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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사3. 임명된 인사들의 논란4. 국민의힘 인사들의 논란5. 관련 사건
5.1.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5.2.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찬성 논란5.3. KBS 중계석 광복절 나비부인 편성 논란5.4. KBS 독립영화관 기적의 시작 방영 논란5.5. 서울교통공사 독도 모형 철거 사건5.6. 전쟁기념관 독도 모형 철거 사건5.7. 광복절 경축식에서의 일본 미언급 논란5.8.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립 투사 이름 누락 논란5.9. 광복회에 대한 보복성 감사 및 예산 삭감5.10. 역사 교과서 관련 논란5.11. 역사박물관 편찬 서적 논란
6. 반응7. 관련 기사8. 관련 문서1. 개요
윤석열 정부 들어 뉴라이트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임명되고 뉴라이트의 입김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것들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사
윤석열 정부 들어 임명된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국가안보실 차장 - 김태효
2007년, '이회창의 대선 출마를 비판하고, 이명박과 박근혜의 협력을 촉구'하는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시국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통일부장관 - 김영호
2005년, 뉴라이트 지식인 모임인 '뉴라이트싱크넷'의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뉴라이트 계열 학자로 활동했다.# 뉴라이트 성향의 '대안 교과서' 집필을 목표로 한 '교과서포럼'에도 참여했다.# 2007년 11월,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시국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고용노동부장관, 제13대 경사노위 위원장(장관급) - 김문수
2006년 4월 10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노동운동 전력이 문제 되지 않나?’라는 기자의 물음에 “내 생각은 ‘뉴라이트(New Right)’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2006년 6월 20일, '<시대정신> 재창간 및 뉴라이트재단 설립기념 리셉션’에서 "뉴라이트가 이 시대를 더욱 밝게 밝히는 빛이 돼 주십시오.”라고 축사하였다.## - 국무총리 직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 - 박인환
뉴라이트 계열 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의 공동대표이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진실화해위 위원장 - 김광동
뉴라이트 계열 단체 '교과서포럼'이 2008년에 출간된 뉴라이트 계열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의 집필에 참여했다. 2009년 '국가 정체성 회복 방안' 안보 세미나에서 제주 4·3 사건의 의미를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차기환
2004년, 신지호, 홍진표, 최홍재가 만든 뉴라이트 성향 시민단체 '자유주의연대'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11월,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시국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트위터에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의 ‘5.18 북한군 남파설과 세월호 유가족 폄하’하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하거나 링크했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 정승윤
뉴라이트 재단 이사와 <시대정신>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뉴라이트 성향을 드러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으로서 ''1987년 개헌이 이뤄졌으므로 노태우 정권 이전까지를 권위주의 통치시기로 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제주 4·3 사건과 광주 5·18 관련해 논란이 된 이영조 진실화해위 위원장의 논문을 중앙일보 시론을 통해 옹호했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전 제6기 국가기록관리위원장, EBS 제8기 이사 - 강규형(명지대 교수)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포럼' 출신으로 한국현대사학회 대협위원장을 지냈고 <시대정신> 편집위원이었으며, 박근혜 정부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2017년 1월 '한국자유회의' 발족에 이름을 올렸다.# - 제11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진숙(1961)
청문회 당시 뉴라이트가 아니라고 답변했으나, 이진숙은 뉴라이트 행사에도 여러 번 참석한 적이 있는 뉴라이트 핵심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소추 및 심판으로 인해 2024년 8월 2일부터 직무 정지 상태. -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 김낙년
전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이며 반일 종족주의 등의 뉴라이트 성향 서적을 집필하였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 김주성
뉴라이트 성향 단체인 교과서포럼 운영위원 출신이다. -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 박지향
뉴라이트 역사관이 담긴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공동저자이다. 2023년 한국 국민 수준은 1940년대 영국보다 못하다라는 발언을 했다.# - 독립기념관 관장 - 김형석
1945년 광복 부정,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주장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인물. 광복회에 의해 뉴라이트로 지목되기도 했다. - 독립기념관 이사 -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논란 문서 참조.
2024년 8월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관련 논란의 영향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역사 관련 기관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꽂아넣는 실태가 드러났다. 8월 13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역사 관련 8개 공공기관과 위원회에 최소 21명의 뉴라이트 인사들이 25개의 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성향으로 인해서 인사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도 뉴라이트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냐는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민수 대변인은 분포중학교에서 발생한 친일 논란 영상 방영도 이러한 인사들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논란들은 특히 2024년의 광복절을 전후로 해서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에 공분을 샀는데 오죽하면 과거 뉴라이트였거나 그 창시자였던 인사들조차 당황할 정도다. "현재 '뉴라이트' 세력들은 오히려 '반북, 친일, 극우'로 대표되는 군사독재 시절 '올드라이트'와 유사하다. 부정선거와 5.18 민주화 운동 북한군 개입 망언을 빼면 '태극기 부대'의 주장과 일치한다. 우리는 원래 북한을 민주화하고 싶어서 옛날 우파와는 구별되는 뉴라이트를 만든 건데, 지금은 권력에 빌붙어서 한 자리 해먹으려는 세력으로 변질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
3. 임명된 인사들의 논란
3.1. 낙성대경제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논란
3.2.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취임
2024년 7월 30일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이던 김낙년을 제20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으로 취임시켰다.# 김낙년은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중 한 명이다.3.3.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3.4.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취소 논란
4. 국민의힘 인사들의 논란
4.1.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건국절 논란
강원도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궤변으로 1948년 건국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라고 말했는데 자리에 참석한 광복회 회원들은 이에 항의하며 퇴장했다.# 하지만 본인은 "건국일"만 말한 것이라며 "건국절"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4.2. 신지호의 이종찬 광복회장 비난
의 이종찬 광복회장 비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관련 사건
5.1.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5.2. 윤석열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찬성 논란
5.3. KBS 중계석 광복절 나비부인 편성 논란
5.4. KBS 독립영화관 기적의 시작 방영 논란
5.5. 서울교통공사 독도 모형 철거 사건
5.6. 전쟁기념관 독도 모형 철거 사건
5.7. 광복절 경축식에서의 일본 미언급 논란
2023년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 논란 때도 일본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2024년의 경축사에서도 일본은 겨우 3번 나오는 등 일본의 잘못은 거의 언급하지 않는 추세이다.#5.8.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립 투사 이름 누락 논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서 홍범도, 김좌진, 김구 등의 독립 투사들의 이름을 고의로 누락시켰다. 해당 교재는 과거 독도 관련 서술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회수 및 수정되었지만 동시에 독립 투사들의 이름을 고의로 누락시켰다. 심지어 김좌진, 김구는 독립 투사 중 대표적인 우파 계열 인물들인 데다 김좌진이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문을 가속화시켰다.[1]
이러한 독립 투사 폄하, 이름 지우기는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의 연장선으로 봐야 할 것이다.
"홍범도는 공산주의자니 빼고, 김좌진도 공산주의 쪽과 연결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빼고,[2] 김구는 테러리스트니깐 빼고" 같은 식으로 여러 이유를 대 가며 그들의 이름을 지운 거라고 봐야 한다. 해당 뉴스에 나온 윤희석 대변인의 발언과 정안기[3]의 "테러리스트 김구" 출간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5.9. 광복회에 대한 보복성 감사 및 예산 삭감
2024년 8월 20일자 기사에 따르면 국가보훈부가 광복회에서 별도로 개최한 자체 기념식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며 확인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광복회 측은 행사 자체가 정치적 성격이 아니었고 일부 참석자들이 광복회의 의견과 다른 정치 견해를 내보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2025년 예산에서 6억원을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가 이를 복원하겠다고 한다.#
5.10. 역사 교과서 관련 논란
2025년부터 고등학교 현장에 배포될 검정되는 한국사 교과서 중 제일 먼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4]의 한국사 교과서 중에서 논란이 될 부분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부분의 경우는 참고자료 형식의 1페이지 뿐이며, 실려있는 피해자 증언이 실려있는 부분에는 "식당에서 일한다고 들었는데 속았다", "밤낮으로 울었다" 정도의 내용이고, 구체적인 인권 유린이나 성 착취에 대한 서술은 없었다. 그러니까 "젊은 여성들을 끌고 가 끔찍한 삶을 살게 하였다"라는 에두른 표현 한 문장만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기의 자치론자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 자치론자들 대부분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기 때문에 비판의 여지가 짙다.
거기다가 해당 교과서 집필자는 일제는 착취를 하지 않았으며 만행인지 모르겠다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5.11. 역사박물관 편찬 서적 논란
MBC의 2024년 10월 4일 보도
공공기관인 역사박물관이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책을 발간했는데, 해당 서적 속에 있는 지도마다 독도가 전부 빠져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대한민국 헌법이 정통성을 인정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내용은 아예 없다. 또한 식민지 근대화론적인 서술이 등장한다.
하지만 해당 책 저자는 자신은 뉴라이트가 아니며, 책 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6. 반응
6.1. 언론계
- 장성철은 MBC의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하여 속으로 쌍욕이 나왔다며 분노했다.
6.2. 더불어민주당
- 2024년 8월 14일에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나라를 통채로 뉴라이트에 넘겼다며 맹폭을 가했다.#
- 15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각 전반을 비판했다.
6.3. 광복회
광복회,
9대 뉴라이트 정의
‘식민지배 합법화’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 등
□ 광복회의 뉴라이트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뉴라이트는 해방 후 이승만 정부부터 지금까지 우리정부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일제강점기일본의 국권침탈은 불법·무효이다”라는 입장을 뒤엎어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식민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입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단체인 광복회는 9대 뉴라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1.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2.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3.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4.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단체’로 깎아내리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5. 식민사관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은연중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6. 일제강점기 곡물수탈을 ‘수출’이라고 미화하는 자는 뉴라이트입니다.
7. 위안부나 징용을 ‘자발적이었다’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8.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할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9.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출저 : #
9대 뉴라이트 정의
‘식민지배 합법화’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 등
□ 광복회의 뉴라이트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뉴라이트는 해방 후 이승만 정부부터 지금까지 우리정부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일제강점기일본의 국권침탈은 불법·무효이다”라는 입장을 뒤엎어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식민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입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단체인 광복회는 9대 뉴라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1.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2.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3.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4.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단체’로 깎아내리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5. 식민사관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은연중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6. 일제강점기 곡물수탈을 ‘수출’이라고 미화하는 자는 뉴라이트입니다.
7. 위안부나 징용을 ‘자발적이었다’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8.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할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9.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하는 자나 단체는 뉴라이트입니다.
출저 :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으로 윤석열 정부와 큰 갈등을 빚은 광복회는 위와 같은 보도 자료를 내면서 이러한 뉴라이트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7. 관련 기사
8. 관련 문서
[1] 게다가 김좌진이 반공주의자가 된 계기는 뉴라이트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자유시 참변이었다.[2] 이에 김좌진의 손녀이자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김을동 의원이 반발하여 윤희석 대변인이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3]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중 한 명이다.[4]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 출판사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