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1:02:43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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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芍藥 | Peony
파일:작약1.jpg
학명: Paeonia lactiflora
분류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범의귀목(Saxifragales)
작약과(Paeoniaceae)
작약속(Paeonia)
작약(P. lactiflora)

1. 개요2. 상세3. 미디어 믹스에서4. 여담

[clearfix]

1. 개요

작약과[1]의 여러해살이풀이다.

2. 상세

작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다 커도 1m 이하로 자란다. 하나의 굵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잎과 줄기에는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한두번 작은잎이 3장씩 겹잎으로 나온다. 비교적 길다랗고 뾰족한 타원형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지의 가장 윗부분에서는 잎 3개가 함께 모여 달리기도 한다.

보통은 초여름, 이르면 5월 경에 중심 줄기 끝에서 하나의 꽃이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향기가 엄청 진하다.[2] 그만큼 화려한 꽃을 피우지만 일주일 정도 피었다가 꽃이 지기 때문에, 그 점이 아쉬운 점이다. 은 원래 홑꽃이지만 품종개량에 의해 현재는 겹꽃도 많이 있다.[3] 꽃잎의 색은 분홍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등 색상이 다채롭다.

열매는 8월 중순경에 터져서 종자를 뿌린다.

약효성분이 있어서 뿌리 등은 으로 쓰인다. 생리통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작약차로 끓여마시기도 한다.

꽃말은 '부끄러움'. 중국에서는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다'(依依不舍, 難舍難分)는 꽃말도 가지고 있어 연인들이 자주 선물하는 꽃이라고 한다. 작약지증(勺藥之贈)이라 하여 남녀간에 향기로운 작약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함을 이르는 말도 있다.

꽃 모양 때문인지 모란꽃과 자주 오인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모란은 나무이며 작약은 풀이다. 꽃이 비슷해도 줄기를 보면 확연히 차이나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둘 다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로 여겨 동양권에서 미인을 모란이나 작약에 빗대었다. 그래서 일본의 속담 중에는 미인을 상징하는 관용구로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꽃'이라는 말도 있다. (立てば芍薬、座れば牡丹、歩く姿は百合の花) 미인에 아름다운 자태에 대한 최상급의 찬사 표현.

또한 함박꽃나무와도 혼동되는데, 이는 작약의 이명이 '함박꽃'이라서 헷갈리게 된 것이다.[4] 그러나 두 꽃은 모양도 다르고 생태도 다르다..

3. 미디어 믹스에서

4. 여담

  • 모란을 꽃의 왕인 '화왕(花王)'이라 표현하는 것처럼 작약을 꽃의 재상인 '화상(花相)'이라고 표현한다.
  • 슬픈 전설이 있는데, 내용은 대강 이러하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왕자공주가 있었다. 그러나 왕자가 전쟁터에 나가고 공주가 그를 기다리다 왕자가 전사했으리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공주는 소문에 반신반의하며 왕자가 사는 나라로 갔다. 안타깝게도 왕자는 정말 죽었고 그 자리에 모란꽃이 피어있었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후 슬픔에 잠긴 공주는 신에게 왕자와 함께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이를 가여이 여긴 신이 그의 부탁을 들어줘서 공주를 작약으로 만들어줬다고 한다.
  • 눈에 확 띄는 크고 아름다운 꽃이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림 소재 중 하나로 자주 쓴다. 지금도 일러스트나 자수, 문양 등에 꽤 많이 그리는데 단독으로 쓰이고 일러스트의 주 소재를 꾸미는 장식(보조 소재)의 용도로도 많이 들어간다. 예나 현대에나 장식용으로도 자주 애용해 생화는 물론이고 생화의 모양을 본뜬 조화도 장식 소재로 제법 쓴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미인의 상징 중 하나였다.
  • 꽃이 지고 나면 암술 부분이 두꺼워지면서 그 자리에 열매가 열린다. 또 여러해살이 풀이라는 특성상 관리만 잘 된다면 몇 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꽃이 계속 피어나는걸 볼 수 있다.

[1] 과거에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로 분류되었으나, 분류체계가 변경되어 한중은 작약과, 일본은 모란과로 분류한다.[2] 주로 장미꽃처럼 달고 상쾌한 향기가 난다 하는데 실제로 생화의 향을 가까이서 맡아보면 향이 매우 강한 종류의 경우 너무 진해서 오히려 쓰고 독한 느낌까지 든다. 다만 향수로 만들어 정제할 경우 보통 사람들이 작약 향기 설명할 때 나는 향기로운 플로럴 계열의 향이 난다. 이 경우 장미와 비슷하지만 톡 쏘는 느낌(독한 느낌)이 조금 덜해 부드러운 느낌이 묻어난다. 여러 품종이 있다 하니 관상용으로 개량된 것과 향료용으로 개량된 것의 향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같은 꽃이어도 관상용으로 품종개량된 것은 꽃이 예쁜 대신 향기가 약하거나 향료용으로 개량된 것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장미꽃도 이와 비슷한 경우에 속한다. 향 때문에 향료로도 쓰는데 단독으로 쓰이지만 향수로 쓸 경우 보통 다른 꽃들의 향과 혼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3] 어떤 것들은 꽃잎이 적은 편이어서 넓게 펼쳐지면 꽃잎만 큰 홑꽃처럼 보이지만 어떤 것들은 꽃잎이 매우 많고 풍성하다.[4] 작(芍)이 함박꽃을 의미하는 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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