사망보험금을 모두 뺏긴 미옥이 매우 분노한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으면서 싹싹 비는 모습을 보고 아들 윤성보다 더 멍청한 아줌마라 생각하며 "아줌마 딸의 사망보험금 찾아 줄테니까 제가 말하는 금액의 돈을 갖고 오세요."라며 그나마 버틸수 있었던 정미옥 집안의 전재산과 시어머니 박명자의 치료비까지 가져갔다. 민우가 정미옥 탓을 하며 달아나자, 그제서야 신민우에게 속았다고 깨달은 미옥은 수치심과 좌절감 때문에 집을 나가버렸다.
    이로 인해 민우도 소속사에게 학교폭력을 무기로 위약금 20억 갚으라면서 성매매 업소에 보내지는 등 영혼끝까지 착취당한것도 모자라 그동안 벌어두었던 돈까지 보이스피싱으로 전부 잃게 된다.
  • 이나현 - 이윤성의 친누나이자 자신이 업신여긴 대상. 신민우와 이나현은 만난 적이 없지만 절친 조영범과 함께 그녀를 버러지 보다 못한 존재 취급하며 사망보험금을 보이스피싱으로 빼돌려 나눠 가졌다. 그 업보로 손정환에게 살해당함으로서 목숨값을 치르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손정환도 감옥에서 한지훈 패거리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다가 절망하여 자살함으로서 신민우가 있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 조영범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1.[10] 이나현의 사망 보험금을 같이 빼돌려 나눠 가진 행적이 나와 신민우의 가장 친한 친구라 추정된다.
  • 박상철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2.
  • 손정환 - 이윤성과 조안형을 함께 괴롭힌 친구 3. 다만 본인이 복수당할 위기에 처하자[11] 바로 손절당한다. 또한 이윤성에 대한 복수를 명분으로 자신을 직접 죽게 만들었다. 민우가 정환에게 자살을 포기하고 싶다고 말하자마자 의자를 발로 걷어차 목이 졸라지게 만들고, 서서히 죽어가는 민우 바로 앞에서 흡연을 하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상황파악 못하고 연예인하면서 사이코패스 인간말종짓 하고 다닌 네 잘못이지라며 조롱하는 거 보면[12] 처음부터 겉으로만 사이좋은 척하면서 뒤에선 신민우를 개돼지 취급했다. 하지만 그 손정환도 미리 모든 걸 준비한 윤성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소년교도소에 들어가 수감자들과 한지훈에게 걸레짝이 된 후 자살하게 되는 본인과 비슷한 말로를 맞이하게 되었다.
  • 이주연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4. 그러나 이주연은 신민우를 개돼지 취급하였고 이윤성이 신민우를 구타하는 라이브를 보고도 이윤성이 쌈좀 배웠다면서 그를 조롱하였다.
  • 권세훈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5.
  • 조안형 - 이전에 자신이 괴롭힌 대상.[13]
  • 유원동 - 본인이 소속된 소속사의 사장. 겉으론 신민우를 챙겨주는 척하나 실제론 신민우가 다재다능한 배우여서 학교폭력으로 아무리 평판이 안좋아져도 다른 방향으로 뽑아먹을게 많다면서 평생 그를 이용할 생각뿐이었다. 이윤성이 신민우의 만행을 알리겠다하자, "아저씨는 신민우를 이용하여 돈 벌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대신 학교폭력과 위약금을 무기로 신민우를 평생 착취하여 지옥을 보여주는거로 대가를 치르는게 어떻겠냐?"라며 이윤성과 합의한 후 유흥업소에 보내 몸을 팔아 위약금을 갚으라면서 그를 착취하였다. 결국 참다 터진 신민우가 유원동에게 하극상을 부리면서 유원동의 만행들을 외쳐 회사 자체가 박살나버리자 신민우를 완전히 포기하고 부장 박건태를 시켜 신민우를 납치한 뒤 다시는 얼굴 들고 살지 말도록[14] 처리하라 명령했다.[15]
  • 박건태 - 신민우같은 연예인들을 상품취급하면서 매우 무시하였다. 이후 신민우가 사장에게 대들자 그를 인간이 아닌 물건 취급하면서 주먹으로 사정없이 때렸고, 결국 완전히 이성을 잃은 신민우에게 특수폭행을 당했다. 이후 사장의 지시대로 신민우를 납치한뒤 마구 때렸고, 다시는 신민우가 얼굴 들고 살아갈 수 없도록 얼굴에 염산을 부어버렸다.

4. 전투력

파일:신민우박건태.jpg
<rowcolor=#fff> 박건태를 압살하는 신민우[16]
깡패 몇 명은 쓰러트리는 거 보면, 킥복싱 메달리스트인 박상철보단 약할지언정 어지간한 성인 조폭 정도는 가볍게 압살할 강자는 확실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일반인 상대로 강자라는 거지, 박태준 유니버스 속 다른 탈인간급 강자들에겐 한참 부족할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28화에서 평가가 급상승했다. 5년 이상 한 주짓수 실력에[17] 잔인한 개싸움과 연장질까지 사용해 무려 전 UFC 선수 출신 경호원인 박건태를 개 패듯 패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쪽도 상당한 강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상철 또한 중학생 시절 신민우를 보고 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박상철보다 우위인 것으로 확정 났다.

여러모로 싸움독학의 등장인물인 주지수의 상위호환 격 강자라고 볼 수 있다. 일단 같은 퍼플 벨트인 만큼 기술적인 측면이나 숙련도에선 서로 엇비슷한 수준이나 주짓수만 가지고 싸우는 주지수와는 달리[18] 신민우는 주짓수뿐만 아니라 개싸움, 연장질 전직 UFC선수의 공격을 맞고도 끄떡없을 정도의 맷집까지 겸비했기에 전투력 및 하드웨어 면에서 주지수를 한참 능가하고도 남는 수준이기 때문. 오히려 개싸움에 연장질에도 서슴없고 주인공에 대한 학폭 가해를 주도한 주동자, 매우 악질적인 인성 면에서 보면 오히려 이태성과 훨씬 닮아있는 편이다. [19]

네 번째 빌런인 손정환이 본인은커녕 박상철 보다도 못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단순 무력으로는 현재까지 등장한 복수 대상들 중 6번째 빌런 권세훈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20]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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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앞선 복수대상 박상철, 조영범과 함께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손에 꼽을 만한 악인이다.[21]당장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중학생 시절부터 극악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기 나이 대의 또래에게 돌을 사용해서 얼굴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상태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동안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다.[22]오죽하면 앞선 주요 빌런이었던 박상철과 조영범도 식은땀을 흘리며 이놈의 정신 나간 행동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이쯤이면 소년원 안 간게 신기할 정도.
  • 여러모로 외모지상주의이태성과 공통점이 많다.
    •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점.[23]
    • 브라질리언 주짓수 유단자라는 점.
    • 개싸움과 연장질에도 능숙하다는 점.
    • 죽일 각오의 소유자라는 점.
    • 주인공에게 처참하게 패배하는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
  • 인생존망봉기태와도 공통점이 많다.
    • 주인공을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존재로 만든 초대 원흉인 점
    • 주인공의 집안을 밑바닥으로 추락시킨 점
    • 세 번째 복수 대상이자 복수대상 중에서도 손꼽히게 죄질이나 인성이 나쁘고 사건 후에도 주인공에게 수위 높은 패드립을 날렸다는 점[24]
  • 첫 등장에서 반전이 있었던 인물로 어떤 한 연예인의 인터뷰에서 인터뷰하는 배우에 관한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이윤성의 복수 대상처럼 비추어져서 이윤성의 다음 타깃인 줄 알았으나 리포터하던 신민우라는 인물이라는 것이 끝에서 드러나면서 연출적으로 사소한 반전을 주었다. 과거의 사진을 옆에 있던 연예인 강준혁이 보고 쪼는 모습을 보이자 본색을 드러내면서 발설하면 죽인다라고 협박하며 이 놈의 이전 성격이 어디 안 갔음을 보여준다.
  • 처음에 독자들은 기도하는 손 타투가 민우에 의해 윤성의 엄마가 사이비에 빠져 자살했음을 의미하였을거라 생각하였다.[25]물론 사이비 교회들도 돈이 목적이고 세상물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포교대상으로 삼아 이용해 먹는다.
  • 과연 조영범 못지않은 빌런답게 윤성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윤성과 윤성엄마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네가 내 인생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끝장내 주겠다, 내가 솔직히 너에게 죽을죄를 지었냐?, 내가 너네 엄마 돈 훔쳤다는 증거 있냐, 사실은 돈을 모두 잃은 너네 엄마를 도와주려 했다면서 큰소리친다.[26] 이는 불난 집에 석유를 끼얹는 꼴이 되었으며[27] 더 심하게 얻어맞았고, 다리가 꺾이는 와중에도 윤성의 엄마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기회를 주라는 게 아니라, 그렇게 나에게 돈을 다 뺏기고도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고불고 지랄하면서 있는 돈이란 다 갖다 바치는 병신 같은 애미를 둬서 너도 참 고생이 많았겠다라면서 패드립을 친 뒤, 이미 그 돈은 내가 다 써버렸다면서 실컷 능욕한다. 결국 윤성은 진짜 복수에 미친 또라이가 뭔지 보여주면서 민우의 왼쪽 다리를 불구로 만든 후 초주검이 될 정도로 무자비하게 구타해 버린다.
  • 민우가 내가 죽어서라도 이윤성 그 새끼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정환에게 소리치는데, 이는 똑같이 이윤성의 얼굴에 염산을 부어버리거나 이윤성 일행의 아지트에 불을 지르는등 어차피 인생 완전히 망한거 똑같이 이윤성 인생 완전히 망치고 싶다는 의미로 보인다. 죽기 직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죽으면?"이라며 외치는데 자기가 여기서 죽으면 윤성이 완전히 몰락하는 꼴을 못 보기 때문.
  • 손정환이 오지 않았어도 신민우의 앞날은 처참하게 그지없었는데 이윤성의 니 바로 인해 왼쪽 다리가 작살이나 불구가 된 것도 모자라 박건태의 염산테러로 왼쪽 얼굴은 녹아버렸으며, 과거 저지른 학교폭력과 잔인하고 폭력적인 실체가 생방송으로 공개되어 민심은 나락 갔고, YP 소속사에게 갚아야 할 몇백억 위약금과[28] 특수폭행건으로 구속될 위기 때문이다.[29] 이 때문에 정환도 민우에게 어차피 너는 회생불가이니 네가 죽음으로서 윤성에게 복수하라 설득한다. 결국 손정환에 의해 죽음을 맞이 함으로써 목숨값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민우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사람은 없었고, 참 잘 죽었다는 평이 나왔다. 사실상 박태준 유니버스 악역들 중에서 가장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하였다.
    고인의 목숨을 장난감처럼 여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돈까지 뺏고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의 어머니의 마지막 돈을 빼앗아 흥청망청 쓰고 책임은 모두 피해자 때문이라면서 돌리다가 본인이 그 업보를 당한 셈.
  • 이후 윤성은 6번째 복수대상 권세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놈이 배우 활동과 성매매해서 번 돈으로 세훈의 불법도박 사이트에 충전하였다. 민우 뿐만 아니라 영범도 나현의 사망보험금을 가져갔기 때문에, 공평하게 윤성은 놈이 범죄행위로 얻은 돈을 모두 뺏어갔다.어차피 하반신이 마비되고 정신병원에 평생 감금당하여 돈 쓸일이 없다.
  •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다. 신민우만 아니었으면 이윤성이 박상철, 한지훈 등에게 괴롭힘당할 일도 없었고 조안형도 괴롭힘당하는 존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주연과 권세훈 사건의 스타트를 끊은 건 박상철이지만 상술했듯이 박상철이 이윤성을 괴롭힌 건 신민우랑 조영범이 주도했기 때문이다.[30]사실상 본작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 이 또한 정식 표기로 보면 MinWoo가 맞지만 웹툰에서는 Minu로 나온다.그럴거면 그냥 미누로 불러라[2] 조영범과의 키차이를 보아 현재 시점에서는 170대 중반 정도로 보이며 중학생 시절에는 비율이 매우 좋지 않았고 이윤성의 어머니에 비해 키가 아주 크지 않았다는 점을 보아 170cm 정도의 단신으로 추측된다.[3] 어머니가 돌아오길 바라는 이윤성의 기도[4] 아이돌 하다가 금방 탈퇴하고 배우로 노선을 바꾼 모양이다.[5] 물론 진심어린 사죄는 절대 아니다. 자기가 연예인 신분이고 잃을 게 많아서 거의 속의 분노를 참고 억지로 하는 것. 사과를 하는 도중에 손을 보면 잘못을 사죄하며 바닥을 꽉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6] 위약금 때문에 회사에서 신민우가 버는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지만 신민우의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신민우 역시 돈이라도 벌어두자고 하는 등 앞선 두 명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7] 여담으로 조폭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힘보다는 잔인한 보복과 조직적으로 무수히 연계되어 있는 머릿수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피해자들도 가해자들과 가해자들의 가족, 지인들의 보복이 두려워서 고소를 쉽게 못하는 것.[8] 직접적으로 조안형에게 괴롭힘을 주도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러고 보니 내 '전 장난감'은 잘 지내고 있을까?"라는 신민우의 발언과, "너 '또' (네 손으로 우리학교 왕따를 만들고 있냐?)?"라는 한지훈의 발언, 그리고 한지훈과 신민우와의 대화가 끝나고 조안형이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나와 신민우가 이윤성 이전에 전교왕따로 만든 사람이 조안형이라는게 밝혀졌다.[9] 이때의 손정환이 어찌나 사악하게 묘사됐던지 그 악마 같던 신민우 조차 벙찐 표정이 되어 식은땀을 흘리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10] 정확히는 둘 다 앞에서 박상철마냥 직접적으로 이윤성에게 폭언, 폭행, 금품갈취등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뒤에서 괴롭힘을 주도하고 윤성이 심각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다. 왕따 원인이 신민우여서 조영범보다 악질이다.[11] 힘으로 복수하는 게 아니라 손정환 아버지 권력을 이용해서 복수하자 제안한 모양. 같은 또래들보다는 힘이 우세하지만, 격투기 기술을 제대로 배운 사람들에겐 전투력이 한참 떨어진다.[12] 민우는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정환이라 생각하며 같이 윤성에게 복수를 하자 했으나, 정환은 오히려 민우가 괴롭힌 윤성 편에 서듯이 말해 민우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까지 완전히 짓밟아버렸다. 물론 정환은 윤성도 조질 준비를 갖췄다.[13] 직접적으로 괴롭히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나 33화 이윤성의 회상에서 조안형의 학폭원인도 신민우란게 드러났다.[14] 사실 연예인이 큰 사건을 저질러도 인기를 얻으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뛰어난 외모와 재능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신민우도 돈은 내가 어떻게든 벌어와서 갚겠다면서 발악한다.[15] 박건태에게 직접 염산을 주면서 얼굴에 뿌리라 했는지, 아니면 신민우를 담가버리라고 명령했는데 박건태가 목숨만은 살려준 대신 얼굴에 염산을 뿌린것인지 중의적이다. 물론 마지막으로 남았던 희망인 얼굴마저 흉측하게 변했으니 신민우의 운명은 차라니 박건태 일행에게 살해당하는 것이 더 좋았을 정도로 매우 참담하게 됬다. 반나절도 지나지 않은채 손정환에게 살해당함으로서 어마어마한 지옥에서 해방 될 수 있었다.[16] 박건태는 UFC선수였던 인물인데 이때 신민우는 자신의 주력 무술인 주짓수를 전혀 쓰지 않았다. 다만 애초에 신민우는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주짓수 기술을 사용한 적이 없긴 하다.하다.고작 나온 기술이라면 주짓수에서 상대방에게 풀 마운트를 당했을 때 가장 좋은 탈탈출 방법인 힙 이스케입 정도.[17] 퍼플벨트.[18] 실제로 주지수는 이진호에게 싸움은 주짓수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말을 들었고 자기보다 압도적으로 체급이 큰 이진호에게 태클을 시도하다 파훼당하고 두들겨 맞았다.[19] 재능에서는 주지수가 훨씬 뛰어나지만(둘 다 동일한 퍼플벨트이지만 신민우는 5년 주지수는 2년 만에 따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신민우가 정상이고, 주지수가 비정상적으로 천재인 것이다.), 종합적인 면에서는 신민우가 위다.[20] 하지만 죽을 때까지 그 손정환에게 조롱당하면서 열위에 있던 건 아이러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신민우가 손정환에게 폭력을 썼다간 손정환의 빽에 묻힐 것을 신민우도 알고 있어서라고 볼 수 있겠다.[21] 이놈들과 비빌만한 악인들은 뒤에 복수대상 손정환, 이주연, 권세훈, 김부장의 안선효, 백단열, 싸움독학의 이진호, 백성준, 정찬, 외모지상주의의 최동수, 유진, 김기태, 이지훈, 백한결, 천신명, 퀘스트 지상주의의 조윤등이 있다.[22] 28화 공개 당시 신민우에게 특수폭행을 당한 학생들이 한지훈같은 양아치들이라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었으나 만약 특수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이윤성, 조안형이나 윤성의 어머니 정미옥처럼 무고한 사람들이었을 때를 상상해 보자.[23] 다만 신민우가 이윤성에게 저지른 악행은 그 이태성을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이태성은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오직 박형석 단 한 명을 대상으로만 집중적으로 괴롭혔을 뿐 박형석의 어머니가 나타나 때리면서 추궁했을 땐 최소한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는 모습이라도 보이는 등 박형석의 가족까지 건드리는 짓까진 일삼지 않았는데, 신민우는 조영범과 함께 학교폭력은 물론 박상철과 한지훈 등을 이용해 이윤성의 집을 폭발시키게 하거나 이윤성을 괴롭힌 것을 알고 찾아온 이윤성의 어머니 정미옥에게 '증거도 없이 왜 자꾸 와서 난리치냐, 고소해서 인생 망가뜨려줄까?'라는 가히 짐승만도 못한 소리를 지껄이며 패륜적인 행동까지 저지르고 조영범을 꼬셔 이나현의 사망보험금을 빼돌려 나눠가지는 등 고인능욕까지 시전할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고 제발 우리 나현이 사망보험금 만큼은 돌려달라며 사죄하는 정미옥을 미련한 아줌마라 생각하며 아는 업체에 의뢰하여 사망보험금을 찾아줄테니 제가 말하는 금액의 돈을 갖고 오라며 정미옥을 이용하여 전재산을 빼았아갔고 정미옥으로부터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게 되자 "아줌마 핸드폰에 이상한 앱들이 잔뜩 깔려 있어서 보험금 못 찾겠대요. 시간만 낭비했네. X발"이라며 정미옥의 희망을 완전히 짓밟아 버려 단순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악질 범죄자 그 자체이기 때문. 심지어 윤성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게 되고도 적반하장으로 "내가 니네 엄마 돈 뺐은 증거있냐? 너네 엄마 보이스피싱 당한거 도와주었을 뿐이다."라며 발뺌하고 다리가 꺾일때에도 너희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잘못했으니 용서해 주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나에게 당하고도 내 앞에서 애걸복걸하는 멍청한 애미 둬서 너도 고생 많았겠다."라며 조영범처럼 끝까지 윤성의 어머니 정미옥을 능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권세훈이라는 작자가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며 10년동안 가족들을 위해 뼈빠지게 공장에서 일하여 모아둔 돈을 갈취하려는 행적이 나올 뿐더러 아예 붕대로 윤환의 목을 졸라 살해하여 그 신민우보다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적어도 신민우는 윤성의 어머니에겐 물리적인 폭력은 쓰지 않았기 때문.[24] 그러나 신민우의 인성은 그 악랄한 봉기태와 비교해 봐도 압도적으로 악랄하다. 게다가 실제 싸움실력은 형편없는 봉기태완 달리 싸움도 매우 잘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봉기태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전술한 이태성과 봉기태 대신 이 놈과 비빌만한 학교폭력 가해자는 김부장의 딸 김민지에게 심각한 괴롭힘을 가한것도 모자라 평소 성민호등 주변인들에게 김민지의 아버지 김부장이 무능하고 가진것도 없고 인맥도 없는 병신이라며 조롱하였고, 참다 못하여 민지가 자길 때렸다는 이유로 자기 썸남 성민호등 패거리들을 모아 잔인한 보복을 시전 하였으며, 짱돌로 세차게 김민지의 머리를 내리치고 자신이 범죄자가 될게 두려워 조폭 들개파에게 김민지의 시체를 처리해 달라고 의뢰한 주혜리가 있지만 아예 윤성의 어머니 정미옥에게 사기를 쳐 전재산을 가져가고 그 돈으로 명품자랑을 한 신민우보단 수위가 낮다.다행히 민지는 죽거나 장애를 입지 않고 그냥 의식만 잠깐 잃었다.[25] 집이 날라갔으며,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고, 그나마 희망이었던 딸까지 자살하였기 때문에 독자들은 어머니가 종교에 빠졌을거라 확신하였다.[26]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기보다는 그저 자신이 당했다는 것에 대한 격분을 표출했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왜냐하면 '진짜 중학교때로 돌아가 없던 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라는 말을 한 점을 봤을 때 자신의 잘못의 후회를 보여줬기 때문[27] 처음에는 돈과 명예만 잃게 하는 거로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어차피 신민우의 운명은 정해져 있어서 자신이 뭐를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나온 민우의 모습에 윤성은 잔뜩 화가 나 교회에서 대결할 생중계 준비를 갖춘 뒤 신민우를 교회로 유인하여 삼단봉으로 사정없이 때렸다.[28] 생방송 영상에 신민우가 유원동의 만행들을 전부 말해 유원동은 신민우와 함께 대중들한테 억수로 욕 쳐 먹는 건 물론이고 성접대와 착취, 폭행(정확히는 유원동이 직접 때리지 않고, 부장 박건태 등을 시켜 폭력을 썼다.)등 혐의로 구속될 운명이 됐다. 때문에 회사를 운영하고 연예인들을 키워가면서 돈을 벌 일은 완전히 물 건너갔다.[29] 손정환도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한쪽 눈을 잃은데에다가, 전투력은 부족하면서 아빠 빽 믿고 까불고 다닌 행적이 약점잡혀서 죄수들한테 괴롭힘을 당했는데, 생방송으로 신민우의 추악한 행동이 드러났으며 자신이 괴롭혔던 피해자에게 처참하게 얻어터지고 불구가 된 것도 모자라 얼굴까지 흉측하게 변했으니 신민우의 운명은 안봐도 비디오다.[30] 윤성을 전교 왕따로 만들자마자, 놈은 상철에게 새로운 틱택톡 컨텐츠 생겼다고 말하였다.[31] 조영범은 "젊은 여교사 사생활이 궁금하여 몰카가 담긴 디퓨저를 선물 한 것은 맞으나 남자 교직원 화장실에 몰카를 둔 적은 없다."라며 변명 자체는 가능하지만, 이 놈은 증거가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빼도박도 못하고 최악의 변태로 인식이 박힐테다. 게다가 일반 고등학생 조영범과 달리 신민우는 전국/전세계적으로 이름 널리 알리며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