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3:32:10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

에이지 오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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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오스만과 말리술탄의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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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의 확장팩을 2 DLC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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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스
Age of Empires Ⅱ: The Age of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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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문명3. 캠페인4. 경제5. 군사 및 방어6. 유닛 및 상성 관계
6.1. 보병6.2. 기병6.3. 궁병6.4. 공성 무기6.5. 해상 유닛6.6. 문명별 특수 유닛6.7. 기타
7. 건물
7.1. 경제/비군사 건물7.2. 군사 건물
8. 기술
8.1. 건물8.2. 경제8.3. 보병8.4. 궁사 및 공성 무기8.5. 기병8.6. 수도사8.7. 선박
9. 외교10. 윈도우 7, 비스타 관련11. 치트키12. 고증오류 및 번역상의 오류

1. 소개

에이지 오브 킹 트레일러

1999년에 발매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최초의 버전이자 원본. 정복자(The Conquerers) 확장팩과, 이후 모드팩으로 시작해 정식 확장팩으로 편입된 포가튼(The Forgotten), 공식 확장팩 아프리칸 킹덤(The African Kingdoms), 라이즈 오브 라자(Rise of the Rajas), 확장팩 마지막 칸(The Last Kahns)이 포함된 결정판 및 결정판 DLC 서쪽의 군주들(Lords of the West)의 기반이 된 버전이다. 역대 에이지 오브 시리즈 중, 오리지널 버전에도 부제('에이지 오브 킹')가 붙은 유일한 버전이자 오리지널(바닐라) 버전에 부제가 붙는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다.[1]

2013년부터 모드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정식 확장팩으로 승격시키더니 2016년 말에 4번째 확장팩이 2019년에는 다섯번째 확장팩이 포함된 결정판이 나왔다. 2021년에는 DLC가 발매되며 이례적으로 1990년대에 만들어진 게임이 확장팩 및 DLC가 나오고 유지되는 사례.

게임 시작 후 메인 화면에 나오는 음악의 이름은 Quest for Butter(...). 이는 확장팩으로 넘어가면서 다른 재료로 바뀐다.

닌텐도 DS로 이 게임을 응용한 턴제 SRPG가 나오기도 했다. 2006년작 'Age of Empires : The Age of Kings'로, 캠페인은 잔다르크 / 미나모토 요시츠네 / 살라딘 / 칭기즈 칸 / 리처드 1세. 음성 데이터까지 유용해서 특유의 웃긴 비명 소리도 그대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 DS판은 왕국명을 3글자 이하로 짓고 세이브를 하면 카트리지가 벽돌이 되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참고로 모바일 게임 검은방 시리즈두번째 작품(2009년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OST인 '종극'이 이 게임의 프랑스군의 테마곡 파쿠리다(...). 라이센스를 받았는지, 아니면 원곡이 따로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검은방 2 스마트폰 버전은 멜로디 진행이 달라진 것을 볼 때 표절일 수도...

2. 문명

문서 참조

3. 캠페인

역사왜곡이 매우 심하다. 물론, 게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지만…

그리고 킹스 버전에서 플레이할 경우 한정으로, 아군에 영웅 유닛이 있을 경우 적 수도사를 조심해야 한다. 일례로, 잔다르크 5번째 파리 공성전 미션에서 부르고뉴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아군 영웅 유닛들이 적 수도사에게 그냥 전향당한다(...).1편하고 똑같다 1편에서는 대표적으로 카이사르가 당한다 전향당하면서 외치는 사망시 대사와 보라색으로 바뀌어 아군을 치고 있는 모습이 일품(...).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킹/캠페인 공략 문서를 참조하도록 하자.

3.1. 윌리엄 월레스



스코틀랜드의 용맹한 전사인 윌리엄 월레스 더 브레이브 하트잉글랜드 침략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킨다는 내용의 캠페인. 체험판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를 배우기 위한 캠페인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스털링 전투까지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다. 작중에서 월레스 자신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대청 특공대를 이끌고 등장하는데, 성을 짓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한국 더빙판에서 해설은 장포스가 맡았다. 원판의 약간 경박한 듯한 분위기와는 달리 "우리에겐 지도자가 없다."로 시작하며 백파이프 소리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비장함을 잘 살린 연기가 일품.
내가 지금 중스콜을 끌고 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3.2. 잔 다르크

백년전쟁 중에 영국군의 공세에 처참한 패배를 거듭하던 무기력해진 프랑스를 신비로운 성녀 잔 다르크가 구원한다는 내용의 캠페인. 윌리엄 월레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영국이 적으로 등장한다. 잔 다르크를 따라 종군했던 기사 "기 조셀린"의 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잔이 시농 성에서 출발할 때부터 화형당한 이후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첫 미션에서 잔은 주민과 다를 것이 없으니 잘 보호해야 한다. 이후 시나리오부터는 서브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다른 영웅들은 전투 중 사망해도 상관이 없지만 잔 만큼은 시나리오 5까지는 보호해야 한다. 잔 자신은 시나리오 5 클리어 직후 화형당하며, 그 다음인 시나리오 6에서는 기 조셀린이 프랑스 부대를 지휘한다. 파리 공성전이 꽤나 어려운 편이다. 주어진 병력만으로 돌파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국왕이 지원이랍시고 보내는 병력이...[2] 한국 더빙판의 해설은 김관철.

3.3. 살라딘

제3차 십자군 전쟁 당시 중동을 침략해온 유럽의 십자군들을 영웅 살라딘이 퇴치한다는 내용의 캠페인. 사막을 헤메다 살라딘군에게 구출된 십자군 기사를 서술자로 삼아, 그가 관찰하는 이교도의 영웅 살라딘의 일대기가 주 캠페인 내용. 살라딘 본인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아쉽다.

특정 미션에서는 성벽도 지을 수 없는 상황도 있는 등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상대 국가들이 튜턴부터 시작해서 브리튼, 프랑크 등의 혐오스러운 상대 투성이이다. 허기사 십자군 전쟁 당시니까…. 또한 마지막 미션인 '사자와 악마'는 불가사의 승리가 목적인데 수많은 적군의 끊임없는 러쉬를 막아내야 한다.

한국 더빙판의 해설은 잔 다르크 캠페인과 동일한 김관철.[3]

캠페인의 결말에서, 20년을 넘게 살라딘군과 함께한 기사는 십자군들의 만행에 회의를 느껴 중동에서 여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3.4. 칭기즈 칸

몽골의 통일을 이룩한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을 다룬다. 몽골 부족의 연합부터 시작하여 칭기즈 칸의 죽음, 그 이후의 유럽 정벌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칭기즈 칸은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컴퓨터 유닛으로만 볼 수 있다.[4] 시나리오 4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영웅으로 수부타이가 추가되며, 마지막 시나리오인 사요 강 전투가 매우 혐오스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초반에 쏟아지는 보병 물량을 간신히 막아내는 순간 다리가 끊기고 불가사의가 지어지면서 시간 제한이 생긴다. 한국 더빙판의 해설은 장광이 담당했다.

3.5. 바바로사

신성 로마 제국을 건설하려 하는 붉은 수염에 대식가인(…) 야심가 바바로사 황제의 활약상을 다룬 캠페인. 시점은 주점에서 이야기를 벌이는 한 사내의 시점이다. 살라딘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시나리오에서 지원되는 영웅이 하나도 없다. 마지막 캠페인답게 거의 모든 시나리오들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시나리오 5에서는 생산 기지 없이 주어진 병력만으로 병원 기사단 진지까지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라 튜턴의 강점을 활용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병사가 10명 이상 생존해야 한다. 심지어 마지막 시나리오는 사라센 + 페르시아의 혐오스러운 부대를 넘고넘어서 예루살렘 사원에 황제의 시신을 안치해야 한다. 대신 여기도 모든 미션에 어김없이 하나 이상씩 유용하게 먹히는 꼼수가 있어 난이도에 최소한의 양심을 갖춘다

마지막 시나리오를 깨고 나면 이야기를 한 사내가 바로 바바로사 황제의 젊은 시절 전우이자 배신자인 사자왕 헨리(=사자공 하인리히)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제 바바로사도 죽고 자신도 늙었으니 할 게 없다는 투의 마지막 대사를 듣고 있자면 나름 가슴 뭉클해지는 인상깊은 엔딩이다. 한국 더빙판의 해설은 칭기즈 칸 캠페인과 동일한 장광.

덤으로 아프리칸 킹덤까지는 유일하게 첫 미션부터 왕정 시대로 발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라이즈 오브 더 라자스에서 전통이 깨졌다.

4. 경제

시대는 총 4단계를 거치는데 암흑 시대(시작 단계)->봉건 시대->성주 시대->왕정 시대(최종 단계)로 구성된다. 물론 무조건 암흑 시대가 시작 시대인 것은 아니며 게임 설정에서 시작 시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원 체제는 목재, 식량, 금, 석재의 네가지이다.
  • 목재
    목재는 주로 건물 건설,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에 쓰이고 켈트족이 벌목 속도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시기적으로 목재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성주 시대에 막 진입하고 멀티를 할 때. 목재는 숲에서 주민들이 나무를 잘라 얻는다. 중간 수급기지는 제재목 캠프. 딱 붙여 지어도 나중가면 멀리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도 전체에 분포된 나무가 총량인 한계가 있는 자원이지만, 아라비아 같이 나무가 부족한 지도가 아니라면 극장기전이 아닌 이상 고갈될 지경까지 가지는 않는다.
  • 식량
    식량은 주로 시대 발전,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에 많이 쓰인다. 식량의 종류에 따라서 브리튼족이 양치기, 몽골이 사냥꾼, 프랑크가 채집꾼, 인도의 어부, 슬라브의 농부, 일본의 어선이 타 문명에 비해 작업 효율이 뛰어나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대량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중점 관리 대상이 되는 자원. 성주 시대로 갈 때까지는 식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식량은 사냥, 도축, 어업, 채집, 농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수급 속도는 어선 제외하고 어부>사냥꾼>양치기>채집꾼>농부 순이다. 중간 수급기지는 주민의 경우 제분소와 마을회관, 어선의 경우 항구가 된다.
    그리고 사냥 및 도축 시에는 고기가 서서히 썩기 때문에, 다수의 주민을 동원해 단시간에 수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시, 사슴 1마리를 주민 2명으로 사냥해서 얻는 식량과 주민 4명으로 사냥해서 얻는 식량에는 차이가 있다. 또, 몽골과 브리튼은 사냥과 도축 속도가 빨라서 다수의 주민을 동원할 경우, 썩는 고기로 인한 식량 손실이 매우 적다.
    전작에서 사냥할 수 있던 동물인 영양과 코끼리는 각각 사슴/멧돼지로, 주민을 공격하는 짐승이었던 사자와 악어는 늑대로 대체되었다. 단, 늑대는 식량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5] 가장 사냥하기 쉬운 사슴을 사냥하는데 드는 최소 적정 주민 수는 넷. 주민을 공격하는 동물(멧돼지)도 있으니 그런 동물을 초반 스타팅의 소수 주민으로 사냥했다가 한명이라도 죽게 되면 게임이 꼬이게 되므로 조심하자. 이는 늑대공격도 마찬가지.
    초반에 주어지는 양 또는 칠면조를 도축하여 식량을 얻는 것 역시 사냥과 동일하다. 채집은 딸기밭을 채집하는 것으로, 제분소를 최대한 근접해 짓는 것이 효율면에서 좋다. 농업 역시 마찬가지. 제분소나 마을회관을 둘러싸고 원형으로 농장을 짓는 모습은 후반부 가면 흔히 보인다. 깨알같이 현실적(?)이게 주민이 농장 위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식량을 얻는 방식이라 수급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지만 나무만 있으면 영구적으로 식량을 수급할 수 있다. 특히 컨커러에서는 제분소에서 농장 재경작을 예약하는 기능이 생겨 농장 관리가 매우 편리해졌다.
    어업의 경우, 지형적인 제약이 존재하지만 주변에 물고기가 있으면 식량 수급이 좀 더 수월해진다. 특히 어부는 기본 작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그리고 주민으로 어획 못하는 물고기는 어선으로 잡아야 하는데 이게 물고기 종류에 따라 작업속도 차이가 있다. 해상 물고기>어획 장치>연안 어류 순으로 작업속도가 정해진다. 즉, 연안 어류 어획속도가 가장 느리므로 가능하면 연안 어류는 주민으로 어획하는게 가장 좋다. 어획 장치는 해상판 농장이므로 목재를 사용해 건설하면 영구적으로 식량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농장처럼 예약하는 기능은 없다.

  • 금은 주로 시대 발전,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에 많이 쓰이고 투르크가 금 채광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한 덩이 매장량은 800. 금은 고급 유닛일수록 소모량이 많고, 일반적으로 무금 유닛들로 구성된 조합은 같은 수로는 상성에 관계없이 금 유닛 조합을 이기지 못한다. 금은 금광에서 주민들이 채광하며, 중간 수급기지는 채광 캠프. 다 캐면 금광은 없어진다.
    가장 고갈 속도가 빠르고, 사용량에 비해 지도 상의 매장량이 부족한 편이다. 적의 금광을 약탈하거나 동맹과 교역로를 터서 교역 마차를 다수 운용하는 등 준비를 해둬야, 후반에 약한 유닛들만 양성하다가 밀리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수도사들이 유물수도원에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계속 금이 올라가는데, 유물 한 개만 있으면 별 거 아니지만 세 개, 네 개씩 확보하면 상당량의 금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 금을 다 캐도 유물이 있으면 금 수급이 영구적으로 가능하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아즈텍은 유물의 금 수입 속도를 33% 늘려주는 팀 보너스가 있다.
    게다가 팀전에서는 동맹끼리 교역 마차를 시장으로 보내거나, 항구에 교역선을 보내서 금 수급이 가능하다. 이때 벌어들이는 금의 액수는 상대 시장(항구)과 자신의 시장(항구)간 직선 거리로 결정되기 때문에, 중간에 숲이나 산 등 장애물이 있어서 길을 돌아가야 하더라도 수입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므로 교역로 설정에 신경써줘야 한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스페인은 교역 마차와 교역선이 받아오는 금의 양이 +33%라는 팀 보너스가 있다.
    참고로 전작의 항구와 마찬가지로 적군 시장이나 항구에도 교역 마차나 교역선을 보내서 금을 가져올 수 있다. 싱글플레이 시 시장, 항구만 남겨놓고 컴퓨터 플레이어를 전멸시키고, 교역 마차 수십 여대/교역선 수십 척으로 시장, 항구만 쪽쪽 빨아먹는(…) 플레이는 꼭 해보자. 역으로 생각하면 게임을 포기하더라도 자신의 시장, 항구는 미리 delete키로 부수고 동맹 기지에 새로 시장, 항구 하나를 더 짓고 나서 GG를 치는 것이 좋다. 특히 동맹에 투르크가 있다면 더더욱... 교역 마차 따위가 아니라 사실상 무에서 유의 가치를 창조해내는 본격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창조마차' 이다 특수한 맵 세팅의 팀전이나 컴퓨터 상대의 싱글플레이 등에서의 인게임을 워해머류처럼 모든 맵이 원칙적으로 무한맵이 되게 만드는 주범. 바로 이 점을 지나치게 고려한 것인지 포가튼부터의 캠페인들은 적 진영의 자원들이 아득하게 높게 설정된 맵이 한둘이 아니다.
  • 석재
    석재는 성, 탑, 성벽 등 방어용 건물 건설에 쓰이고, 정복자에선 한국이 석재 채광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석재는 채석장에서 주민들이 캔다. 중간 수급 기지는 금과 같은 채광 캠프. 다 캐면 채석장은 없어지므로 금과 함께 자원이 한정되어있다. 한 덩이 매장량은 350이고 지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지도 상의 매장량이 금보다 적어서 금 못지 않게 관리 역시 필요하다. 게다가 교역으로 얻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맵상의 모든 석재를 다 먹어두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귀하디 귀한 금을 주고 시장에서 석재를 구입해야 한다. 특히 킹스 기준으로 석공술과 건축술 등의 연구비에 다량의 석재가 들어가서 관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었다.
    어쨌든 석재도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다. 방어탑과 성벽으로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성을 지으면 특수 유닛 및 트레뷰셋 투석기 생산, 방어 능력, 인구수 20 지원, 유닛 20기의 피난처 제공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석재 650이 아깝지 않은 건물. 따라서 성의 확보 여부로 승패가 갈리기도 한다.
  • 시장에서의 물물 교환
    그 밖에 시장에서 자원을 물물 교환할 수도 있으며 교환시 수수료가 든다. 당연하게도 실수로 잘못 클릭해서 팔았다가 되사거나 반대로 샀다가 팔면 허공에 자원을 날리게 된다. 또한, 수요와 공급의 시장 가격 매커니즘이 적용되어, 자원을 팔면 팔수록 시세가 떨어지고(공급↑→가격↓) 사면 살수록 시세가 오른다(수요↑→가격↑). 전 플레이어가 동일한 시세를 공유하기 때문에 남는 식량이나 나무를 금으로 전환하려면 빨리 파는 쪽이 승리자다. 기준 물가는 20~9998범위에서 사고 팔 때마다 3씩 변동하며 길드업이 없는 경우 살 때는 기준보다 금을 30% 더 줘야 하고 팔 때는 30% 덜 받는다. 길드업시 수수료가 15%로 반감되며 사라센은 종특으로 수수료를 단 5%만 치른다. 몇몇 캠페인에서는 다른 동맹들이나 적 진영의 자원 수급 채취 현황덕에 플레이어가 뜻밖에 식량이나 목재의 가격에서 이득을 보는 일이 있는 듯 하다.
  • 자원 주고받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나 영향을 받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6]에서 종종 등장하는 요소. 돈이 없을 때, 혹은 자원이 여유로울 때 동맹 플레이어에게 자원을 받거나 줄 수 있는 옵션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팀 고정 옵션을 따로 켜두지 않았다면 인공 지능이 동맹의 대가로 자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컨커러부터는 컴퓨터에게 자원을 요구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심지어 3편에 와서는 게이머가 컴퓨터에게 자원 공급 요구를 할 경우 이전의 '미안, 부족해서 못주겠어' 수준이 아니라 화려하고 그럴듯한 미사여구를 들먹이며 자원 요구를 거절한다하지만 적들은 동맹 해준답시고 자원을 종류별로 요구한다.[7].
    자원을 보낼 때 자원 중 일부가 수수료도량형 삥땅 횡령로 깎여 없어지며(일정량이 누구한테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사라진다.), 이를 막으려면 시장에서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8] 수수료가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자원 100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자원 130을 지불해야 한다), 초반에 약간의 자원에도 목숨거는 시점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프다.

5. 군사 및 방어

  • 전작에서는 총 인구수가 싱글 50, 멀티에서는 패치로 200까지였지만 이때부터 기본적으로 200으로 늘어났다. 물론 게임 설정에서 최대 인구수를 조정할 수 있다. [9]모든 유닛의 인구수는 1이며, 자원만 충분하다면 코끼리 200마리로 채울 수도 있지만 유닛간 비용차가 상당해서 사실상 힘들다.
  • 군사 유닛은 첫번째 단계인 암흑 시대에서부터 양성은 가능하지만(암흑 시대에는 오로지 시민군만 생산 가능), 마을회관을 이용한 방어가 쉬우므로 성주 시대 이전 병력으로 어떻게 해볼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굳이 공격을 간다면, 적의 집을 부수거나 주민 몇 명 잡아내는 정도가 전부.
  • 암흑 시대에 공격을 가는 경우는 오리지널 당시의 마을 회관 러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드물며 이마저도 리스크가 크다. 마을 회관이 너프를 많이 받은 확팩에서는 거의 사장되었기에 암흑 시대 러쉬 전략은 시민군 러시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봉건 시대에 양성 가능한 군사 유닛은 주민보다 약간 강한 무장 병사, 공격력 3에 베틀업한 주민에게 조차도 발리는 창병, 멧돼지에게 쳐발리는 정찰 기병, 체력 30에 금이 40이나 드는 궁수와 공격력 2짜리 척후병[10]이라 상대 문명을 끝장내기에는 파워가 부족하다. 건물에는 기본적인 아머가 있어 데미지가 풀로 안들어가거니와 그나마 건물에 데미지를 많이 주는 무장 병사는 금이 들고 따로 업그레이드도 해줘야 한다. 결정적으로 봉건 시대 주력 유닛이 원거리 유닛이라서 생속이 빠른 고트나 아즈텍 정도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때문에 봉건 시대때의 싸움은 견제에 가깝고 세번째 단계인 성주 시대에서 본격적인 전투가 일어나게 된다.
  • 그렇다고 봉건 싸움에 중점을 두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봉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면 성주 싸움에서도 유리해지는게 보통이기에 봉건 싸움에서 상대를 어느정도 제압해놓는게 좋다. 또한 위의 유닛 설명만 보면 병신들허약한 유닛들밖에 없는 것 같지만 용도에 맞게 쓰면 결코 약하지 않다.(정찰 기병-다수를 모아 주민 테러&원거리 유닛 제압, 창병-기병 카운터, 척후-창&궁수 견제, 궁수-주민 테러 등등..)
  • 기본 유닛은 식량과 금이 들지만 카운터 유닛은 식량과 나무만 드는 경우가 많아서 지도상의 금이 전부 고갈되는 극후반전이 되면 식량만 드는 경기병, 식량과 나무만 드는 창병과 척후병만 우루루 나와서 싸우는 경우도 생긴다. 참고로 추가확장팩에서 등장한 마자르와 말레이 문명은 특수유닛 경기병과 보병유닛에 금비용이 들지 않는 미친기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문명들 상대로 장기전 끌고가면 매우 곤란해지므로 금 떨어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좋다.
  • 방어 건물에는 성, 탑, 성벽이 있고, 방어 건물들에 들어가는 자원은 목재와 석재이며(포격탑의 경우 목재는 소비하지 않지만 금이 필요하다.) 석재가 필요한 유일한 분야이기도 하다. 수도사 외에 유닛을 회복시켜주는 수단이 성, 탑, 마을 회관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마을 회관과 탑에는 도보 유닛(주민, 보병, 궁사, 수도사 등)만 들어갈 수 있으며, 기병은 성에만 들어갈 수 있다. 문명에 따라 체력이 높거나 기본 업이 되어 있거나 하기도 한다. 주민과 궁사 계열 유닛은 방어 시설에 들어가면 화살을 추가로 발사하여 해당 방어 시설의 공격력을 강화시킨다.
  • 성주 시대에 탑에 가장 효과적인 유닛은 공성 무기를 제한다면 주민이다. 추가 공격력이 무려 +8.
  • 캠페인처럼 컴퓨터가 상대일 경우 난이도 설정에 따라 컴퓨터의 컨트롤 능력이 달라진다. 이를테면 난이도가 표준이나 보통일 경우 원거리 공격 부대가 병력이 접근해도 제자리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어려움일 경우 무빙샷과 회피 기동을 하게 된다. 그것도 유닛 하나하나마다. 이것은 잔다르크 캠페인에서 특히 잘 알 수 있는데 장궁병들이 아주 철천지 원수로 보이게 될 것이다. 다만 체력이 줄어든 병력만 뒤쫓다가 얻어맞고 죽는 인공 지능의 헛점은 여전하다.
  • 고도(elevation)와 절벽(cliff)에 따라 피해치에 영향을 받는다. 두 유닛 또는 건물 사이의 고도가 1 이상 차이가 나면 높은 쪽이 125%의 데미지를 주고, 반대로 낮은 쪽은 75%의 데미지만을 준다. 그리고 절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 절벽의 위에 있는 쪽이 125%의 데미지를 주지만 고도차와는 달리 낮은 쪽의 데미지 감소는 없다(다만 손가락 보호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브리튼으로 장궁병을 붙여 실험했을 땐 절벽 아래 쪽에 있는 유닛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같이 관측되었다.) 고도차의 유무에 따라 25% 보너스가 들어갈 뿐, 몇 차이가 나든 보너스 데미지가 쌓이진 않는다. 마찬가지로 고도차와 절벽이 동시에 존재해도 고도차가 있는 것과 같은 영향을 받는다. 절벽이 두 개여도 마찬가지인데, 흥미로운 점은 서로 마주보는 절벽 둘(절벽으로 둘러싸인 두 지점이 절벽 그래픽상 같은 높이일 때)을 사이에 둔 유닛 간에는 같은 고도에 있는 것처럼 보너스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개발자들이 게임 내 역학에 상당히 공을 들였음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그런데 유독 만은 적용 방법이 다른데, 25% 보너스를 받았을 시 예상되는 데미지와는 다른 값이 나온다. 고도차나 절벽의 유무에 따라 적용되는 변수 부분의 항이 잘못 설정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밸런스를 우려해 독립적으로 설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11] 실험 영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영상에서는 사거리 보너스에 관해서도 실험을 해보았는데, 고도차가 눈으로 보이는만큼 거리차가 있는가에 관해선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어 답을 내리진 못했다.

6. 유닛 및 상성 관계

기본적인 상성 관계는 보병<궁병<기병<보병[12]으로, [13] 여기에 기병과 궁병의 특성을 모두 지니는 기마 궁수, 공성 무기, 중앙 아시아계 카운터 기병인 낙타가 들어간다.

경기병>척후병, 검병>척후병, 창병, 경기병, 기사>창병과 낙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 같이 능력치 차이로 인한 상성도 있으나 대개는 추가 피해로 결정난다.
이 추가피해도 데미지 계산은 근접/원거리와 똑같이 한다. AOE2의 모든 유닛에는 방어타입별 공격력과 방어력이 배정되어있는데 게임안에서는 방어력은 근접/원거리[14], 공격력은 근접/원거리 중 해당되는 타입 하나만 보이고[15] 데미지를 계산할때는 적용가능한 모든 방어타입별로 공격력-방어력을 계산해서 0이상인 것들만 더한 뒤 최소 데미지 1보정을 먹이는 식이다. 근접/원거리 외의 방어타입의 방어력은 대개는 0이고 있어봐야 +-2정도로 자잘한 경우가 많아서 그냥 방어력 무시라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캐터프랙트의 기병방어력 12(정예업시 16)이나 노예병의 기병방어력 11[16], 용병대장의 보병방어력 10, 화공선의 함선방어력 6(고속화공선 9) 거북선의 함선방어력 8(정예업시 11)같은 예외가 있다. 기마궁사의 경우 궁사타입과 기병타입에 기마궁사방어 타입이 추가로 붙다보니 계산이 괴랄하다. 아래 값들은 모든 방어타입을 고려한 것이다.

6.1. 보병

  • 시민군(기본 보병) : 공성 망치+3
  • 무장 병사 : 건물/탑+1 독수리 전사+1 공성 망치+3
  • 장검병 : 건물/탑+2 독수리 전사+2 공성 망치+3
  • 양손 검병 : 건물/탑+3 독수리 전사+3 공성 망치+3
  • 챔피언 : 건물/탑+3 독수리 전사+6 공성 망치+3
  • 창병(對 기병 카운터) : 건물/탑+1 독수리 전사+1 기사+15 낙타+7 코끼리+30 카타프락토이+3 노예병+11 공성 망치+3
  • 장창병 : 건물/탑+1 독수리 전사+1 기사+22 낙타+11 코끼리+47 카타프락토이+10 노예병+22 공성 망치+3

6.2. 기병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중기병) : 공성 망치+3
  • 낙타(對 기병 카운터) : 기사/코끼리+10 노예병+5 낙타+5 공성 망치+3
  • 중형 낙타 : 기사/코끼리+18 노예병+15 낙타+9 공성 망치+3
  • 정찰 기병(경기병 계열, 기사와 공방 타입 동일) : 수도사/선교사+6 공성 망치+3
  • 경기병 : 수도사/선교사+10 공성 망치+3

6.3. 궁병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기본 궁병) : 창병 +3
  • 척후병(對 궁병 카운터) : 기마 궁사/궁사/조총수/노예병+3 전차+4 창병+3
  • 정예 척후병 : 기마 궁수+6 궁사/조총수/노예병/전차/척후병+4 창병+3
  • 기마궁사(기병과 궁병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유닛, 방어 타입도 양쪽 모두에 해당) → 중형 기마 궁사 : 창병+2
  • 조총수(화약 유닛, 공업 불가) : 보병+10,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10, 공성 망치에 대해서 공격력 2(추가 데미지가 없는 대신 방어력 무시)

6.4. 공성 무기

  • 공성 망치(건물 파괴 전문 공성 무기, 보강된 공성 망치부터는 인접 건물에 대한 스플래시 추가): 건물/탑+125 공성 망치/트레뷰셋 투석기 +43 그 외의 포격 병기+40
  • 보강된 공성 망치 : 건물/탑+150 공성 망치/ 트레뷰셋 투석기 +53 그 외의 포격 병기+50
  • 특급 공성 망치 : 건물/탑+200 공성 망치/ 트레뷰셋 투석기 +68 그 외의 포격 병기+65
  • 망고넬 투석기(돌을 발사하며 넓은 스플래시를 지니는 건물·유닛 범용 공성 무기[17], 정복자부터는 공격 대상 주변에 아군 유닛이 혼재할 경우 가능한 한 공격하지 않도록 인공 지능 개선):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80
  • 아너저 투석기 :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102. 포가튼부터 나무 제거 가능.
  • 공성 아너저 투석기 :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144, 나무 제거 가능
  • 스콜피온 투석기(통나무 화살을 발사하며 관통 스플래시를 지니는 유닛 살상 전문 공성 무기):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7 공성 망치에 대해서 공격력 +4 코끼리+6
  •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13 공성 망치에 대해서 공격력 +5 코끼리 +8
  • 포격 대포(포탄을 발사하는 화약 공성 무기): 포격 대포/함선 +40 건물 +200 탑 +160
  • 트레뷰셋 투석기(사정거리가 가장 길지만 공격/이동 시 조립/해체해야 하는 건물·함선 전문 공성 무기) 건물/탑에 대해서 공격력 +443, 나무 제거 가능

6.5. 해상 유닛

  • 갤리선 : 해상 유닛 +9 공성 망치 +3 건물/탑 +6
  • 전투 갤리선 : 해상 유닛 +10 공성 망치에 공격력 +4 건물/탑 +7
  • 갤리온배 : 해상 유닛 +13 공성 망치에 공격력 +4 건물/탑 +9
  • 파괴선 : 건물/탑 +264
  • 중형 파괴선 : 건물 +264 탑 +335
  • 화공선 : 배 +3 건물/탑 +2
  • 고속 화공선 : 배 +4 건물/탑 +3

6.6. 문명별 특수 유닛

  • 허스칼(고트 특수 유닛): 건물/탑 +2 독수리 전사 +2 공성 망치 +3 궁사/척후병/조총수/전차/노예병 +6
  • 정예 허스칼 : 건물/탑 +3 독수리 전사 +3 공성 망치 +3 궁사/척후병/조총수/전차/노예병 +10
  • 만구다이(몽골 특수유닛): 공성 망치/트레뷰셋 투석기 +3, 그외의 공성 무기 +3 창병 +2
  • 정예 만구다이 : 공성 망치/트레뷰셋 투석기 +5, 그외의 공성 무기 +5 창병 +2
  • 버서커(바이킹 특수 유닛): 건물/탑 +2, 독수리 전사 +2, 공성 망치 +3
  • 정예 전사 : 건물/탑 +3, 독수리 전사 +3, 공성 망치 +3
  • 롱보트(바이킹 해상 특수유닛) : 해상 유닛 +9, 공성 망치 +4, 건물/탑 +7
  • 정예 롱보트 : 해상 유닛 +11, 공성 망치 +4, 건물/탑 +8
  • 장궁병, 정예 장궁병(영국 특수유닛): 창병+3
  • 카타프락토이(비잔틴 특수 유닛): 보병+9, 공성 망치+3
  • 정예 카타프락토이 : 보병+12, 공성 망치+3
  • 노예병(사라센 특수 유닛, 낙타와 같은 타입.): 기사/코끼리+9, 공성 망치 +3
  • 정예 노예병 : 기사/코끼리 +12, 공성 망치 +3
  • 사무라이(일본 특수 유닛): 건물/탑 +2, 독수리 전사 +2, 특수 유닛 +9
  • 정예 사무라이 : 건물/탑+2, 독수리 전사+2, 특수 유닛 +12
  • 추코누, 정예 추코누(중국 특수 유닛): 창병 +3
  • 대청 특공대, 정예 대청 특공대(켈트 특수 유닛): 건물/탑 +2, 독수리 전사 +2, 공성 망치 +3
  • 튜턴족 기사, 정예 튜턴족 기사(튜턴 특수 유닛): 건물/탑 +4, 독수리 전사 +4, 공성 망치 +3
  • 예니체리(투르크 특수 유닛): 건물/탑 +10, 공성 망치/트레뷰셋 투석기 +2
  • 정예 예니체리 : 건물/탑 +13 공성 망치/트레뷰셋 투석기 +15
  • 전투 코끼리(페르시아 특수유닛): 건물+7 탑+13 공성 망치+3
  • 정예 전투 코끼리 : 건물+10 탑+19 공성 망치+3
  • 도끼 투척병(프랑크 특수 유닛): 건물/탑+1, 독수리 전사+1, 공성 망치+3
  • 정예 도끼 투척병 : 건물/탑+2, 독수리 전사+2, 공성 망치+3

6.7. 기타

7. 건물

전작에 비해서 건물의 크기가 커졌다. 보병 유닛이 건물의 문보다 낮게 오도록 하였다.[18][19] 이와 비례하여 건물의 체력도 높아졌는데, 예를 들어 집의 체력은 900, 성은 기본 4800이다. 왕정 시대+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친 비잔틴 성의 체력은 8000을 넘는다.

문명권마다 건물 디자인이 다르다. 결정판 기준으로 11개의 디자인이 존재한다.

중요 건물들은 수도사에게 전향되지 않는 특권(?)이 있다. 전향되지 않는 건물은 굵게 표시.

7.1. 경제/비군사 건물

  • 마을 회관 : 플레이어의 중심이 되는 건물. 주민을 생산하고 모든 자원의 저장 기지 역할을 하며, 1개 당 인구수 5를 제공한다. 또한 시대 발전 및 주민의 능력, 건물 시야 업그레이드도 수행한다. 성주 시대 이후부터는 추가 건설이 가능하다. 비상시 종을 울려 모든 주민들을 마을 회관 및 인근의 성, 탑으로 대피시킬 수 있으며, 마을 회관에 주둔한 주민 및 궁사는 화살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20] 마을 회관에는 주민, 보병, 궁사(기마 궁사 제외), 수도사 등 걸어다니는 유닛들만 주둔할 수 있으며, 주둔된 유닛은 조금씩 치료된다. 대장간의 원거리 공격력 및 사정 거리[21] 업그레이드의 적용을 받는다. 유일하게 건설하는데 지형의 높낮이 기복에 따른 제약이 걸린다. 완벽히 평평해야지만 건설이 가능하다.
  • : 1개 당 인구수 5를 제공하는 건물. 건설 시간 25초
  • 제분소 : 식량을 저장하고, 농장의 식량 생산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컨커러부터는 농장 예약 기능도 추가되었다. 농장 및 시장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하다. 건설 시간 35초
  • 채광 캠프 : 금과 석재를 저장하고, 채광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건설 시간 35초
  • 제재목 캠프 : 목재를 저장하고, 벌목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건설 시간 35초
  • 항구 : 모든 선박 유닛을 건조하고, 선박 유닛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어선의 식량 저장 기지 역할도 하며, 교역선을 통한 해상 교역(동맹이나 중립, 적의 항구에서 금을 얻어오는 것) 기능도 있다. 군함도 생산하므로 군사 건물 범주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게임상에서도 경제/비군사 건물 범주에 들어가 있으므로 일단 이 범주에 포함시킨다. 제분소+시장+공성무기 제조소
  • 농장 : 반영구적 식량 생산 건물. 제분소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되는 식량의 양을 늘릴 수 있다.[22] 고갈된 농장은 주민을 통해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재경작(재건설)할 수 있으며, 고갈된 농장을 장기간 방치하면 농장 부지가 사라진다.[23] 컨커러에서는 제분소에서 농장 재경작을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물론 예약 시점에 미리 비용(목재 60)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으로 농장이 공격받아 체력이 크게 닳았을 경우 물론 주민이 수리(?)할 수는 있지만, 상위호환격 대안으로 수도사에게 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다! 오히려 본업 담당인 주민의 수리(훼손된 작물 수습?) 속도보다 치료동화속같은 기적속도가 네배 이상 빠르다!!! 다만 수리 비용으로 나무가 소모된다. 그리고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수도사에게 전향되지 않는 것은 맞지만, 적이나 동맹의 농장을 해당 소유 진영의 주민이 경작하고 있지 않다면 아군 주민을 보내 스틸할 수 있다! 이 때 그 농장의 잔여 식량 수치에 (1 이상이라면) 상관없이 무조건 자신이 업그레이드한 농장 식량의 최대치에 해당하는 식량을 아무 자원소모 등의 대가 없이 세레모니같은 시전딜레이도 없이 팟 하고 뽑아낼 수 있다. 이는 해당 상대팀이 아군의 주민을 몰아내고 다시 뺏어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건설 시간 15초.
  • 어획 장치 : 주민이 아닌 어선이 건설하는 건물(?). 간단히 말해 농장의 해상 버전으로 한 번에 하나의 어선만 작업 가능한 점, 고갈된 어획 장치를 어선이 다시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농장과의 공통점이다. 다만 이 쪽은 농장보다 훨씬 많은 식량(715)을 제공하며, 암흑 시대가 아닌 봉건 시대부터 건설 가능하며 농장보다 비싸다(목재 100). 그리고 어획속도도 조금 느린 편. 게다가 탁 트인 바다에서 적 군선에게 공격받거나 연안에 지은 것이 적 원거리 유닛에게 공격받으면 농장보다 훨씬 빨리 파괴된다(체력이 무려 꼴랑 50). 대신에 목재 10당 환원되는 식량이 농장에 비해 2.3배~1.2배정도 높으므로 강이 아니라 조그마하고 좁은 호수가 군데군데 적절히 박혀 있으며 사막처럼 목재가 꽤 귀해서 목재절약이 강제되는 맵에 한해 성벽으로 둘러쳐놓고 양식장업을 운영하면 농장 대용으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게다가 크기부터가 성벽 1칸밖에 안되게 작으므로 심시티에도 도움이 된다! 단위면적당 칼로리 생산률이 농장보다 무려 12배 이상 높다 해저유정 시추공처럼 세로로 길게 뻗어내려가는 통발인가 물론 대신에 C자로 깊숙히 들어온 안전한 만 지형이나 호수가 드물거나, 넓고 목재가 무진장 많아 물량회전력이 보다 중요한 맵이라면 PvP용으로는 식량채집속도가 느린 단점이 아무래도 부각될 수 있다. 건설 시간 35초.
  • 대장간 : 군사 유닛의 공격력, 사정거리,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공성무기 제조소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하다.
  • 시장 : 교역용 건물. 교역 마차[24]를 생산하여 동맹(중립[25], 적군도 가능하긴 하다) 시장에 가서 금을 얻어올 수 있다사실상 무에서 유의 가치를 창조해내는 본격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창조마차이다. 특수한 맵 세팅의 팀전이나 컴퓨터 상대의 싱글플레이 등에서의 인게임을 워해머류처럼 모든 맵이 원칙적으로 무한맵이 되게 만드는 주범. [26]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식량, 목재, 석재를 금과 매매할 수도 있다. 외교 창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물을 보내기 위해서는 이 건물이 있어야 한다. 공물 수수료 절감 업그레이드 및 동맹과의 시야 공유, 교역 마차 및 교역선 속도 향상(컨커러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도 수행한다.
  • 수도원 : 수도사를 양성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수도사가 수집한 유물을 보관하여 금을 얻을 수 있다.
  • 대학 : 건물 및 군사 분야의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건물.
  • 불가사의 : 불가사의 승리 모드가 적용되는 표준 게임에서는 지을 가치가 있는 건물이지만, 그 외의 승리 조건에서는 아무 필요가 없는 건물. 당연히 모든 건물 중 목재, 금, 석재 각 1000으로 가장 비싸다. 건설 시간은 무려 3500초.

7.2. 군사 건물

  • 보병양성소 : 보병을 양성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궁사 양성소와 기병 양성소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하다.
  • 궁사양성소 : 궁사를 양성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 기병양성소 : 기병을 양성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 공성무기 제조소 : 공성 무기(트레뷰셋 제외)를 만들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 감시 초소 : 감시용 소형 탑. 공격 능력은 없으나, 매우 싸고(안그래도 싸던 건물이 석재가 절반으로 줄어(10→5) 버프되었다) 지어지는 시간이 집보다 짧고 성벽 농장보다 약간 더 긴 수준으로 매우 빨리 지어지며, 그러면서 시야가 매우 넓다. 사람 상대로는 1회용 돈(석재)드는 컴샛스테이션 맵리빌 역할 정도에서 그치지만, 싱글플레이에서는 성주에서 마을순찰 업까지 찍으면 가히 대 컴퓨터용 합법 맵핵이라 할만한 시야를 보여준다. 건설 시간 15초
  • 나무 성벽 : 한 칸당 목재 2를 소비하는 저렴한 방어 시설. 당연히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말 그대로 간이 방어 시설이다. 가격이 싼 것을 이용해서 상대의 금이나 석재 광산 주위를 이걸로 둘러버리는 변칙 전술도 존재한다. 러시를 당했을 때 급히 일하는 주민 주변으로 지어 방어 할 수도 있고, 살인구멍 연구가 안 된 봉건 시대에서 타워 러시 할 때 탑 주변을 둘러 싸는데도 쓰인다. PvP에서 사람들 상대로는 솔직히 아주 약간의 시간밖에 못 벌어주지만, 컴퓨터 상대로는 시간벌이용으로 꽤 쓸모가 많다. 건설 시간 6초
  • 돌 성벽 - 대형 성벽 : 한 칸당 석재 5를 소비하는 방어 시설. 나무 성벽보다 더 육중하고 튼튼한 방어를 제공한다. 성주 시대가 되면 대학에서 더 육중한 대형 성벽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가끔 성벽 끝을 다 지었더니 자동으로 플레이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멋대로 연장 성벽터가 잡혀서 건설해서 석재를 30쯤 낭비하게 할 때가 많다. 아래 성문의 오류도 그렇고 거의 옛날 아래아한글97의 맞춤법 띄어쓰기 강제교정기능 수준의 빡침을 선사하는데 이걸 끌 수가 없도록 되어있어 은근 혈압을 돋군다. 건설 시간 10초
  • 성문 : 기존의 나무/돌 성벽 또는 별도로 건설 가능한 시설. 기존의 성벽 위에 건설 지정을 할 경우 이중으로 석재 낭비가 되므로, 성문 건설을 먼저 하고 성벽을 두르거나, 성문이 들어갈 직선 4칸을 먼저 비워두고 성벽을 두른 후 성문을 따로 건설해 주는 게 좋다. 강제 잠금(Lock) 기능이 있어 농성 중 실수로 아군 유닛이 성벽 밖으로 나가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무심코 아군 유닛이 나가다가 그 사이를 틈타 적군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역으로 적군 성문이 열려있는 동안 아군 유닛 중 한명을 위치 사수 설정 해놓고 성문에 놔두면 적군의 성문을 계속 열려 있는 채로 놔둘 수 있다. 대학에서 대형 성벽 업그레이드를 하면 성문 역시 외관과 체력이 더 육중한 모습으로 바뀐다. 또한 성벽 한칸 뒤로 오목하게 들여지으면 피격면적이 두칸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둘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건설부지를 정할때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나가지 않고 완전히 틀린 방향을 멋대로 추천해대서 매우 성가시고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는 일부러 목재를 8 낭비해 4칸을 터 잡아줘도 무시하고 엉뚱한 회전방향을 고집스레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다. ctrl이나 alt나 shift등을 누르면 멋대로 추천방향으로 회전되지 않고 플레이어가 원한 자리에서 본딴 모양 그대로 고정되도록 하는 기능을 넣어 패치할 수는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임의회전기능을 단축키로 넣던가. 게다가 그렇게 어렵게 성벽 터를 잡으면 반드시 한두번 주민으로 두드려서 공사를 진행시켜 놓아야 한다. 안그러고 옆의 성벽 터부터 건설하다 보면 어느새 자동으로 멋대로 성문이 취소 환불처리 되어 터가 증발해있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울퉁불퉁하게 꼬인 지형이나 복잡한 건물들 사이에서 건물몸빵을 빌릴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
  • 망루 - 방어탑 - 성채 : 방어 시설. 화살을 발사하며 내부에 주민, 궁사를 주둔시키면 공격력이 높아진다. 마을 회관과 마찬가지로 걸어다니는 유닛들만 주둔 가능하며, 주둔된 유닛은 조금씩 치료된다. 기본적으로는 탑 바로 밑에 위치한 적 유닛은 공격할 수 없으나, 성주 시대에 대학에서 '살인 구멍' 업그레이드를 하면 바로 밑에 위치한 유닛도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탑 계열 건물들은 선박 유닛에게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주므로 선박을 운용할 때 적의 탑이 보이면 조심히 이동하자. 대장간의 원거리 공격력 및 사정 거리 업그레이드의 적용을 받는다. 하지만 최대 인구수를 적게 설정하고 플레이하거나 타워 러시를 한다면 모를까, 평소 게임할 때는 탑을 잘 안 짓고 석재를 성과 마을 회관에 모조리 투자하게 된다. 석재 자체가 귀중한 자원인데다가 탑은 대규모 물량전에는 별 효과가 없으며 기껏해야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주민들을 피신시키는 것에나 유용할 뿐이다. 그나마도 공성 무기가 등장하면 높은 체력 덕에 잘 버티는 성이나 마을 회관과 달리 탑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건설 시간 80초
  • 포격탑 : 방어 시설. 화살이 아닌 포탄을 발사하며, 대포인 만큼 명중률은 낮지만 기본적으로 강력한 공격력(120)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선박에게 강력하다. 화살탑처럼 걸어다니는 유닛들은 주둔 및 치료가 가능하나, 공격력을 높여주지는 않는다.[27] 특이하게도 화약(대포) 사용 건물임에도 대장간의 원거리 공격력 및 사정거리 업그레이드의 적용을 받는다.[28] 건설시간 80초
  • : 마을 회관이 경제/비군사 건물의 중추라면, 성은 군사 건물의 중추라 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방어 시설로, 내부에 유닛을 주둔시키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강력한 공격력(11×4[29])을 갖추고 있다. 공성 무기를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이 20기까지 주둔할 수 있으며, 주둔된 유닛은 조금씩 치료된다. 또한 인구수 20을 제공한다. 각 문명의 특수 유닛 및 가장 강력한 공성 무기인 트레뷰셋을 생산하고, 성의 체력 향상, 주민 전투력 향상, 군사 유닛 생산 속도 향상, 스파이/반역 기술 등도 수행한다. 컨커러부터는 각 문명의 특수 기술도 연구한다. 대장간의 원거리 공격력 및 사정 거리 업그레이드의 적용을 받는다. 건설 시간 200초.

8. 기술[30]

컨커러 이후에 추가된 기술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8.1. 건물

  • 마을 감시(Town Watch) - 마을 순찰(Town Patrol) : 각각 건물 시야 +4
  • 석공술(Masonry) - 건축술(Architecture) : 각각 건물 체력 +10%, 건물 방어력 근접 +1/원거리 +3
  • 기중기(Treadmill Crane) : 건물 건설 속도 +20%
  • 저장고(Hoardings) : 성 체력 +21%[31]

8.2. 경제

  • 베틀(Loom) : 주민 체력 +15, 방어력 +1/+1[32]
  • 외바퀴 수레(Wheelbarrow) - 손수레(Hand Cart) : 주민 이동 속도 +10%, 자원 운반 능력 각각 25%/50% 향상
  • 금 채광(Gold Mining) - 금 샤프트[33] 채광(Gold Shaft Mining) : 각각 금 채광 속도 +15%
  • 석재 채광(Stone Mining) - 석재 샤프트 채광(Stone Shaft Mining) : 각각 석재 채광 속도 +15%
  • 이중날 도끼(Doubit-Bit Axe) - 활톱(Bowsaw) - 2인용 톱(Two-Man Saw) : 벌목 속도 +20%/+20%/+10%
  • 말 목장비(Horse Collar)[34] - 중형 쟁기(Heavy Flow)[35] - 윤작(Crop Rotation) : 농장 식량 +75/+125/+175
  • 그림 지도(Cartography) : 동맹과의 시야 공유
  • 화폐 주조(Coinage) - 은행업(Banking) : 공물 전달 비용 기존 30%에서 20%/0%로 감소
  • 길드(Guilds) : 자원 매매 비용 -15%
  • 징병(Conscription) : 보병 양성소, 기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 성에서의 유닛 생산 속도 +33%
  • 공병(Sappers) : 주민의 對건물 공격력 +15
  • 스파이/반역(Spies/Treason) : 적의 시야 공유(주민 1명 당 금 200)/국왕의 위치 파악(1회 당 금 400)

8.3. 보병

  • 추적술(Tracking) : 보병 시야 +2
  • 보병 훈련(Squires) : 보병 이동 속도 +10%
  • 단조물(Forging) - 철 거푸집(Iron Casting) - 용광로(Blast Furnace) : 보병 공격력 +1, +1, +2[36]
  • 비늘 갑옷(Scale Mail Armor) - 체인 갑옷(Chain Mail Armor) - 금속 갑옷(Plate Mail Armor) : 보병 방어력 +1/+1, +1/+1, +1/+2

8.4. 궁사 및 공성 무기

  • 화살깃(Fletching) - 바늘 화살(Bodkin Arrow) - 팔 보호구(Bracer) : 궁사, 기마 궁사, 갤리선, 방어 시설(마을 회관[37], 성, 탑) 등의 공격력 및 사거리 각각 +1
  • 패드 궁사 갑옷(Padded Archer Armor) - 가죽 궁사 갑옷(Leather Archer Armor) - 링 궁사 갑옷(Ring Archer Armor) : 궁사, 기마 궁사의 방어력 각각 +1/+1, +1/+1, +1/+2
  • 연금술(Chemistry) : 궁사, 기마 궁사, 투석기(망고넬, 스콜피온, 트레뷰셋), 갤리선, 방어 시설(마을 회관, 성, 탑)의 공격력 +1[38], 화약 유닛[39] 양성 가능[40], 시각적으로 화살, 투석기 탄환 등에 화염 효과 적용
  • 탄도학(Ballistics) : 궁사, 기마 궁사, 스콜피온 투석기, 갤리선, 탑, 성 등의 명중률 향상
  • 살인 구멍(Murder Hole) : 성, 탑의 최소 사정 거리 삭제
  • 가열 포탄(Heated Shot) : 배에 대한 탑의 공격력 +125%, 배에 대한 성의 공격력 +25%
  • 공성 기술자(Siege Engineers) : 공성 무기의 사거리 +1(공성 망치 제외), 건물에 대한 공격력 +20%; 폭파병 +40%

8.5. 기병

  • 사육술(Husbandry) : 기병 이동 속도 +10%
  • 비늘 마갑(Scale Barding Armor) - 체인 마갑(Chain Barding Armor) - 금속 마갑(Plate Barding Armor) : 기병 방어력 각각 +1/+1, +1/+1, +1/+2

8.6. 수도사

  • 신앙심(Fervor) : 수도사 이동 속도 +15%
  • 신성(Sanctity) : 수도사 체력 +50%
  • 구원(Redemption) : 적의 건물 및 공성 무기 전향 가능[41]
  • 속죄(Atonement) : 적의 수도사 전향 가능
  • 계몽(Illumination) : 전향 성공 후 신앙 회복 속도 +50%
  • 신앙(Faith) : 적 수도사에 대한 전향 저항력 +50%
  • 목판 인쇄(Block Printing) : 수도사 시야와 전향 사정거리 +3

8.7. 선박

  • 선박 수리(Careening)[42] : 배의 원거리 방어력 +1; 수송선의 수송량 +5
  • 선박 속도 향상(Dry Dock)[43] : 배의 이동 속도 +15%; 수송선의 수송량 +10
  • 선박 건조비 절감(Shipwright)[44] : 배의 목재 비용 -20%; 배의 건조 속도 +35%[45]

9. 외교

게임 상에서 상대 플레이어와 3가지의 외교 관계(동맹, 중립, 적)를 맺을 수 있다.
  • 동맹 : 시장에서 '그림 지도' 연구를 마치면 서로의 시야를 볼 수 있다.
  • 중립 : 상대 유닛이나 건물을 공격할 수(받을 수) 있다. 단, 비군사 유닛(주민, 교역 마차 등) 및 건물은 강제로 공격 명령을 내리지 않는 한 공격하지(받지) 않는다.
  • : 상대 유닛이나 건물을 공격할 수(받을 수) 있다. 비군사 유닛 및 건물도 공격한다(받는다).

10. 윈도우 7, 비스타 관련

대부분의 에이지 시리즈가 그렇듯이 이 게임도 윈도우 7 이상에선 제대로 실행이 안 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행은 되는데 지형이 깨져서 나온다. 패키지용 포가튼 모드를 설치해 실행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포가튼용 한글 패치는 별도로 해야 한다.

11. 치트키

대·소문자에 상관없이 치면 된다.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도 치트 적용 옵션을 켜면 치트 사용이 가능하나, 타 플레이어를 강제로 패배시키거나 강제로 승리하는 등의 치트(Torpedo#, Black Death, I R Winner, Wimpywimpywimpy, resign[46])는 적용되지 않는다. 치트키를 일일이 치기 귀찮으면 복사한 후 게임 상에서 엔터키를 치고 채트 창을 열거나, 채팅 윈도우(Alt-T)를 열어 붙여넣으면 된다.
  • Lumberjack - 목재 1000 증가.
  • Cheese Steak Jimmy's - 식량 1000 증가.
  • Robin Hood - 금 1000 증가.
  • Rock On - 석재 1000 증가.
  • Marco - 전 지도가 탐색된다. 단, 일반적인 게임들의 안개 제거 치트와는 달리 전운이 남아 있다. 전운까지 없애려면 아래 Polo 치트까지 적용하자. 그리고 탐색된 것처럼 보이게 되긴 하나, 스타크래프트1이나 워크래프트3 등과는 다르게 아군이나 동맹군의 유닛이나 건물이 실제로 시야를 확보한 곳이 아닌 곳(실제로 아직 탐색하지 않은 곳)은 여전히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아래 Polo 치트까지 쳐도 마찬가지. 또한 한번 더 입력하면 검은 미탐색영역 커튼이 다시 돌아오며 해제가 된다. 모든 영역이 일단 다 탐색된채로 남게 되는 스1과 워3과 다른 점. 하지만 이미 치트를 쳤으므로 승리하거나 게임을 종료하고 나가면 치트가 사용되었으므로 기록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안내창은 반드시 나온다.
  • Polo - 전운이 없어진다. 위의 Marco를 치지 않고 이 치트만 적용하면 탐색된 영역의 전운만 없어지며, Marco와 조합하면 전 지도를 밝게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두 치트를 조합하면 이 사람의 이름이 된다.
  • Aegis - 농사를 제외한 모든 작업(건물 건설, 자원 수집, 연구, 유닛 생산)이 즉시 이루어진다. 다만 컴퓨터 플레이어들도 동맹이건 적이건 다 적용되어 어마어마한 속도로 자원을 캐니 주의. 적어도 자원은 보통 속도로 캐던 스타크래프트 느낌으로 멍 때리면 큰일 난다.
  • Torpedo# - #에 2~8의 숫자를 기입하면 해당 플레이어가 자살/자폭하면서 패배한다. 1을 치면 자폭...이 아니고 적용되지 않는다. 어차피 밑에 WimpyWimpyWimpy라는 자폭 치트가 따로 있다. 그리고 해당 게임에서 존재하지 않는 플레이어 숫자를 기입하면 게임이 튕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4명인데 Torpedo5~8을 입력한 경우). torpedo1을 자폭(?)이 되게 만들 수 있는데 그것은 밑의 Natural Wonders 치트키를 친 상태에서 입력할 때이다.
  • How Do You Turn This On - 마을 회관에 코브라(COBRA) 스포츠카가 나타난다. 초당 약 10발의 공격 속도, 스플래시 효과가 있다. 스펙은 공격력 10, HP 500, 근/원거리 방어력 10, 사거리 10. 공성 무기로 간주되어, 대학에서 '공성 기술자(Siege Engineers, 공성 무기 사거리 +1, 對건물 공격력 +20%)'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고 공성 무기에 보너스를 주는 문명(몽골, 켈트 등)인 경우 그 보너스도 받는다. 한 대 뽑아 길목에 주차하면 마주치는 종종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학살한다. 여담으로 AI는 투사체를 피하려하기 때문에, 적 유닛이랑 대결하면 적 유닛이 엄청나게 스텝을 밟는다. 다만 스플래시가 피아를 가리지 않으므로 주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잊혀진 제국)에서는 맵 에디터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닛이 되었으며, 결정판에서도 동일
  • To Smithereens - 마을 회관에 파괴자(Saboteur)가 나타난다. 폭탄을 지고 달려들어 자폭하는 유닛으로 건물에 특히 강한 피해를 준다. 정복자에서 추가된 유닛인 폭파병(Petard)과 유닛의 모습, 쓰임새가 같지만 공격력과 이동 속도는 이쪽이 훨씬 더 강하고 빠르다. 웃기게도 선박 취급을 받는지, 항구의 '선박 수리(Careening, 원거리 방어력 +1)'와 '선박 속도 향상(Dry Dock, 이동 속도 +15%)'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그럼에도 일단 인간 병사 유닛이므로 수송선에 태우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걸어다니는 선박? 아무래도 중형 파괴선에다 억지로 보병스킨 같은걸 씌워준 듯한 느낌이다
  • I Love The Monkey Head - 마을 회관에 VDML이라는 인조 인간이 나타난다. 참고로 유닛 아이콘이 주민과 같다. 공격 능력은 없지만 이동 속도가 굉장해 정찰 및 적 교란(...) 용도로 쓸 수 있다.
  • Natural Wonders - 자신의 통제를 포기하고 야생 동물, 중립 유닛 및 건물(아군이 접근하면 양떼처럼 아군의 소유가 되는 개체물들)을 통제할 수 있다. 야생 동물[47]이나 중립 유닛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유닛이나 건물을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 컴퓨터 진영들은 이를 아주 힘센 멧돼지나 양의 중간 어디쯤으로 생각하는지, 공격 받으면 주변의 공성무기로만 공격한다. 아주 압도적인 전력차가 아니면 기사로도 일방적으로 맞기만 한다. 심지어 이를 이용해 킹스와 정복자의 여러 미션들은 시작하자마자 이 치트를 친 상태로 클리어해 다음 탄을 언락할 수도 있다(!!!)
  • WimpyWimpyWimpy - 아군 모두가 자살/자폭하고 게임에서 패배한다.
  • Black Death - 적 및 동맹 플레이어 모두가 자살/자폭하고 보통은 게임에서 승리한다. '보통은'이라고 한 것은, 몬테수마 1탄 같이 맵 승리조건 트리거에 따라 적이 모조리 전멸하고 심지어 동맹진영까지 모조리 죽어 플레이어 혼자 남아도 자동으로 승리되지 않는 맵이 일부 있기 때문이다. Natural Wonders를 친 상태에서는 원래 아군이던 플레이어 1 진영도 같이 죽는다.
  • I R Winner - 게임에서 승리한다. 위와의 차이점은 적군이 자살/폭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승리하는 것. 뭔가 트리거가 막히거나 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절대적으로 승리한다. 캠페인에서 다음 미션을 해금할때 주로 사용된다.
  • Resign - 게임에서 패배한다(단, 이쪽은 자폭하지 않고 그냥 패배한다). 항복 탭이 없는 싱글에서 항복 누르는 기분 느끼기 위해 있는 듯. 항복효과 답게 스커미쉬 게임에서는 화면이 정지하지 않으므로, 항복한 채로 컴퓨터들끼리의 대전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심지어 이 상태로 저장까지도 할 수 있다! 단 배속조절과 치트키 사용 등이 영영 묶이므로 8배속과 AEGIS를 입력할 거라면 미리 해놓자. 캠페인은 진행이 정지하고 그냥 끝나버리는 대다수의 맵과, 스커미쉬처럼 진행이 정지하지 않고 계속되는 요크 베피어스 등 일부로 나뉜다.
  • Furious The Monkey Boy - 마을 회관에 공격력 99의 사나운 원숭이가 나타난다. 이동 속도는 기병과 비슷한 수준. 근/원거리 방어력이 무려 99인데 HP가 꼴랑 9... 대신 건물에 추가 데미지가 붙기 때문에 성도 1초컷이다. 재규어 소리를 재활용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본편은 미지원이고 컨커러(정복자)부터 지원.
  • WOOF WOOF - 새 대신 망토 달린 개(!)가 날아다닌다. 본편은 미지원이고 컨커러(정복자)부터 지원.

12. 고증오류 및 번역상의 오류

  • 본작 켐페인의 스토리는 대부분 역사상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몇몇 켐페인의 경우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결말부를 왜곡하고 있다. 대부분의 켐페인은 역사적 결말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 왜 이 켐페인들의 결말들이 왜곡되어있는지 이유는 알 수 없다.
    • 윌리엄 월레스 캠페인. 월리엄 월레스가 지휘하는 스코틀랜드군은 폴커크 전투에서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1세가 이끄는 잉글랜드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 폴커크 전투는 월리엄 월레스가 휘하 병력의 3분의 2 이상을 상실하는 참패로[48] 끝났고, 윌리엄 월레스는 스코틀랜드를 떠나 외국의 지원을 구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스코틀랜드로 복귀하지만 수하의 배신으로 잉글랜드군에 추격당하다 체포당해 압송된 뒤 잔인하게 처형당한다.
    • 살라딘 캠페인. 살라딘은 잉글랜드의 사자심왕 리처드 1세의 맹공에 맞서 아크레를 방어해내고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능력을 잃은 리처드 1세는 화친을 제의한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살라딘은 리처드 1세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아크레를 상실했다. 리처드 1세는 대적할 상대가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전쟁의 명수였으며 본인 스스로로 최전선에 나서 적군을 도륙하기도 하던 용맹한 전사였다.[49] 리처드 1세의 공격으로 살라딘은 그 동안의 성과를 잃을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는데, 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내륙에 위치한 예루살렘의 공략이 까다롭다고 판단한 리처드 1세가 추가적인 공격을 감행하지 않았다. 더구나 리처드 1세의 동맹인 이 프랑스의 필리프 2세와 공모하여 역모를 일으켜 리처드 1세는 성지 회복의 뜻을 포기하고 살라딘과 화친을 맺고 유럽으로 돌아가게 된다.
    • 칭기즈 칸 캠페인. 칭기즈 칸이 80세가 넘도록 장수하다가 죽은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실제로는 60대 나이 정도에 사망하였다. 또한 그는 자식들에게 중국 금나라 정벌에 대한 유언을 남기기는 하였으나, 딱히 유럽을 공략하라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또 캠페인 결말부에서는 몽골족이 유럽과 아시아의 두 대륙을 장악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동유럽 지역을 유린한 뒤 오고타이 칸 사망으로 후계 문제 결정을 위해 말머리를 돌려서 서유럽 지역을 발도 못 딛어보았다.
    • 바바로사 캠페인. 바바로사가 소아시아에서 돌연 사망해버리자 황제의 기사들은 황제의 뜻을 지켜 성지 공략에 나서 황제의 시신을 성지 예루살렘에 안치한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바바로사 사후 휘하 군사들이 와해되어버리고 시신을 보존하던 방식마저 잘못되어[50] 시신이 크게 손상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몇 남지 않은 독일 십자군은 황제의 살은 안티오키아에, 뼈는 티레에, 다른 장기는 타르수스에 나누어 매장하고 본국으로 귀환했다.[51]
    • 엘 시드 켐페인. 엘 시드는 발렌시아 공방전에서 전사했으나 엘 시드의 뜻을 이어받은 수하들이 베르베르군을 격파하여 발렌시아를 지켜내고, 엘 시드의 아내인 히메나가 왕으로 즉위한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엘 시드가 사망하고 베르베르군에 의해 발렌시아가 함락된다. 히메나는 남편의 시신을 가지고 부르고스로 피난을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 Bombard Cannon을 '포격 대포'라고 번역했다. Bombard 자체가 중세 시대의 화약 무기인 '사석포'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사석포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 아마 번역자가 Bombard를 일반적인 의미(포격)로 해석한 것 같다.
  • Hand Cannoneer를 '조총수'라고 번역하였다. 핸드 캐논조총 항목 참고. 결정판에서 총통병으로 수정되었다.
  • 바바로사 캠페인에서 Henry the Lion을 '사자왕 헨리'로 번역했다. 하지만 실제 작위와 독일어 발음을 고려하면 '사자공 하인리히'가 맞다. 역시 결정판에서 하인리히로 수정되었다.
  • 칭기즈 칸 캠페인은 전체적으로 고증 오류 투성이다. 2장에서 등장하는 칭기즈 칸의 최대의 맞수로 등장하는 크쉬룩[52]은 원래 나이만의 부족장 맏아들로서 나이만이 칭기즈 칸에게 정복당하자 서요로 도망쳐 서요의 군권을 장악하고 비실비실하게 항전하다 완전히 쓸려나간 듣보잡수준에 불과하다. 사실 몽골 고원의 패권을 다투던 시절 칭기즈 칸에게 있어 가장 큰 라이벌은 자무카 혹은 토오릴 칸으로 그들은 몽골 고원 최대의 실력자들이며, 이들은 한때 칭기즈 칸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수준일 정도였지만 크쉬룩에게 밀려 나오지도 않게 되었다. 그리고 3장에서 칭기즈 칸이 원정한 중국 지역은 서하와 금 밖엔 없었다(...). 남송은 그 후대인 몽케 칸 때 원정을 시작해 쿠빌라이 칸 때 정복하였다. 또한 여진과 금이 동시에 등장하는데 번역상의 오류로 괴랄하게 되어 버렸다. 탕쿠트를 여진으로 번역했기 때문인데 애초에 탕쿠트인들이 세운 서하가 탕쿠트와 또 동시에 등장하는 것도 이상하다. 또한 4장에서는 호라즘에 보낸 사신이 처형당하고 수염이 깎여 되돌아온 사건에 의해 호라즘 원정이 발생했는데, 여기서는 몽골군이 자객을 보내 호라즘의 샤를 암살한다.
  • 고유 영웅 이름이나, 캠페인에 나오는 국가명 중 일부가 영어로 읽었을 때의 발음으로 한글로 표기한 점.

이외에도 자잘한 오류[53]들이 많지만, 게임이니 눈감고 넘어가 주자. 사실 게임에 이것저것 고증 오류 들이대면 한도 끝도 없다.


[1] 비슷한 사례로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등이 있다.[2] 아무런 업그레이드도 돼있지않은 정찰 기병 한 기와 시민군 한 명이 전부다. ??? : 어쩌라고? 국왕이 기 조셀린을 도우기 싫어서 조롱의 의미로 보내는 병력.[3] 일부 유닛은 서윤선.[4] 여담으로 칭기즈 칸 본인의 능력이 가히 초월적이라 실제 맵에디터에서 써먹으면 혼자 날아댕기면서 기사든 코끼리든 죄다 잡아먹는다.[5] 전작의 사자와 악어는 식량으로 사용 가능했지만 썩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6] 엠파이어 어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등. 그외 워크래프트 3이나 스타크래프트 2, 워해머40K, C&C일부에도 이 영향을 받아 도입된듯 하다. 게임에 따라 조공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7] 물론 순순히 내어줄 때도 있으니, 이쪽은 살림이 거덜나기 직전인데 저쪽은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싶으면 일단 요구해보자.[8] 화폐 주조(봉건 시대, 수수료 20% 절감)→은행업(성주 시대, 수수료 면제)[9] 후속 확장팩에서 등장한 유일한 예외(말레이 특수유닛)를 제외하면[10] 1.0c 패치 이전까진 베틀업 효과가 원방 +1이라 척후병 데미지가 꽤나 잘 박혔기에 쓸만했지만, 1.0c 패치 이후 베틀 업글 효과가 원방 +2가 되면서 주민이 어느 정도 척후병의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되어 약간 너프를 받게 되었다.[11] 다만 25% 보너스가 그대로 적용되었더라면 최강의 방어건물인 성이 지형에 따라 더욱 사기가 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성은 주민이나 궁병이 주둔할 경우 발사하는 화살이 늘어나는데, 이 화살마다 ×1.25의 데미지가 들어갔더라면 살인적인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12] 절대 성능으로는 밀리지만 가성비 감안하면 월등하다.[13] 삼국지 시리즈나 토탈 워 시리즈 등 일반적인 전쟁 게임에서 보기 쉬운 보병>궁병>기병>보병 상성관계와 완전히 반대다.[14] 여기도 함정이 있는데 방어력이 음수라도 표기는 0으로 된다. 대표적으로 공성망치의 근접방어 -3이 있으며 아래에 공성망치 +3의 향연이 벌어지는 이유이다.[15] 화공선이나 추코누 같이 근접 공격력과 원거리 공격력을 둘 다 가지는 괴랄한 경우도 있으나 둘다 표기는 원거리만 된다.[16] 노예병타입이 따로 있어서 캐터프랙트와 달리 실제 이득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17] 다만 건물 파괴용으로는 근접 공격이지만 원거리 방어력이 우월한 공성 망치나, 사정거리가 훨씬 긴 포격 대포나 트레뷰셋이 더 효율적이라 좀 어중간하다.[18] 때문에 건물 뒤에 있는 유닛이 보이도록 와이어 프레임으로 보이게 만들었다.[19] 이와 함께 지도도 넓어져서 지도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걸어가면 실제 8분이 걸린다고 한다.[20] 보병이나 수도사는 주둔은 가능하나 화살을 추가로 발사하지는 않는다. 이는 탑과 성도 마찬가지.[21] 컨커러에서 사정거리 적용은 삭제되었다.[22] 제분소 업그레이드는 현재 경작중인 농장에는 적용되지 않고, 이후 재경작 또는 신규 건설되는 농장부터 적용된다.[23] 물론 재경작을 하나 완전히 사라진 후 다시 건설하나 비용(목재 60)은 똑같으므로 상관은 없다.[24] 에이지 오브 킹스까지는 남성 주민이 마부로 있는 마차 형태지만 정복자부터 아즈텍과 마야 한정으로 남성 주민이 수레를 인력거처럼 달리면서 끄는 방식의 스킨으로 바뀌는데 이유는 이 두 문명은 기병이 없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결정판에는 문화권별(아시아권은 말대신 물소가 마차를 끌고 마부는 베트남식 삿갓을 썼다.)로 각각의 스킨이 생긴듯 하다.[25] 교역 마차는 비군사 유닛이기 때문에, 중립 상태에서는 (상대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 명령을 내리지 않는 한) 공격받지 않는다.[26] 이를 지나치게 고려한 것인지 포가튼부터의 캠페인들은 적 진영의 자원들이 아득하게 높게 설정된 맵이 한둘이 아니다[27] 단, 튜턴의 경우 조총수 또는 일반 예니체리 10기를 주둔시키면 한 번에 2발을 발사하며, 정예 예니체리 10기를 주둔시키면 한 번에 3발을 발사한다![28] 확장팩이 등장한 패치 시점까지는 사정 거리 업그레이드만 적용받았다. 아마도 원거리 공격이 아닌 근접 공격 판정이라서 그런 듯 한데, 이 때문에 공성 망치가 포격탑을 제대로 상대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다.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 매우 높은 공성 망치가 포격탑을 부수러 달라붙기도 전에 2~3번 맞으면, 공성 망치는 그냥 부서진 나무 주택(...)이 돼버렸다. 저걸 공성하는 방법은 오로지 트레뷰셋밖에 없었지만, 만약 농성하는 상대 역시 트레뷰셋으로 농성한다면... 이에 패치를 통해 포격탑을 공격력이 매우 높은 화살탑의 성격으로 바꾸어, 외형은 포탄이지만 사실상 공격력 120짜리 화살을 쏘는 화살탑이 된 셈이다. 그래서 포격탑 입장에서는 대장간의 화살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적용받게 되고, 공성 망치 입장에서는 원래 화살에 대한 방어력이 매우 높으므로 사실상 화살탑인 포격탑을 껌으로 상대할 수 있게 된 것.[29] 공격력 업그레이드 및 주민, 궁사계 주둔유닛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력 11짜리 화살 4발을 발사한다.[30] 일부 기술은 컨커러 때 수정된 것으로 기술하였음[31] 킹스까지는 '+1000'이 맞았다. 건축술이 업그레이드된 5808에서 연구 시 6808이 되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정복자부터 기본 체력인 4800에서 업그레이드 시 5808, 석공술이 업그레이드된 5280에서 업그레이드 시 6389, 건축술이 업그레이드된 5808에서 업그레이드 시 7028이 된다. 즉, 정확히는 '+21%'가 맞는다. 그런데 수정된 후에도 게임상에서는 '+20%'로 잘못 나온다. 1%는 어디다 갖다 버렸냐 Genie Editor로 데이터를 확인하면, 실제로 성의 체력을 1.2배가 아닌 1.21배 늘리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32] 컨커러에 들어오면서 원거리 방어력이 +2로 향상[33] 아이콘 그림으로 보건대 풍차의 구동축 따위 부품이 아닌 수직 갱도라는 뜻이다[34] 목의 옷깃같은 장비라기보다는 가슴팍과 이중으로 거는 멍에에 가깝다[35] 주민의 농장에서의 식량 생산 +1 추가[36] 기병과 능력 공유[37] 킹스 1.0a 패치 및 컨커러에서 사정거리 적용은 삭제되었다.[38] 에이지 오브 킹스 스콜피온 투석기의 경우 공격력이 +2가 되는 버그가 있으며, 마을 회관과 성의 공격력 증가는 포가튼에서만 적용된다.[39] 조총수, 포격 대포, 포격탑, 대포 갤리온배[40] 다만 포격탑, 대포 갤리온배는 연금술을 연구한 후 각각 대학과 항구에서 또 연구해야 사용 가능하다. 조총수와 포격 대포도 킹스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이었으나, 컨커러에서 삭제되었다.[41] 마을 회관, 농장, 어획 장치, 성, 성벽, 성문, 불가사의 제외.[42] 선박을 뭍에서 경/중정비하는 행위[43] 건식 도크. 물을 퍼낼수 있는 파들어간 터나 엘리베이터처럼 잠수할 수 있는 배를 수납하는 받침판[44] 숙련 조선공[45] 툴팁에는 이렇게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건조 시간을 35% 줄여준다는 것으로 실제 건조 속도는 1/1-0.35=1.538... 즉 54%가 증가한다.[46] 치트키 칠 수는 없지만 효과는 구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메뉴 들어가서 항복 누르면 된다.[47] 늑대, 재규어, 멧돼지 뿐만 아니라 사슴도 공격 능력이 있다! 단 사슴의 경우 공격력이 정말 미미하며(1보다도 낮은 소숫점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공격을 시켜 보면 공격 대상의 체력이 몇 초마다 1씩 깎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슴들 중 일부가 공격 모션을 취하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야생 동물 중 말, 양, 칠면조 등은 공격 능력이 없다.[48]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병력비는 대략 10:1.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승산이 적었고, 전술적 능력이 부족한 월리엄 월레스의 지휘 능력도 범용한 수준이었기에 참담한 패배를 맞이하고 만다.[49] 한동안은 리처드 1세는 단지 전장에서만 용맹했을 뿐, 국가를 통치할 내정 능력은 무능했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서는 리처드 1세의 내정 능력은 못해도 준수한 편이었다고 재평가되고 있다.[50] 원래는 소금을 사용해야하는데 소금을 구하지 못해 식초라도 구해서 시신 보존에 사용했다. 문제는 이 식초로 인해서 바바로사의 시신이 거진 분해되어버렸다.[51] 바바로사가 이끄는 독일 십자군은 1만이 넘어가는 정예병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후일 리처드 1세의 활약을 생각하면 독일 십자군이 온전하게 성지로 진군하여 3차 십자군을 성공으로 이끌 수도 있었겠으나 바바로사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버렸다.[52] 게임 내에서는 쿠츨루크로 번역되었다. 또한 게임 내 캠페인에서 해당 인물을 20분내로 제거하는 도전과제가 있다.[53] 살라딘 캠페인에 대포 갤리온이 나온다거나, 마찬가지로 바바로사 캠페인에 온갖 대포들이 나온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