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08:05:57

조르겐프라이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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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의3. 성질
3.1. 연결성에 대한 성질3.2. 가산성 공리들에 대한 성질
4. 조르겐프라이 평면
4.1. 정의4.2. 성질

1. 개요

Sorgenfrey-Gerade / Sorgenfrey

조르겐프라이 직선 또는 소젠프라이 직선 또는 하한 위상 또는 아래끝 위상은 실수집합에 반열린구간들을 기저로 하는 위상을 부여한 위상공간이다. 이것은 제1가산이고 린될레프 공간이며 분리가능하지만 제2가산이 아닌 공간이다. 제2가산이면 나머지 세 성질이 모두 성립하지만 역은 모두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반례이다.

2. 정의

조르겐프라이 직선 [math( S )]는 실수집합 [math( \mathbb{R} )]에 반열린구간들의 집합 [math( \{ [a,b): a,b \in \mathbb{R}, a<b \} )]을 기저로 하는 위상을 부여한 위상공간이다. 조금만 다뤄보면 얼핏 보면 보통위상과 비슷해 보이지만,[1] 실제로 비슷하기도 하면서도 꽤나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성질

[math( S )]는 보통위상보다 더 세밀한 위상공간이다. 즉,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의 열린집합은 모두 [math( S )]에서도 열린집합이다. 또한 연결 공간이 아니다. 또한 [math( [a,b) )]는 [math( S )]에서 열린닫힌집합이다. 그리고 [math( [a,b] )]는 [math( S )]에서 더 이상 콤팩트하지 않다.
또한 [math( S )]의 점 [math( x \in \mathbb{R} )]의 주목해 볼 만한 열린근방은 [math( [x,a) )]꼴인데, 이것을 수직선에서 상상해보면 [math( x )]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는 것은 괜찮지만 왼쪽은 바로 낭떨어지다. 즉, [math( x )]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math( [x,a) )]을 벗어나버린다. 이를 통해 보통위상관 다르게 왼쪽과 오른쪽이 비대칭적으로 설계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비유하자면 [math( S )]의 점들 [math( x )]들을 기준으로 왼쪽은 이산위상처럼, 오른쪽은 보통위상처럼 작동한다. 실제로 [math( x )]보다 더 왼쪽에서 [math( x )]에 접근해오는 수열[2]은 [math( S )]에서 절대 [math( x )]로 수렴하지 않는다.[*이유 그냥 바로 [math( x )]의 열린근방을 [math( [x,a) )]로 잡으면 [math( [x,a) )]는 절대 [math( x )]보다 더 왼쪽에 있는(더 작은) 수열을 포함할 수 없다.] 반면에 [math( x )]보다 더 오른쪽에서[3] 접근하는 수열이 공간 [math( S )]에서 [math( x )]로 수렴할 필요충분조건은 그 수열이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에서 [math( x )]로 수렴하는 것이다.[추가설명]와 오른쪽부분 [math( [x,\infty) )]에 대해 이 각각을 [math( S )]에 대한 부분공간으로 보면 왼쪽부분인 [math( (-\infty,x] )]와 오른쪽부분인 [math( [x,\infty) )]에서 [math( x )]의 열린근방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왼쪽부분 [math( (-\infty,x] )]에선 [math( [x,1) \cap (-\infty,x] = \{x \} )]가 열린집합이다. 이는 [math( S )]가 점 [math( x )]를 기준으로 왼쪽에서 마치 이산위상처럼 작동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반대로 오른쪽부분 [math( [x,\infty) )]에서 [math( x )]의 열린근방들은 [math( [x,a), (a>x) )]이다. 이는 [math( [x,\infty) )]를 보통위상 [math( \mathbb{R} )]에 대한 부분공간으로 보았을 때와 정확히 같은 열린근방들이다. 따라서 이것은 [math( S )]가 점 [math( x )]를 기준으로 보통위상처럼 작동함을 뒷받침한다. ]
<colbgcolor=#fff>[성질1] [math( S )]는 보통위상보다 세밀하다. 즉, 실수의 보통위상공간의 열린집합은 모두 조르겐프라이 직선에서 열린집합이다.
[증명] 실수의 보통위상공간의 기저인 열린구간들이 모두 조르겐프라이 직선에서 열린집합임을 보이면 충분하다. 임의의 열린구간 [math( (a,b) )]를 가져오자. 아르키메데스 성질에 의해 [math(\displaystyle \frac{1}{\varepsilon} < b-a )]인 자연수 [math(\displaystyle \varepsilon \in \mathbb{N} )]을 뽑을 수 있다. 그러면 [math(\displaystyle a+\frac{1}{\varepsilon} < b )]이다. 따라서 반열린구간 [math(\displaystyle [a+\frac{1}{\varepsilon},b) )]가 존재할 수 있다. 이때 반열린구간들의 집합족 [math(\displaystyle \left\{ [a+\frac{1}{k},b) \right\}_{k=\varepsilon}^{\infty} )]의 합집합은 항상 [math(\displaystyle a < a+\frac{1}{k} )]이고, [math(\displaystyle a+\frac{1}{k} )]이 [math( k )]가 커짐에 따라 [math( a )]로 수렴하므로, [math( (a,b) )]이다. 따라서 [math( (a,b) )]는 반열린구간들의 합집합이므로, 조르겐프라이 직선에서 열린집합이다. ■
<colbgcolor=#fff>[성질2] 조르겐프라이 직선의 모든 반열린구간 [math( [a,b) )]또는 [math( (\infty,b) )] 또는 [math( [a,\infty) )]은 모두 열린닫힌집합이다.
[증명]
  1. [math( [a,b) )]이 열린닫힌집합임을 보이자. 먼저 [math( [a,b) )]는 자명히 열린집합이다. 닫힌집합임을 보이기 위해 여집합인 [math( (-\infty,a) \cup [b,\infty) )]를 생각하자. [math( (-\infty,a) )]는 반열린구간들인 [math( \{ [-n,a) \}_{n=a+1}^{\infty} )]의 합집합으로 나타낼 수 있고, 나머지 [math( [b,\infty) )] 또한 [math( \{ [b,n) \}_{n=b+1}^{\infty} )]의 합집합으로 나타내어질 수 있으므로 [math( [a,b) )]의 여집합 또한 열린집합이다. 따라서 [math( [a,b) )]는 열린닫힌집합이다.
  2. [math( (-\infty,b) )]는 1번과 같이 반열린구간들의 집합족 [math( \{ [-n,b) \}_{n=b+1}^{\infty} )]의 합집합이므로 열린집합이고, 여집합인 [math( [b,\infty) )] 또한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열린집합임이 증명된다. 따라서 [math( (-\infty,b) )]는 열린닫힌집합이다.
  3. [math( [a,\infty) )]는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열린집합이고, 닫힌집합임도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증명된다. ■

3.1. 연결성에 대한 성질

<colbgcolor=#fff>[성질] 조르겐프라이 직선은 완전 비연결 공간이다. 즉, 한원소집합보다 큰 집합은 모두 비연결 공간이다.
[증명] 조르겐프라이 직선의 한원소집합보다 큰 부분집합 [math( A )]를 잡자. 즉, [math( A )]의 서로 다른 원소 [math( x,y(x \ne y) \in A )]를 잡을 수 있다. 이때, 일반성을 잃지 않고 [math( x<y )]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math( x )]를 포함하는 열린집합 [math( (\infty,y) )]와 [math( y )]를 포함하는 열린집합 [math( [y,\infty) )]는 조르겐프라이 직선 [math( S )]의 분리이다. 따라서 부분공간 [math( A )]의 열린집합 [math( (\infty,y) \cap A )]와 [math( [y,\infty) \cap A )]는 [math( A )]의 분리이다. 그러므로 [math( A )]는 비연결이고, 이에 따라 한원소집합 보다 큰 집합 [math( A \subset S )]는 모두 비연결이다. 따라서 [math( S )]의 연결성분은 한원소집합이다. ■

3.2. 가산성 공리들에 대한 성질

또한 [math( S )]는 제1가산이고 린될레프 공간이며 분리가능하지만 제2가산이 아닌 공간이다.

앞으로의 증명에 쓰일 주요 보조정리를 소개한다.
||<table bordercolor=#fff><#eceeef><(> [보조정리] 분리 가능 공간 [math( X )]에서 서로소인 열린집합은 한 번에 가산 개만이 존재한다. 즉, [math( X )]의 열린집합들의 집합족 [math( \{O_i \}_{i \in I} )]이 [math( \forall i,j \in I, \ i \ne j \Rightarrow O_i \cap O_j = \emptyset )]를 만족한다면, [math( \{O_i \}_{i \in I} )]는 가산집합이다.
(증명) 만약 아니라고 하자. 따라서 [math( X )]의 비가산 개의 열린집합들의 집합 [math( \{O_i \}_{i \in I} )]이 서로다른 [math( i \ne j )]를 잡을 때마다 [math( O_i \cap O_j = \emptyset )]일 수 있다. [math( X )]가 분리 가능 공간이므로 [math( A )]가 [math( X )]의 가산 조밀 부분집합이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각 [math( O_i )]는 어떤 [math( A )]의 원소 [math( a_i )]를 포함한다. 이것을 각 [math( O_i )]마다 [math( a_i \in O_i )]인 [math( A )]의 원소 [math( a_i )]를 대응시키는 작업으로 이해한다면, 서로다른 [math( i \ne j )]를 잡을 때마다 [math( O_i )]와 [math( O_j )]의 원소는 겹치지 않아야 하므로 [math( a_i \ne a_j )]이다. 따라서 대응 [math( O_i \mapsto a_i )]는 단사이며, [math( \{O_i \}_{i \in I} )]가 비가산집합이므로, 대응되는 [math( \{a_i \}_{i \in I} \subset A )]또한 비가산집합이다. 따라서 [math( A )]는 비가산집합이어야 하며, 이는 [math( A )]가 가산 조밀 부분집합임에 모순이다. 따라서 보조정리가 참이다. ■
||
step1: [math( S )]는 제1가산 공간이다.
[math( S )]의 임의의 점 [math( x \in \mathbb{R} )]을 잡자. 이것의 가산 국소기저를 잡을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math( S )]에서 [math( x )]의 가장 주목해야할 열린근방은 [math( [x,a) )]들이라고 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math(\displaystyle \mathcal{B}_x = \left\{ [x,x + \frac{1}{n}): n \in \mathbb{N} \right\} )]가 [math( S )]의 국소기저가 된다. 왜냐하면 [math( x )]의 열린근방 [math( O )]를 잡으면 반열린구간들이 [math( S )]의 기저이므로 [math( x \in [a,b) \subset O )]인 어떤 반열린구간 [math( [a,b) )]이 존재한다. 이때, [math(\displaystyle \frac{1}{n} < b )]인 [math( n \in \mathbb{N} )]에 대해 [math(\displaystyle [x, x + \frac{1}{n}) \in \mathcal{B}_x )]로 잡으면 [math(\displaystyle [x, x + \frac{1}{n}) \subset [a,b) \subset O )]이므로 [math( \mathcal{B}_x )]는 [math( S )]의 국소기저다. [math( \mathcal{B}_x )]는 가산집합이므로, [math( S )]는 제1가산이다. ■
step2: [math( S )]는 분리가능하다.
실수의 보통위상과 마찬가지로 유리수 집합 [math( \mathbb{Q} )]가 [math( S )]의 가산 조밀 부분집합이 된다. 왜냐하면 일단 [math( \mathbb{Q} )]가 가산이고, [math( S )]의 임의의 점 [math( x \in \mathbb{R} )]의 국소기저 [math(\displaystyle \mathcal{B}_x = \left\{ [x,x + \frac{1}{n}): n \in \mathbb{N} \right\} )]의 각 원소 [math(\displaystyle [x, x + \frac{1}{n}) )]가 모두 대응하는 어떤 유리수 [math( a_n )]을 포함하기 때문에[5] [math( x \in \overline{\mathbb{Q}} )]이고 임의의 [math( x \in \mathbb{R} )]를 잡았으므로, [math( \overline{\mathbb{Q}} = \mathbb{R} )]가 성립한다. 따라서 [math( \mathbb{Q} )]는 [math( S )]에서 조밀하다. ■
step3: [math( S )]는 린델뢰프 공간이다.
크게 아래의 네 단계로 증명한다.
  1. 임의의 열린덮개 [math( \mathcal{O} )]를 잡는다. 즉, [math(\displaystyle \bigcup_{O \in \mathcal{O}} O = \mathbb{R} )]이라 가정한다. 이때, [math( \mathbb{R} )]을 [math(\displaystyle A = \bigcup_{O \in \mathcal{O}} \mathrm{int}_{\mathbb{R}} O )][6]
  2. [math( A )]을 덮는 [math( \mathcal{O} )]의 가산 부분덮개 [math( \mathcal{U}_1 )]가 존재한다.
  3. [math( \mathbb{R} \setminus A )]은 가산집합이다. 따라서 자명하게 [math( \mathbb{R} \setminus A )]을 덮는 [math( \mathcal{O} )]의 가산 부분덮개 [math( \mathcal{U}_2 )]가 존재한다.
  4. 최종적으로 합집합인 [math( \mathcal{U}_1 \cup \mathcal{U}_2 )]가 전체 [math( \mathbb{R} )]을 덮는 [math( \mathcal{O} )]의 가산 부분덮개가 된다.


증명을 시작하기 위해 먼저 조르겐프라이 직선 [math( S )]의 임의의 열린덮개를 [math( \mathcal{O} )]를 가정하자.
1. [math(\displaystyle A = \bigcup_{O \in \mathcal{O}} \mathrm{int}_{\mathbb{R}}O )]가 린델뢰프함을 보이기
[math( A )]는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의 열린집합들의 합집합이므로, [math( \mathbb{R} )]에서 열린집합이다. 이때, 임의의 열린구간들은 모두 린델뢰프하다. 왜냐하면 린델뢰프한 [math( \mathbb{R} )]과 위상 동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math( A )]는 이러한 열린구간들의 가산 합집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7] 린델뢰프한 공간의 가산 합집합 또한 린델뢰프하므로,[8] 결국 [math( A )]가 린델뢰프함이 증명된다. 따라서 [math( \mathcal{O} )]의 어떤 가산 부분집합 [math( \mathcal{U}_1 )]가 존재해 [math(\displaystyle A \subset \bigcup \mathcal{U_1} )]이다.

2. [math( \mathbb{R} \setminus A )]가 가산집합임을 보이기
- 각 [math( \mathbb{R} \setminus A )]의 원소 [math( x )]를 특정한 열린구간 [math( (x,a_x) )]에 일대일 대응
임의의 [math( x \in \mathbb{R} \setminus A )]를 잡자. 어쨋든 처음에 [math( \mathcal{O} )]는 전체 [math( S = (\mathbb{R}, \mathcal{T}) )]의 열린덮개라고 설정했으므로, 부분집합인 [math( \mathbb{R} \setminus A )]의 열린덮개이기도 하다. 따라서 [math( x )]를 포함하는 [math( \mathcal{O} )]의 원소 [math( (x \in )O_x \in \mathcal{O} )]가 존재한다. 이때, 각 [math( O_x )]들은 모두 [math( S )]에서 열린집합이므로, [math( x \in [x,a_x) \subset O_x )]인 반열린구간 [math( [x,a_x) )]가 존재한다. 이때, [math( (x,a_x) )]는 [math( \mathbb{R} )]에서 열린집합이고, [math( (x,a_x) \subset O_x )]이므로 [math( (x,a_x) \subset \mathrm{int}_{\mathbb{R}} O_x )]가 성립한다.[9] 여태까지 한 작업은 각 [math( x \in \mathbb{R} \setminus A )]마다 [math( (x,a_x) \subset \mathrm{int}_{\mathbb{R}}O_x )]인 열린구간 [math( (x,a_x) )]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때, [math( x )]가 달라질 때마다 [math( (x,a_x) )]도 자명하게 달라지므로, 각 [math( x \in \mathbb{R} \setminus A )]들을 [math( (x,a_x) \subset \mathrm{int}_{\mathbb{R}}O_x \ )]인 각각의 열린구간 [math( (x,a_x) )]로 일대일 대응시킬 수 있다.
- [math( (x,a_x) )]들의 집합은 [math( \mathbb{R} )]에서 서로소 열린집합들의 집합족이다.
이제 [math( \mathbb{R} \setminus A )] 대신 일대일 대응된 [math( \{(x,a_x) \}_{x \in \mathbb{R} \setminus A} )]을 생각하자. 임의의 서로 다른 [math( (x,a_x), (y,a_y) )]를 잡자. 이 때 일반성을 잃지 않고 [math( x<y )]라고 가정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math( (x,a_x) \cap (y,a_y) = \emptyset )]라는 것이다. 만약 둘이 겹친다고 하면 [math( x<y )]라 가정했으므로, [math( y \in (x,a_x) )]여야 한다. 이때 아래 두 가지 점이 상충된다.
  1. [math( y \in \mathbb{R} \setminus A )]: [math( y )]는 [math(\displaystyle A = \bigcup_{O \in \mathcal{O}} \mathrm{int}_{\mathbb{R}} O )]의 원소가 아니므로, 임의의 [math( O \in \mathcal{O} )]에 대해 [math( y \notin O )]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항상 [math( y \notin \mathrm{int}_{\mathbb{R}}O (\subset O) )]이어야 하고, 따라서 [math( O_x )]에 대해서도 "[math( y \notin \mathrm{int}_{\mathbb{R}}O_x )]"이어야 한다.
  2. [math( (x,a_x) \subset \mathrm{int}_{\mathbb{R}}O_x )]: 위에서 방금 얻었던 결론 [math( y \in (x,a_x) )]와 [math( (x,a_x) \subset \mathrm{int}_{\mathbb{R}} O_x )]를 합치면 "[math( y \in \mathrm{int}_{\mathbb{R}}O_x )]"를 얻는다.
따라서 각 [math( (x,a_x) \ne (y,a_y) )] 마다 [math( (x,a_x) \cap (y,a_y) = \emptyset )]여야 하고, 이는 [math( \{(x,a_x) \}_{x \in \mathbb{R} \setminus A} )]가 [math( \mathbb{R} )]에서 서로소인 열린집합들의 집합족임을 말한다.
- 최종: 보조정리를 이용하여 [math( \mathbb{R} \setminus A )]가 가산집합임을 보인다.
이때 [math( \mathbb{R} )]은 분리 가능 공간이므로, [보조정리]에 의해 [math( \{(x,a_x) \}_{x \in \mathbb{R} \setminus A} )]는 가산집합이다. 따라서 이것에 일대일 대응이 되는 [math( \mathbb{R} \setminus A )] 또한 가산집합이다. 이에 따라 [math( \mathbb{R} \setminus A )]는 자명하게 린델뢰프 공간이고, [math( \mathcal{O} )]의 어떤 가산 부분집합 [math( \mathcal{U}_2 )]가 존재해 [math(\displaystyle \mathbb{R} \setminus A \subset \bigcup \mathcal{U}_2 )]이다.

3. 결론
이제 [math( S = (\mathbb{R}, \mathcal{T}) )]의 임의의 열린덮개 [math( \mathcal{O} )]에 대해, 각각 [math( A )]를 덮는 가산 부분덮개 [math( \mathcal{U}_1 )]와 [math( \mathbb{R} \setminus A )]를 덮는 가산 부분덮개 [math( \mathcal{U}_2 )]가 존재함을 보였다. [math( \mathcal{U}_1 )]과 [math( \mathcal{U}_2 )]이 모두 [math( \mathcal{O} )]의 부분집합이므로, 둘의 합집합 [math( \mathcal{U}_1 \cup \mathcal{U}_2 )] 또한 [math( \mathcal{O} )]의 부분집합이고, 유한 합집합이므로, 가선성이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math(\displaystyle \bigcup(\mathcal{U}_1 \cup \mathcal{U}_2) = (\bigcup \mathcal{U}_1) \cup (\bigcup \mathcal{U}_2) = A \cup (\mathbb{R} \setminus A) = \mathbb{R} )]이므로 최종적으로 [math( \mathcal{U}_1 \cup \mathcal{U}_2 )]은 [math( S = (\mathbb{R}, \mathcal{T}) )]의 가산 부분덮개이다. 이에 따라 [math( S )]는 린델뢰프 공간이다. ■
step4: [math( S )]는 제2가산 공간이 아니다.

정의: [math( S )]의 열린집합의 끝점
조르겐프라이 직선 [math( S )]의 열린집합 [math( O )]에 대해, [math( O )]의 끝점 [math( E(O) )]는 [math( E(O) = O \setminus \mathrm{int}_{\mathbb{R}} O )]와 같이 정의된다. 이때, [math( \mathrm{int}_{\mathbb{R}}O )]은 [math( O )]의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에서의 내부이다.

즉, 예를 들어 열린집합 [math( [a,b) )]의 끝점은 [math( E([a,b)) = [a,b) \setminus (a,b) = \{a \} )]이다. 마찬가지로 [math( [1,2) \cup [3,4) )]의 끝점은 [math( \{1,3 \} )]이 출력된다.

끝점이 항상 가산집합임을 보이기
증명에서 활용할 가장 중요한 결과는 임의의 [math( S )]의 열린집합 [math( O )]에 대해 끝점 [math( E(O) )]가 항상 가산집합이라는 것이다. 아래 과정에서 이것을 보인다. 먼저 임의의 [math( S )]의 열린집합 [math( O )]를 생각하자.
끝점의 각 원소 [math( x \in E(O) )]를 [math( S )]의 서로소 열린집합에 일대일 대응시킨다.
반열린구간들이 [math( S )]의 기저이므로, 임의의 [math( x \in E(O) )]에 대해, [math( x \in [x,b_x) \subset O )]인 반열린구간 [math( [x,b_x) )]가 존재한다. 이제 각 [math( x \in E(O) )]를 [math( x \in [x,b_x) \subset O )]인 반열린구간 [math( [x,b_x) )]에 하나씩 대응시키자. [math( x )]가 달라지면 [math( [x,b_x) )]도 달라지므로 이것은 일대일 대응이다.

이제 대응된 [math( \{[x,b_x) \}_{x \in E(O)} )]가 [math( S )]에서 서로소인 열린집합들의 집합족임을 보이자. 임의의 서로다른 [math( x,y(x \ne y) )]를 잡자. [math( [x,b_x) \cap [y,b_y) = \emptyset )]임을 보이기 위해 반대로 만약 [math( [x,b_x) \cap [y,b_y) \ne \emptyset )]라고 가정한다. 일반성을 잃지 않고 [math( x<y )]라고 가정할 수 있으므로, 둘이 겹친다면 반드시 [math( y \in [x,b_x) )]이어야 한다. 이때 아래 두 가지 결과가 서로 상충되며 모순이 생긴다.
  1. [math( y \in E(O) )]: [math( \ x(\in E(O)) )]와 [math( [x,b_x) )]가 대응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math( [y,b_y) )]에 대해 [math( y \in E(O) )]이어야 한다. 즉, "[math( y \notin \mathrm{int}_{\mathbb{R}}O )]"이 성립한다.
  2. [math( y \in [x,b_x) )]: [math( \ y \in [x,b_x) )]이고 [math( x \ne y )]이므로 [math( y \in (x,b_x) )]여야 한다. 이때, [math( y \in (x,b_x) \subset O )]가 성립하므로 결국 "[math( y \in \mathrm{int}_{\mathbb{R}}O )]"를 얻는다.
따라서 [math( \{[x,b_x) \}_{x \in E(O)} )]는 [math( S )]에서 서로소인 열린집합들의 집합족이며, [math( S )]가 분리 가능 공간이므로 [보조정리]에 의해 [math( \{[x,b_x) \}_{x \in E(O)} )]는 가산집합이고, 최종적으로 일대일 대응인 [math( E(O) )]가 가산집합이다.

증명: [math( S )]는 제2가산 공간이 아니다.
귀류법을 이용하기 위해 반대로 [math( S )]가 제2가산 공간이라고 하고 [math( \{O_i \}_{i \in \mathbb{N}} )]를 [math( S )]의 가산 기저라고 하자. [math( \{O_i \}_{i \in \mathbb{N}} )]가 [math( S )]의 가산 기저이려면 합집합하여 반열린구간들을 만들 수 있어야 하므로, [math( S = (\mathbb{R}, \mathcal{T}) )]의 임의의 점 [math( x \in \mathbb{R} )]에 대해 [math( x \in O_i \subset [x,x+1) )]인 [math( O_i )]가 존재한다. 이것을 통해 [math( x \in E(O_i) )]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첫번째로, 자명하게 [math( x \in O_i )]이다. 또한 두번째로, [math( O_i \subset [x,x+1) )]이므로 [math( \mathrm{int}_{\mathbb{R}}O_i \subset (x,x+1) = \mathrm{int}_{\mathbb{R}}[x,x+1) )]가 성립한다. 따라서 [math( x \notin \mathrm{int}_{\mathbb{R}}O_i )]를 얻는다. 종합하면 [math( x \in E(O_i) )]이다. 정리하면 [math( S )]의 임의의 점 [math( x \in \mathbb{R} )]마다 [math( x \in E(O_i) )]인 가산 기저의 원소 [math( O_i )]가 존재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math(\displaystyle \bigcup_{i \in \mathbb{N}} E(O_i) = \mathbb{R} )]이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각 [math( i \in \mathbb{N} )]에 대해 [math( E(O_i) )]는 가산집합이므로, [math(\displaystyle \bigcup_{i \in \mathbb{N}} E(O_i) )]는 가산집합의 가산 합집합이 되고 가산집합이다. [math( \mathbb{R} )]이 비가산이므로 이는 모순이다. 따라서 [math( S )]는 제2가산 공간이 아니다. ■

4. 조르겐프라이 평면

4.1. 정의

Sorgenfrey-Ebene / Sorgenfrey

소젠프라이 평면이라고 하기도 한다. 앞서 소개했던 조르겐프라이 직선 [math( S )]의 곱공간 [math( S \times S )]로 정의된다.

4.2. 성질

이것은 제1가산이며 분리가능하지만 린델뢰프 공간은 아니다.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므로 제2가산도 아님을 알 수 있다. [math( S )]는 린델뢰프 공간이었지만 그 곱공간이 린델뢰프하지 않으므로, 린델뢰프성이 곱에 의해 보존되지 않는 반례이기도 하다.

* [math( S )]는 조르겐프라이 직선을 의미한다. 더 엄밀한 표기를 따르자면, [math( S = (\mathbb{R} , \mathcal{T} ) )] (이때, [math( \mathcal{T} )]는 [math( \{[a,b): a,b \in \mathbb{R}, a < b \} )]를 기저로 하여 생성된 위상) 이다. 즉, [math( S )]는 실수집합에 부여된 위상공간이지만, 기존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과는 엄연히 다른 위상이 부여되어 있음을 명심하자.
step1: [math( S \times S )]는 제1가산 공간이다.
[math( S )]가 제1가산이고, 제1가산 공간과 제1가산 공간의 곱공간이 제1가산인 것으로 증명된다. ■
step2: [math( S \times S )]는 분리 가능 공간이다.
[math( S )]가 분리가능하고, 분리가능한 공간과 분리가능한 공간의 곱공간이 분리가능하다는 것으로 증명된다. ■
step3: [math( S \times S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아래 세 가지 과정을 통해 증명한다.
  1. [math( S \times S )]의 반대 대각 [math( \mathcal{D} = \{(-x,x): x \in \mathbb{R} \} )] 은 닫힌집합이다.
  2. [math( S \times S )]의 반대 대각은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3. 린델뢰프 공간의 닫힌 부분집합 또한 린델뢰프 공간이어야 하지만,[10] [math( \mathcal{D} )]라는 반례가 존재하므로, 결국 [math( S \times S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1. [math( \mathcal{D} )]가 닫힌집합임을 보이기
[math( \text{Define}: S \times S )]의 부분집합 [math( \mathcal{D} )]는 [math( \mathcal{D} = \{(x,-x): x \in \mathbb{R} \} )]와 같이 정의된다.

[math( \mathcal{D} )]가 닫힌집합임을 보이려면 임의의 [math( S \times S \setminus \mathcal{D} )]의 점 [math( x )]에 대해, [math( x \in O \subset S \times S \setminus \mathcal{D} )]인 열린근방 즉, [math( O \cap \mathcal{D} = \emptyset )]인 [math( x )]의 열린근방 [math( O )]가 존재함을 보이면 된다.

임의의 점 [math( (a,b) \in S \times S \setminus \mathcal{D} )]를 잡자. [math( (a,b) )]의 열린근방을 [math(\displaystyle [a,a+\frac{|a+b|}{\sqrt{2} }) \times [b,b+\frac{|a+b|}{\sqrt{2} }) )]로 잡는다. 그러면 [math(\displaystyle [a,a+\frac{|a+b|}{\sqrt{2} }) \times [b,b+\frac{|a+b|}{\sqrt{2} }) \cap \mathcal{D} = \emptyset )]가 성립한다. 이것은 [math( \mathcal{D} )]를 직선 [math( y=-x )]로 잡고 점 [math( (a,b) )]에서 [math( y=-x )]사이의 거리가 [math(\displaystyle \frac{|a+b|}{\sqrt{2} } )]임을 이용하여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임의의 [math( S \times S \setminus \mathcal{D} )]의 점마다 [math( O \subset S \times S \setminus \mathcal{D} )]인 열린근방 [math( O )]를 찾을 수 있으므로, [math( S \times S \setminus \mathcal{D} )]는 이러한 [math( O )]들의 합집합이고, 열린집합이다. 따라서 [math( \mathcal{D} )]는 닫힌집합이다.

[math( \mathcal{D}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님을 보이기
각 [math( (x,-x) \in \mathcal{D} )]들에 대하여 [math( [x,x+1) \times [-x,-x+1) )]는 [math( S \times S )]에서 열린집합이다. 따라서 교집합 [math( [x,x+1) \times [-x,-x+1) \cap \mathcal{D} )]는 [math( \mathcal{D} )]의 부분공간으로서 열린집합이다. [math( \text{x} )]가 이것의 원소라고 한다면 [math( \text{x} \in \mathcal{D} )]여야 하므로 우선 [math( \text{x} = (a,-a) )]이고, [math( \text{x} = (a,-a) \in [x,x+1) \times [-x,-x+1) )]이므로 각각 [math( a \in [x,x+1) )]와 [math( -a \in [-x,-x+1) )]라는 두 가지 정보를 얻는다.
정보 1. [math( a \in [x,x+1) )]
즉, [math( x \leq a < x+1 )]이라고 하면 즉시 "[math( x \leq a )]"를 얻는다.
정보 2. [math( -a \in [-x,-x+1) )]
즉, [math( -x \leq -a < -x+1 )]이라고 하면 [math( -x \leq -a )]가 성립하고 결국 동치인 "[math( a \leq x )]"를 얻는다.
결론
위의 두 가지 정보로부터 나온 사실을 조합하면 [math( a=x )]를 얻는다. 따라서 [math( [x,x+1) \times [-x,-x+1) \cap \mathcal{D} = \{(x,-x) \} )]라는 결론을 얻는다.(사실 이 결론은 좌표평면에 그려 기하학적으로 이해하는 게 더 쉬울 것이다.) 즉, [math( \mathcal{D} )]는 [math( S \times S )]의 부분공간으로서 이산공간이다. [math( \mathcal{D} )]가 이산위상이 부여된 비가산집합이므로, 자명하게 [math( \mathcal{D}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결론: [math( S \times S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만약 [math( S \times S )]가 린델뢰프 공간이라면 그것의 닫힌 부분집합인 [math( \mathcal{D} )] 또한 린델뢰프 공간이어야 하지만, 아님을 확인했으므로 결국 [math( S \times S )]는 린델뢰프 공간이 아니다. ■

[1] 조르겐프라이 직선은 보통위상공간에 준하는 매우 강력한 [math( T_6 )] 분리공리에 해당한다. 보통위상공간도 마찬가지로 [math( T_6 )] 공간이다.[2] 예컨대 [math(\displaystyle \left\{x-\frac{1}{n} \right\}_{n=1}^{\infty} )]와 같은 수열을 말한다. 더 포괄적으로는 [math( \forall n \in \mathbb{N}, a_n < x )]인 [math( \mathbb{R} )]의 수열을 말한다.[3] [math( \forall n \in \mathbb{N}, a_n > x )]인 실수열 [math(\displaystyle \{a_n \}_{n=1}^{\infty} )]을 일컫는다.[추가설명] [math( S )]에서 점 [math( x )]를 기준으로 왼쪽부분 [math( (-\infty ,x] )[5] [math( a_n )]의 존재성은 유리수의 조밀성으로부터 보장된다. 구체적으로는 [math(\displaystyle x < a_n < x + \frac{1}{n} )]인 유리수 [math( a_n )]이 존재하기 때문이다.[6] 이때, [math( \mathrm{int}_{\mathbb{R}} O )]는 [math( O )]의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에서의 내부를 뜻한다. 따라서 [math(\displaystyle \bigcup_{O \in \mathcal{O}} \mathrm{int}_{\mathbb{R}} O )]는 [math( \mathbb{R} )]에서 열린집합이다. 예를 들어 [math( [a,b) )]의 소젠프라이 직선 [math( S )]에서의 내부는 [math( \mathrm{int}_{S} [a,b) = [a,b) )]이지만, 보통위상공간 [math( \mathbb{R} )]에서의 내부는 [math( \mathrm{int}_{\mathbb{R}} [a,b) = (a,b) )]이다.]와 [math( \mathbb{R} \setminus A )] 두 개로 쪼갠다. 그러면 열린덮개 [math( \mathcal{O} )]는 [math( A )]의 덮개이기도 하고 [math( \mathbb{R} \setminus A )]의 덮개이기도 하다. 나중에 각각의 가산 부분덮개를 잡아서 합칠 것이다[7] [math( A )]가 [math( \mathbb{R} )]에서 열린집합이고, [math( \mathbb{R} )]이 열린구간들로 이루어진 가산 기저를 가지므로, [math( A )]는 가산 개의 열린구간들의 합집합이다.[8] 증명은 어렵지 않다. 가산 개의 린델뢰프 공간 [math( A_i )]들을 가정하고 이들의 합집합인 [math(\displaystyle \bigcup A_i )]의 열린덮개는 모두 각각의 [math( A_i )]들의 덮개이기도 하므로, [math( A_i )]가 린델뢰프하다는 가정에 의해 각각의 [math( A_i )]들을 덮는 가산 부분덮개 [math( \mathcal{O}_i )]들이 존재하고 결국 [math(\displaystyle \bigcup \mathcal{O}_i )]가 [math(\displaystyle \bigcup A_i )]의 가산 부분덮개다.[9] 위상 공간 문서의 [정리 3.1.1]의 (2) 참고.[1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이것의 증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상 공간 문서
번 문단을
정리 6.1.3.3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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