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19: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스파르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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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이야기3. 문명 특성4. 설명5. 테크트리
5.1. 유닛
5.1.1. 궁사 양성소5.1.2. 보병 양성소5.1.3. 기병 양성소5.1.4. 공성 무기 제조소5.1.5. 항구, 조선소5.1.6. 요새, 사원
5.2. 특수 유닛
5.2.1. 폴레마르크5.2.2. 히페우스
5.3. 기술5.4. 특수 기술
5.4.1. 폴레마르크 기술
6. 조합7. 여담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스파르타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보병 문명
문명 특성 폴레마르크가 시민 시대, 고전 시대에서 무료 생성
마을 주민과 어선은 10% 더 많은 식량 생산
고전 시대부터 정예 홉라이트 이용 가능
팀 보너스 보병 양성소 기술 연구 속도 50% 상승
불가사의 아미클라이, 스파르타의 아폴론 신전
인게임 언어 고전 그리스어

4. 설명

[[파일:AOE2_스파르타.webp
width=100]]| 문양
결정판 스파르타 테마[1]
스파르타답게 보병 특화 문명으로 선정된 문명. 다만, 고트처럼 범용성이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르메니아처럼 극단적으로 보병에 집중된 문명에 가깝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대 병종인 '홉라이트'에 극단적으로 특화된 문명이다.

우선 군사의 경우, 보병 이외엔 하자가 하나씩 있는 편이다. 그나마 보병은 어지간한게 전부 찍히며, 3개 문명 중 유일하게 '전투 훈련'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어 가장 강력한 파라곤을 생산할 수 있다. 왕정 업그레이드인 크립테이아의 효과 덕분에 보병 병종은 카운터 데미지 -33%를 얻을 수 있어 보병을 카운터하는 병종 일부에게도 자유로이 상대가 가능하다.

특히 스파르타의 꽃은 바로 홉라이트로, 시민(성주)시대부터 왕정시대 업글인 정예 홉라이트가 가능하여 성주시대부터 한 체급 위의 홉라이트를 다룰 수 있으며, 여기에 성주 특수 업그레이드인 크시포스는 '주변 적 10기당 홉라이트의 공격력 +1(최대 +3)'이라는 막강한 옵션을 자랑해 업그레이드가 부실해도 대규모 싸움에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덕분에 내로라하는 보병 문명들과 싸워도 홉라이트만 줄창 찍어 그들을 죄다 찍어누르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반면 궁사 라인은 꽤나 부실하다. 막방업과 파르티안 샷, 중기궁, 반곡궁병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왕정 궁사 싸움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 그나마 척후병은 막방업 빼고 전부 지원되고, 성주 특수업인 '헬롯 징집병'을 통해 생산 속도를 50% 늘릴 수 있어 의외로 궁사 사격전 싸움은 할만하다. 거기다 특수 유닛인 '히페우스'가 원방이 높은 유닛임에도 근방이나 체력이 낮은게 아닌, 육각형의 만능 전투 유닛인지라 실제로 궁사 문명과 싸워보면 생각보다 강한 저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병은 정말 약하다. AoE2에서 사라센과 더불어 단 둘 뿐인 기사 테크가 1단계만 지원되는 문명이다. 즉, 사라센처럼 이쪽도 창기병'만' 지원이 되고, 이후 테크는 싸그리 막혀있다. 그나마 경기병류는 경기병까진 지원이 되는데다 이외의 공방업이나 혈통 등은 모두 지원이 되기 때문에 경기병에 한정해선 딱 평균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공성무기 역시 중스콜이 안된다는 점을 빼면 의외로 할만하다. 물론 고대 문명이라 사석포가 없다는게 최대 흠이지만, 어차피 보병이 강력한 스파르타 특성상 특급 공성추를 잔뜩 끌고 다니면 그만이라는 점이 강점. 물론 공성무기끼리의 전투는 최약체에 가까우므로 경기병 활용이 중요하다. 거기다 공성파괴자도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도 흠.

해군의 경우 갤리선 최종 업글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모노메레가 크시포스의 효과를 공유하기 때문에 대형 렘보스+모노메레를 주축으로 하는 근접 전투를 선호하게 된다. 문제는 이 탓에 적의 화공선(파괴선)에 카운터당하기 쉽다는게 흠. 특히나 '선박 건조비 절감'을 찍지 못해서 화공선에 잘못 맞으면 정말 뼈 아프다. 이를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생산력 증가나 다른 여러 요소 등으로 메꾸어야 한다. 이 때문에 파괴선 효율이 좋은 문명에겐 매우 취약하지만, 아닌 문명이라면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방어의 경우 고트, 쿠만 등과 더불어 성벽 건설이 불가능하다. 정확하겐 나무 성벽까지만 건설이 된다. 거기다 고대 3문명의 공통점으로 포격탑도 없고, 건축술과 보루, 탑 발사구, 기중기도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방어는 요새에 맡기는게 가장 편하다.[2]

스파르타 군사의 특이점이라면 무료로 뽑히는 준 영웅 유닛인 '폴레마르크'의 존재이다. 고전시대에 1기, 시민시대에 1기로 총 2기까지 생산이 가능한 폴레마르크는 기본적으로 전향 불가, 느린 속도로 체력 회복, 공속 +15% 오라라는 옵션을 지니고, 업그레이드에 따라 스팩이 순식간에 뻥튀기되는데, 생산 시간이 길다는 점을 빼면 공짜라서 일단 나오면 밥값을 한다. 물론 상대 입장에서도 폴레마르크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알기 때문에 결국 스파르타는 이 폴레마르크를 얼마나 잘 지키면서 싸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경제의 경우, 초기 경제 능력은 고대 3문명 중 가장 부실하다. 아케메네스가 마을회관별로 강화시키고 그 작업속도를 무려 +15%나 받을 수 있고, 아테네 역시 첫 정책은 경제로 잡혀있어 주민의 작업 속도가 빠르지만, 스파르타는 식량 추가 생산 +10%를 제외하면 초기 보너스가 전무하다. 물론 초반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 식량임을 고려하면 이것도 매우 우수한 보너스이지만, 다른 두 고대 문명과 비교하면 다소 부실해보이는게 흠이다.

다만, 후반 경제력은 최상위권에 달한다. 이는 스파르타의 왕정 특수업인 펠로폰네소스 동맹 때문인데, 이 업글의 부가 효과가 바로 아군 요새에서 느리게 금을 생산한다는 옵션인데, 그 공식이 유물과 거의 흡사해서 요새가 많으면 많을수록 금을 수급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3~4채만 있어도 금이 차는 속도가 눈에 보이고, 5~7채 정도면 금 광부를 1자릿수로 유지해도 금이 수급이 되며, 10채가 넘어가면 아예 금 광부가 없어도 금이 미친듯이 차오른다. 이러한 요소 때문에 스파르타는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금이 남아돌게 되고, 이 덕분에 무금전 요소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스파르타는 시민(성주)시대 중반부터 강점을 잡다가, 왕정 중기쯤에 파워가 크게 내려가다가 왕정 후기~무금전 페이즈에 파워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특징을 갖는다. 봉건 MMA에선 공속 +15% 버프가 있는 폴레마르크를 부대에 끼워넣은 철퇴병+척후병 조합으로 상대를 조일 수 있고, 성주에는 홉라이트와 폴레마르크 2기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힘을 갖추면서 동시에 상대에 따라 히페우스와 크시포스 정예 홉라이트 중 하나를 취사선택해 힘을 크게 싣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왕정시대로 넘어가면 보병 외엔 뾰족한 수가 없다는 단점에 꿰이기에 결과적으로 스파르타는 최대한 성주 때 결판을 짓거나, 이에 실패한다면 무금전 페이즈까지 게임을 길게 늘리는게 중요하다.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찍은 스파르타는 요새만 지어도 금이 남아돌기 때문.

5. 테크트리

마을회관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상고
시대
파일:Levy_Chronicles.webp 파일:Lembos_Chronicles.webp
시민
시대
파일:Polemarch_Chronicles.webp 파일:Maceman_Chronicles.webp 파일:Spearman_Chronicles.webp 파일:Bowman_Chronicles.webp 파일:Skirmisher_Chronicles.webp 파일:Scout_Cavalry_Chronicles.webp 파일:War_Lembos_Chronicles.webp
고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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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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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perial_Cavalry_Chronicles.webp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요새 사원 공성 무기 제조소 조선소
시민
시대
파일:Monoreme_Chronicles.webp 파일:Galley_Chronicles.webp 파일:Incendiary_Raft_Chronicles.webp
고전
시대
파일:Hippeus_Chronicles.webp 파일:Priestess_Chronicles.webp 파일:PR3-027.png 파일:PR3-028.png 파일:PR3-029.png 파일:PR3-030.png 파일:Bireme_Chronicles.webp 파일:War_Galley_Chronicles.webp 파일:Incendiary_Ship_Chronicles.webp 파일:Catapult_Ship_Chronicles.webp
왕정
시대
파일:Hippeus_Chronicles.webp 파일:Palintonon_packed_Chronicles.webp 파일:PR3-036.png 파일:PR3-038.png 파일:PR3-037.png 파일:Trireme_Chronicles.webp 파일:Elite_Galley_Chronicles.webp 파일:Heavy_Incendiary_Ship_Chronicles.webp 파일:Onager_Ship_Chronicles.webp 파일:Leviathan_Chronicles.webp
파일:PR3-048.png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5.1. 유닛

5.1.1. 궁사 양성소

  • 활잡이 - 합판 궁병: 막방업과 반곡궁병이 지원되지 않아 후반 사격전 용도론 부실하지만, 고전(성주) 시대까지는 풀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성주 힘 싸움에서 아군 지원을 위해선 자주 뽑아쓰며, 궁병을 대체할 사격 유닛도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써야 한다. 다만, 왕정 시대로 가면 유통기한이 강하게 오기 때문에 왕정 이후론 척후병이나 아너저로 테크 전환을 하게 된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막방업을 제외하면 풀업이다. 막방업이 없어 방어력이 부실하단게 흠이지만, 그래도 척후병인데다 특수 업인 '헬롯 징집병'을 찍으면 생산 속도가 50% 증가해 굉장히 빠르게 뽑을 수 있다는게 강점이다. 보통 아너저까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거나 적이 기마 궁사 문명일 경우엔 정예 척후병을 드는 편이다. 특히 기마 궁사 문명은 십중팔구 기병대도 애용하기 때문에 근위대도 써야하므로 '헬롯 징집병'으로 양측의 생산 속도를 모두 올리는 편.
  • 기마 궁사: 아테네와 마찬가지로 중기궁과 파르티안 샷이 모두 지원되지 않는다. 버리자.

5.1.2. 보병 양성소

  • 징집병 - 철퇴병 - 검병 - 파라곤: '전투 훈련'을 통해 왕정시대에 추가 화력을 대거 받아 챔피언급 전투력을 지니게 된다. 거기다 특수 업그레이드인 '크립테이아'까지 생기면 보병 유형 데미지를 -33% 덜 받아 카운터 유닛들에게서의 저항력도 높아진다. 보통은 아래의 홉라이트를 주력으로 가지만, 필요하다면 변칙적으로 뽑아 쓰기 충분한 전력인 셈. 보통은 홉라이트 생산에 밀리지만, 무금전 등에선 변칙적으로 풀업 파라곤을 뽑아 흔들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 창병 - 근위병 - 정예 근위병: 풀업은 물론, '헬롯 징집병'으로 생산 속도까지 빨라져 써먹기가 매우 좋다. 다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는 없는데다 경기병 및 기사들은 아래의 홉라이트로도 대처가 충분히 가능해서 기병 주축 문명이거나 전차처럼 대 보병 카운터용 기병들이 나오는게 아니면 메인으로 굴리진 않는 편이다.
  • 홉라이트 - 정예 홉라이트: 아테네의 홉라이트가 비용 절감을 들고 온다면, 스파르타의 홉라이트는 성주시대에 해당하는 고전 시대부터 정예 홉라이트 승급이 가능해지고, '크시포스'와 '크립테이아'를 통해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강해지며, 보병 데미지를 줄여서 받는 병력 자체의 전투력이 증가하는 케이스이다. 때문에 영화 300마냥 분명 이쪽이 숫적으로 열세임에도 죄다 뒤엎어버리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다만, 태생 보병이라 궁사에겐 약하고[3], 기병 추딜이 없으니 기병 상대로 무턱대고 꺼내는건 자제해야 한다. 물론 스팩이 좋아서 못 잡진 않는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습격대 이외엔 전부 지원되서 3개 팩션 중 딱 평균적인 경기병을 자랑한다. 스파르타는 창기병조차 매우 구린데다 주력인 보병진 특성상 공성무기와 수도사 제거를 경기병이 오롯이 맡아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잘 써야한다.
  • 창기병: 전 팩션들 중 사라센과 더불어 유이하게 기사 테크에 해당하는 창기병만 지원된다. 그나마 낙타가 강한 사라센과 달리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는게 흠. 성주 싸움은 폴레마르크+정예 홉라이트로 대처가 가능해서 굳이 창기병을 쓸 이유가 없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막강한 홉라이트 부대를 이끄는 스파르타 특성상 주력으로 쓰게 되는 공성무기이다. 식량 추가 생산 보너스를 지녀 식량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공성추를 쓰기도 쉽고, 보병이 뛰어나 특급 공성추의 기동력을 살리기에도 좋기 때문. 공성파괴자가 없다는게 흠이기 때문에 보통 포격탑처럼 팔린토논이 필수인 상황이 아니면 이쪽을 주력으로 뽑아서 쓴다.
  • 망고넬 - 아너저: 주로 근접전을 치르는 스파르타 특성상 팀킬 가능성이 너무 높긴 하지만, 적 보병 궁사 사격진이 강력한 경우엔 주력으로 쓰게 된다. 특히 홉라이트+히페우스를 메인으로 드는 스파르타는 특성상 목재가 많이 남으므로 펠로폰네소스 동맹 등으로 금만 잘 수급할 수 있다면 아너저를 사격 유닛으로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단, 아군 오사 등은 조심해야 한다.
  • 스콜피온: 보병 맞싸움은 깡패급인 스파르타 특성상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유닛이다. 중스콜조차도 없어 궁사 대처로도 차라리 아너저를 쓰지, 이 녀석을 쓰진 않는다.
  • 공성탑: 스파르타의 또 다른 공성병기. 보병이 강력한 스파르타 특성상 아레나처럼 성벽으로 방어하는 맵에선 공성탑을 이용한 기습 전략을 채택하기에 매우 좋다. 특히 성주 아레나 히페우스+정예 홉라이트 폭탄 드랍에선 필수로 쓰는 유닛이다.

5.1.5. 항구, 조선소

  • 렘보스 - 전투 렘보스 - 대형 렘보스 - 정예 렘보스: 보통은 모노레메 전투력이 워낙 좋아 거의 쓰지 않는다. 특히나 해전 맵이라면 십중팔구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찍어 요새에서 금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무금전에서도 어떻게든 모노레메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 단, 크시포스를 찍지 못하는 상황에선 모노레메가 따로 강해지지 않으므로 가성비가 좋은 렘보스를 쓴다.
  • 모노레메 - 비레메 - 삼단노선: 특수 업그레이드인 '크시포스'로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더 강해지고, '펠로폰네소스 동맹'으로 생산력도 50% 더 빨라져 빠르게 뽑아쓰기엔 매우 이상적인 유닛이 된다. 다만, 선박 제조비 감소는 찍지 못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던져선 절대 안된다. 화공선만 조심하자.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정예 갤리선도 없고, 선박 제조비 감소도 없어 웬만해선 버리게 된다. 어차피 모노레메의 전투력만으로도 어지간한 함선은 씹어먹는게 가능하기 때문. 적 전투 갤리선이 많다 싶으면 차라리 아래의 아너저 투석기 함선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
  • 화공 뗏목 - 소이선 - 대형 화공 함선: 고대 문명의 맞 화공선 저격이나 중세 문명의 화공선이 너무 많은게 아니면 자주 쓰이진 않는다. 어차피 스파르타의 모노레메 전투력이 매우 높기 때문. 보통은 모노레메 선에서 만족하지만, 적의 화공선이 너무 많다면 몇개 뽑아 자폭선으로 던지는 경우도 많다.
  • 캐터펄트 함선 - 아너저 투석기 함선: 사실상 스파르타의 주 원거리 해전 유닛. 어지간한 해전 전투력은 모노레메가 담당 일진마냥 줘팰 수 있지만, 적의 갤리선이 많거나 맞 캐터펄트처럼 무턱대고 모노레메를 들이밀기 힘든 상황에선 쓰게 된다. 단, 팀킬 요소가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할 것.
  • 레비아탄: 사실상 유일한 공성함이라 해전에선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5.1.6. 요새, 사원

  • 팔린토논 투석기: 주로 특급 공성추를 메인으로 쓰는 특성상 상대가 포격탑을 가져오는게 아니라면 자주 꺼내진 않는다. 하지만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찍으면 요새를 많이 지어야하기 때문에 히페우스가 필요한게 아니면 팔린토논을 뽑아 공성력을 올리기도 한다.
  • 여사제: 폴레마르크에 광역 치유 능력이 있어서 보통은 여사제를 뽑진 않는다. 다만, 폴레마르크 오라를 광역 치유가 아닌, 이속 +15%로 찍었다면 후방에서 힐을 할 요량으로 소수만 뽑아 운영하기도 한다. 전향의 경우 굳이 스파르타가 상대를 전향할 필요성도 없고, 여사제 업그레이드도 썩 좋진 않아서 전향 목적으로는 잘 쓰지 않는다.

5.2. 특수 유닛

5.2.1. 폴레마르크

파일:Polemarch_Chronicles.webp
  • HP: 40 → 55 → 60 → 80
  • 공격력: 4 → 4 → 7 → 9 (건물 +1[4] → +2)
  • 공격 속도: 2.0
  • 근접 방어: 0 → 1 → 2 → 3
  • 원거리 방어: 3 → 2 → 4 → 5
  • 사정거리: 공격 0.5, 오라 8
  • 방어 유형: 특수, 보병
  • 이동 속도: 1.15
  • 시야: 5 → 8 → 9 → 10
  • 체력 재생: 0 → 5/분 → 10/분 → 20/분
  • 생산 비용: 무료
  • 생성 시점: 시민 시대 1, 고전 시대 1[5]
  • 보유 제한: 시민 시대 1, 고전 시대 2
  • 생산 시간: 75 → 60 → 50초
[6] 폴레마르크
Polemarch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파일:aoe2_forging.png 파일:aoe2_ironcasting.png 파일:aoe2_blastfurnace.png

파일:aoe2_scalemailarmor.png 파일:aoe2_chainmailarmor.png 파일:aoe2_platemailarmor.png

파일:aoe2_squires.png 파일:aoe2_arson.png

파일:Skeuophoroi_Chronicles.webp 파일:Hippagretai_Chronicles.webp 파일:Ephorate_Chronicles.webp 파일:Morai_Chronicles.webp

근접 보병 업그레이드에 더해, 마을회관에서 전용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여러 고대 그리스 폴리스에서 고위 군관을 칭하는 말로, 스파르타에서는 576인으로 이루어진 부대(mora)의 사령관을 일컬었다.#

마을회관에서 최대 2기까지 무료로 뽑을 수 있는 준 영웅 유닛. 기본적으로 전향 면역+체력 서서히 회복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본 오라로 범위 내 보병들의 공격 속도 +15%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고유 업그레이드로 오라를 강화할 수 있는데, 하나는 오라 내 유닛들을 서서히 치유하는 사라센의 '비마리스탄'과 같은 능력을 부여하고, 다른 하나는 오라 내 유닛들의 이동 속도 +15% 상승을 부여하는 백부장 이속 오라이다. 둘 중 하나의 오라만 선택할 수 있다.

스파르타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스파르타 군단은 이 폴레마르크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강약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자체 스팩도 업그레이드를 계속 돌려주면 꽤 나쁘지 않다. 다만, 태생 보병답게 체력이 썩 높진 않다는게 흠.

준 영웅급 유닛답게 스팩 하나는 나쁘지 않다. 체력이 낮아보이지만, 폴레마르크 특수 업그레이드들이 있어 충분히 보조가 된다. 무엇보다 투사체 준 면역에 전향 면역, 느린 자가 치유까지 가지고 있는 무료 유닛이라 일단 '살아만 있으면' 무조건 효율이 나온다는게 강점. 특히나 오라도 공속 +15%에 추가로 자연 치유 or 이속 15% 증가라는, 로마 백부장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버프를 뿌려준다는 것도 강점이다.

가장 큰 단점은 2기만 보유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적이 작정하고 저격하면 무기력하게 저격당하는 경우가 잦고, 근접전에서도 아차하는 순간에 죽어버려 어느 순간 버프가 꺼져버린다. 물론 버프 꺼진다고 무기력해질 스파르탄은 아니지만... 이 탓에 언제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야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이속업을 눌렀다면 위치사수 눌러주고 궁병 무리들에 섞어놓고 이동하면서 정지컨이나 카이팅을 해보자. 엄청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로 근처 유닛들을 화살밥으로 만들수 있다. 카이팅할때 기본적으로 근접 보병인 폴레마르크만 혼자 튀어나가서 죽지 않게 관리하면 된다.

5.2.2. 히페우스

파일:Hippeus_Chronicles.webp
  • HP: 80 → 90
  • 공격력: 9 → 11 (건물 +4 → +5)
  • 공격 속도: 2.0
  • 근접 방어: 2
  • 원거리 방어: 4 → 5
  • 방어 유형: 특수, 보병
  • 이동 속도: 0.85
  • 시야: n
  • 생산 비용: 파일:에오엠2 식량.png 60 파일:에오엠2 금.png 30
  •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파일:에오엠2 식량.png 800 파일:에오엠2 금.png 600 50초
  • 생산 시간: 19 → 17초
히페우스
Hippeus
정예 히페우스
Elite Hippeus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파일:aoe2_forging.png 파일:aoe2_ironcasting.png 파일:aoe2_blastfurnace.png

파일:aoe2_scalemailarmor.png 파일:aoe2_chainmailarmor.png 파일:aoe2_platemailarmor.png

파일:aoe2_squires.png 파일:aoe2_arson.png

파일:Imperial_UT_1_Chronicles.webp

근접 보병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크립테이아 연구 시 받는 피해량이 33% 감소한다.


스파르타의 특수 유닛. 모티브는 스파르타 왕이 개인적으로 이끌던 300명의 왕실 호위대[7]로, 본래 고대 스파르타에서 이들을 부르는 명칭이 '히페우스'였다.12 이후 아테네에서 기병대에 '히페우스'란 이름을 붙이며 우리가 아는 '히페우스'의 어원이 그대로 굳어졌다.[8]

뭔가 사기적인 옵션이 하나씩 달려있는 다른 두 문명의 특수유닛과 달리, 별 다른 옵션은 없다. 대신 꽤 좋은 스팩을 자랑하는 특수 유닛이다. 생산 비용은 홉라이트에 비해 식량 5가 더 비싸지만, 홉라이트와 비교하면 원방 수치가 매우 높다. 기본 4에 최대 5로, 풀업 시 무려 9라는, 허스칼에 비견되는 높은 원방을 자랑한다. 여기에 근방도 2로 최대 5까지 올라 나름 나쁘지 않은 수치를 자랑하여, 풀업 기준 체력 90, 공격력 최대 15로 스팩 자체는 준수한 육각형 유닛이다.

강점은 높은 탱킹 스팩. 원방이 최대 9로, 최대치 기준으론 굴람보다 1, 허스칼보다 3 낮으며, 사전트보단 1 더 높다. 위 3개 유닛이 궁사 잡는 대표격임을 고려하면 꽤 높은 원방을 지니고 있는데, 근방의 경우 굴람과 허스칼은 0, 사전트는 4이나, 이쪽은 2로 꽤 높다. 거기다 체력도 90으로 사전트보다 5 높은건 덤. 이렇게 탱킹 스팩이 좋기 때문에 궁병이건 보병이건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는게 히페우스의 가장 큰 강점이다. 실제로 보병 살상 병기들인 가스트라페토로이와 총통병, 컨트롤로 히페우스가 닿지도 못하게 하는 기마 궁사 및 맘루크류를 제외하면 딱히 카운터가 없을 정도로 육각형의 스팩을 자랑한다.

또 다른 강점은 높은 건물 철거력이다. 일반이 +4, 정예가 +5라는, 높은 대 건물 추딜이 들어있어 풀업 히페우스는 건물 상대로 무려 20의 화력을 꽂는게 가능하다. 물론 건물 방어력이 있어 실제 이 정도 수치는 아니라도, 최소 5는 깡으로 꽂아버리니 철거력이 무시무시한 것. 거기다 상술하듯 원방이 9로 매우 높아서, 성(요새) 정도가 아니면 히페우스가 둘러싸고 순식간에 철거시킬 수 있다. 이 탓에 아레나 같은 곳에선 공성탑으로 히페우스+폴레마르크를 몰래 드랍해 마을회관을 테러하는 전략도 유효한 편.

단점은 탱킹 대비 낮은 화력. 안그래도 11 정도로 낮은데, 스파르타의 성주 특수업인 '크시포스'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홉라이트와 비교해 비교적 심심한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거기다 궁사 잡는 보병임에도 이속이 썩 좋다고 보기 힘든 것도 난점. 보병 궁사는 어찌 잡지만, 기궁은 택도 없다. 거기다 보병임에도 정예 기준 17초로 길다면 긴 생산 시간을 가진 것도 흠이다.[9]

결과적으로 이 유닛의 역할은 '크시포스를 찍지 않는 상황에서의 모루 보병'이다. 크시포스를 찍지 않고 헬롯 징집병을 찍는다는건 적이 궁사 혹은 기병 문명이라 척후병과 창병에 힘을 준단 뜻인데, 그 상황에서 체력 90 / 공격력 15 / 근방 5 / 원방 9의 유닛은 훌륭한 모루 역할이 가능하다. 또한, 무금 2종인 근위대와 척후병을 주로 쓰기에 금 여유도 있어서 펠로폰네소스 동맹보단 '크립테이아'를 찍고 근위대와 히페우스의 내성을 높일 수 있는건 덤.

혹은 성주 타이밍 러시용으로 뽑기도 한다. 성주 풀업 스팩 기준으로 체력 80 / 공격력 11(건물+4) / 근방 4 / 원방 6으로 마을회관 테러에 일가견이 있는 무지막지한 유닛이 되기 때문. 때문에 기습적으로 히페우스 10~20여기를 준비해 냅다 적진으로 달려 마을회관을 테러하는 방법으로 써먹기도 한다. 실제로 스팩만 보면 성주시대에 이놈을 대적할만한 병종이 한 손에 꼽는 수준이라[10] 모르고 당하면 그대로 박살나는 경우도 있으며, 여기에 폴레마르크 오라까지 둘러주면 정말 알고도 당하는 미친 타이밍 러시가 완성되기도 한다. 그나마 성에서, 19초라는 긴 시간에 하나씩 나오는 놈이라 타이밍 잡기 힘들단게 위안일 정도. 이를 이용해 반대로 왕정 타이밍 깜짝 러시를 시도하거나, 성주 때 정예 홉라이트+폴레마르크+히페우스+공성추로 굳히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5.3. 기술

경제
마을 회관 제분소 제재목 캠프 채광 캠프 시장
상고
시대
파일:aoe2_loom.png
시민
시대
파일:aoe2_townwatch.png 파일:aoe2_wheelbarrow.png 파일:aoe2_horsecollar.png 파일:aoe2_doublebitaxe.png 파일:aoe2_goldmining.png 파일:aoe2_stonemining.png
고전
시대
파일:aoe2_townpatrol.png 파일:aoe2_handcart.png 파일:aoe2_heavyplow.png 파일:aoe2_bowsaw.png 파일:aoe2_goldshaftmining.png 파일:aoe2_stoneshaftmining.png 파일:aoe2_caravan.png 파일:aoe2_coinage.png
왕정
시대
파일:aoe2_croprotation.png 파일:aoe2_twomansaw.png 파일:aoe2_guilds.png 파일:aoe2_banking.png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생산 건물
마을회관 (폴레마르크)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기병 양성소 항구 조선소
상고
시대
시민
시대
파일:aoe2_supplies.png 파일:aoe2_bloodlines.png
고전
시대
파일:Skeuophoroi_Chronicles.webp 파일:Ephorate_Chronicles.webp 파일:Morai_Chronicles.webp 파일:aoe2_squires.png 파일:aoe2_arson.png 파일:aoe2_thumbring.png 파일:aoe2_husbandry.png 파일:aoe2_gillnets.png 파일:aoe2_drydock.png 파일:Hypozomata_Chronicles.webp
왕정
시대
파일:Hippagretai_Chronicles.webp 파일:Battle_Drills_Chronicles.webp 파일:aoe2_parthiantactics.png 파일:aoe2_shipwright.png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대장간 군사 학교
시민
시대
파일:aoe2_paddedarcherarmor.png 파일:aoe2_fletching.png 파일:aoe2_forging.png 파일:aoe2_scalebardingarmor.png 파일:aoe2_scalemailarmor.png
고전
시대
파일:aoe2_leatherarcherarmor.png 파일:aoe2_bodkinarrow.png 파일:aoe2_ironcasting.png 파일:aoe2_chainbardingarmor.png 파일:aoe2_chainmailarmor.png 파일:aoe2_masonry.png 파일:aoe2_fortifiedwall.png 파일:Target_Practice_Chronicles.webp 파일:Guard_Tower_Chronicles.webp 파일:Lighthouse_Chronicles.webp 파일:aoe2_murderholes.png 파일:aoe2_treadmillcrane.png
왕정
시대
파일:aoe2_ringarcherarmor.png 파일:aoe2_bracer.png 파일:aoe2_blastfurnace.png 파일:aoe2_platebardingarmor.png 파일:aoe2_platemailarmor.png 파일:aoe2_architecture.png 파일:Flaming_Arrows_Chronicles.webp 파일:aoe2_siegeengineers.png 파일:Bastion_upgrade_Chronicles.webp 파일:aoe2_arrowslits.png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사원
고전
시대
파일:Evocatio_Chronicles.webp 파일:aoe2_fervor.png 파일:Apotropaic_Magic_Chronicles.webp 파일:Syncretism_Chronicles.webp 파일:aoe2_herbalmedicine.png 파일:Hemlock_Chronicles.webp 파일:Classical_UT_1_Chronicles.webp 파일:Classical_UT_2_Chronicles.webp
왕정
시대
파일:Haruspicy_Chronicles.webp 파일:Purification_Chronicles.webp 파일:Exorcism_Chronicles.webp 파일:Mystery_Cults_Chronicles.webp 파일:Imperial_UT_1_Chronicles.webp 파일:Imperial_UT_2_Chronicles.webp 파일:aoe2_hoardings.png 파일:aoe2_sappers.png 파일:aoe2_conscription.png 파일:aoe2_spiestreason.png
파일:blank_red2.png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5.4. 특수 기술

<rowcolor=#fff>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colcolor=#000> 헬롯 징집병
(Helot Levies)
창병, 척후병, 주민의 훈련 속도가 50% 더 빨라짐
(연구 시 크시포스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목재.png 500 파일:에오엠2 금.png 300
크시포스
(Xyphos)
주변 적 유닛 10기당 홉라이트 및 모노레메 공격력 +1 [최대 +3]
(연구 시 헬롯 징집병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식량.png 400 파일:에오엠2 금.png 300
크립테이아
(Krypteia)
보병 유닛이 -33% 추가 피해를 받음
(연구 시 펠로폰네소스 동맹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식량.png 350 파일:에오엠2 금.png 650
펠로폰네소스 동맹
(Peloponnesian League)
전함의 훈련 속도가 50% 빨라지고 성에서 천천히 금을 생성
(연구 시 크립테이아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식량.png 700 파일:에오엠2 금.png 400

5.4.1. 폴레마르크 기술

<rowcolor=#fff> 기술 이름 내용 연구 비용
<colcolor=#000> 민선 감독관 회의
(Ephorate)
폴레마르크의 오라 범위 증가, 주변 군사 유닛의 체력 회복
(연구 시 모라이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식량.png 200 파일:에오엠2 금.png 125
모라이
(Morai)
폴레마르크의 오라 범위 증가, 주변 군사 유닛의 이동 속도 15% 증가
(연구 시 민선 감독관 회의 비활성화)
파일:에오엠2 식량.png 400 파일:에오엠2 금.png 300
스케우포로이
(Skeuphoroi)
폴레마르크의 공격력 +2, 투사체에 대한 보호 파일:에오엠2 식량.png 250 파일:에오엠2 금.png 100
히파그레타이
(Hippagretai)
폴레마르크의 체력 +50, 생산 속도 +33% 증가 파일:에오엠2 식량.png 350 파일:에오엠2 금.png 200

6. 조합

  • 폴레마르크 + 정예 홉라이트(크시포스 업그레이드) + (정예 근위병) + (정예 히페우스) + 정예 척후병 + 경기병 + 특급 공성추 + (아너저)
    스파르타 국룰 조합. 주변 적 유닛 10기당 홉라이트의 공격력을 1씩 올려주는 '크시포스'의 효과로 최대 +3 공업 버프를 받는 정예 홉라이트를 필두로 쓰는 조합이다. 폴레마르크는 상황에 따라 광역 회복/이속 증가 중 하나를 가주고, 적의 공성무기 및 수도사는 경기병, 적의 사격진은 정예 척후병과 아너저가, 공성은 특급 공성추가 맡는 전략이다. 주로 보병이나 근접 기병이 강한 문명 상대로 자주 꺼내는 조합으로, 근접 기병 강세 문명은 추가로 근위대를 뽑아 보조하는 편. 상대가 보병 궁사 문명이라면 정예 홉라이트에 히페우스를 어느정도 섞어주기도 한다.
  • 폴레마르크 + 히페우스 + 정예 근위대(헬롯 징집병 업그레이드) + 정예 척후병(헬롯 징집병 업그레이드) + 경기병 + 팔린토논 투석기
    대 기병 및 궁사 조합. 원방이 높은 히페우스와 창병인 정예 근위대를 모루로 삼고, 정예 척후병을 주 화력부대로 삼는 조합이다. 생산 속도 +50%가 되어 미친듯이 빠르게 나오는 근위대와 척후병이 핵심인 조합인 셈. 이외 포지션은 역할이 비슷하다. 보통 기마 궁사 문명을 상대하는 조합으로, 기궁 문명은 특성상 아너저 사용이 힘들고, 십중팔구 근접 기병도 어느정도 보조가 되는 문명이기에 이 조합을 꺼내 근위대와 척후병으로 허를 찌르는 경우가 많다.
  • 폴레마르크 + 정예 홉라이트(크시포스 업그레이드) + 히페우스 + (정예 근위병) + 공성추 + (공성탑)
    성주~왕정 타이밍 러시 조합. 성주시대부터 정예 홉라이트+크시포스가 모두 찍히기 때문에, 홉라이트 15기 내외에 히페우스 20기 내외를 찍고, 공성추들을 동원해 냅다 적진으로 달려버리는 타이밍 러시 조합이다. 왕정 극초기라면 정예 홉라이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병종이 거의 없고, 원방이 높은 히페우스가 적 마을회관을 냅다 테러하러 들어가버리는 조합인 것. 아레나처럼 성벽이 있는 맵에선 공성추 대신 공성탑을 뽑아 성만 남기고 후퇴했다가 이후 공성추나 팔린토논을 끌고 와 마무리하기도 한다.

7. 여담



[1] 댓글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갓 오브 워 테마곡을 참고한 듯 하다.[2] 사실 스파르타인들이 성벽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적 고증이기도 하다. 스파르타인들은 폴리스의 주변 지형이 험준한 편이었기에 굳이 성벽을 쌓지 않았고, 또한 그들 스스로가 성벽 없이 군대만으로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졌다.[3] 때문에 보통은 원방이 높은 히페우스와 척후병을 섞어 히페우스로 보병 궁사를, 척후병으로 기마 궁사를 대처한다.[4] 고전시대부터 적용[5] 사망 시 마을회관에서 생산[6] 단 2기만 생산할수 있기 때문에,죽으면 바로 새 폴레마르크를 뽑아줘야 한다.[7]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1세가 이끌었던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가 여기에 해당된다.[8] 실제 아테네에서도 히페우스는 가장 높은 계급에서 선발된 병력이었기에 병종의 차이만 있을 뿐, 둘 다 근위대급의 위상을 자랑하는 병력이었다. 또한, 고대 사회에선 기병이 유산 계급의 상징과도 같은 병종이었기에 몇몇 근위대급 보병대의 이름에 기병이 붙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대표적으로 '카이사르의 군단'으로 유명한 10군단도 별칭은 기사(기병) 계급을 의미하는 '에퀴스트리스'였다.[9] 다만, 생산시간의 경우 상술하듯 성주 마을회관 테러용으로 쓰일걸 염려해 일부러 늦췄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과거 오부흐가 건물 테러로 악명을 떨치자 가장 먼저 한 너프가 생속 증가였고, 마찬가지로 시칠리아 사전트도 성주 타이밍 러시로 재미를 보자 봉건시대 생산 시간을 대폭 늘려 성주 러시 효과를 낮췄다.[10] 같은 고대 문명 라인이야 대 보병 결전병기인 전차와 홉라이트의 존재로 무마가 가능하지만, 중세 문명들 기준으론 성주에 총통병을 뽑는 보헤미안 정도가 아니고선 사실상 기사 이외엔 거의 다 성 특수 유닛들이나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