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5:05:16

왓슨 아멜리아/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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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0년3. 2021년4. 2022년5. 2023년6. 2024년7. 관련 문서

1. 개요

버츄얼 유튜버 왓슨 아멜리아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0년

한 서양 팬이 위의 chibi amelia를 이용한 팬 게임인 Smol Ame를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유니티 기반으로 만든 간단한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인데 의외로 할만한 게 특징. 왓슨의 대표 밈인 Ground pound, 일명 엉덩이 찍기로 더 높은 점프를 할 수 있는데 이걸 플랫폼 끝자락에서 찍으면 엄청난 거리를 튕겨나갈 수 있는 고급 기술도 발견되어 스피드런 커뮤니티까지 생겨났다. 점프, 착지, 사망, 체크포인트 등의 소리는 전부 왓슨이 방송 중에 낸 괴성들과 딸꾹질을 가져다 쓴 것. 인디게임 치고 상당히 우수한 퀄리티 덕분인지 아멜리아 본인가우르 구라도 플레이했고, 2021년 9월 2일 업데이트땐 모리 칼리오페쿠레이지 올리도 플레이했다.

어릴 때는 일본어를 읽지 못하니 언어 패치를 구해가며 오토메 게임을 즐겼다고 한다. "13살 적에..." 라며 먼 옛날 이야기처럼 증언하는 바람에 채팅창이 "boomer" 로 채워지기 시작하자 "나 아직 어려! 난 zoomer야!" 라며 부머가 아님을 입증하겠다고 광속으로 화면을 가로지르는[1] 쇼를 선보였다. # 팬 애니메이션

"최근 팬아트들을 보니 가슴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할 말 있나요?"라는 질문에 발작 수준으로 말을 더듬으면서 "저는 그... 헨... 작품들을 볼 때... 개인적으로 큰... 저... 큰 거는... 안 좋.. 큰 사이즈 L은 안 좋아하고... 좀 더 작은 게 좋아요."라고 답했다. 추가로 자신의 18금 팬아트를 SNS에 올릴 때는 기존의 #ameliaRT 팬아트 태그 대신 #ameLewd로 분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 그밖에도 로맨스 만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이것저것 소개하다가 "내 (만화) 리스트에 왜이렇게 헨타이가 많지?" 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자신의 야짤들을 즐기는 편이지만 가슴을 너무 크게 그리면 밥맛 떨어진다고. 마찬가지로 구라가 마인크래프트 EN 서버에서 왓슨의 조각상을 거유로 만드는 장난을 쳤을 때 자기는 거유 취향이 아님을 다시 확인해 주었다.[2]

가슴과 허벅지, 겨드랑이 중에 뭐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왜 겨드랑이가 여기 포함되느냐, 보통 엉덩이 아니냐고 한 후, "고민할 것도 없이 허벅지!" 라고 답했다. 그밖에 가챠로 뽑은 캐릭이 여자인줄 알고 있다가 챗이 남자라고 알려주자 "그럼 더 좋지!(Even better!)"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렇듯 빈유성애자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였고 하술할 The Fish Tank에서도 구라와 함께 빈유파와 거유파로 나뉘어 논쟁을 했을 정도였지만, 5월 23일 칼리의 meme review 방송에서 엉뚱한 진실이 폭로되는데 그녀가 트위터에서 거유인 유즈키 초코야한 체육복 짤에다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 해당 방송을 마침 왓슨도 보고 있었는데 챗방에다 'AAAAAAAAAA'라고 소리지르는가 하면 트위터에서도 멘탈이 나간 채로 HAHaHHAGHHA라고 웃었다.

2020년 10월 즈음에 JP 서버를 방문했을 때 몬스터 및 경험치 농장인 TTT(Tenkuu Trap Tower; 천공 트랩 타워)를 보고 굉장히 인상깊었는지 EN 서버에도 자신의 버전인 PPP(Previously Pekora's Property; 원래 페코라의 물건)를 거의 홀로 건설하기 시작했다.[3] 엄청난 규모와 복잡한 레드스톤 기믹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짓기 위해 잦은 시행착오와 크리퍼에 의한 새보타지 등 멘붕에 시달리다가 약 2개월 후에 완성했다. #

2020년 연말에는 2021년 새해 인사로 시청자들과 건강과 행복을 빈 직후, 한없이 상냥한 표정과 함께 "돈 많이 버시구요... 여자 많이 후리세요... 감사합니다."(Make money... Get bitches... Thank you)라고 천연덕스럽게 덧붙인 것이 그녀의 명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 시청자들도 만고불변의 진리라느니, 대통령 연설문 같다느니, 아침 알람을 이걸로 하면 하루하루 동기부여 확실하겠다느니 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마도 미국 길거리 문화에서 F*ck bitches, get money 하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종종 떠들던 것을 그녀의 방송에서 적당히 끌어다 쓴 걸로 보인다.

3. 2021년

ASMR 방송 중 닥터 수스의 책 "양말 신은 여우 (Fox In Socks)" 의 일부를 읽어 준 적이 있다.# 이를 가지고 버츄얼 유튜버들을 소재로 랩을 믹싱하는 유튜버 Holo Bass가 Pops On Rocks라는 이름의 리믹스곡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대박을 쳐서 아멜리아 왓슨을 상징하는 곡처럼 되어버렸다.원출처 자막 (현재 원 영상 비공개) 모리 칼리오페도 보고 "내 왕좌가... (My throne...)" 라는 댓글을 남겼고, ASMR을 시청하지 못한 팬들은 게임 안 할 때는 이렇게 목소리가 섹시해지냐고 충격을 받았다. 이 곡은 상기한 팬게임 Smol Ame에도 사용되었고, 아멜리아 본인도 들어 봤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자신이 듣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 기준으론 생일 당일이었지만 한국 시간 기준으로 날짜를 넘겼던 1월 7일 생일 방송에서는, 자기 생일선물로 다른 거 말고 팬티나 좀 보내 달라는 비범한 요청을 하기도 했다.# 팬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나. 팬들은 역시 그녀답다는 반응. 그런데 그 직전에 자기는 양말 선물을 반기지 않는다며, 며칠에 한 번씩 빨래하는데도 귀찮아 죽겠다는 투로 이야기한 게 함께 화제가 되었다. 우리 아멜리아가 양말 신는 걸 싫어한다니 하면서 좌절하는 신사들의 반응이 일품.

칼리의 생일 축하 방송에서 연락하여 축하해줬는데 끊기 직전에 침대에서 알몸으로 방송을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고 끊어서 칼리를 당황시켰다.

미국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 스루 판매직원 연기를 한 적이 있는데 대사나 말투가 뜻밖에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 이런 쪽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는 듯하다. 여기서 왓슨의 상호명 McThankies Thursday가 호응을 얻어 단숨에 KFP의 경쟁업체의 위상으로 올라섰다. 키아라가 찾아가서 일부러 진상짓을 하겠다는 얘기도 숱하게 나오고, 키아라 관련 밈인 usual room과 엮여서 왓슨에게도 그런 게 있을지 궁금하다거나, 왓슨의 salty 밈과 엮여서[4] 저기 음식들은 전부 짠맛이 날 거라거나 하는 바리에이션도 많이 나오는 중.

2021년 5월 8일 7시부터 신의상 공개 방송을 했다.# 요약본 왓슨도 팬들이 그린 예상도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머리 위로 튀어나온 부분을 꿀밤을 맞아 거대한 혹이 올라온 것으로 예상한 왓슨이 있어 엔마가 그랬다는 소소한 드립을 쳤다. 방송 제목과 공개방식으로 포켓몬을 패러디 했는데 챗이 입력하는 방향으로 실루엣을 치우는 방식에서 아래(down)로 실루엣을 치워야할 부분에서 위(UP)가 잔뜩 올라오자 민주주의(DEMOCRACY)를 외치는 챗도 있는 등 트켓몬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배경으로 '카페 아메'가 추가되었다. 실루엣에서 머리 위의 무언가의 정체는 바로 부바. 체크무늬 화려한 겉옷에 어쩐지 명품(?)스러워 보이는 핸드백, 어깨를 드러낸 하얀 상의와 지퍼 달린 검정 치마, 커피색 스타킹과 구두로 이루어진 옷차림이다. 다른 멤버들이 캐주얼하거나 귀엽거나 단정하거나 한 것과 비교하면 왓슨은 가장 화려하다는 감상이 많다. 액세서리로서 검은 테가 있는 동그란 안경이 공개되었다. 방송 시작에 아메가 잠복수사 드립을 쳤는데 정말로 겉옷을 벗은 안쪽에 홀스터에 들어간 권총을 추가할 수도 있다.[5] 본인 말로는 페인트 볼 권총이라고 하지만 진실은 알 수 없는 노릇. 트위터에서는 #glAMErous 태그가 생겼고[6] AMEzing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중. 요조라 멜도 트위터에서 왓슨의 신의상을 축하하는 트윗을 남겼다. #

양손을 턱에 괴는 새로운 자세가 추가됨과 동시에 모델 애니메이션이 개선되었는지 기본 자세에서 팔을 별도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는데, 이걸 가지고 팔을 엉덩이 뒤에서 흔들며 엉덩이를 긁고 있다며 사상 최초로 엉덩이를 긁을 수 있는 2D 버튜버로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했다. # 그래서 나비마마가 기껏 딸한테 예쁜 옷 만들어서 입혀줬더니 딸은 그 옷차림으로 자기 엉덩이나 벅벅 긁고 있는 거냐며 폭소하는 팬들도 있었다. 나중에 나비마마에 따르면 그 순간에 구라의 마마인 나초네코와 칼리의 마마인 유키사메도 그 장면을 함께 목격했는데, 셋 다 쟤 지금 뭐하는 거냐며 웃느라 뒤집어졌다고 한다. #

테이블 위에 신발을 벗은 발을 올려놓고는 냄새 드립을 치며 시청자들을 종종 놀린다. # 그러다가 한번은 구라와의 합방에서 나란히 앉아서는 아예 정면으로 발을 올려놓아서 발 페티시가 있는 시청자들을 폭주하게 만들기도. (후방주의!) 이때 다리를 꼰 자세로 시청자들을 향해 스타킹 신은 발을 내밀었는데 퀄리티로 보면 아무래도 신의상과 함께 추가된 걸 뒤늦게 공개한 듯하다. 왓슨이 밝히기로는 이것이 그녀의 아이디어이며 구라의 포즈는 왓슨이 대강 스케치해서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그 외의 디테일한 부분은 만드는 쪽에서 꾸며 준 것이라고. 그리고 이 방송에서 화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왓슨이 자기는 주근깨가 있어서 화장으로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칼리, 폴카, 키아라, 미코, 코코, 시엔, 네네, 하아짜마, 올리, 아키로제, 토와가 차례차례 책상에 발을 올리는 클립아트를 들고 나오면서 홀로라이브 내의 새로운 유행이 되었다. 심지어는 홀로라이브 외부의 버튜버들 중에서도 자신들도 발을 책상에 올리고 싶다는 반응이 있었다.# VShojo의 경우 Melody는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방에서 3D모델의 발을 책상 키보드 위에 올리기도 했으며, nyanners는 발 주변에다 초록색 구름 효과를 추가해서 시청자들에게 발 좀 씻으라는 잔소리를 들었다. #

2016년작 둠 플레이 방송에서는 아예 방송 화면에다 지옥불이 이글거리는 배경을 걸었는데 이것이 예전 카나타 신의상 방송 때를 연상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리고 때마침 진행되었던 나비와 우토의 콜라보에서는 51 Worldwide Games를 즐기며 평화롭게 꺄르륵거렸던 것과 대조적으로 아메 혼자 지옥에서 악마들의 목을 뽑고 허리를 썰어댄 탓에 천국과 지옥이 대조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7] 게임플레이 자체로 보면 현대 FPS에 익숙한 일반적인 게이머들이 둠을 처음 잡았을 때 보여주는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평. 각종 택티컬한 콘트롤을 자잘하게 시도하다가 오히려 플레이가 꼬이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있었다. 그리고 방송 중에 언제나처럼 딸꾹질이 심했던 탓에 hic and tear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으며 다음 방송에서 본인도 진짜로 이 드립을 제목으로 썼다.

6월 5일에 진행된, 상기한 동물보호 자선 스트리밍은 당초 5만 달러의 모금을 목표로 시작되었는데,[8] 방송을 시작한 지 3분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으며 약 1시간 후에는 10만 달러를 넘어갔고 왓슨도 계속 목표치를 높여 가면서 9시간 버티기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방송 모금액 현황 기부된 금액은 Best Friends Animal Society[9]라는 기관으로 보내진다고. 그리고 목표금액마다 공짜 보이스팩이나 Pops on Rocks 라이브 퍼포먼스같은 것들을 약속했는데 예상보다 팬덤의 화력이 매우 강한지라 왓슨이 매우 바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 9시간만에 23만 6,000달러[1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그 중에는 심지어 15,000달러에서[11] 최대 20,000달러에 이르는 거액 기부자들도 있었다.

좋은 의도의 스트리밍이었으나 문제도 있었는데 Pops on Rocks의 편곡자 HoloBass가 왜 자기에게 미리 얘기하지 않았냐며 트위터에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만 글 내용을 과격하게 적는바람에 논란이 일어났다. 팬들은 본인도 커버나 왓슨의 허가 없이 목소리를 가져다 썼으면서 뭔 소리냐, 어차피 수익창출이 아니라 기부 행사의 일부였는데 뭐가 문제냐, 아야메의 도치 도치 노래를 만든 사람이 자기 권리 주장하는 거 봤냐 등등 트인낭이라는 조롱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화가 날 만했다, 커버 측에서 그에게 충분히 소통 안 했던 건 사실이다, 자선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원 저작권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정리글과 그에대한 반응들을 보면 HoloBass가 왓슨이나 기타 홀로라이브 멤버의 방송 내용으로 만든 리믹스곡을 Spotify에 수익화 등록 한것을 커버 측에서 문제 삼아 모든 곡들이 내려갔는데 딱 한 곡은 내려가지 않아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커버와 연락을 취하려고 했으나 답신이 없던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진건데 어떤 이유던 간에 엄연히 HoloBass 측이 먼저 홀로라이브 2차 창작 가이드를 어긴 것인데다가 협박에 가까운 글[12]을 쓴건 너무 과격했다. 논란이 커지자 HoloBass는 자신이 성급했고 끔찍한(Horrible) 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잘못은 자신에게 있으니 왓슨이나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들에게 이 건에 대해서 따지지 말라는 글과 함께 모든 채널의 콘텐츠를 내렸다.

6월경에는 왓슨의 시간여행자라는 설정이 부각되어서 그녀가 과거로 가서 펜 하나를 떨구거나 의자를 슥 밀어놓는다든지, 혹은 한번 딸꾹질을 하고 돌아와 봤더니 온 세상이 격변해 있었더라 같은 짤방들도 숱하게 만들어졌다. 칼리가 키아라를 쫓아다니며 구애한다거나, 무나가 아쿠아의 충성스런 부하직원으로 남아있다거나, 소라마더퍼커를 외치고 있다거나, 후부키남편 콜렉션을 만들고 있다거나 등등. 6월 9일 키류 코코의 졸업 공지 이후로는 그녀의 졸업을 막기 위해 왓슨이 시간선들을 넘나들며 있는 힘을 다해 애를 썼지만, 팬들이 코코와 그나마 가장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선이 바로 현재의 시간선이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6월 13일에 키류 코코의 meme review에 출연.[13] 칼리의 출연에 이어 2번째의 홀로EN 멤버 게스트가 되었다. # 전반적인 평은 오랜만에 정말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진행된 밈 리뷰였다고. 특히나 코코의 졸업 소식 이후로 멤버들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처음 진행된 리뷰였기에 유독 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14] 코코의 짓궂은 트릭에도 일부는 쿨하게 받아주고 일부는 침착하게 받아치는 왓슨을 볼 수 있다.[15] 그리고 코코가 왓슨의 탐정이라는 컨셉을 살려주어서 모처럼 왓슨이 추리를 하는 모습이 부각되기도 했다. 중간에 그렘린 이미지나 엉덩이 찍기 같은 패드립 썰이 나오기도 했지만 # 오히려 왓슨의 전반적인 인상은 깍듯하고 아양을 많이 떠는 후배의 느낌. 시청자들은 특히 마지막으로 소개한 밈인 '코코가 아사코코를 왓슨에게 전수하는' 내용이 와닿는다면서 왓슨이 코코의 계승자가 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리고 8월 16일 정말로 아메가 Ame in the A.M.이라는 이름의 뉴스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6월 19일 방송에서는 마침내 나비와의 콜라보가 성사되었다. # 둘이서만 한 것은 아니고 요조라 멜과 멜의 일러스트레이터 아야미가 함께한 4인 콜라보였기 때문에 분위기가 마치 자녀 초청 학부모 행사처럼 흘러갔다는 평도 나왔다. 전반적인 게임 진행은 초반에 잠깐 밀리나 싶던 왓슨이 순식간에 앞질러서 1등을 거머쥐는 모습으로 흘러갔고, 아야미가 버튜버 업계에서 쉽게 찾기 어려울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는 것도 화제가 되었다. 특히 아야미가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드립을 잘 찔러넣고 분위기가 달아오르도록 띄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시청자들도 앞으로 아야미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반응. 그리고 방송 후 왓슨이 자기 트위터에서 일본어로 따로 '마마가 등 뒤에서 무서운 기세로 지켜보고 있는 걸 느꼈다'고 말함으로써 나비마마 앞에서 많이 자제했다는 게 드러났다. #

6월 20일 방송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진행했는데 비록 외주지만 EN 멤버 중 최초로 3D 모델을 사용했다. 왓슨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왓슨의 팬 비디오를 만드는 사람들이 Walfie 스타일에 기초해서 단순하게나마 3D 모델을 만든 게 있었고, 그들의 허락을 받아서 VR 및 모션 트래킹 장비를 도입했다는 듯하다. 팬들도 회사를 기다리지 않고 자기가 알아서 3D 데뷔를 해 버리는 버튜버는 처음이라며 대환영. 이때 왓슨이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앙증맞게 춤을 추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그리고 게임 속에 띄워진 자기 손 이미지로 하늘을 향해 가운데손가락을 세우고 MF를 외치면서 선배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주기도 했다. #

6월 23일 방송에선 모리 칼리오페가 주관하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TRPG의 튜토리얼을 진행했다. 왓슨은 5월 26일자 캐릭터 메이킹 방송에서 그렘린마냥 이상한 말투와 행동거지를 가진 캐릭터인 "와토토"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는데, 튜토리얼을 시작해보니 와토토의 특이한 캐릭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어반 판타지의 세계관에 맞게 설정과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전 방송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다이스 갓의 저주를 받아 이리저리 고통받던 키아라&이나와 달리, 대부분의 주사위 판정이 성공하면서[16] 큰 고난 없이 스토리를 끝마쳤다.[17] 다만 튜토리얼 과정에서 흑막과 관련된 불길한 떡밥이 남게 되어 앞으로의 전개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

6월 27일 방송에서는 여름 축제 hololive 마인크래프트 단체 합방에 카메라맨을 자처하며 참석했다. 캐릭터에 카메라 이미지까지 센스있게 넣고 방송한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일일 리포터로서의 참석 버튜버 취재' 같은 콘텐츠가 아니고 대화에 끼지 못하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다른 hololive 버튜버들이 노는거나 관망하는 진성 겜창아싸의 표본을 보여줘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뒤집어졌다. 우선 컨셉 자체를 카메라맨으로 잡는 것이 버튜버와는 그다지 맞는 컨셉이 아닌지라 방송 내내 오디오가 비었고[18], 챗방에서도 좀 가서 많이 어울리라는 내용이 많이 올라왔다.#[19] 그 외에 자기 위치를 알리려고 탑을 쌓다 낙사하고[20], 그나마 친한 구라는 JP 멤버들의 화제가 되어 왓슨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셰이더 때문에 불꽃놀이도 제대로 안 보이는 등 이 날 불운의 아이콘이 되었다. 본인도 JP 멤버와 교류가 많이 없었던 것을 의식해 카메라맨 컨셉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를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21]

물론 JP에서 주최한 컨텐츠이고 일본 버튜버가 대거 참석했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 문제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른 EN 소속 버튜버들은 인싸 감성 충만하게 끼어들어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22][23][24] 끼지 못한 왓슨이 더욱 대비된 것.[25] 어쨌든 이로 인해 순식간에 아싸 왓슨 밈과 짤이 쏟아졌다. #1 #2 #3 이후 딸피일 때 네네를 만나자 그녀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녀의 손에 죽는 것이 영광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네네는 마음이 약해서 차마 공격하지 못했고 마침 곁으로 다가온 구라가 대신해 주었다. # 더불어 평소 아메가 잘하는 FPS와 마인크래프트의 활쏘기 요령이 많이 달라서 사격대회를 망치자[26] 멘붕해서 땅을 파고 안에 들어가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땅을 파고 들어갔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조용히 스스로 메우고 다시 나오는 모습은 팬들의 눈물을 또다시 뽑아냈다.

이후 피로 때문인지[27] 늦잠을 이기지 못하고 다음날 6월 28일 방송은 예정된 슈퍼챗 읽기 방송 시간을 무려 2시간 45분 지각하는 홀로EN 신기록을 세웠다. # 귀의 상태도 좋지 않아 당일 방송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으로 바꿨다. # 문제는 클래식 음악 듣기도 집순이의 대표적인 취미 생활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축제 인파 속에서 에너지 소모하고 혼자서 집에서 힐링하는 아메' 밈이 나돌았다. 심지어 음악을 들으면서 Smol Ame 분신들을 만들고는 댄스를 시키며 감상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나마 홀로EN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패드리퍼 이미지밖에 없던 국내 커뮤니티에 아싸로서의 인식을 새롭게 퍼트리며 공감을 얻은 것이 이번 축제의 성과아닌 성과.

7월 1일 키류 코코의 졸업 라이브 때 다른 EN 멤버들과 함께 코코와의 마지막 대화 시간을 가졌다. 대외적인 반응이 없거나 절제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왓슨은 졸업 라이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보면서 트위터에 반응을 계속 올렸는데[28], 문제는 정작 EN 멤버들과 같이 직접 대화할 수 있었던 사전녹화 때는 트위터에서 보여주는 반응과 반대로 몇마디 멘트 하는데 그쳤다. 직접 대화할 기회가 왔을 때 가장 지분을 많이 가져간 쪽은 오히려 칼리였다. 이러한 모습이 마치 방구석에서는 인터넷으로 컨텐츠를 잘 즐기다가 막상 오프라인에서는 소극적인 열성팬 같은 반응이라 안 그래도 여름축제 때 뒤집어졌던 국내 팬덤에선 또다시 뒤집어졌다.

코코의 졸업 방송에서, 코코가 예전 자신의 스테이지에서 옆구르기를 했던 것을 왓슨이 명장면으로 언급했는데, 왓슨의 말을 들은 코코가 또 보고 싶냐면서 즉석에서 한번 더 옆구르기를 해서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7월 2일 방송에서는 Celeste를 진행하다가 개빡친 나머지 또 컨트롤러를 부숴먹었다. # 처음엔 방송 오디오를 위해 말을 곁들이면서 하다가 pico-8이란 게임내 미니게임을 하다가 게임이 점차 안풀리고 같은 스테이지에서 엄청나게 죽자 한마디도 말을 안하기 시작했고 결국 터지고야 말았는데, 이후 아무런 리액션도 없이 침묵 속에 게임을 빡종해버리고는 게임을 죽였으니 자기가 이겼다고 선언해버렸다. 그래도 그 이후에도 조금씩 플레이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pico-8을 키는 일은 이제 없었다.[29] 그리고 마침내 7월 20일에 셀레스트를 클리어했다. 모은 딸기의 개수는 딱 100개로 첫 플레이 치곤 많이 모은 편이다. 그리고 엔딩을 봤다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챕터 8이 있다는걸 알고 기겁했다. 나중에 플레이하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챕터 8은 다른 챕터에서 크리스탈 하트 4개를 모아야 열리는데 아메는 한 개도 안 모았다.

7월 5일 방송에서는 아카이브가 남지 않는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미국 시간으로는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었기 때문에 초장부터 폭죽을 터뜨리면서 '미국'스러운 곡들이 선곡되었다. 아예 방송 틀자마자 지른 첫 곡이 미국의 국가였다.[30] 그 이후로 여러 올드팝들을 열창했는데 심히 홀로라이브 EN 멤버들 중 최하위급 노래 실력을 어김없이 발산했다. 특히 국내 팬들사이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왓슨의 노래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나버리고 말았다. 가라오케 방송 대부분을 아카이브에 남기는 홀로JP에 비해 홀로EN은 대부분의 가라오케 방송을 아카이브에 남겨두지 않기 때문에 접근하기는 더 어려웠다. 해외의 클립도 실력이 출중한 가우르 구라, 모리 칼리오페 중심의 영상이 많고 아메의 노래 영상이래봐야 'Kiss me', '구라는 나를 몰라'같은 영상이 그나마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거기에 날짜를 헷갈려 듀오링고 방송과 시간을 착각한 국내 팬들이 꿩 대신 닭으로 시청한 경우가 많았고, 버튜버 붐이 일어난 이후 사실상 첫 노래 방송이었기 때문.

7월 6일에는 본래 한국어 듀오링고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다가 당일날 뭔가 문제가 생겼다며 플래닛 주 방송을 대신 했다.

7월 12일에는 버스 시뮬레이터 18을 플레이 했는데, 버스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는지 GTA를 하는지 모를 정도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안전운행은 커녕 인도로 주행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버리기 일수였고 차량 사고를 계속 내다가 급기야 길이 막혀 있자 옆 화단으로 가겠답시고 드리프트하다가 버스가 언덕 위로 올라가버리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버스기사를 고용해서 돈을 버는 부분에서, 자기도 자기 대신 방송할 사람을 고용하고 돈이나 떼먹어야 겠다는 발언을 한 직후 이미 hololive가 자기를 그렇게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부분. # 비슷한 시기에 쿠레이지 올리가 생전의 '올리비아' 컨셉으로 방송해서 올리를 치어죽인 장본인이 왓슨이라는 팬덤의 농담도 나왔고, 가우르 구라 또한 아세토 코르사 방송에서 심해의 운전 실력을 선보여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어 비교되기도 했다.

7월 14일에는 벌레 리뷰를 진행했는데 그리마를 포함하여 온갖 징그러운 혐짤급의 벌레들을 소재로 하는 바람에 비위 약한 시청자들이 시청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때 방송 화면에 실험 키트랍시고 현미경 곁으로 피 묻은 가위와 메스 등이 잔뜩 놓여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왓슨이 해명한답시고 '다른 시간대의 실험' 때문이라고 둘러댔는데, 하필이면 위의 올리비아 드립과 엮이면서 왓슨이 다른 시간대에서 올리비아를 버스로 치어죽인 후 문제의 도구들로 올리비아의 조각난 시신을 대충 봉합해서 무덤에 집어넣었고, 그게 깨어나서 올리가 된 거 아니냐는 무시무시한 팬 설정이 튀어나와 레딧 등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 왓슨이 해명하려 했던 이유는 바로 과거의 전적 때문인데, 그녀는 데뷔 스트리밍때 실험이랍시고 시청자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환청을 보게 하는 설정의 방송진행을 한 적이 있다. [31]그러고서 이 설정이 할로윈과 같은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 벌레 리뷰의 배경이 그 약물을 제작하는 랩이었다고 하니 왓슨의 방송을 데뷔 때부터 진득히 봐왔던 사람들은 경기를 일으킬 만한 설정이었던 것.

7월 18일에는 홀로JP의 토와, 로보코와 함께 APEX 콜라보 방송을 했다. 방송 시작 전에는 아멜리아의 커뮤증이 또 발동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토와, 로보코 등이 번역기까지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꾀해왔고, 아메 본인도 자신이 실수를 할때 크게 미안해하는 면이 있었지만, 즐겁게 웃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32] 이때 "I love Amelia Watson" 벌칙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약 1시간 40분가량을 방송하며 마지막에 챔피언을 따며 마무리.

7월 19일엔 평범한 슈퍼챗 타임인줄 알았더니 슈퍼챗 방송을 끄고 잠시 뒤에 다시 방송을 켰는데 하프라이프 알릭스 때 보여준 3d 스몰 아메를 이용한 광란의 댄스파티 방송을 언아카이브 모드로 진행했다.[33] 곡들도 September, carameldansen, YMCA, 반짝반짝 치카치카[34] 등의 신나는 곡들이었고 아메의 춤사위도 굉장히 귀여워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홀로라이브에서의 3D 라이브라면 대개 본가에서 진행하는 3D 등신대 아바타를 이용한 아이돌 라이브가 위주였는데 아메가 이 틀을 깨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점이 인상적. 여름축제 다음날 클래식을 들으며 스몰 아메로 공연으로 레전드를 찍었는데, APEX 콜라보 후 3D 스몰 아메로 더한 레전드를 찍었기에 사실 아메는 EN 외부 콜라보로 스트레스를 받은 후 스몰 아메로 레전드를 찍는다는 이야기도 나왔다.[35]

7월 25일에는 데드 스페이스를 심박수 측정을 하면서 진행했다. # 그런데 게임 내내 심박수가 100 이상으로 잘 올라가지도 않는 등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침착하고 차분하게 게임을 진행해서 얘도 겁이 참 없구나 하는 반응이 나왔는데, 그 왓슨이 챗방과 대화하기 시작하자 심박수가 100 이상으로 마침내 올라갔다. 그러니까 왓슨에게는 네크로모프로 득실거리는 지옥에서 생존투쟁을 벌이는 것보다 자기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게 더 긴장됐다는 것. 이 일화로 인해 예전 방송에서 로딩 창임에도 심박수가 169까지 치솟았던 일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방송 전에 제자리뛰기 같은 체조를 해서 그랬다는 본인의 해명이 있었다.

8월 1일 오전에 둠 이터널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PC에 문제가 있어서 방송을 보류하였다. 얼핏 해결된 것처럼 보였으나 그것도 잠시뿐, 결국 그래픽카드가 죽어버렸다.[36] 그것도 없어서 못 사는 GeForce 30 RTX 3090이 영영 가버린 것. 최근 문제가 생긴 EVGA 모델도 아니고 엔비디아 레퍼런스 모듈이라 환불도 어려울 듯 싶다.[37] 노트북이 있어서 당장 방송을 아예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고사양 게임은 한동안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하드웨어 스펙이 노출되었을 때 기존의 데스크탑 스펙에 그래픽카드만 1060 6gb로 표시된 걸 보면 일단 메인보드를 새로 구하고 그래픽카드는 임시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진행 중인 듯.

8월 16일, 'Ame In The A.M.(오전의 아메)' 란 이름의 방송을 30분 간 진행했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들 모두 아사코코가 돌아왔다고 평했으며 실제로 방송 내용도 아사코코와 동일하게 동료들이 출연한 중간광고를 비롯하여 홀로라이브 기수에 상관없이 신 의상 이야기나 방송 출연 등에 대하여 뉴스하듯 말하는 내용이었다. 중간광고 중 니노마에 이나니스가 출연한 TAKO EATS광고는 이나가 '타코' 라고 쓰인 보라색 썬캡에 갈색 종이봉투를 든 배달원으로 등장하여 '스몰 아메' 가 주문했다면서 봉투를 내밀고 그 봉투를 열어 본 아메가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에게 공격당하는 내용이었는데 광고 후 동료들의 신곡들을 짧게나마 들려 주어 매우 좋았다는 평이다. 이 방송을 끝으로 며칠간의 휴가에 들어갔다.

어째 휴가 중에 그라운드 파운드 밈이 자꾸만 부상하고 있다. 데뷔 예정인 세레스 파우나가 대자연[38]을 그라운드 파운드한다는 드립을 치더니,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진행된 키아라의 어머니[39]와의 마인크래프트 합동 방송에서 어머니가 아메를 두려워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시간 8월 27일에 1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콜라보인 홀로EN+홀로ID 마리오카트 방송에 참여하였다. 디스코드가 꺼져 있던 개인전에서는 재잘거리다가도 디스코드만 켜졌다 하면 칼같이 묵언수행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에게 웃픈 반응을 자아냈다. 이때 왓슨의 실력은 중위권 정도에 그쳤는데, 가뜩이나 대규모 콜라보를 편치 않게 느끼는 성격에 더해서 본인의 실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자 멘탈이 심하게 흔들리는 안타까운 방송이 되었다. 중후반에 결승선을 3위로 들어가려는데 눈앞에서 방해를 받아 5위까지 떨어지자 콘트롤러를 내팽개치기도 했다.[40]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왓슨에 의한 팀킬도 여러 차례 발생했을 정도. 게임 후에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하고 칼방종을 하기는 했지만 그런 왓슨을 이해해주는 챗방 덕분에 분위기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8월 28일에는 방송에서는 드디어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고쳤는지 1080p해상도로 돌아왔다. Frog Detective를 1시간 정도 방송한 후 발로란트,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를 돌아가며 2시간 정도 방송을 진행했다.

한국시간 8월 30일 자정에 2회차 Ame In The A.M. 방송을 진행했는데 시작도 10여 분 정도 늦는데다 온갖 방송사고가 죄다 터지는 바람에 굉장히 애를 먹었다. 이와 별개로 설정을 위해 준비한 듯한 기술적 문제(technical difficulties; please stand by) 화면이 여러 차례 송출되었는데, 스몰 아메가 전기선을 몰래 뽑아버린 그림이 있어 팬들을 웃겼다. 시작부터 구라시온 커플링에 대해서 I approb을 쿨하게 날렸으며, 27일에 있었던 마리오카트 방송에 대해서 이나를 축하하며 "축하해 이나, 그래도 너도 이제 컵은 생겼구나, 너 A컵이잖아"# 라고 놀려댔다. 마침 방송을 시청 중이었던 이나는 자기 얘기가 나오자 챗방에서 "엄마 나 방송에 나왔어!" 하면서 좋아했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왓슨의 놀림. 그 외에도 왓슨이 크로니가 아니라 의외로 사나에게 쫓기는 광고 씬이 나오고[41] , 스몰 아메가 예보 중에 한창 유행하던 잭 오 포즈를 소개하기도 하는 등 인상적인 장면들을 여럿 남겼다.

9월 3일에는 모처럼의 언아카이브 가라오케 방송이 있었다. 연습 & 릴렉스를 주제로 하여 여러 팝송들을 부른 후 키아라의 SPARK, 구라가 방송중에 불렀던 곡들을 함께 부르며 약 2시간을 진행했다. 특기할 부분으로 디즈니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디즈니 라이온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불렀는데 EN가왕다운 박자, 음정무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9월 13일 HoloMyth 전원과 함께 1주년 방송을 열었다. 초반에 검은 화면이 계속되었고 이후 등장한 것은 모두의 smol 버전 3D모델. 중앙 홀을 중심으로 각 멤버들의 스몰한 방으로 가는 통로가 존재하며 각자 테마에 걸맞게 꾸며져 있다. 각자의 키 아이템인 낫&마이크, 치킨, 붓과 빠루, 삼지창, 돋보기&주사기도 하나씩 준비되어 있고 컬러링에 맞춘 응원봉과 마이크까지 빈틈없이 갖춰져 있었다. 칼리의 방을 시작으로 스몰한 방을 순회하고, 마지막에는 중앙의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함께 노래를 하고 엔딩으로 이어졌다. 칼리의 하이텐션 아저씨무빙이라던가, 구라의 개드립, 자꾸 어디에 끼어버리는 이나등 귀여운 장면이 다수 연출되었으며 엔딩전 소감 발표중 끝내 울어버린 이나와 키아라를 달래는 모습도 나왔다. 마지막에는 홀로myth의 1년 동안 일어났던 주요한 일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멤버 전원의 손편지로 마무리했다. 주목도에 걸맞게 예상치 못한, 하지만 높은 퀄리티의 1주년이었다. 그리고 1주년 방송을 하기 전부터 아메가 이번 1주년을 위해 노력했다는 멤버들의 발언이 있었고 1주년 라이브 자체가 전반적으로 아메의 느낌이 많이 녹아 있는 방송이었는데, 아메의 감사 인사말에 "나를 믿어 줘서 고마워"(Thank you for believing in me)가 나오더니 역시나 마지막에 Directed by Amelia Watson이 뜨며 1주년을 기획한 사람이 아메임이 밝혀졌다.

이 1주년 이벤트를 계기로 아메를 기획의 신으로 추앙하는 팬덤이 여럿 보이기 시작할 정도로, 3D 제작자인 시폼보이#가 밝히길, 제작에 약 2주가 소모되었다고 한다. 거의 잠도 못 자면서 제작했다고. 구라의 방에 있던 삼지창은 방송 시작 1시간 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1주년 방송 며칠 전부터 아멜리아의 몸상태가 썩 좋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반동으로 추정된다.

9월 22일에는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자신의 주력(?) 곡인 September 온갖 어레인지별로 계속 부르는[42], 어떤 의미로는 아메라서 가능한 기획방송을 진행하였고 만명이 넘어가는 시청자 앞에서 자기류 박자와 음정을 선보이며 EN가왕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개 짖는 소리로만 부르는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리스너들은 어째 사람 말보다 개소리가 더 음정이 맞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24일에도 언아카이브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3D Smol Bee Ame, 그러니까 벌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심지어 손목과 손가락 가동까지 구현되는 매우 자연스러운 모델로 성공적인 신의상(?) 노래방송이 되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야 꿀벌 밈과 엮이기도 했다.

29일엔 후배인 아이리스와 벨즈가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고 있을 때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했는데, 평소 동기 이외에는 직속 후배들이 있을 때조차도 보이스챗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날은 처음으로 보이스챗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심지어 당시 인원은 세 명 정도가 아니라 크로니를 제외한 후배 전원 + 이나까지 껴서 아메 본인 포함 총 7인이라는 대인원이었는데, 아메는 퇴장하기 전까지 크게 주눅이 들지 않고 대화를 하거나 작업을 함께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아메 팬들이 눈물짓게 했다.

같은날 저녁에도 벨즈가 마크방송 2트를 시작했고 사나가 게릴라로, 따로 마크방송을 준비한 칼리까지 3인 콜라보가 이루어졌는데 이때는 보이스챗은 아니지만 대뜸 나타나서 필요한 물건을 던져준다던가 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아메는 1기생중 마크 실력이 비교적 좋으며 비중도 높은 편이었으나 1기생 대부분이 마크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라 늘 혼자 플레이해야만 했는데 마크망령인 2기생들이 나타나 자연스럽게 교류도 늘어나는 듯.

10월 12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마크방송을 진행했는데, 첫번째는 JP의 로보코씨와 콜라보 방송이었다. 리스너들은 그 아메가 심지어 JP선배와 콜라보를 한다는 자체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으며 아메는 EN 서버, 로보코는 JP서버 안내를 하며 구경을 다녔다.

다음에는 자신의 개인 연구실(아메가 각종 시설들을 서버에 적용하기 전, 테스트를 위해 쓰는 개인월드)에서 자판기를 만들어 테스트 한 뒤에 본섭에 설치하는 작업을 개시했다. 우유 자판기와 쿠키 자판기를 설치했는데 하필 우유 자판기에 붙인 팻말에 "이나니스우유"라고 적는 바람에[43] 방문한 다른 멤버들을 만들었다. 특히 질색하며 사나 쿠키로 입가심을 하는 구라의 반응이 일품.

10월 15일에는 구라와 같이 쿠키런: 킹덤을 했다. 이 게임이 북미 진출을 했기에 이를 홍보하려고 hololive en에 광고를 넣어 이 둘이 함께 하게 된 걸로 보인다.

10월 24일에는 EN 1기, 2기, 아이리스 전원이 모여 어몽어스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키아라나 구라 등 엄한 인물들을 몰고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컨셉을 살려 탐정역할을 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칼리에게 죽은 후 계속 따라다니며 넋두리를 해 칼리의 멘탈을 나가게 하거나, 구라가 임포스터라며 헛다리를 짚은 후 삐진 구라를 쫒아다니며 변명을 하는 등 여러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11월 1일에는 할로윈 특집으로 EN 전원의 VR 콜라보를 기획하고 주관했다. 이전에 Smol 모델링을 받은 Myth 동기들은 할로윈 스킨이 추가되었고, 아이리스를 포함한 후배들의 경우 아메가 직접 그려 트위터에 올린 그림을 바탕으로 한, 온갖 기괴하면서 웃긴 모델링을 부여받았다는 것이 특징. 원본 결과 이 날의 마지막 컨텐츠는 1기생 단체 오리지널 곡 MV 공개였는데, 후에 MV 제작자(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가 밝히길, 기한이 일주일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메가 돈만 주고 전권을 모조리 제작자에게 위임해서 제작자가 그야말로 원없이 힘을 쏟아부었다고.[44]

11월 2일에는 전날 진행했던 EN 전원 VR 콜라보 뒷풀이를 진행했다. 할로윈 특집의 경우는 1주년 방송 끝난 직후부터 아이디어가 있었고 할로윈 특집을 끝낸 지금 다음 특집도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1주년 특집과 할로윈 특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아메는 단순 겜창아싸가 아닌 컨텐츠와 기획의 신으로 추앙받고있다. 실제로 홀로 EN은 멤버들이 세계에 흩어져 있는 특성상 제대로 된 특집방송은 고사하고 소규모 콜라보조차 시차, EN의 저주로 대표되는 회선문제등으로 곤혹을 치뤄왔음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단체 합동 컨텐츠이자 본토의 전유물에 가까웠던 3D방송을 제한적으로나마 구현한데다가 11명이라는 대 인원이 모였음에도 회선문제가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하였고 마지막에 신곡 공개에 이르기까지 컨텐츠로서도 성공적인 방송을 이끌어 낸 것은 아메의 아이디어와 기획, 추진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11월 3일에 방송은 켜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홀로라이브 대운동회를 대비한 사전연습에 합류했다. 대부분이 JP멤버들인데다가 일본어가 능한 벨즈나 키아라도 각자 흩어지는 바람에 혼자가 되어버렸지만 홀로 최강의 인싸인 스바루가 열심히 챙겨주면서 같이 연습할 수 있었다.

11월 6일 대운동회 당일에는 장애물 경주에 참여했는데, 겜덕답게 코스 숙지력과 컨이 모든 멤버 중 탑급이었으나 하필 JP에서 그에 못지않은 실력자인 게이머즈의 수장 후부키와 매칭이 되면서, 스피드런급의 완벽한 주회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2위로 마무리했다. 다른 그 어떤 멤버도 이 둘의 기록에 근접하지 못했다는걸 생각하면 아까운 점. 사실 아메가 연습방송중에 35초 기록을 낸게 키리누키되고 소문을 타면서 아메가 실수를 해야 홍팀이 간신히 이길 수 있다는 추측이 멤버들 사이에서도 지배적이었는데, 정작 본방에서는 아메가 실수 없이 연습 방송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었던 약 35초 시간대에 돌파를 했음에도 연습 때에는 35초를 좀처럼 못 끊던 후부키가 실전에서 제대로 각성하고 기록이 확 단축되어서 아메를 이긴 것이다. 그럼에도 아메는 후부키의 바로 뒤에 따라붙고 있었으며, 사실상 속도는 동일했지만 스타트가 약간 더 빨랐던 후부키가 찰나의 격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소감에서 사실 도중에 후부키를 밀 기회가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원이 참가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도 초장에는 1위로 치고 나갔으나 막판에 실수하면서 전체 8위로 마무리를 지었다.

11월 23일에는 로보코씨와 함께 VR쳇 합방을 진행했다. 본토와 EN의 합동 3D컨텐츠로는 최초로 로보코씨는 평소의 3D모델을, 아메는 스몰모델을 이용했고 장소는 스몰아메룸. 초반에 20분 이상의 딜레이가 있었고 방송이 켜진 초반에도 이런저런 기술적 문제가 있었지만 일단 귀엽다보니 만족스러운 방송이 되었다. 특히 방송 막바지 클로징을 앞두고 거울 앞에 선 로보코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다 화면에서 벗어난 스몰 아메가 방방 뛰거나, 로보코가 머리를 쓰다듬자 마치 강아지처럼 헥헥대며 좋아하는 아메를 볼 수 있다. #

12월 5일에는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3D 기획방송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애플의 발표현장을 연상케하는 대본을 준비하여 'VR 스튜디오'를 홍보하였고 각종 VR 컨텐츠를 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를 갖추었다. 스튜디오에는 아메뿐 아니라 '버바'가 카메라맨 자격으로 함께 있었는데 움직이는걸로 봐서는 홀로측 스태프거나 아메의 조력자인듯 하다. 또한 스튜디오의 첫 컨텐츠로 다음주에 Smol 칼리의 공연이 있음도 공지하였다. 12월 10일에 있었던 이 공연에서도 프로듀싱 스태프로 참가해서 미세 조정을 담당했다. #

12월 11일 Myth 멤버들 중 두번째로 새로운 의상을 공개했다.[45] 귀여운 검정색 쇼트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헤어스타일도 단정하게 말아 올린 스타일과 긴 장발 두 모습을 보여주었다. 머리에 티아라를 달고 있어서 아메 본인이 자기가 공주라며 좋아했고, 리스너들도 구독자용 이모지로 아메히메라고 쓰며 환호했다. 기존 복장에서도 가슴이 작지 않은 편이지만 이 의상에서는 유독 가슴이 크게 보이는데, 이후 키아라의 방송에서 칼리 신 의상과 비교 후 이번 의상들 중에서는 아메가 홀로 미쓰 중 가장 가슴이 크다고 결론내렸다. 이 드레스를 통해 가슴 안쪽에 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46] #

12월 20일에 구라, 크로니, 파우나와 마인크래프트를 했다.

12월 12일 산타+크리스마스 복장으로 커스텀된 스몰 3D캐릭터로 EN1,2기+아이리스가 모여 크리스마스 합방을 하였다. EN1기는 스몰버전으로 갔다면 EN2기+아이리스는 할로원 캐릭터(?!)에 크리스마스 복장으로 커스텀되어 있었다.
12월 25일에는 언아카이브로 크리스마스 방송을 진행했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캐롤 'Deck The Halls'를 커버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노래 커버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12월 31일 항아리 게임을 했는데 떨어질때마다 방종과 다시켜기를 반복하다가 빗자루에서 떨어지자 너무 빡친 나머지 곧바로 2022년에 보자고 방종을 했다. 근데 방종화면인데 올라가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시청자들은 그녀의 성질을 고려할 때 정말 최악의 게임인 동시에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가.

4. 2022년

1월 2일에는 놀랍게도 미코로네의 24시간 기획방송에 크로니, 구라, 키아라와 함께 출현하여 코로네와 미코를 사이에 두고 영어 문장을 전달하는 게임을 진행하여 아메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이때 금발이라면 원체 좋아죽는데다 예전부터 꾸준히 아메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던 사쿠라 미코에게 드디어 사랑고백을 받기도 했다.

1월 7일에는 생일파티 라이브를 진행했다. 생일 축전과 굿즈 공개, 축하 전화 받기, 어쩌면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 정도를 기대하던 팬덤의 예상을 크게 깨뜨리고, 시간선이 잘못되어 소환된 근육질 아멜리아 버프슨의 3D 모델이 등장해 라이브를 장악했다. 예상치 못했던 신규 컨텐츠에 팬덤도 홀로멤들도 .
평범하게 노트북 앞에 앉아서 팬아트들을 보며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흘러가나 싶다가 아니나 다를까 방송 시작 15여분 만에 시간 포탈이 열리며 등장한 버프 아메의 습격을 받아 날아가버렸고, 이후 버프 아메 단독의 3D LIVE 쇼로 이어지면서 멤버들의 생일 축하 전화를 받았다. 이나부터 시작해서 EN측 홀로멤들이 전화를 걸어 각자 댄스 동작 등을 요청하자 그 근육질의 몸으로 덥스텝, 아이돌스텝, 트월킹, 다리찢기 등을 시전했다.[47] 구라가 "자네 길을 잘못 찾은 것 같은데? 헬스장은 여기서 2블럭 아래야"라는 농담을 날려 라이브 챗방이 초토화되기도 했고, 가장 압권이었던 건 버프슨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제대로 텐션이 올라버린 키아라가 세번이나 통화를 연결하면서 계속 찾아와 마침내 버프아메에게 "나와 시청자들에게 '카베동'을 해줄수 있어?"라고 부탁하자 아메가 진짜로 라이브 캐릭터를 당겨서 시전한 것. 그 커다란 근육 덩치의 3D캐릭터가 화면을 한가득 채우는 것도 모자라 아메와 키아라의 드립들이 이어져 채팅방이 완전히 날아갔다. 이후 그 덩치로 주력곡인 셉템버부터 시작하는 가라오케 방송으로 이어졌다. 마치 작년의 쓸쓸한 생일을 완전히 뒤엎어 버리려는 아메의 행보에 팬덤은 "강해지라고 했더니 너무 강해져서 돌아왔다"며 호평 일색.

1월 8일, 오래간만에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여 예전에 구라와 함께 피닉스턴으로 가는 공중 얼음길 밑에 만들다 말았던 HOLOLIVE 사인을 완성시켰는데, 그 직후 이나의 집 위의 나무가 번개에 맞아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급하게 불을 꺼 집까지 홀라당 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이나가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었던 나무는 이미 거의 전소해버렸고 전날 있었던 마리오 카트 대회에서도 이나가 아이템운이 없었던 것이 떠올랐는지 최근 RNG가 이나에게 너무한거 아니냐고 한마디를 남겼다.

1월 9일 새해 기념 복장을 공개했다. Myth에서는 유일하게 기모노가 아니라 하카마를 입었고, 색 대비가 뚜렷한 노란색과 짙은 파란색을 이용해 디자인 되어 귀여운 어린아이같은 인상을 준다. 기본 헤어스타일은 복슬복슬한 단발이지만, 방송 막바지에 트윈테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깜짝 공개했다. # 미코가 자기 방송에서 예전처럼 또 트윈테일 아메의 스크린샷에 액정키스를 퍼붓는 모습을 보이기도. # 머리위에는 금붕어가 담긴 봉지를 올릴수 있는데 로봇 금붕어라 죽을 일이 없다고 한다. 또한 아메는 셰프의 키스 손 포즈를 원했는데 나비마마가 오케이 사인을 만들어 줬다며 YABE를 외쳤다. # 방송 막바지에는 일본어로 미리 준비해 놓은 감사 인사를 더듬더듬 귀엽게 읽어서 일본 팬들이 크게 환호했다.

1월 22일에는 이전의 아멜리아 버프슨이 등장해 링피트 방송을 진행했다. 우락부락한 아바타와 달리 정작 운동부하가 최하로 설정되어 있어 웃음을 주었다.

1월 25일에는 키아라와 함께 Paladins라는 FPS 게임을 했는데 당시 이 게임에서 5판 플레이하면 왓슨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게임팩을 무료로 주는지라 이걸 본 키아라가 일부러 호들갑을 떨자 창피해했다.

2월 26일에는 파우나, 이나, 크로니, 무메이와 함께 오프라인 가라오케라는 깜짝 콜라보를 진행했다. 처음엔 아메가 혼자 텅 빈 공간에서 덩그러니 선 채 가라오케를 시작해 한 곡 부르며 평범하게 스타트를 끊나 했더니, 갑자기 룸 서비스 드립을 치며 이나가 들어와서는 홀로Myth 단체 오리곡을 불렀고, 그 다음 또 룸 서비스 드립을 치며 파우나가 난입했다. 그리고 무메이에게 요거트 어디갔는지 따지는 크로니와 요거트 몰?루를 시전하는 무메이까지 등판하며 갑자기 5명이 되었다. 단체 가라오케합방이라 하기에는 뭔가 이례적인데다가 마이크상태가 아무리 봐도 같이 모여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던 것.

EN멤버들은 예외적으로 칼리와 아이리스가 이전에 오프콜라보를 한 적이 있긴 하지만 둘다 일본에 거주중이라 가능했던 일이고 해외 멤버들은 코로나의 여파로 기약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인지 캐나다와 미국에 나눠져서 거주중인 다섯 명이 모인 것.[48][49][50] 트위터와 유튜브 양측에서 모두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최고의 날이라며 축배를 들고 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이 콜라보가 EN 최초의 3인 이상 오프 콜라보라는 점이다.

모인 멤버들은 그야말로 역대급 텐션을 선보이며 웃음이 떠나질 않는 모습을 과시하였으며 아카이브, 언아카이브 버전 두차례에 걸친 노래방송을 소화해냈다. 서로의 판때기를 바꾸면서 놀거나 서로의 머리카락을 만져보는 정도의 스킨십을 즐기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진 못했지만 아이리스, 칼리, 벨즈, 폴카도 방송을 찾아와 함께 시청했다.

또 이 방송이 가지는 의의가 하나 더 있는데, 이전에 키아라의 언급으로는 올해 여름 내로 아메가 찾아올 것이라고 오프라인 콜라보가 있을 수 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이때만 해도 그간 EN의 오프라인 합방 떡밥들이 늘 그렇듯 기약이 어려운 행복회로 정도로 보였지만 이번 합방을 통해 아메가 작정할 경우 EN도 얼마든지 오프라인 합방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되었다. 팬들은 이나와 아메가 처음으로 현실에서 대면했을 때의 조심스러우면서도 설레는 분위기에 지난번 홀로미스 1주년 기념 방송에서 이나가 울먹였던 이유를 기억하고서 감회에 젖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이나는 함께 첫 곡을 부르고 나서 "안아줄까?"(Do you wanna hug?)하고 물었고[51], 아메가 직후 "드디어!"(Finally!)라며 기뻐한 걸 보면 이때 둘이서 가볍게 포옹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멤버들처럼 아메도 복귀 후 뒷이야기를 푸는 방송을 했다. 처음 다른 멤버들과 만났을 때 아메 쪽에서 멤버들을 먼저 발견하고는 손을 살래살래 흔들어서 인사했는데, 그때 아메는 변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이 처음에는 잘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멤버들을 한번씩은 다 안아봤다면서 느낌은 '부드러웠다'고. # 또 아주 우연찮게 파우나의 팬티를 목격하고 매우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하며,[52] # 밖에서 두 명의 낯선 사람이 아메 본인의 굿즈 스웨터를 입고 지나가는 걸 보고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져서 도망친 적도 있다고 한다. # 팬들은 이제 홀로멤버 굿즈를 입고 다니는 동안 낯선 여자가 갑자기 도망가면 그 사람인 줄 알면 되냐며 폭소하기도.

3월 6일에는 버프 아메의 모습으로 오큘러스 퀘스트 2용 VR 게임 '클래시 오브 셰프'를 플레이했다. 방송중 셰프 모자안에 스몰 아메가 숨어서 조종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3월 19일 오리지널 3D 애니메이션이 올라왔는데, 홀로라이브 페스티벌 3rd, Link Your Wish를 홍보하는 스몰 어드벤쳐 EP 1. Link Your Wish! 였다.

3월 19일에는 이나, 구라와 함께 홀로페스에 참가, 멤버들과 팬들이 모두 염원하던 3D 아바타로 공연에 참가했다. 본인의 애창곡인 푸루푸루 푸루린을 부르면서 춤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과는 별개로, 행사장을 돌아다니던 스몰아메 인형탈[53]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굉장히 방정맞은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여서 인형탈 내부의 사람이 아메의 찐팬이라던가, 심지어 아메 본인이 안에 들어가 있는거 아니냐는 반응과 폭소를 팬들에게서 이끌어내기도 했다. 결국 이 스몰 아메는 연행(?) 되어 끌려나갔다. 한편 이때 인형탈마다 한 명씩 스태프가 붙어서 도우미 역할을 했는데, 스몰 아메를 맡은 스태프가 무척 청초하고 귀여운 인상이어서 소소하게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다. # # 그리고 마침내 하쨔마의 밈 리뷰에서도 소개되었고 # 스몰 아메 본인도 격한 반응을 보였다. #

홀로 페스가 끝나고 새로운 오피스로 이사를 하느라 한동안 방송이 없었으나, 트위터나 멤버십으로는 지속적으로 소식을 업로드했다. 라이젠 7 5800x로 업그레이드 된 컴퓨터나, 새로 꾸민 민물 수조 같은 소식을 알렸다.

3월 27일 이사 후 첫 복귀 방송으로 1시간 동안 아메 언패킹 방송을 했다. 이사짐 상자에 들어간 채로 방송을 했는데. 근황이나 이사하느라 못했던 홀로페스 관련 밈들도 다 보고 있다며 간단한 반응을 했다.홀로페스에서 대 활약한 스몰아메나, 홀로라이브 EN 2기생 데뷔 6개월 기념 굿즈, 홀로 ID 3기생 데뷔 방송을 봤다며, 카엘라 코발스키아펭귄이 맞다며, 코왈스키라고 불렀다.

3월 28일 복귀 후 APEX 테스트 방송을 했다. 이사 겸 새로운 배경을 공개 했는데, 탐정 사무소 같은 배경이었다. 테이블 위에는 깃털로 된 펜이 있었는데, 무메이의 깃털로 된 펜이라며, 스몰 아메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했다. 스몰 아메는 무메이가 합의 하에 깃털을 줬다고 했는데 팬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오른쪽 뒤의 게시판에는 스몰 아메와 버프 아메, 야고의 사진이 있었고 파우나벨즈의 사진이 X자로 쳐져 있었는데, 아메의 말로는 현재 조사중인 사건의 용의자였었는데, 용의자가 아니라 결백하다고 밝혀져서 X 자로 표시 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아메가 쉴때마다 새로운 그룹이 데뷔한다는 밈이 있었는데, 아메가 시간 여행자라서 쉬는 기간 동안 새로운 멤버를 찾아서 A짱에게 전달한다는 밈이었다. 첫 휴식때는 홀로 EN 2기가 데뷔했고, 추수감사절 휴가때는 JP 6기가, 그리고 홀로페스 3rd 이후에 이사 하는 동안에는 ID 3기와, 홀로 스타즈 UPROAR!! 가 데뷔 했다. 아메는 EN 2기 데뷔때는 2기의 방송에 집중했으면 해서 의도적으로 쉰건 맞다고만 설명했다.

3월 29일에는 엘든 링 2일차를 진행했다.

3월 30일에는 탐정 그리모어(Detective Grimoire) 라는 게임을 했는데, 새로운 배경도 그렇고 탐정으로써의 컨셉을 강화하려는 듯 하다.

4월 1일 만우절에는 아카이브로 남기지않는 기습 3D 공연을 했는데, 만우절답게 엄청나게 어설프게 만들어진 콧수염 남캐 3D 모델링을 뒤집어쓰고 아만도라고 칭하면서 모델 설정을 잘못해놔서 발이 푹푹 빠지는 무대에서 이빨기타를 치다가 허공에 기타를 내던져놓고 빠지거나 괴이한 댄스를 치거나 난데없이 디제잉하던 부바를 클로즈업해대거나 무대를 갈아엎어 교체해버리거나 난데없이 뮤트된 상태에서 메가폰까지 들고 열창을 해대거나 하는 난장을 벌여대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마이크를 허공에 내던져놓고는 무대 출구로 게걸음으로 급퇴장하는것으로 방송을 끝내버리는 폭풍같은 난장판 공연을 벌였다. 움짤 움짤2 영상 클립얼마나 폭풍같이 치고 빠졌는지 무메이는 방송 링크를 포스팅하자마자 2분만에 방송이 끝나버려서 벙쪄버렸고 같은 동기생인 키아라조차 방송 풀 녹화본을 가진 사람을 수소문할 지경.
더불어 왓슨의 매니저도 만우절 드립을 쳤는데, 왓슨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왓슨을 패닉에 빠트렸던 듯.

4월 2일-서구쪽에서는 1일 만우절 구라 방송에서는 트위스터 게임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엑스포 행사에 나왔었던 스몰아메 인형탈을 쓰고 튀어나왓다가 벗으라는 말에 안에 아무것도 없는 충격적인 비쥬얼을 선보이고는 방송사고처리하는 개그를 펼친 뒤 니노마에 이나니스 옷을 입었다. 홀로EN 짤 중 잘 알려진 옷 바꿔입기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간 듯. 다만 모델이 아메인지라 상대적으로 풍만한 모델링이 드러나서 짤 드립이 나오는 중.
더불어 아메 방송에서는 스몰아메 데뷔 1주년 기념 짤 리뷰 방송을 가졌다.

4월 8일 엘든 링 방송에서 전회 드롭 어택을 획득하고 피니쉬 무브로 삼기로 결정했다.# 티메이트들은 아메가 한동안 봉인했던 그라운드☆파운드의 복귀에 축제 분위기가 된 모양.

4월 10일에는 구라 이나 아이리스 무메이 크로니와 함께 오버워치 6인큐 파티를 돌렸다. 같은 시간대에 한 번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 EN이다보니, 방송을 떠나서 같이 한 게임이라도 더 즐기고 싶어서 찐막과 찐찐막을 반복하다# 3시간이 넘는 방송이 되어버렸을 정도. 토와: 뭐 홀로워치 파티가 돌아간다고?구라: 같이하자!

4월 24일에는 벌 아메의 모습으로 노래방송을 진행했는데 조명이 켜지자 뒤에 비춰지는 그림자는 3D 아메의 모습이었다.

5월 5일에는 공식 3D 모델링으로 트램폴린위에서 방방뛰는 잡담방송을 하였다. 안그래도 데뷔할 때부터 3D 데뷔 방송을 한다면 트램폴린을 하고 싶다고 벼르던 참에 가지고 온것이다. 기괴하게 바스트모핑되는 가슴의 모양탓에 일부러 자신의 화질을 화질구지로 만들어 자체검열한 상태로 방송했다.

6월 20일, 현지시간으론 19일로 구라의 생일 전야제 방송에서 구라와 함께 아메의 집에서 오프 콜라보를 하면서 아메사메 콤비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에 구라의 방송에서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함께했다. 이때 구라의 안의 사람이 현실에서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있음을 폭로하여 슈림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확히는 하얀 양말을 신었는데 한쪽에만 파란 리본이 달려 있는 것이었다고.[54] 아메 본인은 맨발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아메는 꽤 예전부터 양말 신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해왔었다.

6월 21일 밝혀진 바로는 구라, 아메 2인 오프 콜라보가 아닌 이나와 키아라까지 함께하는 홀로라이브 EN Myth 대규모 오프 콜라보임이 밝혀졌다. 이후 아메의 집에서 글루텐 알러지로 팝타르트를 못 먹는 아메를 제외하고 이나, 구라, 키아라 셋이서 오프콜라보 팝타르트 먹방을 진행했다.

7월 7일에는 홀로큐어를 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다.

츠쿠모 사나의 졸업이 발표된 이후인 7월 14일에는[55] 사나와 빵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본인이 글루텐 알러지가 있어 평범한 빵은 전혀 먹지 못함에도, 사나가 평소 빵을 매우 좋아했던 것을 반영하여 방송 주제를 맞춰준 것으로 보인다. 본 방송에서는 진짜 빵을 먹진 않고 여러 빵 사진들을 보며 맛을 상상하면서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8월 25일 엘든링 방송에서 8월 9일 말레니아와의 처음 전투 이후 3번째 방송만에 드디어 말레니아를 격파했다. 총 시도 횟수는 170회가 넘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 무기는 2연속 베기 전회를 붙인 예리한 타도를 양손 잡이로 사용했다. 물방울의 화신을 소환하고 혈염의 칼날 기도를 써서 출혈 빌드 협공으로 말레니아를 잡았다.

9월 1일 홀로 러스트 마지막 날, 다른 사람들과 놀기 위해 전날부터 준비하고 3시간 먼저 방송을 켜서 여러가지 준비를 했으나 막상 홍보를 제대로 안해서 아무도 왓슨의 집에 가지 않아 남들이 전쟁을 하는 동안 혼자 쓸쓸하게 노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아메도 몇시간 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된 것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했는지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구라가 장난삼아 아메를 쏘자 열받은 아메가 구라에게 욕을 해버린 것. 나중에 따로 사과하고 풀었다고 한다.

9월 11일 엘든 링 방송에서 한국어 앱을 킨 후 검(Sword)를 한국어로 듣고서 특정 영어 단어와 비슷하게 들려 당황했다. #

9월 13일의 홀로미스 2주년 방송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메의 주도 하에 VR Chat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는 무려 360도 VR 촬영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덕분에 팬들은 홀로미스 맴버들에게 둘러쌓인 상태로 자신이 원하는 맴버를 중점적으로 보며 더 리얼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홀로미스 맴버들의 비공식 로우폴리곤 아이돌 의상, 2주년 기념 굿즈[56] 및 단체 오리지널곡 발표일(9월 15일)이 공개되었으며, 방송 종료 후 4K 화질 아카이브가 업로드될 예정임을 밝혔다.

9월 21일 새벽 3시에는 뜬금없이 "[Important Announcement]"(중대 공지)라는 제목의 게릴라 방송을 진행했다. 키류 코코의 졸업 발표 이래 홀로라이브 팬덤이 단체 PTSD를 호소하는 중대 공지 타이틀+단색 배경 조합의 섬네일이 걸려있었던지라 많은 이들이 패닉에 빠졌지만, 정작 그 중대 공지라는게 이미 트위터로도 실루엣이 공개된 적이 있던 어몽어스×홀로라이브 콜라보레이션 발표였고, 이후 아메는 스몰 아메 모델링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속았다고 놀려대다가 다시 자러 갔다. 그와중에 어몽어스 쿠키를 구워왔다고 사진까지 올리며 자랑했다.

10월 2일 건담 에볼루션 방송을 하였으며 방송중 앗시마를 처음 플레이할 때 UFO 같은 외형으로 변한다며 선택했는데 이후 변신한 모습이 도넛 같다며 귀여워하는등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심지어 앗시마 픽을 놓쳤을때 돌려달라며 외칠 정도.#

5. 2023년

1월 7일, 생일 파티 방송을 했다. 간단한 3D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1월 18일 드디어 첫 오리지날 곡 ChikuTaku가 공개됐다. 동명의 게임이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1월 24일 예고대로 ChikuTaku 게임을 공개하고 직접 플레이했다. MV와 동일한 화면에서 노래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하는 귀여운 게임이다.

1월 26일 Apex 레전드를 했다.

1월 28일 레드 데드 리뎀션 2 를 시작했다.

1월 30일 핸드캠 방송을 했다.

2월 2일, 홀로카운슬과 아이리스로 이뤄진 '미니스트리 호스트 클럽'의 주인 겸 접수원으로 기획에 참여했다.

2월 18일 베스티아 제타와 오프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3월 4일 12시에 데뷔 903일 만에 3D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언어는 영어.
  • 2D 방송의 배경이었던 탐정사무소가 고스란히 3D로 구현되었다. 사무용 의자가 빙글빙글 돌 수 있었으며, 이제는 어엿한 마스코트의 지위에 오른 아메의 반려견 버바가 모자와 망토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버바가 하늘을 날아다녔다.[57]
  • YAGOO에게서 걸려온 전화[58]를 받고 사건현장에 출동했다. 증거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사진을 찍는 등 롤플레잉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했으나, 제대로 추리를 진행하기도 전에 악당 포스를 풍기면서 스몰 아메가 등장했다. 그리고 둘이서 총격전을 벌였는데 '핑' 때문에 한 대도 맞지 않은 아메가 마침내 스몰 아메를 쓰러뜨렸고, 야구 배트를 꺼내들고는 저 멀리로 날려버리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다시 돌아온 탐정사무소에서 초대형 주사기를 들고 시청자들에게 왓슨 혼합물을 꽂아버렸다. 그리고 3명으로 증식한 아메가 춤을 추는 모습이 환각처럼 연출되었는데 사실 데뷔 직후에 2D로 올렸던 영상을 3D로 다시 재현한 것이다.
  • 먼저 초청된 게스트는 요조라 멜. 멜은 이나의 3D 쇼케이스에 이어서 두 번이나 홀로EN의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그리고 탐정사무소 바닥에 그려진 놀이판 위에서 공을 굴리면서 땅따먹기 비슷한 게임을 즐겼고, 최종적으로는 멜이 우승했다. 마지막으로는 둘이서 셀카 포즈를 잡으며 놀다가 갔다.
  • 다음으로 베스티아 제타, 나나시 무메이, 쿠레이지 올리가 전화로 연결되었다. 아메 본인이 'Apex squad'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다들 FPS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메가 진행하는 몸으로 말해요 콘텐츠에 참여했으며 마지막에 아메가 키아라 3rd fes 때의 키키리킥 포즈를 재현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는 세 멤버로부터 포즈 리퀘를 받았다.
  • 시청자들에게서 추가로 포즈 리퀘를 받았다. 그 중에서 옆구르기(cartwheel)를 하는 아메의 판치라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시청자들의 슈퍼챗이 개껌으로 등장했고 버바가 돌아다니면서 먹어치우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공개된 굿즈는 아메의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탐정 모자. 머리 위의 리본은 탈착할 수 있다.
  • 마지막 엔딩이자 이 방송에서 아메가 부른 유일한 노래는 소녀종말여행의 엔딩곡인 More One Night. 아메는 예전부터 EN 구 마크 서버에 거대한 누코 석상을 세워두었을 정도로 소녀종말여행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때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아카이 하아토가 함께 참여했는데 굳이 이 조합의 공통점을 찾자면 둘 다 사쿠라 미코의 오시라는 점이 있다.[59] 노래 후에 아메가 조만간 하아토와 함께한 커버를 공개한다고 짧게 공지하면서 방송 끝.

6월 18일, 아메가 젤다 왕눈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한 클리퍼에 의해서 트위터에 소개되었는데, 이것이 일 주일만에 무려 8만 3천 개의 좋아요와 1만 5천 개의 리트윗을 받으면서 서양 인터넷 방송계에 화제가 되었다. # 해당 내용은 '상여자' 아메가 게임에 등장하는 퍼즐을 빠르게 이해해서 호쾌하게 풀어나가는 장면이었는데, 이걸 DSP Gaming이라는 다른 스트리머의 '찌질한' 리액션과 교차편집해 놓은 것이었다. 방송인으로서 DSP는 성향 자체가 두뇌 게임이나 추리, 퍼즐 요소에 극도로 취약한데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게임 요소에 대해서는 짜증과 불만을 심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이어서[60] 시청자들도 소위 '비웃는 맛' 에 볼 정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스트리머인데, 그런 DSP와 나란히 보여주니 훌륭한 아메 광고 클립이 된 것.

6월 19일, 한 주간의 홀로라이브 소식을 정리하는 Watson Weekly의 첫 회가 방송되었다. 이후 Only Up!을 플레이했다.

6월 22일, 별다른 홍보 없이 신의상 공개 겸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 새로 공개된 의상은 수수하면서 단정한 색상하카마인데, 이때부터 아메의 안경에 빛이 반사되는 효과가 적용되었다. 아메 본인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고 밝혔지만 이미 홀로EN 첫째 페스티벌이 11일밖에는 남지 않은 시점이다 보니 모두들 납득했다. 이 방송에서 위에 언급한 젤다 클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지만 DSP에 대해서 구체적인 코멘트는 삼갔다. # 이후 신의상을 입고 우쿨렐레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6월 25일, 홀로EN Connect the World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영상이 EN 공식 채널에 올라왔다.

6월 26일, Watson Weekly 2회를 진행했으며, Behind Glass: Aquarium Simulator를 플레이하며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7월 8일, 모코피를 이용한 X레이 3D 해부학 공부 스트림을 진행했다. 이후 다시 Behind Glass: Aquarium Simulator를 플레이하며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7월 10일, 원래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에 예정되어 있던 Watson Weekly 3회는 알람을 듣지 못해 40분 늦은 6시 40분 경 일어났다는 채팅이 올라왔고, 7시 예정되어 있던 Myth 콜라보 이후로 연기되었다. Myth 멤버들과 칼리오페 채널에서 영어 듣기 및 회화 교재인 '홀로리스닝' 홍보를 위한 영단어 맞히기 퀴즈 콜라보를 진행했다.

7월 14일, 소림축구 동시시청을 마지막 방송으로 가족 여행을 위한 휴가에 들어갔다.

7월 25일, Watson Weekly 4회와 함께 복귀했다. EN 신기수인 Advent 티저를 보며 '자기는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잡담 방송에서는 여행 중 있었던 에피소드, 홀로서머 쇼츠와 빙고 등을 진행했는데, '제일이 되기(Be No.1!)' 미션을 '홀로라이브 제일의 탐정'이라는 본인의 소개 문구로 날먹하려다가 말기도 했고, 47개 일본 행정구역 외우기 미션을 보고 미국 50개 주는 다 외운다며 자신있게 도전했다가 오하이오에서 막히기도 했다. 미국 주들의 이름을 암기하는 노래인 Fifty Nifty United States를 불러보았으나 다시 오하이오에서 막혔고, 이후 채팅에서 다음으로 나오는 주가 오클라호마라는 힌트를 받았지만 텍사스에서 막히며 7개 주 모자란 43개 주를 외우고 다음 미션으로 넘어갔다.

7월 27일 피자 타워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8월 3일, 한국시간 오전 5시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시간 늦잠을 자며 정오로 방송이 연기되었다. 이 방송에서 피자 타워를 클리어했고, 방송 말미에 공책에 그린 악어 그림들을 보여주었다.

8월 10일, 홀로라이브 포켓몬 유나이트 월드 토너먼트에 칼리오페, 키아라, 아이리스, 파우나와 함께 EN 대표로 출전했다. 건강 악화로 JP, ID와 달리 다같이 연습을 못하고 있던 상황에, 도타 플레이어인 파우나와 히오스 유저인 아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MOBA 장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EN은 0승 2패가 확정적이고 JP와 ID 간 승자가 우승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ID를 상대로 1승을 챙기며 3팀이 1승 1패 동률이 되었고, 비록 점수 계산 결과 3위로 마무리되었지만 예상 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

9월 1일,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고, 신의상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9월 6일, 우주 비행사 의상을 공개했다. 방송은 로켓 발사를 컨셉으로 시청자들이 관제팀으로서 발사 및 원격 조종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었다.

9월 14일, Myth 데뷔 3주년 콜라보 방송이 진행되었다. 데뷔 순서에 따라 1시간씩 진행했고, 마지막 순서인 아메는 게리 모드를 가져왔다. 특별 게스트로 Advent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9월 16일, 데뷔 3주년 기념 방송이 진행되었다. 처음은 아메 어워드로, 올해의 아메로는 아메토리 오프콜라보 가라오케에 출연한 머펫 아메, 특별아메상에는 아메토리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콜라보에 나온 본슨(Boneson)[61], 아메가 뽑은 최애상에 늘어진 스몰 아메(Wide Smol Ame), 시청자가 뽑은 최애상에 아르만도, 여왕벌상에 꿀벌 아메가 선정되었다. 다음 순서로는 지난 3년을 돌아보며 3주년 셀프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미래의 목표로 오리지널 곡과 커버곡 발표, 부바 트래킹[62], 더 많은 콜라보, 브레이크 댄스[63]를 언급했고, 바라는 것으로는 200만 구독자, 더 이상 배 아프지 않기, 더 많은 게임 허가 받기, 재킷 없는 3D 모델 받기, 스튜디오 확장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티메이트들이 만든 아메의 3년 간의 방송 역사를 기록한 VRChat 맵을 둘러보았다. 이후 4시간 가량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9월 29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플레이하려고 했으나 OBS와 충돌로 문제가 발생해 우주복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이후로 2주간 방송, 유튜브 커뮤니티 포스팅, 트윗은 물론, 트위터의 마음에 들어요도 누르지 않는 등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았다.

10월 13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방송으로 복귀했다. 3주년 방송 이후 번아웃으로 다 손놓고 있다가 홀로라이브 멤버 중 하나가 보내 준 iFunny의 밈 댓글에서 아메를 걱정하는 코멘트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으며, 앞으로는 이와 같이 아무 말 없이 잠수타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10월 15일, 크런치롤의 광고를 받아 문호 스트레이 독스 동시 시청, 캐릭터 티어리스트, 그림 방송을 진행했다.

10월 21일, 한국 시간 오전 7시 잡담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늦잠 이슈로 8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 30분 경 방송 시간을 익일 오전 2시로 연기했다. 이후 방송에서 원래는 방송 끝나고 바로 자려고 했는데 방송 시작 직전에 소파에서 잠들었고, 일어나니 9시간이 지나있었다는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했다.

10월 24일, 아이리스, 무메이, 비쥬, 제타와 함께 오버워치2를 플레이했다. 게임 후 다음에는 히오스 콜라보를 하자는 제안을 했고, 무메이와 아이리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10월 29일, 구라와 파스모포비아를 플레이했다.

11월 1일, 미국 현지 할로윈을 맞아 그레이브 인카운터 동시시청과 언아카이브 할로윈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11월 7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11월 10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를 이어 플레이했는데, 엉덩이 찍기 커맨드 설정을 바꾸다가 실수로 수다쟁이 꽃의 음성을 한국어로 변경했다. 그전까지 꽃을 볼 때마다 비난을 퍼붓다가 한국어로 바꾼 뒤에는 꽃이 귀엽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11일, 무메이, 비쥬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했다. 큐를 잡던 중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대해 비쥬가 묻자 열심히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우월성을 설명했는데, 이후 무메이의 '그래서 발로란트가 낫지?'라는 농담에 정신을 놓고 말았다.

11월 17일, 유행이 다 지난 수박 게임을 뒤늦게 플레이했다.

12월 2일, 미국 현지 기준 12월 첫 날이 크리스마스라며 언아카이브 크리스마스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12월 5일 리파인드 셀프를 플레이했다.

12월 6일, msi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12월 24일, 홀로EN 어몽어스 콜라보에 참여했다.

12월 25일, 트위치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12월 26일, 파스파투2를 꿀벌 아메 아바타로 진행했으며, 방송 말미에 아르만도도 보여주었다.

6. 2024년

1월 1일,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2024 모양으로 폭발시켜 동부 표준시 새해를 기념하였다. 이후 CST, MST 새해 카운트다운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1월 4일, 이나, 아이리스, 크로니와 함께 리썰 컴퍼니를 플레이했다.

1월 6일, Myth 전원이 모여 리썰 컴퍼니 콜라보를 진행했다. 게임 이후 지난 9월 Myth 3주년 콜라보에서 알렸던 오리지널 곡 ReUnion이 1월 11일 공개된다는 것을 발표했다.

1월 7일, 생일 기념 특별 3D 방송을 진행했다.

1월 13일, 생일 기념 방송 배경으로 사용된 크리스피 게이터 살롱에서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1월 16일, 하쨔마 채널에서 벌레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1월 27일, 우주 비행사 복장의 빨간색, 파란색 버전을 공개한 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플레이했다.

1월 28일,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1월 30일, 팰월드를 플레이했다.

2월 1일, 슈퍼챗 읽기 방송을 진행했다.

2월 8일, 폴아웃 뉴 베가스를 플레이했다. 방송 종료 20여 초 전 엔딩 스크린이 나가는 도중 시오리의 레이드가 들어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2월 9일, 폴아웃 뉴 베가스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이번에는 게임 진행 도중 시오리의 레이드가 들어와 노벨리츠를 잘 맞이했다.

2월 10일, 구라와 함께 딥 락 갤럭틱을 플레이했다.

2월 15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인베스티게이터의 집 앞에서 사랑 노래를 부른다는 컨셉의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3월 7일, 제타가 주최한 Goose Goose Duck 콜라보에 참가했다. 제타의 방송 공지를 리트윗만 하고 따로 자신의 시점을 보여주는 방송을 켜지는 않았다.

3월 14일, 일본에서 구라를 제외한 Myth 멤버들과 가라오케 오프콜라보를 진행했다. 첫 곡은 Journey Like a Thousand Years로 다같이 불렀고, 이후 칼리와 もぐもぐYUMMY!를 불렀다. 아메가 일본어 가사를 어려워하자 키아라와 이나도 같이 부르며 도와주었다. 그 뒤로 키아라와 SPARKS, 다같이 Non-Fiction, 칼리와 end of a life, 다같이 ReUnion을 불렀다. 그리고 이 때 오프라인으로 오지 못 한 구라가 디스코드로 연결되며 Journey Like a Thousand Years를 다시 불렀고, 이나와 VIOLET을, 키아라와 ChikuTaku를, 구라를 포함한 Myth 멤버 전원과 함께 Our Bright Parade를 불렀다. 앵콜 곡으로는 구라가 부르고 싶다고 한 もぐもぐYUMMY!를 다시 부르며 콜라보를 마무리했다.

3월 17일, hololive 5th fes. Capture the Moment Stage 3에 출연했다. 유료 방영분의 첫 주자로 나서 지난 해 방송에서 종종 연습했던 UNISON SQUARE GARDEN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를 솔로곡으로 공연했다. 유닛으로는 무라사키 시온,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하늘색 데이즈를 불렀다. 이외에도 단체곡인 キラメキライダー☆, Shiny Smily Story, Capture the Moment 무대에도 당연히 출연했는데, Stage 3 공식 일러스트의 가운데에 있어서 중계 카메라가 은근히 아메를 오래 잡아주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3월 22일, 세레스 파우나의 생일 방송에 등장했다. 무기들 중 하나를 골라 미믹을 물리쳐야했는데 뒤로 쏘는 라이트닝 보우[64]를 골라 1d8에서 8을 띄우며 셀프딜로 사망했다(...)

귀국 하루 뒤인 3월 25일, 복귀 잡담 방송을 했다. 다시 가족들과 같이 살기로 했으며 이사가는 곳에는 지금보다 더 큰 방송 공간이 있어서 일반 방송과 모션 캡쳐 장비를 활용한 방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하는 한편, 이사 준비로 인해 몇 주 동안은 이전처럼 간헐적으로 방송할 예정임을 공지했다. 방송 종료 이후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3시간 가량 진행했다.

4월 4일, 모리 칼리오페의 생일 기념 3D 라이브에 다른 Myth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4월 5일, 현재 거주하는 집의 방송 공간을 해체하기 전 마지막 방송으로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이 방송이 끝나면 이사를 위해 방송 장비 등의 짐을 모두 포장할 예정이므로, 이사 완료 후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7. 관련 문서


[1] 영어로 'zoom'이 아주 빠른 속도를 의미하는 의태어로도 쓰이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2] 하지만 정작 아멜리아의 캐릭터 시트를 보면 거유인 편이 맞다.[3] 초반에는 키아라가 도와줬고 다른 멤버들로부터의 자원이나 아이템 지원도 받았다.[4] 한국어의 인성질과는 조금 다른 의미의 명사이자 형용사이다. 인성질은 밀리는 상대를 조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salt는 잘 하는 상대에게 밀리면서 악에 받치는 상황을 묘사한다.[5] HoloMyth 내에서는 뜻밖의 신선한 무기이기도 하고, 왓슨에게 잘 어울리고 섹시한 아이템이라는 평이 많다. 오리지널 의상에서 왓슨의 소지품이 시계(Clock)였으니까 이번 소지품은 글록(Glock)이냐는 드립도 나왔다.[6]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서 #DogeCoins을 제치고 1위를 잠깐 기록하기도 했다.[7] 해당 영상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이 나비와 우토는 대중 매체에 나오는 천사, 아메는 악마들을 쳐죽이는 성경 속 천사('Nabi and Uto are pop culture angels, Ame's just a biblically accurate demon slaying angel.')란 내용이다.[8] 이미 두 번 올라간 액수이며 공식적으로는 2만 5천 달러 모금으로 시작했다.[9] 1993년 세워진 미국의 비영리단체. 반려동물의 안전한 양육을 위한 시민 캠페인, 그리고 버려진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안락사 대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단체이다. 임직원은 838명이고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약 1만 명. 아멜리아도 해당 단체의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인 듯. 기부금액은 연간 약 1억 달러. 아멜리아가 모은 23만 6000달러 수준이면 해당 단체 연간 기부금액의 약 0.2%라는 생각보다 꽤 큰 금액이다.[10] 당시 환율 기준 한화 2억 6,349만 4천원 상당[11] 이 부유한 익명의 기부자는 이나 팬인 타코다치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금액은 방송 내내 최대 기부액수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방송 막판에 초대형 기부가 쏟아지면서 기록이 깨졌다.[12] "자선 스트리밍만 아니었다면 저작권 위반 신고를 하고 싶을 정도다. 그러면 커버가 (어쩔수 없이) 나에게 연락을 해오겠지."[13] 해당 리뷰 방송은 방송 시작 45분 후에 최대 동시시청자 수 8만 2천 명에 근접함으로써, 기존의 최대 기록이던 우사다 페코라와의 7만 7천 명의 기록을 깨고 코코의 역대 리뷰 방송 중 최대 동시시청자 기록을 경신했다.[14] 특히 "Guess Who" 밈 이후 첫번째로 소개된 밈의 경우, 코코의 졸업일을 소재로 개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고퀄리티 밈을 선보여서 아멜리아가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방송 초기에도 그녀의 텐션이 다소 감정에 젖은 것 같다는 말도 많았고, 방송 뒷이야기에 따르면 방송을 끝내고서 결국 참지 못하고 코코 앞에서 울어버렸다고도.[15] 희대의 드립으로 거론되는 탐폰 드립에도 자기는 안 가져왔으니 하나 빌려달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도마 사진을 보고 대놓고 우루하 루시아라고 바른소리를 하는가 하면, 이나의 촉수가 사실은 애널 플러그라는 폭탄발언을 날리기도 했다.[16] 튜토리얼 후반에 흑막의 방해를 피하면서 자신이 만든 폭탄이 터지기 전에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주 판정이 실패하는 대참사가 터졌는데, 흑막과 거래를 한다는 의외의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났다.[17] 앞선 멤버들은 방송 시간이 3시간을 넘겼지만, 왓슨은 2시간만에 튜토리얼 진행이 끝났다.[18] 왓슨 본인의 보이스도 다른 멤버의 수다에 묻혀 들리지 않을 정도. 시청자들 중에서는 아예 "mute?(마이크 안켰어?)"라며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9] 이것을 응원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젠 하다하다 사람 사귀는 것까지도 훈수를 두냐?" 하면서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일례로 한 클립에서는 가서 좀 어울리라는 내용으로 도배되는 챗방을 "Chat Backseats Ame's Social Interaction"라는 제목을 달아 비판했다.[20] 이 때 방송을 종료했다가 다시 켰다.[21] 되려 이런 컨셉은 당일 JP 멤버인 시라카미 후부키가 잘 수행했다. 오늘은 멤버들 사이에서 노는게 아니라 멤버들끼리 노는걸 한걸음 떨어져서 보고 싶다며 혼자서 축제를 돌아다녔는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만나는 JP 멤버들은 물론이고 EN 멤버들하고도 두루두루 잘 교류하는 등 성공적이었다.[22] 특히 이나가 돋보였는데 이렇게까지 친화력이 좋았나 싶었을 정도로 수많은 버튜버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 다만 팀 양궁 대결 같은 일부 컨텐츠 외에는 합방으로 진행한 라미와의 대화가 대부분이었고, 디스코드도 팀대결 때 말고는 다른 버튜버들과 연결하지 않았다.[23] 사실 구라도 방송을 보면 아메 못지않게 쭈뼛거렸음을 알수있다. 다만 워낙 목소리도 귀염상인데다가 업계 톱이라는 인기까지 더해져(스바루를 비롯해 평소 EN과 자주 얽힐 일이 없던 멤버들은 자기들도 일단 넷 아이돌이면서 구라를 보고 "우와 진짜 구라다 나 처음봤어!" 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본인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선배들이 '사메쨩'이라 부르면서 먼저 다가왔고 동기들과 헤어졌을때도 대부분 코코, 무나, 올리같이 영어가 되면서 JP멤버와 친근한 중간 다리 역할이 같이 있었다는 행운이 겹쳤다. 그리고 동기들이나 시청자들과의 대화는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조용했다는 이미지는 없었다. 이 부분이 아메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인데, 아메는 구라와 달리 동기들과의 대화조차 적었고 시청자와의 소통도 거의 하지 못했다.[24] 아메는 EN 내에서도 가장 다른 언어에 약한 편인 것도 한몫 했을 것이다. EN 최고의 언어능력자인 키아라나 그에 다음가는 이나는 말할 것도 없고, 앞의 둘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음악 작업에 일본어도 쓰고 일본어 과외를 받는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한 칼리는 스피킹은 조금 딸려도 리스닝은 꽤 된다. 구라는 일본어 실력이 아메와 큰 차이가 없긴 하지만 워낙 위상이 '아이돌들의 아이돌'급인지라 다른 JP 버튜버들이 역으로 영어를 쓰면서 다가왔다. 이런 사정에 성격까지 겹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듯.[25] 사실 이때는 처음부터 텐션이 계속 낮았기에 애초부터 컨디션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물론 컨디션 저하 원인이 여름축제에 대한 긴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부터 카메라맨 컨셉을 잡고 줄곧 거리를 두었으며 시청자와의 소통조차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평소의 성격 이상으로 컨디션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다.[26] 정확히는 팀 자체는 EN팀이 195점으로 압승했다. 다른 두 팀은 모두 140점대였기 때문. 그러나 아메는 그 195점 중 30점도 못 땄을 정도로 거하게 트롤링을 했다. 반면에 평소 게임을 잘 못하는 이나는 195점의 30% 이상을 혼자 벌어오며 압도적으로 캐리했다. 사실 이나는 3팀전 이전의 대결에서도 유독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27] 왓슨뿐만 아니라, 칼리를 제외한 홀로EN 전 멤버는 본토 멤버들의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약 12~13시간까지 이르는 시차를 극복해야 하기에 상당한 컨디션 난조와 졸음을 각오해야 한다. 이는 칼리와 콜라보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일 주일 전쯤에 진행된 칼리와의 TRPG 튜토리얼에서 왓슨이 놀랄 만큼 조용한 텐션을 보였던 것도 피곤함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8] EN 단체면담 때 구라를 제외한 나머지 넷이 먼저 만나고 구라가 다음에 만났는데, 본인이 그 현장에 있으면서 마치 시청자인 것처럼 same doko(상어 어디갔어)라는 트윗을 올렸고, 코코가 겨드랑이를 자랑할 때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그밖에도 온갖 장면을 캡처하고 반응을 같이 올리고, 시청자가 몰려 방송이 고장날 때마다 유튜브를 욕하는 등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라이브 동안은 대체로 조용하다가 끝난 후에 트위터나 방송을 켜서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왓슨은 라이브 내내 시청자마냥 수십 개의 트윗을 올리며 폭주했다.[29] pico-8은 게임 내에 딸기를 먹는거 외엔 게임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본편도 딸기를 먹는거외엔 비교적 쉽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왓슨은 딸기를 먹기위해 몇 번이나 죽고있다.[30] 이에 시청자들은 '영국인' 컨셉은 내다버렸냐면서 폭소했다. 하필 직전에 당시 미국 전역에 찾아온 폭염 때문에 오하이오 주에 3단계 경계가 떨어진 날, 극심한 더위에 시달렸는지 녹아내리는 자신의 얼굴을 트윗하면서 '오하요' 드립을 쳤고 팬들 사이에서 오하이오 주에 거주하고 있냐는 말이 나온지라 더더욱.[31] 오오조라 스바루도 이 영상을 보고선 '하쨔마의 편린이 보이는데?' 라고 코멘트를 한 적이 있다.[32] 사실 혼자 할 때에 비하면 말수가 좀 적긴 했으나, 소통을 아예 안 한 것은 아니었고 분위기도 좋았다.[33] 유튜브 커뮤니티 멤버전용글을 통하여 먼저 공지되었다. 펑키한 곡 중심으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34]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엔딩곡. 치카댄스의 그 곡이다.[35] 당초 17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가족의 방문으로 인해 2일 연기되었다.[36] 사실 명확하게 공개된 건 메인보드의 PCI 슬롯이 심하게 휜 것뿐이지만, 보통 슬롯이 그 정도로 휠 정도면 그래픽카드 쪽도 당연히 무사할 수가 없다.[37] 안그래도 무거운 3090을 지지대 없이 사용하여 PCI 슬롯 자체가 휘어져버렸다. 본인 말로는 보조슬롯도 없는 메인보드라고 하며, 즉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 한다.[38] 원문은 Mother Nature. 원래 영어권에서는 자연을 어머니에 비유하며, 이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 어머니 자연이라고 직역하기도 하지만 직접 대응되는 단어는 보통 대자연이다.[39] '일반적으로 마마라고 부르는 Vtuber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키아라 본인의 진짜 친어머니'다.[40] 소리를 들어보면 그냥 좀 세게 내려놓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풀스윙으로 책상에 냅다 내다꽂은 수준이었다. 그런데 홀로ID에는 이 정도로 빡겜 성향을 지닌 멤버가 딱히 없었기에, 타앙 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리자 아윤다 리스가 방금 무슨 소리였냐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자기 때문에 갑분싸가 되어 버렸다고 느꼈는지 가뜩이나 움츠러들어 있던 왓슨은 더더욱 기가 죽었다.[41] 갑자기 나타난 올리가 아멜리아에게 체스를 두자고 하고, 아멜리아는 사나의 머리 장신구에서 훔쳐온 구슬 하나를 수정구로 이용해 미래의 체스 결과를 점친다. 그런데 그 미래가 아멜리아가 체크메이트를 당한 뒤 체스판을 뒤엎는다는 내용이라 아멜리아는 당황하고 이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무효라는 변명에 올리가 웃어대는 사이, 화면 밖에서 크기 리미터가 해제된 사나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오자 올리는 재빨리 도망치고 아멜리아는 수정구슬을 들고 따라서 도망치는데 그 뒤를 거대해진 사나가 머리 장식을 내놓으라며 지축을 울리며 뒤쫓는다는 내용이다.[42] 사실 셉템버 자체가 첫 소절이 "9월 21일 밤을 기억하나요?"라서 미국에서는 9월 21일이 되면 라디오 같은 곳에 신청곡으로 엄청나게 뜨는 메이저한 곡이다. 게다가 한국 시간으론 22일이었지만 현지 시간으로는 21일 밤 11시에 시작된 방송이었기에 딱 셉템버를 부르기 최적이었다.[43] 사실은 이나니스가 키우는 소한테서 짜온 우유라는 뜻인데 왓슨의 섹드립 적성을 생각하면 다분히 노린 것으로 보인다.[44] 아메는 MV가 완성된 후 딱 한 번 컨펌만 했다고 한다. 심지어 칼리가 작사한 가사는 공개 전날에야 완성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빡빡한 일정으로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다.[45] 원래는 타카나시 키아라가 두번째 순서였지만, 방송 중 예기치 않은 컴퓨터+네트워크 이슈가 발생해 # 일정이 뒤로 밀렸다.[46] 이 위치가 노출된 것 자체가 처음이다.[47] 옆차기도 보여 주었는데 묘하게 각이 살아있었다.[48] 모이자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낸건 무메이다. 아메가 여행간다고 하자 무메이가 나도 그 시기에 여행갈껀데 그럼 우리 만날래?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파우나가 끼어들면서 아예 오프라인 모임 계획으로 발전했다. 그밖에 오프라인 모임용 디코방을 판것도, 호텔 예약도 무메이가 했다는걸 보면 모임을 주도한건 무메이인 모양. 다만 합방 내용으로 가라오케를 제안한건 아메다.[49] 사실 2021년에 캐나다와 미국이 백신접종자에 한해 국경을 개방했기 때문에 일정만 조율하면 모일 수 있었다. 직전에 일부 멤버들이 잠깐 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전하기는 했었다. 그래서 여행 멤버들이 서로 만나서 오프 콜라보를 하는 게 아니냐는 행복회로 정도는 돌아가고 있었지만, 설마 5인이나 되는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일 거라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었다.[50] 이후 구라가 자신의 방송에서 언급한 이야기로는 자신도 저 콜라보 때 가려고 했는데 하필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맨 처음 데뷔 때 목표로 오프라인으로 홀로미스 멤버들과 트위스터를 하고 싶다고 한 것을 이루고 싶었던 듯이 트위스터 보드를 챙겨가겠다고. 만약 구라까지 모였다면 문자 그대로 북미 대륙에 사는 EN 멤버 전원이 모일 수 있었는데, 일 때문도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그것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키아라도 마찬가지로 멤버들을 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이점은 무메이가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답변했다. 무메이가 키아라에게 오프콜라보의 참석 가능 여부를 물었는데 이때는 키아라가 오프 중이었는데다가 키아라에게 답변이 없자 참석이 안 되는 줄 알고 말았던 것.[51] 영상의 16:15 즈음.[52] 당시 묘사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파우나가 점프 킹 방송에서 밝히기로는 자기는 현실에서 절대로 바지를 입지 않는다고 하며 치마를 즐겨 입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 아메가 그녀의 치마 속을 보게 된 것 같다고. 그러면서 "너네들 상상을 망쳐서 미안한데... 나 그때 타이츠 신고 있어서 아무것도 안 보였을 거야"라고 덧붙였는데 그 말에 챗방은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폭주했다. 타이츠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서양 여성들은 타이츠를 스타킹보다는 쫄바지에 가깝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일지도 모른다.[53] 행사장에 몇몇 멤버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인형탈로 배치했다.[54] 나중에는 파우나 역시 똑같은 제보를 했다. #[55] 본래는 13일이었으나 연기되었다.[56] 아크릴 스탠드, 스몰 버전 봉제인형[57] 나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아메가 드론을 활용해서 버바를 날아다니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며, 이에 운영측에서는 날아다니게는 할 수 있지만 드론을 쓸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58] 단순히 설정일 뿐, 실제로 YAGOO의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았다.[59] 팬덤에서는 미코가 아메를 몹시 좋아한다는 점을 들어 쇼케이스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미코는 바로 다음날인 5일이 자기 생일이었기 때문에 생일 라이브를 준비하느라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60] 오죽하면 갓 오브 워의 제작진들이 DSP로 대표되는 동기 부여가 잘 안되는 플레이어조차도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레벨 디자인 요소를 단순화, 직관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참조 영상.[61] 노트북으로 방송 및 3D 모델 둘, 기타 작업까지 진행하다보니 램이 부족하여 아메의 모델링이 출력되지 않아 뼈대만 나온 모습이었다.[62] 이후 멤버십 방송에서 선보였다.[63] 채팅창에 나온 이야기를 보고 썼다.[64] 자세히 보면 그림 속 화살의 방향이 반대로 돌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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