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4:49:05

宿

잘 숙에서 넘어옴
宿
잘 숙, 별자리 수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1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シュク, スク
일본어 훈독
やど, やど-る, やど-す
-
표준 중국어
sù, xiǔ, xiù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자형4. 용례5. 유의자6. 상대자7. 모양이 비슷한 한자8.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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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宿은 '잘 숙' 또는 '별자리 수'라는 한자로, '자다' 또는 '별자리'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자다 <colbgcolor=#fff,#1f2023>별자리
중국어 표준어 [文] / xiǔ[白1]xiù
광동어 suk1 sau3
객가어 siuk siu
민동어 sé̤ṳk séu
민남어 siok[文] / sok[白] siù
오어 soq (T4) xieu (T2)
일본어 음독 シュク, スク
훈독 やど, やど-る, やど-す
베트남어 túc

유니코드에는 U+5BBF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JOMA(十人一日)로 입력한다.

현재 자형은 집의 지붕을 본뜬 (갓머리)와 (우두머리 백)이 합쳐진 형태이다. 그러나 자원(字源)을 따지면 佰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갑골문상에서 이 글자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지붕() 아래에 사람()과 방석([5])이 있는 형태, 지붕 없이 사람(人)과 방석(席)만 있는 형태, 사람()이나 여자()가 방석(席)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형태가 있다. 즉 사람이 방석을 깔고 자려는 모습을 본뜬 회의자이다. 이후 금문부터는 宀+人+席의 형태가 살아남았으며, 오른쪽 아래의 席이 소전에서는 (핥을 첨)으로 뭉개져 의 형태로 되고, 예서에서 (일백 백)으로 바뀌어 지금의 자형으로 된 것이다.

이 글자는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는 다음자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입성으로 읽으나, 28수(二十八宿)라 하여 동아시아의 전통 별자리 체계에서 '별자리'를 나타내는 용어로 쓰일 때는 거성으로 읽는다. 28수에 속하는 각각의 별자리의 이름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 중국어에서도 28수를 의미할 때는 sù[6]이 아닌 xiù[7]으로 읽어야 한다. 중국인들 중에도 28수를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이 많아서 중국어 위키백과의 28수 문서에서도 宿를 xiù로 읽으라고 따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일본어에서는 xiù(와 한국한자음 '수')에 해당하는 음 シュウ가 도태되어서 28수를 의미할 때도 sù(한국한자음 '숙')에 해당하는 음인 シュク로만 읽는다.

3. 자형

파일:42_F211.svg 파일:32_F55F.svg 파일:27_5BBF.svg
갑골문 금문 소전

4. 용례

4.1. 단어

4.1.1.

4.1.2.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

4.4. 지명

4.5. 창작물

4.6. 기타

5. 유의자

6. 상대자

  • (깰 교)
  • 𡬌[⿱宀⿰爿瞢](깰 만)
  • (깰 성)
  • 𡬙[⿱宀⿰爿⿳艹罒⿱冖則](깰 승)
  • (잠깰 오)

7. 모양이 비슷한 한자

8.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 (쇳녹날 수)[8]
  • (조리 수)[9]
  • (거여목 숙)
  • /𢳔[⿱宿手](뽑을 숙)
  • 𡪴[⿱宿六](숙박할 숙)
  • 𨣡[⿰酋宿]/𨢲[⿰酉宿](술거를 숙)[10]
  • (아무생각없는것 숙)
  • 𩘰[⿺風宿](요란한소리를낼 숙)
  • (작은배 숙)
  • (젖을 숙)
  • (말구유 축)
  • 𧐴[⿰虫宿](자벌레 축)
  • (종종걸음칠 축)
  • /𣩐[⿰歹宿]/𦟱[⿰⺼宿](줄일 축)
  • 𥀝[⿰皮宿](뉵)
  • 𤛝[⿱宿牛](숙)

[文] 문독[白1] 백독, '밤(夜)'을 세는 양사로서 쓰일 때[文] [白] 백독[5] 현재의 자형과 달리, 席의 갑골문은 방석의 모양을 그대로 그려냈다.[6] 息逐切에서 유래한 한자음[7] 息救切에서 유래한 한자음[8] (쇳녹날 수)의 동자[9] (조리 수)의 동자[10] (술거를 숙)의 동자