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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확장팩(DLC) 일람.2. 서쪽의 군주들 (Lords of the West)
서쪽의 군주들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Lords of the West |
스팀 상점 페이지 |
2020년 12월 16일에 새 DLC 서쪽의 군주들(Lords of the West)이 공개되었다. 출시 예정일은 한국 시각 2021년 1월 27일로, 일정에 맞게 출시되었다. 가격은 한화 9,900원.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게임 본판 값이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가격에 대한 큰 불만은 없는 상태.
타이틀 등장 인물로는 왼쪽부터 로베르 기스카르, 에드워드 1세, 에노의 자클린이며, 다른 둘과 다르게 에노의 자클린은 부르고뉴 캠페인에서 적으로 만나는 인물이다.[1]
2.1. 신규 문명
2.2. 캠페인
3개의 신규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기존 문명 잉글랜드(브리튼) 기반 1개와 두 신규 문명 각 1개. 해당 문서 참고.
2.3.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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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24
2024-11-2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8924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89240/#app_reviews_hash| 복합적 (6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출시 초기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나, 이후 재평가를 받으며 평가가 반전된 DLC. 결정판 최초의 DLC답게 나름 노력한 면모가 보이긴 했으나, 종합적으로 보면 새로운 시도보단 기존 캠페인들의 재탕에 가까운 성향을 보인 것이 특징이며, 캠페인 공통으로 처음엔 어려운데 뒤로 갈수록 쉬워지는 기묘한 난이도가 특징이다.[2] 특징과 달리 완성도 자체는 그럭저럭 나쁘진 않으나, 후술할 '군주들의 여명'이 워낙 잘 만든 캠페인을 자랑하는 탓에 그냥 평준한 캠페인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래더 유저들 사이에선 애증의 관계에 가까운 DLC인데, 발매 초창기엔 부르고뉴인과 시칠리아인 모두 성능이 그닥 좋지 못하여 별 힘을 쓰지 못했으나, 부르고뉴는 특수유닛 쿠티에의 활용법이 확립된 이후엔 티어가 급등했고, 시칠리아는 호버크 추가+사전트 버프+돈존 버프의 3단 버프로 날아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결정적으로 두 문명 모두 패러딘을 중심으로 한 중기병 문명 상대론 약세를 보인 탓에 중기병 문명과 비중기병 문명 사이의 밸런스를 박살낸 문명으로 악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나마 후술할 '군주들의 여명' 신규 문명들에 비하면 파워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3] 해당 문명 대처법만 숙지한다면 아주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이외에도 최초의 DLC라 그런지 몰라도 유독 버그가 많았다(...). 심지어 최근 패치에선 뜬금없이 없던 버그가 재발하는 등[4] 여전히 버그로 몸살을 심각하게 앓고 있는 DLC인건 덤. 결과적으로 호기롭게 만든 첫번째 DLC지만 완성도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3. 군주들의 여명 (Dawn of the Dukes)
군주들의 여명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Dawn of the Dukes |
스팀 상점 페이지 |
2021년 4월 10일에 진행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팬 프리뷰 행사에서 정식 공개되었다. 동유럽을 다룰 예정이며 협동 캠페인이 추가된다.[5] 출시일은 2021년 8월 11일이며, 가격은 전작과 같이 9,900원에 책정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예약 구매 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타이틀 등장인물은 왼쪽부터 알기르다스[6], 야드비가, 얀 지슈카이다. 직전 DLC와 달리 전부 추가 캠페인의 주연들이다.
3.1. 신규 문명
3.2. 캠페인
3개의 신규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기존 문명 리투아니아인을 기반으로 하는 1개와 두 신규 문명 각 1개. 해당 문서 참고.
3.3.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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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24
2024-11-2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5721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57210/#app_reviews_hash| 복합적 (5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이 DLC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압도적인 캠페인 완성도에 반비례하는 래더파괴범 DLC로 요약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캠페인은 후술할 '그리스 연대기'와 더불어 '역대급'이라 부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반대로 신규 문명 2종인 보헤미아인과 폴란드인이 초반에 지나치게 강력한 힘을 지닌채 나와 래더 밸런스를 크게 해쳤다. 때문에 자신이 캠페인을 좋아하느냐 래더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DLC이기도 하다.
캠페인 완성도의 경우 그리스 연대기 등장 전까진 최고 수준, 이후에도 연대기 바로 다음이라 평가될 정도로 높다. 본래 캠페인은 테크트리가 차이나는 ai를 상대하는 특성상 래더와 전혀 다른 운영법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번 캠페인은 각종 보조 목표와 주 적의 로스터 등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래더식 운영법을 익히게 만드는 요소가 많다.[7] 거기다 캠페인도 알기르다스 - 야드비가 - 얀 지슈카로 이어지는 일대기적인 요소를 채용하여 캠페인이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자랑하고 있다.[8]
캠페인 내적으로도 굉장히 실험적인 요소들이 많은데, 최초로 낮/밤 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해 밤 시간대가 되면 어둠이 내려앉는 요소가 추가되거나, 트리거를 통한 무적의 군세를 출몰시켜 도주하도록 유도하는 요소 등 굉장히 실험적인 사안들이 많이 도입됐다. 덕분에 캠페인 자체는 수작이라는 평가가 높으며, 캠페인만으로 충분히 값을 하고 남는다는 호평이 주될 정도이다.
다만, 래더 중심 유저들 입장에선 역대 최악의 밸런싱을 자랑하는 DLC라는 혹평도 있다. 전작인 서쪽의 군주들은 신규 문명들이 극단적인 타임어택을 지향할 뿐, 왕정 이후엔 체급이 급격히 떨어지고, 중기병 맞싸움 능력이 좋다고 하지 못해 중기병 문명들이나 낙타 문명들 혹은 왕정시대 체급이 좋은 문명들은 그나마 활로를 찾을 수 있었으나, 이번 두 문명은 보병 문명과 궁사 문명을 상대로 미친듯이 강한 탓에 결과적으로 중기병 문명 외엔 죄다 티어가 폭망해버리는 사태가 나왔기 때문이다.[9] 막상 중기병 문명들도 두 문명의 체급이 꽤 강해서 상대하자니 까탈스러웠던건 덤.
가장 큰 문제는 비잔티움이나 중국인처럼 '로스터는 넓으나 체급은 평이한 상위권 운영 문명'들이 매우 큰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전까진 이러한 문명들이 카운터 유닛들을 바탕으로 중기병 문명을 누르는 억제기 역할을 했으나, 보헤미아인과 폴란드인이 이러한 문명들의 극단적인 카운터가 되어버렸고, 실제로 안그래도 난이도가 높던 해당 문명들이 중저티어에서 싸그리 전멸하는 모습이 나오게 됐다. 이후 여러 보상 패치를 통해 티어 정립이 얼추 됐으나, 여전히 하위 티어에선 이 둘의 체급에 숨도 못 쉬는 문명들이 나올 정도로, 이전 DLC와 더불어 티어간 문명 양분화가 극단적으로 갈린 DLC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유저의 성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는 캠페인이며, 이후 여러 패치로 보헤미아인과 폴란드인의 체급이 합리적인 수준 정도로 내려온 후에야
4. 인도 왕조 (Dynasties of India)
인도 왕조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Dynasties of India |
스팀 상점 페이지 |
2022년 4월 29일에 발매한 DLC.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Porto라는 코드로 신규 DLC가 올라온다는 정보가 나왔으며 도전 과제 또한 21개가 추가된다. 코드 이름을 포르투갈의 도시인 포르투에서 가져왔지만, 포르투갈 문명은 이미 있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신항로 개척과 관련이 있는 아메리카나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의 문명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인도 아대륙의 문명이 추가되는 것이 확정되었다.[10]
인도 아대륙 쪽의 3개의 문명이 추가되며[11] 기존 인도인은 힌두스탄인[12]으로 변경된다. 또한 코끼리 궁사가 인도(힌두스탄) 문명의 특수 유닛에서 (힌두스탄을 제외한) 남아시아 문명권의 궁사 양성소 범용 유닛으로 바뀌며, 코끼리 궁사를 아예 못 쓰게 된 힌두스탄인에게는 새 특수 유닛 '굴람(Ghulam)'이 추가된다. 또한 힌두스탄인을 포함하여 해당 문명들에게 공성추를 대체하는 '장갑 코끼리'라는 공성 유닛이 추가된다. 네 문명 모두 기병 포지션이 부실하며[13], 인도 북부를 거점으로 한 힌두스탄과 구르자라인만 낙타 기병이 지원된다.
타이틀 등장 인물은 왼쪽부터 바부르(힌두스탄), 라젠드라 1세(드라비다), 데바팔라(벵골)다.[14]
DLC 최초로 비유럽권 문명들을 다루며,[15] 2에서부터 꾸준히 등장했고 실제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가지고 있는 인도 아대륙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하나의 문명으로만 퉁쳐진 감이 있었기 때문에 문명이 나눠졌다는 소식에 인도인, 방글라데시인, 역사 애호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또한 남아시아 양식을 가진 문명이 인도(힌두스탄)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해당 양식을 가진 문명들이 새롭게 생긴 것에 대해서도 환영을 받았다.
4.1. 신규 및 변경 문명
4.2. 캠페인
3개의 신규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벵골인과 드라비다인 캠페인 1개씩, 그리고 기존의 인도에서 바뀐 힌두스탄이 중심인 캠페인 1개가 추가된다. 기존의 인도였던 프리트비라지는 구르자라인으로 변경된다. 해당 문서 참고.
4.3.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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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24
2024-11-2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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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비유럽 지역을 조명한 DLC이며, 여러모로 전작들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은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두루두루 호평하는 DLC이기도 하다. 특히나 신규 캠페인 3종과 리워크 캠페인 1종 모두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요소들을 대거 차용하고, 캠페인 목표들도 매우 직관적인데다 보조 목표도 평이한 수준이라 캠페인 완성도와 별개로 난이도 자체는
캠페인 평가는 적절한 수준이다. 동족전이 좀 있거나 비슷한 인도 문명 계열하고만 싸운다는 단점은 있으나, 이를 보완할 정도로 각 신규 문명 특색이 명확해서 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상술하듯 목표가 매우 직관적이라는 점도 있다. 완성도 역시 버그가 있긴 하지만 라젠드라를 제외하면 치명적인 수준까진 아니고, 라젠드라는 막상 난이도가 너무 높아(...) 사람들이 꺼렸기 때문.
오히려 자체 캠페인보단 이후 방향성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친 DLC에 가깝다. 이 DLC의 출시로 기존엔 인도인 단일로 나왔던 여러 인도 계열 문명들이 구르자라, 힌두스탄, 드라비다, 벵골 중 하나로 리워크됐기 때문이다. 특히 포르투갈 캠페인인 '프란시스쿠 드 알메이다'쪽이나, 촐라와 직접 연합하는 '수리야바르만 1세'는 대격변 수준으로 방향성이 변하기도 했다.
래더는 초반엔 구르자라와 힌두스탄이 지나치게 OP 문명이라 반발이 심했으나, 이후 밸패로 안정화가 된 이후엔 가장 나은 DLC라는 평가가 높다. 특히나 4개 문명 모두 중기병 맞싸움을 상대로 할 히든카드가 여럿 있어[19] 중기병 문명의 체급을 억누르는 안티테제적인 요소를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0] 실제로 이 DLC 출시 이후 중기병 문명이 득세하면 귀신같이 구르자라의 티어가 급격히 오르는 등, 확실한 억제기 문명이 추가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최초의 비유럽 DLC라는 우려를 등에 업고도 나름 선방한 캠페인이라 볼 수 있으며, 기존 문명의 분할 리워크의 성공적힌 선례가 된 캠페인이기도 하다.
5. 로마의 귀환 (Return of Rome)
로마의 귀환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Return of Rome |
스팀 상점 페이지 |
25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신규 DLC.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을 기존 캠페인을 빼고는 통째로 AoE2: 결정판 엔진에 이식했다.
5.1.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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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24
2024-11-2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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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운틴 로열스 (The Mountain Royals)
마운틴 로열스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The Mountain Royals |
스팀 상점 페이지 |
시리즈 5번째 DLC. 2023년 10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유출되었다.#
11월 1일 발매로, 10월 17일부터 예약구매를 시작했다. 10월 19일에 베타 버전을 서비스하여 캠페인을 제외한 문명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티무르 캠페인 5장 레반트의 재앙의 문명도 고증에 맞게 변경되었다. 이로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2023년에만 2개의 DLC지원을 받게 되었다.
타이틀 등장 인물은 왼쪽부터 도로스 2세(아르메니아), 타마르(조지아), 이스마일(페르시아)이다.
스팀 소개글에서는 '산악의 왕족들'이나 '산악의 왕가' 등으로도 번역할 수 있는 것을, 번역기를 돌린건지 '산상 왕당족'이라고 번역하여 논란이 있었다. '왕당족'이라는 기괴한 신조어를 만든 셈이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인게임에서는 '마운틴 로열스'로 단순 음역처리하였다. 중문판 또한 번역이 이상한데, 皇家山脈(황가산맥, royal mountains)으로 옮겼지만 山地皇家(산지황가, royal families of mountain land)로 옮기는 게 옳았다.
현재 번역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르노 드 샤티용을 영어 발음인 레이날드 드 샤티용으로 오역하던 것이 부활하고 룸 술탄국을 럼 술탄국이라고 부르는 등 오역이 상당히 많다. 거기다 문제는 번역 자체도 일관적이지 않아서 캠페인 상에서 룸 술탄국과 럼 술탄국, 르노와 레이날드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또한 더빙된 음성과 텍스트가 맞지 않은데 더빙 음성과 텍스트를 비교해볼 때 텍스트가 너무 엉망이라 그나마 성우가 더빙하면서 자체적으로 교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빙된 음성은 말이 되는 문장인 반면 텍스트는 어색한 번역체 투성이이기 때문. 이게 끝이 아니라 스크립트가 번역되지 않은 채 출력되거나 하는 오류도 많은 편이다.
6.1. 신규 및 변경 문명
캅카스 지역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문명이 신규 등장하며, 페르시아 문명은 리워크되었다.
6.2. 캠페인
신규 문명 아르메니아, 조지아를 각각 다룬 캠페인과 리워크된 페르시아 캠페인 등 3개의 신규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6.3.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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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15
2024-11-15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55420/#app_reviews_hash| 복합적 (6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554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하필 전작인 '로마의 귀환'이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높은 탓에 원치않게 큰 피해를 본 DLC이다.[21] 특히 후술하듯 가격이 올라 더더욱 혹평을 받은건 덤. 때문에 초기 평가가 매우 박했으나, 이후 재평가를 거치며 현재는 나름 정상궤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 DLC의 강점이던 '직관적인 캠페인'이 훨씬 더 직관적으로 변했는데, 대다수의 캠페인들이 꼼수나 다채로운 유닛 조합이 아닌, 성 유닛만 잘 뽑아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낮은 로스터 구성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그나마 성 유닛이 전쟁 코끼리인 이스마일과 적이 궁사 카운터 유닛을 쓰는 도로스 캠페인은 성 유닛만 뽑으면 안되긴 한데, 이쪽도 특화 유닛인 기병 및 낙타 or 검병이나 해군 사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추천하면서도 강화하는 주력 병종을 그대로 써먹을 수 있다. 목표가 직관적인 것도 여전한 강점이며, 무엇보다 마이크로 컨트롤을 거의 요구하지 않는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소규모 컨트롤 짤짤이보단 그냥 작정하고 데스볼을 굴리며 빠르게 밀어붙이는게 더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신규 문명인 조지아인과 아르메니아인의 경우, 기존에 소외됐던 탑 및 검병을 크게 보완해주는 독특한 문명으로 나오게 됐다. 양쪽 모두 극단적인 일장일단을 갖추고 있으나, 잠재력은 뛰어난 문명인지라 모두 어느정도 운영법이 숙달되고 보완 버프 패치를 받은 이후엔 B티어 내외로 안착에 성공한 것도 호재. 거기다 둘 다 기존과는 색다른 운영법을 요구하기도 해서 플레이하는 재미를 추구했다는 점도 상기할만한 요소이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 이전 DLC인 '로마의 귀환'과 같은 14,900원으로 책정됐으나, 막상 완성도와 컨텐츠는 9,900원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직전인 로마의 귀환은 AoE1을 그대로 이식했다는 요소라도 있어 그나마 납득했으나, 이쪽은 완성도도 같은데 가격만 1.5배 불어난 것이라 이에 대한 반발이 매우 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본래 DLC 문명들의 체급이 미친듯이 좋아 구매를 강요하던 것과 달리, 이번 문명들은 체급 자체는 기존 문명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낮아서 구매 강요까진 아니었던지라 캠페인을 즐길 유저가 아니면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됐다는 점 정도가 있다.[22]
종합하자면 캠페인 유저는 캠페인 유저대로 즐길거리가 꽤 많고, 래더 유저는 래더 유저대로 즐길거리가 많으면서도 구매의사를 자유로 남긴 대신, 가격대를 높인 탓에 혹평을 받은 캠페인이라 볼 수 있다.
7. 승자와 패자 (Victors and Vanquished)
승자와 패자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Victors and Vanquished |
스팀 상점 페이지 |
24년 2월 24일 오전 3시 공개.
3월 15일 발매, 새로운 문명의 추가 대신 '역사적인 전투'와 같은 형태로 19개 단편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이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14개의 시나리오는 포가튼 게임즈에서 활동할 당시 PhillySouljah로 알려졌던 미 해병대 예비역 장교인 Ramsey Abdulrahim[23]이 제작한 커스텀 시나리오를 정규 캠페인에 추가시킨 것이고, 나머지 5개의 신규 시나리오는 제작사에서 새로 만들었다. 1개 슬라브 시나리오를 제외한 18개 시나리오에서 에이지 오브 킹 초판부터 등장한 문명을 플레이한다.
7.1. 신규 시나리오
19개 개별 시나리오가 이번 DLC에 포함되었다. 이들 중 14개는 커스텀 맵의 공식화, 5개는 신규 시나리오다.
7.2.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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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24
2024-11-2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05510/#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3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05510/#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3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If you buy this, you know what you’re buying. It’s all single player scenarios. Most of the scenarios are free to download in the mod store. You’re basically donating to Microsoft for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AoE2.
이걸 사는 사람은 다 알고 사는 거다. 이건 다 싱글플레이어 컨텐츠고, 대부분 모드 스토어에서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이걸 산다는 건 마이크로소프트에 AOE2를 계속 개발하도록 기부하는 거나 다름없다.(후략)
긍정적 리뷰 중 하나.[24]
이걸 사는 사람은 다 알고 사는 거다. 이건 다 싱글플레이어 컨텐츠고, 대부분 모드 스토어에서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이걸 산다는 건 마이크로소프트에 AOE2를 계속 개발하도록 기부하는 거나 다름없다.(후략)
긍정적 리뷰 중 하나.[24]
공개 당시부터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고, 당장 실시간 채팅은 물론이고 공식 포럼 팬덤에서는 난리가 났다. 사전에 제작진 측에서 '캠페인에 집중한 DLC'라고 홍보하며 기대를 불러모았고 대다수 유저들 역시 일대기 형식의 캠페인을 생각하고 있었다. 더욱이 문명 추가가 아닌 순수 캠페인에 집중된 DLC라 더욱 그랬다.
하지만 공개된 것은 14개의 커스텀 시나리오 수정[25]에 5개 단편 시나리오 수록에 그쳤으며, 심지어 자신들이 창작한 것이 아니었다. 공짜로 할 수 있는 유저 창작 캠페인을 모아서 수록해 놓고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컨텐츠(Community-generated inspiration), 가장 인기있는 커뮤니티 창작 컨텐츠에 영감을 받은 컨텐츠(inspired by the most popular community-generated content)라는 되도 않는 말장난을 했다. 평소 커스텀 캠페인 란을 눈여겨보던 사람이라면 코웃음을 칠 단순 사기성 DLC가 나온 셈이다.[26]
이런 식으로 매우 성의없이 제작된 컨텐츠는 게임 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유저 캠페인을 가져다 쓰다보니 시나리오의 질이 공식 캠페인에 비해 조악하며 일부는 지나치게 복잡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데다 밸런스 역시 매우 좋지 않다. 초보자들을 위한 난이도 배려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미션 하나 클리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서 호흡도 쓸데없이 길고 리플레이 빈도도 낮다.
더욱이 제작사는 이 문구를 '싱글 플레이어 중심'으로 수정하기까지 했고, DLC 공개 전에는 신 문명을 내지 않는다고 공언했으나 스팀 페이지만 보면 자칫 AOE4처럼 다른 스타일로 일본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신 문명이 있는 양 혼동하기 쉽게 써 놓은데다가[27] 발매 기념 밸런스 패치나 문명 리워크 없이 순전 시나리오만 추가한 거라 아쉬움은 더했다.
이렇게 기대치를 못 미친 결과에 가격마저 로마의 귀환과 엇비슷한 가격이다 보니 당시 말이 많았던 로마의 귀환보다 더욱 좋지 않은 반응이 터져나왔다.#[28]
발매 후, "부정적" 평가는 계속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나온 모든 DLC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떨어지는 DLC로 이미 낙인 찍혔다.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컨텐츠[29]와 빈약한 구성에 더한 비싼가격은 여태 제작진이 보인 행보를 생각하면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과이다. 이미 공식 포럼에서는 낮아진 기대치보다 더욱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냈다. 어차피 유저를 생각하지 않은 DLC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 제작진을 향해 "대체 누가 이런 DLC를 기획했냐"며 성토의 장을 열었다.#
8. 연대기: 그리스 전쟁 (Chronicles: Battle for Greece)
연대기: 그리스 전쟁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 - Chronicles: Battle for Greece |
스팀 상점 페이지 |
24년 10월 16일 오전 2시 공개, 11월 14일 발매.
타이틀 이미지의 인물은 아테네를 약탈하고 있는 리산드로스다.
8.1. 시스템
새롭게 시도되는 연대기식 Mod DLC이다. 21개의 연대기 시나리오가 죽 이어지는 방식이다.[30] 로마의 귀환과 달리 AoE1 시스템이 아닌 AoE2 기반 시스템을 이용한 확장팩으로, 클로즈 베타에서 기존 AoE2 문명들과 호환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CaptureAge 팀의 첫 작품이며, Rome At War 모드 개발자들을 영입해 개발했다.- 신규 및 개편 사항
- 캠페인
8.2. 신규 문명
고대 문명이지만 로마의 귀환과 달리 기존 문명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테네 및 스파르타와 싸우는 비잔티움, 아케메네스인과 싸우는 페르시아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들보다 훨씬 후대의 문명인 스페인, 튀르크, 포르투갈 등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현재까지는 로마와 다르게 공식적으로 친선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랭크에선 3개 문명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8.3. 캠페인
페르시아 전쟁부터 펠로폰네소스 전쟁까지의 기간을 쭉 잇는 1개의 '그랜드 캠페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32]
8.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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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1-11
2025-01-1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055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055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현재 출시 1일차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근래에 들어 보기 드물게 호성적으로 출발했다. 기존에 에오엠 1이 이미 존재했음에도 여기에 로마인만 끼워놓고 비싼 가격을 부른 '로마의 귀환'이 이중과금이라며 비판을 받은 것과 달리[33], 아예 에오엠 2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오엠 1 시절을 조명하고 있어 에오엠 1과도 구성품이 달라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34]
특히 새로 도입된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신규 3종 문명에게 어울리는 건물 및 유닛 외형, 적절한 난이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을 듣고 있으며, 기존 문명들과 다르면서도 밸런스를 심각하게 해치지 않는 수준으로 밸런스도 잘 맞추어 이 부분에서도 평가가 높다.[35] 거기다 마케도니아나 카르타고, 고대 로마처럼 기존 에오엠 1에 있던 다양한 문명들이 추후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여러모로 크게 호평되는 편.[36]
특히나 전작인 '승자와 패자'가 역대급 졸작으로 평가 받은 것도 있어[37], 팬들 입장에선 '에오엠 1의 제대로 된 헌사 겸, 진짜 잘 만든 수작 DLC'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현재는 결국 기존 DLC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 도입 등 혁신적인 모습이 많긴 하지만, 내용물만 놓고 보면 캠페인 갯수는 기존 DLC들도 대략 15~18개 내외이며, 그리스 연대기는 프롤로그 미션과 중간에 살라미스-펠로폰네소스 미션이 보통의 미션 플룻보다 작다는걸 감안하면 결국 미션 총량은 비슷비슷하고, 신규 스프라이트들 중 건축물의 경우 기존 DLC도 신규 지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일히 해당 지역에 맞춰 건물 도트를 새로 짰기 때문에 그리스 연대기만의 특출난 구성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유닛 스프라이트까지 전면 재설계한건 호평할만한 요소는 맞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기존과 같은 완성도를 가졌으나 가격을 14,900원으로 올려받은 탓에 혹평을 받았던 '마운틴 로열스', 역대급 먹튀 DLC로 악평이 극심한 '승자와 패자'로 유저들의 눈이 멘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과도하게 호평받았을 뿐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물론 이를 제외하더라도 완성도가 높은데다 고대 시대를 재조명하며 게임의 컨텐츠 수명도 넓힌 기념비적인 DLC는 맞고, 완성도 자체도 매우 높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AoE2 유저들이 간만에 즐길만한 DLC라는 점에선 확실히 어필할 요소가 크다.
한국어 로컬라이징의 경우 유닛의 번역은 그럭저럭 괜찮으나, 게임 옵션과 문명 선택 창에서 나오는 '연대기'라는 단어를 '역대기'로 출력되는 실수를 하였다. 물론 이전 캠페인들의 로컬라이징이 개판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걸 고려하면, 이 정도면 매우 준수하게 번역했다는 평가가 많다.
[1] 에드워드 1세와 로베르 기스카르는 각각 캠페인의 주인공격 인물이다.[2] 단, 최근엔 여러 패치로 난이도가 변해 브리튼 캠페인인 에드워드 1세 캠페인을 제외하면 후반부가 꽤 어려워졌다.[3] 부르고뉴는 쿠티에 재발굴 이후 S티어로 올랐으나, 이후 차징샷 너프를 받아 체급이 되돌아갔고, 시칠리아는 대놓고 강약약강형 약자멸시에 더 어울리는데다 변칙 전략을 쓰는 문명으로 나와 B~C티어를 오고갔다. 문제는 시칠리아가 워낙 극단적인 면모가 많아서 시칠리아의 주 전략을 알아야 그나마 싸움이 가능하고, 모르면 그냥 맞아야 했다.[4] 가령 오트빌 3장에선 영웅의 성장치가 이상하게 바뀌어 성장을 전혀 안하기도 하고(...), 5장에선 원래 나와선 안될 대포 갤리온이 원래도 이탈리아가 1~2씩 뽑았으나, 현재는 모든 문명이 드로몬과 대포 갤리온을 미친듯이 찍는다. 다만, 후자의 경우 밸런스 패치로 풀어준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5] 확인된 캠페인은 사자와 악마(사라센 6장), 카탈루냐 평야(훈족 5장).[6] 야드비가의 시아버지이자 그녀의 남편 브와디스와프 2세의 아버지인 리투아니아의 대공이다.[7] 리투아니아인은 주적이 튜턴이나 같은 리투아니아인이라 리투아니아 문명의 핵심인 레이티스와 유물 찾기 등을 필수로 요구하고, 폴란드인은 오부흐를 통한 방깎과 윙드 후사르 및 무금유닛들을 통한 조합을, 보헤미아인은 후스파 마차+총통병+후프니처+창병으로 대표되는 보헤미아 국룰 조합을 잘 꾸리는게 필수로 요구된다.[8] 알기르다스 캠페인의 화자는 야드비가 캠페인의 주인공 중 하나인 브와디스와프 2세이고, 그가 벌인 그룬발트 전투에 참전한 얀 지슈카를 통해 보헤미아까지 스토리가 이어진다.[9] 보헤미아인은 후스파 마차의 후방 유닛 투사체 데미지 -50%와 총통병 등의 존재, 폴란드인은 윙드 후사르와 오부흐의 존재로 보병 및 궁사 문명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쉬웠다. 거기다 둘 다 기동전보단 거점 방어 및 데스볼 파이팅이 좋아서 기동전이 가능한 기병 문명들 상대론 애매했으나, 기동전이 힘든 궁사 및 보병 문명들 상대론 단점이 희석됐다는 점도 컸다.[10] 서쪽의 군주들의 DLC 코드는 팔레르모, 군주들의 여명의 DLC 코드는 프라하로 모두 신규 문명이 위치한 도시 이름이다.[11] 구르자라, 드라비다, 벵골.[12] 국가적으로는 인도 북부, 지형적으로는 데칸 고원 북쪽의 인도 중부 지역을 가리킨다. 구르자라인은 인도 서북부, 드라비다인은 인도 남부, 벵골인은 인도 동부에 거주했다.[13] 추가 및 변경된 인도 계열 문명 4개 모두 중기병인 기사가 아예 지원되지 않으며, 드라비다인과 벵골인은 낙타와 기마궁사조차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충격력은 코끼리에 의존하고 속도전은 경기병에 의존해야 한다.[14] 그런데 유튜브에 게시된 인도왕조 DLC 신규 문명의 문명 테마 영상 중 구르자라의 테마에서 프리트비라지 대신 라젠드라 1세, 드라비다의 테마에서 라젠드라 1세 대신 데바팔라, 벵골의 테마에서 데바팔라 대신 바부르가 대표 이미지로 나오는 문명 테마 영상이 있다.[15] 그동안 두 번에 걸쳐 나온 DLC들이 전부 유럽 문명권들이었기에 이번에도 또 유럽 문명권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도 있었다.[16] 프리트비라지 캠페인에 힌두스탄(구 인도인) 대신 플레이 문명으로 배정.[17] 전면 리워크 및 개편.[18] 단, 라젠드라 촐라 캠페인은 예외. 이쪽은 역대 최고 난이도의 캠페인 중 하나로 평가될 정도로 진짜 피토하리만치 어렵다. 프리트비라지는 어려움 난이도는 어렵지만, 표준과 보통은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 힌두스탄인은 제국 낙타, 구르자라인은 대기병 추뎀이 있는 낙타가 있고, 드라비다인은 우츠강으로 방무딜이 되는 코끼리 및 연검병, 벵골인은 중기병 수준의 체급을 자랑하는 라타 전차와 공속이 크게 오르는 코끼리가 있다.[20] 다만, 실제론 구르자라인과 왕정 이후 힌두스탄 정도가 티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고, 나머지 둘은 단점이 극단적이라 래더에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21] 이는 로마의 귀환이 AoE1을 AoE2에 DLC로 이식한 DLC라는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미 AoE1는 따로 결정판이 나왔던 것. 여기에 해당 DLC 문명인 로마인이 높은 체급에도 기존의 말을 번복하고 래더에 사용 가능한 문명으로 전환된 것이 컸다. 문제는 이 DLC가 AoE1 리메이크를 대가로 14,900원이라는, 기존 DLC보다 5,000원 비싼 가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AoE1 팬은 뜬금없는 이중구매 강요가 됐고, AoE2 팬은 로마 하나를 얻자고 기존보다 1.5배 더 높아진 가격을 내야하는, 서로 불호만 가득한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 다만, 이후 승자와 패자가 역대급 먹튀 DLC로 나오면서 '그래도 이식 자체는 잘했고, 로마는 건졌다'는 이유로 재평가를 받았을 지경이다.[22] 그나마 페르시아가 강력했으나 패치로 너프먹고 현재는 나름 평이한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23] 공식화 이전의 보르티게른 시나리오(Last Frontier: The Fall of Roman Britain)에서 저자(Author)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24] 생략된 부분은 대충 캠페인 자체는 재밌다는 평가인데, 실제로는 시나리오의 질을 혹평하는 리뷰의 수가 훨씬 많다. 어쨌든 공짜로 할 수 있는 유저 컨텐츠를 모아다가 돈 받고 판다는 게 문제의 핵심.[25] 이마저도 성우 더빙만 추가된 걸 제외하면 기존 커스텀 시나리오와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다.[26] 커스텀 캠페인까지 관심을 보일 정도면 어지간한 정규 캠페인 미션들을 다 공략한 것도 모자라 스팀에 올라온 자체 제작 캠페인까지 죄다 섭렵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고관심층 유저들 앞에서 기존에 자신들이 즐겼던 커스텀 캠페인들을 한데 섞어놓은 걸 신규 DLC라고 포장까지 했기에 이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27] 유저 창작 캠페인에서 몇몇 일본 다이묘 가문 중 하나를 골라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Choose to play as one of six different unique factions'라고 써 놔서, 자칫 AOE4에서 별개의 문명 스타일이 추가되었던 것처럼 구매자에게 혼동이 올 수 있게 설명되어 있다.[28] 1편 결정판의 단순 이식이어서, 2의 여러 시스템을 누릴 수 있는 건 좋았지만 1편 결정판 구매자들은 2중으로 구매하는 꼴이 되었다.[29] 그나마도 불호가 훨씬 많은데, 유저가 만든 컨텐츠를 모아다가 팔아먹었으니 당연한 귀결이며, 이마저도 밸런싱이나 트리거 등을 보완해서 합리적인 난이도로 냈으면 모를까, 고쳤다고 할만한게 거의 없이 캠페인을 딥하게 즐기는 유저들에게 맞는 수준인 모드 캠페인 그대로 낸지라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30] 문명별로 시나리오가 부여되었으며 아케메네스(7개) > 아테네(8개) > 스파르타(6개) 순이다.[31] 모든 유닛들이 고대 시대에 맞추어 이름과 스프라이트가 변경되어 있으며, 총통병, 사석포와 같은 유닛들 대신 고대 시대에 걸맞은 특수 병종들(홉라이트 등.)이 대신 존재하여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해군의 경우 기존엔 항구 하나에서 모든 병종을 뽑았으나, 고대 문명들은 항구와 조선소로 나뉘어 있어 항구에선 정찰선과 어선 및 수송선, 교역선만 뽑히고, 군선은 조선소에서만 뽑힌다.[32] 정확하겐 아케메네스인은 페르시아 전쟁 이전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정벌하며 아테네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고, 아테네는 페르시아 전쟁기~델로스 동맹과 페리클레스의 시대까지이며,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이다.[33] 특히나 본래는 비랭크 친선용이었던 로마인이 랭크에도 도입되고, 그 체급도 상당히 높아 '대놓고 과금을 유도한다'는 비판이 매우 컸다. 물론 AoE2 자체가 신규 문명들의 성능이 나름 우수한 경우가 있어 랭크전을 하는 사람들도 DLC 구매를 부추긴단 말은 있었으나, 이제까진 DLC 가격 9,900원에 신규 문명 2개(혹은 2개+리메이크 1개)를 지원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문명 1개당 4,950원으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선을 자랑했으나, 로마의 귀환은 로마 1개 문명만 추가되는데도 가격이 14,900원이라 AoE1을 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에겐 과한 지출이었고, 반대로 AoE1 유저들은 이미 HD 리메이크를 받았음에도 또 똑같은 짓을 한 것이기에 이중과금 요소를 지닌 셈이었다.[34] '로마의 귀환'의 경우 정직하게 AoE1을 이식한 것이기에 AoE2와 달리 문명간 차이점이 심각하게 두드러지진 않는다. 반면, 그리스 연대기는 AoE2 스타일에서 배경만 AoE1에 해당하는 고대 그리스~페르시아 시기가 된 것이라 게임 자체가 시대만 같고 전혀 다른 조작 및 운영법을 취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AoE2와 AoE4의 상황과 비슷한 셈이다.[35] 가령 고대 문명들의 경우, 경제 보너스와 보병 및 해상 전투력은 좋으나 화약 무장들인 총통병, 사석포, 대포 갤리온, 포격탑의 부재로 공성전 및 수성전과 공성무기전이 약하고, 낙타의 부재로 창병 의존도가 매우 높다. 거기다 3개 문명 모두 극단적으로 한 병종에 특화된 타입이 많아서(아케메네스는 기병, 아테네는 궁병, 스파르타는 보병.) 중세 문명이 카운터를 찌르기 쉽단 것도 난점. 고대 문명은 이러한 요소를 뛰어난 경제 보너스를 통한 스노우볼로 극복해야 한다.[36] 그랜드 캠페인 마지막 아웃트로 컷신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다.[37] 부정적 평가에서도 나오듯이 사실상 무료 사용자 시나리오 캠페인을 묶고 캠페인 4~5개 추가해서 유료로 바꾼 꼴이라 안그래도 욕을 먹었는데, 가격마저도 매우 비싸서 사실상 AoE2팀한테 기부할 목적으로 사는 DLC라고 평가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