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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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Safflower | |
학명 | Carthamus tinctorius L.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분류군 | 피자식물군(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군(Dicotyledoneae) | |
목 | 국화목(Campanulales) |
과 | 국화과(Compositae) |
속 | 잇꽃속(Carthamus) |
종 | 잇꽃(C. tinctor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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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화과에 속하는 꽃. 흔히 홍화라고도 한다.2. 특징
꽃말은 불변, 무심(無心), 당신을 물들이다, 포용력.원산지는 이집트, 남아시아 등지로 추정되며, 대한민국, 중국, 인도, 북아메리카, 남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4월에 파종하여 7~8월 경에 개화한다.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중남부 지방에서 특히 잘 서식한다.
향신료, 한약재, 나물, 기름, 식용유, 차, 화장품, 염색약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식물이다. 주로 씨앗, 일명 홍화씨를 많이 쓴다. 기사
한국어 이명이 매우 다양한데, 홍화(紅花), 이포(利布), 홍람(紅藍), 홍람화(紅藍花), 황람(黃藍), 오람(吳藍), 자홍화(刺紅花), 대홍화(大紅花), 홍화채(紅花菜), 연지(燕支), 연지꽃, 약화(藥花), 구례나위(久禮奈爲), 초홍화(草紅花) 등 있다.
3. 사용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한식에서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사용되었다.[1]옛날에는 연지를 만들어 화장품으로 사용했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4000년 경부터 잇꽃으로 염색을 했는데, 중국에는 한나라 때에 전해졌다. 이집트 미라에 감은 천도 잇꽃으로 염색했다고 한다.
홍화 염색은 한국에서도 역사가 깊다. 신라에서 홍전(紅典)이 설치됐으며, 평양 낙랑고분에서 홍화로 염색한 천이 출토되었고, 조선에서는 상의원(尙衣院)과 제용감(濟用監)에 각 10명 씩 홍염장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도 직접 재배하여 염색했다.
꽃잎을 따서 물에 넣으면 황색소가 나오고, 이것을 다시 잿물에 담그면 홍색소가 나온다. 분홍색도 나온다. 링크. 조선 상방의 대홍염색법에서는 잇꽃과 여회(藜灰), 매실 등을 원단에 따라 다른 비율로 조합하여 색을 뽑아 염색한다.
자궁근종, 활혈, 구어혈 등에 악효가 있어 한약재로도 사용된다. 유기 백금 성분이 들어있어 골절시 뼈가 빨리 붙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홍화씨를 먹는다. 그러나 임신부의 경우는 유산 위험이 있어 금기시된다.[2]
열매 기름을 등유(燈油)로 사용했는데, 여기서 얻은 홍화먹을 먹 중에서도 좋게 쳤다고 한다. 어린 순을 채취해 나물로 먹고, 홍화씨 기름 역시 섭취할 수 있다. 홍화씨로 차를 우려 마신다. 홍화씨유의 공액리놀레산은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제 목캔디류 사탕인 펙톨 허니레몬맛에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