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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조지아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중세 초기에는 코카서스 산맥 남쪽 지역이 지리적 고립을 통해 외국의 지배를 피한 수많은 소왕국들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비잔틴 제국은 때때로 이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려고 시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 위협이 서서히 통일을 향한 변화를 촉발했습니다. 마침내 11세기 초, 바그라트 3세가 다툼이 끊이지 않던 이들 국가를 조지아 왕국으로 통일했습니다.긴장 관계에 있던 신생 조지아 왕국과 비잔틴 제국은 셀주크 투르크가 코카서스 남쪽 지역으로 밀려들어와 두 왕국을 위협하자 공동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비잔틴 제국은 1071년 만지케르트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동부의 많은 영토를 내주었지만, 조지아 왕국은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을 약탈당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견뎌냈습니다. 이 전쟁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조지아 장교는 그레고리오스 파쿠리아노스로, 그는 비잔틴군에 입대하여 고위 사령관이 되었고 결국 제국의 발칸 지방 대부분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조지아는 12세기 초 건설자 다비트 4세가 재건하면서 부흥기를 맞이했는데, 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지아의 인프라를 개혁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치적 안정을 회복했습니다. 이 분위기는 조지아 최초의 여왕 타마르(1160-1213)에 의해 이어져 새로운 차원으로 왕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통치 말기에는 이웃 국가들의 위협을 받던 약소 왕국에서 향후 십자군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킹메이커로 변모할 정도로 타마르의 힘과 재능은 대단했습니다.
중세 조지아는 조지아 사람들의 독창성과 회복력 덕분에 크게 번영했습니다. 산악 지형에 적응한 조지아 사람들은 여러 제국 사이의 교차로 중 하나에 자리 잡아 방어력을 갖춘 경제를 번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산성의 성곽부터 스바네티의 탑에 이르는 강력한 요새는 적의 침략으로부터 왕국을 보호하고, 조지아 군대는 이러한 지형을 활용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기민하게 반격했습니다. 군대는 왕이나 여왕을 보좌하는 정예 기병 모나스파가 이끌었습니다. 강력한 갑옷과 치밀한 조직, 잘 훈련된 기병들은 파괴적인 돌격으로 적의 전선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조지아의 황금기는 13세기에 몽골군이 코카서스 산맥 주변 지역으로 연이어 침입하면서 갑작스럽게 막을 내렸습니다. 침략자를 막지 못한 조지아는 원치 않게 몽골 칸국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조지 5세(1286~1346)의 통치 아래 잠시 회복되기는 했지만, 흑사병이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을 휩쓸며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불행이 이어졌습니다. 수십 년 후, 티무르 군대가 여러 차례 조지아에 쳐들어와 무자비한 파괴와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15세기에 접어들어 조지아 왕국은 투르크만의 침략을 받고 결국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방어형 및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노새 수레를 가지고 시작 |
요새화 교회 반경 8타일[1] 이내의 주민 작업 효율 +10%[2] | |
고지대에서 싸울 때 유닛, 건물이 받는 추가 피해 -15%[3] | |
봉건 시대부터 기마 유닛[4]이 분당 15%의 체력을 회복 | |
팀 보너스 | 건물 수리 비용 -25% |
불가사의 |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
인게임 언어 | 조지아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조지아 테마 |
시작할 때 이동식 자원 저장소인 노새 수레를 가지고 시작하기에 제재목 캠프를 지을 100목재의 자원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이를통해 초반 러시를 하는데에 유리하다. 특히 봉건업을 누르기 전까지 목재를 전혀 캐지 않아도 시대업에 필요한 건물을 짓기 충분하기에 빠른 견제가 가능하다.
경제 보너스로는 상술한 노새 수레와 더불어 요새화 교회 주변 10타일 내의 주민의 모든 작업 속도가 10% 향상하는 보너스인데, 요새화 교회가 타워나 마을 회관같은 주둔지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 주민 주변에 지어주면 상당히 유용하다. 봉건 시대에는 이 보너스를 누릴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일단 성주를 찍은 뒤 남는 자원으로 요새화 교회를 깔아두면 자원 수집 속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로마의 주민 보너스와 동일하게 건설 및 수리 속도도 유의미하게 올라 기지 수비에 도움된다.
군사 테크는 궁사를 제외하곤 매우 준수하다. 보병의 경우 따로 보너스는 없으나 풀업이라 써먹기 괜찮은 편. 물론 보너스가 몰빵된 기병을 주축으로 편성할 테지만, 후술하듯 조지아 기병대는 기병 카운터 병력이나 궁사에 취약하기 마련이라 이러한 병력들을 받아칠 보병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그 보병이 풀업을 받는지라 조합을 할 경우 꽤 튼실한 로스터 구축이 가능해진다.
궁사 테크는 구멍이 매우 많은데, 총통병과 중기궁이 지원은 되지만 철석궁병, 막방업, 손가락 보호대가 지원되지 않아 유통기한이 심하다. 특히 막방업이 안되는 탓에 척후병조차도 살이 물렁거리는게 흠이며, 기궁을 쓰자니 효율이 더 좋은 고유유닛 모나스파의 존재 때문에 써먹기가 껄끄럽다.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게 총통병 뿐.
기병 테크는 조지아의 꽃으로, 일단 팔러딘 제외 풀업에, 고유유닛 '모나스파'가 주위의 기사류 유닛 혹은 모나스파가 일정 숫자 이상 모여있을 경우, 공격력이 최대 +4까지 증가한다는 옵션이 있다. 이 덕분에 팔러딘이 없음에도 생각보다 강력한 로스터를 자랑한다. 하지만, 딜러가 사실상 '모나스파'로 고정되어 있고, 모나스파가 없을 경우의 전투력은 기사류 문명 중 가장 성능이 안좋은 문명이 된다. 일단 모나스파는 기본 근방 3, 정예 기본 근방 5로 튜턴 팔라딘 수준으로 방어력이 매우 높은 덕분에 함부로 죽지는 않아서 매우 강력한 충각 기병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그 대가로 모나스파는 원거리 방어력이 좋지 않은데다 체력이 풀업 기준으로도 110으로 매우 낮아서 기병 카운터 유닛들인 낙타나 미늘창병과 같은 유닛들이나 궁사 상대로는 애매해지는 게 흠이며[5], 이를 벌충할 궁병대가 부실하여 무조건 선제 공격으로 제압해야 한다. 그나마 이단 연구 덕에 모나스파가 전향당하는 것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위안.
공성테크는 평균 정도. 사석포가 없는게 뼈아프지만 그 외에는 풀업이기에 트레뷰셋을 주축으로 쓰면 그럭저럭 써먹는 게 가능하며, 기병이 우수한 조지아인지라 적 공성무기는 기병 돌격으로 대처할 수 있어 맞공성무기전을 피하며 공성에 전념하는 게 좋다.
요새화 교회의 수도사 테크 역시 상당히 좋은 편으로, 핵심 기술인 구원과 목판 인쇄가 전부 지원되며, 이단 역시 지원해서 상대가 다수의 수도사로 모나스파를 대응할 때 이단을 눌러주면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다만 계몽이 없어 수도사의 전향 쿨타임이 긴 게 아쉽다.
해군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전투함들 대부분은 건조할 수 있지만,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 정예 대포 갤리온이 없어서 함선 건조 비용이 비싸고 자체적인 공성력과 기동력도 부실하다. 대포 갤리온을 어찌 써먹고 싶어도 기동력이 구려서 적을 피해 달아나는 게 불가능한 것도 흠이다. 결과적으로 아주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덮어놓고 써먹을 수준도 아니다.
수비력은 역사 게임에서 벽의 문명으로 추앙받는 조지아답게 굉장히 좋다. 대형 성벽, 성채, 건축술, 기중기, 총벽, 활 발사구가 모두 지원되며, 여기에 특수 기술인 스반 탑이 날개를 달아주고, 팀 보너스인 수리 비용 25% 감소로 같은 석재를 보유하고 있을 때 성이 더 버틸 수 있어 트레뷰셋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스반 탑은 성, 탑의 공격력을 올려주며 탑이 스콜피온처럼 유닛을 관통하는 화살을 발사하는데, 이를 통해 수비는 물론이고 성주 시대에 타워링을 통해 상대의 활동 반경을 제약하는 데에 뛰어나다. 그리고 기병의 체력 회복 보너스 또한 공격과 방어 모두에 있어 유의미한 보너스로, 공격 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빠진 뒤 체력을 회복해서 다시 전투가 가능하며, 전투가 길게 끌리기 쉬운 방어전에서도 체력 회복의 효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6] 하지만 가열 포탄과 포격탑이 지원되지 않기에 자체적인 해군 및 공성추 수비력이 좋지 못하므로 이 부분은 같은 해군이나 기병으로 벌충해야 한다.
경제력은 일장일단이 크다. 일단 문명 보너스들 덕분에 적절한 컨트롤과 요새화 교회 스팸만 잘 해줘도 충분히 준수한 경제력을 보일 수 있으나, 정작 수비형 문명에게 필요한 목재와, 중기병 문명에 필요한 금에서 모두 마이너스가 나온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 이는 2인용 톱과 금 수직갱 채광이 둘 다 없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요새화 교회를 적절하게 깔아줘야 그나마 목재는 상쇄, 금은 -5%의 손해로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요새화 교회 1채의 가격이 목재 200으로 결코 저렴한 금액이 아니라는 것으로, 때문에 조지아는 얼핏 보면 좋은 경제 보너스들과 특수 건물인 '노새 수레'를 지니고 있음에도, 공세적인 소모전을 걸기엔 매우 부담스런 아이러니한 문명이 된다.[7]
전체적으로 수비형+기병 문명이긴 하지만, 실질 운영은 비잔틴족과 유사하게 강력한 방어선을 그어버리고, 무금 3신기+모나스파를 조합하는게 좋다. 모나스파는 다수가 모일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최대치가 무려 21기로 상당한 숫자를 요구하는지라[8] 금을 공성기를 제외하면 이쪽에 몰빵해야 그나마 수량을 맞추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나스파의 천적은 궁병, 낙타, 창병 등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유닛들을 무금 3신기 유닛들인 경기병, 창병, 척후병으로 최대한 틀어막아야 하는 셈이다.
조지아인의 가장 큰 카운터로 거론되는 문명은 로마인과 아르메니아인이다.[9] 특히 로마인은 아예 천적이나 다름없는데, 조지아인의 등장 이후 지금까지도 승률 40% 미만이라는 극악의 상성이 잡혀있다. 이는 로마의 병종 구조상 조지아가 이길 건덕지가 아예 없다는 것에 기인하는데, 봉건시대에 근/원방 +2, 성주시대에 근/원방 +4를 받아 날뛰는 검병+창병 조합은 조지아 입장에선 상대하기가 매우 난감하며, 이렇게 봉건~성주에 눌리고 왕정 때 엎고 싶어도, 로마 역시 왕정이 되면 물량의 천적인 '중스콜'이 나온다. 로마의 중스콜은 전 문명들 중 가장 강력해 그 아너저조차 능가할 정도이며, 우회해서 중스콜부터 치고 싶어도 로마의 모루도 '백부장+군단 보병+미늘 창병'이나 '고급 기병+미늘 창병'으로 매우 튼튼하며, 이중 백부장, 군단 보병, 고급 기병은 '기동 야전군' 효과로 차징샷 추딜이 붙어 모나스파조차 안심할 수 없는 화력으로 위협한다. 그나마 로마는 병종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를 압도적인 봉건~성주 체급으로 무마할 수 있어서 조지아 입장에선 난적 중의 난적인 셈이다.
아르메니아인 역시 천적에 가깝다. 특히 합성 활잡이의 존재가 극악인데, 방무딜이라는 특성상 안그래도 궁병에 취약한 모나스파가 진짜 가랑비에 옷 젖듯이 녹아내리게 된다. 합성 활잡이는 근방이 높은 역상성 궁사인데다, 이쪽은 창병이 암흑시대부터, 장창병이 봉건시대부터 튀어나오는지라 조지아의 장기인 기병 흔들기 자체가 봉쇄당한다. 그나마 아르메니아는 공성무기가 저열해서 스반 탑을 위시한 방어라인을 걷어내는건 힘들어하지만, 문제는 야전에선 합성 활잡이+미늘창병+성유물 챔피언 등을 위시한 무지막지한 깡파워 조합으로 조지아 병력을 박살낼 수 있기에 결국 아르메니아가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양상이 자주 나오게 된다.
반대로 조지아인이 가장 잡기 쉬운 문명으로 거론되는건 폴란드인과 시칠리아인이 있다. 둘 다 중기병 대처능력이 좋지 못한 문명인데, 폴란드인의 경우 중기병 대처가 '슐라흐타 특권'으로 금 가격을 낮춘 기사로 카운터하는 방법이나, 모나스파는 슐라흐타 기사와 비교해도 금값이 15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높은 방어력과 추가 공격력을 더하면 슐라흐타 기사 상대로도 충분히 교환비를 낼 수 있으며, 폴란드의 주력인 윙드 후사르도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모나스파 앞에선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조합 구성상 폴란드가 조지아를 잡을만한 요소가 거의 다 틀어막히게 된다.
시칠리아 역시 모나스파를 걷어낼 만한 유닛이 거의 없으며, 시칠리아 궁병도 막방업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조지아 척후병의 난점인 막방업 부족이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아 시칠리아 궁병과 미늘창병을 상대로 정예 척후병이나 총통병을 꺼내서 대처하면 된다. 무엇보다 시칠리아는 AoE2 내에서 중기병 못잡기로 유명한 문명 중 하나인지라[10] 중기병인 모나스파와 고급기병을 주축으로 다루는 조지아 입장에선 상대가 매우 쉬운 문명이다. 다만, 시칠리아의 핵심인 사전트를 막는게 깡 모나스파로 대처하는 것 외엔 없고, 보병 문명답게 미늘창병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폴란드보단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결과적으로 조지아는 뛰어난 방어력과 노새 수레의 존재로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하여 자원을 안전하게 수급하고, 이를 이용해 모나스파와 기사를 주축으로 하는 기병+보병+트레뷰셋 조합을 꾸리는 게 중요한 문명이라 볼 수 있다.
12월 패치 이후의 위상은 매우 극단적인데, 빌드의 개념조차 잡히지 않은 저레이팅에서는 나름 중상위권이지만, 1000~1900까지의 구간에서는 전 문명 중 승률 최하위의 구제불능 쓰레기 문명, 2000 이상의 최상위권이나 프로 경기에선 정복자 훈족 수준의 필밴급 슈퍼OP 문명으로 극단적인 U자형 그래프를 그리며 평이 완전히 갈린다. 이유는 상위권 레이트에선 노새마차를 이용한 자원 부스팅을 잘 활용하거나 테크를 꼬는 것 및 조지아의 특성인 기병 자연 치유나 기병 인구수 감소 등을 통한 이점 창출에 능숙해서 사실상 시작 시 목재 +120, 제재목 캠프를 가지고 시작과 동일한 급의 밸런스 붕괴 수준의 초반 경제 보너스가 주어지는 급인데다 조지아의 장기인 벽 쌓고 버티기를 매우 잘 수행할 수 있어 조지아의 전성기인 왕정 이후로 빠지기가 쉽고, 저레이트에선 견제의 개념이 희박해 조지아가 비교적 무난하게 전성기인 중세 후반~왕정 초기까지 갈 수 있으나, 견제가 살벌하면서도 임기응변이나 벽 쌓기가 힘든 중~상위권 일반인 레이트 기준으론 폐급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조지아 자체가 일반 문명과 판이하게 다른 사용법을 요구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타 문명은 보너스 및 운영방식이 시대를 막론하고 거의 일정한데, 조지아는 암흑~성주까진 극단적인 방어 문명처럼 운영해야야 하고, 모나스파가 뚫리는 성주 후반~왕정부턴 극단적인 공세 문명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조지아의 기본 보너스인 노새 마차 기본 제공을 이용해 집 타이밍을 당기며 주민이나 병사 막힘을 최소화하거나, 수도 교회 주변의 부스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전체적으로 조지아에게 주어진 보너스를 골고루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조지아의 이러한 테크닉은 봉건시대부터 활용해야 하는데, 봉건부터 정찰기병을 위시한 기병을 뽑고 방어선을 긋기 시작하며 정찰기병으론 상대 자원줄을 끊임없이 괴롭히면서 자신은 심시티+망루를 이용한 방어선을 긋고 버티는 법을 배워야 한다.[11] 이후 성주로 올라가면 '스반 탑'과 '방어탑'을 골자로 한 방어라인 확충과 더불어, 자연 치유가 되는 경기병과 기사를 이용한 견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동시에 성을 쌓아 모나스파까지 마련해주면 사실상 성주 힘싸움에서 조지아가 불리해질 일은 없어지는 반면, 상대는 스반 탑 업그레이드가 끝나는 탑과 저렴한 수리비로 뻐팅기기가 가능한 조지아의 방어라인을 걷어내기가 심히 불편해진다. 왕정은 조지아의 전성기로, '아즈나우리 기병'을 통해 기병 인구수를 줄여 절대적인 물량에서 앞서나가면서 적을 모나스파+고급 기병이나 깡 모나스파와 같은 정예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면 된다.
즉, 모나스파가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기병으로 상대를 흔들어 테크나 맵 장악 비율이 일정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게 조율하고, 모나스파 생산이 뚫리면 모나스파의 깡파워로 힘싸움까지 완비해서 상대방을 두들겨 패는 문명인 셈이다. 문제는 글로만 써도 상당히 복잡하고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작업인데다, 저 공세 전환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자연치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닛을 자꾸 소모하거나, 상대가 맵을 과반 이상 먹게 둔다면 그대로 말려서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 프로씬에서도 저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실패해 그대로 박살나는 경우가 종종 있을진데, 프로씬이 아닌 레이팅에선 당연히 이 위험천만한 줄다리기의 리스크가 높아지기에 승률이 곤두박질치고, 반대로 저레이트는 견제나 테크 개념이 매우 희박하고 주로 한방러시를 골자로 하는 전술이 많기에 역으로 한방이 강력한 조지아가 승기를 잡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줄이자면 초 하이리스크 울트라 하이리턴의 극단적인 문명인 셈.
한편, 모나스파가 대부분의 유닛에게 비정상적인 추가 피해를 주는 버그가 발견되어 마운틴 로열스 패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선 현재 글로벌 밴 처리된 상태이다. 99311 패치로 건물, 궁사, 척후병, 낙타, 쇼텔 전사에게서 받던 비정상적인 데미지 부분이 패치됐다고 한다.
2024년 3월 패치로 모나스파의 생산 시간이 11초 → 14초로 증가했으며 버프를 받는 조건이 5기에서 7기로 늘었다. 또한 이 패치와 함께 조지아의 초기 식량 -50이 사라지고 기병 자동 체력 회복효과가 분당 5/10/15 → 분당 15%로 변경되어 전체적인 회복량이 늘었다. 뽑기만 하면 사기유닛인 모나스파를 다소 너프했다. 봉건시대 정찰 기병이 받는 회복량이 크게 상승한건 물론이고 성주시대 기사의 회복량이 +80%가 늘어난 셈이라 조지아의 불안정한 초반 자원 운영이 보완되고 초중반 기병의 안정성이 강화되어서 조지아의 높은 모나스파 의존도가 다소 해결되었다. 전체 승률이 45위로 꼴찌를 기록하다가 이 패치 이후로 1위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이게 너무 강하다 싶었는지 24년 5월 패치에서 기병 회복량이 롤백되었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
↓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요새화 교회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막방업, 손가락 보호대, 철석궁병이 모두 없어 후반 성능은 좋지않다. 모나스파를 생산하기 전 봉건-성주시대에 잠깐 써볼 수 있으나, 봉건시대에는 체력 회복이 되는 정찰 기병을 쓰는 편이 좋아 궁사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막방업이 없어 후반 내구도가 좋지 않으나 프랑크와 달리 팔 보호구가 지원되기에 후반에 체력이 낮은 모나스파 보조하기위한 창병 카운터는 척후병으로 떼우는 편이다.
- 기마 궁사 - 중형 기마 궁사 : 손가락 보호대와 막방업이 지원되지 않는다. 일단 파르티안 병법과 팔 보호구가 지원되고 자연 회복과 아즈나우리 기병의 인구수 -15% 감소 효과도 적용되기에 나름대로 보너스도 받아 쓸만할 수 있으나, 기마 궁사에게 손가락 보호대의 부재가 꽤 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마 궁사보다 모나스파의 잠재력이 훨신 높다보니 조지아는 기마궁사를 잘 쓰지 않는다.
- 총통병 : 막방업이 없어 내구력이 좋지 않다. 후반 창병잡이 역할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창병 카운터 유닛으로는 팔 보호구가 지원되는 척후병으로 떼우는 편이다. 보병 카운터 용도로도 근접 전투력이 막강한 모나스파로 대부분 해결되기에 총통병은 잘 쓰이지 않으나, 카마유크나 우츠강 연검병같이 상대 보병이 척후병으로 대비가 안되거나 모나스파로도 너무 위협적인 경우 꺼내볼 수 있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보병 - 장검병 - 양손검사 - 챔피언 : 풀업이다. 독수리 전사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근접유닛은 모나스파가 이겨먹다보니 독전 카운터용으로도 거의 안쓰는 편이지만 일단 풀업이라 독수리 전사와 창병 무리를 상대로 꺼낼 수 있긴하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며, 모나스파의 전투력이 강력하다보니 웬만한 근접 중기병 유닛을 이겨내는 경우가 많아 창병이 비교적 덜 쓰이는 편이지만, 모나스파만으로는 버거운 유닛이나 낙타무리, 낙타에 보너스를 지닌 문명을 상대할때나 코끼리를 상대로는 창병을 섞어주는 것이 이롭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풀업이며 시작시 노새 수레를 한기 가지고 시작하기에 목재를 캐지 않아도 제분소만 짓고 바로 시대업이 가능해 사냥감을 초반에 몰아먹으면 몽골 못지않게 빠른 타이밍에 기병러시를 가는 것이 가능하다. 문명 보너스로 봉건시대부터 분당 5의 체력 재생이 붙기에 체력이 닳은 정찰 기병을 살려가며 견제를 이어가기에 매우 유용하고, 후반에는 요새화 교회를 농장 주변에 지어 식량 채집 속도를 약 +10% 늘릴 수가 있어 경기병 생산에 필요한 식량 수급에 도움된다. 왕정시대 특수기술 아즈나우리 기병 업그레이드의 기병 인구수 15% 감소 효과로 물량을 모아 후반 원거리 화력에 약한 모나스파를 보조하는 화살받이겸 별동대 역할로 쓰인다.
- 기사 - 고급 기병 : 고급기병까지는 풀업이다. 문명 보너스로 성주시대에 혈통업 기준 분당 10의 체력이 회복되는 것이 상당히 유용해 기본적인 성능이 좋다. 모나스파의 공격력 증가 카운트가 적용되는 유닛이기에 성주시대에 기사를 쓰다가 모나스파를 섞는데 부담이 적고, 여유가 된다면 아얘 빠르게 성을짓고 모나스파부터 뽑기도 한다. 가능한 빠르게 모나스파로 넘어가는 것이 좋으나, 성을 제때 짓지 못해 성주시대에 기사를 많이 뽑아두었다면 왕정시대에 고급 기병으로 승급해주는 것도 괜찮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풀업이며, 모나스파 뽑느라 바쁜 성의 트레뷰셋을 대신해 금값이 싼 공성추를 써먹기 좋다. 후반 원거리 대응력이 아쉬운 모나스파를 대신해 후사르와 함께 화살받이 역할을 맡아주기도 좋으며, 보병테크도 준수하기에 여차하면 보병과 함께 동원할 수도 있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풀업이라 후반에도 성능이 좋으나, 조지아는 모나스파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보니 아너저가 주력으로 쓰이는 일은 드물다.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성주시대에 성을 짓는 공백을 노린 궁사무리를 막아내기 위한 정도로만 쓰이지만, 테크 자체는 풀업이기에 상대 궁사가 강력해 아즈나우리 기병 후사르 물량, 척후병만으로 원거리 대응력이 부족한 경우 아너저를 꺼내길 고려해볼 수 있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아너저와 마찬가지로 풀업이지만 같은 이유로 주력으로 쓸 메리트는 적다. 궁사와 척후병이 좋지 않은 만큼 성주시대 초반에 이들을 대신해 창병잡이로 소수 섞는 것도 괜찮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온 - 갤리온선 : 관련 보너스가 딱히 없는데다 2인용 톱이나 선박 건조비 절감, 선박 속도 향상이 모두 없어 효율이 매우 구리다. 아무리 조지아가 가열포탄과 포격탑이 없다고 한들, 스반 탑과 발사구, 연금술 등을 동원하면 대함 전투력이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닌지라 굳이 이 유닛까지 뽑을 가치는 없다. 그나마 해상맵에서나 화공선과 함께 어거지로라도 쥐어짜서 쓰는 정도.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갤리온과 마찬가지로 관련 보너스가 딱히 없고, 2인용 톱이나 선박 건조비 절감, 선박 속도 향상이 없어 효율이 매우 구리다. 다만 화공선 자체가 갤리온을 비롯한 원거리 선박을 잘 잡기 때문에 해상맵이 걸리면 약간이나마 뽑아야 한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이 없고, 관련 보너스도 전무하기 때문에 뽑을 가치가 없다.
- 대포 갤리온 : 정예 대포 갤리온은 없지만, 공성기술자는 있어서 연안 건물 철거용으로 써먹을순 있다. 다만 선박 속도 향상이 없어 함이 느리니 적에게 물리면 죽는다 생각하고 매우 조심스레 운영해야 한다.
5.1.6. 성, 요새화 교회
- 트레뷰셋 투석기 : 조지아의 건물 수리 비용 -25% 팀보너스 덕분에 성이 더 오래 버틸 수 있어 성을 끼고 싸우는 트레뷰셋 싸움에 유리하다. 조지아의 성은 모나스파를 뽑느라 바쁘다보니 트레뷰셋보다 공성추가 선호되는 편이지만, 공성추를 쓰기 힘든 견고한 방어라인을 뚫기위해 대신 사용된다.
- 수도사 : 중요 업그레이드인 구원, 목판 인쇄, 신성이 지원되므로 기사 싸움 보조는 물론 공성 무기 저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요새화 교회 : 조지아는 요새화 교회 주변 10타일[12] 내의 주민 작업 속도 +10%[13] 효과를 지녀 주둔지로서의 역할 외에도 경제 건물로서의 보너스도 겸할 수 있다. 농장의 식량 채집 효율과 상대방의 주민 테러로 부터 안정성을 늘릴 수 있으며, 노새 수레를 옮겨가며 목재나 금, 석재를 캐러 나갈때 석재가 소모되는 마을 회관이나 타워를 대신해 다수 지어두기에도 매우 유용하다. 자원 채집 뿐만 아니라 건설 및 수리 속도도 그만큼 증가하기에 요충지에 지어두면 수리 비용 감소 팀보너스와 함께 수비하는데 많이 도움된다.
5.2. 특수 유닛 - 모나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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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스파 Monaspa | 정예 모나스파 Elite Monaspa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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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기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왕정시대 특수기술 아즈나우리 기병 업그레이드시 모든 기마 유닛의 인구수가 15% 감소하는데 이 효과를 모나스파도 적용받는다. 조지아는 모든 기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에서 생산되는 조지아의 특수 유닛으로, 다른 모나스파나 기사 계열의 유닛이 15타일 내의 근처에 7기 있을때마다 공격력이 최대 +4까지 오른다.[14] 모나스파는 조지아 왕국의 5대 군주인 다비트 4세가 창설한 왕실 근위대를 말한다.
조지아의 핵심 유닛으로 다수가 뭉쳐다녀야 모나스파의 최대 효율이 나온다는 점과, 왕정시대의 아즈나우리 기병 효과로 후반 기병 인구수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다수의 모나스파를 중심으로 한 데스볼 형태의 운용이 조지아의 핵심 플랜이다.
유닛의 스펙을 요약하자면 체력을 크게 희생한 대신 근접전에 치중한 염가 튜턴 기사에 가깝다. 기본 공격력도 12/14로, 고급기병/팔라딘과 동일한 수치인데 모일수록 버프도 받아 풀업시 29기 이상 모이면 최대 22에 달한다. 근접 방어력은 3, 정예업 시 5로 올라서 풀업기준 최대 8로 높은 근접 방어력을 보유해 튼튼한 근접전이 가능하다.[15]
이동속도가 1.4로 기사 계열의 1.35에 비해 다소 빠르다. 때문에 1.4의 기마궁사와 이동속도가 동일하고, 1.45의 낙타에게서 빠져나오는 것도 기사에 비해 조금 유리하다.
성주시대 기준 기사에 비해 기본적인 가성비가 좋고 근접전에 특히 강하다보니 깡스펙이 높은 레이티스나 추뎀을 줄여받는 시칠리아 기사에 비할 정도는 아니어도 성주시대 한정으로 모나스파의 수가 쌓여 공격력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 낙타를 상대할때의 교환비는 기사 계열에 비해 좋은 편이라 상대의 낙타를 모나스파의 머릿수로 압도할 상황이 자주 나온다. 물론 모나스파가 낙타를 상대로 불리하다는건 여전하기에 상대의 낙타 기병이 너무 많거나, 낙타에 보너스를 지닌 문명을 상대할 때에는 장창병/미늘창병을 앞세우는 것이 이롭다.
단점은 왕정시대에 혈통업을 포함해도 체력이 고작 110으로 중기병치고 너무 낮다. 성주시대에는 기사의 120에 비해 95로 낮은 체력의 단점보다는 그보다 더 저렴하고 좋은 스펙의 장점이 부각되는데 반해, 왕정시대에 팔라딘에 비해 정예 모나스파의 원방이 기사/고급 기병과 동일한 2이고 체력은 고작 110이 전부라 원거리 대응력이 아주 나쁘다. 왕정시대에도 근접 전투력은 막강해서 팔라딘을 상대로 공격력 +4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면 동수싸움에서 조차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상대의 궁사나 공성무기가 많아지면 모나스파만으로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왕정시대부터는 금 값을 아끼는 겸 탱킹을 도와줄 후사르나 미늘창병을 앞세우거나 조지아의 공성테크가 좋기에 공성 아너저를 투입하는 수도 있다.
후반에는 요새화 교회를 농장 주변에 지어 식량 채집 효율을 약 +10% 늘릴 수가 있어 요새화 교회를 많이 배치해두면 상당한 식량 수급 속도를 보여주며 모나스파 생산에 필요한 식량을 수급해주는데 도움된다.
모나스파의 가성비가 워낙 좋다보니 성주시대 초반에 성을 지을 수 있다면 기사를 스킵하고 모나스파부터 빠르게 뽑아내는 것이 좋은데, 봉건시대에 성주시대업 비용과 혈통에 필요한 금만 캐두고, 금광 옆에 지어둔 노새 수레를 석재로 옮겨 성주 업이 끝나기 전에 성 건설에 필요한 650석재를 채운 뒤 다시 금광으로 노새 수레를 옮겨 모나스파 생산에 필요한 금을 캐는 식으로 노새 수레를 최대 활용할 수 있다. 몽골과 마찬가지로 특수유닛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보니 베르베르의 특수능력 '카스바 성'[16]의 효과를 잘 받아 베르베르와 시너지가 있다.
24년 10월 패치로 체력이 75(90) -> 70(80)으로 너프되었다. 안그래도 낮은 체력이 약점이었던지라 경기병이나 기사 계열의 엄호를 받을 이유가 커졌다.
5.3. 특수 건물: 노새 수레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건물 문서의 노새 수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4.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노새 수레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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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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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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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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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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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요새화 교회 | 성 | |||||||||||
성주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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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5.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스반 탑 (Svan Towers)[17] | 방어형 건물[18] 공격력 +2, 탑이 여러 유닛을 관통하는 화살을 발사함[19] | 300 200 |
아즈나우리 기병 (Azunauri Cavalry)[20] | 기마 유닛[21]의 인구수 -15% | 750 250 |
6. 조합
- 모나스파 (+ 후사르) + 미늘창병 + 정예 척후병 + 특급 공성추
7. 여담
- 조지아 / 아르메니아가 위치한 중앙아시아 캅카스 지역은 쌍봉낙타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조지아 / 아르메니아와 같은 지중해 유럽 문명인 비잔티움이 낙타 기병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도 과거 비잔티움의 영토였던 현재의 튀르키예가 이곳과 인접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에서의 조지아 / 아르메니아는 쌍봉낙타를 군용으로도 기용했었으나 게임상으로는 밸런스 문제, 비잔티움과의 컨셉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낙타 기병을 사용할 수 없다.
[1] 요새화 교회를 중심으로 지름 19타일 내의 정사각형 범위 내에 적용된다. 요새화 교회의 크기가 3x3이므로 가장자리로 부터 8타일 내에 버프가 전해지는 셈이다.[2] 자원 채집 뿐만 아니라 건설, 수리 속도도 증가한다. 또한 비슷한 보너스를 지닌 로마, 슬라브와 마찬가지로 농장 작업 속도의 경우 표기된 것과 달리 +10%가 아닌 +18%로 적용된다.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수레업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에 얼추 들어맞는다.[3] 기본적으로 고지대에 있는 유닛/건물은 저지대에 있는 유닛/건물에게 피해를 25% 덜 받고, 피해를 25% 더 주는데, 이로인해 조지아는 고지대에서 저지대에 있는 유닛/건물에게 피해를 40% 덜 받는다. (75%에서 60%로 줄어드는지라 실제로는 -20%의 곱연산이 적용되어 있는 셈이다.) 이는 성에도 적용되며, 성의 중심부가 언덕 위에 지어진다면 적용된다.[4] 기마 궁사 포함.[5] AoE2에서 유형별 추가 피해는 방어력을 무시한다. 때문에 기병에 대한 추가 피해가 있는 유닛들은 모나스파의 깡방도 무시할 수 있기에 경기병 수준으로 체력이 낮은 모나스파에게 대적하기 쉽다.[6] 특히 바이킹의 성 유닛인 광전사와 폴란드의 주민, 그리고 일부 문명의 특수 업그레이드를 포함해서 본다면 기병의 자가 치료는 엄청난 보너스나 다름없다. 그것도 값비싼 기병이 스스로 회복되는 점은 대규모 전력을 전면전으로 쓰지 않고 게릴라전으로 운영 시 이점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7] 수비적인 소모전의 경우, 수리비용 감소와 기병의 자연치유 덕분에 히트 앤 런으로 적당히 치고 빠지는 전술로 이득을 벌기 쉽지만, 공세적인 소모전은 자칫하다 주력 기병이 과하게 짤려나가면 위험부담이 매우 커지게 된다.[8] 공뻥 최대치까지 드는 모나스파 생산에만 드는 자원 소모량만 식량 1260/금 945이며, 예비대와 업글까지 생각하면 비용이 더 치솟는다.[9] 이탈리아인이나 사라센족도 카운터는 맞으나, 이탈리아인은 AoE2 공인 지상 호구 문명 중 하나이고, 사라센은 숙련 난이도가 매우 높아 프로씬이나 1900 이상 고레이트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이쪽이 압살당할 수준은 아니다.[10] 미늘창병이 있어 아예 못잡는건 아니지만, 대다수 상성표에서 중기병이 강한 문명들 상대로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11] 여기서 가장 중요한게 정찰기병이 함부로 낭비되면 안된다. 정찰기병을 통한 견제를 하며 자신은 이득을 벌고, 이 정찰기병을 성주가 되면 경기병으로 돌리며 계속해서 이득에 박차를 가하는게 주요 골자이기 때문.[12] 건물 중앙으로부터 10타일(총 지름 19타일) 즉, 요새화 교회의 가장자리로부터 8타일 내에 적용된다. 3x3 크기의 농장 세칸을 살짝 못 덮는 범위인 셈인데, 농장은 처음 짓고난 후에는 왼쪽 자리에서 채집을 하게되므로 가능하면 농장 왼쪽에 요새화 교회를 지어두는 것이 버프를 유지하기 좋다.[13] 농장 작업 속도는 예외적으로 +18%가 상승한다.[14] 정확히 8/15/22/29기가 모일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간다.[15] 근접방어 8은 튜턴 팔라딘의 근접 방어력인 7보다 높은 수치이며, 방어력을 무시하는 레이티스나 기병 카운터이며 받아치기 좋은 맘루크를 제외하면 유물 4개의 리투아니아 팔라딘이나 근접 방어가 최대 11에 달하는 보야르를 상대로도 최대 공격력이 유지되는 대규모 한타 및 동자원 기준으로 모나스파가 이겨버린다.[16] 팀원 전체 성 작업속도 +25%[17] '스반'은 조지아 북서부에 주로 거주하는 민족들로, 조지아어와 유사한 스반어라는 고유 언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외적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굴뚝 모양의 탑인 '코시키'를 지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키피디아(영문)[18] 타워, 성, 요새화 교회가 해당된다.[19] 이 업그레이드를 마친 방어탑 공격은 노포와 동일한 효과와 효과음이 나간다.[20] '아즈나우리'는 조지아의 봉건 귀족을 뜻한다. 폴란드의 고유 업그레이드 '슐라흐타 특권'이나 불가리아의 '바가인(한글판에서는 없는 r을 억지로 넣은걸로 인식돼 '협상'으로 번역된)'처럼 귀족 계층의 이름을 따서 지은 작명. 위키피디아(영문)[21] 근접 기병뿐 아니라 기마 궁사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